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nd,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청년동맹초급단체비서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4차 청년동맹초급단체비서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책임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끝없는 행복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날강도 미제의 사상최악의 제재압박소동과 무분별한 침략전쟁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첨예한 정세속에서도 총대청년전위들의 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시고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시여 주체적군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 청년중시사상의 적극적인 옹호자, 선전자, 관철자가 되여 군인들을 영웅적위훈에로 불러일으키며 조국의 천리방선초소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역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는 인민군대안의 청년동맹초급단체비서들과 청년일군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이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안의 청년동맹초급단체들을 선군혁명의 불길속에서 정예화된 전위대오로 만들며 우리 나라 청년운동의 선봉에서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청년중시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청년동맹초급단체비서열성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에 제시된 전투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반제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대전에서 백두산총대청년전위의 영웅적기개와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갈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불패의 기상 떨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앞으로!
온 나라에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선군조선의 강대한 기상은 행성을 진감하고있으며 그 높은 존엄과 지위는 시간이 흐를수록 만사람의 찬탄과 열렬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힘에 대한 자긍심과 최후승리에 대한 확신을 안고 온 나라 천만군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의 발구름소리를 더욱 장쾌하게 울리고있다.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
이룩된 승리와 성과를 새로운 발판으로 하여 더 빨리 전진하고 더 높이 비약하며 오늘의 하루하루를 최고의 실적, 최상의 성과로 빛내여나가는 이 땅의 자랑찬 현실을 대할수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의 구절구절이 비상한 의미를 담고 우리의 심장에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기풍입니다.》
뜻깊은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는 더 큰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새해 행군길에 또다시 떨쳐나서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실 때 우리는 확신하였다.
새로운 총공격전의 폭풍주로를 따라 련이어 이룩될 력사적장거들을,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놓으며 이 땅우에 펼쳐질 창조의 기적들을, 사회주의만복의 열매들을.
혁명의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다.주체조선의 전진을 달가와하지 않는 적대세력들과의 준엄한 투쟁을 동반하는 우리의 혁명적대진군이 오늘과 같은 력사적승리들을 맞이할수 있은것은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불변의 넋으로, 줄기찬 피줄기로 이어왔기때문이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이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따라 장구한 혁명의 로정우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오는 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체질화한 투쟁기풍이다.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고 최후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내 나라, 내 조국의 힘찬 기상이 있는것이다.
지금도 사람들은 지난 3월 우리 식의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성공의 그날을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잊을수 없는 그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케트공업발전에서 대비약을 이룩한 오늘은 영원히 잊을수 없는 날, 《3.18혁명》이라고도 칭할수 있는 력사적인 날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군수공업전선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례없는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여 천만군민의 혁명적대진군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통일애국에 바친 삶을 값높이 빛내여주시여
동지애로 닻을 올린 조선혁명은 동지애로 전진하며 동지애로 백승의 력사를 수놓아가고있다.
비전향장기수들이 꿈결에도 그리던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긴 때로부터 17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우리 인민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적의리와 동지애의 세계가 얼마나 숭고한가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우리 혁명의 각이한 년대에 빛나는 위훈을 세운 혁명렬사들과 애국렬사들, 영웅전사들의 사회정치적생명을 끝없이 빛내여주며 그들의 위훈을 력사에 길이 전하고있습니다.》
우리 혁명이 걸어온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혁명전사 한사람한사람을 귀중히 여기시며 그들의 삶을 값높이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동지적사랑과 의리에 대한 사연깊은 이야기들이 아로새겨져있다.《숨쉬는 화석》으로 불리우며 죽음의 나락에서 헤매이던 비전향장기수들이 오늘도 행복과 영광의 절정에서 만사람이 부러워하는 복된 삶을 누리고있는것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동지애의 세계가 안아온 격동적인 현실이다.
비전향장기수들은 통일애국의 의지를 버리지 않았다는 단 한가지 리유로 수십년세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옥중고초에 시달렸다.손발을 얽어맨 철쇄와 높디높은 감옥의 담벽은 그들의 생사여부에 대한 소식조차 끊어버렸다.하지만 돌아오지 못한 전사들의 운명을 두고 잠 못 이루시며 그들을 데려오기 위해 온갖 로고를 바치신분은 바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사들을 생각하는 우리의 마음은 세월이 흘러갈수록 희미해지는것이 아니라 그만큼 더욱더 생동하게 새겨지고있다고, 그래서 자신께서는 34년동안이나 남조선의 철창속에서 고생하던 리인모동지를 잊지 않고 기어이 데려왔다고, 이렇게 하는것이 전사들에 대한 참된 령도자의 의리이고 의무라고 생각하고있다고 하시며 우리 당이 있는 한 남조선에서 고통받고있는 비전향장기수들을 모두 당의 품으로 반드시 데려와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불변의 신념과 의리를 안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조국통일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온 비전향장기수들에게 이 세상 가장 큰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시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심정이였다.그이께서 비전향장기수들을 데려오기 위해 주신 강령적인 가르치심은 얼마이고 그들의 귀환문제가 20세기 최대의 인권문제, 인도주의적문제로 되게 하기 위해 취하도록 하신 국가적인 조치들은 또 얼마였던가.정녕 사랑하는 전사들을 위해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은 한두마디의 말과 글로 다 표현할수 없다.(전문 보기)
론평 : 전쟁부나비들의 가소로운 객기
미국을 등에 업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 괴뢰군부불한당들이 극도의 전쟁광기를 부리며 분별없이 날뛰였다.
며칠전 미국상전과 함께 서해열점수역에 위치한 섬들에 코를 들이민 괴뢰해병대사령관이라는자는 《적도발시 과감하게 방아쇠를 당기라.》느니 뭐니 하는 자극적폭언을 마구 쏟아내며 살벌한 전쟁기운을 고취하였다.한편 괴뢰해군의 특수전구분대는 우리의 이동식로케트발사차량들을 타격하기 위한 훈련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이것은 괴뢰호전광들이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계기로 북침선제공격준비를 갖추고 전쟁의 도화선에 실제적으로 불을 달기 위해 얼마나 지랄발광하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이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는것은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날뛰는 전쟁부나비들의 객기에 지나지 않는다.우리의 전략적지위가 완전히 달라진 오늘에 와서까지 괴뢰호전광들이 《도발》이니, 《응징》이니 하며 흰목을 뽑고있는것은 내외의 조소만을 자아낼뿐이다.
미국의 한갖 식민지주구, 전쟁머슴군에 불과한 괴뢰들따위가 우리와 맞서보겠다는것자체가 가마속의 삶은 소대가리도 폭소를 터칠노릇이 아닐수 없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핵패권에 맞설수 있는 실질적수단을 다 갖춘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이다.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에 대해서는 세계가 공인하고있다.지금 우리의 대미초강경공세에 얼혼이 나간 미국의 트럼프것들이 어찌할바를 몰라 쩔쩔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우리의 무자비한 보복타격이 두려워 고달픈 운명의 분분초초를 보내고있는 미국에 있어서 절실히 필요한것은 저들의 더러운 목숨을 구하기 위한 눅거리대포밥, 총알받이들이다.미국은 그 가련한 대상을 다름아닌 남조선괴뢰들로 보고있다.《만약 전쟁이 나더라도 조선반도에서 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는것이다.》라는 트럼프의 망발도 그것을 말해준다.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는 경우 괴뢰군부깡패들부터 죽음의 사지판에 내몰려 하고있다.이런 상전을 믿고 《과감하게 방아쇠를 당기라.》느니 뭐니 하며 허세를 부리는 괴뢰들이야말로 얼마나 어리석은자들인가.
이번에 괴뢰호전광들이 우리의 이동식로케트발사차량들에 대한 타격훈련을 벌려놓은것은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우리의 전략무력은 임의의 지역과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침략과 도발의 본거지들을 씨도 없이 짓뭉개버릴 모든 준비가 되여있다.미국과 일본것들이 첨단정보자산들을 총동원하여 24시간 감시망을 펴고있지만 우리 주체탄들의 발사시간과 장소를 좀처럼 눈치채지 못하고있다.오죽했으면 미국상전까지도 《북의 군대는 위장, 은페, 기만에 매우 뛰여나다.》며 두손들고 나앉고있겠는가.(전문 보기)
론평 : 정세격화를 부채질하는 푼수없는 망동
구뎅이를 팔 때에는 자기의 키에 맞추어 파라는 말이 있다.미욱하게 깊이 파면 스스로의 함정으로 될수 있음을 교훈적으로 이르는 말이다.주제넘게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걸고들며 격화된 지역정세를 들쑤셔대는 일본의 망동을 그에 비유할수 있다.
최근 일본방위성이 조선의 탄도로케트기술발전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미국제신형요격미싸일체계인 《이지스 어셔》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이지스 어셔》는 이지스구축함과 같은 능력을 갖춘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체계라고 한다.
한편 일본은 미국과의 군사행동에 뻐젓이 나서고있다.《자위대》전투기들이 괌도에서 날아온 미핵전략폭격기 《B-1B》편대와 센가꾸렬도상공에서 공동훈련을 진행한다, 륙상《자위대》가 혹가이도에서 미해병대와 중무기실탄사격을 동반한 훈련을 벌려놓고 그 과정을 언론에 공개한다 하면서 화약내를 풍기고있다.극우익언론들은 일미사이의 련대과시니, 조선견제의도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이런 속에서 수상 아베는 외상, 방위상과 이마를 맞대고 조선의 《위협》에 대처한 일미사이의 련대강화를 지시했다.
일본이 조선의 로케트기술발전에 대응한 신형요격미싸일체계도입이니 뭐니 하고 부산을 피우는것은 두말할것 없이 주제넘은짓이다.
우리의 전략무기들에 대해 그 무슨 《위협》을 떠들어대는것은 완전한 생억지이다.
우리 혁명무력의 전략탄도로케트들은 공화국에 대한 핵위협공갈의 도수를 끊임없이 높이고있는 미국을 겨냥한것이다.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에 적극적으로 동조하지 않는 한 일본은 우리 국가의 전략무기들에 대해 구태여 두려워할것이 없다.
더우기 우리의 전략탄도로케트들에 대응한다고 떠들어대는 일본의 나발은 제 능력에 닿지 않는 푼수없는 망동이다.
수십년이상 전세계적인 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탕진한 미국도 우리의 전략탄도로케트를 요격할수 없다고 한숨을 쉬고있는 형편이다.
최근 미국 국제관계잡지 《내슈널 인터레스트》가 전한데 의하면 한 군축전문가는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미싸일방위체계로 요격한다는것은 리론적으로 하는 소리일뿐 실패확률이 매우 높다, 사실 전략탄도로케트들에 대한 이 체계의 요격확률은 최악이다라고 평하였다.
이런 형편에 미국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의 둘러리에 불과한 일본따위가 그 무슨 《요격》을 운운하며 들까부는것은 참으로 꼴불견이다.
하다면 일본이 왜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떠들며 주제넘게 놀아대는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격화된 정세를 악용하여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것은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다.현 일본지배층은 이미 지난해에 안전보장관련법을 발효시켜 《자위대》에 《집단적자위권》행사권리를 부여하였으며 《자위대》의 해외활동범위를 대폭 확대하였다.특정비밀보호법, 조직범죄처벌법을 비롯한 악법들을 련이어 조작하여 국내의 파쑈화, 군국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한편 해외침략을 법률적으로 합법화하려고 헌법개악을 강행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추악한 괴뢰매문가들의 반공화국모략망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우리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에 도전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포악무도한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에 분격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천백배의 보복을 다짐하며 최후의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해나서고있다.이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지금 어중이떠중이매문가들을 긁어모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적인 모략여론조작과 류포에 광분하고있다.
특히 동족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악의가 체질화된 괴뢰극우보수매문가들의 추악하고 비렬한 쏠라닥질은 극한계선을 넘어서고있다.
최근 괴뢰언론을 대표한다고 떠드는 《련합뉴스》와 《조선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문화일보》, 《데일리안》을 비롯한 악질보수언론들은 우리 군대의 단호한 괌도포위사격경고와 인민들의 반미결사항전의지를 악랄하게 시비중상하면서 《전쟁분위기고조》니, 《체제유지를 위한 긴장조성》이니 뭐니 하는 개나발들을 거리낌없이 불어대고있다.
더우기 공화국정부성명에 적극 호응하여 인민군대입대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해나선 우리 청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의 격앙된 참군열의를 그 무슨 《강제》요, 《행사》요 뭐요 하고 극도로 모독하며 별의별 험담질을 다 해대고있다.지어 보수언론매체들은 실체도 없는 허깨비같은 그 무슨 《현지소식통》이라는것까지 꾸며내여 미국과 괴뢰모략군들이 던져주는 허황하기 짝이 없는 날조품들을 마구 내뱉으면서 동족대결을 키질하며 반민족적범죄만을 덧쌓고있다.
이것은 괴뢰보수언론들이야말로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언론의 탈을 쓴 사이비매문가, 내외호전세력의 사환군, 민족반역무리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적대세력들의 이러한 발광적인 모략소동은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우리의 일심단결을 허물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는 공화국의 대외적영상을 깎아내리며 적대세력들의 잠꼬대같은 야망을 현실화해보려는 극히 무모하고 도발적인 망동으로서 결코 좌시할수 없다.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는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에 삿대질을 하며 공화국의 위상을 훼손해보려고 미쳐날뛰는 괴뢰보수언론들에 대한 우리 언론인들의 치솟는 증오와 적개심을 담아 엄숙히 성명한다.
1.우리 수령, 우리 당, 우리 제도를 사수하며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위해 정의의 붓끝을 더욱 예리하게 벼려나갈것이다.
언론의 참다운 사명은 시대를 선도하며 정의와 진리를 충실하게 대변하는데 있다.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높아갈수록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도전은 더욱 우심해지고있으며 그에 아부추종하는 매문가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훼손하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건드려보려고 온갖 비렬한 모략과 날조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
적대세력들이 제아무리 짖어대도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직선주로를 따라 인류의 광명한 미래를 향해 폭풍노도와 같이 전진하는 우리의 앞길은 결코 막을수 없다.
공화국의 언론인들은 인류의 참다운 지향과 리상으로 충만되여야 할 전파와 지면, 인터네트를 불의와 허위, 외곡과 날조로 어지럽히고있는 더러운 매문가들의 악의에 찬 궤변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우리 식의 정의의 언론전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어길수 없는 승리와 패배의 두 전통(3) : 1990년대 전반기의 대결전은 어떻게 막을 내렸는가
지난 조선전쟁에서 대참패를 당한 후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무기사용기도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남조선과 그 주변에 핵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배비하여놓았다.1957년부터 미국이 남조선에 끌어들인 핵무기수는 1980년대 중엽에 1 720개를 넘어섰다.
1990년대의 문턱을 넘어서자 인류는 만전쟁의 발발과 쏘련의 붕괴라는 충격적인 사변들을 목격하게 되였다.세계가 아직 이 충격의 여파에서 깨여나지도 못하고있을 때 미제는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기 위한 다음단계의 작전을 준비하고있었다.도발의 구실은 우리 공화국의 핵무기개발의혹이였다.
미국의 반공화국음모군들은 저들의 간첩위성들이 촬영한 사진들을 합성제작하여 그 무슨 《자료》라는것들을 날조해냈다.이어 국제적인 대조선압살공세를 벌릴 계책밑에 국제원자력기구를 사촉하여 우리 나라에 핵사찰을 강요하는 길로 나갔다.
우리 공화국은 최대의 아량과 선의를 가지고 우리의 핵활동이 철두철미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해결을 위한 평화적활동이라는것을 보여주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도 허용하였다.사찰후 기구총국장을 비롯한 기구성원들은 세계앞에서 조선에는 핵문제가 없다고 발표하였다.
우리 국가를 핵범인으로 만들려고 책동하던 미국은 부아가 치밀어올랐다.사실 미국은 우리에게 핵무기가 없다는것을 뻔히 알고있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짜를 부렸다.왜냐하면 리유여하를 불문하고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시키자는것이 목적이였기때문이다.한마디로 미국이 떠든 핵무기개발의혹은 반공화국압살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명분에 불과하였다.미국은 또다시 국제원자력기구를 내세워 압력을 가하며 핵활동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우리 나라의 중요군사대상들에 대한 《특별사찰》을 강요하였다.
나라가 분렬되여있고 미제의 핵위협을 항시적으로 받고있는 우리 나라의 특수한 조건에서 군사기지를 적들에게 개방한다는것은 도저히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였다.오늘은 하나의 군사기지에 대한 개방을 요구하고 래일에는 또 다른 군사기지의 개방을 강요하는 식으로 하나하나 먹어들어가는것은 미제의 상투적수법이다.국제원자력기구가 남조선에 있는 미국의 핵기지들에 대한 사찰은 단 한번도 진행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우리의 군사기지들에 대한 사찰만을 요구한것은 그야말로 란폭한 자주권침해행위였고 이중기준의 극치였다.
미국은 우리 국가의 강력한 항의에 의해 중지하였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고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길에 들어섰다.
우리 공화국이 1985년에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가입하고 1992년에 국제원자력기구와 핵안전담보협정에 서명한것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핵위협과 제재, 정치군사적압력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였다.우리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롱락물로 내맡기자는것은 더더욱 아니였다.어떻게 하나 국제법에 의거하여 우리 국가에 대한 미제의 핵위협을 막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미제는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우리 공화국을 핵무기로 공공연히 위협공갈해나섰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