Archive for 4月 22nd, 2023
사회주의문명의 리상향에 넘치는 복받은 인민의 기쁨 -화성거리에서 새집들이 시작-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대기념비, 인민의 새 거리가 솟아난 화성지구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고 새집에 입사하는 근로자들이 자자손손 행복하며 화목하고 보람넘친 생활을 누려가기를 축복해주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이 응축된 사회주의번화가로 21일부터 이사짐을 실은 차행렬이 줄지어 들어섰다.
당과 국가가 무상으로 안겨준 현대적인 살림집에 새 보금자리를 펴게 된 근로자들을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 일군들과 건설에 참가한 인민군부대 지휘관들, 수도의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 군민건설자들이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뜻깊은 4월의 봄계절과 더불어 새집들이기쁨이 넘쳐나는 거리의 곳곳에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공화국기가 나붓기는 집집의 창가들에서는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에 목메여 주민들이 터치는 감격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화성구역 화성2동 41인민반 3층 3호에 입사한 중구역상하수도관리소 로동자 서경훈은 어제 당의 은정어린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고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자기의 진정을 터놓았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꽃펴나는 새집들이경사가 우리 가정에도 꿈만같이 펼쳐졌다.
신문과 TV화면에서 보아오던 이런 희한한 살림집이 내 집이라는것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정말이지 우리 원수님의 은덕이 너무도 크고 고마와 기쁨보다 눈물이 먼저 앞선다.
온 가족의 마음을 담아 우리 원수님께 큰절을 올리고싶다.
화성구역 금릉1동의 새집을 받아안은 김기호로인은 전쟁로병들을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혁명의 보배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속에 희한한 새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니 10년, 20년은 더 젊어지는것 같다고 하면서 로쇠를 모르는 열정과 기백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사회주의 우리 제도를 받드는 길에서 전승세대의 본분을 다해갈 심정을 토로하였다.
화성거리의 상징건물인 40층살림집에 입사한 평양시대흥관리국 로동자 장철민은 창밖으로 안겨오는 웅장한 새 거리의 장관에서 눈을 뗄수 없다고 하면서 지난해 송화거리에 입사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워하였는데 우리 당이 마련해준 행복의 절정에 오늘은 우리 가정도 올랐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화성구역 화성3동 75인민반 3층 4호에 새 살림을 편 맹정민, 리금향부부의 마음도 다를바 없었다.
우리같은 평범한 로동자들이 리상으로 그려보던 현대적인 살림집을 무상으로 받아안고보니 당의 은덕에 어떻게 보답하였으면 좋을지 모르겠다.
정말 우리 당이 제일이고 인민이 주인된 내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이다.
우리 원수님만 믿고 따르면 남부러운것없이 잘살게 된다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오늘의 이 행복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일편단심 우리 당을 받들어 충성과 애국의 한길만을 걷겠다.
락랑구역 혁신고급중학교 교원 홍철옥은 새 거리에 들어서니 당의 령도밑에 부흥번영할 조국과 후대들의 래일이 한눈에 다 보이는것만 같다고 하면서 새집들이소감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은 근로자들의 복리를 최우선시하는 당과 국가의 인민적정책이 안아온 위대한 현실이다.
사회주의 내 조국이 얼마나 소중한 삶의 요람인가를 더욱 깊이 새겨안고 후대교육사업에 전심전력하겠다.
대성구역 룡흥2동에 살던 인민군대후방가족인 김광성은 자식들에게 훌륭한 집을 물려주고싶은 부모들의 소원을 고마운 우리 당이 풀어주었다고 하면서 화성거리의 새집을 받아안은 꿈같은 이 소식이 전해지면 아들이 지켜선 조국보위초소에도 기쁨이 넘쳐날것이라고 흥분된 심정을 터치였다.
화성구역 금릉1동 41인민반 3층 3호에 입사한 전복남은 나라에서는 우리 제대군관들의 생활조건보장과 관련한 법을 내오고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펴주고있으며 오늘은 또 현대적인 새 살림집을 선참으로 안겨주었다고 하면서 감격을 금치 못하였다.
그는 총대로 우리 당을 옹위하고 혁명을 보위하던 그 시절처럼 마음의 군복을 벗지 않고 고마운 우리 당, 우리 국가를 빛내이는 영예로운 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새집들이로 설레이는 어느 집을 찾아가도, 어디를 가보아도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고마움과 보답의 일념이 격정의 바다가 되여 흐르는 사회주의문명의 리상향이였다.
화성거리에 넘쳐나는 복받은 근로자들과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인민의 기쁨속에서 혁명하는 보람을 찾으시며 위민헌신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더욱더 문명부강해질 내 조국의 창창한 래일을 그려주고있다.(전문 보기)
자립의 신념으로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 또다시 룡성로동계급을 내세워준 고귀한 믿음
위대한 당이 안겨준 사상과 담력, 배짱으로
룡성이여 더 대담하게, 더 용감하게 전진하라!
엄연한 현실로써 확증되고있는, 시간과 더불어 더욱더 선명해지고있는, 이 세상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진리가 우리 조국의 날과 달들을 관통하며 흐르고있다.
자립의 기치높이 위대한 강국에로!
자력갱생의 불가항력으로 걸음걸음 신심과 전진속도를 배가하며 국가경제전반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이것이 지금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매진하고있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이고 거창한 실천이다.
자주적번영의 인류사적본보기를 창조해나가는 이 전인민적대진군의 앞장에, 민족자존을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며 제손으로 바라는 모든것을 쟁취해내고야마는 영웅인민의 기개를 엄숙히 대표하는 선봉에 누구들이 서있는가.
자립경제의 강력한 기계제작기지인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미더운 일군들과 로동계급이다.
최근 몇년간 해놓은 일의 몇배나 되는 일감을 올해안에 결속해야 할 중임을 떠메고도 순간의 주저나 동요, 답보도 없이 전진 또 전진하는 룡성의 대담하고 슬기로운 기계제작자들,
이들의 심장마다에 뜨겁게 간직되여 지칠줄 모르는 힘과 불같은 열정, 무궁무진한 지혜를 낳게 하는것은 바로 위대한 당중앙이 안겨준 고귀한 믿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언제나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풀어나가야 합니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혁명의 전 력사는 자력갱생의 력사이다.
우리 당은 부강조국건설의 매 단계에서 언제나 자주, 자립, 자위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였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과 창조력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켰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되고 민족이 사대주의를 하면 나라가 망하며 당이 사대주의를 하면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는다고 교시하시였다.
이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인 사상이 바로 우리 당의 주체사상이며 가장 위대한 정치 역시 우리 당의 자주정치라는것, 이것이 우리의 수백만 당원들과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흔들림없는 투철한 자립의 신념으로 력사의 진로를 열고 한없이 숭고한 믿음으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을 불굴의 창조자로 키워 존엄높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해가는 백승의 향도자가 바로 위대한 조선로동당이다.
그 성스러운 우리 당력사의 갈피에 의미깊이 아로새겨진 지난해 12월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올해 우리 국가와 인민이 나아갈 길과 점령해야 할 고지들이 환히 밝혀졌다.
그 하나하나의 과업과 방도들은 가장 과학적으로 계산되고 가장 혁명적으로 수립된 필승의 작전도이다.
조선로동당의 불변의 지도적지침인 자주, 자립, 자위의 원칙이 다시금 엄숙히 천명되던 당중앙전원회의에서 자력갱생으로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기상과 열의를 비상히 고조시키는 하나의 혁명적조치가 취해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는 당정책을 결사관철한 영웅적인 전통을 가지고있는 기업소라는 크나큰 믿음을 표명하시면서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에게 자립경제발전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중요대상설비생산과제를 통채로 맡겨주도록 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력사적인 투쟁에서 룡성이 또다시 받아안은 이 크나큰 믿음이 얼마나 위대한것이며 거기에 어떤 심원한 의지가 담겨져있는가를 룡성의 로동계급은 온넋으로, 온몸으로 뜨겁게 새겨안았다.
지금 이 시각도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제작하고있는 중요대상설비들이 국가경제발전에 절실히 필요한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결코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오늘 우리 조국은 참으로 중대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있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과 투쟁방침들이 어떻게 실현되는가에 따라 우리 혁명이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도약하는가 답보하는가가 결정되며 당대회가 결정한 5개년계획의 성패가 바로 그 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 사업의 결과로써 판가름되게 된다.
자주의 기치높이 세계의 흐름을 진보와 정의에로 주도하는 우리 국가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는 적대세력들은 주체조선의 승리이자 저들의 종국적멸망이라는것을 알고있기에 피를 물고 접어들고있다.
이러한 주객관적형세하에서 우리 혁명이 더욱 줄기차게 전진하고 우리 국가가 더 빨리 부흥강대해지려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주체적힘이 강해야 하며 자력갱생의 위력이 최대로 증대되여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수백만 당원들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혁명신념을 더욱 굳건히 간직하고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모든것을 남보다 더 훌륭히 창조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인 자립경제의 발전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킬것을 바라고있다.
우리 혁명의 불변의 기치인 자력갱생으로 새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이 중대하고도 관건적인 투쟁행로에서도 그 선봉에 설 믿음직하고 강력한 력량이 있어야 하며 온 나라를 불러일으킬 본보기를 창조할수 있는 기수들이 있어야 한다.
오늘날 룡성로동계급의 투쟁은 단순히 나라의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중요설비들을 만드는가 만들지 못하는가 하는 경제실무적인 문제이기 전에 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정치로선을 옹위하고 우리 국가부흥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심각한 정치투쟁으로 된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이처럼 중대한 시기에 이렇듯 엄숙한 사명을 다름아닌 룡성의 로동계급이 받아안고 관건적인 올해 총진군대오의 앞장에 나서게 되였는가.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 귀중한 모든것을 다 바쳐서라도 기어이 지키고 보답해야 할 위대한 믿음을 되새겨본다.
당정책을 결사관철한 영웅적인 전통을 가지고있는 기업소!
정녕 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이 이 세상 또 어디에 있겠는가.
위대한 우리 조국을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해야 하는 관건적인 올해에 총진군대오의 앞장에 세워주신 룡성의 충직한 기계제작자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며 어떤 전통을 가지고있는가.
그이께서 심중에 깊이 간직하고계시는 룡성은 혁명을 하자면 대담성이 있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8m타닝반을 훌륭히 제작하여 조선로동계급의 영웅적기상을 높이 떨친 자랑스러운 모습이였다.그것은 또한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담력과 배짱이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혁명적신념을 만장약하고 현대기계공업의 정수라고 할수 있는 1만t프레스를 기어이 만들어 세상을 놀래운 조선로동계급의 슬기로운 모습이였다.
당이 바라고 걱정하는 문제를 풀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한 사람들이 바로 룡성의 로동계급이였다.그들의 영웅적투쟁정신과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본때에 의하여 6000t프레스, 20m대형선반, 70m대형문형평삭반, 1000kW열뽐프를 비롯한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무수히 솟아났고 룡성에서 일어난 기적과 혁신은 삽시에 온 나라를 들썩이게 하며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를 일으켰다.
그 창조물들은 결코 유리한 조건에서 쉽게 이루어진 결과물들이 아니였다.그 하나하나가 그대로 기적이고 혁신이였다.
그것은 룡성의 로동계급이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30돐을 맞으며 세상에 내놓은 18m타닝반 제작과정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처음에 이들은 야심만만한 목표를 세우고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16m타닝반을 설계하였었다.그러나 기계공업이 발전되였다고 하는 어느한 나라에 그와 같은 설비가 있다는것을 알게 된 룡성의 기술자들은 생각을 달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조선로동계급의 창조본때는 응당 세계를 압도해야 한다!
이런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걸고 이들은 18m타닝반설계에 달라붙었다.설계를 다시 하다나니 제작기일이 줄어들고 기술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도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하지만 우리 당창건일에 충성의 로력적선물을 기어이 마련해야 한다는 오직 하나의 생각으로 마음과 마음을 합치고 지혜와 지혜를 모으며 룡성의 로동계급은 부닥치는 난관을 하나하나 극복해나갔다.대담한 기술혁신으로 20m대형선반베트우에 200㎜보링반을 올려놓고 개미가 뼈다귀를 깎아먹는 식으로 가름대를 가공한것을 비롯하여 총질량이 620t이나 되는 타닝반에 대한 조립을 불과 15일동안에 완성하였다.
후날 200t이나 되는 거대한 중량물을 면판우에 올려놓고 높은 정밀도로 소재를 가공하는 18m타닝반의 작업모습을 목격한 외국의 전문가들은 얼마나 놀라움을 표시하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바로 이런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룡성의 로동계급을 믿으시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 내세워주시였다.
여기에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우리 식의 특대형기계설비들을 제작완성하는 과정을 통하여 우리 혁명의 전진발전에 의연 장애물로 되고있는 기술신비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상잔재를 송두리채 들어낼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가 어려있다.
진정 얼마나 고귀한 믿음인가.
이처럼 하늘같은 믿음을 받아안은 사람들이 어찌 자기자신을 초월하는 놀라운 힘을 발휘하며 불사신같이 일떠서지 않을수 있겠는가.
위대한 믿음은 반드시 위대한 인민, 위대한 현실을 낳는 법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장에 굽이쳤던 격정의 파도가 오늘도 세찬 격랑을 일으키며 룡성로동계급의 가슴가슴을 뜨겁게 적셔주고있다.
지금 룡성의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면 지구도 들어올릴수 있다는 철의 신념과 굳센 의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자존심과 배짱으로 맡겨진 임무를 최상의 수준에서 결속하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내세워주신 그 믿음만도 하늘같건만 거듭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정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고있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앞둔 지난 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룡성로동계급에게 보내주신 은정어린 물자들이 드넓은 련합기업소구내를 격정의 바다로 화하게 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얼마전에도 또다시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전세대들이 넘겨준 충실성의 전통, 자력갱생의 전통을 이어받아 당이 준 대상설비생산과제를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너무도 응당한 보답의 길에 나선 전사들을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룡성로동계급이 뜨겁게 자리잡고있다.
위대한 그 믿음, 그 사랑은 자립의 한길에서 한치의 탈선도 모르는 투철한 자력갱생의 강자들을 키우고있다.
룡성기계설계연구소의 기술자들은 지난 시기같으면 1년이 걸려도 끝내지 못했을 방대한 대상설비설계과제를 단 25일동안에 끝내는 기적을 창조하였고 본체생산과 부분품가공을 맡은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가며 일정계획을 앞당겨 수행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전원회의에 참가하여 룡성로동계급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어린 말씀을 직접 받아안는 영광을 지닌 련합기업소의 당책임일군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단위에서 당사업을 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하여 늘 가슴이 부풀어있던 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는 당정책을 결사관철한 영웅적인 전통을 가지고있는 기업소라는 분에 넘치는 평가의 말씀을 주실 때 나는 너무도 감격하여 몸둘바를 몰랐다.이번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에로 생산자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킴으로써 룡성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속 빛내이겠다.》
로동자, 기술자들의 심정도 이와 다를바 없다.그들은 한결같이 《우리 로동계급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믿음의 세계를 가슴뜨겁게 받아안았다.》, 《룡성로동계급의 투쟁정신, 투쟁본때를 배가하여 중요대상설비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겠다.》, 《하루계획을 매일 200%, 300%이상 수행함으로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하루빨리 승리의 보고, 영광의 보고를 올리겠다.》라고 격동된 심정들을 터놓고있다.
위인의 크나큰 믿음은 하늘을 이긴다고 하였다.이 절대적진리의 생활력을 룡성로동계급은 오늘의 투쟁과정을 통하여 또다시 실증해나가고있다.
바로 그길에서 나날이 높아지는 대상설비생산실적보다 더 귀중한것은 온 나라에 거세차게 뿜어지는 룡성의 뜨거운 숨결이다.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있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모두의 가슴속에 더욱 굳건히 자리잡게 해주신 자립의 신념이 정녕 얼마나 위대한 힘을 낳고있는가를 룡성의 로동계급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다시금 온넋으로 확신하고있다.
이 절대적인 신념으로 룡성이 들끓고 조국이 전진하고있다.현대적인 기계설비들과 함께 우리 시대의 새로운 자력갱생의 창조본때가 태여나고있다.
자력자강의 한길에서 나날이 증대되는 우리 인민의 비상한 창조력에 의하여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이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전문 보기)
자기 힘과 래일에 대한 신심이 확고하면 점령 못할 목표가 없다
위대한 당이 안겨준 사상과 담력, 배짱으로
룡성이여 더 대담하게, 더 용감하게 전진하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중앙결사옹위는 조선로동계급의 제일생명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원대한 리상을 실현하는 길이 절대로 탄탄대로일수 없다.
자력갱생으로 존엄높고 부강한 나라를 건설하는 우리 인민의 위업이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개척의 초행길인것으로 하여 넘어야 할 큰 산도 많고 현실적으로 부족한것도 적지 않다.그러나 지금 우리의 자립경제전반에서는 당이 제시한 가장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전략에 따른 용의주도한 투쟁이 전개되고있으며 그 벅찬 숨결을 국가경제발전에서 큰 몫을 감당한 일터들에서 더 확실하게 느낄수 있다.
당중앙이 맡겨준 중요대상설비생산으로 들끓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아직은 할 일이 더 많고 전진과정에 극복해야 할 점들도 있지만 새로운 활력으로 약동하는 이 력사깊은 기계제작기지에 서면 자립의 기치높이 지속적발전궤도에 오르는 우리 경제의 전략적자원이 과연 무엇인가를 누구나 감동깊이 절감할수 있다.
돌파구를 열며 달려온 100여일
룡성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여러종의 대상설비제작에 진입한지도 넉달이 가까와온다.
날자로 보면 100여일, 당에 대한 열렬한 충성과 자력갱생의 기적들로 충만된 룡성의 수십년연혁사에 비하면 순간에 불과하다.그러나 올해의 이 100여일은 룡성에 있어서 당중앙이 맡겨준 영예로운 과업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했던 대단히 긴장하고 관건적인 나날이였다.막중한 중압감과 피타는 긴박감, 고심어린 탐구로 이어진 그 하루하루에 이들은 시간과의 격전, 자기자신을 초월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 소중한 진일보를 내짚었다.
중요대상설비제작에 필요한 소재생산에서 이미 대부분의 몫을 결속!
부분품가공속도를 높이면서 련일 혁신!
사실 올해 련합기업소가 제작해야 할 중요설비들은 지난 몇년간의 생산량을 합친것보다 더 많다.이에 비추어볼 때 현재까지 이들이 해놓은 일이 어떤 분투의 결실인가를 짐작할수 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것은 이 나날을 통해 룡성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더욱 깊이 새기고있는 철리이다.
자기 힘과 래일에 대한 신심만 확고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
조국의 부강발전에 필요하다면 무엇이나 만들어내는 그런 창조력도 오직 자력갱생의 한길에서만 배가해나갈수 있다!
바로 이런 신심과 창조력이 관건적인 올해의 출발선에서부터 이들을 과감한 전진에로 떠밀어왔다.
지난 1월초 온 련합기업소의 분위기부터가 종전과 확연히 달랐다.점령해야 할 목표는 높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을 크게 흥분시켰다.
목숨보다 귀중한 민족자존의 정신으로 모든것을 남보다 더 훌륭하게 만들어내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우리가 섰다.설계단계에서부터 룡성의 본때를 보이자.
룡성기계설계연구소의 설계원들이 이런 각오밑에 중요대상설비제작을 기술적으로 담보하는 설계도면을 한장한장 완성할 때 각종 소재생산을 맡은 선군주철공장과 1, 2주강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또 어떻게 분투했던가.
지난 시기 연소모형주조에서 일정한 경험을 쌓은 이들이였지만 이번에는 사정이 달랐다.필요한 소재들이 다 종전방식으로는 부어낼수 없게 컸다.그런것으로 하여 최단시일안에 새롭고 합리적인 주조방안을 확립해야 했다.
연소모형내부의 기하학적공간과 기압을 어떻게 보장할것인가.쇠물주입구의 위치는 어디에 정하고 그 직경은 어느 정도로 하겠는가.쇠물온도와 주입속도는 어떻게 정해야 합당한가.주조과정에 발생하는 가스는 얼마만한 압력으로 뽑아낼것인가.…
많은것이 미지수였고 그 하나하나의 고리에서 사소한 편차도 허용되지 않는 어려운 과제였다.허나 새로운 기술적진보로 불가능을 타파할 열의에 넘쳐있는 이들의 결심은 확고했다.
기어이 해내자, 능히 할수 있다!
지난 2월 날씨마저 주조작업에 불리했지만 이들은 이런 배심을 가지고 첫걸음을 내짚었다.자신심은 항상 용기와 실천력을 백배해준다.
혁명을 하자면 대담성이 있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영원한 좌우명으로 안고 사는 룡성로동계급은 이번에도 그 철리를 힘있게 실증했다.실패의 고비들을 넘으면서도 신심을 가지고 완강히 전진하여 마침내 소재생산을 내밀수 있는 기술적담보를 틀어쥐였다.끝끝내 쟁취한 성공의 그날에는 이글거리는 쇠물과 육중한 쇠붙이를 다루며 그처럼 강인하고 지칠줄 모르던 이들모두가 소리없는 눈물을 마음껏 흘리였다.
그러면 이러한 확신과 배심은 또 어디서 솟아나는것인가.
《우리 늙은축들이 없다고 일이 안되기야 하랴만 온 룡성이 당의 믿음에 보답하자고 부글부글 끓는데 어떻게 집에 가만히 앉아있겠습니까.60이 아니라 90을 넘겨도 로동계급이야 로동계급이지요.》
중요대상설비생산이 시작된다는것을 알고 일터로 다시 나온 수십명의 로기능공들중에서 누군가가 했다는 말을 련합기업소의 한 책임일군은 지금도 외운다.
《〈당에서 우리에게 과업을 주었다면 그건 벌써 우리 룡성이 능히 해낼수 있다는게 아닙니까.당에서 하라는 일은 틀림없이 그대로 됩니다.〉
그때 이 말에 정말 큰 힘을 얻었습니다.배심이 더욱 든든해졌습니다.》
룡성의 평범한 로당원이 스스럼없이 한 이 말속에 그 대답이 있다.
당에 대한 열렬한 충성심!
당정책과 자립경제의 래일에 대한 굳건한 믿음!
이것을 지닐 때 예비와 가능성을 총발동하여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려는 의지와 열정이 용암처럼 끓어오르고 또 그길에서 자체의 잠재력에 대한 배심도 커지게 된다.이런 절대적믿음을 지닌 로동계급의 헌신적노력과 지혜가 합쳐지는 속에 자력갱생의 실천력도 배가된다.
이 철리를 더욱 깊이 새기며 전진하는 룡성로동계급의 모습이야말로 자립경제발전의 전략적자원이 무엇인가를 생동히 보여주는 산 화폭이 아니겠는가.
모두가 기술혁신의 주인이 되여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해야 하는 올해에 우리 인민모두가 한장한장의 일력을 참으로 무겁게 번지고있다.분초를 아껴 세월을 주름잡는 우리 인민의 앞장에서 룡성로동계급이 내달리고있다.
흐르는 한초한초가 천금보다 더 귀중해 쪽잠시간마저 아껴가며 분투하는 기대공들, 이번 대상설비생산에서 치절공인 자기가 할 일은 없다는것을 알고 조립작업반에서 일하게 해달라고 제기한 조형근동무와 같은 열혈의 당원들…
이런 모습을 1기계직장만이 아닌 어느 현장에서나 볼수 있다.하기에 룡성로동계급을 고무하려고 찾아왔던 함경남도안의 여러 시, 군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오히려 자기들이 힘을 얻고 간다고, 다음번에는 공연준비를 더 잘해가지고 오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고 한다.
당결정관철에서 인생의 행복을 찾는 이렇듯 고결한 정신세계와 함께 소중히 여겨지는것은 룡성로동계급이 당의 뜻을 깊이 새기고 기술신비주의에 대못을 박는 심정으로 전진의 걸음걸음을 내짚고있다는 그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동계급의 혁명성에 현대과학기술을 결합시키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가르쳐주시였다.돌이켜보아도 전세대들이 주체공업의 위력을 대표하는 기계설비들을 만들어내던 잊지 못할 나날은 그대로 대중적기술혁신과정이였다.과학자, 기술자들이 할 일이 따로 있고 우리가 할 일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가공속도와 정밀도 모든것이 우리에게 달려있다.
본격적인 소재가공단계에 진입한 로동자들 누구나가 이런 결심을 품고 실지 그렇게 실천하고있다.
가공해야 할 부분품이 많고 정밀도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해야 하는것으로 하여 결정적으로 부족한것이 시간이다.그 한초한초를 이들은 피타는 사색과 집체적지혜로써 쟁취하고있다.
지난 2월 어느날 밤늦도록 현장에서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한 선반공이 있었다.대형공작기계직장 가공2작업반 공영환동무였다.
소재를 가공설비에 어떻게 올려앉히는가에 따라 전동기가 받는 부하는 물론 작업속도와 질이 크게 좌우된다.당시 직장에서 진행되던 부분품가공에서는 소재를 선반에 정확히 수직으로 물리는것이 기본이였는데 거기에 드는 한초한초가 그에게는 한방울한방울의 피처럼 여겨졌다고 한다.
누가 시킨 사람도 없었지만 스스로 탐구의 짐을 떠메고 아글타글하던 그는 끝내 귀중한 실마리를 찾아쥐였다.
수직보장을 틀림없게 해주는 그런 장비를 만든다면…
이 착상은 기술자들의 방조속에 그대로 실천되여 지금 가공작업에서 은을 내고있다.
4기계직장의 로동자들도 가공속도와 질을 높여나갔다.
현장을 지배하는 이런 진취적인 분위기를 작업반장과 당세포비서를 비롯한 초급일군들이 앞장에서 주도하고있다.
얼마전 1기계직장 선반작업반 반장 신충일동무는 부분품소재에서 먼저 주입구를 떼내고 다시 선반에 물려 가공하던것을 직접 선반에서 가공할수 있게 하였다.결과 직장에서는 월에 근 250시간을 절약할수 있게 되였다.그러나 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있다.지금 련합기업소적으로 현존설비들의 가공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는 속에 16m대형선반도 기술개조되고있다.복잡한 외형을 가진 소재도 가공단계에서 절삭과 연마를 다 할수 있게끔 하자는것이다.이 사업에서도 기술자들과 함께 그가 단단히 한몫하고있다.
그뒤를 이어 조성진, 주광호동무들도 가치있는 기술혁신성과를 내놓고있다.
수고가 많다고, 어디서 그런 지혜가 샘솟는가고 물었을 때 내경이 큰 부분품가공에서 혁신을 일으킨 대형공작기계직장 가공1작업반 당세포비서인 보링공 김명근동무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우리 당원들이 앞장서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룡성의 일터마다에서 이런 일이 례사로운것으로 되였다.룡성의 로동계급모두가 한사람같이 떨쳐나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당의 고귀한 믿음이 충직한 로동계급의 심장속에서 이런 불가항력으로 전환되고있다.우리 인민이 지닌 위대한 사상감정인 열렬한 충성심과 애국심이 당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투쟁속에서 이런 무궁무진한 창조적지혜로 분출하고있다.
투쟁, 전진밖에 몰랐던 전세대들처럼
몇달전에 사업을 시작한 1기계직장의 초급당일군은 지난 1월 어느날 사무실책상서랍에서 류다른 서류 몇장을 발견했다.첫눈에도 퍽 오래전의것으로 보이는 종이들에 씌여진 글줄도 역시 색이 바래있었다.그것은 수십년전 전세대들이 직접 쓴 글이였다.거기에는 주성일동지가 절삭각도를 잘 조절하여 가공작업에서 시간을 단축한 경험을 비롯하여 전세대들의 숨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사실들이 적혀있었다.물론 그가운데 이미 세상에 알려진것들도 있었지만 그 내용을 한줄한줄 읽어내려가는 그의 심장은 후두둑 뛰였다.
이것은 분명 대중을 보다 큰 혁신에로 떠밀수 있는 귀중한것이다!
이렇게 생각한 그는 생산현장에 나가 종업원들에게 그것을 그대로 독보하였다.가공작업이 긴장하여 기대앞을 뜨지 못하는 로동자들에게는 찾아가서 그 감명깊은 내용을 상세히 전해주었다.
전세대들이란 과연 누구인가.바로 우리에게 피를 주고 결사관철의 바통을 물려준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 어머니들이다.그들은 자기 시대에 당을 받들어 어떻게 일했으며 오늘도 살아높뛰는 충성의 넋으로써 우리에게 무엇을 당부하는가.전세대들의 기술혁신경험을 아는것도 중요하다.그러나 기본은 이 기회에 우리가 그들의 후더운 숨결을 다시금 페부로 느끼고 그들처럼 일하기 위해 더욱 분발하는것이라고 본다.…
이렇듯 절절하게, 격식없이 진행된 현장정치사업의 실효는 컸다.며칠후 당조직을 찾아온 새세대 일군인 부직장장 윤성민동무는 전세대들이 남긴 글줄이 생생한 목소리로 자꾸만 귀전에 울린다고, 거기에서 한가지 착상을 얻었는데 꼭 실현하겠다고 하면서 당결정에 반영해달라고 엄숙히 제기했다.그 결의는 여러 설비에서 시험되였는데 결과가 좋아 현재 부분품가공에 이바지되고있다.(전문 보기)
패망의 앙갚음을 해보려는 복수주의야망의 발로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정객들이 또다시 야스구니진쟈에 대한 집단참배놀음을 벌렸다.
21일 봄철대제를 계기로 수상 기시다와 후생로동상이 야스구니진쟈에 비쭈기나무를 봉납하고 자민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약 90명이 진쟈로 몰려가 특급전범자들앞에 머리를 조아렸다.
전범국 일본에서 해마다,계기때마다 되풀이되는 이러한 참배소동은 인류의 량심과 정의에 대한 우롱이며 과거침략전쟁을 미화분식하고 패망의 앙갚음을 해보려는 복수주의야망의 발로이다.
일본이 평화가 아니라 재침을 꿈꾸고 《대동아공영권》의 옛 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 한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최근 일본반동들이 하는 모든 짓거리가 그것을 더욱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개의 안보관련문서를 개정하고 여기에 《반격능력》(적기지공격능력)을 보유한다는것을 정식 쪼아박았으며 《방위비》를 국내총생산액의 2%로 대폭 올리기로 하였다.
재침을 위한 군사정보수집의 길을 닦아놓을 흉심밑에 지난 3월에는 남조선괴뢰들과 중단되였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정상적으로 리행하기로 모의하였다.
《반격능력》확보를 구실로 미국산《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비롯한 최신전쟁장비들의 구입에 열을 올리고있으며 미싸일을 탑재할수 있도록 모든 이지스함들을 개조하는데 달라붙는 등 《자위대》의 무력증강을 다그치고있다.
오늘 일본의 군사력은 이미 본토방어수준을 릉가하여 완전한 공격무력으로 둔갑하고있다.
얼마전 기시다가 중의원 본회의에서 《무력행사를 위한 요건이 갖추어지면 반격능력을 행사할수 있다.》고 공언한것은 일본의 재침기도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특히 일본의 위정자들은 이번 진쟈참배후 특급전범자들을 《평화와 번영의 초석》으로 추어올리며 《감사》니,《존경》이니 하고 망발함으로써 제국시대의 옛 지위를 기어이 부활시키려는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지금 국제사회는 아시아의 위험한 침략세력인 일본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야스구니진쟈에 대한 공물봉납과 참배놀음에 계속 매여달리며 복수주의와 재침야망고취에 광분한다면 차례질것은 국제적고립과 파멸밖에 없다.
일본은 죄많은 력사를 재현하려는 어리석은 망상에서 깨여나야 한다.(전문 보기)
투고 : 생존을 위해 생명을 저당잡힌 로동현장
남조선에는 평균 500만명이상의 실업자, 800만명이상의 《비정규직》이 항시적으로 존재한다. 이런 사회에서 일자리를 얻고 그것을 고수한다는것은 생존여부와 직결된, 생사를 판가름하는 문제이다. 그만큼 일자리를 얻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힘든것이다.
그렇다면 그처럼 힘들게 얻은 일자리들, 바로 로동현장들에서는 과연 사람들의 생존권이 담보되고있는가?
생존권에 대한 담보는 로동자의 생명 그 자체에 대한 보호와 담보에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
그러나 오늘 남조선에서 로동보호실태는 말이 아니다.
《년평균 2 500~3 000여명이 산업재해로 사망》, 《해마다 500여명이상의 로동자가 극도의 과로에 의해 사망》, 《산업현장에서의 각종 사고, 불리한 로동환경, 과중한 부담 등으로 인한 심각수준의 정신적, 육체적건강피해자는 매년 1만여명이상》, 《외국인로동자들의 산업재해피해건수는 지난 3년간 2만 5 000여건》, 《최근 8년간 건설현장사고에 의한 사망자는 3 450여명으로서 해마다 평균 400여명의 사망자기록, 같은 기간 제조업부문에서는 1 590여명, 봉사업종에서는 1 000여명이 사고로 사망》, 《건설, 봉사, 운수, 통신 등의 각 업종별로 과로로 인한 사망자는 해마다 600여명이상. 이중 산업재해로 인정받은것은 불과 39%》…
너무도 쉽게 접할수 있는 이러한 사실자료들은 수시로 생명에 대한 위협이 뒤따르고있는 로동현장들의 엄연한 현실, 취약한 로동보호조건과 환경속에서 일하고있는 남조선로동자들의 불우한 처지를 실증해주고도 남는다.
한마디로 수많은 남조선로동자들은 생존을 위해 처음부터 험악한 로동현장, 로동환경에 자기의 생명을 저당잡히고 일한다고 말할수 있다.
더우기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인 《로동정책》으로 남조선로동자들의 로동조건과 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생명의 위협은 날로 더욱 가중되고있다.
산업재해를 막는다는 미명하에 지난 시기 채택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만 보아도 윤석열역도가 집권한후 로동자들은 로동안전과 피해에 대해 말을 못하게, 기업들은 로동안전을 무시하고 리윤만 추구할수 있도록 《전면개악》이 추진되고있는 형편이다. 이밖에도 《주69시간로동을 위한 로동시장유연화정책》추진, 《봉사업종에서의 의무휴식일》페지, 《화물안전운임제》페지 등을 강행하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로동정책으로 하여 지금 남조선로동자들의 로동환경은 더욱더 최악의 상태에 이르고있다.
하기에 지금 로동계를 비롯한 각계는 《일과 삶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실질임금까지 삭감해 로동자건강권, 생존권을 파괴하는 윤석열표로동개악》, 《화물운임제페기는 곧 화물로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페기》, 《산업재해왕국, 이 루명을 벗기 위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도입하였지만 산업현장, 로동현장에서의 인명피해가 끊기지 않는다.》, 《산업재해방지를 위한 윤석열의 정치적, 제도적대책들이란 기업만을 위한 로동자기만대책》이라고 강력히 규탄하고있는것이다.
오죽하면 외신들까지도 항시적인 위험이 도사리고있는 작업현장과 강도높은 로동시간, 중과부적인 고통과 낮은 임금을 강요하는 남조선의 험악한 로동실태는 윤석열《정권》의 《로동정책》에 의해 산생된것이라고 하면서 《남조선은 과도한 로동으로 인한 사망자가 많아 <과로사>라는 이색적인 단어가 존재할 정도이다.》라고 비난하고있겠는가.
수많은 로동자들이 생존을 위해 생명을 저당잡힌 험악한 로동현장, 《산업재해왕국》은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 반로동정책이 초래한 필연적귀결이다.
남조선문제연구사 조 남
론평 : 죄악의 고소장에 기록될 《대결백서》
얼마전 괴뢰통일부가 《2023 통일백서》라는것을 발간하였다.
역도의 견마가 되여 근 1년동안 반공화국대결에 미친듯이 광분해온것으로 하여 이미 《대결부》로 락인되여있는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이 파렴치하게도 《통일》이라는 패쪽을 붙인 290페지나 되는 문서보따리를 풀어놓은것자체가 가마속의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일이다.
그런데 아무리 눈을 비비며 《백서》내용을 들여다보아도 《통일》이라는 간판에 부합될만한 대목은 전혀 찾아볼수 없다. 오히려 저들의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인한 조선반도정세불안정의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기고 《북인권증진》이니, 《국제사회와의 협력》이니 하는 불순한 반공화국대결흉심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놓는 등 곳곳에서 대결악취만이 물씬물씬 풍길뿐이다.
말이 《통일백서》이지 정확히는 집권후 1년간 극악무도한 대결망동으로 북남관계를 완전파탄시키고 조선반도에 전쟁위기를 몰아온 제놈들의 반통일적, 반민족적, 반평화적행위를 라렬한 범죄자백서,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허황한 망상과 잠꼬대같은 헛소리를 적어놓은 부질없는 대결문서장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역적패당이 거짓과 허위로 매닥질한 《백서》따위로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기기에 급급하고 반공화국인권소동에 광분해도 그따위 어리석은 술책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집권전부터 우리에게 《주적》, 《선제타격》나발을 불어대고 외세와 야합하여 《코리아 플라잉 트레이닝》, 《을지 프리덤 실드》, 《비질런트 스톰》, 《자유의 방패》를 비롯한 북침불장난소동들로 조선반도정세긴장을 몰아왔다는것은 자타가 인정하고있는 사실이다.
더우기 역적패당은 남조선을 인권불모지, 인간생지옥으로 만든 인권범죄자들이다. 인민들의 생존권을 깡그리 유린말살하고 그들을 죽음의 벼랑턱으로 내몰고도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 랭혈한들인 윤석열역적패당의 악정으로 인해 남조선은 그야말로 사람못살 도살장으로, 인권의 동토대로 화하고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장본인도, 인권교살자들도 다름아닌 역적패당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아무리 악설과 궤변을 늘어놓아도 역적패당은 북남관계를 결딴내고 극도의 정세불안을 몰아온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역적패당이 반공화국대결에 집착하면 할수록 그것은 력사의 심판만을 더욱 앞당기는 결과만을 초래할뿐이다.
이번 《2023 통일백서》발간놀음은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장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죄악에 찬 행적을 낱낱이 폭로하는 고소장에 또 한페지를 기록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