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의 사상론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사상으로 위대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혁명적당이다.

오늘 이 땅우에는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거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다.나라의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이 동시에 일떠서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우리 조국의 용용한 기류, 약동하는 기백으로 되고있는 자랑스러운 현실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진지하고 많은 품을 들이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주체의 사상론을 백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막아서는 난관과 장애를 주동적으로 타개하며 미래의 모든것을 당겨오고 인민의 리상사회를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당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서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할것입니다.》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을 위해 투쟁하는 당에 있어서 옳바른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을 가지고 그를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매우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자기의 똑똑한 령도원칙, 철학적기초가 없는 정치는 기필코 우여곡절과 실패를 면할수 없다.

조선로동당은 사람의 활동에서 사상의식이 결정적역할을 한다는 과학적인 해명에 기초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론을 명시하였다.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을 틀어쥐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우리 당이 시종일관 견지하여온 령도원칙이고 정치철학이다.우리 당이 근 80성상에 달하는 장구한 기간 혁명과 건설을 향도하며 위대한 승리와 성공으로 빛나는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길수 있은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다.주체의 사상론을 떠나서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오늘의 눈부신 현실, 휘황찬란한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앞에 가로놓인 애로와 난관은 만만치 않으며 수행하여야 할 과업은 방대하다.그러나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우리 당이 전면적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우리 조국을 끊임없는 상승과 비약에로 배심있게, 용의주도하게 인도하고있는것은 그 어떤 억대의 재부나 자원이 있어서가 아니라 바로 전체 인민이 발휘하는 사상의 힘, 불가항력의 정신력을 굳게 믿기때문이다.

위대한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고 백승떨치는 불패의 당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 넘지 못할 험산이란 있을수 없다.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고 보총에도 사상을 만장약하면 원자탄을 이길수 있다는 우리 당의 지론은 과학이다.

우리 당이 틀어쥔 주체의 사상론은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게 하는 근본초석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주체조선의 제일국력, 이 땅의 모든 기적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이다.그 누가 모방하거나 흉내낼수도 없는 이 위대한 단결이 있어 우리 혁명은 자기의 행로우에 오직 승리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었고 우리 조국은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자주, 자립, 자위의 성새,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세계의 정점에서 빛을 뿌리게 되였다.세상만물이 핵을 중심으로 하여 이루어진것처럼 우리의 단결의 유일중심은 수령이며 그 사상적기초는 수령의 위대한 혁명사상이다.

우리 당은 일찌기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반석같이 다지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왔다.혁명이 전진하고 투쟁이 심화됨에 따라 사상교양체계를 더욱 정연하게 세우고 사상사업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주체사상은 전체 인민의 사상의지로, 인생관으로 체질화되였으며 그 과정에 우리 혁명대오는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행동에서 완벽한 일치성을 보장하는 일심단결된 불패의 대오로 장성강화되게 되였다.페허우에서 날아오른 전설속의 천리마도,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며 다진 강국의 터전도 주체의 사상론을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 변함없이 틀어쥐고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위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당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고있다.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불길속에 이르는 곳마다에 사상교양거점들이 훌륭히 꾸려지고 격변하는 현실과 사람들의 의식수준에 맞는 사상사업의 새로운 형식과 방법들이 부단히 탐구적용되고있다.전당이 선전원이 되고 선동원이 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어 모든 일군들이 사상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잡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의 포성을 높이 울려가는 속에 우리 혁명대오는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다져지고 그 불가항력적위력으로 전진과 비약의 대로가 열리고있는것이 바로 오늘의 벅찬 현실이다.

사상의 힘, 정치사상적위력으로 반드시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을 완수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우리 당은 앞으로도 사상제일주의기치높이 정치사상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갈것이다.

우리 당이 틀어쥔 주체의 사상론은 전체 인민을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는 무한한 활력소이다.

혁명적신념은 혁명하는 인민을 그 어떤 곤난도 두려움없이 뚫고나가는 백절불굴의 투사로 키우는 원천이다.지심깊이 뿌리박은 나무가 모진 광풍에도 흔들림없이 푸르청청함을 자랑하며 거목으로 자라나듯이 필승의 신념으로 충만된 인민만이 그 어떤 도전과 위기도 과감히 격파하며 그 무진한 위력으로 시대를 변천시키고 광명한 미래를 안아올수 있다.

혁명가의 신념은 혁명의 길에 나섰다고 하여 저절로 생겨나는것도 아니며 한번 간직하였다고 하여 영원불변한것도 아니다.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색을 모르는 절대불변의 혁명신념, 그것은 바로 위대한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성과 정당성에 대한 확신에서 형성되고 공고화되는것이다.사상이 투철하고 견결하면 모진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혁명적신념을 굽히지 않으며 그런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갈수 있다는것은 우리 혁명의 장구한 투쟁사가 립증한 철의 진리이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전체 인민을 신념의 강자로 키우는것을 사상사업의 기본으로 일관하게 틀어쥐고 난관이 겹쌓일수록 신념교양에 더 큰 힘을 넣어왔다.혁명의 성패와 국가의 존망, 인민의 생사가 판가리되던 준엄한 고비들이 과감히 타개되고 백두에서 휘날리던 혁명의 붉은기가 자그마한 변색이나 탈색도 없이 계속 힘차게 나붓길수 있은것은 주체의 사상론을 불변의 지침으로 틀어쥐고 전체 인민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워온 우리 당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난의 행군시기 쓰러지면서도 기대를 돌리고 눈보라를 헤치며 거름발구를 끌던 우리 인민의 강인한 모습은 당의 품속에서 백절불굴의 신념을 벼린 정신력의 강자들만이 펼칠수 있는 화폭이다.

사상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사상과 정신을 만장약한 신념의 강자, 견결한 혁명가들로 더욱 억세게 자라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열어주신 군마행군길을 따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대오가 늘어나는 속에 조선혁명의 첫 세대가 지녔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이 우리 인민의 넋으로, 생활로 깊이 자리잡게 되였고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속에 충성과 애국이 우리 인민의 본령으로, 국풍으로 더욱 공고화되게 되였다.사상론의 기치높이 사상의 혈통, 신념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나가는 불굴의 정신력의 강자들로 자라난 참된 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의 위업은 굳건하며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 당이 틀어쥔 주체의 사상론은 만난을 뚫고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올수 있게 하는 기적창조의 원동력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은 필연코 그를 저애하는 간고한 시련을 동반하며 이는 사상의 무진한 위력으로써만 뚫고나갈수 있다.적과 난관을 이길수 있는 백승의 무기도 사상이고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전진비약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동력도 사상의 힘이다.

지난 10여년간 우리의 진군로정에는 형언할수 없는 미증유의 난관들이 중중첩첩 겹쳐들었다.그러나 우리 혁명은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없이 자기의 목표와 시간표대로 전진하였으며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특기할 사변들과 성과들을 련이어 수놓아왔다.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견디지 못하고 주저앉았을 간고하고도 준엄했던 이 나날에 세인이 경탄하고 우리자신도 놀라운 경이적인 기적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룩할수 있은 기저에는 바로 우리 당이 구현해온 주체의 사상론이 있다.

우리 당이 혁명령도에서 견지한 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은 최악의 시련기를 국력강화의 전성기로 반전시키는 원동력이였고 한두 분야에서만이 아닌 사회주의건설의 각 분야에서 청사에 특기할 사변들과 괄목할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될수 있게 한 원천이였다.우리 당은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도 전민합세, 사상적일치성으로 격파하였으며 국력제고와 국익수호, 국위선양을 위한 투쟁에서의 놀라운 기적들도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이룩하였다.

오늘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수도와 지방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 경제전반에서 이룩되고있는 비상한 장성속도, 과학,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에서 창조되고있는 성과들은 우리 당의 령도밑에 비상히 승화되여온 전체 인민의 강인한 정신력이 떠올린 고귀한 결실이다.

앞으로의 전진도상에는 우리가 지금까지 감내하였던것보다 더 큰 난관이 가로놓일수도 있다.그러나 주체의 사상론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우리 혁명을 위대한 새 승리에로 향도하는 강위력한 당이 있고 혹독한 국난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오르는 강의한 정신력의 소유자들인 우리 인민이 있기에 위대한 강국의 영웅전기는 줄기차게 이어지고 바라던 번영의 꿈과 리상은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주체의 사상론을 절대불변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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