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 : 《공약》공방전
《남의것을 그대로 옮겨베낀 짜깁기공약》, 《정치생둥이만이 내놓을수 있는 판박이공약》, 《같은 당의 당원, 대선주자로서 망신스럽기 그지없다.》…
이것은 홍준표, 류승민을 비롯한 《국민의힘》안의 《대선》예비후보들이 얼마전에 윤석열이 발표한 외교안보정책공약들에 대하여 내린 랭혹한 평가이다.
그러면서 그들은 남의 공약이 좋으면 베낄수도 있다, 그러나 그 공약을 제대로 리해하고있는지 모르겠다, 남의 공약을 《복붙(복사후 붙여놓기)》하면 량해라도 구하는게 《상도의》라고 하는가 하면 정치를 하기전에 정직한것부터 배우라며 윤석열을 개몰아대듯 하였다.
이에 대해 윤석열은《정책공약에는 특허권이나 저작권이 없다.》며 자기의 짓거리를 정당화해나섰는가 하면 나중에는 《어느 후보든지 내가 낸 공약을 갖다 쓰고싶으면 쓰라.》는 등 건방지고 뻔뻔스러운 태도로 일관하였다.
족제비도 낯짝이 있어 숨을 구멍을 가린다는데 남의 공약을 도적질해 쓰고도 창피를 느끼고 량해를 구하기는커녕 도리여 제편에서 삿대질을 해대는 윤석열의 행태는 그야말로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하기야 《짜깁기》하면 어떻고 《판박이》하면 어떠하랴. 《원본》이나 《사본》이나 다같이 황당무계하고 저질스러우며 온당치 못한것뿐인데야.
《국민의힘》안에서 이른바 유력《대선》예비후보라 일컫는자가 내놓은 공약이 이 정도이니 다른 예비후보들은 더 말할것도 없다.
각종 선거때마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내들었던 공약들의 대부분이 허황하기 짝이 없는 공약, 사대매국적이고 반인민적이며 반통일적인 내용들로 일관된 공약들이였다는것은 흘러온 력사가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윤석열과 홍준표, 류승민을 비롯한 《국민의힘》안의 《대선》예비후보들이 벌리는 《공약싸움》에 대해 《한저울에 올려놓아도 조금도 기울지 않을 무뢰한들이 서로마다 상대를 도적으로 규명하는 꼴은 보기에도 역스럽다.》, 《국힘주자들의 공약은 하나같이 <범벅공약>, <맹탕공약>이다.》, 《썩은 고기 놓고 싸움질이라고 그따위 공약놓고 무슨 다툼질이냐. 여론기만용, 민심낚기용 공약들을 당장 철회하라.》 등의 비난과 조소가 줄소나기처럼 쏟아져나오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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