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3th, 2023

나라의 농업발전을 담보하는 귀중한 토대-황주긴등물길 준공식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 전달

주체112(2023)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들로 충만된 주체112(2023)년을 빛나게 장식하며 또 하나의 대규모관개체계인 황주긴등물길이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완공되였다.

우리 당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농촌혁명의 력사적위업수행에서 실제적인 변혁이 일어나고있는 시기에 주요곡창지대인 황해북도 황주군과 연탄군의 드넓은 전야를 적시게 될 수백리 자연흐름식물길이 건설됨으로써 농촌경리의 수리화에서 진일보가 이룩되고 농업생산을 지속적이며 안정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일떠선 황주긴등물길은 우리 당의 농촌발전전략과 관개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립증하는 또 하나의 뚜렷한 실체이며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억센 기상을 과시하는 자랑찬 성과이다.

황주긴등물길 준공식이 12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철만동지, 내각부총리 겸 농업위원회 위원장 주철규동지,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선일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명선동지, 물길건설사단 지휘관, 돌격대원들, 도안의 일군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는 황주긴등물길공사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운 전체 건설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오수용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감사문에서 어렵고 방대한 대자연개조공사를 짧은 기간에 완공하여 농업발전의 실제적변화를 이루어낼 귀중한 토대를 마련하고 우리당 농업정책과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실천으로 옹위한 전체 물길건설자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내였다.

황주긴등물길은 당의 부름에 말이 아니라 피더운 심장과 순결하고 성실한 애국의 땀으로 화답해나선 열혈의 애국충신들만이 일떠세울수 있는 우리 시대의 자랑스러운 기념비적창조물이라고 감사문은 지적하였다.

감사문은 3년전 10만산대발파의 폭음으로 착공을 선포한 물길건설자들이 충성의 돌격전, 철야전을 벌려 아름찬 공사과제를 2년이나 앞당겨 수행하는 혁혁한 로력적위훈을 세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물길건설사단지휘조의 일군들은 돌격대원들이 당에서 제일 걱정하는 농사문제, 먹는 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영예를 안고 정신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사상공세를 앞세우면서 능숙하고 치밀한 작전으로 공사를 힘있게 조직지휘하였으며 사회주의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켰다고 감사문은 지적하였다.

감사문은 평양시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마음과 힘을 하나로 합쳐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을 발휘함으로써 맡겨진 공사과제를 제일먼저 끝냈으며 다른 려단들을 힘껏 도우면서 집단적혁신의 기치를 들고나갔다고 밝혔다.

평안남도와 함경남도, 자강도려단을 비롯한 모든 려단들에서 기능공들의 역할과 설비리용률을 높이는 한편 합리적인 공법과 대담한 창안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공사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높여나갔다고 감사문은 강조하였다.

감사문은 성, 중앙기관들과 련관단위들이 세멘트와 강재, 연유와 목재 등 자재들을 제때에 보장하고 전국각지의 인민들이 애국지성이 깃든 지원물자들을 보내여왔으며 이에 고무된 물길건설자들은 당과 조국앞에 지닌 책임감을 더 무겁게 자각하면서 불굴의 용기와 분투정신을 백배해나갔다고 지적하였다.

물길건설자들이 거창한 물길공사를 립체적으로, 전격적으로 내밀면서도 바쁜 영농철에 주변농장들의 일손을 제일처럼 도와나섬으로써 당의 뜻으로 철저히 무장한 돌격대로서의 위력과 면모를 훌륭히 보여주었다고 감사문은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감사문에서 물길건설사단의 전체 지휘관, 돌격대원들이 황주긴등물길공사를 통하여 그 어떤 혹독한 시련도 맞받아 과감히 전진하는 우리 국가의 기상과 저력을 뚜렷이 시위하고 당의 결정지시관철에서 절대성, 무조건성만을 아는 우리 인민고유의 혁명적기개와 무비의 투쟁력을 유감없이 떨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내각총리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총리동지는 당의 부름따라 견인불발의 애국투쟁에 과감히 떨쳐나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기념비적창조물을 훌륭히 일떠세운 물길건설사단의 전체 건설자들에게 당과 정부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그는 황주긴등물길공사를 발기하시고 공사의 전 과정을 세심히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정력적인 령도는 방대한 대자연개조공사를 앞당겨 완성할수 있게 한 기적창조의 원동력으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새 물길의 덕으로 황주긴등벌 농민들이 마음껏 농사를 지으며 자기 고장을 부유하고 문명한 리상촌으로 꾸려나갈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린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총리동지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는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전체 건설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험한 산과 들을 꿰지르며 수백리 뻗어나간 대규모물길의 완공은 당결정을 심장으로 받들고 철저히 관철해나간다면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우리의 힘으로 전진과 번영의 큰걸음을 내짚고 부흥강국의 미래를 앞당길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증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착공의 첫 포성을 울린 때로부터 오직 하나 당의 구상과 결심은 반드시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신념을 안고 성토와 구조물공사, 장석쌓기를 줄기차게 내밀어온 물길건설자들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당중앙전원회의의 결정이 드팀없이 관철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당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을 가장 큰 영예로 간직하고 성실한 피와 땀을 바쳐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한 귀중한 토대를 마련한 물길건설자들의 공적은 황주긴등벌에 펼쳐질 천지개벽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내각총리동지는 물길건설사단의 전체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나라의 관개체계를 백년대계로 완성하기 위한 사업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절대적이며 무조건적인 집행력, 집단적혁신의 기풍을 살리면서 투쟁기세를 고조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완성하는 사업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떨쳐나 도와나설 애국사업이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에 반드시 실현해야 할 최우선과제라는것을 명심하고 성, 중앙기관들과 련관단위들에서 물길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제때에 보장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과 국가에서 품을 들여 마련해준 물길의 유지관리를 일상적으로 잘하여 알곡증산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총리동지는 우리 당의 현명한 정책이 있고 충성스러운 애국적인민이 있기에 머지않아 우리 나라는 전면적으로 발전되고 부흥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될것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빛나는 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조국의 부흥번영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이어 물길건설사단 평양시려단 려단장 리영철동지, 황주물길운영사업소 지배인 고병룡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드넓은 옥야천리로 혈맥처럼 뻗어나간 황주긴등물길은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을 꽃피워줄 소중한 밑천이며 주체조선의 국력을 더해주는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당이 부르는 새로운 건설전구에서 집단적혁신과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물길과 구조물들의 관리와 운영사업을 잘하여 당의 농업정책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완공된 황주긴등물길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총진군의 앞장에서 자랑찬 위훈을 계속 떨치며 사랑의 생명수가 흘러드는 전야마다에서 해마다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전문 보기)

 

 

[Korea Info]

 

천리마의 기상 나래치는 굴지의 건재생산기지로 전변시켜주시여 -천리마타일공장에 깃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새겨보며-

주체112(2023)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이 펼친 건설의 번영기와 더불어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대건설이 통이 크게 벌어지고있다.

화성지구와 서포지구는 물론 농촌살림집건설장 그 어디에 들려보아도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보다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건설자들의 미더운 모습을 볼수 있다.

건설장들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련관단위들에 대한 소식은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흐뭇하게 하여주는것인가.

생산의 동음 높이 울리며 대건설의 성과적진척을 굳건히 담보해나가고있는 단위들중에는 천리마타일공장도 있다.

최근년간 평양시의 새 거리건설에 필요한 마감건재를 생산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사실 하나를 놓고서도 이 공장이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는 오늘날 얼마나 큰 몫을 담당수행하고있는가를 잘 알수 있다.

하다면 과연 무엇으로 하여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언제나 높은 생산성과로 당의 건설방침을 굳건히 받들어나가고있는것인가.

얼마전 이곳을 찾았던 우리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며 이에 대한 대답을 찾을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천리마타일공장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매우 큽니다.

나는 공장의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건설의 대번영기를 안아오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조선속도, 새로운 천리마속도를 창조하리라고 믿습니다.》

대동강기슭의 넓은 부지에 현대미를 자랑하며 큼직큼직한 건물들이 틀지게 들어앉은 천리마타일공장에 들어서는 첫 순간부터 우리는 천리마에 박차를 가한 기세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이곳 로동계급의 드센 공격정신과 남다른 창조본때를 느낄수 있었다.

온 나라 방방곡곡의 건설장마다에서 필요되는 마감건재를 생산보장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공장은 말그대로 불도가니마냥 끓고있었다.

공장에 세차게 나래치는 창조의 기상, 비약의 벅찬 숨결을 한마디로 집약한다면 천리마를 탄 기세, 바로 이 말일것이다.실로 모든것이 천리마를 탄 기세이다.

그 어느 생산공정에 들려보아도 일정계획을 초과완수한 혁신의 새 소식을 들을수 있고 속보판들에 나붙은 창의고안명수들과 집단적혁신으로 새 기록을 세운 작업반원들의 사진을 보아도 공장에 차넘치는 투쟁열의를 절감할수 있다.

마치 대건설전역의 한복판에 서있는것만 같은 심정이였다.

우리를 반갑게 맞아준 공장지배인 리홍림동무는 자기들이 오늘과 같은 성과들을 이룩하며 힘차게 전진할수 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이 낳은 결실이라고 긍지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마련해주신 천리마를 타고 내달리는 무한한 희열과 신심이 력력한 공장일군의 모습은 우리의 추억에 나래를 달아주었다.

천리마타일공장, 정녕 이 뜻깊은 이름에는 공장의 로동계급이 전설속의 천리마를 타고 주체조선의 력사에 신화적인 건설속도를 아로새긴 전세대 로동계급의 그 정신, 그 기백을 꿋꿋이 이어나가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이 담겨져있는것 아니겠는가.

우리의 눈앞에는 공장을 찾으시였던 그날 자신께서는 오늘 여기로 오면서 이 공장이 천리마의 고향에 자리잡고있다는 의미에서 공장이름을 천리마타일공장으로 고쳐부르기로 결심하였다고 뜻깊게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우렷이 어려왔다.

못잊을 그날 사회주의대건설장들에 필요한 건재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자면 공장에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에 발휘된 영웅적투쟁정신이 나래쳐야 한다고, 천리마의 고향인 강선에 자리잡고있는 공장의 이름을 천리마타일공장으로 명명하자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의 하늘같은 믿음을 안고 천리마에 올라 끊임없는 혁신적성과를 이룩해가는 이곳 로동계급의 투쟁열의가 얼마나 뜨겁고 격렬한가를 우리는 생산현장을 돌아보면서 깊이 느낄수 있었다.

현대적인 흐름선을 타고 줄지어 생산되여나오는 갖가지 모양과 색갈의 질좋은 타일들을 바라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던 우리는 접착제직장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주체101(2012)년 9월 1일 공장에 력사적인 첫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기시던 잊을수 없는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윽토록 이 현장을 뜨지 못하시였으니 얼마나 가슴치는 사연이 이곳에 깃들어있던가.

주체98(2009)년 7월 찌는듯한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공장을 찾아오시였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커다란 만족속에 공장을 돌아보시고나서 떠나시기에 앞서 공장에 접착제생산공정을 꾸려놓으면 자신께서 한번 와보시겠다는 사랑과 믿음의 약속을 남기시였다.

그런데 그날의 약속이 공장로동계급과의 마지막약속으로 될줄 그 누가 알았으랴.

바로 그 약속을 지키시려, 어버이장군님과 맺어진 공장로동계급의 혈연의 뉴대를 꿋꿋이 이어주시려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일군들은 뜨거운것을 삼키였다.

한동안 깊은 추억에 잠기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저으기 갈리신 음성으로 장군님께서 이처럼 훌륭히 꾸려진 타일공장을 보시였더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조용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강국념원을 꽃피우시려는 불같은 일념을 안으시고 쉬임없이 헌신의 길, 애국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11년전 그날 여러가지 타일이 줄줄이 흘러나오는 흐름선들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타일을 창전거리건설장과 릉라인민유원지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 많이 보내주었다고 하는데 우리가 마음먹은대로 설계하고 일떠세운 건물들에 우리가 만든 타일을 붙일수 있게 되였으니 얼마나 긍지가 있는가고, 사람들이 입는 옷에 비유하면 속옷과 겉옷이 모두 우리의것이 된셈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습니다.》

지배인이 하는 이야기였다.

정녕 얼마나 만족하시였으면 세계적으로도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것과 같은 고급건재를 만드는 나라는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이 공장은 멋쟁이공장, 미남자공장이고 자랑이 많은 공장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첫 현지지도이후에도 공장의 3단계 능력확장공사와 생산정상화를 위한 강재와 세멘트 등 자재보장대책문제를 비롯하여 2년 남짓한 기간에 무려 50여차례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공장의 생산정상화와 강화발전을 위해 크나큰 심혈을 바치시였다.

두번째로 공장을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의 로정우에도 이곳 로동계급에 대한 그이의 뜨거운 믿음과 사랑이 새겨져있다.

우리는 갖가지 타일들을 색갈별로, 규격별로 자동포장하는 설비앞에서 흐뭇한 감정에 휩싸이였다.

내벽타일1직장 직장장 장병남동무는 이 설비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각별한 관심속에 태여났다고 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두번째로 우리 공장을 찾으신 그날은 몹시도 무더웠습니다.게다가 이곳 포장공정의 실내온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잠간 서있기에도 숨막히는 이 현장에서 지함을 포장하는 로동자들의 작업모습을 오래도록 지켜보시다가 문득 무거운 타일지함을 몸소 들어보시였습니다.

지함을 추스르시며 무게도 가늠해보시고 지함안에 타일이 몇장 들어갔는가도 알아보고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동자들이 매일 이 무거운 지함들을 다루느라 얼마나 힘들겠는가고 하시면서 타일포장공정을 자동화하여야 하겠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우리모두는 눈물을 흘렸습니다.정말이지 우리의 총비서동지처럼 로동자들의 수고를 그렇듯 깊이 헤아려주시는 령도자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가시는 곳마다에서 정말 기분이 좋다고, 보고 또 보아도 계속 보고싶다고 하시면서 이 공장은 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끄떡없이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주체가 철저히 선 공장, 애국공장, 볼수록 멋있고 쓸모있는 공장이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하늘같은 믿음, 대해같은 사랑이 기적창조의 근본원천이였다.

힘든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다고, 하지만 그때마다 우리를 일으켜세워준것은 삼복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오랜 시간 공장을 돌아보시며 분에 넘치는 평가를 거듭 안겨주시고 공장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도 환히 밝혀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이였고 우리 공장을 크게 믿고 내세워주시는 그이의 한량없는 믿음이였다고 지배인은 감동에 젖어 말하였다.

더 많은 마감건재를 생산하여 당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어갈 일념 안고 자체의 힘으로 3단계 능력확장공사를 진행하던 나날에도, 우리의 원료와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생산원가를 최대한 낮추고 품질이 담보되는 여러가지 용도의 타일들을 수요대로 원만히 생산보장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을 벌려온 나날에도 이들모두의 심장에 간직되여있은것은 경애하는 그이의 믿음에 보답할 일념뿐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의 공로있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영광의 대회들에도 불러주시였으며 공장의 강화발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수시로 료해하시고 풀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정녕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는 오늘의 투쟁에서 공장이 선봉적역할을 할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는 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로 하여금 비상한 정신력을 발휘하며 기적과 혁신을 안아올수 있게 한 무한한 힘의 원천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를 받은 2014년에 전해보다 55만여㎡의 타일을 더 생산, 2015년, 2016년에는 2013년에 비하여 각각 72만여㎡, 106만여㎡의 타일을 더 생산, 올해에는 맡겨진 년간 타일생산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함으로써 공장이 조업한이래 최고생산실적을 기록…

공장이 이룩한 이 모든 성과의 밑바탕에 무엇이 놓여있는가를 말해주는 이곳 로동계급의 진정의 토로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건설의 대번영기를 끝없이 빛내여나가겠습니다.》, 《천리마시대 로동계급의 그 정신, 그 본때로 새로운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겠습니다.》…

이것은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리려는 강렬한 지향을 안은 이 공장 로동계급의 한결같은 목소리, 심장의 웨침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더욱 멋있게, 더욱 아름답게 장식할 질좋은 타일들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는 이 공장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의 미더운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는 확신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랑과 믿음은 실로 무한대의 위력을 떨친다는것을.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에 의하여 건설의 대번영기는 끝없이 이어지고 이 땅우에는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이 거연히 일떠서리라는것을.(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외경제상과 로씨야련방 연해변강행정장관사이의 회담 진행

주체112(2023)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와 로씨야련방 연해변강행정장관 올레그 꼬줴먀꼬동지사이의 회담이 12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대외경제성 부상 지경수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상대측에서 로씨야련방 연해변강대표단 성원들,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림시대리대사 울라지미르 또뻬하동지가 참가하였다.

회담에서는 조로 두 나라사이의 지역간 경제협조를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이날 조선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로씨야련방 연해변강정부사이의 무역경제협조쌍무실무그루빠 제13차회의 의정서가 조인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대량학살의 주범-《유태국가》 미국의 정체는 명백히 드러났다

주체112(2023)년 12월 13일 로동신문

 

《미국이 존재하는한 당신들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이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입버릇처럼 해온 말이다.

이 말의 《진정한 의미》는 오늘날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량살륙만행을 적극 후원하고있는 미국의 반인륜적행위로 더욱 부각되고있다.

지난 8일 미국무성은 국회의 검토도 거치지 않고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야만적인 군사작전을 확대하고있는 이스라엘에 약 1만 4 000발의 땅크포탄을 즉시 납입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같은 날 유엔안전보장리사회 회의에서 진행된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과 이스라엘사이의 즉시적인 정전을 요구하는 결의안표결시에도 미국은 유독 혼자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중동의 류혈사태를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또다시 찬물을 끼얹었다.이로써 미국은 중동평화《중재자》의 면사포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저들이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대량살륙전의 명실상부한 《참전국》임을 전 세계앞에 보여주었다.

미국이 팔레스티나를 분할하여 유태《국가》를 조작한것도 모자라 유태복고주의자들의 끊임없는 령토팽창책동을 적극 후원하고 지지, 비호해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미국의 력대 위정자들이 유태복고주의자들을 극구 편들어주고있는데는 중동지역 나라들을 분렬시키고 지배하기 위한 저들의 전략실현에 돌격대로 계속 써먹으려는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보다 중요하게는 미국자체가 《유태국가》라는데 있다.

지금 미국의 정계와 경제계, 언론계 등 여러 분야의 실권이 유태인들과 친이스라엘파들의 수중에 거의나 장악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친이스라엘일변도정책은 미국자체의 본능적요구로 되고있다.

이번에 이스라엘에 대한 포탄납입결정을 미국이 《국가안보리익의 견지에서》 채택하였다고 발표한것만 놓고보아도 이스라엘의 안전이자 곧 《유태국가》 미국의 안전과 안보라는것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하기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 회의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미국은 《현 상황에서의 정전은 하마스에만 리익이 되기때문》이라는 망발까지 늘어놓으며 팔레스티나인들의 정의의 위업은 《테로행위》로 규정하고 이스라엘의 살륙만행은 《자위권행사》로 극구 정당화해나섰던것이다.

미국의 이러한 지지밑에 극도로 기고만장해진 유태복고주의자들이 피비린내나는 사람잡이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티나 가자지대의 가장 큰 병원인 쉬파병원에서 철수하면서 의료설비들을 모조리 파괴해버리고 그나마 가자지대 북부에서 운영되던 마지막병원마저 야수적으로 폭격하여 운영이 완전중지된 《무덤병동》으로 만들어놓은 사실은 유태복고주의자들의 살륙만행을 비호두둔해온 미국의 책동이 얼마나 엄중한 참사를 빚어내고있는가를 알수 있게 하는 단적인 실례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악의 제국이 최근에는 《민간인피해를 줄이고 보호해야 한다.》는 뻔뻔스러운 기만타령까지 늘어놓고있어 국제사회의 분노는 더욱 치솟고있다.

지금 일부 편견적이던 국제여론까지 중동사태를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대하고있으며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미국이 추구하는 《중동전략》은 지역에 피비린 대결과 전란의 악순환밖에 가져온것이 없다고 하면서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아랍나라들은 물론 미국의 《동맹국》들내부에서까지 중동에서의 류혈참극을 조장, 비호하는 행위를 중지할것을 요구하는 반미시위와 집회가 매일과 같이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세계도처에서 규탄받고 배척을 당하여 쇠퇴몰락의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지는 미국이 언제까지나 《유태국가》로서의 《사명》에 《충실》하겠는지.

《피의 성찬》으로 세워지는 이스라엘을 감싸도는 미국이 국제사회의 응당한 심판을 받게 되리라는것은 시간이 증명해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大量虐殺の主犯―「ユダヤ国家」米国の正体は明白にあらわになった  朝鮮中央通信社論評

チュチェ112(2023)年 12月 13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2月13日発朝鮮中央通信】「米国が存在する限り、あなたたちは決して一人ではない」

これは、米国がイスラエルに口癖のように言ってきた言葉である。

この言葉の「本当の意味」は、こんにち、パレスチナ人に対するイスラエルの大量殺戮(さつりく)蛮行を積極的に後援している米国の反人倫的行為によって一層浮き彫りになっている。

去る8日、米国務省は、国会の検討も経ず、パレスチナのガザ地区で野蛮な軍事作戦を拡大しているイスラエルに約1万4000発の戦車砲弾を即時納入することに関する決定を採択した。

同日、国連安保理会議で行われたイスラム組織ハマスとイスラエルの即時停戦を求める決議案表決の際にも米国は、唯一に拒否権を行使することで中東の流血事態を防ぐための国際社会の努力にまたもや水を差した。

これによって米国は、中東和平の「仲裁者」のベールを完全に脱ぎ捨て、自分らがパレスチナ人に対する大量殺戮戦の名実相伴う「参戦国」であることを全世界に見せつけた。

米国がパレスチナを分割してユダヤ「国家」をつくり上げたことにも満足せず、シオニストの絶え間ない領土膨張策動を積極的に後援し、支持、庇護(ひご)してきたことは、周知の事実である。

米国の歴代為政者らがシオニストに積極的に味方するところには、中東地域諸国を分裂させ、支配するための自分らの戦略の実現に突撃隊として引き続き利用しようとすることに目的がある。

しかし、より重要なのは米国そのものが「ユダヤ国家」ということである。

現在、米国の政界と経済界、言論界など各分野の実権がユダヤ人と親イスラエル派の手中にほとんど掌握されているので、親イスラエル一辺倒政策は米国そのものの本能的要求となっている。

今回、イスラエルへの砲弾納入の決定を米国が「国家安保利益の見地から」採択したと発表したことだけを見ても、イスラエルの安全がすなわち「ユダヤ国家」米国の安全と安保であることが難なく分かる。

それゆえ、国連安保理会議の際、拒否権を行使しながら米国は、「現状況での停戦はハマスにのみ利益になるから」という妄言まで並べ立て、パレスチナ人の正義の偉業は「テロ行為」と規定し、イスラエルの殺戮蛮行は「自衛権行使」として口を極めて正当化したのである。

米国のこのような支持の下、極度に意気軒昂となったシオニストが血なまぐさい人殺しに一層熱を上げている。

イスラエル軍がパレスチナのガザ地区にある最大の病院であるシファ病院から撤退しながら医療設備を残らず破壊し、その上ガザ地区北部で運営されていた最後の病院まで野獣のように爆撃して運営が完全に中止された「墓の病棟」につくった事実は、シオニストの殺戮蛮行を庇護してきた米国の策動がいかに重大な惨事をもたらしているかを知るようにする端的な実例にすぎない。

このような悪の帝国が最近は「民間人の被害を減らし、保護すべきだ」というずうずうしい欺瞞(ぎまん)うんぬんまで並べ立てているので国際社会の憤怒はさらにこみ上げている。

今、一部の偏見的であった国際世論まで中東事態を新たな視覚を持って対しており、世界の多くの国が米国が追求する「中東戦略」は地域に血なまぐさい対決と戦乱の悪循環しかもたらしたものがないと糾弾の声を高めている。

アラブ諸国はもちろん、米国の「同盟国」の内部でまで中東での流血惨劇を助長、庇護する行為を中止することを求める反米デモと集会が毎日のように大々的に繰り広げられている。

世界の各地で糾弾され、排斥されて衰退没落のがけに転がり落ちる米国が、いつまで「ユダヤ国家」としての「使命」に「忠実」であるだろうか。

「血の聖餐(せいさん)」によって建てられるイスラエルをかばっている米国が、国際社会の当然な裁きを受けるようになることは時間が証明する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고발장] : 윤석열역적패당이 저지른 죄악의 1년을 결산한다 – 조국통일연구원 고발장-

주체112(2023)년 12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한해가 저물어가고있다.

올해 다사다난했던 괴뢰지역은 흘러가는 세월에 역행한 퇴보의 한해로 얼룩졌다. 그것은 단순히 1, 2년의 후퇴가 아니라 반세기이상의 력사를 되돌려놓은 전대미문의 퇴보였다.

21세기의 20년대에 들어와 괴뢰지역에서 서방세계를 휩쓸던 1950년대의 《맥카시선풍》이 어지럽게 란무하고 세계를 경악시킨 과거 군사파쑈독재의 유령이 살아나 판을 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괴뢰지역에서 벌어지는 광기어린 전쟁소동으로 조선반도가 핵전쟁발발의 진앙지에 들어서고 괴뢰내부가 후진국형의 경제적침체와 민생파탄의 소용돌이속에 빠져든것도 예상보다 빨리 닥쳐왔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무지와 무능, 반역정책이 빚어낸 참담한 결과이다.

조국통일연구원은 2023년을 시대와 민심에 역행하여 괴뢰지역을 검찰파쑈독재의 란무장, 북침전쟁도발의 소굴, 민생파탄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은 윤석열역적패당의 죄악을 만천하에 폭로하기 위하여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검찰파쑈통치가 빚어낸 암흑의 1년

 

새해 첫날 윤석열역도는 《신년사》라는데서 《자유》와 《련대》, 《가치》를 운운하며 《자유》가 살아숨쉬고 《기회》가 활짝 열리는 세상이 올것처럼 광고해댔다.

년말이 다가오는 지금 괴뢰지역은 《자유》가 억압당하고 《련대》가 날아났으며 《가치》가 무시되고 《기회》가 말살된 그야말로 암흑천지로 변해버렸다.

이 비극적현실은 과거 군부깡패들의 망령이 검찰파쑈독재로 둔갑하여 민주, 민권을 교살한 결과이다.

올해 윤석열역도는 집권하자마자 검찰출신깡패들을 권력의 요직에 끌어들여 만들어낸 검찰독재체제를 더욱 보강하고 사회전반을 검찰화하는데 열을 올리였다.

역도는 검찰깡패들을 비단 《정권》의 핵심요직만이 아니라 사회의 모든 분야의 요직들을 무차별적으로 타고앉게 하여 검찰독재체제를 보다 완비하였다.

괴뢰대통령실과 《국무총리비서실》,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교육부》, 《고용로동부》, 《환경부》를 비롯한 30여개의 행정기관들, 괴뢰헌법재판소와 《대법원》, 《감사원》,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금융감독원》, 《방송통신위원회》 등 권력기관들의 주요직책들에 무려 180여명의 검찰출신깡패들이 들어앉았다.

괴뢰공공기관들인 《국립암쎈터》, 《서울대학교병원》, 《예금보험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산업은행》,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100여개 감사, 리사직들에도 검찰출신들이 타고앉게 하였다.

《삼성전자》, 《LG》, 《NH투자증권》, 《신세계건설》, 《한화솔루션》, 《현대오일뱅크》, 《호텔신라》, 《효성중공업》 등 무려 50여개 민간기업들에서도 검찰출신들이 사장, 감사, 리사, 상무라는 노란자위들을 차지하여 좌우지하게 만들었다.

검찰파쑈독재의 촉수는 괴뢰여당은 물론 괴뢰국회에도 뻗치였다.

2024년 괴뢰국회의원선거가 박두해오자 40여명의 검찰출신깡패들을 《국회》의원으로 둔갑시켜 《국회》를 장악하기 위한 검찰깡패들의 《출정식》도 줄줄이 이어지고있다.

검찰출신인 현 괴뢰법무부 장관놈을 다음기 괴뢰대통령으로 당선시킨다는 재집권, 장기집권전략도 가동하고있다.

윤석열역도의 이러한 검찰파쑈독재강화놀음은 《법치》의 간판밑에 강행되는 무지막지한 탄압행위와 병행되여 사회전반에 공포의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전 괴뢰정권에서는 《법》이라는 칼을 휘둘러 《대통령》도 하루아침에 감옥귀신으로 만드는 검찰의 무제한한 권한을 견제하기 위해 그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시키고 수사권을 경찰에 넘겼으며 검찰을 통제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라는것도 내왔었다.

그러나 윤석열역적패당은 경찰에 넘어갔던 수사권을 다시 검찰로 넘기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거꾸로 검찰의 수사대상으로 만들어놓았다.

괴뢰검찰깡패들은 실체와 기준이 모호한 《법》을 자대로 야당과 정치적반대파들, 비판세력들에 대해 《법위반》의 증거가 나올 때까지 령장청구, 압수수색, 구속수사를 해대며 윤석열역도에게 엇서는 세력들을 모조리 짓뭉개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정치적경쟁자인 제1야당 대표에게 각종 부정부패혐의를 들씌워 300여차례의 압수수색과 강도높은 검찰조사, 2차례의 구속령장청구와 체포동의안상정놀음을 벌리고도 감옥에 처넣을수 없게 되자 또다시 재판정에 끌어내여 정치적박해를 가한것은 그 하나의 실례에 지나지 않는다.

올해 파쑈검찰의 사냥감으로 되여 각종 수사에 시달리고 구속기소된 주요야당과 반대파인물들은 50여명에 달하였다.

누구든 일단 검찰의 시야에 들면 자신만이 아니라 온 일가족속이 련이어 화를 당하고 우는 아이도 울음을 그쳐야만 하는 암흑사회가 바로 괴뢰사회이다.

특히 윤석열역도는 리념대결을 통치의 철학이라고 공개적으로 떠들면서 검찰독재에 맞서는 모든 저항세력들은 《공산전체주의추종세력》, 《자유민주주의위협세력》,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하고 무자비하게 처형하라고 선동해댔다.

이로 하여 군사파쑈독재의 《공안몰이》보다 더한 검찰깡패들의 《법몰이》사냥이 공공연히 자행되고 사회전반에서 현대판 《마녀사냥》, 《종교재판》, 《간첩잡이》가 횡행했다.

《창원간첩단사건》, 《제주간첩단사건》 등 검찰파쑈당국이 조작한 간첩사건만도 10여건이나 되고 저들과 의견이 다르다고 하여 백주에 《반국가세력》, 부정부패세력 등으로 몰려 공직에서 강제로 쫓겨난 인물도 무려 240여명이나 된다.

지어 괴뢰여당의 원로라고 해도 역도에게 비판적이면 가차없이 제거당하였다.

이제는 야당정객이 법정에 끌려나가고 생존권과 권리보장을 요구한 로동자, 농민, 교직원들이 《빨갱이》, 《간첩》으로 처형되고 《정부》를 비판하였다고 하여 언론인이 백주에 방송사에서 축출당하는것쯤은 례상사로 되였다.

오죽하였으면 군부깡패들이 휘두른 총칼보다 검찰깡패들이 조여드는 《법치》의 올가미가 더 잔인하다는 개탄이 터져나오고있겠는가.

이러한 가운데 윤석열역도는 이전 집권자밑에서 제손으로 감옥에 처넣었던 리명박, 박근혜일당을 《특별사면》해놓고는 일일이 찾아다니며 《선배님》, 《누나》라고 머리를 조아리면서 파쑈독재의 수법을 전수받는 놀음도 벌렸다.

천하의 만고역적 리승만역도를 《국부》로, 친일반역자 백선엽역적을 《영웅》으로 추앙하여 그 무슨 기념관과 동상을 세우는 놀음이 뻐젓이 감행되는 반면에 과거 일제와 맞서싸운 반일의병대장 홍범도의 《쏘련공산당입당》경력이 문제가 되여 그의 반신상과 무덤을 들추어내여 부관참시하려는 시도가 공공연히 자행되는 판이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눈과 입, 귀가 있지만 볼수도, 말할수도, 들을수도 없는 암흑시대》, 《한숨소리조차 반공법혐의가 되는 숨막히는 지옥》, 《생존이 어려워 솟구치는 서러움마저 용공으로 되는 세월》, 《반공법, 보안법의 눈과 귀가 도사리고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24시간과 365일, 죽음의 사(死)계절》…

이것은 과거 군부파쑈독재시기가 아니라 오늘 윤석열역도의 검찰파쑈통치가 빚어낸 암울한 현실을 저주하는 민심의 피타는 절규이다.

 

조선반도에 핵전쟁위기를 몰아온 대결의 1년

 

올해 윤석열역적패당이 저지른 죄악중 가장 극악한 죄악은 외세와 결탁하여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핵전쟁위기로 몰아넣은것이다.

우리의 자위적인 핵무력강화조치에 허망하기 그지없는 가지가지의 《위협》설, 《도발》설들을 잡다하게 떠들어대며 외세와 결탁하여 벌려온 윤석열역적패당의 북침핵전쟁흉계와 전쟁폭언은 림계점을 넘어선지 오래다.

윤석열역도가 상전과 벌린 북침핵전쟁흉계는 새해벽두인 1월 30일 미국방장관 오스틴놈을 서울로 맞아들여 핵전쟁모의판을 벌려놓고 공동계획 및 공동실행, 정보공유, 합의체계 등을 강화해나갈것이라는 《공동보도문》을 발표한데서 낱낱이 드러났다.

이 범죄적흉계는 지난 4월말 워싱톤에서 역도가 미국상전과 벌린 회담에서 《핵협의그루빠》라는 핵전쟁모의기구의 가동과 조선반도에 대한 미전략자산의 정기적이며 지속적인 전개, 북침합동군사연습과 핵사용모의연습의 확대를 골자로 하는 《워싱톤선언》을 조작해내는것으로 공식화되였으며 지난 8월 미국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미일괴뢰들의 《3자수뇌자회의》라는데서 더욱 구체화, 계획화되였다.

그리고 지난 11월 서울에서 미국과 벌린 제55차 《안보협의회》와 《유엔군사령부》성원국 국방당국자회의에서 북침핵전쟁전략인 《맞춤형억제전략》을 개정하고 단순히 정전체제를 유지관리한다던 《유엔군사령부》를 다국적전투사령부로 확대개편하려고 공공연히 모의한데서 절정을 이루었다.

올해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광기는 그 어느때보다 독기를 내뿜으며 군사적허세를 부린데서도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확고한 대적관》을 가지고 북을 100배, 1 000배로 때릴수 있는 《대량응징보복》능력을 구축하라, 《일전을 불사한다는 결기》로 압도적으로 대응하라, 《통일은 오직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이 되여야 한다 등 역도가 줴친 전쟁폭언, 대결망언은 무려 70여차례에 달한다.

특히 역도가 녀편네와 함께 부산항에 기여든 미전략핵잠수함 《켄터키》호에 올라 《북이 도발한다면 정권의 종말로 이어질것》이라고 우리 국가를 향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폭언을 늘어놓은것을 비롯하여 괴뢰역적패당이 《북정권종말》을 떠든것도 10여차례나 된다.

지난해 괴뢰언론들은 윤석열《정부》의 올해 《대북정책》은 한마디로 북과 남이 채택한 공동선언과 합의 모두를 무효화, 백지화하고 적대적인 대결시대로 돌아가는것이라고 예평하였는데 그것이 현실로 되였다고 할수 있다.

괴뢰군부안에서 륙, 해, 공군참모총장을 포함한 고위급인물들이 《북진통일》을 주장하는 호전광들로 전면교체되고 괴뢰국정원이 다시 반공화국정보수집과 모략심리전을 전담하는 대결집단으로 바뀌였다.

윤석열역적패당에 의해 4. 27판문점선언을 비롯한 북남사이의 공동합의문들이 《종북》, 《리적》문서로 매도되는가 하면 북남대화와 협력, 교류를 기본업무로 한다던 괴뢰통일부까지도 《북정권타도》, 《북체제파괴》, 《흡수통일》을 전업으로 하는 대결부, 모략부로 전락되였다.

올해에 외세와 야합하여 벌린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의 북침핵전쟁연습도 그 빈도수와 규모, 방식에서 전례가 없는것이였다.

지난 3월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은 《년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성격의 연습》이라는 명목상의 허울마저 벗어던지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가상하여 감행된 력대 최장기의 대규모북침핵전쟁연습이였다.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은 합동군사연습의 화약내가 가시기도 전인 3월 20일부터 4월 3일사이에는 미해군의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호를 비롯한 수십척의 함선, 각종 전투기 70여대, 상륙장갑차 50여대, 1만명이상의 대병력을 동원하여 사상최대의 련합상륙훈련인 《쌍룡》을 병행적으로 강행한데 이어 4월 3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주변해역에 미해군의 핵동력항공모함 《니미쯔》호타격단과 괴뢰해군의 전투함선뿐 아니라 일본해상《자위대》무력까지 끌어들여 3자련합해상훈련을 대규모로 벌려놓았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륙해공군합동무력 2 500여명과 최신무장장비 610여대를 동원하여 5차례에 걸쳐 벌린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역시 공화국《점령》을 가상한 력대 최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이였다.

지난 8월 괴뢰민관군통합방위훈련인 《을지》연습을 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쉴드》와 병행시켜 진행한 《을지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때에는 괴뢰정부와 군부, 민간의 4 000여개 기관과 58만여명이 동원되고 괴뢰군과 괴뢰지역강점 미제침략군무력뿐 아니라 새로 창설된 미우주군이 처음으로 참가하였으며 오스트랄리아, 카나다, 프랑스, 영국을 비롯한 10여개 《유엔군사령부》 성원국이라는것들도 끌여들어 불장난소동을 피워댔다.

특히 우리가 뜻깊은 전승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을 맞이한 7월부터 9월사이에만도 300여개의 핵탄두를 싣고있어 《최종핵병기》로 불리우는 전략핵잠수함 《켄터키》호를 비롯하여 핵추진잠수함 《아나폴리스》호, 전략정찰기 《RC-135》 등 미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들을 공개적으로, 광란적으로 벌리며 조선반도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넣었다.

지난 10월과 11월에는 우리의 정찰위성발사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핵동력항공모함들인 《로날드 레간》호타격단과 《칼빈슨》호타격단, 핵추진잠수함《싼타페》호를 비롯한 미전략자산들뿐 아니라 일본《자위대》의 해, 공군무력까지 동원하여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련이어 강행하는 극악무도한 군사적도발망동에 열을 올리였다.

대량살륙무기제거훈련, 련합포사격훈련,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 대규모련합공중훈련, 련합군수지원훈련, 련합호송작전훈련, 공중 및 해상침투훈련, 련합상륙훈련,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 전시증원연습, 련합반잠수함훈련 등 괴뢰역적패당이 올해에 미국상전과 벌린 각종 합동군사연습 및 련합훈련만도 120여차례에 달한다.

그중 핵동력항공모함, 전략폭격기, 핵추진잠수함을 비롯한 미핵전략자산들이 동원된 련합훈련은 10여차례, 반잠수함훈련과 미싸일방어훈련 등 미국, 일본, 괴뢰들이 함께 벌린 3자련합군사훈련을 포함하여 미국주도의 다국적군사훈련은 20여차례나 된다.

이 모든것이 우리에 비한 군사적렬세를 만회하고 북침전쟁도발로 최악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자멸적인 망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엄중한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이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권리인 정찰위성발사를 걸고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하여 핵전쟁도발의 마지막 빗장마저 벗겨놓는 불망나니짓도 서슴지 않은것이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를 괴뢰역적패당이 이미전부터 계획하였고 그것이 최근 미국상전들의 적극적인 부추김에 의해 추진된것이라는 사실은 상전과 주구들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이 극히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국제사회가 조선반도에는 랭전이 절정에 달하였던 1962년의 까리브해위기이래 최대의 핵전쟁위기가 조성되였다고 우려하고있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핵전쟁발발의 위기를 최대로 증폭시킨것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이 바로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반인민적악정이 초래한 민생파탄의 1년

 

올해 윤석열역적패당의 무지, 무능과 반인민적악정으로 하여 괴뢰지역에서는 내우외환의 위기가 안팎으로 겹쳐들고 민생은 더욱 악화되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은 집권 2년째 되는 올해 닥쳐드는 경기불안요인들에 땜질식, 마구잡이식으로 대처하는데 급급한 가운데 생산, 소비, 투자, 수출, 재정, 채무 등 모든 경제지표들이 비참한 수준으로 굴러떨어졌다.

특히 극악한 친미, 친일매국행위로 대미, 대일퍼주기에만 피눈이 되여 몰두하다나니 가뜩이나 위태로운 경제형편이 말그대로 최악의 위기에 빠져들었다.

괴뢰경제를 지탱하던 수출과 제조업생산이 계속 줄어들면서 상반년에만도 무역적자는 사상최악을 기록하였고 세계적인 무역수지순위는 올해에 200위로 하락하였다.

괴뢰경제전문가들은 이러한 위기가 2008년 세계적인 금융위기이후 처음이라고 개탄하고있다.

괴뢰들의 재정적자도 력대최악을 기록하고있고 《국가채무》는 무려 수천억US$를 넘어섰는가 하면 전체 가정의 70%이상이 생활비로 살아갈수 없어 한세대당 평균 수만US$의 빚을 지고있는 등 주민들의 절대다수가 엄청난 빚더미에 눌리워 하루하루를 죽지 못해 살아가고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년평균 5. 1%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 들어와서도 소비품들의 물가가 6%로 치달았고 전기료금, 가스료금, 뻐스와 택시료금과 같은 공공료금들까지 뛰여올랐다.

특히 20대, 30대 청년들은 집도, 직업도, 가정도 없는 《백수》가 되고 자영업자들은 도시빈민으로 전락되였다.

괴뢰내부의 빈부차이는 지난해 4. 6배에서 올해 5. 3배로 심화되고 그속에서 살길이 막막한 주민들은 미래를 포기하여 출생률은 세계최하위, 자살률은 세계 1위라는 오명을 계속 쓰고있는것이 지금의 괴뢰지역이다.

괴뢰내부에서는 이대로 가다가는 1997년 외환위기의 몇십배에 달하는 경제파국을 맞게 될것이라는 아우성들이 여기저기에서 터져나오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올해 《3대개혁》으로 내들었던 《로동개혁》은 로조때리기로, 《교육개혁》은 학교때리기로, 《년금개혁》은 아무런 내용도 없는 허무맹랑한 《개혁》으로 락인되였다.

여기에 괴뢰지역에서 진행된 세계청소년야영대회가 국제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큰물로 또다시 수많은 인명피해를 낸 《오송참사》, 학교폭력, 마약범죄, 살인범죄의 범람이라는 사회적악재도 쉴새없이 터져나왔다.

이로 하여 윤석열역도의 집권전반기 지지률은 력대 집권자들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있다.

바빠난 역도가 세계박람회개최권획득이라는 《외교실적》이라도 마련해보려고 주민들의 혈세로 이루어진 해외행각예산을 책정된것보다 2배이상 탕진하며 외국을 돌아치는 추태를 부려댔지만 차례진것은 대참패였다.

국제사회가 괴뢰들을 보잘것없는 식민지주구로 간주하고있다는것이 만천하에 드러나 그 무슨 《중추국가》라는 허상도 만신창이 되고말았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에 대한 민심의 저주와 분노는 오늘 역도탄핵투쟁으로 폭발하여 괴뢰전역을 뒤흔들고있다.

《윤석열탄핵 범국민운동본부》가 결성되고 한해동안 각계층의 윤석열탄핵투쟁, 윤석열퇴진집회가 괴뢰 전 지역에서 벌어졌다.

집회장들에서는 《민중을 적으로 삼는 윤깡패, 군사정권을 찜쪄먹는 검사독재정권, 독재의 망령을 되살린 윤두환을 탄핵하자.》, 《독재자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다같이 초불광장에 나와 윤석열을 퇴진시키자.》는 등 분노한 민심의 웨침이 터져나왔다.

대학들에서는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대자보》게시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지식인, 교원, 문화예술인들속에서 역도의 탄핵과 퇴진을 웨치는 시국선언운동이 급격히 확산되였다.

불교와 카톨릭교, 그리스도교를 비롯한 종교단체들도 윤석열역도의 퇴진은 민심의 뜻이고 시대의 요구라고 하면서 《시국기도회》, 《시국미사》를 통해 교인들을 윤석열역도퇴진투쟁에로 불러일으켰다.

인터네트들에는 《윤석열의 목을 베여 참수하자.》, 《윤석열을 폭탄으로 테로하겠다.》, 《권총으로 윤석열을 살해하겠다.》, 《올해에는 윤석열이 무조건 죽어야 한다.》, 《메돼지를 잡으러 룡산에 간다.》 등의 글들이 무시로 올랐다.

이것은 온 한해 시대와 민심에 도전하여 반역의 길로 질주해온 윤석열역도의 만고죄악을 추호도 용납치 않고 징벌하려는 민심의 분출이다.

민심은 천심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제아무리 발악하여도 민심의 거세찬 대하를 막을수 없으며 반드시 비참한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12(2023)년 12월 13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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