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장을 높이 모시여 인민군대는 영원히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위용떨칠것이다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륙군대장 김수길동지의 보고-
오늘 우리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뜻깊은 올해를 승리와 영광의 해로 빛내인 크나큰 긍지를 안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일곱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김정은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모신것은 주체의 건군사와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주체혁명위업계승완성에서 중차대한 의의를 가지는 군령도의 계승문제가 빛나게 해결되였으며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서의 인민군대의 본태와 성격을 굳건히 고수하고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마련되였습니다.
강력한 정치군사적지반우에서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불패의 위력과 조국땅에서 련이어 일어나고있는 민족사적사변들은 력사의 12월 30일과 잇닿아있습니다.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바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성스러운 령도실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반드시 이룩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습니다.
동지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투쟁하여온 지난 7년간은 인민군대가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더욱 강화되고 주체적군건설에서 일대 전환이 일어난 격동적인 나날이였습니다.
당의 령도는 혁명군대의 생명선이며 로동계급의 군건설위업은 본질에 있어서 혁명적당군건설위업입니다.
혁명군대가 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며 당의 위업을 믿음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위력한 당의 군대가 되여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에서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습니다.
군대를 당의 무장력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은 혁명위업을 계승하는 시기에 더욱 중대한 문제로 나섭니다.
사회주의정치사는 혁명위업계승의 시기에 군대가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지 못하면 정치사상적으로 와해되고 원쑤들의 침해로부터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낼수 없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창건된 첫날부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끊임없이 발전되여왔으며 평범한 나날에나 준엄한 나날에나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는 영광스러운 력사를 새겨왔습니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영원히 조선로동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을 군건설과 군력강화의 근본핵으로 틀어쥐시고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여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주체의 군건설위업에 이룩하신 가장 빛나는 업적은 혁명무력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밝혀주신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내세우신것은 주체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집니다.
모든 군인들을 견결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만들고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풀어나갈데 대한 군건설강령은 우리 인민군대를 백두의 혁명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김일성, 김정일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하기 위한 진로를 명시한 불멸의 기치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가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가 될데 대한 사상, 전군이 혁명의 한길에서 피와 목숨을 나누는 전우부대가 될데 대한 사상을 천명하시였으며 비범한 예지로 군력강화를 위한 4대전략적로선과 3대과업을 제시하시여 주체적군건설사상리론의 보물고를 더욱 발전풍부화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