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6

[정세론해설] : 누가 진짜 평화를 위협하는가

주체105(2016)년 3월 23일 로동신문

 

요즘 미당국자들은 입만 벌리면 우리때문에 《세계평화가 파괴》되고있다느니,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보조를 맞추어 더 강경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고있다.그런가 하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의 면전에서 벌려놓은 전쟁연습이 《도발에 대한 경고메쎄지》라고 떠들고있다.우리는 위협의 《가해자》이고 저들은 평화의 《수호자》라는것이다.그야말로 주객이 완전히 전도된 강도적론리이다.

날조된 사실을 가지고 남을 속이고 제 리속을 챙기는데 이골이 난데다가 우리에 대한 체질적이며 병적인 거부감을 가지고있는 미국이니 바른소리를 할리 만무하다.

사물을 편견없이 볼줄 알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미국의 말을 강하게 부정하고있다.

얼마전 카나다의 한 국제법전문가는 《평화를 위협하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아니라 조선을 멸망시키겠다고 군사적위협에 매달리고있는 미국이다.조선은 평화를 위협하는 미국의 공격을 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핵무기를 보유하였다.》라고 주장하였다.현실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정확한 평가이다.

우리를 걸고든 미당국자들의 망발은 가타부타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궤변이다.하지만 미국이 우리가 평화를 위협하고있는것처럼 오도된 여론을 계속 확대시키고있는 조건에서 누가 진짜 평화를 원하며 누가 진짜 평화를 위협하는 장본인인가 하는것을 다시한번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문제는 어제오늘에 와서 새롭게 제기된것이 아니다.

우리가 자위적선택으로 핵을 보유하기 썩 이전부터 지역적인 범위를 벗어나 국제적인 문제로 되여왔다.원인은 전적으로 미국이 끊임없는 불장난소동으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켜온데 있다.그 뿌리는 매우 깊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본색을 완전히 드러낸 핵미치광이

주체105(2016)년 3월 23일 로동신문

 

《핵무기없는 세계》타령을 요란스럽게 부르짖던 미국이 이제는 그 가면을 완전히 벗어던졌다.

지금 미국은 새로운 방법으로 핵무기들을 개량하여 현대화하는데 발광적으로 달라붙고있다.이에 대해 로씨야외무성 전파방지 및 군비통제문제담당국장이 폭로하였다.그는 현 미행정부가 거액의 자금을 들여 핵무기의 관건적인 모든 요소들을 갱신하고 운반체들인 전략폭격기와 잠수함,대륙간탄도미싸일을 새로 개발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런 활동은 핵무기축감약속에 배치된다고 비난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미국은 2010년부터 낡은 핵무기들을 새로운 형태의 핵무기로 전환시키는 핵무기현대화계획을 추진해왔다.

2010년이면 제1기 오바마행정부가 수립되고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이라는것을 내놓은지 1년이 되는 해였다.《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을 내놓을 때 오바마는 미국이 앞장서서 《핵군축》을 할것처럼 떠들어댔다.세치밖에 안되는 혀를 그럴듯하게 놀린 덕에 오바마는 노벨평화상까지 타먹었다.

그리고는 그 막뒤에서 핵무기현대화에 박차를 가해왔다.2010년 9월에 림계전핵시험을 강행한것은 미국이 은밀히 개발해온 신형핵무기의 기술적제원들을 확증하기 위해 오바마행정부가 로골적으로 취한 첫 조치였다.그 이후에도 오바마행정부는 신형핵무기개발을 위한 핵시험들을 여러차례 진행하였다.

이 사실은 오바마가 떠들어대고있는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이 얼마나 기만적이고 황당한것인가 하는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

누가 대통령을 해먹든 미국의 핵야망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다.국제사회앞에서 귀맛좋은 미사려구를 곧잘 늘어놓으면서도 행동은 그 반대로 하는것이 악의 제국인 미국이다.

미국이 《핵무기없는 세계》타령을 늘어놓은것은 다른 핵보유국들에 비한 핵우세를 차지할 시간적여유를 얻기 위해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도발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시체와 죽음뿐이다

주체105(2016)년 3월 23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사상 최대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 적들이 무엄하게도 우리의 핵보유능력을 막고 핵통제권을 장악하려면 《참수작전》과 같은 특수작전밖에는 다른 길이 없다고 공공연히 줴치고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 적들의 천하무도한 망동은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이 창건되고 강화발전되여오는 전기간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실시하여왔다.

우리는 반공화국압살책동의 악랄성과 집요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렬거하려 하지 않는다.명백한것은 적들이 우리에 대한 위협과 공갈의 도수를 높일 때마다 우리 공화국은 강력한 힘을 과시하며 세계에로 높이 솟구쳐오르군 한것이다.적들의 무모한 핵공갈이 우리를 자위적핵억제력보유에로 떠밀었고 광기어린 《미싸일위협》소동이 우리의 전략,전술로케트를 장비한 강력한 타격집단을 산생시켰으며 분별없는 《평양타격》시도가 정밀한 미국본토타격력을 가지게 하였다.

세계가 우리의 강위력한 힘에 대해 인정하고있다.

미국방성 부장관 로버트 워크는 지난 2월 기자회견에서 《북조선은 이미 핵으로 무장한 지역대국》이라고 주장하였다.

일본의 한 정치평론가는 조선전쟁때 일본은 후방기지,병참기지,출격기지가 되여 막대한 리익을 보았고 그것으로 전후 경제가 되살아났으며 유사이래 최대의 호경기를 누리였다,그때까지만 해도 북조선은 일본에 있는 미군기지를 공격할 능력이 없었다,때리고싶었지만 멀리 있는 일본까지 팔이 모자랐던것이다,그러나 지금은 다르다,이젠 마음만 먹으면 눈깜짝할 사이에 일본을 괴멸시킬수 있을뿐아니라 하와이,미국본토까지도 직격파괴할 보복능력을 가지고있다고 확언하였다.

여기에 제2의 조선전쟁에 대해 국제문제전문가들이 평한 자료가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선박수리공장의 본보기,표준으로 전변된 조선인민군 해군 제597군부대관하 10월3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3월 22일 로동신문

 

2016-03-22-01-01

 

천만군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승리의 5월을 향해 질풍노도쳐 내달리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력자강으로 부강조국을 일떠세워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이 솟구쳐올랐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선박수리공장의 본보기,표준으로 훌륭히 전변된 조선인민군 해군 제597군부대관하 10월3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리명수동지,윤동현동지,조용원동지,김정식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2월 이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공장을 우리 나라 선박수리공장의 본보기,표준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해주시였으며 현대화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직접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전투적과업을 심장깊이 새기고 떨쳐나선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종업원들,과학자,기술자,군인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려 연건축면적 5만 1,750여㎡에 달하는 생산건물,생활건물들에 대한 신설 및 개건을 진행하고 890여m에 달하는 부두 및 호안공사를 진행하였을뿐만아니라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함으로써 10월3일공장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멋쟁이선박수리공장으로 일신시키였다.(전문 보기)

 

2016-03-22-01-02

2016-03-22-02-01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대구경방사포사격을 또다시 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3월 22일 로동신문

 

2016-03-22-03-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대구경방사포사격을 또다시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리명수동지,인민무력부 부부장 륙군상장 윤동현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홍영칠동지,김정식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장의 일군들,과학자,기술자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당에 끝없이 충직한 국방과학자,기술자,일군들은 현대전에 대처할수 있는 우리 식의 강위력한 타격수단인 신형대구경장거리방사포체계개발을 직접 발기하시고 지난 3년간 연구개발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며 무려 14차례나 화선에 나오시여 자기들과 의논도 하시고 방도도 찾아주시며 시험사격을 직접 지도하여주신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과 원수님의 직접적인 지도속에 신형대구경장거리방사포무기체계를 완성시켜온 지난 나날들을 끓어오르는 격정속에 돌이켜보았다.

남조선작전지대안의 주요타격대상들을 사정권안에 두고있는 위력한 대구경방사포의 실전배비를 앞두고 최종시험사격을 원수님의 지도밑에 또다시 진행하게 된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들의 가슴은 크나큰 긍지와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과 함께 감시소를 차지하시고 대구경장거리방사포사격명령을 내리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신형대구경장거리방사포의 사격결과를 보시고 명중성이 바늘귀를 꿰듯 대단히 정확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남반부작전지대 적대상물들에 대한 인민군대의 정밀공격능력을 비상히 강화하는데서 커다란 전략적의의를 가지는 훌륭한 이 방사포무기체계를 만들어낸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장의 일군들,과학자,기술자들의 공로를 다시한번 높이 평가하시였다.(전문 보기)

 

2016-03-22-03-02

2016-03-22-04-01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주체105(2016)년 3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10일부터 18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신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와 압력에 구애됨이 없이 평양에 또 하나의 거리를 건설할것을 지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살림집과 공공건물에 필요한 조명과 난방문제를 태양빛전지와 지열 등으로 해결하며 건물옥상들에 온실을 조성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또한 전당적,전국가적,전사회적으로 려명거리건설을 적극 지원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정치적면에서 이 계획의 실현이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려명거리건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이라고 하시면서 려명거리를 올해중에 반드시 일떠세울데 대해 호소하시였다.

미국의 UPI통신은 김정은령도자께서 려명거리건설을 지시하시였다,그이께서는 새 거리를 날로 비약하는 주체적건축예술의 척도가 응축된 거리,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는 거리,평양시를 더욱 웅장화려하게 변모시킬 거리로 일떠세울데 대해 강조하시였다,거리에는 탁아소,유치원,세탁소 등 공공건물들과 봉사망들도 들어서게 된다고 보도하였다.

로씨야 24TV방송,일본의 교도통신,세네갈신문 《러 뽀뿔래르》,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도 이 소식을 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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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전쟁불안만 들씌우는 마녀부터 없애야 한다

주체105(2016)년 3월 22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에는 최악의 핵전쟁발발국면이 조성되고있다.쌍방사이의 군사적긴장이 사상 류례없이 첨예화된 속에 내외여론들은 우발적인 군사적행동도,단 한점의 불꽃도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다고 일제히 평하고있다.

원인이 없는 결과란 있을수 없다.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오늘의 험악한 위기사태는 북남관계를 결딴내고 외세와 함께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광하는 박근혜역도가 몰아온것이다.

박근혜는 한때 그 무슨 《대화》니,《신뢰》니 하면서 북남사이의 긴장완화와 평화에 관심이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었었다.하지만 애비를 꼭 빼물은 그 본성이야 어디 가겠는가.역도는 잠시나마 뒤집어썼던 평화의 가면을 완전히 벗어던졌다.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와 합법적인 우주개발활동을 미친듯이 걸고들며 우리 군대와 인민이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는 최고존엄과 사회주의제도를 감히 어째보려고 미국과 함께 천하무도한 군사적도발에 서슴없이 나섰다.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미제침략군의 방대한 무력과 살인핵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인 괴뢰호전광들은 상전과 함께 남조선 전역에서 북침핵전쟁도발을 노린 합동군사연습소동을 사상 최대규모로 벌려놓고있다.박근혜역적패당의 이 불장난소동은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전략적핵심시설에 대한 《족집게식타격》을 노린것으로서 력대 최악의 천하무도한 도발망동이다.

지금 남조선언론들은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이 이번처럼 대규모적으로,광기적으로 감행되기는 박정희역도의 집권시기에 발생한 판문점사건이후 처음이라고 보도하고있다.

1976년 8월의 판문점사건은 지금도 미제와 그 주구 《유신》독재자의 무분별한 북침전쟁도발야망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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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경제파국과 민생파탄의 장본인

주체105(2016)년 3월 22일 로동신문

 

얼마전 괴뢰집권세력은 박근혜가 청와대안방을 차지한지 3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무슨 《경제재도약의 발판마련》이니,《일자리창출의 토대구축》이니 하며 그 무슨 성과라도 있는듯이 한바탕 력설을 해댔다.그야말로 뻔뻔스럽기 짝이 없는 추태가 아닐수 없다.

박근혜역도의 집권 3년은 사실상 남조선경제를 근로대중의 삶의 터전을 깡그리 파괴하고 목숨마저 빼앗는 살인경제로 전락시킨 나날이였다.

빈 깡통 굴러가는 소리가 더 크다고 경제에 알짜무식쟁이인 역도는 《대통령》감투를 뒤집어쓰면서 경제문제와 관련하여 그 무엇을 할듯이 요란히 광고하였다.하지만 그때에 벌써 전문가들은 역도의 수작이 언어도단이며 아무런 현실성도 없는것이라고 평하였었다.

이미 골병이 들어 썩어 문드러지는 남조선경제를 경제문외한인 역도가 어떻게 살릴수 있겠는가.

집권후 몇달만에 박근혜역도는 대양건너 미국으로 날아가 상전과 《자유무역협정》실현의 일환으로 되는 수입계약들만 잔뜩 맺었다.그렇지 않아도 제것이란 아무것도 없는 남조선의 거품경제는 의식없이 숨을 몰아쉬는 식물인간이나 다름이 없다.이런 판에 미국산 소고기수입증대와 쌀시장개방을 다그치는 괴뢰역도의 망동은 남조선경제를 미국이 먹다 버린 찌꺼기를 처리하는 청소부로 더욱 전락시켜버렸다.

제 먹을것마저 외세에게 다 섬겨바친 박근혜역도는 자금난을 구실로 집권 6개월만에는 《경제민주화》공약을 페기하고 《경기부양정책》에 매달리며 근로대중의 피와 땀을 깡그리 짜내는데 열을 올렸다.

이렇게 1년이 흘렀지만 역도가 죽어가는 남조선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리 만무했다.

물에 빠진 놈 지푸래기라도 잡는다는 식으로 괴뢰역도는 집권 다음해부터 더욱 심화되는 경제위기에 대한 민심의 불만과 항의를 가라앉히기 위해 야당과 로동계를 공격하기 시작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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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공중비적들 우리의 핵심시설타격을 노린 무모한 공격훈련에 광분

주체105(2016)년 3월 22일 로동신문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이 무모한 단계에서 벌어지는 속에 괴뢰공군이 21일 우리의 핵심시설들에 대한 정밀타격을 노린 대규모공격편대군훈련을 감행하였다.

괴뢰호전광들은 《F-15K》전투기,경공격기 등으로 합동정밀직격탄을 우리의 핵심시설들에 잇달아 투하하는 훈련을 감행하며 전쟁열을 고취하였다.

한편 《C-130H》수송기들이 《FA-50》전투기들의 엄호를 받으며 우리측 지역에 날아들어 특수부대를 공수하는 훈련에 광분하였다.이 수송기들이 괴뢰공군의 공격편대군훈련에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번 훈련과 관련하여 괴뢰호전광들은 북의 핵심군사시설타격을 위한 작전방안에 따라 《북의 작전에 혼란을 조성》하는 실전적인 공중작전으로 진행되였다고 내놓고 떠벌이였다.

우리 혁명의 수뇌부와 《체제붕괴》를 노린 천하무도한 《참수작전》과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훈련을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는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대결광기는 지금 더욱 엄중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다.

미제와 괴뢰해병대가 《평양점령》을 노린 상륙작전훈련인 《쌍룡》훈련에 돌아치고 각 특수작전부대들이 침투훈련,시가지점령훈련 등 우리의 지역들을 공격하는 훈련에 돌아친것은 그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그 연장선에서 이번에는 공중에서 우리의 핵심시설을 타격하기 위한 전쟁광기를 부림으로써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호전적정체가 여지없이 드러났다.

수많은 특수작전무력들과 핵살인장비들을 대량투입하여 북침연습에 발광하는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전쟁소동으로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의 불꽃이 튕길지 모를 위기가 조성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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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의연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해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5(2016)년 3월 2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조선문제전문가들과 세계 여러 나라의 언론들이 최근 조선반도문제해결을 위해 미행정부가 조미평화협정체결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이전 부쉬행정부소속 정치군사문제담당국 정책연구사였던 베네트 람버그는 로이터통신에 실은 론평에서 《북조선은 명실공히 핵대국이다. 미국은 이제는 변화시킬수 없는 핵보유국으로서의 북조선의 지위를 인정하고 대화를 진행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전 미국무성 조선문제담당자 죠엘 위트는 《이번 제재결의도 북조선에 통하지 않을것이므로 북조선이 요구하는 평화협정체결에 응하여 타협방안을 추구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평화협정협상의 첫단계에서는 조선전쟁종결에 관한 공식선언을 토의,발표하고 다음단계에서는 미국과 남조선의 년례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며 군사분계선을 없애는 등 구체적인 조치들을 론의,추진하는것이 가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미국의 인터네트홈페지 《레디트》를 비롯한 보도물들은 《북조선은 핵무기능력을 부단히 향상시키고있지만 미국은 그것을 타격할수 없다. 북조선의 미싸일들을 요격하기 위한 시험에서도 실패하였다. 결국 북조선의 핵 및 미싸일위협을 제거하는 방도는 협상밖에 없다.》고 평하였다.

중국국제문제연구기금회 리사는 《조선반도전쟁발발을 방지하는것이 가장 절박하고 긴급한 과제이다. 이를 위해서는 조선반도에서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평화협정을 체결하는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과대망상적인 돈 끼호떼식정책을 고집할것이 아니라 핵대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지위를 대담하게 인정하고 조미관계개선에 나서며 조미평화협정체결문제를 론의하여야 한다는 강력한 주장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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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수령결사옹위성전에 총궐기하여 원쑤격멸의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자

주체105(2016)년 3월 21일 로동신문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기치높이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로 천지를 진감시키며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으로 비약하는 우리 조국은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신 위대한 태양의 나라이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천하무비의 기상과 비범특출한 령도밑에 무섭게 도약하는 백두산대국의 위용에 기절초풍한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이 극악무도한 특대형도발행위에 매달리면서 정세를 최악의 폭발계선으로 몰아가고있다.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무자비한 선제공격의지에 완전히 분별을 잃은 나머지 우리의 삶과 운명의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참수작전》실행에 날로 광분하고있는 적들의 천하무도한 망동은 우리에 대한 적대행위의 극치로서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수령결사옹위의 성새를 천겹만겹으로 높이 쌓고 감히 무엄하게도 우리 혁명의 수뇌부를 어째보려는 흉악무도한 적들의 무분별한 책동을 단매에 요정내기 위한 최후결전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청년들을 이끌어 우리 당은 적대세력의 온갖 도발책동을 여지없이 분쇄해버리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안아올것입니다.》

혁명의 수뇌부는 선군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운명이고 미래이다.태양이 없는 꽃을 바랄수 없듯이 수령이 없는 조선,수령이 없는 우리의 삶과 행복이란 있을수 없다.령도자의 품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령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있으며 혁명의 수뇌부를 자기 삶의 전부보다 더 신성시하고있다.그가 누구든 우리의 존엄높은 최고수뇌부를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린다면 추호의 용서도 아량도 인내도 모르고 그 즉시 가차없이 징벌하는것이 우리 천만군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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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일전투는 자력자강의 투사들을 부른다

주체105(2016)년 3월 21일 로동신문

 

천군만마의 기상으로 승리의 5월을 향하여 돌진하는 조선의 철야진군,

자력자강으로 부강조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워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게 될 려명거리건설의 선포,이 장엄한 포성과 더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오늘의 70일전투는 천만의 철의 대오를 시련과 난관앞에서 추호의 동요없이 자기 힘만을 믿고 일어서서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기적의 창조자로 키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임을 다시금 심장에 새겨안았다.

위대한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재부중의 재부인 자력자강을 무기로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시대대표정신이 창조,창출되도록 하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억척불변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자력자강으로 노도쳐나가는 인민의 힘보다 더 강한 무기는 세상에 없다.

지금이야말로 70일전투철야진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격전장마다에서 모든 전투원들이 우리 당의 전투기록집,경이적인 사변들과 사실들로 엮어진 그 갈피갈피를 다시금 번져보면서 민족의 대경사를 안아온 우주정복자들처럼 민족적자존심과 존엄으로 피를 끓이며 위대한 전통의 힘을 천백배로 과시할 결사의 투지로 분발하고 투쟁해야 할 때이다.

 

* *

 

혁명의 전성기는 위대한 정신으로 펼쳐진다.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우리의 국호를 존엄높이 빛내이였으며 최후승리의 눈부신 대통로를 담보하여주는 백두산대국의 긍지이고 자랑인 자력자강,

오늘의 70일전투는 자력자강을 체질화한 투사들만이 특출한 실적을 올릴수 있는 격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언해설 : 《혁명의 수뇌부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며 승리의 기치이다.》

주체105(2016)년 3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명언에는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 길에 조국과 인민의 명맥이 있고 백전백승이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혁명의 수뇌부는 단결의 중심,령도의 중심이다.혁명의 수뇌부가 있어 당과 군대,인민의 일심단결도,사회주의승리도 있다.때문에 혁명하는 인민들은 언제나 혁명의 수뇌부와 운명공동체를 이루고 수령결사옹위를 삶과 투쟁의 제일신조로 여기는것이다.

혁명의 수뇌부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다.

조국은 곧 수령이며 인민의 참된 삶과 후손만대의 행복은 오직 수령의 령도에 의해서만 굳건히 지켜지고 꽃펴나게 된다.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조국번영의 천만년미래가 있다.

지금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은 우리의 삶과 운명의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적들의 천하무도한 망동은 우리의 위대하고 성스러운 최고존엄에 대한 가장 악착한 특대형도발이며 천만군민의 명줄을 기어이 끊어놓으려는 흉악한 기도이다.

태양이 없는 이 세상이 있을수 없듯이 우리 혁명의 수뇌부가 없는 조선,조선이 없는 지구는 생각할수 없으며 태양이 영원하듯이 우리 혁명의 수뇌부는 영원하다.천만군민이 자기 수령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것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있어본적이 없는 조선의 진모습이고 원쑤들은 백번 죽어도 리해할수 없는 우리 사회의 생리이다.혁명의 수뇌부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룬 강철의 혁명적단결은 그 어떤 핵폭탄으로도 절대로 깨뜨릴수 없는 최강의 힘이다.세계는 수령결사옹위성전에 총궐기한 천만군민앞에서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제도전복》을 노리고 분별없이 날뛰는 침략자,도발자들이 얼마나 비참한 종말을 고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혁명의 수뇌부는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장송곡을 울리며 멸망길을 재촉한다

주체105(2016)년 3월 21일 로동신문

 

며칠전 배수량이 10만여t에 달하고 승조원이 6 500명이나 된다는 미핵항공모함 《스테니스》호가 9 200t급구축함,9 800t급순양함,제9항공단,제21구축함전대 등 숱한 침략선들을 거느리고 부산항에 기여들었다.이보다 앞서 호전광들은 우리 공화국의 해안조건과 류사한 포항일대에서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상륙훈련을 벌려놓고 《본홈 리챠드》호와 《복써》호를 비롯한 상륙함선들과 공격수단들을 투입하며 화약내를 풍기였다.

기고만장해진 적들은 감히 《평양진격작전》이요 뭐요 하며 극히 도발적인 훈련내용들을 지면과 화면에 거리낌없이 공개하였다.

미제는 이런 과시성,위협성의 각종 전략전술무기들로 우리를 선제공격하려고 날뛰면서 군사적위협공갈로 저들의 목적을 실현해보려고 꾀하고있다.동서남북도 분간하지 못하는 적들의 군사적도발광기는 사실상 정신적약자의 허세이고 비참한 림종에 다달은자의 단말마적발악이다.

일찌기 세계여론은 머지않아 미국은 조선이 실용핵장치들과 이동식장거리운반수단들을 보유하고있다는것을 믿게 될것이며 미국의 도시들을 날려보내겠다는 조선의 선언은 결코 허세가 아니라고 하면서 늦게나마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할것을 미행정부에 권고하였다.여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은탓에 미국은 이미 돌이킬수 없는 전략적오유를 범하였고 지금도 그것이 저들에게 어떤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겠는지 깨닫지 못하고있다.

괴뢰들은 또 어떤가.

미국과의 《련합전력》으로 그 누구를 《응징》하겠다고 고아대지만 실지로는 우리의 강력한 군사적위력앞에 혼비백산하여 허둥대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갈가마귀떼처럼 쓸어드는 그 숱한 침략무력을 강철덫에 치울 운명의 가련한 승냥이무리,칼도마우에서 꼼지락거리는 망둥이로밖에 보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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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막을 내린 서푼짜리 모략광대극

주체105(2016)년 3월 21일 로동신문

 

거짓은 오래 가지 못하며 진실은 밝혀지기마련이다.

얼마전 10여개의 세계적인 정보보안업체들이 《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에 대한 해킹사건을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그 주범이 2009년부터 중국,인디아,일본 등을 상대로 싸이버테로를 감행한 해커집단인 《라자로그룹》이라는것을 밝혀냈다고 발표하였다.

이것은 지금 국제사회의 응당한 주목을 받고있다.조사결과발표로 사건을 억지로 우리와 련결시키며 《북의 싸이버테로》니 뭐니 하는 터무니없는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여론을 오도하며 반공화국압살소동에 열을 올린 미국의 비렬한 음모의 내막이 명백히 드러나게 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014년말 미국의 《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에 대한 전대미문의 싸이버공격사건이 발생하였다.이로 하여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며 존엄높은 주권국가에 대한 테로행위를 공공연히 선동하는 불순반동영화를 제작한 도발자들은 날벼락을 맞았다.

문제는 미국을 비롯한 반공화국적대세력이 사건을 악용하며 우리를 해치기 위해 물본 미친개마냥 발광한것이다.당시 오바마는 아무런 과학적근거도 없이 미련방수사국을 내세워 우리를 무작정 해킹공격자로 지목하고 《비례성대응》의 간판밑에 《대북추가제재》를 가하는 대통령행정명령을 발표한데 이어 나중에는 《북붕괴》폭언까지 줴쳤다.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고 이런 사태앞에서 미국의 충견 박근혜가 가만있을리 만무했다.미국의 눈치만 살피던 역도는 때를 만난듯이 상전의 처사에 맞장구를 치며 《제재》실효성이니,《대북압박공조》니 하고 분주탕을 피웠다.지어 《원전해킹》사건을 비롯하여 남조선에서 일어난 각종 해킹사건들까지 《북소행》으로 둔갑시키며 북남대결에 기승을 부리였다.

그러나 자루속의 송곳이야 어떻게 감추겠는가.보다싶이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유치한 모략소동,서푼짜리 광대극의 내막은 백일하에 폭로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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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전쟁의 재앙을 불러오는 화근

주체105(2016)년 3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박두한 괴뢰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매우 부산스럽다.당내의 권력주도권쟁탈을 노리고 친박계와 비박계가 진흙탕싸움을 하는것도 꼴불견이지만 민심을 기만하는 각종 공약들을 오물처럼 쏟아내는 뻔뻔스러운 망동은 더욱 역스럽다.

문제는 초록은 동색이라고 친박계이든 비박계이든 북남대결광기에서는 다 같고같은 전쟁미치광이들이라는 사실이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항간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득세하면 전쟁이 일어난다.》는 소문이 나돌고있다.우연한것이 아니다.

남조선에서 리승만역도의 《자유당》으로부터 《유신》독재자의 《민주공화당》과 그뒤를 이은 《5,6공》독재자들의 《민정당》,《민자당》 그리고 《신한국당》,《한나라당》에 이르기까지 《새누리당》의 전신들은 모두가 동족대결에 환장해 날뛰면서 북침전쟁을 부르짖은 극악한 매국역적들의 소굴,전쟁당이였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아랑곳없이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일으키고 외세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에 편승하여 민족분렬의 장벽을 높이 쌓은것도 《새누리당》의 조상들이며 《전쟁불사》나발을 서슴없이 불어대며 외세와의 《동맹》강화와 북침전쟁공조에 박차를 가하여 조선반도에서 항시적인 핵전쟁위험을 조성한 장본인도 바로 그자들이다.

최근 《새누리당》패거리들이 앞장에서 꾸며낸 《북인권법》은 대결광신자,호전광들이 득실거리는 이 전쟁당의 정체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괴뢰보수패당에게 있어서 《북인권법》조작의 궁극적목적은 우리 공화국을 해치자는것이다.《북인권기록보존소》설치와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를 지원하는 《북인권재단》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이 악법의 내용도 그것을 실증해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추악한 매국역적의 집권 3년간 죄악을 고발한다(12) : 망조가 든 청와대에 까마귀떼 맴돈다

주체105(2016)년 3월 21일 로동신문

 

시대의 흐름과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며 못된짓만 일삼은 박근혜역도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분노가 끓어오르는 용암마냥 폭발의 분화구를 찾고있다.

《지겹고도 지겨운 정치불신의 3년세월》,《대통합이 아니라 대갈등의 시대》,《한시바삐 갈아엎자,박근혜〈정권〉》…

이것은 청와대에 또아리를 틀고앉은 이후 온 남조선땅을 현대판《유신》의 독가스에 질식된 세계최악의 인권동토대로,사람 못살 무법천지로 만든 희세의 파쑈광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울분의 메아리이다.

초보적인 정치적자유와 민주주의적권리,인권마저 깡그리 말살하고 동족을 찬양하고 통일을 웨치는 인사들은 모조리 《종북세력》으로 몰아 잡아가는 세상,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자살률이 세계최고를 기록하는 사람 못살 세상에서 남조선인민들은 치솟는 분노를 터뜨리고있다.

외세를 등에 업고 저지르는 반민족적죄악에 있어서,극악한 파쑈광기와 전횡,반인민적악정에 있어서 현 괴뢰집권자는 그야말로 사상 최악의 독재자라는것이 남조선민심의 일치한 평이다.악명높은 《유신》독재자의 유전자를 그대로 이어받은 악종이니 달리 될수 없는 필연이지만 사람들이 이마를 치게 되는것은 역도의 죄악이 그 애비에 그 딸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제 애비 뺨치기때문이다.

뼈속까지 들어찬 역도의 동족대결광증은 또 얼마나 악랄한가.아침부터 저녁까지,년초부터 년말까지 눈뜨고 입벌리면 그 무슨 《체제불안정》이니,《병진로선의 실현불가능》이니 하고 독사마냥 혀를 날름거리고 천둥에 미친개뛰듯 여기저기 돌아치며 동족압살을 구걸한것이 바로 박근혜이다.미국상전의 구린내나는 사타구니만 핥아대는 식민지창녀의 입에서 온전한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지만 역도의 대결광증은 그야말로 병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도발자들에게 섬멸적인 불세례를 안길것이다

주체105(2016)년 3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정세가 시시각각으로 위험천만한 지경에로 치닫고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제가 방대한 침략무력과 숱한 핵전략장비들을 쓸어모아들여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합동군사연습을 본격적으로 강행하고있다.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은 그에 동원된 병력수나 무장장비에 있어서 지난 시기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감행한 불장난들가운데서 최대규모이다.

엄중한것은 미제가 이번 합동군사연습에서 《참수작전》과 《족집게식타격》의 현실성을 검토할것이라고 내놓고 떠들면서 그 실행에 착수한것이다.

미제가 이번에 《년례적》이니,《방어적》이니 뭐니 하는 외피를 아예 벗어던지고 저들스스로 그것이 우리의 《제도전복》을 노린 핵전쟁연습이라는것을 드러내놓은것은 명백히 우리에 대한 도발이다.

지금 이 시각에도 남조선에서는 미제와 남조선괴뢰군,그 추종국가 군대들이 우리 공화국의 종심깊이 침투하여 핵심시설들을 파괴할것을 노린 기습상륙작전 등을 실전에 옮기기 위한 군사적광란소동을 그칠새없이 벌리고있다.미제의 발광적인 핵불장난소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정세는 핵대결의 도가니속에 점점 말려들어가고있다.사태는 그야말로 예측불가능,통제불가능에로 이어지고있다.

미국은 이러한 엄중한 사태발전을 몰아온 장본인이다.

우리 공화국이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정의의 핵보검을 더욱 억세게 틀어쥔것은 정당한 자위적조치이며 또 유일하게 정당한 선택이다.우리 공화국이 핵보검을 튼튼히 틀어쥠으로써 미국의 세계지배야망은 좌절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되였다.

미제의 날로 무모해지는 군사적망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가 최대의 열점지역으로 화하였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상륙 및 반상륙방어연습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3월 20일 로동신문

 

2016-03-20-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상륙 및 반상륙방어연습을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훈련장에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륙군대장 리명수동지,인민무력부장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조직부국장인 륙군중장 조남진동지,조선인민군 보위국장인 륙군대장 조경철동지,인민무력부 부부장인 륙군상장 윤동현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인 해군중장 김명식동지,조선인민군 포병국장인 륙군중장 윤영식동지,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인 해군대장 리용주동지,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인 항공군대장 최영호동지,조선인민군 제7군단장인 륙군중장 리태섭동지,조선인민군 제108기계화보병사단장인 륙군중장 송영건동지가 맞이하였다.

군단장들과 각급 군사학교 교원들이 연습을 참관하였다.

연습은 실용적인 상륙 및 반상륙방어연습을 통하여 해군과의 협동작전밑에 남반부작전지대에서 활동하게 될 적후전선부대들과 기계화보병부대들의 신속한 남반부작전수역에로의 해상기동과 기습적인 상륙작전전투조직 및 지휘의 현실성을 검토하고 해안차단물극복능력을 높여주는것과 함께 현재 설비된 해안차단물들의 견고성을 확정하고 대책을 세움으로써 해상공격 및 해안방어작전계획을 더욱 완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습에는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의 수상함선들과 저격병들,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2항공사단아래 추격기들,조선인민군 제7군단 포병구분대들,조선인민군 제108기계화보병사단의 일부 력량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소에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으로부터 연습진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시고 연습개시명령을 내리시였다.(전문 보기)

 

2016-03-20-01-02

2016-03-20-01-03

2016-03-20-01-04

2016-03-20-01-06

2016-03-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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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이것이 우리의 강위력한 핵억제력이다

주체105(2016)년 3월 20일 로동신문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압살소동을 짓부시며 백두산대국의 천만년미래를 굳건히 담보할 주체의 핵보검이 나날이 날카롭게 벼리여지고있다.

백두령장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의 국방과학자,기술자들이 핵탄을 경량화하여 탄도로케트에 맞게 표준화,규격화를 실현한데 이어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에서 성공한것이다.

이 자랑찬 첨단국방과학기술성과가 가지는 전략적의미는 심원하다.

우리는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에서 성공함으로써 《작전계획 5015》니,《평양진격작전》이니 하며 무모하게 날뛰는 적대세력에게 무자비한 징벌의 불벼락을 들씌울수 있는 주체적국방과학기술의 높은 경지를 온 세계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였다.

핵타격능력이 크고 강할수록 침략과 핵전쟁을 억제하는 힘은 그만큼 더 커진다.더우기 《핵만능론》을 제창하는 침략의 원흉 미국과 맞서고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강한 핵공격능력은 곧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막고 민족의 머리우에 드리운 핵불구름을 걷어내는 철의 방패로 된다.

미국은 지리적으로 조선반도와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멀리 떨어져있는 제 나라를 안식처로 생각하고있다.

현실적으로 남북전쟁이후로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수많은 침략전쟁을 치르면서도 자기 땅엔 포탄 한발 떨어진적이 없다고 하는 미국이다.이런 지리적《행운》을 영원한것으로 여기면서 미제는 조선반도에 각종 핵전쟁살인수단들을 끌어들여 우리 민족에게 세기를 이어 핵위협과 공갈을 일삼아왔다.

핵무기를 함부로 휘두르는 오만한 침략자,날강도적인 전쟁미치광이의 전횡을 단호히 끝장내기 위해 우리는 핵탄경량화와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기술을 보유하였다.

이제 더는 미국땅이 세계최악의 침략자,도발자들의 안식처가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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