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놀음의 리면에 깔린 흉심
주체112(2023)년 12월 16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개각놀음의 리면에 깔린 흉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윤석열역도가 《국정운영》의 동력을 강화한다는 미명하에 괴뢰대통령실에 《정책실》을 새로 내오고 수석비서관들을 전부 갈아치운데 이어 행정부의 일부 장관들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개각놀음을 벌려놓았습니다.
이에 대해 괴뢰야당들과 언론, 전문가들은 《반성》과 《쇄신》의지가 조금도 보이지 않는 《기만용개편》이라고 혹평하면서 《민생》은 안중에 없이 2024년 괴뢰국회의원선거만을 겨냥한 인물등용놀음이라고 규탄하고있습니다.
응당한 지적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것은 윤석열역도가 개각을 명분으로 괴뢰대통령실의 수석비서관들과 행정부 장관들을 비롯하여 자기의 최측근들에게 다음해 《국회》의원선거에 나설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괴뢰여당을 《사당화》하려는 속심을 드러내놓는 한편 무능력자들과 부정부패의혹에 련관된자, 범죄전과자들을 괴뢰대통령실의 신임수석비서관들로 끌어들이고 행정부 장관후보자들로 추천한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습니다.
윤석열역도는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환률상승으로 래년에는 심각한 경제위기가 더욱 가속화된다는것이 기정사실로 되고있고 아직까지도 다음해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하고있는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괴뢰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자기 측근들을 다음해 《국회》의원선거에 내보내기 위해 교체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번에 괴뢰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 임명된 리관섭으로 말하면 지난해 9월 《국정기획》수석비서관으로 등용된 후 여러 차례에 걸쳐 감사원 사무총장에게 지시를 내린것으로 하여 《직권람용의혹》을 받고있는자이고 괴뢰해양수산부 장관후보자로 지명된 강도형도 지난 시기에 폭력행위와 음주운전사건으로 처벌을 받은 전과자이며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도 검찰출신인것을 비롯하여 이번 개각과정에 윤석열역도가 제놈의 주위에 끌어들인자들이 하나같이 민심의 규탄대상들입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윤석열역도가 벌려놓은 이번 개각놀음의 리면에 민심을 기만하여 날로 심화되는 통치위기를 수습하고 자기 수족들을 다음해 《국회》의원선거에 출마시켜 괴뢰여당이 다수의석을 확보하게 함으로써 검찰독재권력을 부지해보려는 흉심이 깔려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윤석열역도는 집권이후 괴뢰대통령실을 비롯한 주요요직들에 자기의 측근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검찰공화국》을 만들어놓았을뿐 아니라 검찰독재의 칼날로 정치적반대파들과 여러 언론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으며 친재벌적인 경제정책으로 사회적갈등과 빈부격차만을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이로 하여 괴뢰지역에서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악정을 반대하는 대규모시위와 집회들이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으며 더우기 이번 개각놀음을 두고 《윤석열의 관심은 총선에만 있고 국정운영과 경제, 민생에는 관심이 없다.》, 《국정책임을 회피하는 도주개각》, 《측근총선출마용개각》, 《국민에게 찬물을 끼얹는 개각》이라는 비난이 터져나오고있습니다.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민생》은 안중에 없이 오직 저들의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파쑈독재통치강화에 매달리는 윤석열역적패당은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입니다.
지금까지 《개각놀음의 리면에 깔린 흉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