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교육은 철두철미 당정책관철에 복무하는 교육으로 되여야 한다

주체113(2024)년 3월 4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강조된 사상

 

오늘 우리 당은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였다.

사회적진보와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해나가는데서 인재와 과학기술은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이다.

이로부터 인재육성과 과학기술창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의 교육을 당정책관철에 복무하는 교육으로 만드는것은 오늘 시대와 혁명발전의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과 교육의 발전은 곧 나라의 부흥발전이며 여기에 경제강국건설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받들고 지금 온 나라가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의 힘찬 발걸음을 내짚고있다.

경제전반에서 비약적인 상승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과 함께 하나의 거대한 변혁을 안아올 《지방발전 20×10 정책》 등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해 우리 당이 내세운 리상과 목표는 그 실행의 방대함과 심도, 의의에 있어서 실로 경이적인것이다.

이 목표들을 점령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시되는것이 인재들의 역할과 과학기술력이다.

오늘 우리의 교육은 마땅히 시대와 현실의 이 절박한 요구에 부응하여 해당 분야의 인재들을 질적으로, 더 많이 키워내고 과학기술력을 증대시켜 우리 당의 구상과 정책실현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교육수준과 내용, 방법을 아무리 혁신해도 당정책관철에 복무하지 못하는 교육은 우리에게 필요없다.

최근시기에만도 당에서는 금속과 화학, 재료부문 등을 발전시키는것과 함께 우주과학기술을 비롯하여 여러 첨단 및 경계과학의 새로운 분야들을 개척하기 위한 원대한 구상을 펼치고 그 발전을 담당수행할수 있는 인재력량을 키우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

우리 당이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위해 새롭게 펼치는 작전도의 화살표우에 주도적, 핵심적역할을 하는 새로운 류형의 인재들을 키워 내세우는것이 바로 교육부문이 감당수행하여야 할 중대한 임무로 된다.

교육부문에서는 당에서 새로운 분야, 부문들의 발전을 위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면 여기에 필요한 인재들을 전망적으로 키워내기 위한 설계와 작전을 즉시에, 적극적으로 따라세워야 한다.

우리의 교육을 당정책관철에 복무하는 교육으로 만들자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모든 요소들을 철저히 여기에 복종시켜나가야 한다.

다시말하여 교육구조와 교육내용, 방법 등을 당정책관철에 이바지할수 있게 혁신함으로써 당이 바라는 인재들을 질적으로 더 많이 키워내야 한다.

학과, 학부들을 합리적으로 통합정리하면서 필요하다면 새로운 과목이나 학과, 학부를 내오고 교원력량과 학생들을 튼튼히 꾸리는 사업을 비롯하여 교육구조개편사업을 앞세우고 실속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교육내용에 당에서 구상하고 중시하고있는 정책적문제들을 제때에 반영하는것과 함께 연구형교수방법, 연구형학습방법을 비롯한 선진적인 교육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

교육을 당정책관철에로 지향시키는것은 당에서 중시하는 분야와 부문에 필요한 능력있는 인재들을 키워내는것과 함께 그 발전을 견인할수 있는 과학기술적성과들을 이룩하게 하는 중요한 담보로 된다.

교육부문에서는 과학과 기술을 알기 전에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알고 사회주의건설에 복무하는 혁명인재, 당에서 걱정하는 문제를 푸는데 솔선 어깨를 들이밀줄 아는 인재들을 키워내야 하며 인민경제발전에서 절박하게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적극 풀고 기초과학과 첨단기술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면서 당중앙이 펼치는 웅대한 구상실현에 과학기술성과로 이바지하여야 한다.

교육성과 각급 교육지도기관들의 역할을 높여 교육사업에 대한 정책적, 기술적지도를 심화시키면서 우리의 교육을 당정책관철에 복무하는 교육으로 만들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잘해나가야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교육지도일군들의 정치의식을 높이는것이다.

오늘의 교육혁명수행에서는 당중앙의 의도와 당정책에 대한 민감성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당에서 하나를 가르치면 자기 사업에 즉시 구현할줄 아는 일군, 혁신적안목과 새로운 창조방식으로 교육발전을 견인해나갈수 있는 일군이 필요하다.

교육부문 일군들은 교육발전을 위한 한가지 계획을 세우고 하나의 작전을 하여도 당중앙이 바라고 의도하는것을 제때에 정확히 알고 구현해나가야 하며 교육사업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당의 교육정책에 립각하여 분석하고 처리해나가는 일본새를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우리의 교육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겠다는 높은 리상과 포부를 안고 그 실현에 한몸 내댈줄 아는 혁명적사업기풍을 체질화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이번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대로 교육구조를 선진교육을 줄수 있게 개편하는 사업과 함께 교육내용과 방법을 더 구체화, 다양화, 실용화하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가야 한다.또한 초등 및 중등교육과 고등교육의 질적수준을 한단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책략적으로 전망성있게 잘해나가야 한다.

격동의 시대에 보다 더 높은 단계를 내다보며 계속 발전지향적으로 나아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높은 뜻이다.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 전진을 지향하면서 우리의 교육을 명실공히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데 이바지하는 교육으로 만들어나가는것은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앞에 나서는 영예로운 임무로 된다.

경제부문과 교육부문과의 유기적련계를 강화하는것도 당의 새로운 구상과 정책들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교육으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관철하자고 하여도 해당 시, 군들의 특성에 맞게 지방공업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인재들이 요구된다.

성, 중앙기관들과 해당 지역, 단위들에서는 자기 부문, 자기 지역의 발전목표에 기초하여 필요한 인재류형과 수요를 과학적으로 타산하여 제기하여야 하며 교육부문에서는 경제부문에서 요구하는 류형별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사업을 전망성있게 작전하고 전개해나가야 한다.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인재전략, 과학기술발전전략을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내세운 당의 뜻을 다시한번 깊이 새기고 높이 세운 교육발전목표들을 책임적으로 실속있게 수행해나가는데 전심함으로써 우리의 교육을 철두철미 당정책관철에 복무하는 교육으로 만드는데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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