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신 승리의 진군로따라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앞으로!
시련을 박차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굴함없이 나아가는 천만심장에 드높은 신심과 용기가 끓어넘치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자자구구 새기며 자신들의 본분과 책임감을 더욱 깊이 자각한 천만대오가 승리의 12월을 향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진군의 나팔소리 울렸다.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총진군 앞으로!
우리 인민과 후대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충만된 중대결정들을 전달받으며 격정으로 설레이던 심장들, 우리 당력사에 길이 전해질 영화문헌을 통하여 불타는 그리움으로 달아오르던 가슴들이 국무위원회연주단의 참신하고 기백있는 전투적인 노래포성과 더불어 총돌격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내뿜고있다.
당결정을 대하는 당원들의 눈빛이 더욱 엄숙해지고 대중의 투쟁열의는 전례없이 고조되였다.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최대로 발휘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이것이 오늘 세차게 높뛰는 천만의 숨결이고 이 땅의 격앙된 민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혁명을 다시한번 고조시키고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안정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우리 혁명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당대회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의 계획수립에서 견인성과 력동성, 과학성을 보장하는 전환적인 계기였다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계획수행에서 무조건성과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세우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혁명의 새 승리, 그것은 어렵고 힘들어도 투쟁의 발걸음을 멈춤없이 이어나가는 강의한 분발력과 한계를 초월하여 모든 지혜와 열정, 힘과 용기를 깡그리 바쳐나가는 결사의 분투에 의해서만 이룩될수 있다.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 진군을 자랑찬 혁신과 위훈으로 장식하게 될 승리의 12월을 향하여 순간도 멈춤없이 질풍쳐 내달리자!
그전보다 몇십, 몇백배의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불타는 열정과 투신력을 발휘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와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들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자!
이것은 위대한 당의 부름에 오직 한마디 《알았습니다.》로 우렁차게 화답하며 신심충천하여 총돌격해나아가는 전체 인민의 활화산같은 혁명적열정과 의지의 거세찬 분출이다.
당에서 정한 기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인민의 리상거리를 온 세계가 보란듯이 일떠세울 혁명열, 투쟁열로 심장의 더운 피를 끓이며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리고있는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자들과 백두전구의 216사단 전투원들,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기어이 완수할 일념 안고 기적과 위훈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 영웅적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과학전선의 기수들의 이 무진막강한 힘의 격류에서 우리가 다시금 깊이 새겨안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당과 혁명의 요구라면 천길물속과 불길만리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준엄한 사선의 고비도 기꺼이 헤쳐가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강의한 인민의 전진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 철의 진리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의 년대들마다에는 시련과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욱 억척같이 일떠서 당과 혁명을 결사보위하고 변혁의 새 력사를 창조해온 빛나는 자욱들이 새겨져있다.
집에서 출퇴근하는 시간이면 그만큼 쇠물을 더 녹이고 수류탄을 더 만들지 않겠는가고 하면서 일터가까이에 파놓은 방공호에 잠자리를 옮기고 낮에 밤을 이어가며 결사적인 투쟁을 벌렸던 락원의 10명 당원들, 생의 마지막순간에도 《위대한 수령님께 말씀올린대로 복구건설에 끝까지 참가하지 못하고 죽는것이 제일 한입니다.제가 죽으면 제 몫까지 동무들이 일해주십시오.부탁입니다.》라는 말을 남기였던 신포향영웅.
10명 당원들은 가렬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맨주먹으로 수류탄을 생산하였고 모든것이 부족하고 국가에서 대주는것이 없었던 전후복구건설시기에도 당에서 요구하는 양수기를 만들었다고 하시면서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한 락원의 10명 당원들의 혁명정신은 이처럼 간고하고 모든것이 부족했던 시기에 발휘되였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는 수령께 충실한 혁명전사들이 지녀야 할 절대성, 무조건성의 실천력이란 과연 어떤것인가를 오늘도 우리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이 행성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건만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수령께 충성다하는 이런 일편단심의 인민, 수령의 부름이라면 충천한 기세와 분발력으로 세기적인 기적들을 끊임없이 창조해가는 강용한 인민은 오직 우리 인민뿐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올해의 전투목표들을 완수하기 위하여 노도쳐나아가는 내 조국의 억센 기상에는 오직 한마음 혁명의 수령만을 굳게 믿고 이 세상 끝까지 따르는 우리 인민의 순결한 충성심이 억척의 초석으로 자리잡고있다.
비범특출한 예지와 통찰력, 불철주야의 사색과 헌신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줄기차게 인도하는 불멸의 지침과 위력한 실천적무기를 마련해주시고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이 무한한 신심과 용기에 넘쳐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나아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중대정책들을 제시하시며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가고가려는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날이 갈수록 더욱 굳건해지고있다.
정녕 잊을수 없다.현시기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고 바라는 절실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인 시행조치를 취하려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의 핵심사항이라고 언명하시면서 인민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충심으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