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민족자주는 전민족대단결의 원칙

주체98(2009)년 11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겨레앞에는 외세에 의해 분렬된 조국을 하루빨리 통일하여야 할 숭고한 의무가 지워져있다.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여있는 조국통일은 더는 미룰수 없는 력사적과제로 나서고있다. 민족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자면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

우리 겨레가 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민족자주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적단결은 어디까지나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단결이며 민족자주의 원칙을 떠나서 민족의 단결에 대하여 말할수 없습니다.》

자주성은 사람의 생명인 동시에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성을 지키는것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근본담보이다.

모든 민족은 자주의 원칙을 견지하여야 자기의 권리와 리익을 지킬수 있고 민족의 운명을 자체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 민족의 자주성에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있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있으며 불굴의 기상이 있다. 민족이 자주성을 잃고 외세의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자기의 권리와 리익, 민족성과 존엄이 짓밟히고 천대와 멸시, 망국노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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