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들의 운명을 책임지고 끝까지 보살펴주는 정치, 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정치가 바로 우리 당의 인덕정치입니다.》
지난해 11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오늘도 인민들의 가슴을 울려준다.
지금 우리가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을 위한 적지 않은 대상건설을 진행하고있는데 현재조건이 특별히 좋고 여유가 있고 풍족하여서가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사회주의문명의 최고봉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확고한 결심과 강렬한 의지에 의하여 만난을 무릅쓰고 일떠세우는 하나하나의 창조물이다.인민군대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온천관광지구건설을 통채로 맡겨준 당의 믿음을 심장깊이 새기고 인민의 장한 아들딸들답게,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들답게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또 하나의 인민의 소유물을 훌륭히 일떠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되새길수록 이 땅우에 흘러온 절세위인들의 인민사랑의 력사가 뜨겁게 안겨온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가을 어느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안주군(당시) 상서리를 찾으시였다.
리의 농사형편을 알아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가물때문에 농사가 잘되지 않고있는 사실을 알게 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연풍호를 끼고있는 상서리가 가물피해를 받아서야 되겠는가고 하시면서 물을 끌어들이는데 소요되는 설비와 자재들을 하나하나 타산해보시였다.그러신 후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대포로 참새를 쏘는 격이지만 물을 끌어줍시다.》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상서리의 알곡수확량에 비하면 이곳에 물을 끌어들이는데 드는 자금이 너무도 엄청났던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교시하신것처럼 정말 대포로 참새를 쏘는 격이였다.
하지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상서리농민들이 가물피해를 모르고 농사를 더 잘 지어 벌방사람들 부럽지 않게 살게 해주시려 이렇듯 산골논밭에까지 물을 끌어다주도록 하시였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그리도 마음쓰신 우리 수령님 같으신분은 력사의 그 어느 위인전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예로부터 가장 뜨거운 사랑을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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