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제재압박공조의 강화를 노린 구걸행각
괴뢰외교라는것은 동족을 해치기 위한 전형적인 구걸외교, 수치스러운 아첨외교이다.남조선당국자의 이번 해외행각은 그것을 다시한번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남조선집권자가 중국행각놀음을 벌리였다.이와 관련하여 괴뢰들은 《핵문제와 평화를 위한 방도협의》니, 《중단요청》이니 하고 떠들어댔다.대방의 홀대론난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되자.》고 너스레를 떤 남조선당국자의 추태는 실로 민망스럽기 그지없었다.남조선집권자의 이번 행각은 한마디로 말하여 대미추종으로 빚어진 대외적고립에서 벗어나보려는 너절한 구걸행각인 동시에 외세와의 반공화국제재압박공조를 강화해보려는 범죄적인 동족대결행각이다.
지금 괴뢰들은 패권전략과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을 위한 미국의 침략책동에 덮어놓고 추종해온탓으로 말할수 없는 외교적곤경을 겪고있다.알려진바와 같이 괴뢰들은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상전에게 굽신거리며 말썽많은 《싸드》배치를 끝끝내 완료하였다.한편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쉬임없이 끌어들이며 상전과 함께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 련합공중훈련 등 각종 전쟁연습들을 뻔질나게 벌려놓고있다.괴뢰들의 친미사대적망동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를 파괴하고 주변나라들의 리익을 해치면서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위험한 도발행위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지금 주변나라들은 괴뢰들의 처사에 각성을 높이면서 강력히 대처해나가고있다.결국 미국의 장단에 춤을 추며 주대없이 놀아대던 괴뢰들은 주변나라들로부터 압력을 받고 고립되는 등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져들었다.
바빠맞은 괴뢰들은 궁지에서 헤여나보려고 《균형외교》니, 《신북방정책》이니 하고 떠들어대며 다급히 주변나라들의 문을 두드려대고있다.남조선집권자의 이번 행각도 그러한 놀음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그것은 본전도 찾지 못할 부질없는 추태이다.사대와 굴종으로 초래된 위기를 사대외교로 가셔보려는 그자체가 어이없는 타산이 아닐수 없다.
괴뢰들이 집권자의 이번 행각을 두고 《운명적동반자관계의 확립》에 대해 요란하게 광고하며 비굴하게 놀아댔지만 상대의 거절로 하여 초보적인 외교행사인 공동기자회견마저 가지지 못하였다.이것은 미국의 식민지하수인에 불과한 괴뢰들에게 차례진 응당한 대접이다.
가소로운것은 괴뢰들이 이번 행각을 계기로 반공화국제재압박공조를 강화해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뛴것이다.
남조선집권자는 이번 행각기간 그 무슨 《지역의 평화를 위한 협력》에 대해 운운하며 우리에 대한 제재강화를 극구 애걸하였다.남조선집권자가 우리에 대한 제재강화를 마치도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위한것으로 묘사한것은 그야말로 뻔뻔스러운짓이 아닐수 없다.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는데 불과 얼마전까지 우리에 대한 《압박》을 떠벌이며 미국과 야합하여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심히 위협한 호전광들이 무슨 체면에 《평화》타령인가.
괴뢰들이 격에 어울리지도 않는 파렴치한 망발을 줴쳐댄 속심은 뻔하다.저들의 범죄적인 동족대결정책을 정당화하면서 그에 대한 지지를 얻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압박의 도수를 더한층 높이자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