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청춘조국송가
1月 6th, 2014 | Author: arirang
축복받은 선군조국의 대지우에 새해의 태양이 찬란히 빛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고 새로운 희망과 원대한 포부로 가슴 들끓는 이 뜻깊은 시각 우리모두는 람홍색공화국기 창공에 펄펄 휘날리는 내 조국의 존엄높고 자랑스러운 위용을 삼가 우러른다.
너무도 몰라보게 달라졌고 너무도 눈부시게 비약하는 우리 조국이다.분명 그 땅,그 하늘,그 사람들이지만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또 다르며 래일은 무슨 사변이 일어날지 상상조차 하기 어렵게 젊어지고 솟구치는 내 조국이다.
평범한 연구사,교원들을 하늘높이 떠올린 과학자거리,교육자살림집들에서 새해를 맞는 격정과 흥분이 해빛밝은 창문너머 뜨겁게 넘쳐난다.현대적건축미를 자랑하는 문수물놀이장과 말발굽소리 경쾌한 최상수준의 미림승마구락부 등 각종 체육문화시설들에서 젊음을 즐기며 뿜어올리는 랑만적인 웃음소리가 한겨울의 추위마저 녹인다.
발길닿는 곳마다 인민사랑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요,듣는 소식마다 사회주의문명국을 구가하는 기쁨인데 섣달그믐날에는 이 하늘아래 눈뿌리 아득하게 펼쳐진 마식령스키장 개장식까지 펼쳐져 세상을 다시한번 깜짝 놀래웠으니 이 아니 기적인가.
말그대로 약동하는 젊음이 하늘에 닿고 넘치는 힘과 기상으로 무섭게 일어서는 선군의 내 조국을 다름아닌 청춘조국이라고 오늘 우리는 당당히 말한다.(전문 보기)
Posted in 사설・론설・정론/社説・論説・政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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