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6

사설 :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주체105(2016)년 3월 7일 로동신문

 

지금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비상한 각오와 열정,높은 책임성을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여 분발하고 또 분발할것을 요구하고있다.70일전투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달려있다.

당 제7차대회에 즈음하여 발표된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 제시된바와 같이 우리 일군들이 시대와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자면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의 정신세계와 일본새,투쟁기풍은 우리 일군들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됩니다.》

위대한 격동의 시대에는 그 시대를 선도해나가는 대오의 기수,지휘성원들이 있다.우리 당과 혁명력사에 위대한 계승의 년대,세기적인 변혁과 기적창조의 년대로 아로새겨진 1970년대의 장엄한 투쟁의 제1선에는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이 서있었다.위대한 장군님의 전사로 살며 혁명하는것을 한생의 더없는 영광으로 간직하고 장군님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하여 온갖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헌신적으로 투쟁한 열혈충신들이 있었기에 우리 당은 절대적인 령도적권위를 지니고 1970년대를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로 찬란히 수놓아올수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모한 침략전쟁의 총포성을 도발자들의 참혹한 장송곡으로 만들어놓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

주체105(2016)년 3월 7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에는 최악의 핵전쟁발발국면이 조성되고있다.

날강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의 중대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늘부터 사상최대규모의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에 진입하기로 하였다.

이번 불장난에는 미제침략군 2만 7 000여명,남조선괴뢰군 30만여명,추종국가군대들을 포함한 방대한 무력과 《스테니스》호핵항공모함타격단,《본홈 리챠드》호상륙준비단,《B-52》,《B-2》핵전략폭격기,《F-22A》스텔스전투기,사전장비적재함선전단 등 미제의 모든 핵전쟁살인장비들이 총투입된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우리의 자위적인 첫 수소탄시험과 합법적인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꾸며낸 천만부당한 유엔《제재결의》에 따른 《중대한 압박》으로 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극도의 북침광기에 들뜬 적들은 겉으로나마 《년례적》이요,《방어적》이요 하던 기만적인 허울마저 내던지였다.

적들이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극도로 모험적인 《작전계획 5015》에 준하여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제도전복》을 노린 천인공노할 《참수작전》까지 실행하는 실동적인 전쟁수행방식으로 강행하기로 한것은 사태의 엄중성을 배가해주고있다.

미제는 이미 본토의 반덴버그침략기지에서 지상핵미싸일인 《미니트맨-3》발사훈련과 일본《자위대》와의 합동상륙훈련까지 선행함으로써 북침전쟁의 현실성과 그 수행의 최종검토에 나섰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동지애의 노래》와 함께 영생하는 작가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리종순동지가 누려온 영광의 인생을 더듬어보며-

주체105(2016)년 3월 7일 로동신문

 

김일성상계관인이며 김일성훈장수훈자,로력영웅인 작가 리종순동지는 우리의 주체문학사에 수령형상영화문학창작의 대가로 그 이름 빛나고있다.

리종순동지는 생전에 40여편에 달하는 우수한 희곡 및 영화문학작품들을 창작하였다.그가운데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를 계기로 창작된 혁명영화 《조선의 별》과 그 주제가인 《동지애의 노래》는 작가 리종순의 가장 특출한 대표작인 동시에 수령과 전사간의 숭고하고 고결한 동지애로 개척되고 승리해온 조선혁명의 위대한 력사를 길이 전하는 불멸의 기념비와도 같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리종순동지에 대하여 회고하시며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리종순동무는 재간이 있는 작가였습니다.

리종순동무는 혁명영화 〈조선의 별〉에 대한 영화문학을 썼습니다.

노래 〈동지애의 노래〉의 가사도 그가 썼습니다.

리종순동무는 〈동지애의 노래〉와 함께 우리 당의 기억속에 살아있습니다.》

《동지애의 노래》와 함께 영생하는 작가!

이 고귀한 부름에 리종순동지의 한생의 총화가 비껴있다.

리종순동지는 영광으로 빛나는 한생을 통하여 그리고 순결하고 열렬한 영생의 넋과 숨결이 맥맥히 높뛰는 한편한편의 명작들을 통하여 새 세대 문예인들과 후대들에게 가르쳐주고있다.

우리 당의 위대한 동지애의 세계에 넋을 합치고 심장을 합치라.그 위대한 세계에 가장 숭고한 문학의 세계도 있고 가장 고귀한 인생의 영광도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5(2016)년 3월 7일 로동신문

 

미국이 조선반도에 침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다.

미국은 우리의 자위적인 수소탄시험과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걸고들며 리성을 잃고 《제재》광기를 부리다 못해 조선반도를 전쟁의 란무장으로 만들려 하고있다.

3월 7일부터 시작되는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에는 2만 7 000여명의 미군과 30만여명의 남조선괴뢰군병력 그리고 핵동력잠수함 《노스캐롤라이너》호와 《F-22A》스텔스전투폭격기를 비롯한 각종 전략자산들이 동원된다고 한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옹근 한차례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방대한 무력이 참가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서 그 무슨 《참수작전》과 《족집게식타격》의 현실성을 검토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대고있는것이다.

이것은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이번에 벌려놓는 합동군사연습이 지난 시기 상투적으로 써먹던 《년례적》이니,《방어적》이니 하는따위의 간판마저 집어던지고 침략적성격을 로골적으로 드러낸 위험천만한 전쟁행위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위험도수를 최대로 높이면서 침략전쟁의 불을 지르려고 미쳐날뛰고있는데 대하여 우리는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다.

불은 불로 다스리고 핵에는 핵으로 맞서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드팀없는 신념이며 의지이다.

우리에게는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의 항시적인 핵위협과 전쟁도발책동을 물리치고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는 유일한 방도는 핵무력강화에 의한 힘의 균형을 이룩하는것뿐이라는 결단밑에 억척같이 다져온 무진막강한 핵억제력이 있다.

우리는 임의의 시각,임의의 장소에서 미국땅덩어리를 마음대로 두들겨팰수 있는 최첨단공격수단들을 가지고있으며 강위력한 주체탄,통일탄을 쏠수 있는 로동당시대의 주체무기들을 부단히 개발완성하여 실전배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박근혜패당의 극악한 녀성인권유린범죄를 폭로단죄한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 조사통보-

주체105(2016)년 3월 7일 로동신문

 

3.8국제부녀절을 뜻깊게 맞이하는 우리 공화국의 전체 녀성들과 인민들은 대를 이어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누리는 긍지높고 행복한 삶을 한껏 구가하고있다.

그러나 명색상 녀성이라는 박근혜가 《대통령》의 벙거지를 뒤집어쓰고 통치하는 남조선에서 녀성들은 외세와 사대매국패당의 발굽에 짓밟혀 존엄도,인격도,미래도 무참히 롱락당하는 비참한 처지에서 신음하고있다.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녀성천시와 학대의 란무장으로,지옥으로 전락시킨 박근혜패당의 녀성인권유린범죄를 만천하에 폭로하기 위하여 이 조사통보를 발표한다.

 

미일상전의 치떨리는 성노예범죄를 덮어버린 만고죄악

 

녀성들을 모든 형태의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명예와 존엄을 지켜주는것은 공인된 국제관례이며 국제법적요구이다.

1949년 8월 12일부 제네바협약에 대한 보충의정서 제76조에는 《녀성들도 특별한 존중을 받으며 특히 강간,매음의 강요와 그들의 정조를 침해하는것과 같은 모든 형태의 범죄로부터 보호를 받는다.》고 명기되여있다.

박근혜패당은 수많은 녀성들의 정조를 팔아 사리사욕을 채운 박정희역도의 친미매국행적을 극구 비호하고있다.

《유신》독재자는 1960년대초부터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들에 성매매업소들을 설치하고 미제침략군에게 성노예봉사를 제공하는것을 합법화,제도화해놓은 주범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부정의를 짓부시며 백두산대국은 돌진한다

주체105(2016)년 3월 7일 로동신문

 

이 세상 가장 정의로운 길을 자강의 힘으로 곧바로,굴함없이 헤쳐가는 선군조선의 불굴의 기상앞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이 갈가마귀떼마냥 악을 쓰고있다.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선택인 핵억제력강화와 합법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걸고 감행하는 포악무도한 정치,경제적압력과 군사적도발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꾸며낸 날강도적인 대조선《제재결의》,상전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편승하여 괴뢰역적패당이 조작한 《북인권법》과 《테로방지법》,그야말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적대세력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도발은 림종에 다달은자들의 악에 받친 생트집이고 최후발악이다.정의를 수호하는 우리의 힘이 강대해질수록 멸망이 더욱 가까와지는것을 예감한 원쑤들은 검은것도 희다고 우기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도발적망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하지만 어림없다.

백두산대국은 장구한 세월 부정의의 압력에 짓눌려있던 이 행성을 선군의 장엄한 포성으로 깨우고 온갖 허접쓰레기들을 불태워버리며 줄기차게 나아가고있다.권총 두자루로부터 시작된 우리의 선군위업은 정의의 폭발,정치적지각변동을 일으키고있으며 그 진동과 메아리는 온 행성을 뒤흔들고있다.적대세력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우리 공화국은 어제도 승리하였고 오늘도 승리하고있으며 머지않아 최후승리의 축포를 올릴것이다.

힘,그 누구에게도 없는 강력한 정의의 힘이 다름아닌 우리에게 있기때문이다.《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제국주의우두머리와 당당히 맞서 세계정치사의 일대 기적을 창조하는 비결은 우리의 강대한 힘에 있다.우리가 보유한 핵은 곧 나라의 자주권이고 생존권이며 존엄이다.우주를 헤가르는 우리의 위성은 천하제일강성국가의 앞날을 펼치는 자랑스러운 징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감탕속에서 룡꿈을 꾸는 미꾸라지

주체105(2016)년 3월 7일 로동신문

 

아이 못 낳는 년 밤마다 룡꿈꾼다는 말이 있다.그 무슨 독자적인 위성발사체개발을 떠들어대는 괴뢰들의 추태가 그에 꼭 들어맞는다.

괴뢰들은 얼마전 《우주개발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운반로케트를 《자체기술》로 개발하고 《자력발사능력》을 갖추겠다고 흰목을 빼들었다.그리고 제김에 우쭐해서 각종 위성을 《지속개발》하겠다고 들까불었다.귀떨어진 엽전 한푼 제것이라고는 건사 못한 못난이들이 주제넘게 위성발사체의 《독자개발》이니,《자력발사》니 하고 떠드는것이야말로 백년 묵은 돌부처도 포복절도할 해괴망측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대대로 남의 사타구니에나 붙어살던 식민지하수인들이 독자적인 위성발사체개발을 운운한것자체가 소경이 눈떴다는것만큼이나 희한한 일이다.

위성발사라는것은 남이 쓰다 버린 고물단지를 주어다 려객선으로 둔갑시키는 서툰 재간이나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지어 괴뢰들이 하내비처럼 섬기는 미국까지도 위성발사에서 빈번히 실패하여 세상사람들앞에서 개코망신을 당하였다.

이불깃보고 발을 펴라고 했는데 남의 뒤나 씻어주는 허약한 식민지하청경제,한걸음도 제발로 걸을수 없는 가련한 예속경제의 두엄무지에서 독자적인 위성발사를 시도한다는것은 감탕속의 미꾸라지가 룡이 되겠다는것만큼이나 허황한 망상이다.더우기 미국의 승인없이 로케트발사는커녕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는 천치들에게 독자적인 위성발사체개발이란 그림의 떡 한가지이다.

모름지기 청와대의 늙다리창녀가 최첨단실용위성들을 제힘으로 꽝꽝 쏘아올리는 우리의 눈부신 현실앞에 심사가 뒤틀린 나머지 앞뒤도 가리지 못하고 로망을 쓰는 모양인데 비렁뱅이는 죽어도 구름을 잡지 못하는 법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추악한 매국역적의 집권 3년간 죄악을 고발한다(5): 대결정책실현에 미쳐날뛴 희세의 반역아

주체105(2016)년 3월 7일 로동신문

 

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아부굴종하여온 박근혜역도의 집권 3년간은 《신뢰》의 간판을 내들고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악랄하게 추구한 용납 못할 반통일적범죄의 3년이다.

돌이켜보면 역도가 집권한 이후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구원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이면서도 성의있는 노력은 정세의 끊임없는 변화속에서도 시종일관 계속되여왔다.그러나 그것은 응당한 결실을 맺지 못하였으며 오늘에 와서는 북남관계개선의 자그마한 희망마저도 깡그리 사라졌다.이것은 현 괴뢰집권자의 사상 류례없는 대결정책의 필연적결과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기 전부터 자기의 대결적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낸 역도는 《대통령》벙거지를 쓰게 되자 청와대에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라는것을 문패처럼 내걸었다.

이 듣기에도 괴이하고 입에 올리기도 거북스러운 《대북정책》에 대해 역도는 《북핵을 용납할수 없고 북이 도발하면 대가를 치르게 하는것》이라느니,《결코 유화책이 아니》며 미국과의 《동맹에 기초한 군사적억지력을 바탕으로 한것》이라느니 하고 공언하였다.그리고 집권후 처음으로 미국을 행각한 자리에서는 《북이 변하기를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변하지 않으면 안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느니,《비핵화와 자유시장경제원칙에 립각한 통일》이니 하고 나발질을 하였다.이것은 결국 괴뢰역도가 주물러낸 《신뢰프로세스》라는것이 선임자가 들고나온 동족대결정책인 《비핵,개방,3 000》을 훨씬 릉가하는 사상 최악의 반통일정책이라는것을 낱낱이 폭로해주었다.그런데도 박근혜는 자기의 《대북정책》이 예상외로 강경하다는 상전의 흡족한 말 한마디에 사기가 올라 첫 미국행각에서의 가장 큰 성과는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받은것이라고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떠들어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어리석은 망상을 버리라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5(2016)년 3월 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와 합법적인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를 걸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날강도적인 《제재결의》를 조작하였다.

주권국가의 자주적권리를 비법화하는 포악무도한 적대행위인 《제재결의》조작은 국제사회의 공정한 요구를 대변한것으로 될수 없으며 우리는 지금까지 정의와 공정성이라고는 전혀 찾아볼수 없는 그따위 《제재결의》라는것들에 구속되여본적도 없다.

하기에 최근 미국의 전직 고위관리들과 많은 조선문제전문가들이 제재로는 문제를 해결할수 없다는데 대해 견해를 일치시키고있다.

오스트랄리아국립종합대학 인터네트홈페지 《EASP ASIA FORUM》에 실린 전 미국무성 차관보이며 현 펜실바니아종합대학 국제문제교수 죠제프 더 토마스의 글 《북조선에 대한 <제재>는 못이 없는 망치질》이 의미있다.

글은 미국과 남조선,일본이 《전략적인내》정책으로부터 북조선의 핵 및 미싸일계획을 되돌려세우기 위한 추가제재정책으로 이행하였으나 이로 하여 그 어떤 결과물이 이루어지리라는 기대는 버리는것이 현명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제재로 북조선이 핵 및 미싸일계획을 포기하게 한다는것은 비현실적인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비유해서 말하면 못이 없이 망치만 들고있는 목수와 같은것으로서 소리만 클뿐 신통한 결과물을 만들수 없다고 충고하고있다.

이미 지난 10년동안의 유엔대조선제재가 북의 핵시험과 미싸일발사를 막는데 실패했다는 진단이 유엔내부에서도 나왔다.

유엔전문가들은 현재 유엔대조선제재의 효용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제재들이 북의 핵,미싸일능력확대를 막지 못했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로 존엄높고 자강력으로 승리떨치는 조선 -여러 나라 인사들 격찬,국제기구 성명 발표-

주체105(2016)년 3월 6일 로동신문

 

세계 진보적인사들은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와 관련하여 보내온 축전과 축하편지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자주강국의 기상을 온 누리에 떨치며 위대한 승리를 이룩해가는 선군조선의 모습에 경탄을 표시하였다.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가 성과적으로 발사된것과 관련하여 김정은각하께 열렬한 축하를 드린다.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은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의 정당성을 보여주었을뿐아니라 우주과학기술분야에서 조선의 무진막강한 잠재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로동당이 결심하면 조선의 위성은 언제든지 성과적으로 계속 발사될것이라고 확신한다.

로므니아 새 사회주의당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자기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시켰다는 보도에 접하고 무한히 격동되였다.

위성발사의 성공은 조선인민이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제재속에서도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국방력을 발전시켜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사변으로 된다.

위성발사를 통하여 공화국은 자주적이며 평화적인 우주리용권리를 당당히 행사하였으며 우주를 정복할수 있는 과학기술의 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하였다.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배짱으로 위성발사를 단행하시여 주체조선의 국력을 우주에 떨쳐가시는 김정은장군께 최대의 영광을 드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로동당원들 앞으로!

주체105(2016)년 3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원,그 부름이 다시금 엄숙히 울리고있다.

70일전투!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로 향한 총결사전에로 당원들을 부른 당중앙위원회 편지의 구절구절이 이 나라 로동당원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보통날,보통때가 아니다.

우리 당과 혁명력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승리의 리정표를 세워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이다.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기상과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해야 할 중대한 과제가,위대한 우리 인민에게 승리의 월계관을 안겨주어야 할 성스러운 의무가 우리 당원들의 두어깨에 지워져있다.

당과 인민의 크나큰 기대를 안고 우리의 로동당원들이 일시에 일어섰다.

로동당원들이 있는 곳에 수령결사옹위의 뢰성 드높고 로동당원들의 발구름소리 높은 곳에 창조의 우뢰소리 장쾌하게 터져나온다.

그 모습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원쑤격멸의 함성드높이 전호를 박차고 육탄마냥 돌입하던 1211고지의 용사들과도 같고 재더미를 헤치고 천리마의 기적을 낳던 전세대 당원들의 모습과도 같다.

조국의 전방초소의 군인당원들이 수령이시여,우리들에게 명령만 내리시라고 웨치며 결사옹위의 총검을 으스러지게 틀어쥘 때 저기 저 상원의 로동계급당원들은 우리의 대고조에 빗장을 지르려고 미쳐날뛰는 간악한 무리들을 소성로의 불길로 태워버리겠다는 멸적의 기세드높이 세멘트생산의 일대 기적을 일으켜간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최후결전의 판가리시각은 왔다

주체105(2016)년 3월 6일 로동신문

 

철천지원쑤 미제와 천하에 둘도 없는 사악한 박근혜역적무리가 우리의 자제력을 감히 시험하면서 이 땅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다.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와 합법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걸고들며 날강도적인 새로운 《제재결의》를 조작해내는데 앞장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그것도 성차지 않아 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대규모적이고 침략적인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한사코 강행하려고 미쳐날뛰고있다.이미 숱한 특수작전무력들과 최신핵타격수단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인 내외호전광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에서 우리 혁명의 수뇌부와 《체제붕괴》를 노린 천하무도한 《참수작전》의 현실성을 검토하겠다고 거리낌없이 줴쳐대고있다.

미제의 날강도적인 침략야망과 괴뢰호전광들의 북침기도가 더없이 명백해진 이상 우리의 군사적대응은 불가피한것으로 되였다.얼마전에 발표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은 노호한 천만군민의 천백배 보복의지를 그대로 담은것으로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을 비롯한 적대세력에게 보낸 최후통첩이다.상식도 리성도 없고 부정의의 힘을 함부로 휘두르는 무지막지한 침략자,호전광들은 오직 정의의 힘으로 짓뭉개버려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결심이며 의지이다.기다리고기다리던 최후결전의 판가리시각은 드디여 왔다.

이 땅에서 침략과 도발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는것은 나라의 자주권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권리행사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우리의 핵억제력강화와 위성발사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새로운 《제재결의》를 조작해낸것은 주권국가의 자주적권리까지 비법화하는 포악무도한 적대행위이다.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권국가라면 마땅히 행사하게 되여있는 평화적인 우주개발권리마저 범죄시하고 자위적인 핵억제력보유를 국제법위반으로 몰아대는 전대미문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소동을 추호도 용납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림종을 앞둔자의 단말마적인 발악

주체105(2016)년 3월 6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3일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제재결의》라는것을 조작해내는 날강도행위를 저질렀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박근혜역적패당은 물보기 전에 바지부터 벗는 격으로 그 무슨 《성명》이라는것을 내고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니,《단호한 메쎄지》니 뭐니 하며 혀가 돌아가는대로 너덜대고있다.그 꼴은 꿈에 서방을 만난 화냥년그대로이다.

박근혜와 같은 버러지 한마리가 조선녀성의 성과 이름을 달고 인륜을 더럽히다 못해 동족을 모해압살할 흉심밑에 미국을 비롯한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감히 우리에게 도전해나선것은 온 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바로 거기에 사악하기 그지없고 무덤속에 처박힐 때까지 영영 고칠수 없는 역도의 추악한 대결적본성이 그대로 비껴있다.

지금 온 민족과 세계의 진보적인류는 우리의 수소탄시험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에 경탄을 금치 못하며 환영의 박수를 보내고있다.

그런데 박근혜패당은 동족이 거둔 사변적성과들에 대해 누구보다 배아파하면서 심술사납게 놀아대고있다.《북핵이 남쪽을 겨냥하고있다.》,《두려움과 공포에 시달리게 될것은 우리뿐》이라고 주절대며 새끼낳은 암개마냥 앙앙대는가 하면 국제공조로 《북정권이 생존할수 없고 붕괴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사나운 독이발까지 드러내고있다.

세계적인 우주대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이 우리 공화국이 쏘아올린 지구관측위성이 정상적으로 자기 궤도를 돌고있다고 주장하였는데도 한사코 《장거리탄도미싸일》이라고 우겨대며 외세의 사타구니에 매달려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해내는데 앞장선 역적패당의 망동은 정신착란증에 걸린 대결병자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추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추악한 매국역적의 집권 3년간 죄악을 고발한다(4) : 북침광기로 민족을 우롱한 치마두른 호전광

주체105(2016)년 3월 6일 로동신문

 

현 괴뢰집권자의 3년간 행적에는 동족압살흉심에 사로잡혀 외세와의 공모결탁으로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여온 죄악에 찬 흔적도 뚜렷이 찍혀있다.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인 미국의 품에 안겨들어 동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 남조선을 외세의 북침핵전초기지로 내맡긴 박근혜역도의 반민족적범죄에 온 겨레는 치를 떨고있다.

박근혜는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쓰기 전에 벌써 자기의 등을 밀어주는 미국상전에게 북침을 확약한 극악한 대결악녀이다.그는 《취임사》라는데서 《강력한 억제력》을 바탕으로 한 《대북정책》에 대해 횡설수설함으로써 선행자를 릉가하는 대결전쟁《정권》의 출현을 공공연히 선언하였다.

박근혜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해마다 외세와 함께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들은 북침전쟁도발에 환장한 그의 호전적정체의 집중적발로이다.

역도가 취임한지 불과 3일후 북침공격연습,핵시험전쟁으로 악명높은 미국과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나선데는 외세가 추구하는 북침전쟁의 돌격대,총알받이가 되여서라도 동족을 무력으로 해쳐보려는 어리석은 야망이 깔려있었다.

개는 나면서부터 짖는다고 금방 청와대를 타고앉은 미국의 충견이 다르게 처신할수 있었겠는가.치마를 두른 역도가 남조선에서 북침의 총포성이 순간이라도 멎을가봐 안절부절을 못하며 상전과 야합하여 각종 불장난소동들을 끊임없이 벌려 온 한해동안 전쟁화약내를 짙게 풍긴것은 동족대결에 미쳐날뛴 력대 괴뢰통치배들도 아연실색할 정도였다.

집권 첫해에만도 박근혜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끝나기 바쁘게 상전을 붙들고 조선동서해상에서 련일 전쟁연습들을 벌려놓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우리의 평화적우주개발은 시비거리로 될수 없다

주체105(2016)년 3월 6일 로동신문

 

우리 국가의 자존과 권위,강용한 우리 인민의 불굴의 기개를 싣고 광활한 우주만리에 황홀한 비행운을 그리며 날아오른 주체의 위성 《광명성-4》호가 자기의 궤도,조선의 궤도를 따라 기운차게 돌고있다.

엄연한 이 사실을 세계가 공인하고있다.우리가 거둔 성과에 대해서는 늘 색안경을 끼고 보고 대하며 어떻게 하나 왜소화하고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이 나 몸살을 앓군 하던 나라들까지 이것을 인정하고있다.지어 미국에서도 우리의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가 궤도에 진입하여 정상가동하고있다는 소리가 나오고있다.

미국 워싱톤에 본부를 두고있는 비영리단체인 《걱정하는 과학자모임》의 고위인물은 궤도에 오른 2개의 비행체를 추적중이라고 한 미합동우주작전본부의 발표내용을 전하면서 조선의 위성으로 추정되는 위성이 원에 가까운 궤도를 돌고있다고 하였다.

미전략사령부도 우리의 위성이 궤도에 진입하였다는것을 확인하였다고 하였다.북아메리카항공우주방위사령부의 자료를 받아 실시간으로 위성을 추적하는 인터네트싸이트에도 우리 위성의 자리길이 뚜렷이 나타나고있다고 한다.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가 철두철미 우주의 평화적리용을 목적으로 발사되였다는것이 명명백백하게 실증되였다.

세계 많은 나라들이 급속도로 발전하고있는 우리의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기술에 놀라움을 표시하고있으며 우주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선 우리 공화국을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며 축하와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

그런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과학기술적성과를 배아파하며 못되게 놀아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자주적권리를 비법화하는 대결광기

주체105(2016)년 3월 6일 로동신문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감히 우리 인민에게 정면도전해나섰다.

무엄하게도 우리의 성과적인 첫 수소탄시험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발사를 걸고 복닥소동을 일으키고있다.이것은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자주적권리까지 비법화하는 포악무도한 적대행위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주권국가라면 마땅히 행사하게 되여있는 우리 공화국의 평화적인 우주개발권리마저 범죄시하고 자위적인 핵억제력보유가 국제법위반으로 된다고 몰아붙이고있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다.핵보유와 위성발사가 문제시되여야 한다면 마땅히 미국부터 문제시하여야 한다.

이 세상에서 핵을 먼저 가진것도 미국이고 원자탄을 사용하여 인류의 머리우에 무서운 핵참화를 들씌운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핵을 가진 미국의 행적은 또 얼마나 더럽고 피비린내나는것인가.

핵시험회수를 놓고보아도 미국은 우리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할수 없게 되여있다.우리는 이번까지 단 4번의 핵시험을 진행하였지만 미국은 무려 1 000여차례나 진행하였다.

우리의 위성이 탄도미싸일기술을 리용하여 발사되였기때문에 문제시한다고 하는데 그들의 론법대로라면 미국을 비롯하여 우주에 위성을 쏘아올린 나라들모두가 문제시되여야 한다.

탄도미싸일기술로 1 900개가 넘는 위성을 쏘아올린 미국은 물론이고 160개가 넘는 위성을 쏘아올린 일본이 응당 범죄시되여야 한다.

이처럼 위성발사를 제일 많이 하였으며 탄도미싸일기술을 리용하지 않고 위성을 하늘높이 떠올리는 방법이 없다는것을 잘 알고있는 나라들이 제가 발사한것은 위성이고 우리가 발사한것은 장거리미싸일이라는 식으로 우겨대는것은 자기기만이다.이를 두고 서방언론들까지도 같은 방식의 위성발사인데 북이 하면 미싸일발사로 되고 다른 나라가 하면 위성발사로 된다는것은 납득할수 없다,제도상의 차이에 따라 합법성과 비법성을 규정하는 미국의 처사는 명백한 이중기준이다고 비평한바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선제공격은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

주체105(2016)년 3월 6일 로동신문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침략광기가 더이상 방치할수 없는 엄중한 단계에 들어섰다.우리 국가의 자위적선택인 핵억제력강화와 정정당당한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걸고 전례가 없는 날강도적인 새로운 《제재결의》를 조작한 미국은 그것도 모자라 무력으로 우리를 먹어보려고 하고있다.

핵선제공격을 노린 미국의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미국은 올해에 남조선에서 감행하는 전쟁연습에 미군무력을 전례없는 규모로 투입한다는것을 시사하였다.《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에 우리의 탄도미싸일에 대한 선제타격을 기본으로 하는 《4D작전계획》이 처음으로 적용될것이라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번 합동군사연습때 새로 꾸며낸 《작전계획 5015》의 핵심항목인 련합《참수작전》과 우리의 핵 및 전략로케트무력 《제거작전》의 현실성을 검토하겠다는것이다.적들이 떠드는 《참수작전》이라는것은 우리의 핵 및 전략로케트《사용》을 차단하기 위하여 《명령권자》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극악무도한 선제타격내용을 담고있다.전시 우리의 최고지도부와 핵 및 전략로케트군기지들을 비롯한 중요전략적대상물타격을 작전임무로 삼고있는 미제침략군 륙군 1특수전단과 75특공련대,미해병대 특공련대,미공군 720특수전술전대,미해군특수전단 《씰》팀 등 특수작전무력들이 전개되였다.

지난 시기 해외침략전쟁들에서 악명을 떨친 미제침략군 륙군,해군,해병대,공군의 거의 모든 특수작전무력을 포함한 침략무력이 일시에 남조선에 쓸어든적은 일찌기 없었다.

미제는 조선반도주변에서도 핵무력을 증강하고있다.미국의 3대핵타격수단의 하나인 《B-52》전략폭격기가 동북아시아지역을 뻔질나게 배회하고있다.미공군의 《F-22》최신예스텔스전투기들이 사전예고도 없이 일본의 미군기지들에 무리를 지어 날아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회주의농촌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주체105(2016)년 3월 5일 로동신문

 

3월 5일은 우리 나라 농촌문제해결의 새 기원이 열린 의의깊은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70년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토지개혁법령을 작성발포하신것은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정치적사변이였다.

토지개혁이 실시됨으로써 수천년 내려오던 봉건적토지소유제도가 영원히 청산되고 제땅에서 마음껏 농사지으려던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이 실현되게 되였으며 농촌경리발전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게 되였다.토지개혁은 새 조선건설을 위한 민주화과업수행의 첫걸음이였으며 동방인민들의 해방투쟁을 힘있게 떠민 고무적기치였다.일제의 식민지통치하에서 이중삼중의 착취와 압박을 받아오던 우리 농민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땅을 분여받고 감격과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밭갈이와 씨뿌리기에 떨쳐나서던 해방후의 첫봄을 우리는 정녕 잊을수 없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리와 영광의 5월을 향한 충정의 7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나가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토지개혁법령발포기념일을 맞이한 우리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은 지금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사회주의농촌건설위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고무해주신다는것을 명심하고 더욱 분발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감으로써 주체혁명의 새로운 100년대를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빛내여야 합니다.》

토지개혁법령이 발포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70년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주체적인 농촌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밑에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세기적변혁이 이룩된 긍지높은 력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한 유엔안보리사회의 대조선《제재결의》에 단호한 대응조치로 맞서나갈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변인 성명-

주체105(2016)년 3월 5일 로동신문

 

우리의 수소탄시험과 인공지구위성 《광명성-4》호의 완전성공에 기절초풍한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과 그 추종세력들은 3월 3일 새벽 드디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악랄한 대조선《제재결의》 제2270호를 조작해내였다.

《결의》가 채택되자마자 미국의 오바마는 《환영메쎄지》라는것을 발표하고 국무장관 케리를 내세워 《지지성명》을 공표하게 하였으며 잇달아 어중이떠중이들은 멋없이 그에 맞장구를 치고있다.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의 효과성을 떠들어대면서 우리 군대와 정부의 핵심일군들을 《특별제재》대상으로 지명한 《독자제재》까지 덧붙여 발표하였다.

일본도 덩달아 아베의 《지지론평》과 기시다외상의 《지지담화》를 내보내였다.

지어 남조선의 박근혜패당까지 한밤중에 《성명》이라는것을 내고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니,《단호한 메쎄지》니 뭐니 하고 고아대고있다.

새해를 맞으며 세계를 진감시킨 우리의 수소탄뢰성과 《광명성-4》호의 성공적발사에 질겁한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57일간이나 숙덕공론을 벌린 끝에 조작해낸 이번 《제재결의》는 이미 예견된것으로서 별로 놀랄것도 새로운것도 아니다.

문제로 되는것은 이번 《제재결의》가 당치않은 구실로 자주적이며 정의로운 주권국가를 고립압살하기 위한 가장 로골적이며 가장 극악한 국제적범죄행위라는데 있다.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의 수소탄시험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가증되는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인 핵억제력확보조치이며 우리의 위성발사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권리행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의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중앙보고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박봉주동지의 보고-

주체105(2016)년 3월 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공격전에서 전례없는 비약과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력사적인 토지개혁법령발포 일흔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습니다.

이날을 맞으며 전체 인민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이 땅에서 농민문제,농업문제해결의 광활한 길을 열어주시고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세기적인 전변을 안아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며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넘쳐있습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농민문제와 농업문제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며 민족해방위업을 이룩하고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선 나라들에서 농촌문제해결의 선차적인 과업은 토지문제를 옳바로 해결하는것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농민이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뒤떨어진 식민지농업국가였던 우리 나라의 사회경제적관계를 깊이 통찰하시고 해방후 토지혁명을 민주주의혁명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우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여러 지방에 나가시여 농민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그들의 소박한 의견도 귀중히 들으시면서 농촌의 계급관계와 토지소유관계,땅에 대한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념원을 깊이 헤아리시였으며 토지문제를 농민들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6年3月
« 2月   4月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5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