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인류에게 대재앙을 들씌우려는 행위는 용납될수 없다
최근 일본이 내외의 강한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오염수방출을 기어이 강행하려 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이와데현과 후꾸시마현 등 3개 현에서 약 4만 2 000명이 핵오염수방출을 반대하여 서명하였으며 2021년 6월부터 이 서명활동에 참가한 주민수는 전국적으로 약 22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현지 주민들은 핵오염수방출이 후꾸시마현을 비롯한 주변지역에서의 어업활동과 경제발전에 파국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강력히 반대해나서고있다.
바다환경을 파괴하려는 일본을 규탄하는 목소리는 유엔총회마당에서도 울려나왔다.
유엔총회 제77차회의에서 미크로네시아대통령이 핵오염수가 태평양으로 흘러들어 바다환경을 파괴한다는것은 상상할수 없는 일로서 그 위협을 못본척할수 없다고 지적한것을 비롯하여 국내외에서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러나 일본당국은 핵오염수가 정화공정을 거친 《깨끗한 처리수》로서 별문제가 없다, 과학적인 근거에 기초한 《풍설피해대책이 급선무》이다고 하면서 한사코 해양방출을 강행하려고 하고있다.
최근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에 대한 견본분석결과 세시움의 활성농도가 기준수치의 3배에 도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진것은 일본이 떠드는 《안전》의 허황성과 부당성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핵오염수가 《처리수》로서 안전하다면 그것을 구태여 태평양에 방출할 필요가 있겠는가, 자국내에서 음료수나 생활용수, 관개용수 등으로 널리 리용하면 될것이라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일본은 새겨들어야 할것이다.
핵오염수의 방출은 자국내인민들은 물론 인류에게 로골적으로, 의도적으로 핵참화를 들씌우는 범죄로 된다.
저들의 리기적목적을 위해서라면 인류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짓도 서슴지 않는 일본특유의 불법무도하고 파렴치한 행위를 국제사회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박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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