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야망에 미친 반역무리의 광기
현 북남관계를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되돌려세우고 저들의 권력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남조선 《자한당》것들의 광기가 최근 극도에 달하고있다.
얼마전 황교안은 군사적긴장완화를 위한 북과 남의 획기적인 조치들에 의하여 남강원도 련천과 철원의 비무장지대에서 철거된 감시초소들을 돌아치며 《안보가 불안하기 짝이 없다.》, 《안보가 곧 민생》, 《안보문제는 결코 양보할수 없다.》는 황당무계한 수작을 늘어놓다못해 나중에는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해 《아주 잘못된것이 만들어졌다.》, 《철페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비린 청을 돋구어댔다. 더우기 경악을 자아내는것은 황교안역도가 이제는 《군은 <정부>와 국방부와의 립장과도 달라야 한다.》고 력설해대며 《내란》을 선동하는 망언까지 서슴지 않은것이다.
그야말로 동족대결에 미칠대로 미쳐 지구가 도는지 해가 도는지도 모르고 날뛰는 얼간망둥이의 추태가 아닐수 없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무력에 의한 동족상쟁을 종식시킬것을 확약한 사실상의 불가침선언으로서 채택되자마자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지지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유독 《자한당》것들만은 이에 대해 《안보를 무너뜨리는 전략》, 《북에 일방적으로 무장해제당한 굴욕적인 문서》 등의 뒤틀린 소리를 해대며 그 의미를 깎아내리기 위해 모지름을 써댔다.
저들의 무지막지한 발악에도 불구하고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내외의 지지목소리가 계속 높아가자 이제는 분계연선에까지 기여들어 북남관계를 대결시대로 되돌려세워보려고 악을 써대고있는것이다.
동족사이에 불신과 리간을 조성하고 대결을 고취하기 위해 악착스럽게 날뛰는 《자한당》것들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해 《페기》니, 《무효》니 하는 따위의 개나발을 늘어놓다못해 《내란》까지 선동하는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거기에는 보수세력규합과 재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북남관계를 과거의 대결시대로 되돌려세우고 남조선에서 제2의 5.16군사쿠데타도 서슴없이 감행하려는 흉심이 짙게 깔려있다.
《국회》에서의 갖은 란동과 때없이 터져나오는 막말, 《민생대장정》놀음으로 인한 《국회파행》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자한당》것들이야말로 저들의 목적을 위해서는 그 어떤 짓도 서슴지 않는 천하의 불망종, 깡패무리이다.
현실은 백번 죽었다나도 절대로 개심할수 없는 인간추물들의 집합체, 거대한 정신병동이 바로 《자한당》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독초는 잔뿌리까지 말끔히 뽑아버려야 후환이 없는 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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