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5th, 2017

김일성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5기 제14차전원회의에서 발표 1977년 9월 5일-

주체106(2017)년 9월 5일 웹 우리 동포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앞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여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선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혁명을 계속하여야 하며 공산주의의 사상적요새와 물질적요새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다같이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공산주의건설의 두 요새를 점령하는데서 사상적요새를 점령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사회의 주인인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으로 교양개조하여야 공산주의건설의 근본문제를 해결할수 있으며 물질적요새도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다. 그러므로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는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과도기에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으로 교양개조하여 사상적요새를 점령하는데 선차적힘을 넣어야 한다.

공산주의의 사상적요새를 점령하기 위하여서는 교육사업을 잘하여야 한다. 교육사업을 잘하여야 낡은 사회가 남겨놓은 사상문화적락후성을 없애고 모든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인간으로 교양육성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다.

교육은 혁명의 승패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어느 시대, 어떤 민족을 막론하고 교육사업을 떠나서는 사회적진보도 민족적번영도 이룩할수 없다. 교육문제는 제국주의식민지예속에서 벗어나 새로 독립을 쟁취한 나라들에서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첫날부터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왔다.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매 단계마다 옳은 교육정책을 내놓고 그것을 철저히 관철하였으며 교육사업에 전당적, 전국가적힘을 넣어왔다.

우리 당의 옳바른 교육정책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짧은 기간에 식민지노예교육의 잔재가 완전히 청산되고 선진적인 사회주의교육제도가 수립되였으며 인민교육사업과 민족간부양성사업에서 빛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여 모든 새 세대들이 국가의 혜택으로 마음껏 공부하고있으며 100만의 인테리대군이 자라나 국가, 경제, 문화기관들을 훌륭히 관리운영하고있다. 현대문명에서 멀리 뒤떨어져있던 우리 근로자들이 모두다 중학교졸업정도이상의 문화기술수준을 가지고 사회주의건설에 주인답게 참가하고있다. 지난날 무지와 몽매가 지배하던 이 땅우에 사회주의적문명의 새시대가 펼쳐졌다.

오늘 우리앞에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이 전면적으로 심화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사회주의교육을 더욱 발전시킬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우리는 사회주의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사상혁명, 문화혁명을 더욱 다그치고 기술혁명을 적극 추동함으로써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의 승리를 앞당겨야 할것이다.

 

1.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

 

사회주의교육은 사람들을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사회적존재로 키우는 사업이다.

사람은 자주적인 의식과 창조적인 능력을 가질 때에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사회적존재로 될수 있다. 사람의 자주의식과 창조적능력은 타고난것이 아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타고난 사상과 지식이란 없다. 사람은 교육을 통하여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자연과 사회에 대한 지식을 가지며 세계를 인식하고 변혁할수 있는 창조적능력을 키운다.

사회주의교육의 목적은 사람들을 자주성과 창조성을 가진 공산주의적혁명인재로 키우는것이다. 사회주의교육은 사람들을 사회와 인민을 위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 공산주의적혁명인재로 키움으로써 사회주의제도를 위하여 복무하며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에 이바지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교육이 자기의 목적과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서는 교육사업에서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를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는 사람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 공산주의화하는것이다. 다시말하여 사람들을 공산주의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며 그에 기초하여 깊은 과학지식과 건장한 체력을 가지도록 하는것이다.

혁명적인 사상과 깊은 지식과 건장한 체력은 공산주의적인간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풍모이며 자질이다. 사람은 공산주의사상과 깊은 지식과 건장한 체력을 겸비하여야 참다운 공산주의적혁명인재로 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에 주인답게 참가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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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사회주의교육테제의 기치높이 주체교육의 찬란한 전성기를 펼쳐나가자

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4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속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고 전국가적, 전사회적으로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키기 위한 된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는 시기에 이날을 맞는 우리 인민은 지금 주체교육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한평생 교육중시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조국과 민족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 숭고한 후대사랑이 응축되여있는 사회주의교육건설의 대백과전서이다.여기에는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와 교육사업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교육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전면적으로, 과학적으로 밝혀져있다.사회주의교육테제가 발표됨으로써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혁명인재육성의 근본지침이 마련되고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교육건설의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하며 활력있게 전진하여올수 있었다.우리가 복잡하고 첨예한 환경속에서도 강력한 주체적력량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자랑찬 승리를 떨쳐올수 있은것은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교육테제를 철저히 구현해온 결과이다.

주체의 사회주의교육발전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는 불멸의 대강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고 긍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입니다.》

주체교육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독창적인 교육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교육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며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온 가장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교육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교육을 혁명의 승패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항일의 불길속에서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혁명적교육전통을 마련하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년대들마다 교육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오시였다.주체66(1977)년 9월 5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것은 주체교육발전과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교육부문에 대한 령도는 사회주의교육테제의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투쟁으로 일관되여있다.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떠진다고 하시며 온 나라에 정연한 수재교육체계를 확립해주시고 그처럼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무료교육, 의무교육이 중단없이 실시되도록 하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대학교육과 중등일반교육을 개선해나가도록 이끄신 령도의 자욱은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삼지연군 무봉고급중학교를 비롯한 수많은 대학들과 학교들에 력력히 새겨져있다.

오늘 우리의 주체교육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자기 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교육사상과 령도업적을 만년재보로 빛내이며 사회주의교육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교육부문에서 사회주의교육테제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교육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전민과학기술인재화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과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 우리 식의 독특한 원격교육체계와 온 나라를 뒤덮은 과학기술보급망, 교육학적요구가 완벽하게 실현된 멋쟁이교사들과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들에는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주체혁명의 만년토대를 공고히 하고 부강조국건설에서 비약을 이룩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웅지가 깃들어있다.21세기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의 령마루에로 폭풍쳐 내달리고있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육사상리론을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도록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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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40돐 기념보고회 진행

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40돐 기념보고회가 4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태복동지와 교육부문,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안의 대학, 각급 학교교원, 연구사들,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겸 보통교육상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66(1977)년 9월 5일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것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사회주의교육을 획기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교육은 사람들을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사회적존재로 키우는 사업이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에서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와 사회주의교육사업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들, 사회주의교육의 내용과 방법,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와 교육기관의 임무와 역할, 교육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와 국가적보장, 사회적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에 이르기까지 사회주의교육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리론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짐으로써 사회주의교육의 특성에 맞게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높은 자주의식과 창조적능력을 소유한 혁명인재로 키우고 전체 인민을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주체로 준비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로작이 발표된 이후 지난 40년간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탁월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교육테제에서 제시된 교육건설사상과 리론들을 빛나게 구현하여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킨 긍지높은 나날이였다고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언제나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원들, 청소년학생들속에 계시면서 나라의 교육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전국의 소학교로부터 중학교와 대학들, 섬마을과 산간벽지의 분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교육기관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교육발전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주체교육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혁명의 년대기들마다에 사회주의교육테제를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있어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킬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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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언해설 :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다.》

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명언에는 교육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가 뚜렷이 밝혀져있다.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발전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그 어느 나라와 민족도 교육사업을 떠나서는 앞날을 기대할수 없으며 사회적진보와 번영도 이룩할수 없다.교육의 발전수준이자 인간의 문명수준이고 해당 나라의 국력과 발전의 높이이다.지금 많은 나라들이 교육에 의한 국가진흥전략과 인재강국전략을 내세우고 교육발전에 큰 힘을 넣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당의 교육중시사상과 정책에 의하여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새 세기 교육혁명의 목표는 모든 청소년학생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 우리 나라를 21세기 사회주의교육강국으로 되게 하는것이다.이것은 가장 정당하고 웅대하며 현실성있는 목표이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교육사업에서 위대한 전환이 일어나고있는것은 세상에서 제일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끝없이 빛내이고 백두산대국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확고히 담보하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

교육사업은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을 키우는 영예로운 사업이다.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것만큼 그 승패와 전도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어떻게 교육교양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백걸음 떠지게 된다.

일찌기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후대교육사업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 토대하여 해방후 첫 시기부터 이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으며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주체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그대로 체현하시고 수령님의 교육중시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였으며 그처럼 엄혹한 고난의 시련속에서도 후대교육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친어버이, 학부형이 되시여 나라의 후대교육발전에 온갖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있어 준엄한 년대들마다 주체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온 계승자의 대부대가 튼튼히 준비될수 있었다.

교육사업은 혁명의 대를 이어주고 나라의 발전을 떠밀어주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다른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며 아무리 어려워도 후대교육사업은 한시도 중단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이고 정책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하나하나 세심히 가르쳐주시고 이르는 곳마다에 후대교육의 원종장들을 훌륭하게 꾸려주시였으며 교육부문을 최우선시하는 기풍, 기강을 세워주심으로써 오늘 우리 학생소년들은 혁명의 계승자, 나라의 역군으로 더욱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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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의 전통을 억세게 이어가리

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했다는 우리 공화국의 핵무기연구소 성명에 접하고보니 참으로 높뛰는 격정과 흥분된 심정을 금할수 없다.

장쾌하게 울려퍼진 이 특대사변에 대한 소식은 세계만방에 알리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대한 엄숙한 선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주변관계가 어떻게 바뀌든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불변침로를 따라 곧바로 나아갈것이며 자주와 정의의 수호자로서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선구자적역할을 수행할것입니다.》

지난 수십년간 우리가 일일천추로 갈망해온것은 오늘처럼 우리 공화국이 온 세상에 빛을 뿌리는 강국의 지위에 올라서는것이였다.기쁨과 환희, 준엄한 시련이 엇갈리며 흘러온 그 나날들에 우리 금속공업부문이 튼튼히 다져놓은것은 결코 자립의 무쇠기둥만이 아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로동계급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끓여낸 쇠물은 경제건설과 함께 국력강화에 크게 이바지되였다.

지금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우리에게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고 야만적인 제재압살책동의 도수를 높이며 마지막발악을 하고있다.

오늘의 특대사변을 계기로 적들은 우리 인민의 강경한 의지와 핵억제력을 가소롭게 시험하려들지 말아야 한다.

공화국의 핵무기연구소 성명에 접한 우리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금 안팎의 온갖 원쑤들을 말로써가 아니라 총대로 결딴낼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모두가 완벽한 동원태세를 갖추고 전시생산에 진입한 심정이다.한손에는 총을 들고 다른 손에는 마치를 들고 정의의 성전을 기다리고있다.

모든것을 국방공업부문 결사대원들의 투쟁기풍으로, 이것이 또 한차례의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이라는 보도에 접한 우리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격앙된 웨침이다.

나라의 강철전선을 지켜선 우리는 백두산혁명강군과 함께 주체의 우리 조국을 철강재증산성과로 견결히 옹위하겠다.

지금 김철과 황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굴지의 철강재생산단위들에서는 적들의 경제봉쇄의 쇠사슬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영웅적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무산과 은률을 비롯한 철광석생산단위들에서도 나라의 강철기둥을 더욱 억세게 다지기 위한 공격전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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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선군령도따라 끝까지 곧바로

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제국주의의 핵위협과 전횡이 계속되는 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자위적인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해나갈것입니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한 소식에 접한 우리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주체의 핵강국의 위용을 다시한번 높이 떨치였으며 사회주의강국에로 폭풍쳐나아가는 선군조선의 앞길은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이번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은 명실상부한 핵강국으로서의 우리 조국의 지위를 세계만방에 다시금 뚜렷이 과시한 특대사변이며 미제와의 대결전에서 최후승리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예고하는 민족사적쾌거이다.

세계를 뒤흔든 오늘의 승리는 전적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담대한 배짱과 무비의 담력, 비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우리 당의 선군정치, 병진로선이 안아온 위대한 승리이다.

우리 자강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백년숙적 미제와 총대로 결산할 의지안고 반미성전에 떨쳐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앙양된 보복의지를 천백배로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반미대결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게 하겠다.

모든 당조직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의 기둥을 억척으로 세워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드세게 벌려나가도록 함으로써 그들이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되게 하겠다.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강력이고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것을 대중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어 그들이 원쑤격멸의 의지로 만리마속도창조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이 끊임없이 창조되게 하겠다.

당의 선군령도따라 끝까지 곧바로 나가려는것은 우리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올해 우리가 내세운 전투목표는 방대하다.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실현할 신심에 넘쳐있다.우리에게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 강계정신을 창조한 경험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첨단기계공업의 개척자들을 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