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선언들의 리행에 민족의 밝은 래일이 있다
주체107(2018)년 12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올해에 누구도 예측할수 없었던 극적인 사변들이 마련되고 중요한 합의들이 이룩됨으로써 오랜 세월 이그러졌던 비극적인 북남관계는 새로운 평화의 궤도, 화해협력의 궤도에 들어서게 되였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이후 북남사이에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무접촉이 이루어지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에 이바지하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북남사이에 대화와 접촉, 래왕의 문이 열리고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북남공동련락사무소 개소식과 10. 4선언발표 11돐기념 민족통일대회, 북남통일롱구경기,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 북남태권도합동공연 등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북남사이에 이룩되고있는 오늘의 성과들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이룩한 소중한 열매이다. 그처럼 짧은 기간에 세계를 경탄시키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련속 이룩된것은 북남관계사에 일찌기 없었던 일로서 누구나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하기에 온 겨레는 민족의 밝은 래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희망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는 현실을 보며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에 북남관계의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이 있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조국통일이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야말로 우리 겨레가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조국통일의 기치이다.
북남선언들에는 북남관계의 획기적인 발전과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제반 문제들이 명확히 제시되여있다.
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를 신뢰와 협력의 관계로 더욱 발전시키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을 위해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평화번영과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주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리행하는데서는 북과 남, 해외가 따로 있을수 없다.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평화, 조국통일에 이바지하려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를 불문하고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귀중히 여기고 그 리행을 위한 민족사의 흐름에 뛰여들어야 한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해나가는데 민족의 밝은 래일이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합의들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실행해나가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섬으로써 삼천리강토우에 평화번영하는 통일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워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