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6th, 2023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정비보강사업 힘있게 추진, 여러 주체화대상공사 기본적으로 결속 -금속공업부문에서-

주체112(2023)년 12월 26일 로동신문

 

당의 정비전략, 보강전략관철에 떨쳐나선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불같은 충성과 견인불발의 투쟁에 의해 금속공업부문의 주체화대상공사장들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와 1만 5 000㎥/h산소분리기들이 일떠서고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수십t유도로건설을 끝낸데 이어 계통별시운전을 진행하고있다.불과 몇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청진제강소 능력확장공사가 결속되고 산화배소구단광수직로에 첫불을 지피기 위한 사업이 착실히 진척되고있으며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 새로 증설하는 련속조괴기설치공사가 끝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제철, 제강법을 더욱 완성하고 철강재생산을 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철강재를 제때에 보장하여야 합니다.》

금속공업성에서는 새로운 생산능력조성을 당이 제시한 철강재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중요과업으로 내세웠다.그리고 일군들의 임무분담을 새롭게 하고 련관부문, 련관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를 강화하면서 뜻깊은 올해에 자립경제의 속살을 다지는 의의있는 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기 위한 투쟁에로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철의 기지들에 파견된 당지도소조성원들은 강철구조물과 설비장치물제작, 건축공사 등 수십개나 되는 대상공사들을 립체적으로 동시에 밀고나갈 대담하고 통이 큰 계획을 세우고 통일적인 공사지휘와 능숙한 사업전개력으로 주체화대상공사장들에서 새로운 혁신과 전진이 이룩되게 하고있다.

함경북도당위원회, 황해북도당위원회, 남포시당위원회에서는 능력있는 일군들을 해당 단위들에 파견하여 지휘력량을 보강하고 참신한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는 한편 공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 물자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어 공사장마다에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고있다.특히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주체화대상공사장에 좌지를 정하고 공사에서 걸린 고리들을 속속 풀어주는 등 김철의 로동계급이 금속공업을 지켜선 나라의 맏아들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떠밀어주었다.

주체화대상공사에 참가한 각 단위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며 진격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 일군들의 뒤를 따라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앞장에서 질풍같이 내달렸다.

이들은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담대한 배짱과 담력으로 불과 수십명의 용접공들로 한달이상은 걸려야 할 수백개의 동랭각함조립을 15일이나 앞당겨 끝내고 산소열법용광로의 안붙임으로 리용할수 있는 재료도 자체로 개발하였다.또한 수백t에 달하는 어렵고 방대한 강철구조물을 단시일안에 제작하였으며 수십종에 달하는 설비장치물들도 성과적으로 생산보장하였다.특히 새로 일떠세운 산소열법용광로에서 매일 수백t에 달하는 쇠물을 생산하면서 로운영기술을 더욱 향상시켜 철강재생산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릴수 있는 기술적담보를 마련해나가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수십t유도로건설에서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수십t유도로건설은 건축면적이 큰 산업건물건설과 집채같은 설비 및 장치물들의 제작과 설치, 합리적인 동력과 랭각계통확립 등 방대한 공사과제이다.

황철의 로동계급은 건설기일을 앞당기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명백히 세우고 불리한 객관적조건들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뚫고헤치며 일별, 월별계획을 제기일에 수행하고있다.

이들은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하여 작업량이 방대한 산업건물건설을 짧은 기간에 끝내고 수백t에 달하는 강철구조물을 제작하였으며 예비와 가능성을 탐구동원하여 수십대의 설비들을 만들어냈다.뿐만아니라 이들은 난문제의 하나로 나섰던 방대한 설비설치를 한달 남짓한 기간에 해제끼고 부분별시운전을 원만히 보장하는 자랑을 떨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도 련속조괴기설치공사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여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충실성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가고있다.

이곳 로동자, 기술자들은 공사조건이 불리한 속에서도 로력과 설비배치를 합리적으로 하면서 주설비와 부대설비설치를 다같이 밀고나갔다.이들은 한사람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안고 많은 량의 철강재를 절약하면서도 각종 부분품, 장치물제작성과를 확대하였다.특히 기존관념에 포로되지 않고 기발한 착상과 담대한 실천으로 새로운 조립방법들을 탐구도입함으로써 설비조립속도를 부단히 높이였다.

혁신과 위훈창조의 불길은 청진제강소 능력확장공사장에서도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철강재의 생산수준이자 전반적인 5개년계획수행률이고 금속공업의 역할에 자립경제의 운명이 달려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한 제강소의 로동계급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100% 삼화철에 의한 철강재생산공정을 확립한데 이어 생산능력확장공사에 또다시 달라붙었다.

올해안으로 공사를 무조건 끝낼것을 결의해나선 이곳 로동자, 기술자들은 이전시기의 수준과 능력, 잠재력을 초월하는 창조본때와 투쟁기풍으로 공사량이 엄청난 생산건물건축공사를 계획된 날자보다 앞당겨 해제끼였으며 패배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일본새를 불사르며 수많은 강철구조물과 설비장치물제작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였다.또한 종전같으면 수십일은 실히 걸려야 할 강철구조물조립과 설비장치물설치, 수천m의 벨트콘베아설치를 10여일동안에 끝내여 공사기일을 앞당길수 있는 지름길을 열어놓았다.

현재 이들은 일부 이빠진 공정들을 보강하고 로운영에 필요한 합리적인 기술적지표들을 확정하면서 산화배소구단광수직로에 첫불을 지피기 위한 준비를 실속있게 갖추어나가고있다.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설비조립련합기업소, 강선산업건설사업소를 비롯한 건설건재공업부문의 여러 단위가 공사에 참가하여 금속공업의 주체화성과를 확대하는데서 큰 몫을 맡아 해제끼고있다.특히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을 끝낸데 이어 산화배소구단광수직로 건설에 진입하여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도맡아 수행함으로써 힘있는 건설부대,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척후대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국가과학원, 김책공업종합대학, 금속공업성 강철설계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과학자들과 교원, 연구사들은 지칠줄 모르는 두뇌전, 탐구전을 벌려 주체철생산체계를 더욱 완비하는데 이바지하는 과학연구성과들을 련이어 내놓고있다.

자립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세우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각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불보다 뜨거운 혁명열, 투쟁열에 떠받들려 금속공업부문의 여러 주체화대상공사가 기본적으로 결속되고 국가적인 철강재수요를 보장할수 있는 밝은 전망이 열리고있다.(전문 보기)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비단제품에 어린 뜨거운 어버이사랑

주체112(2023)년 12월 26일 로동신문

 

지난 10월 수도 평양의 3대혁명전시관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던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3》이 페막된지도 어느덧 적지 않은 시일이 흘렀다.

그러나 사람들은 지금도 전시회에서 받은 감동에 대해 자주 화제에 올리군 한다.그중에는 비단제품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우리가 만든 비단제품들이 정말 멋있다.우리의 제품이 옳긴 옳은가 하여 몇번이나 보고 또 보았다.제품들의 도안이 특색있고 형태도 다양했다.…

이들의 목소리에는 어머니 우리당의 손길아래 날로 비약하는 경공업의 발전상, 우리의 비단제품들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긍지가 한껏 어려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생활문제를 천만가지 국사가운데서 제일국사로 내세우고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자랑인 비단, 이 부름과 함께 날로 높아지는 비단제품들에 대한 인민들의 관심과 수요는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우리는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싶어 얼마전 잠업비단공업국 일군들 그리고 비단제품생산단위의 일군과 자리를 같이하게 되였다.

기자: 지난해부터 성황리에 진행된 여러 전시회에서 비단제품들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특히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3》에 출품된 비단옷들은 그 질적측면에서 현저한 개선을 가져왔다는것이 누구나의 일치한 견해이다.

잠업비단공업국 처장 리철호: 우리들도 이 성과를 두고 기쁘게 생각하고있다.하지만 우리의 비단제품들이 어떻게 되여 더욱 세련되고 발전하고있는가에 대해서 사람들은 다는 모르고있다.

여기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것만을 안겨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가 비껴있다.

예로부터 조선비단은 은근한 광택과 부드러운 손맛, 섬세한 느낌으로 하여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이런 비단으로 우리 인민들에게 옷을 잘 해입히시려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분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자랑찬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지난해 10월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녀성옷전시회장을 돌아보시며 우리는 여러가지 질좋은 비단천을 생산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비단옷을 해입혀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올해에만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잠업부문과 비단공업부문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기자: 그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려주었으면 한다.

잠업비단공업국 처장 황성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질좋은 비단천을 생산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비단옷을 안겨주시려는 열망을 안으시고 이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잠업을 발전시켜 누에고치생산을 늘일데 대한 문제, 비단제품의 품질을 최대한 높일데 대한 문제, 견직공장과 제사공장들의 생산공정을 기술적으로 더욱 완비할데 대한 문제, 담요, 비로도를 비롯한 여러가지 비단제품생산을 늘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가르치심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비단공업부문에서는 제사, 견직공장들의 생산공정을 더욱 현대화하고 비단실과 비단천의 질적지표를 개선하여 경공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또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도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누에고치생산을 늘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 하나하나의 가르치심들에는 인민생활향상을 가장 선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불면불휴의 날과 달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가 응축되여있다.

잠업비단공업국 부원 김애숙: 못잊을 추억을 불러주는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

주체106(2017)년 1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찾으시여 우리는 누에고치를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의 입는 문제를 풀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그 소식을 전해들었을 때 우리 잠업비단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그럴수록 주체98(2009)년 1월의 사연이 못견디게 가슴을 파고들었다.

1월 어느날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 공장의 일군은 대소한의 추운 날씨에 공장에 찾아오시게 하여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올렸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오늘 대소한의 추위도 마다하지 않고 공장을 찾아오게 하여 죄송하다고 하는데 일없다고, 자신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옷을 해입히는 일이라면 그 어떤 날씨도 가리지 않겠다고 하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우리 인민에게 더 좋은 옷을 해입히려는것은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비단옷을 해입히시려던 수령님과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질좋은 명주실을 더 많이 생산하여 견직공장들에 보내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그 절절한 념원을 하루빨리 현실로 펼치시려 끝없는 로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올수록 그이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결심이 더욱 굳어지군 한다.

기자: 우리의 비단제품들이 인민들의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해주리라는것을 확신하게 된다.

금은피복공장 지배인 리명금: 우리 비단제품들의 전망은 확고하다.그것은 원료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두 우리의 자재, 우리의 기술에 의거한것이기때문이다.

이번에 우리 공장에서 《경공업발전-2023》에 출품한 비단옷들은 그 질이 높아진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이제는 우리의 비단제품들이 세계적수준에 당당히 올라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은 우리 인민들에게 어떻게 하면 보다 질좋은 비단제품을 안겨주겠는가를 두고 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는 사랑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우리들은 앞으로도 민족의 자랑인 비단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겠다.

잠업비단공업국 처장 리철호: 인민생활향상문제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는 어머니 우리당의 따사로운 손길이 있어 이 땅에는 인민을 위한 행복의 열매들이 더욱 주렁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제를 우두머리로 한 윤석열호전무리를 격퇴하자!》,《사대매국 평화파괴 윤석열을 탄핵하자!》,《김건희는 특검하고 윤석열은 탄핵하라!》 -괴뢰지역에서 역도탄핵을 요구하는 제70차 초불집회와 시위 진행-

주체112(2023)년 12월 26일 로동신문

 

 

미국과의 무분별한 핵전쟁도발망동으로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고 살인폭정과 부정부패를 일삼고있는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제70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23일 서울에서 진행되였다.

괴뢰대통령실앞에서 열린 이날의 집회에 로동자, 농민, 대학생 등 수많은 군중이 참가하였다.

집회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저들의 리익에만 골몰하며 사대매국과 대결책동으로 조선반도를 전쟁의 소용돌이에 몰아넣고있다, 평화는 파괴되고 민중의 삶은 도탄에 빠졌다고 규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몰아내기 위해 민중은 초불을 들고 싸우고있다고 하면서 윤석열을 탄핵하자, 《국힘당》을 해체하자고 웨쳤다.

이어 집회에서 《김건희는 특검하고 윤석열은 탄핵하라》, 《윤석열탄핵》, 《특급범죄자 김건희특검》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든 참가자들은 부정부패의 주범인 윤석열역도와 일가족속에 대한 탄핵, 특검실시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최근 윤석열이 특권을 휘둘러 녀편네의 주가조작의혹과 장모의 부동산투기의혹에 대한 수사를 무마시킨 사실을 폭로하면서 윤석열일가족속은 사기범죄로부터 전형적인 권력형부정부패까지 총망라된 종합범죄집단이라고 비난하였다.

각계 민중이 윤석열일가족속의 부정부패행위에 대한 특검을 실시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지만 보수세력이 다음해 《국회》의원선거이후의 《특검법》실시를 운운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고 이것은 윤석열, 김건희일당이 고안해낸 기만술책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범죄자가 범죄내막을 조사받고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는것은 공정과 상식이라고 하면서 특급범죄집단 윤석열일가의 불법무법, 부정부패행태를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민심을 교란하기 위해 김건희특검을 누데기로 만들려는 윤석열도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 윤석열이 제아무리 기만적인 술수를 부려도 탄핵을 절대로 피할수 없다, 타협은 없다, 윤석열탄핵과 김건희특검만이 민중이 살길이다고 강조하였다.

초불투쟁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있다, 《국회》의원선거를 계기로 정치의 령역까지 민중의 목소리를 확대시켜나가자, 무도한 검찰독재 윤석열탄핵을 위해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사대매국 평화파괴 윤석열을 탄핵하자!》, 《부자감세 민생파괴 윤석열을 탄핵하자!》, 《김건희는 특검하고 윤석열은 탄핵하라!》, 《명품뢰물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특검하라!》, 《민주당은 특검법을 굴함없이 통과시키라!》, 《민주당은 김건희특검으로 국힘당과 타협말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괴뢰역도의 집앞까지 시위행진을 벌렸다.

행진이 끝난 다음 또다시 열린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의 집권전부터 초불민중은 주가조작, 경력조작의 범죄를 저지른 김건희에 대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하여왔다, 그러나 김건희에 대해 검찰, 경찰은 그 어떤 수사도 진행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김건희특검외에는 정의를 바로세울수 없다, 윤석열이 특검에 대해서도 거부권을 행사하면 민중의 더 큰 심판에 직면할것이다고 성토하였다.

한편 초불대행진을 주최한 초불행동은 다음해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반민생, 반민주후보들에 대한 락선운동을 벌릴것이라고 밝혔다.

초불행동 공동대표는 윤석열의 무능이 빚어낸 정치위기를 이대로 놔둔다면 앞으로 민중의 삶은 더욱 벼랑끝으로 내몰릴것이라고 하면서 초불의 힘으로 무지무능한 윤석열을 끌어내려야 한다, 총선거전에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 민생은 외면한채 선거경쟁에만 열을 올리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락선운동을 본격화해나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괴뢰언론들은 《〈김건희는 특검하고 윤석열은 탄핵하라〉고 웨친 초불시민들》, 《윤석열탄핵, 김건희특검으로 초불의 봄을 만들자》 등의 제목으로 된 글들에서 윤석열역도의 일가족속들의 도덕적저렬성을 둘러싼 공방전이 치렬하게 벌어지면서 역도의 처가문제가 통치위기를 심화시키는 주요요소로 되였다고 경고하였다.

글들은 계속되는 령하의 추운 날씨속에서도 투쟁장소의 분위기는 뜨거웠다, 년말이 가까운 겨울철추위는 윤석열탄핵과 김건희특검으로 집결한 초불시민의 투쟁기세를 막지 못했다, 윤석열탄핵, 김건희특검을 웨치며 초불을 든 시민들의 행동은 앞으로도 이어질것이다고 전하였다.

특히 언론들은 윤석열역도의 사대매국, 전쟁광증이 초래한 전쟁위기에 대해서도 신랄히 폭로단죄하였다.

언론들은 글들을 통해 최근 윤석열이 미국과의 제2차 《핵협의그루빠》모의판을 벌려놓고 북침핵전쟁도발야망을 또다시 드러낸데 대해 규탄하고 핵전쟁모의에 이은 침략무력전개,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발발직전임을 보여준다고 까밝혔다.

언론들은 윤석열호전무리의 전쟁광증이 극에 달하고있다, 윤석열이 다음해 8월부터 미국과 공모하여 핵전쟁연습을 하겠다고 공개하였다, 이것은 대북선제핵타격연습을 강화하겠다는 의미이며 실제전쟁시 조선반도에 핵을 투하하겠다는 미제침략세력의 극악무도한 기도이다, 침략세력들이 북침책동을 심화하며 최악의 정치적위기를 모면하려고 어리석게 날뛰고있다, 지지률 10%밖에 안되는 윤석열은 진보세력에 대한 공안탄압으로도 분노한 민심을 억제하지 못하자 북침전쟁책동을 더욱 본격화하고있다, 제국주의세력과 파쑈호전광이 당면한 위기를 전쟁으로 모면하려는것은 추악한 생리이다, 미제를 우두머리로 한 윤석열호전무리를 격퇴하는것은 정의가 실현되는 길이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패거리싸움에 탈출경쟁

주체112(2023)년 12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망해가는 집안에 싸움이 잦다고 피터지는 파벌싸움으로 어느 한시도 조용한 날이 없는 괴뢰《국민의 힘》이 최근에는 탈출경쟁까지 겹쳐 더욱 어수선하다고 한다.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윤석열역도에게 굽신거리며 저마다 친윤석열파로 자처해나서던 괴뢰여당것들이 역도에게 등을 돌려대고있기때문이다.

이자들은 윤석열역도가 괴뢰대통령실의 참모들과 행정부의 《장관》, 《차관》들을 다음해 《국회》의원선거후보로 내세우려고 하자 로골적으로 불만을 터치면서 《공정한 경쟁》을 떠들고있으며 역도가 당지도부에 《국회》에서 김건희에 대한 《특별검사제》도입이 통과되지 않게 해달라고 간청한 사실까지 공개하며 반감을 숨기지 않고있다. 더우기는 《국회》의원선거에 나서려는자들이 《출마》할 지역에 내건 현수막에 역도의 사진이나 이름을 올리지 않으려 하고있다.

괴뢰《국민의 힘》내부에서 표면화되고있는 반윤석열움직임은 우선 공멸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집권한지 얼마못되여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이라는 위선적인 가면이 말짱 벗겨지고 검찰파쑈독재자, 특등대결광, 사대매국노의 본색이 백일하에 드러나 《탄핵》여론까지 초래한 윤석열역도이다.

이런놈과 함께 민심의 심판을 받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역도와 《거리두기》를 해야 살아남을수 있다는것이 괴뢰여당것들의 약삭바른 타산이다.

괴뢰《국민의 힘》내부에서 표면화되고있는 반윤석열움직임은 또한 도를 넘어선 역도의 오만과 독단에 대한 불신, 권력유지를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칼부림에 대한 로골적인 반감의 표시이다.

《당을 혁신》한다는 미명하에 《룡핵관(룡산대통령실출신 핵심관계자)》, 《윤핵검(윤석열역도의 핵심검찰출신)》이라는 꼭두각시들을 내리꽂아 괴뢰《국민의 힘》을 더욱 사당화하고 괴뢰《국회》를 장악하려는 역도의 흉심은 이제 더는 비밀이 아니다.

집권한지 2년도 못되여 기존의 《윤핵관(윤석열핵심관계자)》들을 새로운 《룡핵관》, 《검핵관》들로 교체하려는 역도의 기도가 명백해지자 괴뢰여당안에서는 《청명에 죽으나 추석에 죽으나 똑같다.》, 《우리가 총알받이인가.》, 《공정하게 경쟁해보자.》, 《후보추천을 못받는 한이 있더라도 할 말은 해야겠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있다.

특히 윤석열역도에 의해 《윤핵관》의 핵심인물인 장제원과 《당대표》인 김기현이 《토사구팽》당하는 광경을 지켜보면서 《윤석열집권의 특등공신》으로 떠받들리우던 전 《당대표》 리준석이 졸지에 《애숭이》, 《범죄자》로 몰려 쫓겨나던 과거를 떠올리며 역도에게 붙어있다가는 언제든지 뜨물통에 버려진 오이꼭지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라는 불안과 반발심이 괴뢰여당내부에 더욱 확산되고있다.

이로부터 괴뢰《국민의 힘》안에서는 일찌감치 역도와 간격을 두어 살구멍을 찾으려는 탈출움직임이 급격히 늘어나고있는것이다.

날로 더욱 치렬해지는 패거리싸움에 탈출경쟁, 엎친데 덮친 격의 이 우습강스러운 현실은 극도의 무지무능과 독재통치로 하여 제집안족속들에게서까지 배척과 외면, 랭대를 받으며 안팎으로 고립무원해진 윤석열역도의 가련한 처지와 민심의 심판을 모면하기 위해 잔꾀를 부리는 괴뢰《국민의 힘》의 단말마적몸부림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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