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9th, 202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초강경보복의지와 절대적힘의 뚜렷한 과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발사훈련 단행

주체112(2023)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전 년간 지속적으로 감행되여온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군사적위협행위가 한해를 마감짓는 12월의 이 시각까지도 더욱 로골적이고 위험천만하게 극대화되고있는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강력한 경고성대응조치를 취할데 대하여 명령하였다.

지난 12월 15일 미국과 대한민국군부깡패무리들은 워싱톤에서 제2차 《핵협의그루빠》회의라는 핵전쟁모의판을 벌려놓고 또다시 우리의 《정권종말》을 줴쳐대며 공화국에 대한 《핵보복타격》을 실전화한 대규모련합훈련을 감행할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놓았다.

명년도 조선반도와 지역의 우려스러운 안보전망을 세계앞에 분명한 실체로 떠올리고있는 적들의 무분별한 추태는 우리 정부와 공화국무력의 강한 분노와 초강경보복의지를 더욱 발화시키고있다.

올해 1월부터 다달이 력대 최대를 기록하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각종 규모의 군사연습들을 확대강행하는것으로써 지역정세를 작심하고 긴장시켜온 적들이 벌써부터 새해에 들어 보다 더 구체화될 침략성이 짙은 전쟁연습계획들을 대대적으로 광고하고있는 현 상황은 결코 변할수 없는 본능적이며 체질적인 침략야망에 빠져있는 미국과 그 특등주구들의 악질적인 대결자세를 여실히 보여주며 더욱 엄중하게 번져질 조선반도안전환경전면파괴의 불길한 징조를 예언해주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핵전략폭격기와 초대형전략핵잠수함, 핵항공모함을 포함한 각종 핵전쟁장비들을 때없이 들이밀어 조선반도지역을 말그대로 미핵전략자산들의 총집합기지로 만든것도 모자라 지난 12월 17일 핵동력잠수함 《미주리》호를 또다시 요란스럽게 광고해대며 조선반도에 전개시키는 극히 도발적인 행동으로써 우리 공화국과 지역의 안전환경을 보다 엄중히 위협하고있는것이다.

조선반도지역을 제 집안팎처럼 들락거리며 정세악화를 몰아오는 미국과 그 졸개군사깡패무리들의 대결망동으로 하여 우리의 령토와 접경지역이 각일각 중대한 위험에 로출되고 우리 공화국의 안전리익이 심히 침해당하고있는 엄중한 현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하여금 부득불 변화된 행동 즉 더 공세적인 대응에로 넘어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적들의 대결적군사위협행위들을 강력한 행동적경고로써 무력화시킬데 대한 당중앙군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우리 공화국핵전략무력의 압도적대응의지와 무비의 힘을 적들에게 똑똑히 각인시키기 위한 중대한 군사활동으로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발사훈련이 단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륙간탄도미싸일부대의 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참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의 지휘관들이 발사훈련을 참관하였다.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훈련은 공화국핵전쟁억제력의 림전태세를 검열하며 기동성과 전투성, 신뢰성을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발사대기구역에서 발사준비를 진행한 정형을 료해하시면서 발사훈련계획을 청취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중앙지휘감시소에 오르시여 전략무기발사를 승인하시자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대장이 제2붉은기중대에 발사명령을 하달하였다.

순간 반공화국핵대결야망에 헷뜬 적대세력들에게 무자비한 보복을 안길 절대적의지와 힘을 만장약한 거대한 실체가 천지를 진감하는 거세찬 폭음과 함께 거대한 불기둥을 달고 대기를 썰며 우주만리로 솟구쳐올랐다.

발사된 미싸일은 최대정점고도 6, 518.2㎞까지 상승하며 거리 1, 002.3㎞를 4, 415s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 목표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였다.

발사훈련은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끼치지 않았다.

발사훈련을 통하여 대륙간탄도미싸일부대의 전투력이 우수하게 평가되고 공화국전략무력의 신속반응태세와 우리 군사력의 가장 강력한 전략적핵심타격수단에 대한 믿음성이 다시한번 검증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사훈련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이번 훈련성과는 우리 국가무력이 보유한 가공할 공격력과 절대적인 핵전쟁억제력의 실상과 신뢰성에 대한 실천적인 과시로 된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거듭되는 엄정한 경고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1년내내 고취해온 무모한 반공화국군사대결광기를 이해의 마감까지 광란적으로 극대화하고있는 적대세력들에게 명백한 신호를 보냈다고, 워싱톤이 우리를 상대로 잘못된 결심을 내릴 때에는 우리가 어떤 행동에 신속히 준비되여있으며 어떤 선택을 할지를 뚜렷이 보여준 계기로 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흔들림없는 초강경대응의지와 절대적힘을 다시금 똑똑히 시위하였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미제와 추종무리들의 악질적인 대결야망은 저절로 수그러들지 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조선반도지역의 평화와 안전의 근간을 흔드는 무모하고 무책임한 적들의 온갖 군사적위협행위들을 절대로 좌시하지 말아야 하며 적들이 계속 잘못된 선택을 이어갈 때에는 분명코 보다 진화되고 보다 위협적인 방식을 택하여 더더욱 공세적인 행동으로 강력하게 맞대응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사훈련을 참관하시고 공화국핵전략무력을 가속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중대한 몇가지 과업들을 새롭게 제시하시였다.

끊임없는 국가방위력강화와 압도적인 대응은 나라의 존엄과 국권수호, 국익사수를 위해 추호도 드틸수 없는 우리의 일관하고 절대불변한 혁명방침, 투쟁기조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전략무력은 임의의 시각에 도래하는 그 어떤 엄중한 군사적위기, 전쟁위기도 단호히 평정할수 있게 더욱 정확하고 확신성있는 군사대비태세를 완비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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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영상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초강경보복의지와 절대적힘의 뚜렷한 과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발사훈련 단행

주체112(2023)년 12월 19일 웹 우리 동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초강경보복의지와
절대적힘의 뚜렷한 과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발사훈련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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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를 드릴 그날을 향해 힘차게 전진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중요대상설비생산을 결속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주체112(2023)년 12월 1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받아안은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이 준 과업을 빛나게 결속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 승리의 보고를 드리기 위해 더욱 기세충천하여 떨쳐나섰다.

크나큰 감격과 무한한 긍지, 비상한 자각과 분발심을 안고 산악같이 일떠선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지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높이 평가해주신 룡성의 전진기세와 투쟁기풍을 더욱 고조시켜 올해에 계획된 중요대상설비제작과제를 완벽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언제나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풀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1월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분기한 룡성로동계급이 대형압축기생산을 다그치고있는 현장을 찾으시여 이들의 투쟁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시고 련합기업소앞에 나서는 강령적과업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그러시면서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우리 당과 우리 국가, 우리 제도를 혁명적대고조로 억척같이 받들어온 룡성의 로동계급이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을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선도해나갈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강화를 위한 관건적인 투쟁의 앞장에 또다시 자기들을 내세워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긴 이곳 기계제작자들은 지금 룡성의 전진기세, 룡성의 투쟁본때를 더욱 힘있게 떨칠 열의드높이 중요대상설비생산을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신 그날부터 대형압축기제작현장은 더더욱 격렬한 당결정관철전의 불도가니로 화하였으며 룡성로동계급의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은 더 높이 떨쳐지고있다.

이미 여러대의 대형압축기제작을 끝낸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앞으로 며칠동안에 당이 준 올해 투쟁과업을 완벽하게 끝낼 충천한 기세로 총궐기한 이들은 지금 대상설비제작에 필요한 마지막부분품들의 가공과 조립작업을 드세게 내밀고있다.

당지도소조와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룡성로동계급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담겨진 숭고한 뜻을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심어주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보다 박력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강화에 절실히 필요한 중요대상설비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하는 중요한 과업을 우리들에게 맡겨준 당의 숭고한 믿음, 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유산인 자력갱생의 전통을 꿋꿋이 계승하고 수입병과 기술신비주의를 쳐갈기는 오늘의 전인민적투쟁에서 우리 룡성로동계급이 미더운 선도자가 되기를 바라는 크나큰 기대가 담겨져있다.이처럼 하늘같은 믿음을 받아안고도 보답할줄 모른다면 우리를 어찌 조선로동당원들이라고, 룡성의 로동계급이라고 할수 있겠는가.년말이 하루하루 다가온다.우리모두 더욱 분발하자.

련합기업소와 각 직장의 수많은 당, 행정일군들이 생산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이런 심금을 울리는 정치사업을 진행하면서 그들과 함께 분투하고있다.당결정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구호와 속보판들이 곳곳에 게시된 생산현장마다에서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더욱 우렁차게 울리고있다.

그런 속에 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들부터가 작전과 지휘를 보다 혁명적으로,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생산과와 기술과를 비롯한 련합기업소참모부의 여러 부서 일군들도 각 직장, 작업반, 기대공들이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질적으로 수행해나가도록 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더욱 긴장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1기계직장과 대형공작기계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누구보다 분발하여 낮과 밤이 따로 없는 헌신적인 투쟁을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룡성을 당정책을 결사관철한 영웅적인 전통을 가지고있는 기업소로 굳게 믿고계신다!

자존이냐 의존이냐를 판가름하는 중대한 정치투쟁의 앞장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는 전인민적투쟁의 앞장에 우리들을 내세워주시였다!

전세대들처럼 투철한 자립의 신념으로 기술신비주의에 대못을 박으며 새로운 혁신을 창조하자!

바로 이것이 들끓는 생산현장마다에서 놀라운 분발력을 발휘하고있는 이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하기에 지금 이들은 올해에 자체의 힘으로 기술개조하여 가공능력을 대폭 끌어올린 주요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대형압축기제작과제의 결속을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새기고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을 창조하려는, 하늘같은 그 사랑에 말이나 눈물이 아니라 당결정관철의 뚜렷한 성과로써 보답하려는 룡성로동계급의 열화같은 충성심과 드높은 투쟁열의에 의해 중요대상설비제작과제가 완결될 그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룡성로동계급과 한전호에 선 김책공업종합대학과 국가과학원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과학자들도 결속단계에 이른 대형압축기제작의 질과 속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이곳 로동자, 기술자들과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면서 계속 분투하고있다.

당이 안겨준 위대한 믿음과 투철한 자립의 신념을 안고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본때와 나날이 고조되는 투쟁기세를 높이 떨치며 중요대상설비제작과제완수에 박차를 가하는 룡성로동계급의 힘찬 투쟁이 완벽한 결속, 빛나는 승리로 맺어질 그날은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윤석열퇴진으로 평화를 지켜내자!》,《역천자, 망한다! 윤석열을 끌어내리자!》,《군사깡패 전두환의 후예 국힘당을 해체하라!》 -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대중적항쟁 고조, 제69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주체112(2023)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외세에 추종하며 핵전쟁위험을 고조시키고 살인적인 악정으로 민중의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는 윤석열역도를 기어이 퇴진시키기 위한 각계층의 대중적항쟁이 괴뢰 전 지역에서 광범히 전개되고있다.

서울에서 《윤석열탄핵 범국민운동본부》, 민중행동, 비상시국회의, 민주로총을 비롯한 82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윤석열역도퇴진을 요구하는 대중적초불투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비상행동을 결성하였다.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종교인 등 각계층 군중이 투쟁에 떨쳐나섰다.

괴뢰전역에서 《윤석열퇴진으로 평화를 지켜내자!》, 《민의를 외면한채 거부권을 람발하는 윤석열을 거부한다!》, 《역천자, 망한다!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등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16일 서울, 부산, 울산, 제주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각계 단체들이 시국집회들을 열고 윤석열역도퇴진투쟁을 더욱 확대해나갈것을 선언하였다.

집회들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의 집권행적을 목격하는 민중의 심정은 참담하다고 하면서 민주, 인권, 정의, 평화, 민생, 복리라는 가치들이 윤석열때문에 여지없이 무너져버렸다, 1년반이 넘도록 민중은 권력에 눈먼 무능한 윤석열이 사회를 얼마나 망가뜨리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는지 똑똑히 보고있다고 절규하였다.

특히 조선반도에 전운마저 감돈다고 하면서 그들은 윤석열이 취임전부터 《선제타격》을 운운하더니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탄내고있다, 언제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긴장이 고조되고있다, 일방에 치우친 외교는 경제와 민생을 말아먹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법도, 민중의 눈도 개의치 않는자라고 하면서 민중을 거스르는것은 하늘을 거스르는것이다, 역천자는 망한다고 성토하였다.

민중에게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우고있는 윤석열은 지금 이 순간 스스로 운명을 다하였음을 깨달아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경고하였다.

그들은 각계 민중이 힘을 모아 불의하고 무능한 윤석열, 외세에 추종하는 윤석열을 퇴진시키자, 검찰독재를 몰아내자, 민생을 구원하자, 사람답게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내자, 독선과 위선에 맞서 전지역적인 저항행동을 벌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날 서울일대에서 제69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전개되였다.

맵짠 추위속에서도 수많은 각계층 군중이 초불들과 《무능력한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등의 선전물들을 들고 윤석열역도와 그 녀편네인 김건희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며 반드시 2024년 윤석열탄핵의 봄을 만들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초불행동 공동대표를 비롯한 투쟁참가자들은 미국, 일본에 굴종하여 전쟁참사와 외교참사, 민생참사를 매일매시각 빚어내고있는 윤석열일당의 죄행을 성토하였다.

윤석열일당에 의해 전쟁위기와 민생파탄, 부정부패행위가 일상사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민중의 명령이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김건희를 특검하라, 《국민의 힘》은 해체하라고 웨쳤다.

그들은 윤석열일당이 독재기구를 통해 저들의 부패행위를 비호조장하고있는데 대해 폭로단죄하고 주가조작수사결과 김건희와 그 어미의 부정거래가담사실이 다 드러났지만 단 한번도 수사받은적이 없다고 하면서 《국회》는 김건희의 죄목을 밝히고 특검을 하루빨리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일당을 모조리 청산하지 않는다면 그 피해는 민중모두에게 미치게 된다, 윤석열이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고 그 일당이 심판받는 순간까지 초불집회가 꺼지지 않는 초불투쟁으로 될것이다고 하면서 초불투쟁에 각계가 더욱 적극적으로 호응해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집회에서는 안산초불행동, 부안초불행동, 부천초불행동 대표들이 공동으로 투쟁결의문을 랑독하였다.

결의문은 김건희특검은 이제 현실로 되고있다, 초불항쟁은 마침내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있다, 민중의 강력한 초불투쟁은 고조되고있다, 김건희특검을 앞두고 윤석열과 《국민의 힘》을 포함한 보수적페세력들은 자중지란에 빠져 우왕좌왕하고있다, 위기탈출을 모색하며 허둥대고있지만 탈출구는 없다고 주장하였다.

윤석열과 《국민의 힘》이 또다시 거부권행사를 획책하고있지만 더 큰 저항에 직면할것이라고 하면서 결의문은 윤석열이 현재의 통치위기에서 빠져나가기는 매우 어려울것이다, 그러나 조선반도 전쟁위기, 정치공작 등 충격적인 사건을 통해 위기를 모면하려는 시도는 충분히 예상된다, 초불민중은 윤석열의 그동안의 집권행적에서 집권유지술책을 꿰뚫고있다, 민중의 윤석열탄핵열풍은 더욱 거세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윤석열의 몰락은 기정사실이다, 초불민중의 승리는 명백하다, 초불의 힘으로 기어이 승리의 2024년을 맞이하자고 하면서 결의문은 남녀로소 각계 민중이 굳게 뭉쳐 윤석열탄핵을 위한 거대한 초불바다를 이루어낼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집회참가자들은 《사기군 윤석열을 탄핵하라!》, 《군사쿠데타 전두환의 후예 검찰쿠데타 윤석열을 몰아내자!》, 《군사깡패 전두환의 후예 국힘당을 해체하라!》, 《명품뢰물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특검하라!》, 《부정부패 국정롱락 김건희를 특검하라!》, 《주가조작 경력조작 김건희를 특검하라!》, 《대국민사기 참사 국정조사 실시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시위행진을 벌렸다.

시위참가자들은 각계의 초불항쟁에 의해 윤석열은 통치기반이 무너지는 속에 지리멸렬할것이다, 《국민의 힘》의 분렬은 더 커질것이며 윤석열일당은 총선거를 전후로 해서 붕괴될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최악의 윤석열독재정권을 끝장내자》라는 구호밑에 괴뢰지역 도처에서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운동단체들이 로동자, 민중의 생존권은 안중에도 없이 민의에 도전하는 윤석열의 부당한 로동악정을 규탄하고 검찰독재의 폭압에 맞서 로동자들의 요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들을 힘차게 전개하였다.

단체들은 권력과 자본가들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법우에 군림하면서 민중을 암흑에로 몰아넣는 윤석열을 심판하기 위해 청년학생, 종교계, 시민사회, 진보정당들과 련대하여 민중항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것이다, 로동자들이 반윤석열투쟁의 주력대오가 되여 각계 민중과 함께 항쟁과 심판의 날과 달을 만들어낼것이다, 자주를 포기하고 굴종을 일삼으며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는 윤석열퇴진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릴것이다고 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괴뢰언론들은 각계의 투쟁소식을 전하면서 이는 윤석열역도의 사대매국적이며 살인적인 폭정에 대한 민심의 저주와 분노의 분출이다, 반윤석열투쟁에 로동계까지 합세하면서 대중적인 투쟁분위기가 고조되고있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실패하고있는 미국의 대수리아정책

주체112(2023)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얼마전 수리아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가 한 고위관리를 사우디 아라비아주재 대사로 임명하였다.

이것은 2011년 수리아위기발생후 단절되였던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관계가 복구되였음을 국제사회에 다시금 각인시킨 계기로 되였다.

수리아는 올해 5월에 아랍국가련맹 성원국지위를 회복하였다.수리아를 둘러싼 정치정세의 흐름은 이 나라의 평화와 령토완정을 실현하고 피난민들의 안전한 귀향에 유리한 조건을 지어주고있다.그것은 수리아의 현 정권을 붕괴시키려던 미국에 있어서 치명적타격이 아닐수 없다.

미국은 2011년에 뜌니지에서부터 시작된 《아랍의 봄》이라는 《색갈혁명》바람을 온 아랍세계에 불어넣으려고 획책하였다.그를 통해 중동의 정치지도를 미국에 유리하게 다시 그리려 하였던것이다.미국은 수리아를 《색갈혁명》의 주되는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 나라에 정치적혼란과 사회적불안정을 조성하기 위해 각방으로 책동하였다.

미국의 모략책동으로 하여 수리아는 위기를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그 과정에 아랍국가련맹의 성원국지위가 동결되고 여러 아랍나라와의 외교관계도 단절되였다.

미국은 아랍세계에서 수리아의 지위와 영향력이 약화되자 각종 기회를 리용하여 수리아위기에 군사적으로 개입해나서기 시작하였다.수리아정부가 반대파세력들을 대상으로 화학무기를 사용하였다는 날조자료를 내돌리고 《응징》을 운운하면서 이 나라를 여러 차례 공습하였다.

또한 미국은 수리아정부군이 로씨야무력과 함께 테로세력들을 몰아내며 전과를 올리자 《반테로전》을 구실로 이 나라에 침략무력을 들이밀고 반정부세력을 사촉하여 대립과 충돌을 더욱 격화시켰다.

수리아는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끊임없는 군사적간섭과 엄혹한 자연재해속에서도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령토완정을 이룩하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수리아의 10여년간에 걸치는 투쟁과 노력은 아랍세계는 물론 국제사회의 동정과 지지를 불러일으켰다.

수리아에 있어서 아랍국가련맹에로의 복귀는 사변적인 일이다.이것은 수리아정부의 대내외정책의 승리인 동시에 이 나라를 아랍세계로부터 고립시키고 붕괴시키려던 미국의 대수리아정책이 실패하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바빠맞은 미국은 아랍국가련맹이 수리아를 다시 받아들이는데 불만을 표시하면서 동맹국들이 이 나라와의 관계를 정상화하는것을 반대하였다.

미국회의원들은 심지어 아랍국가련맹을 공개적으로 비난하였다.하지만 많은 나라들은 수리아가 아랍세계의 당당한 일원으로 등장하고 대외관계의 폭을 넓히고있는데 대해 환영하고있다.그것은 수리아뿐 아니라 모든 아랍나라들이 단합된 힘으로 지역의 평화를 보장하고 발전을 이룩해나가는데 유익하기때문이다.

수리아가 아랍나라들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고있는것은 정의의 투쟁이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된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국은 국권을 수호하고 지역문제를 단합된 힘으로 해결하려는 아랍나라들의 지향과 의지를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지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가자지대의 류혈참사와 우크라이나분쟁이 종결되지 못하는 책임이 미국에 있다고 주장

주체112(2023)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유엔주재 로씨야상임대표가 12일 유엔총회 회의에서 가자지대의 류혈참사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가자지대에서 무서운 인도주의참사가 일어나고있다고 하면서 그곳의 현 상황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 나치스트들에 의한 레닌그라드봉쇄를 방불케 한다, 당시 봉쇄는 거의 900일동안 지속되였으며 폭격과 기아로 100만여명의 레닌그라드시민이 목숨을 잃었다, 과연 가자지대가 이러한 운명을 겪어야 하는가, 현시대에 그런 일이 발생하게 하여서는 안된다고 말하였다.그는 미국이 정화를 요구하는 유엔안보리사회의 결의안채택에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사실상 이스라엘이 살륙을 감행하도록 승인하였으며 그 결과 전례없는 류혈참사가 계속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으며 그 책임을 기타 안보리사회 리사국들과 전체 유엔성원국들이 나누어질수 없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미국은 가자지대에서의 모든 평화유지노력에 장애를 조성하고있으며 유엔안보리사회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게 하고있다고 그는 단죄하였다.

한편 로씨야대통령공보관 드미뜨리 뻬스꼬브가 15일 미국 NBC방송과의 회견에서 우크라이나분쟁은 미국이 로씨야를 반대하여 조작한 혼합전쟁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우크라이나분쟁이 종결되지 못하고있는데 대한 책임은 미국에 있다고 하면서 미국은 수십억US$에 달하는 예산자금을 랑비하면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인들에게 《나가서 죽으라.걱정하지 말라.우리가 당신들에게 돈과 무기를 충분히 대주겠으니 당신들은 나가서 죽어야 한다.》고 말하고있지만 그들은 우크라이나당국이 승리할수 없다는것을 알고있다고 그는 폭로하였다.

이날 로씨야외무성 부상 쎄르게이 럅꼬브는 잡지 《국제생활》과의 회견에서 미국이 단 한번도 우크라이나를 가치있게 생각한적이 없다고 하면서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를 국제적으로 높아지고있는 로씨야의 지위를 깎아내리기 위한 수단으로만 보고있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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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무엇을 노린 《개각》놀음인가

주체112(2023)년 12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괴뢰대통령실에 《정책실》을 새로 내오고 수석비서관들을 모두 교체한데 이어 일부 장관후보자들을 내정하는 《개각》놀음을 벌려놓았다.

이와 관련하여 괴뢰대통령실것들은 《경제분야의 최고전문가의 출현》이니, 《대표적인 권위자의 내정》이니, 《전문성에 초점을 맞추었다.》느니 하는 미사려구를 늘어놓으며 저들의 《개각》놀음을 극구 합리화해나서고있다. 괴뢰《국민의 힘》의 친윤석열계세력들도 《위기대응에 초점을 맞추었다.》, 《가시적인 국정성과를 내겠다는 의지의 표현》 등의 낯뜨거운 수작들을 늘어놓으면서 역겹게 발라맞추고있다.

속 검은자일수록 비단두루마기를 입는다고 괴뢰역적패당이 놀아대는 꼴이 꼭 그 격이다.

현재 윤석열역도의 사대매국과 북침전쟁책동, 검찰독재통치와 부정부패로 인해 괴뢰지역의 경제와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안보》불안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로 말미암아 역도는 민심의 거세찬 저주와 규탄에 직면해있으며 지어 괴뢰지역의 야당들과 각계층속에서는 《탄핵》여론까지 나돌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이 그 무슨 《권위자》니, 《전문가》니 하고 떠들며 저들의 《개각》놀음을 자화자찬하고있지만 그것은 경제와 《민생》회복을 위해 노력하고있는듯이 생색을 냄으로써 등돌린 민심을 회유하여 날로 심화되는 통치위기를 수습해보려는 교활한 술수에 불과하다.

윤석열역도가 지금과 같이 정국이 어수선하기 그지없는 시점에서 《개각》놀음을 벌려놓은데는 보다 음흉한 목적이 깔려있다.

이번 《개각》놀음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다음해의 괴뢰국회의원선거출마를 위해 물러난자들의 자리를 메꾸는 식으로 진행되였다.

이번에 물러나는 장관들은 역도의 측근들로서 괴뢰여당의 간판으로 당선이 비교적 가능한 지역들에 유일후보로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번 《개각》에 앞서 괴뢰대통령실개편을 통해 교체된 시민사회수석, 사회수석 등도 다음해 괴뢰국회의원선거출마가 유력한 상태라고 한다.

이것은 윤석열역도가 제놈의 수족들을 다음해 괴뢰국회의원선거에 출마시켜 한명이라도 더 당선시킴으로써 괴뢰국회를 장악하고 검찰독재권력을 부지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음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가관은 《개각》이라는 미명하에 권력을 휘둘러 자기 심복들을 괴뢰국회에 박아넣으려고 악을 써대는 윤석열역도의 행태에 대해 괴뢰정치권에서 비난과 저주가 장마철 홍수처럼 터져나오고있는것이다.

야당세력들은 《반성과 쇄신이 없는 국민무시 찬물개각》, 《총선만 생각하는 도주개각》, 《측근총선출마용 개각》, 《불통과 독주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불통개각》이라고 반발하며 역도가 내세운 인물들에 대해 괴뢰국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할것이라고 벼르고있다. 지어 괴뢰《국민의 힘》내에서까지 《장관, 대통령실참모를 하면서 혜택을 누리고도 여당에 유리한 지역들이 출마지로 거론되는것을 보면 어이없다.》, 《험지에 나가서 의석을 더 만들라.》는 불만이 터져나오고있는 형편이다.

결국 윤석열역도의 안중에는 《민생》이란 전혀 없으며 속통에 꿈틀거리는것은 오직 권력유지, 검찰독재강화라는 야망뿐이라는것을 이번 《개각》놀음이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언론인 김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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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 : 참혹한 인간생지옥, 렬악한 인권페허지대 (3)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문답-

주체112(2023)년 12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어린이들, 로인들, 장애자들은 그 어느 사회에서나 특별히 보호되여야 할 사람들이다. 그들의 사회적처지와 형편이 어떠한가 하는것은 그 사회의 인권실태를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척도의 하나로 된다. 그러나 괴뢰지역에서는 파쑈통치배들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인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사회적약자들의 인권이 참혹하게 유린당하고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지금 괴뢰지역에서는 수많은 어린이들이 학대와 멸시의 대상으로, 온갖 범죄의 희생물로 되여 피여나보지도 못한채 시들어가는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하고있다.

윤석열역도의 집권후 아동학대행위들은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괴뢰지역의 수많은 가정들에서 어린이에 대한 구타는 더 말할것도 없고 목욕실과 창고, 세탁기, 옷장 등에 장시간가두어놓기, 알몸상태로 밖에 내쫓기, 강제로 급식시키기, 쇠사슬이나 끈으로 목을 매여두기, 강한 수면제로 잠재우기 등 상상을 초월하는 별의별 형태의 학대행위들이 다 저질러지고있다.

《어린이집》과 학교들에서도 아동학대사건들이 끊임없이 지속되고있으며 어린이유괴, 랍치사건들도 끊기지 않고있다. 올해 괴뢰지역 언론들에 실린 내용만 보아도 9살짜리 남자어린이가 이붓어머니의 학대로 인해 려행용가방안에서 숨지고 령하 15℃의 날씨에 3살짜리 어린이가 내의바람으로 거리를 헤매이며 고통속에 몸부림쳤다. 그런가하면 출생한지 41일밖에 안되는 젖먹이어린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고 하여 친어머니로부터 살해를 당한 사건, 《초등학교》 5학년에 다니는 아들을 부모가 여러 차례 때리고 학대하여 숨지게 한 사건 등 끔찍한 아동학대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역도의 집권후 이러한 아동학대피해자수는 지난 시기에 비해 2배이상 증가하였으며 아동학대혐의로 검거된 피의자는 1만 수천명에 달하였다. 특히 부모에 의해 감행되는 아동학대사건들이 계속 늘어나 가해자중 부모가 차지하는 비률은 90%를 가까이하고있다.

기자: 반인민적인 사회제도와 윤석열역적패당의 악정으로 하여 괴뢰지역은 어린이들의 인권이 무참히 유린당하는 사회, 부모를 악마로 만드는 아동지옥이라는 오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사회적으로 우대와 존경을 받아야 할 로인들의 생활처지 역시 이와 조금도 다를바 없지 않는가.

실장: 물론이다. 지금 괴뢰지역에서는 자식들이 늙은 부모들을 버리거나 살해하는 행위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있다. 병든 어머니를 아들이 길에 버리고 달아난 사건, 치매를 비롯한 병을 앓는 부모를 자식이 살해한 사건, 돈을 벌지 못한다는 리유로 안해와 딸이 80대의 로인을 집에서 내쫓은 사건 등 자기를 키워준 부모를 학대하고 지어 살해하는 패륜범죄가 그치지 않고 발생하고있다.

하여 집에서 쫓겨난 수많은 늙은이들이 외롭게 외지에서 보내다가 숨지고있다. 피줄을 이어준 자식과 가까운 친척은 있으나 그들에게서 배반과 버림을 받은 로인들은 《얼른 죽어야 이 고통이 끝난다.》고 하면서 자식과 사회를 원망하며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

한편 괴뢰지역에서는 많은 로인들이 빈곤에 시달리고있으며 그중 절대다수가 늙고 병든 몸을 끌고 몇푼 안되는 돈을 벌기 위해 험한 일에 종사하고있다. 하지만 로인들의 고통같은것은 안중에도 없는 윤석열역적패당은 지난해에 2023년도 예산에서 《공공형로인일자리사업》몫을 뭉텅 잘라내였다. 올해 11월말 래년도 로인들의 일자리수를 《증가》시켜준다고 하면서 그 무슨 《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려놓았지만 그것은 빈곤에 시달리는 로인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하는 속임수라는것이 각계의 일치한 주장이다.

언제인가 괴뢰지역의 한 언론이 《대다수 로인들은 가난과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신음하고있다.》, 《많은 로인들이 따돌림과 빈곤속에서 외로운 사망과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있다.》, 《이 사회에서는 로인들이 존엄과 권리를 행사하며 근심없이 사는 때가 언제 가도 오지 않는다.》 등으로 로인들의 비참상을 폭로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기자: 괴뢰지역에서 어린이와 로인들뿐 아니라 정신육체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할 장애자들의 신세는 더욱 말이 아니다.

실장: 2023년 2월 괴뢰지역의 한 여론조사기관이 장애자 2 0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자차별현황》을 조사한 결과 60. 3%가 대중교통수단들을 리용할 때 가장 심하게 차별당하고있으며 32%가 시설물에 접근하거나 그안에서 이동할 때에 차별을 체험하였고 21. 9%가 현금대출을 받을 때 차별받기가 일쑤이라고 답변하였다고 한다.

오죽하면 괴뢰지역의 《전국장애인차별철페련대(전장련)》라는 장애자단체가 장애자들의 인권보호와 권리실현을 요구하는 시위를 끊임없이 이어가고있겠는가.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패륜아인 윤석열역도는 《<전장련>시위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폭언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으며 경찰을 내몰아 장애자들의 시위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있다.

한편 수많은 장애자의 부모들이 저주로운 사회를 원망하며 장애자인 자기 자식을 살해하고 스스로 세상을 등지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있다.

2022년 5월 친어머니가 발달장애자인 자식의 목숨을 끊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하였는가 하면 40대의 녀성이 6살 난 장애자아들과 함께 한날한시에 생을 마감하고 60대녀성이 30대의 장애자딸에게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람으로 태여나 사람답게 살아보려는 소박한 꿈이 장애자라는 당치 않은 리유로 무참히 짓밟히는 괴뢰지역이야말로 인간생지옥, 인권의 무덤이다.

이런 썩고 병든 사회는 앞날이 없다.(전문 보기)

 

■ 련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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