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2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태복동지와 당중앙위원회, 교육부문의 책임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오매에도 그립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만나뵙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끝없는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은 조국과 후대들을 위해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의 소행을 높이 평가하시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선물을 안겨주시고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하도록 해주시였으며 뜻깊은 평양견학을 하도록 친어버이사랑을 베풀어주신데 이어 오늘은 또다시 한생에 잊지 못할 뜨거운 은정을 돌려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위대한 스승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에서 걱정하는 문제, 당이 바라는 일에 한몸 아낌없이 내대는 투철한 신념과 백옥같은 충정의 마음으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미래를 책임진 교원혁명가로서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이들모두의 순결한 애국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온 사회가 이들을 적극 내세워주어야 하며 그들이 지닌 혁명가적인생관, 후대관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이 앞으로도 당과 조국앞에 다진 맹세를 변함없이 지켜 교수교양사업에 모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침으로써 후대들을 사회주의조선의 믿음직한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워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일편단심 당과 혁명을 위한 붉은 마음을 간직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만방에 빛내이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갈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에 기여한 성원들 평양 출발, 수도시민들 뜨겁게 환송
주체식열핵무기의 장쾌한 뢰성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필승불패성을 세계만방에 떨친 승리자의 드높은 긍지를 안고 뜻깊은 평양체류의 나날을 보낸 미더운 핵개발자들이 11일 귀로에 올랐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을 안아온 승리자들을 열렬히 축하하는 환영의 꽃물결이 세차게 굽이쳤던 수도의 거리들은 이날 한생토록 잊지 못할 행복과 영광을 안겨준 어머니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충정으로 보답할 일념을 안고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달성을 위한 투쟁전구로 떠나는 우리의 영용한 핵무기개발자들에 대한 환송열기로 설레이고있었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을 리만건동지, 홍승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이 전송하였다.
핵과학자, 기술자들을 태운 뻐스들이 지나는 연도들에서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환송의 꽃물결을 펼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완전성공시킴으로써 참된 애국은 위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는데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준 민족의 장한 영웅들에게 군중들이 꽃다발들을 흔들며 전투적인사를 보내고 흥겨운 농악무와 학생취주악대들이 울리는 힘있는 노래들은 연도를 들썩하게 하였다.
병진의 기치높이 우리 국가를 존엄높은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드리는 인민의 영광을 담아 혁명송가 《김정은장군찬가》와 《영광드립니다 조선로동당이여》를 비롯한 노래선률이 연도에 장중하게 울려퍼지였다.
핵과학자, 기술자들을 태운 뻐스행렬이 대학거리에 들어서자 평양건축종합대학, 평양기계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교직원, 학생들과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평양곡산공장 로동계급이 첨단과학기술로 당의 전략적핵무력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그들에게 전투적격려를 보내며 환송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기어이 결사관철할 불타는 충정과 고결한 량심을 지니고 국가핵무력건설의 전초선에서 조국을 떠받드는 억척의 뿌리가 되여 사생결단의 천만고비를 굴함없이 강행돌파해온 우리 당의 장한 핵전투원들을 평양체류의 나날 이르는 곳마다에서 열렬히 환영해준 수도시민들이였다.
헤여지는 이 시각에도 연도에 달려나와 바래워주는 수도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친혈육의 정을 가슴후덥게 느끼며 핵과학자, 기술자들은 인생의 가장 고귀한 행복과 영광을 안겨준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하여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핵무력건설의 총사령관, 위대한 스승이 되시여 수소탄시험의 전과정을 진두에서 이끌어주시고도 제일먼저 핵개발자들에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성공을 축하하는 인사를 보내주시고 반미최후대결전이 첨예하게 벌어지는 긴장한 정세속에서도 대규모의 평양초청행사를 몸소 조직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대해같은 은정속에 꿈만 같은 날과 날을 맞고 보낸 우리의 국방과학전사들이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외세추종은 파멸의 길이다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치려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의 체질적인 악습이고 뿌리깊은 야망이다.
주체조선의 장엄한 핵뢰성이 일으킨 거대한 충격으로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떼무리들이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는 속에 괴뢰들은 상전만 쳐다보며 외세의존의 고질적악습을 또다시 드러내고있다.우리가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했다는 소식에 눈깔이 뒤집힌 남조선괴뢰들은 부랴부랴 그 무슨 《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소집한다, 《국회결의안》을 채택한다 하고 분주탕을 피우면서 미국과의 《굳건한 동맹》을 바탕으로 《대비체제를 확립》해야 한다느니, 《공조강화》니 하고 악청을 돋구고있다.남조선집권자부터가 미국, 일본상전들에게 전화를 걸어 그 무슨 《실효적인 제재방안마련》이니, 《북핵문제해결》을 위한 《강력한 제재와 압박》이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반공화국제재압박공조의 강화를 구걸하였다.괴뢰외교부와 국방부패거리들은 미국상전을 찾아다니며 《효률적인 제재》니, 《실질적인 군사적대응》이니 하는 망발을 마구 늘어놓고있다.나중에는 민심의 규탄배격을 받고 마지막숨을 몰아쉬고있는 산송장에 불과한 보수패거리들까지 머리를 쳐들고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야 한다고 기염을 토하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침략세력과 야합하여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광분하는 남조선괴뢰들의 범죄적망동은 외세의 대조선침략정책집행의 철저한 하수인으로서의 그들의 추악한 정체를 다시한번 적라라하게 폭로해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고 나아가서 무력으로 압살하자는것이 미국의 포악무도한 대조선침략정책이다.미국은 날로 무진막강한 위력을 떨치며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정치, 경제, 군사적수단을 총발동하여 덤벼들고있다.경제적제재와 군사적압박에 이어 전쟁을 도발하는것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에서 미국이 적용하는 상투적인 수법이다.미국은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저들의 죄악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파렴치하게도 《북핵위협》나발을 요란하게 불어대면서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압박의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광분하는 한편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니 뭐니 하고 교활하게 놀아대면서 괴뢰들을 동족대결에로 극구 부추기고있다.
문제는 외세의존에 환장한 남조선집권세력이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칠 속심을 공공연히 드러내고있는것이다.남조선당국자들은 트럼프가 제창하는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조선정책이 저들의 《제재와 대화의 병행》정책과 《시각이 일치하다.》느니, 《이견이 없다.》느니 하고 역겹게 아양을 떨면서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적극 공조해나서고있다.지난 8월 유엔에서 범죄적인 반공화국《제재결의》가 채택되자 괴뢰들은 기다렸다는듯이 《평가》니, 《공감》이니 하고 환성을 지르면서 《실질적인 리행》에 대해 고아대고 지어 《독자제재》망발까지 줴치며 가소롭게 날뛰였다.최근에는 《보다 강력한 제재방안강구》니 뭐니 하며 미국상전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의 맨 앞장에서 분별을 잃고 헤덤비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제 무덤을 파는 어리석은 망동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7일 남조선당국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싸드》발사대 4기의 추가배치를 끝끝내 강행하였다.이날 새벽 괴뢰국방부는 《싸드》발사대를 추가배치할것이라고 공포하고 마치 기습작전을 방불케 하는 장비이동놀음을 개시하였다.《싸드》배치지인 경상북도 성주군 소성리는 삽시에 아수라장으로 화하였다.남조선당국은 인민들의 항거가 두려워 8 000여명의 경찰병력을 내몰아 살벌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였다.피에 주린 경찰깡패들은 발사대가 이동하는 도로를 막고 항의하는 주민들과 시민단체 인사들에게 무지막지하게 달려들었다.그 과정에 많은 사람들이 부상당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결과 만고역적 박근혜년에 의해 시작된 후 여론의 강한 반대에 부딪쳐 14개월동안 질질 끌어오던 《싸드》배치가 종시 완료되게 되였다.남조선당국의 망동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해 날뛰던 박근혜역도의 죄악과 다를바 없는것으로서 그야말로 미치광이짓이라고 해야 할것이다.지금 남조선 각계는 《싸드》배치완료와 관련하여 선임자의 결정을 후임자가 집행한셈이 되였다고 하면서 현 당국이 박근혜《정권》과 다른것이 무엇인가고 격분을 터뜨리고있다.
내외의 규탄을 무릅쓰고 《싸드》배치놀음을 우격다짐으로 벌려놓은 괴뢰집권세력은 이제 와서 《림시배치》니 뭐니 하고 변명하면서 책임회피를 위해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괴뢰들은 우리의 자위적인 수소탄시험을 걸고들면서 《싸드》발사대추가배치가 그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말같지 않은 나발을 불어대고있다.그런가하면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느니 뭐니 하고 노죽을 부리면서 분노한 민심을 눅잦혀보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다.하지만 괴뢰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미국에 아부추종하면서 백해무익한 재앙거리를 끌어들여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긴장격화에 부채질하고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엄중한 위험을 조성한 범죄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치가 동북아시아지역에 미싸일방위체계를 전개하여 주변대국들을 견제하고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흉악한 계책의 산물이라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싸드》배치로 남조선이 덕을 볼것은 하나도 없다.오히려 대외적고립과 경제파국, 안보위기만 증대될뿐이다.남조선에서 《싸드》로 북의 불소나기를 막을수 없다는 《싸드무용론》이 보편적인 인식으로 되고있는 속에 그것의 배치가 동북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패권전략에 남조선이 말려들어 주변나라들을 자극시키고 새로운 군비경쟁과 군사적충돌을 몰아오게 될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그런데도 남조선집권세력은 그 무슨 《북핵위협》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니 뭐니 하고 친미굴종행위를 정당화하고있다.이것은 동족대결을 고취하여 저들의 추악한 사대매국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다.《싸드》발사대추가배치소동이 미국의 강박과 그에 따른 남조선당국의 맹목적인 추종의 산물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그 무슨 《불가피한 선택》이니 뭐니 하는 궁색한 말장난으로 저들의 엄청난 매국적죄악을 가리울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전문 보기)
괴뢰당국의 《싸드》 추가배치강행을 규탄
《싸드》추가배치를 규탄하는 성명 발표
보도에 의하면 7일 남조선의 참여련대가 괴뢰당국의 일방적인 《싸드》추가배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이날 당국이 《싸드》배치를 저지시키기 위해 나선 400여명의 주민들과 시민들을 8 000여명의 경찰들을 내몰아 강제로 해산시킨데 대해 언급하였다.
《국민주권시대》를 열겠다던 현 《정부》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 때로부터 4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하면서 성명은 《싸드》배치가 동북아시아의 긴장과 대립만을 고조시킬뿐이라고 강조하였다.성명은 집권세력들이 《싸드》배치가 북의 핵미싸일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하지만 실지로는 그 대응용으로 될수 없으며 오히려 당국은 미국의 더 많은 무기구입강요에 직면하게 되였다고 단죄하였다.
《싸드》배치의 합의와 추진과정에 대한 진상조사와 《국회동의를 받겠다.》, 《한밤중에 배치하지 않겠다.》던 약속마저 지키지 않고 불법적으로 강행한 당국의 《싸드》배치는 더이상 박근혜《정권》의 적페로만 비난할수 없다는것을 의미한다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한밤중에 수많은 경찰병력을 내몰아 주민들과 시민들을 무분별하게 진압하고 소성리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은 현 《정부》는 박근혜《정부》와 다를바 없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단체가 성주와 김천의 주민들과 함께 당국이 불법적으로 배치한 《싸드》를 철거시키기 위하여 끝까지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교원들 《싸드》철수와 조선반도의
평화를 요구하는 선언문 발표
남조선신문 《로동과 세계》에 의하면 7일 남조선의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 성원들이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괴뢰당국이 기습적으로 강행배치한 《싸드》를 철수시키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요구하는 《교사선언》을 발표하였다.
발언자들은 당국이 주민들의 항거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싸드》추가배치를 강행하였다고 하면서 1 700여명의 초, 중, 고등학교 교원들이 《싸드》배치철회와 조선반도의 평화를 요구하는 선언문에 서명하였다고 말하였다.그들은 아직도 제주도 강정마을이 해군기지건설로 페허로 되고 수많은 이곳 주민들이 고통을 받는 처참한 광경을 잊지 못하고있는 때에 또다시 성주에서 평화를 요구하는 원한에 찬 웨침과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현 집권자의 《싸드》추가배치결정은 평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념원에 대한 도전이라고 그들은 단죄하였다.그들은 《싸드》배치를 반대하고 평화를 념원하는 모든 사람들과의 련대를 강화하며 전쟁과 공포가 없는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교육활동을 적극 벌려나갈것을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계파싸움으로 소란한 반역당
최근 남조선의 《자유한국당》내부에서 정치적리해관계에 따른 계파들사이의 갈등과 대립이 갈수록 격화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는 산송장인 박근혜를 제물로 바치고 총파산의 위기에 몰린 저들의 가련한 운명을 건지기 위해 년의 출당문제를 정식으로 들고나왔다.그런데 이것이 아직도 《자유한국당》에서 큰 세력으로 되고있는 친박계의 강한 반발에 부딪치고있다.
최근 홍준표역도는 저들에게 해만 끼치는 박근혜를 어떻게 하나 당에서 몰아내는것으로 《자유한국당》의 더러운 영상을 지워버릴 심산으로 당《혁신위원회》것들까지 동원하면서 박근혜출당문제를 들고나오고있다.역도는 박근혜의 출당이 보수재건의 출발점으로 된다고 떠들면서 박근혜출당과 친박계청산을 추석전에 마무리할것을 계획하고 그 실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홍준표의 이러한 계획에 따라 《자유한국당》의 《혁신위원회》는 이달안으로 박근혜에게 탈당을 권고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로 출당조치를 취한다는 각본까지 짜놓고있다.친박계에 대한 대대적인 청산계획도 이미 작성되였다고 한다.홍준표와 당《혁신위원회》의 이러한 움직임에 발을 맞추어 비박계패거리들도 《탄핵당한 박근혜와 함께 죽을수 없다.》, 《박근혜가 스스로 탈당해야 한다.》고 떠들면서 년에게 압박을 가하고있다.
홍준표역도와 그 추종세력의 움직임에 친박계패거리들은 박근혜를 출당시키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하면서 맞서고있다.하지만 당대표자리를 차지하고있는 홍준표의 처사를 막을 길이 없으며 박근혜의 출당과 친박계의 청산은 사실상 시간문제로 되고있다는것이 남조선언론들의 평가이다.
하다면 어째서 홍준표와 그 졸개들이 박근혜역도의 출당문제를 이처럼 집요하게 들고나오고있는가 하는것이다.그것은 박근혜를 축출하고 친박계까지 청산해버림으로써 《자유한국당》이 박근혜와 한족속이라는 오명을 없애고 저들의 기반을 닦기 위해서이다.
홍준표역도는 친박계를 포섭도 해보고 배척도 하면서 자기의 몸값을 올리고 《자유한국당》의 지지률도 끌어올려보려고 모지름을 썼다.그러나 박근혜역도의 손발이 되여 온갖 못된짓만 일삼아온 보수패거리들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원성이 높아가는 속에 반역당의 지지률은 계속 땅바닥에 나딩굴었다.이대로 가다가는 《자유한국당》이 지리멸렬될수 있다는 위구심에 사로잡힌 홍준표역도는 박근혜를 희생물로 내던지는것으로 민심을 기만하고 파멸의 위기를 모면하며 나아가서 집권야망까지 실현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그렇게 되여 고안된것이 바로 박근혜출당과 친박계에 대한 대대적인 청산계획인것이다.
홍준표역도의 이러한 속내는 다음해에 진행되게 되는 지방자치제선거와 관련한 후보추천문제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있다.
홍준표와 당《혁신위원회》것들은 당상층부가 직접 후보를 선정하는 《전략공천》방식으로 후보추천을 진행하려 하고있다.이것은 친박계를 비롯하여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자들을 《당선확률이 낮다.》는 구실밑에 후보로 내세우지 않고 《자유한국당》을 《홍준표당》으로 만들기 위한 술책이다.
지방자치제선거 후보선출권을 독점하려는 홍준표와 당《혁신위원회》패거리들의 전횡에 《자유한국당》내의 다른 세력들이 가만있을리 만무하다.특히 일부 비박계패거리들은 《전략공천》을 배격하고 저들에게 유리한 방식을 주장하면서 홍준표의 독단을 강하게 반대해나서고있다.
너절한 정치시정배들의 집합체인 《자유한국당》내의 각 계파들사이의 갈등과 대립은 보수통합문제를 놓고서도 뚜렷하게 표면화되고있다.
홍준표와 그의 손탁에 놀아나는 당상층부의 움직임을 통해 가만히 앉아있다가는 아무것도 얻어먹을것이 없다고 타산한 《자유한국당》내의 중진의원들은 다음해의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이기자면 지금부터 보수통합에 나서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바른정당》것들을 될수 있는 한 빨리 끌어들여 홍준표패거리들의 독단에 제동을 걸려는것이 이자들의 목적이다.(전문 보기)
새 진보정당의 결성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의 적페를 청산하고 새 정치, 새 생활을 실현하기 위한 대중적투쟁이 고조되고있는 속에 진보적인 정당이 결성되여 이목을 끌고있다.
지난 7월 진보련대, 《전국농민회총련맹》, 빈민해방실천련대를 비롯한 각계 단체 대표들의 참가하에 서울에서 창당준비위원회를 내온 남조선의 진보세력들은 며칠전 《새민중정당》창당대회를 열고 당의 결성을 정식 선포하였다.
창당대회는 《새민중정당》의 성격을 《민중의 단합에 기초한 당》, 《자주와 평등의 새시대를 여는 당》, 《초불시대정당》으로 밝혔다.참가자들은 당의 성격을 기치로 내세우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적극 활동할것이라는 립장을 표명하였다.대회에서는 전 통합진보당출신들이며 무소속 《국회》의원들인 김종훈과 윤종오를 각각 초대당대표로, 원내대표로 선출하였다.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김종훈은 현 집권자와 트럼프와의 전화통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과의 《동맹》관계는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비굴한 관계라고 폭로하였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대해서는 조선반도에 전쟁을 몰아오는 위험한 행위로 규탄하면서 그의 중지를 요구하였다.
《새민중정당》은 9월중에 다른 진보정당인 《민중련합당》과의 통합절차를 마무리하고 10월에는 합당대회를 개최하여 자기의 지반을 확대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로골적인 민족배타주의책동
얼마전 간또대지진때 학살된 재일동포들을 추모하는 의식에 도꾜도 지사가 추도문을 보내지 않은것과 관련하여 조선인추도모임주최자들이 항의성명을 발표하였다.그들은 성명에서 지사가 추도문을 보내는것을 취소한것은 간또대지진이 일어났을 때에 감행된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일제의 학살만행을 외면하려는것으로밖에 달리는 볼수 없는것이라고 비난하였다.
간또대진재조선인희생자들로 말하면 1923년에 지진으로 인하여 조성된 반정부감정을 다른데로 돌리고 심각한 사회정치적위기를 모면해보려는 당시 일본반동정부의 허위선전과 살인명령에 의해 무참히 학살된 재일조선동포들이다.
간또지방은 도꾜도와 가나가와현, 지바현, 사이다마현 등 한개 도와 여러개의 현으로 이루어져있다.
때문에 학살만행이 감행된 곳의 하나인 도꾜도의 지사라면 무고한 조선인희생자들에 대하여 조문하는것이 마땅하다.하지만 지사는 잡소리를 치며 추도문을 보내지 않았다.
사죄와 배상은커녕 대학살만행의 력사적사실을 외면하고 은페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속심이 낱낱이 드러났다.
지난 시기에도 일본당국은 민족차별정책에 매여달리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행위를 로골적으로 감행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은 총련을 터무니없이 파괴활동방지법의 적용용의단체로 규정하고 탄압하였으며 그 산하 각 기관과 단체들, 회원들을 항시적으로 감시하고 모해하였다.곳곳에서 끊임없이 일어난 총련기관들에 대한 일본경찰의 강제수색, 우익폭력배들의 방화 및 습격사건들, 조선인학생들에 대한 폭력행위들은 모두 일본당국의 묵인하에 벌어진것들이다.
일본땅 그 어디서나 재일조선인들은 시시각각 생존의 위협을 받으며 살아가고있다.
조선학교보조금지급금지조치도 민족배타주의정책의 산물이다.자기 나라의 말과 글, 자기 민족의 력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것은 조선학생들의 응당한 권리이다.
그런데 일본당국은 재일조선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이 일본학교의 교육내용에 부합되지 않으며 조선학교는 순수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조선의 체제를 뒤받침하기 위한 《사상위주의 학교 및 대일공작기관일 의혹》이 있다는 딱지를 붙이면서 조선학교들만을 고등학교지원명단에서 제외시켰다.
지바조선초중급학교에서 진행된 미술전람회에 구일본군의 잔인성과 일본군성노예피해자를 형상한 그림이 전시되였다고 하여, 예술발표회에서 학생들이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고 하여 학교에 대한 보조금지급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한것은 그중 한 실례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