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2월 8일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덕훈동지, 리일환동지가 참가하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자애로운 원수님의 뜨거운 축복을 받으며 온 나라의 다함없는 존경과 영예의 단상에 오른 무상의 행복속에 제일가보로 간직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모성의 응당한 책임과 본분을 한 자기들을 위해 성대한 회합을 마련해주시고 온갖 특전과 특혜를 베풀어주시며 하늘같은 은정을 거듭 안겨주시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격정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 온 나라 어머니들의 한결같은 축원의 마음을 담아 대회참가자들이 삼가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적인 환호에 손저어 답례하시며 사랑하는 자식들의 어엿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 우리 국가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심신을 다 바쳐가는 대회참가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 어머니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력사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은 공화국의 수천만 아들딸들의 영웅적위훈은 나라의 역군들을 키우고 주체위업의 대를 굳건히 잇는 뿌리가 되여준 강인하고 사려깊은 어머니들의 무한한 정과 사랑, 헌신의 고귀한 결실이며 조국땅우에 마련된 모든 재부들에는 슬기롭고 근면한 우리 조선녀성들의 보석같은 애국충심과 고귀한 땀이 뜨겁게 스며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사는 곧 국사이고 사회의 세포인 매 가정이 튼튼하고 혈기왕성해야 사회주의대가정이 더욱 부흥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를 계기로 사회의 청신함과 아름다운 미래를 가꾸어가는 이 나라 어머니들의 고결한 삶이 대바르게 자라나는 모든 자녀들의 크나큰 자랑과 영예로, 우리 당과 국가의 무진한 힘으로 더욱 빛나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머니라는 가장 친근하고 신성한 부름을 소중히 새겨안고 가정과 후대들을 위하여,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헌신의 길을 변함없이 걸으며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조선녀성의 정신도덕적풍모를 발휘해나가는 모든 어머니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다시금 축원하시면서 대회참가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조선소년단축하단의 영예로운 임무를 수행한 학생소년들과도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끝없는 환희에 북받쳐 발을 동동 구르는 소년단원들에게 정겹게 손저어주시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저저마다 따라서는 학생소년들을 품어안으시며 대회장에서 보여준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모든 어머니들에게 기쁨과 새힘을 더해준것처럼 언제나 어머니들의 간절한 소원을 새겨안고 이 나라를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로 더욱 씩씩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촬영이 끝나자 원수님을 모신 촬영장은 또다시 하늘땅을 진감하는 폭풍같은 환호성에 휩싸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공산주의어머니의 값높은 칭호와 더불어 이 세상 그 어느 어머니들도 받아안을수 없는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내세워주시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명줄로 간직하고 충성과 애국의 가풍, 국풍을 꿋꿋이 이으며 부흥강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