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4

정 론 : 청춘조국송가

주체103(2014)년 1월 3일 로동신문

축복받은 선군조국의 대지우에 새해의 태양이 찬란히 빛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고 새로운 희망과 원대한 포부로 가슴 들끓는 이 뜻깊은 시각 우리모두는 람홍색공화국기 창공에 펄펄 휘날리는 내 조국의 존엄높고 자랑스러운 위용을 삼가 우러른다.

너무도 몰라보게 달라졌고 너무도 눈부시게 비약하는 우리 조국이다.분명 그 땅,그 하늘,그 사람들이지만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또 다르며 래일은 무슨 사변이 일어날지 상상조차 하기 어렵게 젊어지고 솟구치는 내 조국이다.

평범한 연구사,교원들을 하늘높이 떠올린 과학자거리,교육자살림집들에서 새해를 맞는 격정과 흥분이 해빛밝은 창문너머 뜨겁게 넘쳐난다.현대적건축미를 자랑하는 문수물놀이장과 말발굽소리 경쾌한 최상수준의 미림승마구락부 등 각종 체육문화시설들에서 젊음을 즐기며 뿜어올리는 랑만적인 웃음소리가 한겨울의 추위마저 녹인다.

발길닿는 곳마다 인민사랑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요,듣는 소식마다 사회주의문명국을 구가하는 기쁨인데 섣달그믐날에는 이 하늘아래 눈뿌리 아득하게 펼쳐진 마식령스키장 개장식까지 펼쳐져 세상을 다시한번 깜짝 놀래웠으니 이 아니 기적인가.

말그대로 약동하는 젊음이 하늘에 닿고 넘치는 힘과 기상으로 무섭게 일어서는 선군의 내 조국을 다름아닌 청춘조국이라고 오늘 우리는 당당히 말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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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새해 2014년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03(2014)년 1월 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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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새해 2014년에 즈음하여 1월 1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인 김영남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박도춘동지,김영춘동지,양형섭동지,강석주동지,김원홍동지를 비롯한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무력기관,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영웅적투쟁과 위훈으로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친 격동의 2013년을 보내고 뜻깊은 새해를 맞이한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차넘치고있다.

절세의 애국자,위대한 혁명가,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하시며 사회주의조선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고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주체103(2014)년 1월 2일 로동신문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우리 조국땅우에 주체103(2014)년이 밝아왔다.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새해에 즈음하여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보내시는 력사적인 신년사를 하시였다.친근하신 어조로 확신에 넘쳐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새해 2014년의 눈부신 발전행로와 자랑찬 승리를 기약해주고있다.

위대한 백두령장의 신년사를 받아안은것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더없는 영광이고 긍지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뚜렷한 투쟁목표와 웅대한 설계도,과학적인 전략전술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는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이어가며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리상과 결심은 곧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의 표대이고 실천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지금 당의 령도따라 승리자의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원대한 포부와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새해의 보다 큰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갑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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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해솟는 아침의 나라

주체103(2014)년 1월 2일 로동신문

승리에 대한 확신과 열정에 넘쳐 희망찬 새해의 진군길에 나섰다

 

아침이 밝아온다.

조국의 대지우에 눈부시고 따스한 해살이 퍼져나간다.

참으로 아름다운 내 나라의 아침이다.참으로 많은것을 기약해주는 희망찬 1월이다.

청신한 기운과 뜨거운 열기로 충만되고 약동하는 젊음으로 고동치는 우리의 2014년,

천만가슴을 행복의 꿈으로 부풀게 하는 이해의 첫아침은 과연 어디서 밝아왔던가.

그이의 미소였다.그이의 열정에 넘친 눈빛이였고 그이의 다정하신 음성이였다.

우러르면 절로 마음끌리게 되는 해빛같은 그 모습으로 온 나라 가정들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고 새해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우리의 김 정 은동지,

그이께서 조국강산을 한눈에 굽어보시며 력사적인 신년사를 하시던 그 시각과 더불어,모두다 원대한 포부와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새해의 보다 큰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던 그 순간과 함께 조선의 2014년이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해 2014년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갈 장엄한 투쟁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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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년 사   김 정 은

주체103(2014)년 1월 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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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동지들!

사랑하는 인민군장병들과 전체 인민들,동포형제 여러분!

우리는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진군길에 뚜렷한 자욱을 아로새긴 2013년을 보내고 앞날에 대한 확신과 혁명적자부심에 넘쳐 새해 2014년을 맞이합니다.

나는 먼저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없는 그리움과 뜨거운 경모의 정을 담아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새해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나는 지난해에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에 고귀한 생을 바친 렬사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우리 당을 따라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고있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새해를 맞으며 온 나라 모든 가정들에 더 큰 행복과 기쁨이 넘쳐나기를 축원합니다.

나는 또한 자주와 민주,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남녘겨레들과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헌신하고있는 해외동포들 그리고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외국의 벗들에게 새해의 인사를 보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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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03(2014)년 1월 1일 로동신문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 앞

나는 희망찬 새해 2014년을 맞이하면서 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지난해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이역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부닥치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면서 총련조직을 반석같이 다지고 재일조선인운동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총련 제23차 전체대회가 있게 되는 뜻깊은 올해에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돌려주신 숭고한 믿음과 사랑을 애국의 열정으로 불태우며 재일조선인운동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게 되리라고 굳게 확신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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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로동당시대 사회주의문명을 자랑하는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 – 세계일류급으로 건설된 마식령스키장 개장식 진행 –

주체103(2014)년 1월 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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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건설의 대전성기가 펼쳐진 격동적인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며 세계일류급의 마식령스키장이 일떠서 개장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의 웅대한 구상과 애국의 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간직한 인민군군인들이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마식령속도》를 창조하며 산세험한 마식령지구에 희한하게 건설한 스키장은 그 건설속도와 질,규모와 내용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이며 김 정 일애국주의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스키주로의 수와 총연장길이에 있어서 세계적이며 자연과 친숙하면서도 산골맛이 나는 호텔과 스키봉사 및 숙소건물들,직승기착륙장 등이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진 마식령스키장은 체육과 관광,휴식에 필요한 조건들을 완벽하면서도 훌륭하게 갖추고있다.

인민들이 먼 후날에도 덕을 보며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누리게 될 문명국의 상징인 마식령스키장의 개장은 어머니당이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주는 또 하나의 경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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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우리 원수님만 믿고 삽니다!

주체103(2014)년 1월 1일 로동신문

승리와 영광의 행로우에 위대한 변혁의 해,민족사적경륜의 해로 찬연히 빛날 주체103(2014)년,

산을 보아도,들을 보아도 아직은 흰눈의 세계이다.

하지만 희망과 락관으로 한껏 부푼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에 벌써부터 승리의 봄우뢰가 태동하고 따사롭고 감미로운 훈향과 희열이 그득히 차고넘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하늘처럼 믿고 사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만 계시면 만사가 다 잘된다는 절대적인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천만군민의 특이한 사상감정이다.

복잡다단한 세계정치사를 돌이켜보아도 한 나라,한 인민이 이처럼 하나의 사상감정과 지향으로 충만된 희망넘친 새해가 그 언제 있었던가.

단 하루라도 화면과 지면으로나마 더없이 매혹적이고 친근하신 그이의 영상을 뵈옵지 못하면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고 단 한번이라도 먼발치에서 우러러뵈옵기만 하여도 한생을 그 벅찬 행복과 영광의 순간에 살게 하는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이시며 단결의 유일중심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

끝없이 뻗어간 선군조선의 휘황찬란한 앞날을 벅차게 안아보게 하는 뜻깊고 희망넘친 새해와 더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지없는 기쁨과 행운의 절정에서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을 높이 모신 비길데 없는 행복을 세상에 대고 소리높이 자랑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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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3(2014)년 1월 1일 로동신문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백두산대국의 앞길에 보다 큰 승리와 번영을 기약하며 희망찬 새해 주체103(2014)년의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뜻깊은 새해에 즈음하여 탁월한 사상과 무비의 담력,정력적인 령도로 주체혁명위업,조국통일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우리 민족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 정 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2013년은 위대한 대원수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력과 천출위인상이 다시금 만천하에 과시되고 원수님을 민족의 최고령수로 굳게 믿고 따르려는 온 겨레의 신념과 의지가 활화산처럼 분출된 력사적인 해였습니다.

온 세계를 진감시킨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이북민중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에로 폭풍쳐 내달리게 한 진격의 기치였고 온 겨레를 자주통일의 성전에로 불러일으키는 애국애족의 힘찬 추동력이였습니다.

희세의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통하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시여 주체혁명위업과 강성국가건설의 승리적진군로를 환히 열어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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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은원수님께 드리는 축하문

주체103(2014)년 1월 1일 로동신문

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백두산위인들의 영광찬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령도업적이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창조와 건설의 일대 번영기가 펼쳐질 력사적비약의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주체103(2014)년을 맞이하여 주체위업의 운명이시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승리적전진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지난해 주체102(2013)년은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을 승리자의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 뜻깊은 해였으며 반미대결전으로 조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강성국가건설에서 세인을 경탄케 하는 거창한 변혁이 이룩된 조국청사에 길이 새겨질 전환의 해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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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경탄시키는 걸출한 령도자 – 국제사회계가 격찬 –

주체103(2014)년 1월 1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은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의 목소리를 높이였다.

국제김 일 성상리사회,국제김 정 일상리사회 서기장인 비슈와나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 정 은령도자는 또 한분의 불세출의 위인이시다.그이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는 강성국가건설에서 기적과 위훈창조의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진보적인류는 그이의 령도풍모에 경탄하고있다.

방글라데슈인민공화국 전 수상 가지 자파르 아흐메드는 김 정 은각하의 위인적풍모에 매혹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김 정 은각하는 비범한 령도력과 숭고한 덕망을 지니신분이시다.그이께서는 뜨거운 인민사랑,후대사랑을 베풀고계신다.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끝없는 충정을 지니고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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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바인민의 정의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주체103(2014)년 1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꾸바인민은 탁월한 령도자 피델 까스뜨로동지의 령도밑에 서반구에서 처음으로 사회주의길을 개척하였으며 오늘 제국주의자들의 도전과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의 성새를 굳건히 쌓아올리고있습니다.》

아메리카대륙에서 반제자주의 기치,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꾸바인민은 오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속에 혁명승리 55돐을 기념하고있다.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인민은 형제적꾸바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고있다.

1959년 1월 1일은 꾸바인민의 혁명투쟁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이날 꾸바인민은 피델 까스뜨로동지의 지도밑에 간고한 무장투쟁을 벌려 마침내 바띠스따친미독재정권을 뒤집어엎고 혁명승리를 이룩하였다.이로써 꾸바인민은 오랜 기간에 걸친 제국주의의 지배와 반동적인 독재통치에 종지부를 찍고 나라의 진정한 주인으로 되였으며 사회주의를 위한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그때로부터 장장 55년간 꾸바인민은 사회주의리념에 충실하여왔다.

사회주의냐 죽음이냐,우리는 승리할것이다.이것은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꾸바인민의 가슴속에서 울려나오는 혁명적신념과 승리에 대한 확신의 목소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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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국제정세개관】 : 제국주의는 반드시 매장되여야 한다

주체102(2013)년 12월 31일 로동신문

크나큰 포부와 희망을 안고 한장한장 번져가던 이해의 마지막달력장을 덮게 되는 이 시각,사람들은 지나온 12월의 나날을 다시금 되새겨보고있다.

비록 한달이라는 기간은 길지 않아도,커다란 극적사변은 일어나지 않았어도 결코 범상하게 흘러온 나날은 아니였다.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력사적인 물음이 이해의 마지막달을 지꿎게 따라다녔다.

이달에 정의와 부정의와의 대립,진보와 반동간의 투쟁이 더욱 고조되였다.그것은 세계지배야망에 들뜬자들의 어리석은 군사적광증의 결과이다.

미국은 군비증강에 미쳐날뛰면서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불안정을 조성하였다.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의 《위협》과 《도발》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저들의 무모한 무력증강책동을 정당화하려 들었다.

미국의 고위정객들이 아시아의 여러 지역을 돌아치면서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과 무장력에 대해 갖은 험담을 늘어놓으며 전쟁광신자,도발자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가리우려고 책동하였다.

지난 6일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 부대통령은 우리의 핵억제력보유를 시비하면서 《안보와 번영을 이룩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을 줴쳤다.지난 20일에는 미국무성 대변인이라는자가 우리 나라가 《위협이나 도발》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할것이라느니,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려는 국제적인 노력을 위태롭게 할것이라느니 하면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놀아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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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군국주의자의 본색은 여지없이 드러났다

주체102(2013)년 12월 31일 로동신문

지난 26일 일본수상 아베가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였다.참배후 그는 기자회견이라는데서 《지나온 력사속에서 희생된 일본인들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한것이였다.》는 망발을 늘어놓았다.그야말로 황당무계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묻건대 그래 아베는 야스구니진쟈가 어떤 곳이라는것을 모른단 말인가.명백히 아니다.

아베는 야스구니진쟈가 도죠를 비롯한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보관되여있는것으로 하여 과거 일제의 피비린 침략력사의 상징으로,아시아인민들의 저주의 대상으로 되고있다는것,때문에 야스구니진쟈참배가 침략과 전쟁을 대하는 일본인들의 태도를 평가하는 기준으로,예민한 국제적인 정치문제로 되고있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따위 망동을 부렸다.

아베가 떠벌인 《지나온 력사속에서 희생된 일본인들》이란 곧 전범자들을 의미한다.그는 이번에 집권자의 자격으로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함으로써 특대형반인륜적범죄를 저지른 전범자들을 아시아와 일본의 《번영》을 위해 싸우다가 희생된 《영웅》으로,《애국자》로 둔갑시켜놓았다.

목적은 딴데 있지 않다.그를 통해 일본인들이 전범자들을 우상화하고 따르게 만들며 사회전반에 군국주의사상,복수주의감정이 만연되게 하자는것이다.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아시아인민들에게 가슴아픈 상처를 남긴 침략력사를 부정하고 모든 일본인들을 철저한 군국주의자로 만들어 지난 세기 일제가 《대동아공영권》을 떠들며 아시아를 메주밟듯 하던 그 시절을 재현해보자는것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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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완공된 마식령스키장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12월 3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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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완공된 마식령스키장을 돌아보시였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강석주동지,김양건동지,한광상동지,전일춘동지,리재일동지,박태성동지,황병서동지,김병호동지,마원춘동지,박명철동지가 동행하였다.

마식령의 풍치수려한 천연산악지대에 세계일류급의 스키장이 일떠섬으로써 체육과 관광,휴식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종합적인 겨울철체육기지가 마련되게 되였다.

마식령스키장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념원을 받들어 우리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부귀영화를 안겨주시려고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낳은 고귀한 결정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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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여름의 무더위와 12월의 맵짠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산세험한 마식령스키장건설장을 찾고찾으시여 인민을 위한 대중체육관광기지로 훌륭하게 꾸리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위대하여라,김 정 은시대여 – 2013년 승리의 언덕에서 더욱 눈부실 내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며 –

주체102(2013)년 12월 31일 로동신문

내 조국의 한해가 저물어가고있다.

송년의 언덕에 서니 흘러온 날과 달이 너무도 가슴벅차고 걸어온 자욱자욱이 더없이 소중하여 우리의 흥분은 잠들줄 모른다.

격동적인 사변들은 얼마나 많았고 추억 또한 얼마나 뜨거운것인가.

2013년이여!

우리 정녕 붓을 들지 않을수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승리에서 승리에로 폭풍쳐온 그 영웅적인 대진군,용감하게,눈부시게 조선을 떨치며 위대한 김 정 은시대를 세계우에 높이도 떠올린 영광스러운 2013년을 우리는 력사에 긍지높이 새긴다.

 

창공에는 우리 국기 무궁토록 나붓기리

 

우리는 조국에 대한 뜨거운 노래와 함께 이해를 바래운다.

창공에는 우리 국기 무궁토록 나붓기고

이 땅에선 모든 꿈 이루어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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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남조선의 전체 로동자대중에게 보내는 격문 발표

주체102(2013)년 12월 31일 로동신문

《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로농국이 29일 남조선의 전체 로동자대중에게 보내는 격문을 발표하였다.

격문은 다음과 같다.

전체 로동자들이여!

지금 정국은 보수패당의 철도민영화를 반대하는 투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로동자들과 각계는 국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철도민영화를 강행하며 이 땅을 파쑈가 란무하는 《유신》독재사회로 만들고있는 보수패당을 끝없이 단죄규탄하고있다.

더우기 보수패당이 철도로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작전을 위해 민주로총본부에 수천명의 경찰깡패들을 내몰아 무차별적인 탄압만행을 자행한것은 천인공노할 21세기의 파쑈적폭거로서 전국민의 분노를 폭발시키고있다.

《철도민영화저지》,《로동탄압분쇄》,《박근혜퇴진》을 요구하는 함성은 서울과 부산,광주와 대구,대전 등 각지에서 한해가 저물고있는 이 시각까지 세차게 울려퍼지고있다.철도로동자들의 투쟁에 민주로총이 련대하고 야당정치세력들까지 합세하고있다.

시민사회단체들과 언론계,법조계,종교계 등 각계 단체들도 보수패당의 탄압만행을 《공포정치의 극치》,《민주주의위기》로 단호히 성토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독자투고 : 박근혜의 종말은 빠를수록 더 좋다

주체102(2013)년 12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치솟는 분노를 참지 못해 다시 붓을 들었다.

부정선거로 대통령 감투를 쓴 박근혜,오직 한미동맹만을 외우는 박근혜,99%국민을 적으로 삼고 최후발악하는 박근혜,민심은 천심이라 하늘 무서운 줄 모르는 박근혜,미국을 등에 업고 동족대결전쟁으로 질주하는 박근혜,대결의 종착점은 핵전쟁이다.

이땅에서 생을 누리는 국민들이여 각성하라!

우리 운명의 주인은 우리 자신이다.미국놈도 박근혜도 아니다.

사랑하는 삼천리 금수강산이 외세와 매국노들의 전쟁소동으로 폐허로 되는것을 단연코 막아야 한다.

온 겨레가 떨쳐 일어나 박근혜 일당에게 역사와 민심의 심판을 내릴 때는 왔다.

분단 70년동안 조국의 통일과 평화번영을 대를 이어 꿈에도 소원으로 간직해온 우리 민족을 위하여,숭미사대 매국에 환장한 역사의 오물 박근혜의 종말은 빠를수록 더 좋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위대한 최고사령관을 모신 민족적영광을 온 누리에 떨치자

주체102(2013)년 12월 30일 로동신문

201312300101

선군은 조선혁명의 생명선이고 영원한 진군로이다.총대로 개척되고 총대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혁명에서 백두의 혈통은 곧 총대혈통이며 선군령도의 빛나는 계승은 모든 승리와 번영의 근본원천으로 된다.

오늘 우리 조국과 혁명,우리 식 사회주의는 선군의 기치높이 승리의 한길을 따라 과감히 전진하고있다.선군혁명의 길에서 더욱더 순결해지고 백배해진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이 힘있게 분출되고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강성번영의 기상이 온 누리에 떨쳐지고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한 승리자의 긍지드높이 희망찬 새해를 마중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100(2011)년 12월 30일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또 한분의 불세출의 령장을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모심으로써 혁명의 근본문제,군건설의 계승문제가 완전무결하게 해결되고 민족만대의 존엄과 번영을 위한 결정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이날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조국과 혁명의 백전백승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고 백두산총대의 위력으로 선군조선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장엄한 투쟁의 시대,변혁의 시대가 펼쳐질수 있었다.반제투쟁사에 특기할 대승리를 이룩하며 거창한 창조와 건설로 인민의 모든 꿈을 이루어나가는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불멸의 영웅서사시는 곧 백두령장의 비범한 최고사령관실록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천출명장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조선인민군은 영원히 백전백승할것이다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의 보고 –

주체102(2013)년 12월 30일 로동신문

오늘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강성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나가는 끝없는 긍지와 필승의 신심에 넘쳐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당과 혁명의 전도를 좌우하는 중대한 시기에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전당,전군,전민의 한결같은 의사를 담아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모심으로써 민족만대의 생명선인 백두산총대혈통을 굳건히 고수하고 조선혁명의 백전백승의 력사를 빛나게 계승해나갈수 있는 영원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습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민족대국상의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위대한 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투쟁해나갈수 있게 된것은 력사의 이날을 떠나 생각할수 없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력사에서 12월 30일은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최고사령관복을 누리는 태양민족의 행운을 깊이 새겨주고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승장구하는 혁명위업의 전도에 대한 확신을 끝없이 북돋아주는 영광의 날로 영원히 빛나게 될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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