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6th, 2023

김정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농업근로자동맹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5(2016)년 12월 6일-

주체112(2023)년 12월 6일 웹 우리 동포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200일전투승리의 기발을 높이 휘날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8차대회가 열리였습니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8차대회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농근맹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며 당의 령도밑에 농근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입니다.

나는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8차대회를 열렬히 축하하며 대회참가자들과 전체 농근맹일군들, 농업근로자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창립되고 강화발전되여온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업근로자들의 대중적정치조직이며 당의 믿음직한 인전대, 외곽단체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마련하신 주체적농민조직건설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과 전통에 기초하여 해방후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농민동맹을 조직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토지개혁과 농업협동화를 실현하고 사회주의농촌테제를 관철하여 농민문제, 농업문제해결에서 전환을 이룩하도록 하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이 심화되는데 따라 농민동맹을 농업근로자동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님의 사회주의농촌건설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농근맹조직들이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농업근로자동맹이 사회주의농촌테제를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중심과업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며 농업생산을 늘이고 토지정리와 자연흐름식물길공사를 진행하는 거창한 실천투쟁속에서 동맹조직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도록 하시였습니다.

농업근로자동맹과 농업근로자들은 혁명의 년대마다 당과 수령의 령도를 받들어 농촌계급진지를 굳건히 다지고 농업전선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습니다.

해방후 수령님의 은덕으로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된 농민들은 농산물증산운동과 애국미헌납운동을 전개하여 당의 건국로선을 충직하게 받들었으며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적기의 맹폭격속에서도 한몸 서슴없이 내대며 전선에 더 많은 식량을 보내주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렸습니다. 전후 어려운 시기에도 농민들은 수령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당의 농업협동화방침을 관철하여 농촌경리를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적으로 개조하고 비약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집단경리의 우월성을 실천으로 확증하였습니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농업근로자들은 최악의 역경과 시련속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사회주의농촌경리제도를 수호하고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였습니다. 농근맹조직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올해 70일전투와 200일전투에서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생산적앙양을 이룩하고 알곡과 과일생산에서 좋은 결실을 마련하였습니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회주의농촌건설사상과 당의 농업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충정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조국의 전야에 순결한 피와 땀을 묻으며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농근맹원들과 전체 농업근로자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냅니다.

오늘 농업근로자동맹과 농업근로자들앞에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을 받들고 사회주의농촌테제를 철저히 관철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는데 이바지하여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농업근로자들은 로동계급과 함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기본력량이며 오늘 농업전선은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입니다. 농업근로자동맹의 역할을 높여 농업근로자들을 사회주의농촌의 참다운 주인으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당의 의도대로 농업전선에서 통장훈을 불러야 우리의 혁명진지를 반석같이 다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습니다.

농업근로자동맹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다하기 위하여서는 전 동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여야 합니다.

전 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농업근로자동맹의 총적목표, 총적투쟁과업입니다. 농업근로자동맹은 전체 농근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키며 동맹건설과 활동을 수령님식, 장군님식대로 하여 농업근로자동맹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들의 농근맹, 당의 농근맹으로 강화발전시켜야 합니다.

농업근로자동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이며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하겠습니다.

농업근로자동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수령님들의 사회주의농촌건설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농업근로자동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삼고 동맹건설과 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합니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은 전 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입니다. 동맹안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농근맹조직들을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 발걸음을 같이하며 맡겨진 혁명임무를 원만히 수행해나가는 위력한 전투적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습니다.

농근맹조직들은 모든 사업을 당의 사상과 정책적요구에 맞게 조직진행하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당에 보고하고 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세워야 합니다. 농근맹조직들은 당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진리로 받아들이고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에서도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농업근로자동맹은 사회주의농촌테제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에로 농근맹조직들과 농업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사회주의농촌테제에는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철저히 수행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기본원칙과 과업,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져있습니다. 사회주의농촌테제는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우리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이며 농업근로자동맹이 계속 높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태양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행복 끝없다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격정에 넘친 목소리-

주체112(2023)년 12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순박하고 의리심이 강한 우리 나라 녀성들은 사회와 집단, 혁명동지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고상한 미풍과 헌신적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사회주의대가정을 빛내여왔습니다.》

격동의 나날이 흐르고있다.신문과 방송, TV화면으로 련일 전해지는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소식을 눈물속에 받아안으며 700만 어머니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크나큰 격정으로 가슴설레이고있다.

자신의 천만고생으로 이 땅우에 강성부흥의 새 아침을 안아오시고도 그 모든 승리의 월계관을 소박하고 평범한 어머니들의 머리우에 제일먼저 얹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무릇 인류력사는 어머니들의 력사라고도 일러왔다.그러나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 어머니들의 삶이 이렇듯 값높이 빛을 뿌린적 있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나라에서만 어머니들의 헌신의 삶이 조국을 위해 한몸바친 영웅들과도 같이 값높이 떠받들리우고있다.하기에 온 나라 일터와 마을, 가정마다에서 사회와 가정앞에 지닌 의무를 다해가는 우리 어머니들의 삶을 크나큰 영광과 행복의 단상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격정에 넘친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고마움의 큰절을 받으실분은 우리 원수님이십니다》

 

사회와 가정의 무거운 짐을 다 맡아안고 남모르는 고생을 수없이 하면서도 사랑하는 남편과 자식들앞에서 눈물 한방울 보이지 않던 이 나라의 강인한 어머니들이 격정의 눈물을 쏟고 또 쏟았다.

어쩌면 그리도 다심하실가. 어쩌면 그리도 정깊으실가.

한생 자식들을 위해 바쳐가는 수고를 속속들이 헤아려주시며 우리 어머니들의 소박하고 평범한 삶을 그처럼 값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해빛같이 환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온 나라 어머니들 누구나 뜨거운 눈물을 흘렸지만 그중에서도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축복을 받아안은 어머니들의 심정은 류달랐다.왜 그렇지 않으랴.

온 나라의 열렬한 축하와 존경심이 집중되는 대회장에 남다른 긍지와 자부를 안고 들어서게 되기까지 그들이 바쳐온 헌신의 순간순간들은 그 얼마였던가.

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연약한 두어깨에 감당키 어려운 무거운 짐을 지고 스스로 선택하여 떠난 그길에 사심없이, 대가없이 진정을 바친분들, 때로는 힘들고 지쳐도 깨끗한 량심에 항상 떳떳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이날이때껏 달려온분들이 바로 여기 계신 어머니들이라고 제일먼저 대회참가자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시였으니 세상에 우리 원수님처럼 다심하신 인민의 어버이가 또 어데 계시랴 하는 생각에 누구나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 화포농장 농장원 리연희동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개회사에서 항상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들이라고 정답게 불러주실 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솟구쳤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한품에 안고 돌보시느라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시였습니까.헌데 온 나라 어머니들의 고마움의 큰절을 받으셔야 할 그이께서 우리들을 애오라지 자식들의 성장과 조국의 부강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바치며 거대한 공헌을 해오신 어머니들이라 불러주시며 오히려 먼저 인사를 하시였으니 진정 우리들처럼 복받은 녀성들이 이 세상 그 어디에 있겠습니까.》

영예군인의 어머니로서 40여년간 원군사업에 헌신해온 신의주시 동상동의 독고형애녀성은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위대하신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 어머니들의 모습이 그렇듯 크나큰 힘과 용기로 자리잡고있은줄은 몰랐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대회장에 앉아있는 기간 내내 눈물만 흘렸습니다.우리 어머니들을 참된 애국의 본보기, 수많은 영웅들을 훌륭히 키워내는 뿌리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정녕 온 나라 녀성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자식들을 훌륭히 키운 긍지와 자랑을 안고 영광의 대회장으로 달려온 많은 대회참가자들이 말하였다.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참가하게 된 사실을 두고 누구나 축하해주었지만 사실 우리 자식들을 영웅으로, 나라의 기둥감으로 키운것은 어머니당의 손길이라고, 정녕 고마움의 큰절을 받으실분은 우리 원수님이시라고 격정에 넘쳐 이야기했다.

부모잃은 자식들을 키우며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하많은 시름이 단꺼번에 가셔지는것만 같다고 하면서 한 대회참가자는 이렇게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예로부터 어머니사랑보다 더 뜨겁고 열렬한 사랑은 없다고 하였습니다.그러나 우리는 이 세상 어머니들의 모성애를 다 합쳐도 비길수 없는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어버이사랑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누리고있습니다.》

이것이 어찌 그들의 심정뿐이랴.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머니들모두가 운명의 태양,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 안겨사는 끝없는 영광과 행복에 대해 가슴한껏 터치며 국력강화와 혁명의 전진에 모든것을 바쳐 공헌해갈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700만 어머니들의 자애로운 어버이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을 받아안은 온 나라 어머니들속에서 우리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주는 고마운 어머니당에 대한 감사의 목소리들이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보통강구역 석암동에 살고있는 강원숙녀성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이고 누구보다 고생많고 수고많은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것은 우리 당의 숙원이며 여기에는 대대로 품어온 우리 어머니들의 꿈이 실려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내용을 눈물속에 외우며 이렇게 흥분된 심정을 터놓았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토의결정된 하나하나의 중요정책들이 다름아닌 우리 어머니들의 소원을 헤아려 작성된것임을 알게 되니 정말 놀랍고 꿈만 같습니다.우리들의 소원까지 다 헤아려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진정 700만 어머니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생각해보면 오늘 우리 시대의 뜻깊은 화폭마다에는 어느것이나 다 우리 당의 숙원이 깃들어있다.

아침이면 아이들이 우리가 만든 책가방을 메고 사랑의 새 교복을 입고 즐겁게 노래부르며 학교로 간다.이 나라의 모든 아이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맛좋은 젖제품을 받아안으며 무럭무럭 자란다.훌륭히 꾸려진 소년궁전들과 소년회관들에서 밝고 명랑하게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가슴흐뭇한가.

그러나 우리는 이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유치원으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모든 교종들에서 우리의 새세대들이 세계적으로 제일 훌륭하고 선진적인 교육조건과 환경에서 제일 훌륭한 교육을 받으며 자라나도록 하기 위해 교육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킬데 대한 정책을 내놓고 그 실현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식을 낳아키우는 어머니들보다 더 다심한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을 보살피는 품이 바로 자애로운 어머니당의 품이라고 하면서 천성청년탄광의 리명미녀성은 말하였다.

《자식 하나 키우는데 오만공수의 품이 든다고 하여 어머니라고 부른다는 말이 있습니다.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꿈은 물론 온 나라 어머니들의 꿈을 꽃피우기 위해 천만공수, 억만공수의 품도 아끼지 않는 고마운 당의 품을 어머니라는 말로밖에 달리는 부를수 없는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운산군 북진로동자구에 살고있는 최윤미녀성도 철부지 어린 자식이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을 우러르며 조국의 미래를 대표하는 후대들과 어머니들을 신성시하고 모든것의 첫자리에 놓는 우리 당의 품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자애로운 어버이품이라고 격조높이 웨치였다.

아마도 사랑하는 자식들을 잘 먹이고 잘 입혀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우려는것은 어머니들의 한결같은 마음일것이다.

700만 어머니들의 마음속소원도 하나하나 헤아려 정책에 담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어머니, 고마운 우리 당.

어머니들과 아이들을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그 높으신 뜻을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신것이야말로 우리 어머니들이 받아안은 최상의 행운이고 최대의 행복이라고 하면서 신의주방직공장 서란희동무는 지난날에도 그러했지만 앞으로도 우리 당의 구상과 뜻을 받드는 좋은 일들을 더 많이 할 결심을 절절하게 피력하였다.

어머니들의 행복은 자식들의 밝은 앞날에 있다.자식들의 운명과 미래를 지켜주고 꽃피워주시는 우리 원수님께서 계시여 어머니들의 마음은 든든하다.

우리 당은 세상에서 제일 강인하고 아름다운 어머니들과 어머니들이 제일로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바라는 모든것을 하루빨리 이루기 위하여 더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긍지높이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품속에 안겨사는 우리의 미래는 얼마나 밝고 창창한것인가.

 

어머니당을 위해 이 한몸 아낌없이 바쳐가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가 성대히 진행되고 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열렬한 조국애를 간직하고 사회와 가정앞에 지닌 어머니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 조국의 부강번영에 특출한 공헌을 한 녀성들에게 새로 제정된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이 수여되였다는 소식은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이 나라 모든 사람들에게 끝없는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지난 4일 아침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서 아침독보에 참가하였던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평안북도려단 정주시대대의 돌격대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가 개막되였다는 소식을 듣고 일시에 환성을 터쳐올렸다.

자기를 낳아키워준 어머니들이 받아안는 행복과 영광만큼 기쁜 일이 또 어디 있으랴.《로동신문》에 실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옵고 누구나 어머니들을 그처럼 값높은 영광의 단상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가슴들먹이였다.

누구에게나 낳아키워준 어머니가 있다.추울세라, 더울세라 한품에 안아주고 힘들세라, 아플세라 온갖 정을 기울여 보살펴준 다심하신 어머니, 우리 자식들을 위해 자신의 한생을 깡그리 밑거름으로 바쳐가는 그렇듯 훌륭한 어머니를 항상 기쁨속에 모시고 온 세상이 다 알게 자랑하고싶은것은 이 나라 천만자식들의 한결같은 소원이다.

가슴속에 늘 품고있던 간절한 소원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풀어주시였다고 하면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의 한 교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뜻깊은 어머니날에 나는 나를 품들여 키워준 어머니에게 꽃 한송이밖에 드리지 못하였습니다.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가 성대히 진행되도록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고 몸소 대회에 참가하시여 뜨거운 정과 사랑으로, 말없는 헌신으로 가정의 행복과 조국의 미래를 훌륭히 키워가시는 온 나라 모든 어머니들에게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다함없는 고마움과 축원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시며 따뜻한 축복을 안겨주시였습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잊지 않고있다.첫 어머니날을 맞으며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성대히 진행하도록 하시여 어머니들이 온 나라의 뜨거운 축복을 받도록 해주신 하늘같은 그 은덕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그런데 공화국의 강대성과 비약적인 발전행로의 축도와도 같은 2023년의 승리적결속을 눈앞에 두고있는 이 시각 또다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가 의의깊게 진행되도록 하시여 조국의 강성을 위한 려정에 묻어온 우리 어머니들의 순결한 량심과 사심없는 노력을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최상의 영광과 영예로 빛내여주시였으니 온 나라 인민의 마음과 마음은 더더욱 세찬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이 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우리 어머니들이 받아안은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고마운 어머니당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결심을 가다듬고있다.

자강도공급탄광의 로동계급은 사회주의애국탄증산을 위한 길에 자기들이 새겨온 위훈의 자욱자욱은 가정을 돌보고 자식들을 훌륭히 키우느라 한생을 고스란히 바친 어머니들의 수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조국의 륭성번영과 혁명의 대를 이어나가는데 이바지한 우리 어머니들의 위훈을 값높이 내세워주는 고마운 당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가슴을 적시였다.

그렇다.제5차 전국어머니대회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이 나라의 어머니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최상최대의 영광이며 행복이다.

태양의 빛과 열이 있어 세상만물이 존재할수 있듯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따사로운 사랑의 품이 있어 우리 어머니들의 삶은 그렇듯 이 세상 가장 값높이 빛나는것이거니,

축하를 드린다! 어머니들이여,

우리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주는 위대한 태양이 빛나는 이 땅우에서 더 밝게 웃고 더 젊어지시라.(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선물전달모임 진행

주체112(2023)년 12월 6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을 따라 열렬한 애국충심과 모성애로 강국의 새시대를 믿음직하게 떠받드는 어머니들에 대한 은혜로운 사랑이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장에 뜨겁게 넘쳐나고있다.

평범하고 소박하면서도 제일 강의하고 굳센 우리 어머니들의 고결한 인생관과 아름다운 삶을 가장 값높이 빛내여주며 이 세상 모든 영광과 행복을 다 안겨주고있는 위대한 당중앙은 어머니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마련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5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와 관계일군들, 대회참가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리일환동지가 선물전달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어머니들을 사랑과 존경의 제일단상에 높이 세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품속에서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은 전체 대회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이 한가정의 며느리, 안해이며 어머니들이라는것을 헤아리시여 선물의 품종과 가지수를 기호에 맞게 선정하도록 일일이 가르쳐주시고 그 준비를 당중앙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중시하고 추진하도록 하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가정과 나라의 미덕과 미풍을 꽃피우며 우리 사회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지극하고 고마운 어머니들을 남편과 자식들앞에, 이웃들과 집단앞에 부러웁도록 내세워주고싶어하시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한 육친의 정이 선물마다에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말하였다.

가정의 새벽문을 제일먼저 열듯이 공산주의에로 가는 대통로도 앞장에서 여는 마음가짐으로 온 나라의 화목과 행복의 꽃을 아름답게 피워가는 훌륭한 어머니들을 모시고있는것은 천만아들딸들의 더없는 긍지이며 커다란 힘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우리 당은 어머니들이 앞으로도 혁명의 대, 존엄높은 강국의 바통이 굳건히 이어지게 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하면서 연설자는 모두가 건강하여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충성과 애국의 한길에서 어머니의 영예롭고 숭고한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선물명세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격정과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어머니로서 응당한 본분을 한것밖에 없는 평범한 녀성들을 당과 국가의 자랑으로 내세워주시며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비기지 못할 온갖 사랑과 배려를 거듭 안겨주시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들이 터치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장내를 격동시켰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과 뜻을 일편단심 높이 받들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 부강조국의 밝은 미래를 꽃피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조선의 어머니, 공산주의어머니라는 고귀한 부름을 영원히 빛내여갈 불같은 결의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분쟁과 참화의 근원 미국의 전쟁경제

주체112(2023)년 12월 6일 로동신문

 

미국이 전쟁을 통하여 어떻게 리득을 챙기고있는가.

그 추악한 내막의 일단이 폭로되였다.

얼마전 미국집권자가 국회에 나서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예산이 미국제조업중심지에 큰 리익을 주고있다.》라고 발언하였다.그러면서 《국회가 배정한 예산은 재고를 채우고 새로운 장비를 확보하는데 사용된다.제2차 세계대전때처럼 민주주의무기를 만들어 자유를 증진하는데 기여한다.》라고 떠벌였다.우크라이나사태가 미국의 군수독점체들에 있어서 묵돈을 벌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되고있다는것을 제입으로 실토한셈이다.

미국의 한 언론이 폭로한데 의하면 우크라이나《지원》금의 거의 90%가 미국내에서 소모되고있다고 한다.

최근 미행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우크라이나《지원》금의 배당정형은 그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지원》금가운데서 22억 5 900만US$는 《패트리오트》미싸일생산을 담당한 아리조나주가 차지하였으며 텍사스주와 아칸소주에는 각각 14억 4 900만US$, 14억 7 800만US$가 배당되였다.플로리다주에도 10억 1 100만US$가 배정되였다고 한다.특히 탄약과 전술차량을 생산하는 펜실바니아주에는 23억 6 400만US$로서 가장 많이 할당되였다.이 주들을 비롯한 미국의 31개 주의 71개 도시에 있는 117개의 생산흐름선에서는 땅크와 지대공미싸일, 장거리합동직격탄, 신속기동방사포체계와 155㎜포탄을 비롯한 각종 무기와 탄약의 생산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있다.미국의 군수독점체들이 황금소나기를 맞고있는것이다.

미국은 리윤의 확대를 위해서라면 동맹국들의 주머니도 서슴없이 털어내고있다.

지금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탄약을 《지원》할것을 나토성원국들에 강박하는 한편 해당 나라들과 새로운 무기거래계약을 맺고있다.뽈스까의 경우만 보아도 이 나라가 구식땅크들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게 하고는 수십억US$분에 달하는 미국제땅크를 구입하도록 하였다.뽈스까는 그후에도 미국과 백수십억US$분의 무기구입계약을 체결하였다.그뿐이 아니다.미국은 노르웨이, 단마르크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 나라와도 막대한 액수의 전투기판매계약을 맺었다.

미국의 한 언론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의 명목밑에 자국의 군수기업체들이 수십억US$의 리익을 보고있다고 폭로하면서 미국의 경제학을 《폭탄경제학》이라고 평하였다.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하자 에네르기가격이 상승하고 금융시장에서 혼란이 일어난것으로 하여 온 세계가 아우성쳤다.하지만 미국의 록키드 마틴회사, 레이디온회사 등의 주가는 급격히 치솟고 미군수독점체들은 활기를 띠게 되였다.미행정부가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군비를 대폭 확장하고 그 대부분을 군수독점체들에 쥐여주었기때문이다.

전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 리사장은 《승승장구하는 전쟁》이나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는것이 미국경제를 증대되는 위기로부터 구원할수 있는 가장 훌륭한 방도로 될것이라고 한바 있다.

미국의 경제는 곧 전쟁경제이고 전쟁은 곧 미국경제의 활기증진의 동력으로 되고있음을 자인한것이다.

전쟁을 떠난 미국의 경제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언제인가 유럽의 한 인터네트출판물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납입계획에 많은 나라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극성을 부리고있는 목적이 딸라류통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한데 있다고 폭로하면서 이렇게 전하였다.

《미국은 이전에 딸라에 의한 결제를 거부하였거나 제한한 나라들을 다시금 딸라류통체계에 끌어들이려 하고있다.다른 나라들도 끌어들이자면 우크라이나전쟁만으로는 불충분하다.보다 대규모적인 전쟁이 필요하다.이것은 미국이 전쟁의 범위를 확대할것이라는것을 의미한다.》

길지 않은 글이지만 그를 통하여 사람들은 세계적인 분쟁과 류혈참극의 근원이 어디에 있고 자기들앞에 과연 어떤 엄청난 재난이 닥쳐오고있는가를 선명하고 적라라하게 깨닫고있다.

살륙과 전쟁의 원흉은 미국이다.

미국의 전쟁기계가 끊임없이 가동하는한 세계는 결코 평온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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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범 무서운줄 모르는 하루강아지의 무모한 광기

주체112(2023)년 12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괴뢰군부우두머리가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데서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며 《<선조치 후보고>개념에 따라 대응하라.》, 《<즉, 강, 끝(즉각, 강력히, 끝까지)원칙>으로 단호하게 응징하라.》고 기염을 토해냈다. 이보다 앞서 미국괴뢰《련합군사령부》를 돌아치면서는 《한미동맹의 압도적능력》이니,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느니 하며 쑥대우에 오른 민충이마냥 허세를 부려댔다.

그러한 가운데 얼마전 괴뢰호전광들은 제주도주변의 공해상에서 미핵항공모함 《칼빈슨》호타격단과 일본해상《자위대》구축함과 함께 미일괴뢰련합해상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렸다.

한마디로 말하여 이것은 범 무서운줄 모르는 하루강아지의 무모한 광기이고 만리를 굽어보는 밝은 《눈》과 만리를 때리는 강력한 《주먹》앞에서 언제 어떤 참변을 당하게 될지 가늠도 못하는 어리석은자들의 자멸적망동이라고밖에 달리 평할수 없다.

원래 《압도적》이니, 《응징》이니 하는 말은 괴뢰들과 같이 외세의 손탁에 휘둘리우며 총알받이노릇이나 하는 개들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군사주권도 없는 허수아비, 상전의 승인없이는 한발자국도 움직일수 없는 식민지고용군의 《파수장》에 불과한자가 제법 《응징》이니, 《즉, 강, 끝》이니 하며 설쳐대는것자체가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이다.

돌이켜보면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무력충돌을 방지하려는 우리의 성의있고 아량있는 조치에 의해 채택되였던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정면도전하여 외세와 야합한 군사적도발행위들을 무차별적으로 확대해온 주범들이 다름아닌 괴뢰군부호전광들이다.

지난해에 《프리덤 쉴드》, 《쌍룡》련합상륙훈련,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 등 괴뢰지역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벌어진 외세와의 화약내짙은 각종 련합훈련들은 무려 250여차에 달하였고 올해에는 그 수자를 훨씬 릉가하고있다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평이다.

특히 올해 괴뢰호전광들은 전면전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무력이 승선하고있는 미핵항공모함타격집단들과 핵추진잠수함들, 핵전략폭격기들을 괴뢰지역에 련이어 끌어들이며 북침전쟁열을 고취하였다. 지어 조선반도재침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는 왜나라 《자위대》무력까지 조선반도령역에 끌어들여 련합훈련강행에 미쳐돌아갔다.

그것이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적대세력들의 북침야망에 따른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조선반도의 안전환경과 평화를 파괴하는 장본인이 괴뢰역적패당과 미국, 일본반동들이라는것은 가리울수도, 부정할수도 없는 진실이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괴뢰군부깡패들이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며 마치도 저들이 피해자인양 설레발치고 《대비태세》니, 《단호한 응징》이니 라고 횡설수설해대는것이야말로 뻔뻔스럽기 짝이 없다.

괴뢰군부깡패들의 화약내짙은 폭언, 광적인 망동은 우리의 군사적강세로 인해 땅바닥에 처박혀있는 저들의 참혹한 렬세를 어떻게 하나 모면하고 약자의 비루하고 가련한 몰골을 가리우는것과 함께 미일상전들을 업고 감행하는 북침전쟁책동들을 정당화, 합리화하자는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

괴뢰지역의 각계층속에서 《우리 군이 정찰위성과 핵을 다 가진 군사강국 북과 어떻게 상대하겠는가. 호랑이앞에 놓인 강아지신세인데.》, 《북을 <응징>하겠다, <전멸>시키겠다 하는 말이 이젠 지겹다. 자기 처지나 알고 말과 행동을 자중해야 한다.》, 《군부는 항시적으로 전쟁공포증에 사로잡혀있는 주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있다.》, 《한미동맹의 덫에 걸린 윤석열은 미국을 위해서라면 화약을 등에 지고서라도 지옥에 뛰여들겠다는 숭미사대주의에 빠져 조선반도에 전쟁위기를 불러오고있다.》, 《미국과 일본의 하수인, 선봉장이 되여 국민을 죽음에로 내몰고 공멸을 자초하고있는 윤석열정권의 퇴진만이 답이다.》 등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뒤를 감당하지도 못할 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광기가 저들의 실낱같은 명줄이 끊길 시각만 앞당기는 결과를 초래할것임은 불보듯 명백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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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진상

주체112(2023)년 12월 6일 《려명》

 

최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해버린 윤석열역적패당의 망동에 세인이 경악하고있다.

더우기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있는 지금 우리를 《도발자》로 매도하며 합의서파기의 책임을 전가하려고 발악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철면피한 행위는 그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전적인 책임은 집권전부터 합의서를 전면부정하며 그것을 파기하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한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있다.

윤석열역적패당에게는 애당초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리행할 의지가 전혀 없었다.

집권전부터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안보포기각서》, 《정치연극》이라고 그 존재자체를 부인해온 역적패당은 집권후 이미 합의된 주요북남합의들과 북남군사당국회담 및 실무접촉을 담당한 괴뢰국방부안의《대북정책관》직제를 페지해버렸고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방안을 검토할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벌여왔다.

역적패당은 우리를 《주적》이라고 규정해놓고 침략적인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들을 대대적으로 벌려놓았는가 하면 기회만 있으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잘못된 합의이다, 반드시 파기하여야 한다,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합의효력을 정지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염을 토해댔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기어코 손을 대고싶어 안달이 나 하던 역적패당의 광기는 우리의 정찰위성발사와 억지로 련결시켜 합의서의 일부 조항효력정지놀음을 벌린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이 모든것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가 역적패당이 체계적으로 꾸민 모략의 산물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이것이 바로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명백한 진상이다.

괴뢰지역의 각계층이 《9. 19합의파기의 당사자는 윤석열이다.》, 《불안해서 못살겠다.》, 《악수중의 최악수》라고 한결같이 비난하며 특등대결광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로 말미암아 지금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사태가 조성되였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하고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킨 윤석열역적패당의 죄악은 천추를 두고 민족의 규탄을 받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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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북남군사분야합의를 파기한 장본인은 과연 누구인가

주체112(2023)년 12월 6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북남군사분야합의를 파기한 장본인은 과연 누구인가》, 이런 제목으로 론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우리의 정당한 정찰위성발사를 구실로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에로 몰아가고 현 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기 위한 모략소동에 광분하고있다.

이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이다.

괴뢰들이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9. 19군사합의위반》이라고 하는것은 완전한 억지이고 생떼질이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는 정찰위성발사를 문제시하거나 금지하기로 합의한 내용이 전혀 없다. 그런데 무슨 리유로 우리의 정찰위성발사가 괴뢰들에게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깨버릴수 있는 구실로 될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괴뢰들이 북남군사분야합의의 구속에서 벗어나 반공화국대결을 더욱 추구하기 위해 생뚱같은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걸고들며 강짜를 부리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우리가 북남군사분야 합의를 《상시적으로 위반》했다는 당치도 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며 군사분야합의를 파기에로 몰아간 저들의 망동을 정당화하고있다.

하지만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처음부터 전면부정하고 란폭하게 위반한 장본인이 다름아닌 역적패당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알고있는 사실이다.

역적패당은 오래전부터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그것을 없애지 못해 안달아 하였다.

이미 알려진바이지만 윤석열역도는 괴뢰대통령후보시절부터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의 파기를 다짐해왔다. 취임이후에도 군사분야합의 《무용론》에 불을 지피던 역도는 올해 1월 《9. 19군사합의의 효력정지를 검토하라.》는 지시를 괴뢰군부에 내린데 이어 이미전부터 북남군사분야합의페기를 주장해온 호전광 신원식을 국방부 수장자리에 앉혀놓고 군사분야합의가 저들에게 불리하기 때문에 한시바삐 없애버려야 한다는 여론을 조성하게 하였다.

그리고는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구실로 즉각 군사분야합의서의 일부 조항효력정지를 발표하였다.

이것만 보아도 역적패당이 북침전쟁준비를 위해 계획적이며 의도적으로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보장을 약속한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에로 몰아갔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란폭하게 위반한 장본인도 다름아닌 윤석열역적패당이다.

군사분야합의서에는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기로 되여있다.

그러나 윤석열역도가 집권한 이후 력대 최장기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쉴드》를 비롯하여 크고작은 북침전쟁연습들이 괴뢰지역에서 어느 하루도 그칠사이 없이 강행되였다.

역적패당이 가장 공격적인 군사장비들과 함께 미국의 핵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수시로 끌어들이다 못해 《평양점령》과 《참수작전》을 떠벌이며 이를 위한 훈련에 열을 올린것은 북남사이의 무력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극악한 도전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나 다름이 없다.

또한 군사분야합의서를 통해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상대방을 겨냥한 각종 군사연습을 중지하기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괴뢰호전광들은 2022년 12월 전선동부일대인 괴뢰지역 강원도 철원군에서 미국과 함께 도발적인 포사격훈련을 벌려놓는 등 군사분계선지역에서의 무력도발소동들을 《군사합의와 무관한 정례적인 방어훈련》이라는 미명하에 수시로 감행하였으며 군함들과 정찰기들을 동원하여 우리측 령해와 령공을 수백차에 걸쳐 침범하였다.

이처럼 북남군사분야합의를 란폭하게 위반한 장본인인 괴뢰들이 오히려 제편에서 그 무슨 《상시적위반》을 떠들며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코에 걸고 군사분야합의서를 깨버리는 추태를 부려댔으니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 아닐수 없다.

명백히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한 당사자는 괴뢰들이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파기로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충돌은 임의의 시각에 일어날수밖에 없는 불가피한것으로 되고있으며 그것이 전쟁의 기폭제로 작용하게 될것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북남군사분야합의를 파기에로 몰아간 역적패당의 죄악은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야말것이다.

 

지금까지 론평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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