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세대들의 투철한 조국수호정신, 열렬한 애국심의 결정체 -《대학생청년》호방사포 증정모임 진행-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뜻깊은 올해를 일대 사변과 변혁적승리로 빛나게 장식해가는 전인민적진군길에 새세대 청년전위들의 충성과 애국의 열의가 활화로 타번지고있다.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온 나라 대학생청년들이 배움의 전당마다에서 과학과 기술을 알기 전에 먼저 조국의 귀중함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지성을 다하여 나라의 국방력강화에 기여할 무장장비들을 마련하였다.
금시라도 원쑤격멸의 불줄기를 일시에 내뿜을것만 같은 방사포마다에는 조국번영의 려정에 영웅청년정신으로 빛나는 위훈을 떨쳐온 조선청년특유의 전통을 계승하여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실현에서 척후대, 돌격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새시대 대학생청년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열망이 응축되여있다.
《대학생청년》호방사포 증정모임이 19일 4.25문화회관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인민군군인들, 대학생청년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증정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발사훈련을 단행하여 원쑤들에게 우리 공화국핵전략무력의 압도적대응의지와 무비의 힘을 똑똑히 각인시킨 쾌승의 시각에 《대학생청년》호방사포 증정모임을 가지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 청년들이 해놓은 일이라면 그처럼 대견해하시며 온 나라가 다 알도록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대학생청년들이 좋은일하기운동으로 마련한 무장장비들을 인민군대에 증정하는 모임을 의의있게 진행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언급하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끊임없는 헌신과 로고의 대장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위대한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가는 청년전위들의 투철한 조국수호정신과 열렬한 애국의 숨결이 방사포들에 그대로 높뛰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대학생청년들이 내 조국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애국사업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서도 온 나라의 불씨가 되고 창조와 변혁의 기수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대학생청년들이 앞날의 희망도 포부도 조국을 위한 길에서만 꽃펴난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고 귀중한 대학시절에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주체조선을 떠받드는 믿음직한 혁명인재들로 튼튼히 준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증정서가 조선인민군 군관에게 전달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김일성종합대학 학생 리강명, 장철구평양상업대학 학생 김선영은 온 나라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애국청년의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떨치고있는 시기에 무장장비를 인민군대에 증정하게 된 긍지와 자랑을 토로하였다.
그들은 과학기술로 세계를 디디고 올라설 야심만만한 배짱과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안고 학과학습에 열중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대중운동, 좋은일하기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조선인민군 군인 박리훈은 인민군장병들을 대표하여 애국의 한마음으로 무장장비들을 마련한 대학생청년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였다.
그는 대학생청년들의 절절한 기대를 조국과 인민의 당부로 가슴속에 소중히 새겨안고 명사수, 명포수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조국과 혁명, 인민보위전에서 빛나는 승리만을 떨쳐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증정모임에 이어 참가자들은 학생청년기동선동대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대학생청년들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대학생청년》호방사포들이 인민군부대들을 향해 출발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