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총련소식’ Category

2009년 한해를 보내며

2009년 12월 26일 《통일신보》에 실린 글

2009년의 한해가 저물어간다. 세계를 뒤흔든 민족사적인 사변들이 있었고 겨레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길에 시련과 난관이 적지 않았던 이해이다. 하다면 이해에 우리 겨레는 무엇을 얻었으며 무엇을 새겨안았는가. 한해를 돌이켜볼 시각이다.

공화국은 지난해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이 출현하여 북남관계에 먹구름이 뒤덮였지만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통일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할수 있는 노력을 다하였다. 특히 지난 8월 특사조의방문단을 서울에 파견하여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공화국의 립장을 명백히 표명하였으며 현대그룹 회장의 평양방문을 계기로 그들이 요청하는 문제들을 대범하게 다 풀어주었다. 또한 인도적문제에서도 최대한의 아량을 베풀어주었다. 북남관계가 1년반이상 불신과 대결에로 치닫고 겨레가 우려하며 그 해결을 바라고있을 때 공화국이 취한 이러한 조치들은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공화국의 주동적인 조치들과 노력에 의해 북남사이에 일련의 접촉과 대화들이 진행되고 추석을 계기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실현되였으며 개성공업지구사업이 정상화되는 등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마련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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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추동해온 투쟁의 한해

2009년 12월 2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조국을 통일함으로써 민족의 운명을 위기에서 구원하고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어야 하며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지키고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
  자주통일을 위한 전민족적투쟁의 열풍속에 2009년이 저물어가고있다.
  돌이켜보면 올해 2009년은 자주통일을 바라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내외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적도전을 짓부시며 조국통일위업을 힘있게 추동해온 투쟁의 한해였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활성화해나갈데 대한 올해공동사설의 호소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그 실현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적극 떨쳐나섰다.
  북, 남, 해외의 우리 겨레는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굳건히 고수리행하는것과 함께 그 리행을 거부하면서 반통일대결소동에 미쳐날뛰는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망동을 짓부셔버리고 자주통일운동을 더욱 고조시켜나갈 억센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북과 남의 로동자들과 청년학생, 언론인들을 비롯한 각계 단체의 대표들이 금강산과 해외에 모여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전면부정하면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남조선당국의 반통일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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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6. 15통일시대의 좌우명

주체98(2009)년 11월 2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의 채택과 더불어 시작된 자주통일시대는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이겨내며 기세차게 전진하고있다. 6. 15통일시대의 리념인 《우리 민족끼리》는 의연히 조국통일위업의 생명선, 겨레의 삶과 투쟁의 기치로서 불패의 위력을 발휘하고있다.

뭉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패한다는 민족사의 교훈과 진리를 뼈에 사무치게 새긴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는 오늘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게 하는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시대의 좌우명으로 삼고 힘차게 투쟁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며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여야 합니다.》

민족의 단결된 힘은 자주통일위업완성의 확고한 담보이다.

단결은 민족의 존재방식이며 힘이다. 각이한 계급과 계층으로 이루어진 민족성원들이 단결하지 않고서는 민족의 존재와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 단결이자 민족의 힘이며 단결의 공고성이자 민족의 생명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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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민족대단결위업을 힘있게 추동해온 범민련

주체98(2009)년 11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겨레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시기에 전민족적인 통일운동조직체인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결성 1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79(1990)년 11월 20일 해내외 온 겨레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속에 결성된 범민련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 해내외의 각계 통일운동단체들과 광범한 동포들을 하나로 묶어세워 자주통일위업실현에로 고무추동하는 범민족적인 통일애국운동조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의 결성은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조국통일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서 이룩된 중요한 성과이다.》

범민련의 결성은 전민족적규모에서 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북과 남, 해외에서 분산적으로 진행되여오던 통일운동을 하나의 조직적인 기반우에서 거족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커다란 사변이였다. 범민련이 결성됨으로써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의 위력한 담보로 되는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적거점을 가지게 되였으며 조국통일운동은 전일적인 통일운동조직의 주도하에 전민족적인 범위에서 목적의식적으로 활발하게 발전해나갈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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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북남관계개선은 민족문제해결의 급선무

주체98(2009)년 11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현시기 북남관계개선은 시대의 절박한 요구로,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으로 되고있다. 북남관계발전에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통일이 있고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이 있다.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노력은 지금 우리 겨레는 물론 광범한 국제사회계의 지지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북과 남이 민족공동의 리익과 요구를 앞세우면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기초하여 관계개선을 적극 도모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사이의 관계를 개선하는것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오늘 북남은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여 풀어나가며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를 안고있다.

북과 남이 화해와 단합, 협력을 실현하고 북남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선결조건이며 민족문제해결의 급선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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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북남관계개선의 기초

주체98(2009)년 11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자!》는 올해공동사설의 구호를 높이 들고 통일애국운동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을 관통하고있는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자주통일위업의 기치이다. 북남관계개선과 우리 나라의 통일은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한 북남공동의 노력에 의하여서만 성과적으로 실현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에서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한 조항이 기본입니다.》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북과 남의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한다는것은 6. 15공동선언의 핵이며 기본정신이다.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해결한다는것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없이 민족자결의 원칙에 따라 온 민족의 단합된 힘을 발동하여 자주적으로 풀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북남선언들에서 밝힌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철저한 민족자주의 리념, 민족적단합의 리념이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에는 자주정신이 차넘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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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거족적인 통일운동에 승리가 있다

주체98(2009)년 11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조국통일운동은 매우 중대한 력사적시기를 맞이하고있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고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려는 해내외 각계각층 애국력량의 기세는 그 어느때보다 높으며 사대매국적인 분렬주의세력을 반대하고 자주적운명개척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은 더욱더 활기를 띠고 진행되고있다.

그러나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는 아직도 적지 않은 난관이 조성되여있다.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은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을 외면하면서 동족대결책동에 계속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다.

지난 10일 서해해상에서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이 감행한 엄중한 무장도발행위는 대화와 평화가 아니라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남조선당국의 범죄적속심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현실은 조국통일의 주체인 온 민족이 단결된 힘으로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통일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전개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통일기운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전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지향은 꺾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습니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생사존망과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대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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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민족자주는 전민족대단결의 원칙

주체98(2009)년 11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겨레앞에는 외세에 의해 분렬된 조국을 하루빨리 통일하여야 할 숭고한 의무가 지워져있다.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여있는 조국통일은 더는 미룰수 없는 력사적과제로 나서고있다. 민족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자면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

우리 겨레가 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민족자주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적단결은 어디까지나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단결이며 민족자주의 원칙을 떠나서 민족의 단결에 대하여 말할수 없습니다.》

자주성은 사람의 생명인 동시에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성을 지키는것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근본담보이다.

모든 민족은 자주의 원칙을 견지하여야 자기의 권리와 리익을 지킬수 있고 민족의 운명을 자체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 민족의 자주성에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있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있으며 불굴의 기상이 있다. 민족이 자주성을 잃고 외세의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자기의 권리와 리익, 민족성과 존엄이 짓밟히고 천대와 멸시, 망국노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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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화해와 협력은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길

주체98(2009)년 11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6. 15통일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념원에 맞게 북남관계발전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통일애국의지와 진지한 노력으로 하여 오늘 민족적화해와 협력에 좋은 분위기가 마련되여가고있다.

지금 온 겨레는 모처럼 마련된 이러한 분위기가 고조되여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문제해결에서 실제적인 전진이 이룩되기를 바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은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의 존재를 인정하는 기초우에서 화합을 이룩하고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면서 조국통일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야 합니다.》

북과 남사이의 관계는 외세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갈라진 동족사이의 관계이며 통일로 가는 과정에 있는 특수한 관계이다.

원래부터 하나였던 우리 민족이 다시 하나로 통일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북에 살건 남에 살건 해외에 살건 관계없이 조선민족이라면 그 누구나 다 조국통일을 간절히 바라고있다. 이로부터 북과 남사이의 관계는 통일을 지향하는 동족사이의 관계,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이룩해나가는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되여야 한다.

북과 남의 화합과 화해를 도모하는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필수적전제이다.

화합이란 서로의 사이가 화목해지는것을 의미하며 화해란 좋지 않던 관계를 서로 리해하여 푸는것을 말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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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반외세, 자주통일의 기치를 더 높이 들어야 한다

주체98(2009)년 11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인민의 반일민족해방투쟁사에 빛나는 한페지를 장식한 광주학생사건이 있은 때로부터 80년이 된다.

1929년 10월말 광주-라주사이의 렬차안에서 일본학생들이 조선녀학생을 희롱, 모욕한것이 광주학생사건의 발단으로 되였다. 11월 3일 광주의 청년학생들은 일제에 대한 쌓이고 맺힌 원한과 울분을 터뜨리며 투쟁의 거리에 분연히 떨쳐나섰다. 그들은 《일제를 타도하자!》, 《식민지노예교육을 철페하라!》, 《조선독립 만세!》 등의 구호밑에 일제식민지통치기관들을 습격하고 무장한 일본군경들을 족치며 용감하게 싸웠다. 투쟁의 불길은 삽시에 평양, 서울, 신의주, 함흥, 대구, 부산을 비롯한 전국각지로 번져갔다. 다음해 4월까지 계속된 항쟁은 일제에 대한 우리 민족의 사무치는 증오와 원한의 폭발이였으며 침략의 무리를 내쫓고 나라의 독립과 자주권을 실현하려는 민족적의지의 분출이였다.

광주학생사건은 일제의 야수적탄압과 학생운동의 제한성으로 하여 비록 실패하였지만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대륙침략준비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고 조선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의 견결한 민족자주정신과 불굴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인민대중이 외래침략자들을 쳐물리치고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자주권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승리하자면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하나의 조직적력량으로 굳게 뭉쳐야 하며 학생운동을 로동자, 농민들의 투쟁과 밀접히 결합시켜나가야 한다는것이 광주학생사건이 남긴 력사적교훈이다.

오늘도 조국의 절반땅은 80년전 그때처럼 외세의 지배와 예속밑에 놓여있으며 남조선인민들의 민족적존엄과 자주권은 여지없이 짓밟히고있다.

미국은 패망한 일제를 대신하여 장장 60여년동안이나 남조선을 가로타고앉아 주인행세를 하면서 남조선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워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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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을 찾아온 정주영과 그 일행

2009년 11월 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주체87(1998)년 10월말경이였다.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느날 갑자기 일군들에게 평양으로 빨리 돌아가야겠다고 이르시였다.
  일군들은 의아해졌다. 하지만 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돌아가시겠다고 한 사연을 알고는 장군님의 한없는 덕망에 머리숙이지 않을수 없었다.
  그 무렵 평양에는 남조선의 현대그룹 명예회장일행이 와있었는데 하루이틀내로 환송연회를 한 다음 떠나기로 일정계획이 맞물려져있었다.
그런데 정주영명예회장은 경애하는 장군님을 잠간만이라도 만나뵙지 못하면 떠나지 않겠다고 하면서 단군릉참관과 환송연회는 물론 다음날 출발계획도 취소해버린채 일체 식음을 거절하며 버티기 시작하였다.
  그 사연을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고령의 늙은이가 식사까지 전페하고 기다린다는 사실이 내려가지 않으시여 평양에 올라와 그들이 들어있는 숙소를 찾으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꿈같이 자기들의 숙소에 몸소 찾아오신데 감격한 정주영과 그 일행이 황황히 밖으로 달려나왔다. 정주영을 만나신 장군님께서는 선생의 사업이 원만히 이루어졌으리라고 생각하였는데 내가 있는 곳이라면 어데건 찾아가 만나겠다고 한다는 보고를 받고 어떻게 고령에 있는분이 찾아오게 하겠는가 하는 생각에 급히 올라오다나니 이렇게 밤이 늦어서 만나게 되여 미안하다고 먼저 사례의 말씀부터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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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민족성은 전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의 기초

주체98(2009)년 10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외세에 의하여 민족이 갈라지고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는 우리 나라에서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기초로 될수 있는것은 민족성과 그로부터 흘러나오는 민족애, 민족자주정신이다.》

외세에 의하여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기 위한 조국통일위업은 거족적인 애국위업이다. 북과 남에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있다. 북과 남의 사상과 제도가 다르고 민족성원들의 리념과 주의주장도 서로 다른 조건에서 해내외의 온 겨레를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애국운동에 떨쳐나서게 하자면 조국통일운동이 반드시 민족성과 민족애에 기초하여야 한다. 우리의 고유한 민족성과 그로부터 흘러나오는 민족애, 민족자주정신은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의 중요한 기초이다.

조선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훌륭한 민족문화, 민족전통을 가지고있는 우수한 민족이다. 우리 겨레는 비록 북과 남으로 갈라져 살고있지만 자기의 력사와 문화, 전통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간직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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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위업을 추동하는 민족대단결강령

주체98(2009)년 10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통일위업은 민족의 단합된 힘에 의해 전진하고 승리하는 위업이다.

오늘 안팎의 반통일세력은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통일운동을 방해하고 대결을 고취하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 반통일도전을 물리치며 통일운동을 더욱 줄기차게 떠밀고나갈것을 절실하게 요구하고있다.

우리 민족에게는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확고한 로선과 지침이 있다. 그것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민족대단결5대방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민족대단결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주체87(1998)년 4월 18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에서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시였다.

민족대단결5대방침은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가야 할 자주통일의 대강이며 불멸의 기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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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북남관계개선은 미룰수 없는 절박한 민족적과제

주체98(2009)년 10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는것은 현시기 매우 중대한 민족사적과제로 나선다. 북남관계개선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이 있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밝은 앞날이 있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하루빨리 북남관계가 개선되여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적극 추동해나갈것을 기대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의 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켜야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해나갈수 있다.》

원래 북남관계문제는 외세에 의한 민족분렬로 하여 생겨난 문제이다. 단군을 원시조로 하는 우리 민족은 대대손손 하나의 강토우에서 자기의 고유한 문화와 력사를 창조하면서 화목하게 살아온 단일민족이다. 그러던 우리 민족이 외세때문에 인위적으로 갈라지게 되였다. 우리 나라가 분렬되지 않았더라면 조국통일문제도 북남관계문제도 제기되지 않았을것이며 조선은 이미전에 하나의 민족으로서 부강번영을 이룩하였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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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10. 4선언은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기치

주체98(2009)년 10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의 6. 15통일시대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면서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고 평화와 번영을 이룩해나가는 시대이다.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민족사의 새시대는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가고있다.

시대의 거세찬 흐름을 계속 힘있게 추동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6. 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력사적인 10. 4선언을 철저히 고수리행해나가는것이다. 오늘날 북남관계발전과 나라의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은 전적으로 10. 4선언의 성과적리행에 달려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더는 늦출수도 미룰수도 없는 민족의 사활적요구이며 지상의 과업입니다.》

10. 4선언은 《우리 민족끼리》정신에 따라 나라의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중시하고 모든것을 이에 지향시켜나갈것을 명시한 민족자주의 선언이다. 6. 15공동선언과 마찬가지로 《우리 민족끼리》를 근본리념으로 하고있다는데 10. 4선언의 자주적이며 애국애족적인 성격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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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워나가자

2009년 10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외세의 그 어떤 압력에도 끄떡없는 자주적대를 세워나가는것은 우리 민족이 나라의 통일과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필수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이다.
  더우기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달가와하지 않는 반통일세력의 민족분렬책동이 날로 악랄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그 어느때보다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워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워나가는것은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에서 나서는 근본요구이다.
  자주성은 민족의 생명이다. 자주성을 잃게 되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지켜낼수 없고 민족적인 모든것을 빼앗기게 되며 나중에는 민족자체를 보존할수 없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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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북남선언리행을 추동해야 한다

주체98(2009)년 10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하루빨리 온 민족에게 조국통일의 기쁨을 안겨주려는것은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며 변함없는 의지이다.

우리는 나라와 민족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부터 북남관계문제를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대한 문제로 내세우고 그 해결을 위하여 온갖 진지하고 아량있는 노력을 다 기울여왔다.

최근 우리는 시대의 흐름에 부합되지 않는 비정상적인 북남관계를 바로잡고 민족의 단합과 협력, 통일을 추동하기 위한 일련의 대범한 조치들을 취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8월 17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남조선의 현대그룹은 중단된 금강산관광과 개성관광을 빠른 시일안에 재개하고 남측인원들의 군사분계선륙로통행과 북측지역체류를 력사적인 10. 4선언정신에 따라 원상대로 회복하며 개성공업지구사업을 활성화하고 백두산관광을 위한 준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보도문을 발표하였다. 당면하여 올해 추석에 금강산에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을 진행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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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조국통일은 겨레의 념원, 민족지상의 과업

주체98(2009)년 10월 18일 로동신문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가슴가슴은 자주통일열망으로 더욱더 끓고있다. 어디에서 살고 무엇을 하며 사상과 주의주장이 어떠하건 관계없이 애국심을 가진 조선사람이라면 그 누구나 다 조국통일을 바라고있으며 조국통일운동에 한몸바쳐나설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여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를 끝장내고 조국과 민족의 통일적발전과 륭성번영의 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절박하고도 사활적인 민족사적위업이며 가장 숭고한 임무이다.

우리 나라의 분렬은 반만년의 민족사에서 겪게 된 일시적인 곡절이고 비극이다.

조선의 분렬은 우리 민족내부의 모순에 의한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것이다. 조선은 남을 침략한 나라도 아니고 전패국도 아니며 자체의 힘으로 민족해방위업을 실현한 나라이다. 따라서 우리 나라는 제2차 세계대전후 련합국들의 전후문제처리의 대상으로 되거나 그 어떤 외부세력에 의하여 분렬되여야 할 어떠한 리유나 근거도 없었다. 우리 나라가 북과 남으로 갈라지게 된것은 순전히 침략적인 외세의 리해관계에 따른것이였다.

우리 민족은 세상에서 보기 드문 단일민족이다. 우리 민족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다. 피줄, 언어, 문화생활의 공통성으로 하여 우리 민족은 결코 갈라져서는 살수 없으며 반드시 단일민족의 본래의 모습대로 통일되여야 한다.

민족적공통성에 기초하여 하나의 공고한 집단을 이루고 자기의 고유한 민족성을 고수하면서 살아나가는것은 민족의 보편적인 생존방식이다. 우리 민족은 이러한 생존방식에 따라 하나로 결합될 때에만 자기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

우리 나라의 통일은 민족발전의 견지에서 보아도 필수적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종식시키고 민족의 자주권, 민족적단합을 완전히 실현하는 문제이다.

자주권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단합은 민족의 힘이다. 민족적자주권의 확립과 민족적단합은 민족의 존재와 발전의 근본조건, 기본방식으로 된다. 우리 민족이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고 발전해나가자면 자주권을 확립하여야 하며 민족대단결위업을 이룩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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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련방제는 민족공동의 통일방도

주체98(2009)년 10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지금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천명된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따라 조국통일대행진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6. 15시대의 이 거창한 흐름은 우리 민족에게 조국통일을 가장 빠르고 순조롭게 실현할수 있는 민족공동의 조국통일방안, 자주통일실현의 가장 정확한 설계도가 있다는 확신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69(1980)년 10월 10일에 하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보고에서 북과 남이 서로 상대방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 북과 남의 정부를 그대로 용납하는 기초우에서 련방제방식의 통일국가를 창건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할데 대한 방안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련방제통일방안은 북과 남 어느 한쪽의 우위나 리익을 추구하지 않고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이며 공명정대한 조국통일방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조국의 통일문제를 순조롭게 해결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도는 련방제방식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것이다.》

우리 민족은 누구에게나 접수될수 있는 합리적인 방식으로 하루속히 조국통일을 이룩할것을 바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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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협력의 실현은 북남관계개선의 길

주체98(2009)년 10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북남선언들에 따라 민족적화해와 단합, 협력과 교류를 적극 실현해나가려는것은 우리의 변함없는 의지이다.

우리는 지난 8월 민속명절인 추석에 금강산에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을 진행하기로 한것을 비롯하여 금강산, 개성관광을 재개하고 개성공업지구를 활성화하기로 하는 등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여러가지 대범한 조치들을 취하였다. 이에 따라 올해 추석을 계기로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북남관계가 곡절과 진통을 겪고있는 때에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이 성과적으로 진행된것은 우리의 뜨거운 동포애와 아량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온 민족의 기대와 이목이 집중된 속에 진행된 이번 상봉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리행의 필연성을 다시금 보여주었으며 북남관계가 화해와 단합, 협력과 교류의 방향으로 나갈수 있도록 추동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은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의 존재를 인정하는 기초우에서 화합을 이룩하고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면서 조국통일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야 합니다.》

북과 남이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따라 경제, 사회문화, 인도주의 등 제반 분야의 협력사업을 적극 실현해나가는것은 시대의 요구, 온 민족의 지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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