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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가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로동신문》에 발표한 담화 1995년 12월 25일-

주체112(2023)년 12월 25일 웹 우리 동포

 

우리 나라에서 주체혁명의 시원이 열린 때로부터 70년의 력사가 흘렀습니다. 이 성스러운 혁명의 길에서 인민의 자유와 조국의 자주독립, 사회주의의 승리를 위하여 여러 세대가 고귀한 피와 땀을 바쳤으며 수많은 혁명가들이 위훈을 세우고 빛나는 업적을 쌓았습니다.

우리 인민은 앞선 세대 혁명가들을 혁명선배로 존대하며 그들의 혁명정신과 투쟁업적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있으며 선배들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충실히 계승발전시켜나가고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는 숭고한 도덕의리이며 우리 혁명이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고있는 근본요인의 하나입니다.

세계사회주의운동의 력사는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그들이 이룩한 혁명업적을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갈 때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되며 혁명선배들을 저버리고 그들의 업적을 부정할 때에는 혁명이 중도반단되고 좌절되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당과 국가의 지도적지위를 차지한 기회주의자들에 의하여 혁명선배들을 모독하고 그들의 업적을 말살하는 배신행위가 감행됨으로써 공산주의자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사회주의의 영상이 흐려졌으며 끝내는 사회주의제도자체가 허물어지게 되였습니다.

혁명선배들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바로세우는것은 사회주의운동의 발전을 위하여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섭니다.

혁명선렬들이 추켜든 혁명의 붉은기를 대를 이어 높이 들고 나아갈 때에만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이 승리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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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의 요구이며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숭고한 도덕의리입니다.

사회주의위업은 세대에 세대를 이어 선배들이 이룩한 혁명업적을 후대들이 계승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전진하며 완성되게 됩니다. 혁명선배에 대한 태도는 혁명에 대한 태도문제이며 그것은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혁명선배를 존대한다는것은 혁명위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 혁명가들을 적극 내세우고 그들의 혁명사상과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며 계승발전시켜나간다는것을 의미합니다. 혁명선배들의 숭고한 혁명사상과 그들이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이룩한 업적은 혁명의 전취물이며 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고귀한 밑천으로 됩니다. 혁명의 계주봉을 넘겨받는 모든 세대들이 혁명선배들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혁명위업이 대를 이어 전진하며 빛나게 완성될수 있습니다. 혁명선배들의 투쟁과 업적을 허무주의적으로 대하며 부정하는것은 혁명의 길에서 물러서며 혁명을 배반하는것으로 됩니다. 혁명선배들을 헐뜯고 그들의 사상과 업적을 모독하는것은 혁명을 모독하는것이며 혁명의 원쑤들앞에 아부굴종하는것입니다. 로동계급의 당은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혁명선렬들이 개척하고 전진시켜온 사회주의위업을 변함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하며 혁명선배들을 내세우고 그들의 사상과 업적으로 인민들을 교양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합니다.

혁명선배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것은 혁명에 대한 태도문제인 동시에 혁명가들의 도덕의리에 관한 문제입니다.

도덕의리는 혁명가의 품격을 규정하는 기본징표의 하나입니다. 혁명가는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할뿐아니라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닌 참다운 인간적풍모의 소유자로 되여야 합니다. 량심과 의리는 인간의 고유한 미덕이며 사람들을 자각적이고 아름다운 행동에로 추동하는 정신적힘의 원천입니다. 선진적인 사상을 가지고있다 하더라도 량심이 없고 도덕의리를 지킬줄 모르는 사람은 고상한 인간적풍모를 갖출수 없으며 참다운 혁명가로 될수 없습니다.

낡은 사회에서도 량심있는 사람들은 도덕의리를 귀중히 여기고 그것으로 사람의 인격적가치를 평가하였으며 도덕의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사람답지 못한 행동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착취사회에서는 참다운 도덕이 발전할수 없고 지배할수 없습니다. 착취사회의 기초로 되고있는 개인주의는 진실한 도덕의리와 량립될수 없으며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사이에는 도덕의리적관계가 이루어질수 없습니다. 도덕적위선은 착취계급의 본색이며 도덕적부패는 부르죠아사회의 필연적산물입니다.

가장 고결한 인간적풍모의 소유자는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투쟁하는 공산주의자들입니다. 사람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참다운 인간관계, 인간도덕의 기초이며 자기자신보다 남을 위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은 인간의 고상한 도덕의리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사람을 귀중히 여기고 인민을 사랑하며 개인의 리익보다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기때문에 사리와 공명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것입니다. 숭고한 인간애를 지니고 동지들과 인민들을 끝없이 사랑하며 혁명적량심과 고상한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사람들이 공산주의혁명가들입니다. 인민을 사랑할줄 모르고 인민의 리익을 외면하며 량심과 의리가 없고 인정미도 없는 사람은 공산주의자로도, 혁명가로도 될수 없습니다.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어길수 없는 혁명적의리입니다. 혁명의 선배와 후배사이의 관계는 혁명을 먼저 하고 후에 하는 차이가 있지만 혁명의 한길에서 싸워나가는 혁명가들사이의 동지적관계입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가 주로 육체적생명을 주고받는 혈육의 관계라면 혁명가들사이의 관계는 혁명의 한길에서 뜻을 같이하고 생사운명을 같이하며 육체적생명보다 더 귀중한 사회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가는 혁명동지들사이의 관계입니다. 혁명가들사이의 관계는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에 기초한 참다운 공산주의적인간관계로 됩니다. 혁명동지를 가장 열렬히 사랑하며 동지들사이의 혁명적의리를 지키는것을 숭고한 의무로, 영예로 여기는것이 공산주의혁명가의 도덕관이며 도덕적풍모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혁명가들은 혁명동지를 배반하고 동지들과의 관계에서 량심과 의리를 저버리는것을 가장 치욕스러운 배신행위로 여기는것입니다.

혁명의 선구자들이며 혁명위업을 위하여 생을 바치고 공적을 남긴 혁명선배들을 후대들이 존대하는것은 혁명가들사이의 도덕의리에서도 더 숭고한 도덕의리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혁명선렬들은 자기 개인의 리익이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싸웠으며 고귀한 혁명업적을 쌓았습니다. 혁명투사들이 생사를 가르는 결전장이나 단두대에서 최후를 마치면서도 《미래를 사랑하라!》고 웨친것은 바로 후대들을 사랑하였기때문입니다. 혁명선렬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혁명의 길이 열리고 혁명의 전취물이 마련되였으며 인민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새 생활이 꽃펴날수 있었습니다.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 혁명선배들을 존대하는것은 후세대사람들이 마땅히 지켜야 할 혁명적의리이며 숭고한 도덕적의무로 됩니다.

혁명선배의 최고대표자는 수령이며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적의리의 최고표현입니다.

로동계급의 수령은 혁명의 최고뇌수이며 령도자입니다. 인민대중은 력사의 주체이지만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을 때에만 자기 운명의 참다운 주인,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다할수 있습니다. 수령은 과학적인 혁명사상과 전략전술을 제시하고 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여 혁명투쟁을 승리에로 령도하며 사람들에게 고귀한 사회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그들을 혁명의 한길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여나가도록 이끌어줍니다. 수령의 령도에 의하여 수천, 수만의 혁명가들이 자라나고 인민들이 혁명투쟁에 떨쳐나서게 됩니다. 수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위업이 개척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하며 수령의 숭고한 사상과 탁월한 령도로 하여 위대한 혁명업적이 이룩되고 혁명적세대들의 영예와 존엄이 빛나는것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계승은 곧 수령의 위업의 계승이며 혁명선배들의 사상과 업적의 계승은 수령의 혁명사상과 령도업적의 계승입니다. 혁명선배들에 대한 존대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됩니다. 위대한 수령에게 대를 이어 충성다하는것은 혁명가들의 본분이며 최고의 혁명적의리입니다. 혁명가들은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수령의 혁명위업을 충직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력사적으로 제국주의자들과 혁명의 배신자들은 사회주의위업을 반대하면서 공격의 예봉을 로동계급의 수령들과 전세대혁명가들에게 돌리였습니다. 그것은 사회주의위업이 수령의 령도와 전세대혁명가들의 희생적인 투쟁에 의하여 개척되고 승리하여왔으며 사회주의의 존엄이 바로 그들의 명예와 련결되여있기때문입니다. 현대수정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은 수령과 혁명선배들을 모독하고 그들의 업적을 말살함으로써 사회주의를 변질과 붕괴에로 이끌어갔습니다. 사회주의의 변질과 붕괴과정은 현대수정주의가 대두하여 수령과 혁명선배들을 헐뜯고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을 외곡변질시키면서부터 시작되였습니다. 사회주의는 현대수정주의자들에 의하여 자기 궤도에서 탈선되고 내부로부터 와해되기 시작하였으며 사회주의의 력사적업적을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말살한 사회주의배신자들의 《개혁》, 《개편》정책에 의하여 붕괴되였습니다. 기회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은 로동계급의 수령을 헐뜯고 혁명선배들의 성스러운 혁명투쟁과 위대한 혁명업적을 모독하였으며 사회주의를 허물고 자본주의를 복귀시켰습니다. 이것은 제국주의의 압력에 굴복하여 혁명을 배반한 가장 비렬한 반혁명적죄행이며 혁명적의리를 저버리고 초보적인 인간도덕마저 짓밟은 가장 비도덕적인 배신행위입니다. 혁명의 배신자들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혁명선배들을 헐뜯고 모독함으로써 사람들속에서 사상적동요와 혼란을 조성하였으며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에게 공산주의자들과 사회주의위업을 더욱 악랄하게 비방할수 있는 구실을 주었습니다.

혁명의 배신자들은 음모적방법으로 당과 국가의 지도적지위를 차지하고 혁명선배들의 명예를 훼손시킴으로써 저들의 인기를 올리고 인민들의 지지를 받아보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당과 국가의 최고지위를 차지한다고 하여 지도자가 되고 인민의 지지와 존경을 받게 되는것은 결코 아닙니다. 권력이나 기만으로는 인민들의 믿음을 얻을수 없습니다. 지도자로 되고 인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자면 지도자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갖추고 지도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 지도자는 무엇보다도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인민의 복무자가 되여야 합니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혁명선배들에 대한 존경은 하나로 통일되여있습니다.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에게 충실한 사람은 인민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한 혁명선배들을 더없이 존대하지만 인민을 멸시하고 자기를 인민의 머리우에 군림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은 혁명선배들을 모독하는 비렬한 행동도 서슴없이 감행합니다. 사회주의배신자들은 교활한 수법으로 혁명의 수령들과 전세대혁명가들을 헐뜯고 자기의 권위를 높이려 하였지만 오히려 혁명의 배신자, 변절자로서의 본색과 비인간적면모를 드러내놓았습니다. 인민들을 기만하고 혁명을 배반한자들은 인민들의 버림을 받기마련입니다.

인민을 위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투쟁하는 진정한 혁명가라면 누구나 혁명선배들을 잊지 말아야 하며 그들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혁명가로서의 영예와 존엄을 지키고 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길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격동적인 2023년이 다시금 새겨주는 진리  위대한 당의 품에서 인민의 리상은 반드시 실현된다

주체112(2023)년 12월 25일 로동신문

 

주체112(2023)년은 우리 인민의 민족적자긍심과 공화국공민으로서의 영예감이 비상히 승화된 격동의 해이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이 자랑찬 해에 우리 당은 강국인민의 존엄에 걸맞는 최상의 문명과 유족한 생활을 인민에게 안겨주기 위해 거창한 창조대전들을 과감히 전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올해 우리 당이 마련한 기념비적창조물들과 행복의 재부들을 보며 천만인민이 다시금 가슴뜨겁게 새겨안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의 품이야말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영원히 안겨살 진정한 삶의 요람이며 그 품에서는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이 언제나, 반드시 실현된다는 귀중한 진리이다.

 

 

올해는 우리 나라 건설력사상 공사량이 제일 많은 해, 살림집건설이 가장 통이 크게 벌어진 해이다.

위대한 당의 웅대한 구상과 완강한 실천력에 의해 이 땅에는 우리 국가의 발전잠재력과 문명의 높이를 보여주는 기념비적창조물들, 만복의 보금자리들이 수없이 일떠섰다.

태양의 성지가까이에 위치하고 9.9절거리와 잇닿아있는 화성지구에 다양하고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 봉사망들이 조화롭게 배치된 화성거리는 주체건축의 본보기, 현대도시의 표본구역이다.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빛나게 완공되고 이 지구에서 또다시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추진되여 금수산태양궁전지구는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리상향으로 더욱 훌륭히 전변되고있다.

어디 그뿐인가.

수도교외의 대평지구에도 현대적인 다층, 고층살림집들이 다양한 형식과 조화를 이루며 솟아나 인민의 기쁨을 더해주고 평양의 북쪽관문인 서포지구에도 사회주의발전과 미래를 상징하는 전위거리가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놓았다.사회주의농촌의 눈부신 발전면모를 보여주며 전국도처에 그림처럼 펼쳐진 새 농촌살림집들, 검덕지구의 희한한 산악협곡도시…

1년이라는 그처럼 짧은 기간에 조국땅 방방곡곡에 우후죽순처럼 솟구친 건축물들의 규모와 형식은 서로 다르지만 그 모든 거창한 창조물들마다에는 하나의 피줄기처럼 관통되여있는 숭고한 뜻이 있다.

그것은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이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숭엄한 마음으로 새겨보군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뜻깊은 말씀을.

살림집건설은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고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으로서 2023년도에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더 판이 크게 벌릴 결심을 피력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바로 여기에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이라면 그것이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실현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가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고있는것인가.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굴함없이 걸어온 우리 인민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고싶으신 절절한 소원을 안으시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4월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우리 국가의 수도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사항으로 추진하고있는 숙원사업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와 제8기 제7차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을 더욱 통이 크게 전개할데 대하여 뜨겁게 강조하시였다.

진정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니시면 그 누가 인민을 위한 그렇듯 거창한 창조대전을 구상할수 있으랴.

새시대 농촌진흥의 숨결, 사회주의리상촌의 진모습을 체현한 농촌살림집들도, 현대온실농장의 표본으로 일떠서는 강동온실농장도 농업근로자들에게 하루빨리 도시사람들 부럽지 않은 문화적이고 윤택한 생활환경을 안겨주고 인민생활향상의 새 력사를 펼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간절한 숙원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인것이다.사회주의보건의 물질기술적토대가 일층 강화되고 그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할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현실에서도,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재부들이 도처에서 마련되고있는 자랑찬 변혁상에서도 온 나라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불같은 위민헌신의 의지를 더욱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인민에게 안겨지는 당의 혜택이 한해가 다르게 커만 가고 평범한 근로자들의 생활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훌륭히 변모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위민헌신의 발걸음을 더욱 재촉하시며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희생적인 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우리와 같은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이렇듯 훌륭한 보금자리를 안겨주시려 우리 원수님께서는 화성지구 1단계 형성안만 하여도 무려 1 630여건이나 지도해주셨다고 합니다.》

《지금도 지난 2월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착공의 첫삽도 뜨시던 우리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옵니다.그런데 벌써 여기에 인민의 리상거리, 사회주의번화가가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으니 정녕 이 새 거리는 우리 원수님의 로고와 헌신으로 이루어진 또 하나의 사랑의 기념비가 아니겠습니까.》

인민의 이런 진정어린 목소리,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넘치는 심장의 고백은 사회주의번화가들이 우후죽순마냥 솟아나는 수도 평양에서만 들을수 있는것이 아니다.

너무도 희한하고 눈부신 새 살림집을 받아안고 감격에 겨워 춤판을 펼치던 농업근로자들, 눈물에 젖은 손으로 살림집리용허가증을 어루쓸던 그들의 가슴속에도 일년내내 사회주의문화농촌의 새집들이풍경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고마움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허나 그들은 다는 모르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올해에 농촌살림집건설을 지난해에 비하여 비약적으로 늘이면서 시, 군들에 세멘트를 공급하는데 맞게 그 수송과 보관을 치밀하게 조직할데 대한 문제, 시, 군건설려단들의 로력과 기술력량, 물질적수단을 보강하고 마감건재생산능력을 갖추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 등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밝혀주신줄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상편의와 리해관계에 맞게 마을별로 공동축사도 건설해주고 수종이 좋은 나무들로 원림록화사업도 잘할데 대한 문제들을 세심히 밝혀주시며 로고를 바쳐오신줄을.

올해는 질좋은 인민소비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에 의해 경공업의 발전을 떠미는 전시회들이 류달리 많이 진행된 해였다.

나라의 경공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실 웅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공업제품전시회를 의의깊게 조직할것을 발기하시고 《경공업발전-2023》이라는 명칭도 몸소 달아주시였으며 경공업부문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소개할데 대한 문제, 우수한 단위와 제품, 개별적사람들에게 상장과 증서, 메달, 상금을 수여하도록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전시회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거듭 밝혀주시였다.

뿐만아니라 전시회준비기간에 인민들이 선호하고 반기는 소비품을 더 훌륭히 만들어 출품시키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이번 전시회가 경공업제품의 질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경공업발전과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 고귀한 결실》

이것은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3》의 주제이기 전에 위대한 어버이께서 바쳐오신 헌신과 로고에 의해 마련된 행복의 향유물들을 소중히 안아보며 인민이 터치는 격정의 토로, 심장의 목소리였다.

인민보건사업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는것을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올해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도 일층 강화되였다.평양제약공장을 비롯한 의약품생산기지들의 면모가 일신되고 생산능력이 확장되였으며 종합적인 치과위생용품생산기지인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이 조업하였다.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비롯한 의료기구생산단위들에서 필수의료기구와 설비에 대한 국가적인 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있는 밝은 전망이 열리고 매봉산의료용소모품공장이 훌륭히 꾸려져 각종 의료용소모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수 있는 토대가 튼튼히 축성되였다.

어찌 이뿐이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에도 여러 기회에 밀생산량이 늘어나는데 맞게 밀가공능력을 따라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밀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들마다 알맞는 능력의 가공공장을 건설할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고 그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도 일일이 풀어주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그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에 의해 적지 않은 밀가공공장들이 훌륭히 개건되여 나라의 알곡생산구조가 변화되는데 맞게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할수 있는 새로운 본보기적실체가 마련되였다.

수도의 려객운수문제를 두고 깊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올해에 새로 만든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며 새형의 뻐스들이 평양시안의 로선들을 달리고있다.우리 인민의 미학적요구와 발전하는 시대상에 맞는 아름다운 원림경관을 펼쳐주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고 현대적인 도로청소차도 시민들을 위해 배려하여주신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천신만고의 로고, 불같은 헌신에 의하여 우리의 생활에서는 그처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일어나고 누구나 실지 덕을 보고 체감할수 있는 혜택들이 온 나라 가정들에 속속들이 미치고있는것이다.

우리 인민은 2023년에 마련된 수많은 창조물들을 보면서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리상이 얼마나 위대하고 그 실현을 위한 그이의 령도가 얼마나 탁월한가를 가슴뿌듯이 새겨안았으며 그이께서 구상하신 시간표대로 만복이 주렁지는 번영의 세월이 나날이 앞당겨지고있음을 온넋으로 절감하였다.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우리의 천만가지 아름다운 꿈과 리상은 반드시 실현된다!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리여 희한한 행복의 재부들이 미처 꼽을새없이 다련발적으로 마련된 2023년의 날과 달들을 돌이켜보며 이 나라 천만인민이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는 귀중한 진리이다.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국가의 자주권과 위상이 최상의 높이에서 떨쳐지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피는 천하제일락원으로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불면불휴의 사색과 위대한 실천으로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조선식 새 문명이 개화만발하고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이 담보되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더욱 눈부시게 전변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항상 더 높은 방향으로 지향해나가는것이 혁명과 건설이다

주체112(2023)년 12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고귀한 밑천으로, 만년토대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진함으로써 우리 인민의 자주적인 리상과 꿈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 조국은 위대한 당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줄기찬 상승발전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힘찬 진군길에서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위상은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으며 우리 인민들에게 새 생활, 새 희망을 안겨주는 자랑스러운 창조물들이 끝없이 태여나고있다.

온 한해를 빛나는 성과들로 수놓아온 우리 인민은 지금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으며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나갈 크나큰 포부와 드높은 리상으로 가슴높뛰고있다.

새라새로운 발전면모를 보여주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가슴뿌듯이 대할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어려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인가 일군들에게 항상 더 높은 방향으로 지향해나가는것이 혁명과 건설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항상 더 높은 방향으로 지향해나가는것이 혁명과 건설이다!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자그마한 답보나 침체도 없이 오직 전진과 비약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혁명과 건설은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다.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상은 발전하는 시대와 더불어 부단히 높아지는것만큼 그에 맞게 혁명과 건설도 항상 새로운 목표, 새로운 높이에로 지향되여야 한다.

이렇게 놓고볼 때 높은 목표와 리상을 세우는것은 혁명과 건설의 성과적수행을 위한 필수적요구라고 할수 있다.

이미 이룩한 성과에 자만도취하여 더 높은 목표를 제기하지 않고 답보한다면 그것은 벌써 혁명과 건설이라고 말할수 없다.

오직 백승만을 떨쳐온 우리 혁명의 력사는 결코 순탄하게 이루어진것이 아니다.만일 우리의 전세대들에게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일떠세우려는 숭고한 리상이 없었다면 세인을 경탄시킨 천리마시대의 서사시도 태여나지 못하였을것이며 1970년대와 1980년대 사회주의건설의 전성기도 이루지 못하였을것이다.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놓는 기적이 탄생할수 있은것도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더 높은 목표를 지향하여 끊임없이 전진, 투쟁하여온 우리 인민의 헌신적노력이 있었기때문이다.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불패의 강국,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기어이 전변시키려는 높은 리상을 지닌 우리 당의 드팀없는 신념과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혁명의 년대마다 계속혁명, 계속전진의 기상이 힘있게 나래치고 우리 인민은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강행돌파하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줄달음쳐올수 있었다.

혁명과 건설은 항상 높은 목표로 지향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은 우리 당과 국가가 력사의 모진 격난이 중첩되는 속에서 무엇으로 하여 단 한순간의 주저도, 단 한걸음의 탈선도 없이 사회주의건설의 줄기찬 전진을 이룩해가고있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보게 한다.

혁명과 건설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무수한 애로와 난관들, 예측불가능한 장애들을 과감히 뚫고헤쳐야 하는것이 바로 혁명과 건설이다.

맞다드는 난관을 벅찬 승리로 바꾸고 무거운 과업들을 기름진 성과로 되게 하기 위한 최상의 투쟁방략은 전진 또 전진에 있다.

더우기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반동들의 책동이 더욱 악랄해지는 오늘날 항상 높은 목표를 지향해나가는것은 혁명의 성패와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그 어떤 거창한 사업도 목표를 높이 세우는것으로부터 시작되는것만큼 보다 큰 리상을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고 부단히 공격하여야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혁명가들이 붉은기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한목숨 서슴없이 바치는 견결한 희생정신도, 온갖 불리한 형세를 유리하게 반전시키며 혁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는 굴함없는 개척정신도 더없이 숭고한 리상을 실현하려는 혁명적신념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눈앞의 리익을 위해 혁명의 근본리익을 저버리고 가시적인 성과에 집착하여 전망적인 사업을 차요시하는것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오늘 우리 조국에 펼쳐지는 자랑찬 현실은 언제나 보다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련속공격, 계속혁신의 기상으로 전진해나갈 때라야 인민대중에게 존엄과 행복을 안겨주고 강국의 지위도 공고히 할수 있으며 세계의 전렬에서 힘차게 나아갈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은 전대미문의 국난들이 겹쌓인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인민의 리상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국가부흥의 방대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고 나라의 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기 위한 힘찬 투쟁을 조직전개하여 혁명을 부단한 상승일로에로 이끌어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펼치시는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설계도에는 인민의 아름다운 리상향이 그대로 어려있고 제시하신 실천강령, 투쟁방략에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전면적으로 실현할수 있는 최상의 지름길이 명시되여있다.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세상에서 가장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로 일떠세우실 숭고한 뜻과 리상을 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 언제나 최고의 기준,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를 내세우시며 하나의 창조물을 만들어도 우리 인민이 실지로 덕을 볼수 있게, 오늘만이 아니라 후세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하도록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신다.

숭고한 리상과 포부가 담긴 혁명적인 로선과 정책들을 제시하시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새 기준, 새로운 본보기를 끊임없이 마련하시여 온 나라에 참신한 기운, 혁명적기백이 차넘치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가 있기에 이 땅에서는 놀라운 전변들이 끊임없이 창조되였다.

경제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빠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하는 토대가 강력히 구축되고 과학기술과 교육, 보건부문을 비롯한 문화분야들에서 소중하고 의의있는 성과들이 이룩되였으며 우리 국가는 자위의 강력한 물리적수단들을 빠진것이 없게, 부족한것이 없게 완벽히 갖춘 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섰다.

우리 조국에서 이룩된 그 모든 승리, 펼쳐지고있는 가슴벅찬 현실들은 항상 높은 리상과 목표를 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현명성과 과학성을 뚜렷이 립증하고있다.

우리의 높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과업은 실로 방대하며 우리앞에는 무시할수 없는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다.그러나 우리 인민은 당이 펼치는 웅대한 설계도에서 더 큰 행복과 기쁨, 보다 아름다와질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상 더 높은 방향으로 지향해나가는것이 혁명과 건설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심장에 쪼아박고 백절불굴의 투쟁정신, 계속혁명, 계속전진의 기상을 떨치며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착실하게, 줄기차게 이루어나가야 한다.

누구나 항상 멀리 앞을 지향하며 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수준과 잠재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이룩해나가는것을 기본품성으로 체질화하여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자기 조국, 자기 인민을 생각하고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기 위하여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는 참된 애국자, 후손만대가 영원히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게 밑거름이 되고 뿌리가 되려는 각오를 가진 사람만이 리상과 포부를 높이 세우고 밝은 래일을 위하여 험난한 혁명의 천만리길도 웃으며 헤쳐나갈수 있다.

전면적국가부흥을 하루빨리 앞당기고 인민들에게 가장 존엄높고 문명하며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에 우리모두가 심장의 박동을 따라세울 때 이 땅우에는 머지않아 온 세계가 우러르는 사회주의강국의 실체가 반드시 일떠서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류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불세출의 위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주체112(2023)년 12월 25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방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윁남의 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로씨야련방 반부패 및 공공안전위원회, 윁남사회과학원을 비롯한 여러 단위 인사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한편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윁남 외무성, 년전신문사, 윁남조선친선협회, 인도네시아농촌부흥운동당 전국지도리사회와 파키스탄국회 상원 의원 등은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보내여왔다.

 

로씨야와 여러 나라에서 추모행사들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아무르주지부위원회, 공산당 《로씨야의 공산주의자들》, 띤다시주체사상연구협회, 외무성 외교아까데미야, 원동국립과학도서관, 하바롭스크시 쎄르게이 니꼴렌꼬명칭 법중학교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의 기간에 추모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업적토론회, 추모모임, 영화감상회를 비롯한 행사들에는 해당 단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어버이장군님의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을 수록한 편집물 등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동유럽나라들에서 련이어 사회주의가 좌절된 후 조선식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신 걸출한 수령이시다, 그이께서 로조친선관계발전에 쌓으신 업적을 새세대들이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고 변함없이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적대세력들의 책동을 물리치기 위한 로씨야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해주고있는 사실은 두 나라가 단순히 친선적인 린방으로서만이 아니라 세대를 이어 협조관계를 발전시켜온 진실한 벗이고 동지라는것을 증명해준다,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시며 사회주의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김정일동지를 위대한 령도자, 절세의 애국자, 자애로운 어버이로 칭송하고있으며 지금도 경건한 마음으로 그이를 추모하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지만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에 쌓으신 거대한 공적으로 하여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고 말하였다.

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이렇게 토로하였다.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혁명적당건설사에 커다란 업적을 이룩하신 김정일동지에 대한 만민의 경모심이 지구상 이르는 곳마다에서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위인의 적극적이며 희생적인 헌신이 있었기에 조선은 막강한 핵억제력을 보유한 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고있는것이다.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김정은동지에 의해 더욱 빛나고있다.

공산당 《로씨야의 공산주의자들》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띤다시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우리 장군님을 국가령도자로서의 뛰여난 품격과 자질을 지니시고 조선혁명과 세계사회주의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희세의 정치가, 영원한 태양으로 호칭하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의 독창적인 정치방식은 세계정치사에 뚜렷한 한페지로 기록되여있다, 조선에서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은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신 위대한 혁명가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최대의 경의로 된다고 언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사회주의조선의 밝은 미래는 확고히 담보되고있으며 이는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최근 두 나라 국가지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전통적인 로조친선협조관계가 높은 수준에서 확대발전되고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변함없이 지지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띤다시주체사상연구협회, 하바롭스크시 쎄르게이 니꼴렌꼬명칭 법중학교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

한편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스탬프루스우표회사에서 10일부터 20일까지의 기간에 인터네트홈페지를 통한 우표전시회가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몽골, 이란, 타이, 도이췰란드, 단마르크, 스위스, 남아프리카, 알제리,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탄자니아에서 토론회, 강연회, 좌담회,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를 비롯한 추모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각계인사들과 군중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수록한 우리 나라 영화들과 백두산의 자연경관 등을 보여주는 편집물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몽골백두산협회, 이란국제태권도협회, 타이조선친선협회, 스위스조선위원회, 알제리-조선친선협회 인사들은 12월 17일에 즈음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김정일각하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면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으신 그이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고 말하였다.

김정일각하는 나라와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참다운 인민적령도자,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그이에 의하여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였다,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신것은 김정일각하의 최대의 공적으로 된다, 세계평화위업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인의 업적은 인류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될것이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조선의 현실에서 김정일각하의 정치가 위대하고 조선이 견지해온 자주로선이 정당하다는것을 절감하였다고 하면서 오늘날 전 세계가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를 목격하고있다, 조선인민의 강국건설위업수행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에티오피아자주정치연구위원회 위원장과 성원들은 김정일각하이시야말로 세계정치의 원로이시고 자주정치의 거장이시다, 그이께서 군력강화에 선차적힘을 넣으시였기에 조선은 미국과 당당히 맞서 승리할수 있었다, 지금 수많은 주체사상신봉자들은 조선의 군사정찰위성보유를 더없는 자랑으로 간주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주체사상연구소조 탄자니아전국조정위원회 서기장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령도력으로 시대와 력사앞에 커다란 업적을 쌓아올리신 김정일각하께서는 세계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 조선인민은 자주의 기치를 변함없이 추켜들고 김정은각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김정일각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조선을 불패의 강국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고있다고 토로하였다.

단마르크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가 있었기에 조선인민은 가장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놓을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조선식사회주의는 앞으로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다고 주장하였다.

스위스에서 진행된 추모행사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

한편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베네수엘라에서 련합추모행사가 진행되였다.

베네수엘라의 정부, 정당, 단체 인사들과 주체사상신봉자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이 참가한 행사에서는 반제자주위업, 세계사회주의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이 뜨겁게 분출되였다.또한 지난 10여년간 우리 공화국이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행로만을 이어오도록 현명하게 이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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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와의 밀착이 가닿게 될 종착점은 어디인가

주체112(2023)년 12월 25일 로동신문

 

얼마전 나토주재 미국대사가 일본을 행각하였다.

여기에서 그는 나토가 도꾜에 련락사무소를 개설하는 문제를 검토하고있다고 하면서 《세계의 동반자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는데 있어서 훌륭한 본보기로 된다.》는 소리를 하였다.

그전에도 일본내각관방장관과 미국주재 일본대사가 도꾜에 나토련락사무소가 설립되게 되며 여러 방향에서 추진되고있다고 토설하였다.

지금까지 미국은 일본주재 나토련락사무소개설을 지지하는가라는 질문이 제기될 때마다 늘 《최종적으로는 나토나 사무총장이 결정할 문제이다.》고 대답을 회피하였다. 일본것들도 역시 확인되였다는 소리를 듣지 못하였다느니, 현시점에서 설치가 결정되였는지 그 여부에 대해서는 알고있는것이 없다느니 하며 모호하게 행동하였다. 이제는 그것이 결코 무근거한것이 아니라는것이 확증되였다. 미일쌍방은 사전에 그에 대한 여론을 내돌리면서 주변나라들의 반응을 타진해보고있다. 강한 반발과 군사적대응을 불러일으킬수 있기때문이다.

최근년간에 들어와 미국은 우리와 중국 등을 군사적으로 포위하고 제압하는 전략에 더욱 발악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군비를 증강하는것과 함께 지역에 핵전략자산들을 끊임없이 들이밀고있으며 추종세력들과의 침략적인 동맹강화에 힘을 넣고있다.

이미 오커스와 쿼드를 조작하고 여기에 일본과 괴뢰들을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이것을 나토와 련결시켜 하나의 거대한 포위망을 형성하려 하고있다. 현실적으로 나토수뇌자회의에 일본과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괴뢰들이 참가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문제》가 론의되고있다.

중국을 비롯한 지역나라들의 자위적인 국방력강화가 《위협》으로 거론되고 그를 견제해야 한다는 미명하에 나토성원국들과 일본, 오스트랄리아, 괴뢰들이 공동전선을 형성해야 한다는 소리가 왕왕 튀여나오고있다. 나토사무총장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동반자들과의 군사적련계의 중요성에 대해 념불처럼 외워대고 일본과 괴뢰지역에 갔을 때에는 공개적으로 《아시아판 나토》창설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하였다.

이것은 나토가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기 시작하였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나토가 일본에 련락사무소를 설치하는것도 그의 한 고리이다.

문제는 일본이 나토와의 공모결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있는것이다.

일본내각관방장관은 《나토는 신뢰할수 있는 필연적인 동반자이다. 〈자유롭고 개방된 인디아태평양〉의 실현을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저 한다.》고 말하였다. 실지 일본은 올해 정초부터 나토와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고 쩍하면 나토성원국들과 군사연습을 하고있다. 얼마전에도 《자위대》가 가고시마현에서 미군과 상륙작전훈련을 감행하였다.

이보다 앞서 륙상《자위대》와 영국륙군이 일본의 4개 현에서 잠입 및 정찰, 실탄사격훈련을 하였다.

《자위대》는 지경밖에까지 나가 카나다, 프랑스 등과 불장난소동을 벌렸다.

물론 그 배후에 《아시아판 나토》를 조작하여 지역에서 패권을 쥐려는 미국이 있다는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다.

미국은 《자위대》가 저들의 의도에 따라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장소에 투입되고 지역의 강국들과 맞서는 대리인이 되기를 바라고있다. 이로부터 일본과의 군사동맹을 강화하면서 일본을 나토와 완전히 밀착시키려 하고있다.

일본은 바로 미국의 이러한 전략에 편승하여 군사대국화와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 하고있다. 그래서 우리나 중국의 국방력강화조치를 사사건건 걸고들며 나토와의 군사적협력강화를 떠들고있다. 지역에 대한 나토의 군사적개입의 합리성에 대하여 운운하고있다. 어떻게 하나 미국을 등에 업고 나토라는 전쟁기구를 끌어들여서라도 주변나라들을 제압하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이루어보자는것이다.

나토와 일본의 군사적결탁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있다.

로씨야는 일본이 나토성원국들과 함께 원동국경부근에서 벌리고있는 도발적인 군사적움직임들을 절대로 허용할수 없다고 하면서 기시다정부의 무책임한 정책이 동북아시아지역과 아시아태평양지역전반의 긴장상태를 급격히 격화시키는 길로 일본을 떠밀고있는데 대해 경고하였다.

중국의 《환구시보》는 오래동안 아득히 먼 서방에 머물러있던 승냥이 한마리가 커다란 야심을 가지고 동아시아에서 발붙일 곳을 찾았다, 일본은 승냥이를 집안에 끌어들였다, 일본의 속심은 어렵지 않게 추측할수 있다, 나토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뻗친 손이 일본에서 길을 내려고 시도하고있는데 이러한 악마같은 거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서 전 세계에 있어서 나쁜 소식으로 된다, 지역의 모든 나라들은 마땅히 도꾜와 나토의 결탁을 경계하고 저지시켜야 한다고 전하였다.

일본의 정객들은 이것을 무심히 흘려듣지 말아야 한다. 재침야망에 들떠있는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헛된 망상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주겠는가 하는것을 깊이 따져보는것이 좋을것이다. 후과를 생각하는자 불행을 피한다고 하였다.

나토와의 밀착이 가닿게 될 종착점은 자멸의 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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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퇴진을 위한 비상행동을 결성

주체112(2023)년 12월 25일 로동신문

 

괴뢰지역의 《윤석열탄핵 범국민운동본부》, 민중행동, 비상시국회의, 민주로총을 비롯한 82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12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윤석열역도퇴진을 요구하는 대중적초불투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비상행동을 결성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의 검찰독재때문에 로동자, 농민, 빈민 등 각계민중이 불행과 고통속에 살아가고있다고 개탄하였다.

민중이 나서서 반드시 윤석열을 퇴진시킬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민중은 바다이다, 바다는 배를 띄울수도 있지만 뒤집을수도 있다는 력사의 교훈을 윤석열은 새겨야 할것이다고 경고하였다.이어 비상행동은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여 윤석열이 로동자, 농민, 빈민 등 민중의 요구를 무시하고 외면한채 온갖 악정으로 생존권을 유린말살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어떠한 권력도 민중우에 군림할수 없다고 하면서 선언문은 민중을 무시하는 윤석열은 거대한 대중적항쟁에 직면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선언문은 과거 파쑈독재시기를 방불케 하는 윤석열의 독재에 맞서나갈 의지를 피력하고 각계모두가 모든것을 무시하며 독단과 전횡을 일삼고있는 윤석열을 끌어내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인권을 우롱하는 패륜의 무리

주체112(2023)년 12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괴뢰것들이 모략과 날조, 허위와 궤변으로 일관된 《북인권문제》라는것을 꺼내들고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복달해대는 꼬락서니를 보느라니 느닷없이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

시궁창에 서식하는 쉬파리들이 꽃밭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과연 감수할수 있을가.

왜냐하면 불과 며칠전 괴뢰들이 서방의 어중이떠중이들과 서울주재 외교관들까지 끌어들여 벌려놓은 그 무슨 《북인권국제대화》라는데서 북의 《인권침해》는 현재 진행형이고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북에 압박을 가해야 한다는 따위의 악담을 거리낌없이 쏟아냈기때문이다.

그야말로 악이 선을 타매하고 불의가 정의를 심판하는 적반하장의 극치라고 해야 할것이다.

먼저 인권문제를 거론해댄 괴뢰지역은 과연 어떤 곳인가부터 상기해볼 필요가 있을것이다.

몇가지만 짚어보기로 하자.

부정부패의 왕초들이 《대통령》, 거대정당의 대표로 올라앉아 《자유》와 《평등》, 《민생》을 부르짖고 대참사의 진상조사를 요구한다고 하여 《반국가세력》으로 탄압하는 무법천지, 살아숨쉬는것이 죽기보다 못해 온 가족이 집단자살을 택하고 분신자살로써 당국의 반인민적악정에 항거하는것이 일상사로 되고있는 세계최대의 《자살왕국》, 어머니가 자식을 죽이고 학생이 교원을 살해하는 패륜패덕의 사회.

바로 이것이 괴뢰지역의 현 인권주소이다.

악취풍기는 시궁창에서는 그 언제가도 장미꽃이 피여날리 만무하다.

할진대 인권을 주제로 《국제대화》라는것을 벌려놓은 장소도 터무니없지만 굳이 모여들었다면 눈앞에 펼쳐진 반인권실상부터 문제시하고 대책하는것이 더 선차적이 아니겠는가.

이번에 반공화국인권모략극을 주관하고 우리에 대한 험담질에 피대를 돋군 주역들 또한 그 추악함에 있어서 더할나위 없다.

괴뢰통일부 장관 김영호놈만 보더라도 과거 전 조선을 철창없는 감옥으로 만들어놓고 수십만의 녀성들을 강제련행하여 성노예생활을 강요한 천인공노할 일제의 식민지강점기를 《근대화의 초석을 닦은 시기》로 미화하고 리승만역도를 《애국자》로, 《5. 16군사쿠데타》를 《혁명》으로 찬양하는 교과서까지 써낸 특등인권교살자, 천벌을 맞아 급살을 면치 못할 민족반역자이다.

《북인권실상》의 《산증인》으로 자처하며 반공화국인권모략판에는 기신기신 찾아들어 비린청을 내질러대는 태영호놈 역시 이미 인간명단에서 제명된지 오랜 숨쉬는 산송장일뿐이다. 국가비밀을 루설하고 부정축재를 한 죄과가 두려워 조국을 반역한 대역죄는 둘째치고라도 세계 그 어느곳에서든 최악의 반인권범죄로 가장 무거운 형벌이 적용되는 미성년강간범죄를 저지른 개영호와 같은 추물은 이미 교수대에 매달렸어야 마땅하다.

한즉 괴뢰들의 인권참상앞에서는 눈뜬 소경이 되고 추악한 인권교살자들과는 맞장구를 치며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열을 올려댄자들이 어떤 부류의 놈팽이들인가 하는것은 더 설명하지 않아도 가히 알만 할것이다.

최악의 인권동토대에서 극악한 인권교살자들이 주관하고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쓰레기들이 모여들어 벌려놓은 서푼짜리 반공화국정치모략극, 이것이 간판만 요란한 《북인권국제대화》의 진면모이다.

천하무지렁이들이 맑고 푸른 하늘에 대고 침을 뱉는다.

세상으뜸의 인권향유국을 헐뜯어대는것이야말로 백화만발한 화원을 시비질하는것이나 마찬가지이다.

평범한 근로인민대중이 국가의 주인, 사회의 주인이 되여 세상만복을 일상으로 향유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현실은 그 누가 먹칠하고 《악마화》한다고 하여 가리워질수도 외곡할수도 없다.

인권불모지에서 벌어지는 인권교살자들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오히려 인권의 참세상과 생지옥을 더욱 극명하게 대조시킬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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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필 : 괴이한 정신병, 그 처방은?

주체112(2023)년 12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정신의학이라는 학문이 나온 때로부터 오늘까지 정신병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이 계속되여왔습니다. 그 과정에 수많은 정신병들이 발견되고 그에 대한 치료방법과 치료약들이 개발생산되고있습니다.

이러한속에 지금 괴뢰지역에는 현대의학계를 깜짝 놀래우는 괴이한 정신병을 앓고있는 병자들이 있어 사람들의 경악과 우려를 자아내고있습니다.

이런 정신병자들이 들어있는 병동들이 괴뢰지역에 수다한데 대충 꼽아보아도 《룡산》병동(괴뢰대통령실), 《통일부》병동, 《외교부》병동, 《국방부》병동, 《국민의 짐》병동 등이 있지요.

그럼 오늘은 《통일부》병동에 대해서만 보기로 합시다.

이 정신병동에는 지능지수가 특별히 낮은자들만 골라 모아놓았는데 주위사물에 대한 인식과 판단을 전혀 하지 못하는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인지 시간과 장소,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중이 념불외우듯 그 누구의 《인권》, 《자유》, 《개방》에 대해 자꾸 웅얼거리는가 하면 《병원》을 뛰쳐나가 《지지》, 《협조》라는 동냥바가지를 사방 들고다니며 구걸질에 여념이 없습니다.

《통일부》병동의 병자들은 《통일미래준비》, 《북의 태도변화》, 《북인권해결》 등의 매련없는 넉두리를 줄창 쏟아내며 하늘에 대고 주먹질해대는 추태를 부린다고 합니다.

그래도 《통일부》병동의 병자들이 제일 귀해하는 놈팽이들이 있는데 그게 누구들인지 압니까?

바로 《탈북자》라고 불리우는 인간쓰레기들이라고 합니다.

정신병자들은 이 추물들을 병동에 불러들이거나 혹은 언론에 출연시켜 거짓말경연을 자주 조직하는데 그 허풍의 량과 질에 따라 포상금(《국민혈세》)도 듬뿍듬뿍 안겨준다나요. 그야말로 《통일부》병동의 병자들은 괴상한 취미를 가진 정신병자들이라 아니할수 없습니다.

환각과 망상에 빠져 상습적인 히스테리발작을 일으키는《통일부》병동의 병자들의 추태가 참 가련타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가뜩이나 《친미종일》이라는 비루스에 감염되여있고 《반북》이라는 마약에 중독되여있는 이 병자들은 《흡수통일》이라는 망상에만 사로잡혀있다고 합니다.

사방에서 《무골층》, 《밥버러지》라는 야유와 조소가 계속 터져나오자 제법 《조사》인지, 《발간》인지 하는 놀음판을 벌렸는데 그게 뭐 《북인권실태조사》인지, 《통일백서발간》인지 하는거라나요. 물론 정신병자들이 하는짓이니 들여다볼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통일부》병동의 병자들은 모두가 진찰이나 치료를 받는것을 무척이나 싫어한답니다.

정신병자가 자기를 정신병자라고 생각하는걸 봤습니까.

그럼 《민간의원》(민심)들의 진단을 몇가지 봅시다.

《<인권>, <변화>, <압박>, <대결>이라는 허망하고 괴상한 말만 반복한다. 정신병세가 말기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줌.》, 《<국방부>병동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먹자랑을 해대며 <압도적힘>, <전쟁불사>를 마구 련발한다. 일종의 피해망상, 과대망상에 빠져있음.》, 《<룡산병동>의 윤가라는 특등병자의 눈치를 잘 살핀다. 거기에 밥줄이 매여있다는것만은 잘 알고있음.》…

이렇듯 환각과 망상, 의식장애와 지능장애, 정신분렬 등 정신병증세를 종합적으로 체질화한 괴이한 정신병자들, 의학계를 놀래우고도 남을 합병증말기에 이른 병자들이 바로 《통일부》병동의 병자들입니다.

하기에 《민간의원》들은 이렇게 처방을 내렸습니다.

《약이나 치료방법이 따로 없음. 황당한 망언과 망측한 추태로 세상을 소란케 하는 정신병자들에겐 강한 몽둥이찜질이 제일임.》

옳습니다.

밤낮으로 고장난 축음기처럼 무엄하고 괴이쩍은 나발을 쏟아내고 허튼 여론만 퍼뜨리며 세상 못된짓만을 일삼는 이 병자들에게는 그것이 유일한 처방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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