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9th, 2023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3일회의 진행

주체112(2023)년 12월 29일 로동신문

 

 

거창한 승리의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만만한 자신심과 분발력에 부응한 새년도의 과감하고 적극적인 발전방략을 확정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가 28일에 계속되였다.

전원회의는 둘째 의정으로 사회주의적시책집행에서 경공업부문이 책임성을 높일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 보고를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질좋은 교복과 가방, 신발을 공급할데 대한 당정책의 2023년도 집행정형을 분석하시고 새년도에 경공업성을 비롯한 해당 기관들과 각급 당 및 정권기관들, 각지의 교복생산단위들이 책임성을 높여 학생소년들의 필수용품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과업과 실행방도들을 구체적으로 제기하시였다.

전원회의는 셋째 의정으로 당중앙검사위원회 2023년도 사업정형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였다.

전원회의는 넷째 의정을 토의하였다.

전원회의의 위임에 따라 2023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4년도 국가예산안을 심의하는 국가예산심의조가 구성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다섯째 의정토의로 현시기 당의 령도적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와 관련한 보고가 있었으며 해당 결정서가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전원회의는 여섯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취급하였다.

새년도 투쟁과업의 철저한 집행을 위한 전원회의 결정서초안을 놓고 연구 및 협의회를 진행할 부문별분과들이 조직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오시는 절세위인의 성스러운 혁명시간

주체112(2023)년 12월 29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새로운 희망과 승리의 신심에 넘쳐 2023년의 첫날을 맞이하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어느덧 날과 달이 흘러 한해를 마감짓게 되였다.한해를 빛나게 장식하기 위한 투쟁이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이 시각 누구나 뜨거운 감회속에 올해의 려정을 돌이켜본다.

올해에도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는 엄혹한 난관과 극악한 상황들이 의연히 가로놓여있었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그 모든것을 과감히 극복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참으로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사회주의전야마다에 흐뭇한 작황이 마련되고 기간공업부문에서 생산활성화와 정비보강목표수행이 적극 추진되였다.우리 국가의 막강한 저력을 과시하며 중요대상건설들이 힘있게 진척되고 전국의 시, 군들에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이 현실로 꽃핀 황홀한 새 마을들이 경쟁적으로 솟구쳐오르는가 하면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는 승리의 희소식들이 다련발적으로 전해지였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우리 조국은 그렇듯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최상의 성과만을 이룩하며 휘황한 래일을 향하여 억세게 진군해가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만난을 박차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며 한달음에 일행천리해야 하는 오늘 순간의 안일과 해이,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습니다.》

우리 조국에 펼쳐지는 빛나는 성공과 승리적현실들, 그 자랑찬 실체를 가슴뿌듯이 안아볼수록 하나의 잊지 못할 이야기가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두해전 9월 어느날이였다.

자정이 훨씬 넘었던 그때까지도 쉬지 않으시고 바쁘신 시간을 보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느한 기관의 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여 해당한 사업에 대하여 알아보시였다.

새벽에 뜻밖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어오신 전화를 받게 된 일군은 크나큰 감격에 젖어 그이의 물으심에 대답을 드리고나서 건강에 류의해주실것을 간절히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흔연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더라도 인민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복락을 누리며 살게 하기 위하여 시간을 아껴가며 일하고 또 일하여야 합니다.》

묻건대 력사의 어느 위인이 시간을 이렇게 보낸적이 있었던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려정이 시작되던 그때로부터 천만가지의 방대한 국사를 돌보시느라 10여년의 그 무수한 낮과 밤, 일각일초를 불면불휴, 천신만고로 수놓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올해 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기념연회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의 구절구절을 다시금 되새겨본다.

이 땅의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 진정한 륭성과 발전을 위하여, 후손만대를 위하여 우리는 참으로 많은 고통과 아픔을 감내하며 마침내 위대하고 절대적인 힘을 키웠다.…

이 땅의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 진정한 륭성과 발전을 위하여, 후손만대를 위하여!

바로 이것이였다.

이 땅의 영원한 평화, 륭성과 발전, 후손만대를 위함에는 오직 전진 또 전진만이 있어야 하고 강세만이 있어야 하기에, 물러서거나 비켜서고 작아지거나 약해지면 모든것을 순간에 다 잃게 되기에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참으로 불철주야의 혁명령도로 날과 날을 이어가시는것이다.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제일 강대하고 끝없이 번영하는 최강국으로 전변시키시려 열렬한 애국열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혁명시간의 분분초초를 상상할수 없는 헌신과 로고로 이어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소식에 접하여 온 나라가 들끓던 그 나날에만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시간은 얼마나 줄기차게 이어졌던가.

조선인민군 서부전선의 중요작전임무를 담당하고있는 화성포병부대를 현지에서 지도, 당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확대회의를 지도,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

조국의 운명과 미래와 직결된 그 모든 사업들을 성공과 승리에로 이끄시느라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과연 그 얼마였던가.

3월의 날과 날들만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전 기간을 순간의 휴식도 없이 분과 초를 쪼개가며 분투하여오시였다.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신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헌신의 분분초초를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시간속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주체병기들이 장쾌한 폭음을 울리며 태여났고 기적의 창조물들,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올랐다.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한다.

이렇듯 숭고한 뜻을 지니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느 하루, 한순간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사색을 중단하지 않으시고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하루하루를 백날, 천날맞잡이로 이어가시며 분투의 발걸음을 멈춘적이 없으시였다.

지난 9월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기 위해 밤새 렬차행군을 하시여 12일 새벽 로씨야련방의 국경도시 하싼에 도착하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외국방문을 마치시고 18일 새벽 국경역인 두만강역을 통과하시여 19일 저녁 수도 평양에 도착하신 사실을 놓고서도 우리 총비서동지의 혁명시간이 얼마나 초강도의 헌신, 불철주야의 로고속에 흘러가는가를 잘 알수 있다.

자신에게는 늘 두가지 그리움이 있는데 하나는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공산주의리상향을 하루빨리 보고싶은것이고 다른 하나는 잠이라고, 잠이 정말 그립다고 뜨거운 진정을 터치신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

자신께서 잠시라도 쉬시면 조국의 전진이 더디여지고 자신의 고생이 적으면 인민의 재부와 행복이 그만큼 줄어들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나 자신의 걸음에 박차를 가하시면서 삼라만상이 고요속에 잠든 깊은 밤과 별들이 기우는 이른새벽에도, 찌물쿠는 삼복의 무더위와 살을 에이는 혹한속에서도 혁명령도의 가슴뜨거운 날과 날을 맞고보내신다.

인민이 당하는 고통과 불행을 두고서는 한시도 못견디는분이시기에 험한 진창길도 앞장에서 헤치시며 피해지역을 찾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가장 큰 락으로 여기는분이시기에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이 일떠서면 인민의 기쁨넘친 웃음소리를 들으시려 제일먼저 달려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 맞고보내신 올해의 격정어린 혁명시간속에는 자연의 재난을 하루빨리 가셔주시려 태풍피해현장을 두차례나 찾으시여 복구사업과 농약살포사업을 몸소 조직지휘하신 눈물겨운 시각도 있었고 언제 무너져내릴지 모를 안석간석지의 터진 제방뚝끝에까지 나가시여 농작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대책들을 세워주시던 가슴조이는 시각도 있었다.

실로 헌신이라는 말로는 다 설명할수 없고 천만고생이라는 표현으로도 다는 형언하기 어려운 초인간적인 분투의 련속인 위대한 어버이의 성스러운 혁명시간,

그것은 곧 조국의 발전속도로, 인민의 전진기세로 되고있다.

세계가 너무도 놀라와하는 조선의 모습, 광풍이 세찰수록 더 힘차게 나붓기는 붉은기처럼 더더욱 가속화되고있는 우리의 전진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시간이 안아오는 거창한 변화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국가발전의 어느 한두 분야만이 아니라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방면의 획기적인 전변을 안아오고있으며 그이의 웅심깊은 사랑의 손길은 일군들과 평범한 근로자들 그리고 청년들과 로인들, 어린이들과 장애자들에 이르기까지 누구의 생활에나 세심히 미치고있다.

그이께서 천리혜안의 통찰력으로 안겨주시는 심원한 법칙과 원리들, 적시적인 방략들은 혁명의 줄기찬 전진을 인도하는 지침으로 되고있으며 구상하시는 모든것, 안아오시는 사변과 재부들은 만인의 탄복과 경탄, 매혹과 격정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시간과 더불어 이 땅에는 긍지높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혁명적본태와 강철같은 기강, 불패의 위력을 지닌 우리당 강화의 새 경지가 열리였으며 사람도 산천도 공장도 농촌도 새로와지고 모든 창조물들이 세계적인것으로 빛을 뿌리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수놓아지고있다.

새로운 육아정책이 낳은 감동깊은 현실, 시간마다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는 수도와 지방의 현대적인 건축물들과 보금자리들, 더욱 뜨겁게 베풀어지는 인민적시책들…

그렇다.

우리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인민으로, 우리 조국을 제일로 강대하게, 제일로 잘살게 만드시려 순간의 휴식도 미루시며 끝없는 헌신분투의 혁명시간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세인을 놀래우는 최상의 성과만을 이룩하며 휘황한 래일을 향하여 억세게 진군해가고있는것이다.

세상에 이렇듯 성스러운 혁명시간을 수놓는 령도자가 또 어디 있던가.

력사에는 이름난 정치가들이 무수히 기록되여있고 세계에 수많은 국가수반들이 있다 해도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 누구도 따를수 없는 통찰력과 선견지명, 다재만능의 천재성과 로련하고 뛰여난 령도예술을 완벽하게 지니신 출중한 실력가형의 정치거장, 가장 높으신 존엄과 절대적권위, 강대한 힘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헌신분투의 력사를 써나가시는 위인중의 위인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한분뿐이시다.

하기에 지금 세계의 많은 인사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인민의 꿈과 리상이 어떻게 현실로 꽃펴나는가를 보고있다고 하면서 절세위인을 모시여 일심단결로 강하고 자력으로 전진하며 자위로 불패인 주체조선의 상징인 람홍색공화국기는 무궁토록 나붓길것이라고 격조높이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시간, 불멸의 혁명려정을 돌이켜보면서, 걸음걸음 승리의 새 페지를 써나가는 오늘의 진군속에서 우리 인민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높이 모시고 얼마나 위대한 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는가 하는 무한한 행복감을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일분일초에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걸고 헌신분투하시는 우리당 총비서동지의 혁명시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자!

이 세상 가장 높은 존엄과 세인이 부러워할 행복의 래일을 위하여 더욱 과감히 전진해가자, 힘껏 비약하며 나래쳐오르자!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시간을 숭엄히 새겨보며 온 나라 인민이 터치는 신념의 웨침이다.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시간에 우리모두가 삶의 걸음걸음을 맞추어나갈 때 우리의 전진은 더욱 도도해지고 천하제일강국의 래일, 인민의 아름다운 미래는 바야흐로 찬란한 현실로 펼쳐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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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전집》증보판 제28권 출판

주체112(2023)년 12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증보판 제28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45(1956)년 4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보고, 결론, 연설, 담화 등 56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참모부인 우리 당의 령도적역할을 백방으로 높이며 그 전투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시기의 투쟁에서 전취한 당의 통일과 단결을 눈동자와 같이 고수하여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당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하여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등에서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당의 령도적역할과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증산과 절약투쟁을 강화하고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한g의 강철이라도 더 많이 생산함으로써 제1차 5개년계획의 첫해인 1957년 인민경제계획을 빛나게 완수할데 대한 사상이 로작 《강재증산으로 제1차 5개년계획의 첫해를 빛내이자》, 《강선의 로동계급을 당에 충실한 혁명전사로 키워야 한다》, 《내부예비를 최대한으로 동원하여 더 많은 강재를 생산하자》에 담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평양시건설을 위한 준비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함흥시를 현대적인 공업도시로 건설하여야 한다》, 《송도원을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전망성있게 꾸리자》에서 우리 시대의 새로운 건설속도를 창조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로작《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를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군사정치실무수준을 높여야 한다》에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이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목숨으로 사수하며 조국을 통일하고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데 대한 사상이 밝혀져있다.

광범한 청년들을 당중앙위원회두리에 굳게 묶어세우고 그들이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모범적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가 로작《민청단체들앞에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에 제시되여있다.

로작《인민경제대학 총장과 한 담화》, 《조국을 위하여 열심히 공부하여야 한다》, 《학생들을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참된 애국자로 키워야 한다》에는 교원대렬을 당에 충실하고 과학리론수준이 높은 사람들로 꾸리며 애국주의교양, 계급교양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요구들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경공업제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한 문제, 현실을 반영한 문학예술작품을 많이 창작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여러 분야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문헌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증보판 제28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로,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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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사회주의제도

주체112(2023)년 12월 29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제도는 근로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되고있는 선진적인 사회제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근로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여있고 사회의 모든것이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입니다.》

사회주의제도는 혁명적당의 령도밑에 근로인민대중이 정권을 장악한 다음 낡은 착취관계를 청산하고 생산관계의 사회주의적개조를 실현함으로써 수립된다.인민대중은 사회주의제도하에서 비로소 착취와 억압에서 해방되고 사회와 력사의 참다운 주인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차지하게 된다.

사회주의제도에서는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이 근로인민대중의 수중에 장악되여있으며 따라서 국가의 모든 정책이 인민대중의 리익에 맞게 실시되고 창조되는 모든 물질문화적재부가 인민대중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돌려진다.

사회주의제도는 자본주의제도에 비할바없이 우월한 사회제도이다.자본주의제도는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고 돈에 의하여 모든것이 좌우되는 황금만능의 사회이며 자본가를 비롯하여 얼마 안되는 잘사는자들을 위한 착취계급의 세상이다.그러나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착취하는 사람도, 착취받는 사람도 없고 누구나 다 평등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서로 돕고 이끌면서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게 된다.

사회주의제도는 인민자신이 선택한 제도이며 인민자신이 세우고 관리운영하는 제도이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하여주는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이다.모든 사람들이 정치생활의 참다운 주인으로, 경제생활과 문화생활의 참다운 향유자로 되고있으며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여 서로 굳게 단합되고 단결된 힘으로 끊임없이 더욱 발전하는것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이다.

오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하에서 근로인민대중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밑에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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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군사예산에서 더욱 악화될 2024년 국제정세를 본다

주체112(2023)년 12월 29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에서 최근년간 가장 방대한 규모의 국방예산을 반영한 《2024회계년도 국가방위권한법》이 채택되였다고 한다.

미국의 《국가방위권한법》은 군수독점체, 금융재벌들의 리해관계에 따라 국방정책을 수립 및 유지, 수정하고 국방예산을 편성할데 대한 권한을 부여하는 법이다.이 법에 따라 미행정부가 국민들로부터 혈세를 빨아내여 충당하는 군사비는 지구상의 거의 모든 지역, 대륙들에 전개된 미군기지들과 각종 무장장비들, 국방성을 비롯한 기구들의 유지, 새로운 무력편성과 첨단군사기술의 개발, 전쟁들을 치르는데 탕진된다.

세계적으로 미국만큼 군사비를 엄청나게 소비하는 나라는 없다.미국에서 해마다 굴러가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것이 채무와 함께 군사비이다.래년도 국방예산은 2023회계년도보다 수백억US$나 증가되였다.

미국은 매해 무역적자, 재정적자가 계속 늘어나 경제가 침체상태에 빠져들어도 군사비만은 끊임없이 증대시키고있다.빠른 속도로 경제장성을 이룩하고있는 신흥경제국들도 군사비를 해마다 늘이고있지만 엄청나게 벌어진 미국과의 간격을 줄이지 못하고있다.

미국의 군사비는 세계 1위로서 세계군사비지출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있다.

미국의 《국가방위권한법》은 본질에 있어서 전쟁법이다.

전쟁은 막대한 자금의 소비과정이며 자금은 국방예산으로 마련된다.미국이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을 군사비로 탕진하며 곳곳에서 전쟁을 도발하고 침략행위를 일삼고있는것도, 추종세력들에게 무장장비들을 넘겨주며 지역정세들을 긴장시키고있는것도 《국가방위권한법》의 담보를 떠나서는 감히 엄두를 낼수 없는 일이다.

《2024회계년도 국가방위권한법》은 래년도 국제정세가 더욱 악화될것임을 온 세계에 예고해주고있다.

20일 미국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2024년에도 《힘의 립장》에서 중국에 대한 관여를 계속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7개국집단, 유럽동맹과 공고한 관계를 구축하여 《중국의 도전들에 효과적으로 대처해나가겠다.》고 력설하였다.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은 본질에 있어서 군사력의 우위로 지역의 적수들 특히는 중국을 제압하기 위한 힘의 전략이다.중국의 장성과 발전을 지역에서의 패권수립에 주되는 장애물로 간주하고있는 미국통치배들은 이 나라에 대한 군사적포위환을 형성하고 활동공간을 압축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올해에 미국의 도발행위에 의해 발생한 중국무인비행선격추사건, 중미전투기들, 군함들사이에 일어난 조우사건 등으로 하여 쌍방사이의 군사적긴장은 전례없이 격화되였다.해가 바뀔수록 대만문제는 중미사이의 대결을 격화시키는 중요요소로 되고있다.중국을 기어코 억누르고 붕괴시키려는 미국의 흉심은 변하지 않았다.

모든 문제를 당파적리익의 견지에서 보고 대하며 승냥이들처럼 으르렁거리면서도 《중국억제》에 관한 문제에서만은 군말없이 손을 잡는것이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이다.행정부가 바뀌여도 중국에 대한 미국의 태도가 절대로 변화되지 않으리라는것이 더욱더 명백해지고있다.

외신들은 2024년 로미사이의 군사적대결도 더욱 격화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우크라이나를 희생물로 내세워 어떻게 해서나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미국의 야망은 여전하다.올해에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천문학적액수의 무기지원을 하였다.다음해에도 미국은 《국가방위권한법》에 언급된 군사예산에서 일부 몫을 떼내여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려 할것이다.

팔레스티나-이스라엘분쟁이 격화되고있는 중동에서는 새로운 대전, 제5차 중동전쟁발발위험이 높아가고있다.로씨야외무상은 외부세력들이 중동에서 대전을 일으키려 하고있다고 경고하였다.중동의 악마인 이스라엘에 막대한 액수의 무기들을 넘겨주고 지역에 미군무력을 증강하면서 이란을 비롯한 자주력량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책동으로 하여 중동정세도 악화일로를 걷고있다.

힘의 우위로 적수들을 제압하려는 미국의 강권전략으로 말미암아 2024년에 행성에서는 보다 치렬한 군비경쟁과 힘의 대결, 긴장격화의 악순환이 펼쳐질것이라는것이 세계여론의 평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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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자들을 죽음에로 내모는 괴뢰역적패당

주체112(2023)년 12월 29일 로동신문

 

괴뢰지역에서 로동자들을 죽음에로 내모는 괴뢰역적패당에 대한 항거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최근 민주로총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윤석열역적패당의 죄행을 단죄규탄하였다.

단체들은 최근 윤석열일당이 로동자들의 생명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일명 살인기업처벌법)의 시행을 2년이나 더 미루려고 획책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단체들은 여론조사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다음해부터 살인기업처벌법을 모든 로동현장에서 전면적으로 적용할것을 요구한데 대해 언급하고 역적패당이 이를 무시하고 그 시행을 계속 미룬다면 민중의 엄중한 심판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괴뢰들자신이 인정한바와 같이 2021년 1월 괴뢰국회에서 통과된 살인기업처벌법은 사실상 알맹이가 빠진 빈껍데기에 불과한 《누데기법》, 《쓰레기법》이다.

당시 《국민의 힘》것들은 산업재해발생시 안전조치의무를 제대로 리행하지 않은 기업가와 기업을 처벌하도록 한 살인기업처벌법의 《일부 조항이 과잉처벌에 해당된다.》고 하면서 법안의 통과를 가로막다 못해 5명미만이 일하는 곳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는 처벌법적용에서 제외시켰다.

그런가하면 50명미만이 일하는 작업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협의하는 제도를 세워 살인주모자들이 법을 피할수 있도록 하고 5명이상이 죽었을 때에만 처벌하도록 하였다.

로동자들의 생명을 보호할수 있는 아무러한 법적장치도 마련되여있지 않는 이런 《누데기법》마저 윤석열패당은 또다시 개정하여 법적구속력을 완화시키고 지어 그 시행시기마저 연장하려 하고있다.

윤석열패당의 비인간적이며 범죄적인 행태는 각계층의 분노를 증폭시키고있다.

각계 투쟁참가자들은 해마다 산업재해로 평균 2 400명의 로동자들이 목숨을 잃고있다, 살인기업처벌법은 로동자의 죽음에 차별을 두는 법이다, 민심의 요구를 외면하는 정치가 어떻게 되는지 력사적경험이 말해주고있다, 매일과 같이 반복되는 로동자들의 죽음을 끝장내야 한다고 웨치면서 로동자들이 다치지 않고 일할 권리와 죽지 않고 일할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반윤석열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련재기사 : 극악한 사대매국노 윤석열역도의 2023년 친일죄행을 단죄한다 (3)

주체112(2023)년 12월 29일《우리 민족끼리》

 

왜나라의 《대변인》노릇을 자청한 친일매국범죄

 

매국과 반역은 한줄기에서 자란다고 했다.

왜나라족속들에게 간도 쓸개도 모조리 섬겨바칠것을 맹약한 윤석열역도는 온 한해 조선민족의 신성한 령토마저 팔아먹으려고 획책하였다.

독도는 예나 지금이나 그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조선민족의 고유한 령토이다.

그러나 윤석열역도는 일본반동들의 날로 로골화되는 《독도령유권》주장과 《일본해》표기문제에 대해 더욱 애매모호하고 비굴하게 놀아대면서 친일주구로서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일본반동들이 2월에 《다께시마(독도)의 날》행사를 벌려놓고 3월에는 독도를 《일본고유의 령토》로 표기한 《초등학교》교과서를 《검정통과》시킨데 이어 4월 《외교청서》와 7월 《방위백서》발표를 통해 《독도령유권》을 또다시 주장한데 대해 윤석열역도는 똑똑한 항변 한마디 하지 못하고 왜나라것들의 눈치만 살폈다.

이로 하여 일본의 기시다패들이 괴뢰들과 마주앉을 때마다 《독도령유권》주장을 보다 강하게 들고나왔다는것은 더 말할 여지도 없다.

기시다놈이 3월과 5월 윤석열역도와의 회담에서 《독도령유권문제》를 뻐젓이 들고나온것은 역도의 굴욕적인 친일자세를 리용하여 저들의 강도적야욕을 실현해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하지만 윤석열역도는 반공화국《공조》놀음에 일본것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독도문제를 서로 주장하지 말자.》는 얼빠진 넉두리까지 줴쳐대며 왜나라족속들의 날강도적인 《독도령유권》주장과 《일본해》표기놀음에 흰기를 들고 나앉는 극악무도한 매국행위를 저질렀다.

역도는 저들의 사대매국망동들을 합리화하기 위해 반일애국선렬들을 모독하는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그 무슨 《8. 15경축사》라는데서 괴뢰지역에 《공산전체주의》, 《반국가세력》들이 활개치고있다고 떠벌이며 리념대결의 광풍을 일으킨 역도는 8월 29일 괴뢰국무회의에서 반일애국지사 홍범도의 공산주의활동경력을 문제시하면서 괴뢰륙군사관학교에 세워진 그의 반신상철거문제를 《리념을 가지고 판단하라.》고 고아댔다.

역도의 《반공리념대결》소동에 적극 편승하여 괴뢰보수패당도 반일투쟁에 앞장섰던 정률성, 홍범도의 공산당활동을 문제시하며 《반공》나발을 불어댔다.

괴뢰국가보훈처장놈은 광주시의 《정률성기념공원》조성계획을 결코 용납할수 없다고 떠들었으며 괴뢰국방장관놈은 독립운동가들의 반신상철거를 강행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는가 하면 괴뢰국무총리놈은 공산당경력을 가진 홍범도의 이름을 괴뢰군잠수함에 달수 없다고 악담을 늘어놓았다.

과거 일제식민지통치시기 그가 누구이든 일제를 반대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반일의 기치를 들고 함께 투쟁한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력사적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이 《리념》의 자대를 들이대여 반일애국지사들을 이편저편으로 가르고 란도질하고있는 진의도는 《반공리념》을 방패막이로 하여 반일지사들을 매장함으로써 저들의 친일굴종의사를 일본반동들에게 확인시키고 친일역적행위를 합리화해보려는데 있다.

이것은 땅속에서도 일제에 대한 피맺힌 한을 품고 눈을 감지 못하고있는 반일애국지사들의 령혼에까지 칼질을 하는 반인륜적인 특대형범죄이며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반역죄이다.

《리념》의 칼을 빼들고 반일애국선렬들의 령혼까지 란도질하고있는 윤석열역도나 그 수하졸개들이야말로 역적중의 상역적들이며 이러한 반역의 무리들을 땅속에 묻힌 령혼들도 결코 용서치 않을것이다.

일본반동들의 핵오염수방류책동앞에 인류의 생명안전을 송두리채 로출시킨것역시 역도의 특대형범죄, 반역행위이다.

일본과 린접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은 물론 전세계가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방류를 반대배격하고있는 때에 유독 윤석열역도는 일본상전의 구미에 맞추어 일본의 《대변인》, 《마이크》역할을 자청해나섰다.

올해 6월 역도는 일본에 보냈던 그 무슨 《시찰단》이 돌아오자마자 일본이 바다에 방류하려는 핵오염수에 《아무 문제도 없다.》고 여론을 기만하였으며 7월 일본것들이 핵오염수방류를 강행하였을 때에는 제주도와 부산의 수산물시장들에 수하졸개들과 함께 집단적으로 몰려가 수산물을 게걸스레 먹어대는것으로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의 《안전성》을 설파하는 광대극까지 벌리였다.

10월 일본핵오염수방류와 관련하여 매일 진행하던 정기기자회견수를 주 2차로 축소하고 핵오염수방류가 크게 문제될것이 없다는 립장을 거듭 발표하였는가 하면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책동에 대한 괴뢰지역 각계층의 불안과 항의의 목소리를 《가짜뉴스》, 《괴담》으로 매도하며 《법적대응》까지 운운해나섰다.

역도의 이러한 굴욕행위로 하여 지금 괴뢰지역의 바다생태환경은 날이 갈수록 파괴되고있으며 주민들의 생명안전은 극도로 위협당하고있다.

하기에 한해가 저물어가고있는 지금까지도 괴뢰 전 지역에서는 《윤석열이 오염수다!》, 《윤석열이 재난이다!》, 《일본엔 충성! 국민에겐 폭압! 윤석열을 몰아내자!》, 《일본의 해양투기에 둘러리서는 윤석열을 몰아내자!》는 격노의 함성이 세차게 터져나오고있다.

왜나라족속들에게 재침의 날개를 달아주고 과거죄악을 백지화해주는것도 모자라 핵오염수방류라는 반인륜적범죄행위에 적극 동조해나선 역도야말로 극악한 반역자, 한시바삐 제거해버려야 할 화근이다.

 

* *

 

반역죄에는 시효가 없으며 죄에는 반드시 벌이 따르는 법이다.

온 한해 추악한 친일굴종행위로 반공화국대결의 포석만을 깔아온 윤석열역도에게 력사와 민심은 이미 사형선고를 내렸다.

윤석열역도는 저지른 친일매국죄악, 만고대역죄로 하여 민심의 저주와 규탄속에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전문 보기)

 

■련 재

 

[Korea Info]

 

단신 : 괴뢰지역에서 《6차 보안법페지 청년행동》 진행

주체112(2023)년 12월 29일 《려명》

 

지난 28일 괴뢰지역에서 《오마이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민족통일애국청년회》(민애청)가 26일 서울의 탑골공원에서 《6차 보안법페지 청년행동》을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정부의 대결정책의 근간에는 보안법이 있다.》, 《요즘 사회를 보면 50년대, 60년대로 회귀한것만 같다.》, 《보안법의 페지가 민주주의와 인권발전의 시작이 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계속하여 《올해에도 윤석열정권의 공안탄압피해자가 40여명이다.》, 《윤석열정권이 민생위기, 외교참사위기를 공안탄압으로 해결하려는 낡은 수법을 쓴다.》, 《최근 발표된 국방부정신전력교재는 반공교육교재이다.》고 까밝히면서 《해묵은 반공교육으로는 사회에 미래를 만들수 없다.》고 비난하였다.

언론은 《참가자들이 2024년에 남북대결을 조장하는 보안법이 페지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민들과 청년들이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고 발언하며 청년행동을 마치였다.》, 《매월 네번째주에 보안법페지 청년행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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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가련한 외토리

주체112(2023)년 12월 29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가련한 외토리》

 

요즘 윤석열역도가 망신살이 무지개살 뻗치듯하여 그 신세가 말이 아니다.

단적인 실례로 다음해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로 나선 괴뢰《국민의 힘》패거리들속에서 윤석열역도와의 결별가능성을 공개적으로 내비치는 현상들이 례상사로 되고있는것이다.

이자들로 말하면 지난 10월 서울시 《강서구청장보충선거》때까지만 해도 후보추천을 제 마음대로 좌우지하는 역도를 보면서 찍소리 한번 못하고 저저마다 친윤석열파라며 흰목을 빼들던자들이였다.

그러나 지금은 괴뢰대통령실것들과 《행정부》의 장, 차관들을 다음해 《국회의원선거》후보로 내세우려는 윤석열역도의 독단과 전횡을 매우 못마땅해하면서 《공정한 경쟁》을 해야 한다고 대드는가 하면 역도가 괴뢰국회에서 김건희년에 대한 《특별검사제도입》이 통과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여당지도부에 압력을 가한 사실까지 언론에 공개하며 로골적으로 역도에게 반기를 들고있다.

하기야 희세의 지적저능아, 부정부패왕초, 대결광신자로 민심의 지탄과 뭇매를 맞고있으니 괴뢰《국민의 힘》에 있어서 윤석열역도야말로 다 파먹은 김치독에 불과한것이다. 그러니 괴뢰《국민의 힘》내에서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역도를 멀리하려는 움직임이 표면화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대통령》벙거지를 쓰고 전횡을 부리던 역도가 이제는 그 누구도 거들떠보지도 않는 가련한 외토리가 되였다. 이런것을 두고 개밥에 도토리신세라고 한다.

지금 그 누구의 동정도 받을수 없는 가련한 처지에 빠진 역도가 졸개들을 원망하고 저주를 퍼부으며 제놈의 신세를 한탄하고있겠지만 그 누구를 탓할것도 없다.

바로 윤석열역도가 사대매국과 독재통치를 일삼으며 스스로 자초한 결과이기때문이다.

 

지금까지 단평을 보내드렸습니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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