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7

우리 식 사회주의우월성의 상징

주체106(2017)년 10월 22일 로동신문

 

◇ 뜻깊은 올해의 풍요한 이 가을날 우리 인민들의 추억은 깊어만지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푸른 숲과 과수원에서는 황금산자랑, 사회주의협동벌에서는 황금벌자랑, 바다에서는 황금해자랑을 꽃피우는 고장과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 인민들의 기쁨의 웃음소리가 넘쳐나고있는것이다.

복을 주는 자기 고향의 산과 벌, 바다를 바라보며 위대한 당의 정책이 좋고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제일이라는 긍지로 가슴부푸는 인민들이 한목소리로 웨치는 말을 들어보자.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 로동당시대에 생겨난 시대어들과 더불어 우리의 행복이 꽃펴나고있소!》

진심의 목소리이다.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력사를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 때 우리 인민들의 행복과 기쁨의 웃음소리는 끝없이 울려퍼지게 된다.

◇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는 우리 식 사회주의우월성의 상징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인민의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들을 참다운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우리 인민은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라는 말을 뜨겁게 사랑한다.행복의 대명사로 불리워서만이 아니다.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시하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 어머니조국에 대한 신뢰와 칭송이 이 말속에 함축되여있기때문인것이다.

돌이켜보면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는 우리 인민들에게 기쁨과 웃음만을 안겨주었다.이 모든것은 오직 사회주의조선만이 가지고있는 재부이고 자산이기에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하늘에 닿고있다.미국놈들이 제아무리 미친개처럼 발광하고 제재압박을 거듭 가해도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바다 만풍가》의 노래를 더 높이 부르며 배심이 든든해있는 현실은 우리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는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는 우리 식 사회주의우월성의 힘있는 과시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뼈에 새기게 해주고있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3대전선을 다같이 밀고나가 온 나라 강산에 행복과 기쁨에 넘친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력사를 빛내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한다.

누구든지 이 나라의 공민이라면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력사를 떳떳이 자랑할수 있게 애국헌신의 구슬땀을 바쳐야 한다.협동벌에 가면 낟알향기, 산에 가면 열매향기, 바다에 가면 바다향기가 넘쳐날 때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에 우뚝 올라설수 있다.

전민이 과수원조성과 산림복구전투에 총동원되여 한그루의 나무라도 더 심고 가꿈으로써 온 나라의 과수원화, 수림화를 앞당겨 실현하는데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야 한다.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농업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다수확운동과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해마다 풍요한 가을을 안아와야 한다.

수산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모범을 본받아 배무이와 어구생산을 다그치고 과학적인 어로방법을 받아들여 물고기풍년을 이룩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당의 숭고한 뜻 받들어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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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심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

주체106(2017)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에 적극 추종하는 현 당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전 괴뢰관료들과 언론, 전문가들은 물론 시민단체들, 일반주민들까지 현 집권자의 《대북정책》은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대북정책》과 마찬가지로 허황하기 그지없다고 비난하고있다.특히 진보세력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는 집권자가 《대통령》선거기간 《싸드》배치반대를 웨치고서도 《북핵위협》을 구실로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강행하고 미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순환배치확대를 다그치는 등 《군사적선택》을 꾀하는 트럼프의 북침전쟁방아간에 열심히 물을 대주고있다고 하면서 그로부터 초래된것은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의 악화, 남조선소외뿐이라고 규탄하고있다.그러면서 당국이 더이상 미국의 눈치를 보지 말고 《대북정책》을 근본적으로 전환하여 북남관계파국을 해소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데로 나와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남조선 각계가 집권자의 《대북정책》을 강하게 비난하고있는것은 지극히 정당하다.남조선당국이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에 대해 운운하고 《신베를린구상》과 《조선반도운전자론》을 들고나왔지만 그것들은 본질에 있어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흉내내고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의 극단적인 대결정책을 답습한것으로서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는 엄중한 후과를 빚어내고있다.

그런데도 괴뢰당국은 각계의 항의규탄의 목소리에 귀를 틀어막고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을 계속 고집하는 망동을 부리고있다.남조선당국의 이러한 처사는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초불민심과 온 겨레의 요구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다.

남조선당국이 들고나온 《대북정책》은 외세와 공조하여 동족을 압살하려는 불순한 야망의 산물로서 철두철미 북남관계파괴정책이다.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을 기조로 하는 현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이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가 들고나온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과 결코 다를바 없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트럼프의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그 무슨 《위협》과 《도발》로 걸고들면서 사상 류례없는 제재압박으로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극악무도한 적대시정책이다.미국이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구실로 유엔의 거수기들을 발동하여 가장 야만적인 《제재결의》들을 꾸며내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일대에 핵전략폭격기,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각종 전략자산들을 련속 투입하면서 괴뢰들과 함께 북침선제타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전쟁연습들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는것도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에 따른것이다.

이로 하여 조선반도에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극히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데도 괴뢰들은 상전의 무분별한 책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초강도제재와 압박》에 대해 련일 고아대고있다.현 괴뢰집권세력은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트럼프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이 저들의 《대북정책》과 조화를 잘 이룬다고 쾌재를 올리면서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적극 편승해나서고있다.괴뢰들의 망동이 트럼프패당의 정신병적인 광태를 더욱 부채질하여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더한층 격화시키고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괴뢰들이 떠들어대는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라는것은 극히 모순적이며 황당하기 그지없는 궤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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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긴장격화를 부채질하는 경망스러운 처사

주체106(2017)년 10월 22일 로동신문

 

미국의 늙다리정신병자의 히스테리적인 전쟁광기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최악의 엄중한 상황으로 치닫고있는 때에 괴뢰들이 상전의 망동을 부채질하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며칠전 남조선집권자는 미국을 행각하였던 《국회의원외교단》을 만난 자리에서 그 누구의 《도발》을 막기 위해서는 핵전략폭격기 《B-1B》의 조선반도전개 등 미국의 《대북압박》조치들에 《동의해줄 필요가 있다.》라고 떠들어댔다.

한편 북침전쟁야망으로 기광이 올라 화약내를 풍기며 동서남북 안싸다니는데가 없는 괴뢰국방부 장관 송영무역도는 미핵전략잠수함 《미시간》호를 찾아가 남조선미국 《공조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라는 가소로운 망발을 줴쳐댔다.그야말로 세상의 조롱거리인 백악관의 미치광이를 하내비로 섬기며 상전을 등에 업고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쓸개빠진 식민지노복들의 경망스러운 처사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집권자가 미국의 《대북압박에 동의해줄 필요가 있다.》라고 나발질한것은 소가 웃다 꾸레미터질노릇이다.미국에 군사주권을 통채로 내맡기고 상전의 빵부스레기를 얻어먹으며 잔명을 부지해가는 식민지괴뢰들이 주제넘게 《동의》타령을 늘어놓았으니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그래 상전과 주구사이의 수직관계가 갑자기 수평관계라도 되였단 말인가.미국의 《대북압박에 동의》해주어야 한다는 남조선집권자의 수작질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상전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저들의 반민족적정체를 스스로 드러내놓는것으로밖에 되지 않는다.

남조선집권자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은 절대로 안된다.》라고 하면서 마치도 자기가 미국의 전쟁기도에 반기를 드는듯이 냄새를 피워왔다.하지만 그것은 민심을 우롱하고 내외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기만술책이였다.

남조선집권자는 말로는 《전쟁불가》를 웨치면서도 실제에서는 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적극 공조해왔다.《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강행하고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이번에 남조선집권자가 미국의 《대북압박에 동의》해야 한다고 떠들어댄것은 상전의 북침전쟁사환군으로서의 달리는 될수 없는 본성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지금 온 세계는 우리 공화국에 대해 《완전파괴》와 《절멸》을 줴치며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열을 올리는 트럼프의 무분별한 광태에 우려를 금치 못하고있다.

미국내에서까지 비난과 반대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그런데 집권자와 송영무를 비롯한 괴뢰패당은 화염방사기처럼 전쟁의 불을 마구 뿜어대는 상전의 미치광이망동을 가라앉힐 대신 오히려 늙다리불량배의 허파에 바람을 불어넣고있다.트럼프의 핵전쟁불뭉치에 기름을 끼얹어주는것과 같은 이런 천하의 어리석은짓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자들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 매국역적행위이다.

괴뢰들이 우리의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바로 보지 못하고 상전을 등에 업고 물덤벙술덤벙하면서 무모하게 날뛰는것은 미국의 방패막이, 대포밥으로 나서서 자멸을 재촉하는 얼뜨기들의 란동이다.

괴뢰들이 미국과의 《동맹》에 대해 추어올리며 역겨운 아첨을 하고있지만 미국은 그들을 한갖 식민지노복으로, 전쟁머슴군으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리성적인 사고가 완전히 결여된 대결미치광이들은 말이 아니라 오직 과감한 물리적행동으로 버릇을 가르쳐야 한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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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스스로 화를 불러오는 망동

주체106(2017)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대결광기가 도를 넘어서고있다.국제적인 회의장이든 쌍방간의 회담장이든 그 어디에 가서나 다른 나라들을 우리 국가에 대한 제재압박에로 부추기고있다.

얼마전 외상 고노는 단마르크외무상과의 회담에서 《국제사회전체가 압력을 강화하여 조선이 정책을 바꾸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라는 망발을 줴쳐대였다.이보다 앞서 영국과 도이췰란드, 중국,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여러 나라 외교당국자들의 옷자락을 붙잡고 새로운 단계의 압력을 가해야 할 필요성을 력설해대며 우리에 대한 압박분위기를 고취하려고 날뛰였다.

대조선적대감이 골수에 찬자들의 대결망동이다.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에 대해서는 세계가 인정하고있다.일본이 하내비처럼 섬기는 미국도 우리의 무진막강한 힘에 겁을 먹고 감히 덤벼들지 못하고있다.한갖 하수인에 불과한 일본이 쫄딱 나서서 최대의 압력강화를 줴쳐대는것을 보면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하다면 일본당국자들이 우리에 대한 압력따위의 수작을 늘어놓고있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킴으로써 최악의 집권위기를 해소해보려는데 있다.

지금 일본당국의 경제정책은 파산에 직면하였다.각종 부정부패행위들이 드러나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고있다.더우기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구속하고 온 사회를 감시망속에 넣기 위한 각종 악법들을 조작해낸것으로 하여 당국에 대한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집권층은 《조선위협》설을 여론화하여 국민들의 시선을 거기에로 돌림으로써 집권위기에서 벗어나보려 하고있다.일본자민당이 《증대되는 조선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자면 정부가 안정되여야 한다고 줴친것이 그의 집중적인 표현이다.

일본반동들은 조선반도긴장격화를 악용하여 군국화와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목적도 추구하고있다.

일본지배층은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을 구실로 그 어느때보다 군국화실현에 광분하고있다.고성능레이다와 신형미싸일의 실전배비를 서두르고있다.최근에는 미국으로부터 1억 1 300만US$어치의 미싸일들을 구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우리의 탄도로케트와 그 부분품이 일본에 떨어지는 경우를 비롯한 모든 사태에 만전의 태세로 림하겠다는 등 주제넘은 소리들을 늘어놓으며 설쳐대고있다.

국내의 여러곳에서 대피훈련을 벌려놓으며 우리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고있다.조선반도와 가까운 수역에서 미국과 함께 각종 전쟁연습소동을 끊임없이 벌리고있다.

미국을 등에 업고 우리 공화국과 한사코 대결해보겠다는것이다.

제재와 압박이 강화될수록 초강경으로 대응하는것은 우리의 기질이다.

우리 공화국은 지금껏 제재를 받으며 살아왔고 그속에서도 수소탄과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되였다.우리 국가의 이 전략적지위는 미국이나 일본이 애써 부정한다고 하여 달라지는것이 아니다.《전례없는 압력》이니, 《제재결의의 실효성제고》니 하고 떠들어대며 우리의 핵능력고도화를 가로막아보려는것은 어리석은짓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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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주체106(2017)년 10월 22일 로동신문

 

【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가 미국이 또다시 조선반도에서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타격하기 위한 대규모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은것과 관련하여 20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는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년중 끊임없이 벌려놓는 합동군사연습은 그 성격과 규모에 있어서 명백히 침략적인 전쟁연습이라고 지적하였다.

편지는 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단과 《미시간》호 등 3척의 핵동력잠수함, 이지스구축함을 포함한 40여척의 각종 전투함선들, 전투기들이 전개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해상훈련이 미국의 최고집권자가 조선의 《완전파괴》라는 력대 가장 포악한 선전포고를 한 이후에 강행된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를 더더욱 긴장시킨데 대해 폭로하였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합동군사연습도 성차지 않아 세계적규모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압박소동에 열을 올리면서 일단 유사시 조선반도에 나토와 추종국가무력을 끌어들이기 위한 책동을 더욱 로골화하고있는것이라고 편지는 까밝혔다.

편지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랭전시기에 시작된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은 랭전후에는 오히려 더 큰 규모로, 더 공격적인 성격으로, 더 많은 핵전략자산들이 동원되여 한해에도 몇차례씩 해마다 벌어지고있는것으로 하여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명백한 위협으로 된다.

이로부터 우리는 유엔헌장 제34조, 제35조에 따라 유엔안보리사회가 미국의 합동군사연습을 긴급의정으로 상정론의할것을 요구한다.

우리 나라만큼 미국의 핵위협을 그토록 극심하게, 직접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당하고 그 규모와 형식, 목적과 본질에 있어서 가장 악랄하고 횡포한 핵전쟁연습을 자기 문전에서 목격한 나라는 없을것이다.

유엔안보리사회는 자기의 사명에 맞게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우리의 제소를 받아들여 조선반도에서 정세격화와 전쟁의 근원을 들어내고 국제평화와 안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할것이다.

우리의 정정당당한 제소를 또다시 외면한다면 유엔안보리사회가 자기의 사명도, 국제사회의 신뢰도 다 줴버리고 일개 국가의 정치적도구로 전락되였다는것을 스스로 더욱 명백하게 보여주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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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정치간상배들의 어리석은 개꿈

주체106(2017)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최근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다음해 6월에 있게 될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보수대통합》을 꿈꾸며 《바른정당》것들을 끌어당기기 위해 모지름을 쓰고있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문제는 《자유한국당》에 둥지를 틀고있는 친박계패거리들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장애물로 되고있는것이다.그 무슨 《혁신》과 《새로운 보수》를 떠들고있는 《바른정당》패들은 저들과 앙숙관계에 있는 박근혜역도와 친박계가 《자유한국당》에 남아있는것을 경계하면서 그것들의 청산을 줄곧 요구해왔다.

알려진바와 같이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박근혜의 집권 4년간 역도를 등에 업고 수많은 죄악들을 저질렀다.

하기에 박근혜역도의 탄핵이후 남조선 각계는 《자유한국당》의 정치시정배들을 역도의 부역자들로 락인하면서 그것들을 적페청산대상에 포함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이렇게 되자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홍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의 비박계패거리들은 박근혜와 그의 앞잡이들을 희생물로 내던져 등돌린 민심을 돌려세우고 《바른정당》것들을 끌어당기기 위해 친박계청산에 대해 떠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은 한갖 냄새피우기에 불과했다.한때 친박계를 다 몰아내야 한다고 고아대던 홍준표일당은 점차 그 범위를 박근혜와 친박계의 우두머리인 서청원, 최경환 등으로 한정시켰다.얼마전부터는 서청원, 최경환에 대해서도 출당을 취소시킬 기미를 보이고있다.

최근 홍준표패거리들은 박근혜의 출당으로 친박계에 대한 청산을 마무리하기로 하였다.이것이 《바른정당》내에서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을 반대하는 기운을 다시금 고조시키고있다.

지금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가 마치 자기는 청렴한체 하면서 박근혜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우고 년을 당에서 쫓아내려 하지만 사실 역도는 그럴 처지에 있지 못하다.

홍준표가 리명박《정권》시기 괴뢰역도에게 붙어 온갖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은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이자는 리명박역도의 특대형부정부패사건인 BBK주가조작사건에 깊숙이 관여한 역도의 특등심복이였다.남조선에서 홍준표를 《명박도》로 가는 《배표》로 야유조소한 풍자시가 창작되여 널리 류행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리명박역도의 집권당시 《새누리당》의 공천헌금사건이 터져나왔는데 이때 당대표였던 홍준표는 수천만원의 돈을 받아먹었다.이자는 경남기업회장 성완종으로부터 1억원의 뢰물을 받은것으로 하여 검찰로부터 징역형까지 구형받았었다.

이처럼 리명박역도를 끼고 온갖 부정협잡행위를 저지른 더러운 부패왕초가 박근혜를 제물로 만들고 《보수대통합》의 간판밑에 《바른정당》것들을 끌어당겨 세력을 확장하려 하고있으니 《자유한국당》내의 친박계가 보고만 있을리 만무하다.지금 친박계패거리들은 당권을 장악했다고 하여 저들을 학대하면서 꼴사납게 놀아대는 홍준표를 강하게 비난하면서 반격의 기회를 노리고있다.

《자유한국당》내에서 박근혜역도의 출당문제, 보수통합문제를 둘러싸고 홍준표일당과 친박계사이의 대립과 갈등이 심화되고있는 속에 괴뢰보수패거리들의 추악한 망동에 대한 각계층 인민들의 규탄여론은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을 민심의 지향과 요구는 아랑곳없이 오로지 권력야욕을 실현하는데만 눈이 빨개 돌아치는 역겨운 정치시정배무리로 락인하면서 그 못된 버릇은 죽어서도 고칠수 없다고 규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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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쉽게 해소될수 없는 로미모순

주체106(2017)년 10월 22일 로동신문

 

로미관계가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있다.

지난 2일 미국의 특수기관 요원들이 로씨야총령사관의 출입문을 들부시고 구내의 모든 건물들과 총령사의 살림집을 점거하였다.그후 령사관내부를 샅샅이 수색하였을뿐만아니라 령사관건물에 띄웠던 로씨야국기를 내리우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이것은 로씨야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로씨야외무성 공식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이것은 국가상징물에 대한 모욕이라고 규탄하면서 이 사건은 로미관계력사상 처음 있는 일이며 외교관례에 따라 호상성의 원칙에서 미국에 강력하게 대응할것이라는 자국의 립장을 천명하였다.

현재 로씨야는 이에 대응할 여러가지 안들에 대해 심의하고있다.그중에는 로씨야령토에 있는 미국총령사관들중에서 한개의 령사관을 닫아버리는 안도 있다고 한다.

로씨야국가회의 부의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국가회의대표단의 미국방문을 무기한 연기할것이라고 통보하였으며 미국측이 사죄하기 전에는 이 방문이 실현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로씨야측은 또한 이전에 455명으로 일치시키기로 하였던 로씨야주재 미국외교관수도 300명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러한 속에서 최근 미국은 유엔총회 제1위원회 회의에 참가할 로씨야국방성대표단 성원들에 대한 사증발급을 거절하였다.이로 하여 외교분야에서의 로미사이의 모순은 날이 갈수록 더욱 첨예해지고있다.

로미간의 외교적인 대결은 최근에 와서 시작된것이 아니다.

지난해말 당시 미국대통령이였던 오바마는 로씨야가 미국외교관들을 괴롭히고있으며 미국대통령선거에 불법개입해나섰다는것을 트집잡아 행정명령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그 내용은 미국에서 35명의 로씨야외교관들을 추방하고 미국의 뉴욕주와 메릴랜드주에 있는 로씨야대사관소유의 별장들을 압수한다는것이였다.

이때부터 두 나라는 네 떡이 한개면 내 떡도 한개다는 식으로 각기 자국에 주재하고있는 외교관들을 축소, 추방하는것과 같은 대응조치들을 취하였다.그러던것이 오늘날 미국이 자국주재 로씨야총령사관의 문을 들부시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트럼프가 집권한 후 로미관계는 당장이라도 해결될듯 하였다.그것은 트럼프가 대통령선거전이 진행되던 당시 민주당의 대통령후보와는 달리 로씨야와의 관계개선을 하나의 공약과도 같이 내흔든것과 관련된다.

하지만 로미관계는 그와 반대로 더욱 악화되여왔다.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후 트럼프에게는 로씨야와의 불법내통의혹문제가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그로 하여 측근들이 권력의 자리에서 떨어져나갔다.로씨야와의 불법내통의혹문제를 수사하려던 미련방수사국 국장 제임스 코미가 트럼프에 의해 해임된 후 그 문제를 해명하기 위한 특별검사가 임명되였다.

이 특별검사의 지시에 따라 지난 7월에 미련방수사국 요원들이 지난해 대통령선거가 진행될 당시 트럼프의 선거대책본부장을 한 폴 매너포트의 집을 기습수색하였다.그가 미국대통령선거전이 한창일 때에 로씨야와 불법내통을 한 의혹이 있다는것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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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도

주체106(2017)년 10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9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도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창립 70돐을 맞는 만경대혁명학원을 축하방문하신 소식을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 네팔기자협회 인터네트홈페지 《주체-네팔》, 로씨야의 신문 《아르구멘띠 이 팍띠》, 인터네트잡지 《렘취취》, 인터네트홈페지들인 《빠뜨리오띄 모스크바》,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국의 UPI통신과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뽈스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탐구를 위한 국제친선발기, 에스빠냐 바스꼬주체사상연구소조, 나이제리아에 본부를 둔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이 전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신 소식을 라오스통신, 네팔의 신문 《아르판》, 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 탄자니아신문 《더 가디언》과 이딸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친선 및 련대성협회,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인터네트홈페지들이 보도하였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신 소식도 올렸다.

네팔신문 《아르판》,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 네팔기자협회 인터네트홈페지 《주체-네팔》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산하 1116호농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을 게재하였다.

출판보도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진문헌들을 모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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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혁명신념을 안겨주시며

주체106(2017)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강산에 또 하루 새날이 밝았다.천리방선을 금성철벽으로 지켜선 인민군장병들의 눈빛마다에도, 보람찬 일터로 발걸음을 다그치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얼굴마다에도 필승의 신심과 락관이 비껴흐른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와 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른 땅, 주권국가의 《완전괴멸》을 줴쳐대며 핵전쟁의 불꽃을 튕기려는 적들의 광란으로 하여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화한 이 땅이건만 어이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리도 신심에 넘쳐있는것인가.

그 불가항력적위력은 신념에 있다.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우리는 언제나 이긴다는 천만군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은 핵탄보다 더 위력한 조선의 제일국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은 곧 신념이며 신념이 없으면 혁명가가 될수 없습니다.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할수 있습니다.》

력사의 모진 시련과 광풍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혁명적신념은 제일생명이다.

백두에서 개척된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해 천만군민의 신념을 억세게 벼려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혁명적신념의 최고화신이신 위대한 백두령장의 슬하에서 억척불변의 혁명신념을 더욱 체질화한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지금도 못 잊을 력사의 그날이 소중히 되새겨진다.

주체103(2014)년 1월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 구호나무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

세월의 눈비도 지울수 없었던 구호나무의 글발을 보고 또 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광에는 숭엄한 빛이 어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한 조선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마두산일대에 혁명의 보루를 쌓아가던 항일혁명선렬들, 그들의 넋을 고이 지켜주듯 구호나무를 둘러싼 숲속의 나무들은 조용히 설레이고있었다.그 광경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절절하신 음성으로 혁명은 곧 신념이라고 하시며 신념을 버리면 혁명을 할수 없다고,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렇게 훌륭한 구호문헌을 두고 그냥 갈수 없다고, 우리모두 자신의 혁명적신념에 대하여 돌이켜보면서 이 구호문헌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자고 하시였다.

그날에 남기신 뜻깊은 기념사진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높으신 뜻을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시려는 위대한 백두령장의 신념과 의지가 력력히 어려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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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

주체106(2017)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중대한 시기마다 옳바른 투쟁방략을 제시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 백전백승의 향도자이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조성된 현정세에 대처한 당의 당면활동과 경제발전방향,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힘으로써 혁명을 새로운 앙양에로 고조시킬수 있는 획기적인 리정표를 마련하였다.

우리는 전원회의가 가지는 의의를 잘 알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야 하며 그러자면 무엇보다도 회의의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기풍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은 자주의 기치, 자강력제일주의 기치드높이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조성된 난국을 맞받아뚫고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자는것이다.

지금 우리는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영웅적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다.이 성스러운 진군길에서 우리 일심단결이 더욱 공고해지고 주체조선의 국력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으며 민족사적인 대승리, 대변혁들이 련이어 이룩되였다.

그러나 우리가 갈 길은 의연히 멀고 험난하며 적대세력들의 방해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주체조선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보다 활력있게 전개해나갈수 있는 방략을 밝힌 여기에 이번 전원회의가 가지는 력사적의의가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에는 대담하고 완강한 공격전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혁명은 견인불발의 공격전을 요구한다.제국주의반동들이 피를 물고 달려드는 조건에서 순간이라도 공격속도를 늦춘다면 좌절과 실패를 면치 못하게 된다.전진 전진 투쟁 또 전진해나가는 여기에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는 길이 있다.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지금처럼 엄혹하고 복잡한 정세가 조성된적은 일찌기 없었다.미제가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유엔《제재결의》라는것을 련이어 조작해내면서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기 위해 최후발악적으로 나오고있다.하지만 그 어떤 광풍도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폭풍쳐 나아가는 우리의 힘찬 진군을 절대로 멈춰세우지 못한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제국주의자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공세적으로 드세차게 맞받아나가 련속적인 승전포성을 울리도록 하는것이 우리 당의 강인담대한 배짱이고 본때이다.과감한 공격전으로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 비약에서 더 큰 비약을 이룩하여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놓으려는 우리 당의 의지가 바로 이번 전원회의에 관통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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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위력한 억제력

주체106(2017)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우리가 국가핵무력완성의 최종단계에 들어서고있는 지금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천둥에 떠는 잠충이마냥 기절초풍하여 객적은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는 물론 부대통령 펜스, 국무장관 틸러슨 등 미행정부의 우두머리들은 《북이 핵도발로 동북아시아와 세계를 위협》하고있다, 《북핵을 용인하면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위험》하다, 《전세계적대응을 필요로 한다.》라고 너덜대고있다.한편 남조선괴뢰들과 일본 그리고 나토와 국제원자력기구의 추종세력들도 미국의 모략선전에 합세하여 《북핵위협》에 대해 극구 여론화하면서 《북에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고아대고있다.

이런것을 두고 도적이 도적이야 한다고 말한다.

전쟁미치광이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내뱉을수 없는 《완전파괴》와 《절멸》이라는 극단적인 폭언으로 전세계를 경악시킨 트럼프패당이 저들의 망동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평화의 사도》흉내를 내면서 제편에서 우리의 핵을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는것은 실로 뻔뻔스럽고 어이없기 그지없다.

그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우리 핵에 대한 국제적인 거부감과 반공화국제재압박분위기를 적극 고취하는것과 함께 《북핵위협》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합리화하고 더욱 강화하자는것이다.

그따위 비렬한 반공화국모략소동으로 무엇을 얻으려 한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짓은 없을것이다.미친개의 눈에는 몽둥이만 보인다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급속도로 강화되는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에 기겁하여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니, 《세계적대응》이니 하고 법석 고아대고있지만 그럴수록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저들의 흉악한 몰골만 더욱 드러낼뿐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것은 우리 당의 투쟁목표이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입니다.》

우리 핵무력의 자위적성격과 사명은 누가 외곡하거나 부정한다고 하여 달라지는것이 아니다.어제도 오늘도 적대세력의 침략적도전을 정의의 핵억제력으로 단호히 짓부시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려는 우리의 원칙적립장에는 추호의 흔들림이 없다.

우리의 핵무기는 미제의 핵위협으로부터 조국의 운명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우리 인민의 피어린 투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평화는 누구에게나 귀중하다.더우기 참혹한 전쟁의 재난을 겪어본 우리 인민은 평화에 더욱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진다.

그러나 평화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힘의 전략》에 매달리며 세계제패를 꿈꾸는 미국이 지구상에 남아있는 한 전쟁위험이 사라질수 없고 인류가 결코 평온할수 없다.이것은 세계 여러 나라들의 비참한 현실이 보여주는 피의 교훈이다.

미국은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장본인이다.장장 수십년세월 미국의 악랄한 핵위협공갈에 의해 우리 인민이 당한 고통과 피해는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우리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과 일방적인 핵위협공갈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핵보유의 길을 선택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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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전쟁미치광이들의 위험천만한 불장난

주체106(2017)년 10월 21일 로동신문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조선반도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들이밀면서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는 군사적도발에 미쳐날뛰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과 괴뢰들은 《합동작전수행능력향상》의 간판밑에 조선동해와 서해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았다.이번 전쟁연습에는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단과 《미시간》호를 비롯한 3척의 핵잠수함, 이지스구축함을 포함한 40여척의 각종 전투함선들과 전투기들이 투입되였다.이와 관련하여 호전광들은 그 무슨 《력대 최고수준의 실동연습》이니, 《강력한 경고메쎄지》니 하며 요란스럽게 광고하였다.

미국과 괴뢰들이 조선동해와 서해의 량익측에서 이처럼 옹근 하나의 전쟁도 치를수 있는 핵전략자산들과 방대한 규모의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은 매우 위험한 사태가 아닐수 없다.그것은 우리의 반미초강경공세에 질겁한자들의 무도하고 엄중한 군사적도발로서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으로 격화시키고있다.

미제는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을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공갈, 실제적인 타격수단으로 써먹으면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심히 유린하고있다.미국이 이런 위험한 전쟁괴물들을 조선반도에 집결시키고 괴뢰들과 함께 동, 서해에서 대규모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해나선것은 결코 무심히 대할 문제가 아니다.

이번 련합해상훈련에 참가한 미핵잠수함에는 《참수작전》수행을 위한 미특수작전무력이 승선해있다고 한다.미국과 괴뢰들은 이 전쟁연습에 《참수작전》을 비롯하여 모든 《대북작전방안을 적용》하겠다고 고아댔다.이것만 놓고서도 이번 련합해상훈련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을 잘 알수 있다.사태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면서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미친듯이 몰아오는 미국과 괴뢰들의 호전적정체를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이 그 무슨 《북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떠들며 이번 침략전쟁연습을 정당화해나선것은 실로 뻔뻔스럽기 그지없다.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그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괴뢰들이다.

지금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면서 북침핵전쟁을 도발하려는 미제의 모험적망동은 최절정에 달하고있다.

얼마전 우리에 대해 《완전파괴》, 《절멸》이라는 무지막지한 폭언을 내뱉아 세계를 경악시킨 미국의 늙다리깡패 트럼프는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폭풍전 고요》망발을 줴치면서 우리에 대한 극단적인 선택을 시사하는 미치광이짓을 또다시 하였다.이것은 사실상 우리에게 선전포고를 한것이나 다름없다.전쟁전야의 이런 초긴장상태에서 미국이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을 비롯한 악명높은 선제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에 집결시키고 지난 시기와는 비교할수 없는 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은것은 우리를 노리는 침략의 선견대가 이미 출발진지를 차지하였으며 공격신호를 기다리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가소로운것은 미국이 전략자산들이 대규모적으로 투입된 이번 련합해상훈련을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력을 일층 강화하여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는 계기로 삼으려 하는것이다.한마디로 말하여 미국은 핵위협공갈의 도수를 최대로 높여 국가핵무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전략적조치를 어떻게 하나 가로막으려고 미쳐날뛰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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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감출수 없는 도발자들의 정체

주체106(2017)년 10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그 무슨 《북도발》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어대고있다.괴뢰들은 입만 벌리면 《북도발가능성》을 운운하면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고있다.최근에도 괴뢰군부깡패들은 《북이 전략적 및 전술적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느니, 《비행기로 특수부대병력을 침투》시킬수 있다느니 하고 고아대며 북침전쟁광기를 부리였다.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 아닐수 없다.괴뢰들의 망동은 저들내부에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전쟁기운을 고취하기 위한 고의적인 책동이다.

몇가지 사실을 보기로 하자.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송영무역도는 괴뢰군부대들을 돌아치며 《북도발에 즉각 대응》하여 《완전히 분쇄》하라고 피대를 돋구었다.이어 괴뢰해군참모총장이라는자는 서해열점지역의 《북도발에 따른 대비태세를 점검》한다고 돌아치면서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추라.》고 졸개들을 몰아댔다.그에 뒤질세라 괴뢰공군참모총장도 《북도발》에 대한 《공중감시태세》와 《즉각 응징》에 대해 떠벌이며 객기를 부리였다.괴뢰군부우두머리들이 《북도발》에 대해 적극 광고하면서 극도의 대결분위기를 조성하는것은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위험한 국면에로 몰아가고있다.

지금 괴뢰들이 《북도발》설을 미친듯이 여론화하고있는것은 그것을 구실로 저들의 군사적대결소동을 정당화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도발책동의 도수를 무한정 높이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다.실제로 괴뢰들은 그 무슨 《북도발》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면서 우리와 한사코 군사적으로 대결하려고 미쳐날뛰고있다.

얼마전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수많은 병력과 직승기, 수송기, 상륙장갑차 등 각종 장비들을 투입하여 우리의 전략시설들을 겨냥한 련합침투훈련이라는것을 벌리였다.이어 미제침략군과 함께 련합반항공훈련을 감행하면서 살벌한 기운을 조성하였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괴뢰들이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단과 미핵잠수함 《미시간》호를 비롯한 미제침략군의 방대한 핵공격수단들을 끌어들여 조선동해와 서해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은것이다.이러한 움직임들은 괴뢰들이 《북도발대비》의 간판을 내걸고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하려고 얼마나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괴뢰들이 급속히 고도화되고있는 우리의 핵무력에 기겁하여 미국으로부터 전략자산들을 비롯한 각종 무장장비들을 끌어들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것도 민족을 등진 반역무리의 호전적망동이다.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송영무역도는 미국회 상원의원이라는자를 찾아가 《북핵위협》을 거들며 《방위협력》을 요청하는 추태를 부리였다.괴뢰들은 미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순환배치를 확대할 기도밑에 상전과의 공모결탁도 한층 강화하고있다.한편 미국으로부터 많은 무기들을 구입하기 위해 래년도 군사예산을 대폭 증강하려고 획책하고있다.

그뿐이 아니다.며칠전 괴뢰군부패거리들은 그 누구의 《해상침투》에 대해 운운하며 미제침략군의 《아파치》직승기부대를 서해열점지역에서의 작전에 활용하기로 하였다.그리고 해상에서 그 누구의 《핵심표적》을 공격하는 전술함대지유도탄을 도입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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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트럼프, 반미투쟁본부 결성, 북침전쟁연습반대투쟁에 돌입

주체106(2017)년 10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에 의하면 16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북침전쟁연습중단! 전쟁미치광이 트럼프 규탄! 반트럼프, 반미투쟁본부》(반트럼프, 반미투쟁본부) 결성집회가 진행되였다.

민중민주당, 평화협정운동본부, 청년저항운동 등 정당, 단체들은 미국과 괴뢰패당이 북침해상련합훈련을 시작한 이날에 맞추어 집회를 조직하였다.

집회에서 민중민주당 반트럼프, 반미, 반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전쟁위기를 극복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미래와 희망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는 민중민주당의 원정단들이 미국, 도이췰란드, 프랑스 등 나라들에서 반미반전투쟁을 이어나가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전세계의 대다수 사람들이 지금 조선반도정세가 격화되는 원인을 물으면 주저없이 트럼프를 꼽는다고 밝혔다.

자기 당이 오만방자한 트럼프를 꺾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는데 앞장설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반트럼프, 반미투쟁으로 전쟁을 반드시 막아내자!》라는 제목의 격문을 발표하였다.

격문은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단 한가지는 효과가 있을것》, 《폭풍전 고요》 등의 망발을 계속 불어대며 북을 자극하고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미국이 북의 엄중경고에도 불구하고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고있다고 하면서 격문은 트럼프의 미치광이전략과 북침전쟁책동이 전쟁위기를 격화시키고있는데 대해 규탄하였다.

격문은 전쟁위기의 또 다른 원인이 미국에 추종하는 현 당국에 있다고 까밝혔다.

《정부》가 《싸드》배치강행과 《대북제재》에 동조한것도 모자라 트럼프의 《완전파괴》주장을 지지하며 초불민심을 배신하였다고 격문은 비난하였다.

과연 현 《정부》는 집권 첫날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이라도 《트럼프의 종복》이 아닌적이 있었는가, 이렇게까지 트럼프와 미국에 추종하며 전쟁위기를 부추기는 《정부》가 초불항쟁으로 집권한 《정부》가 맞는가고 격문은 반문하였다.

격문은 반트럼프정서가 미국내만이 아니라 전세계에로 확대되면서 반트럼프시위가 격화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을 반대하고 트럼프를 반대하는것만이 전쟁을 막을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하였다.

모든 력량을 총동원하여 전쟁을 막고 미군을 쫓아내는 날까지 변함없이, 굴함없이 투쟁할것이라고 격문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격문을 미국대사관에 들이댔다.

집회참가자들은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는 입 닥쳐라!》, 《북침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미국은 싸드 가지고 이 땅을 떠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정부》청사앞까지 시위행진을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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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식민지하수인들의 승산없는 놀음

주체106(2017)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우리 국가핵무력의 질량적강화에 질겁한 괴뢰들이 《북의 핵공격위협에 고스란히 로출》되게 되였다고 아우성을 치면서 우리에 비한 전략적렬세를 만회해보기 위해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괴뢰들은 미국과 함께 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순환배치를 확대하기로 하는 한편 미핵항공모함, 핵잠수함을 비롯한 핵공격수단들을 끌어들이면서 극도의 긴장을 조성하고있다.그런가하면 미국으로부터 최신전쟁장비들을 도입하는데 박차를 가하면서 《3축대응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려고 발광하고있다.

우리의 핵무력강화에 혼비백산한 괴뢰들이 어찌할바를 몰라 정신없이 올리뛰고 내리뛰고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대세의 흐름을 바로 볼줄 모르고 무엇이 재앙거리인지도 판별 못하는 저들의 경박하고 무지한 꼴만 더욱 드러내놓고있다.

괴뢰들이 상전의 힘을 빌어 전략적렬세를 만회하고 살길을 열어보려는것은 실로 어리석은짓이다.

우리는 괴뢰호전광들이 그 무슨 《초고강도대북압박》에 대해 떠벌이며 미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순환배치확대와 최신전쟁장비들의 도입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드는것을 동서남북도 분간하지 못하는 천치들의 광태로밖에 보지 않는다.

미국은 저들의 핵항공모함과 핵전략폭격기 등을 《최강의 수단》으로 광고하고있다.괴뢰들도 《떠다니는 군사기지》니, 《죽음의 백조》니, 《하늘의 저승사자》니 하고 미전략자산들의 군사적위력에 대해 괴여올리며 그것으로 우리를 위협해보려고 꾀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의 그 어떤 무장장비도 우리를 놀래울수 없다.

우리는 미국이 강도가 칼빼들듯 쩍하면 내휘두르는 전략자산들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는다.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앞에서는 미국의 과시성, 위협성의 각종 무장장비들이 맥을 추지 못한다.

우리는 이미 미국의 전략자산들을 개떡같이 주무를수 있는 다양하고도 강력한 공격수단들과 기습타격전법들을 공개하여 미국이 떠들던 《항공모함절대우세론》과 《공중우세론》에 종지부를 찍었다.얼마전에 진행된 우리 전략군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훈련은 일단 우리의 무자비한 군사적타격이 개시된다면 태평양작전지대에 전개되여있는 미전략자산들은 한순간에 부나비신세를 면치 못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침략의 전초기지들과 발진기지들은 물론이고 미국본토까지도 우리의 사정권안에 있다.《완전파괴》와 《절멸》까지 줴쳐대며 핵전쟁도발에 미쳐날뛰는 미국의 늙다리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의 히스테리적광기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미결산의지를 활화산처럼 분출시키고있다.

우리 전략군은 임의의 공간에서 덤벼드는 원쑤들을 무자비한 핵강타로 가장 정확하고 가장 신속하게, 가장 철저하게 씨도 없이 죽탕쳐버릴수 있는 최정예전략무력이다.

우리의 주체탄들은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지점에서 그 목표가 근거리에 있든 먼거리에 있든 린접에 있든 대양건너에 있든 모조리 타격소멸할수 있다.

조선반도에 기여든 미전략자산들은 우리 혁명무력의 1차적괴멸대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평 : 침략군무리가 당한 봉변

주체106(2017)년 10월 21일 로동신문

 

불청객은 어델 가나 제 대접을 받는 법이다.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의 날강도무리들이 뜻하지 않은 봉변을 당하였다.며칠전 그 무슨 《기념연회》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의 한 호텔에 거드름을 피우며 나타난 남조선강점 미해군사령부의 장성나부랭이들이 갑자기 인민들의 항의투쟁에 부딪친것이다.

이날 호텔앞을 지키고있던 부산민중련대를 비롯한 시민단체성원들과 청년들은 침략군무리가 나타나자 《양키는 제 집으로 돌아가라!》는 구호를 목청껏 웨치였다.그들은 《미치광이 트럼프의 졸개들아! 남의 땅에서 전쟁을 벌려놓고 너희들은 술판을 벌리느냐.》고 성토하면서 치솟는 격분을 표시하였다.이로 하여 혼비백산한 미군장성들의 상판이 백지장처럼 하얗게 질리고 급해맞은 괴뢰경찰들이 상전들을 보호하느라 복새통을 피우는 꼴은 정말 가관이였다.

이 광경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미군을 맞이한것은 연회장의 흥청거리는 분위기가 아니라 증오와 혐오였다고 전하였다.

미제침략군이 당한 봉변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신성한 우리 조국강토에서 북침핵전쟁을 일으킬 흉심밑에 부산앞바다에 핵잠수함을 끌어다놓은 미제침략군이 먹자판까지 벌려놓으려 했으니 남조선인민들이 어찌 참을수 있겠는가.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뻔질나게 벌리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미제침략군을 절대로 용서치 않으려는것이 남조선인민들의 의지이다.

그러니 남조선땅을 제멋대로 돌아치는 미군족속들에게 차례지는것은 봉변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에 평화가 있다

주체106(2017)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올해에 들어와 미제는 추종세력들을 발동하여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기 위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라는것을 련이어 조작해냈다.그것도 성차지 않아 핵전쟁연습소동의 규모를 확대하고 회수를 늘이면서 우리 국가를 감히 《완전파괴》하겠다고 발광하고있다.

이것은 최후멸망을 직감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다.

그 누구도 우리 국가를 함부로 건드릴수 없다.만일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노린 침략의 포성을 터뜨린다면 그것은 저들의 최후멸망을 앞당기는것으로 될뿐이다.

미제가 핵무기를 아무리 휘둘러대도 우리 국가에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우리 공화국에는 폭제의 핵을 짓부실수 있는 자위의 핵억제력, 정의의 보검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힘으로 우리 국가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낼것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도 적극 기여할것입니다.》

우리의 핵무기는 미제의 핵위협공갈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놓는 강위력한 수단이다.

우리 나라처럼 장구한 세월 초대국의 가증되는 핵위협을 받으며 살아오고있는 나라는 없다.

1950년대 조선전쟁시기에도 미국은 우리 나라에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로골적으로 획책하였다.당시 미극동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 맥아더는 《조선북부에 동해로부터 서해에 이르는 방사능복도지대를 형성할것이다.그 지대안에서는 60년 혹은 120년동안 생명체가 소생하지 못할것이다.》라고 폭언하였다.정전후에는 남조선과 그 주변에 방대한 핵무기들을 전진배치하고 우리 국가에 대한 위협공갈을 끊임없이 일삼아왔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핵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성의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였다.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한 합리적인 제안들을 여러차례 내놓았다.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도 가입하고 조미기본합의문도 체결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평화애호적인 노력에 핵몽둥이를 더욱 로골적으로 휘둘러대며 도전해나섰다.우리 공화국북반부를 방사능먼지만이 흩날리는 죽음의 페허지대로 만들려고 획책하였다.준엄한 시련의 나날 우리 인민은 폭제의 핵에는 정의의 핵으로 대응하는 길만이 생존권수호의 유일무이한 방책이라는것을 뼈에 새기였다.우리 공화국은 세계최악의 핵광신자인 미국이 핵으로 우리를 위협하는 한 핵전쟁의 위험은 절대로 가셔질수 없으며 그를 제거할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오직 정의의 핵뿐이라는 귀중한 교훈을 찾았다.

우리 당의 단호한 전략적결단에 따라 우리 공화국은 모진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믿음직한 자위적핵억제력을 끝끝내 갖추고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되였다.

우리 공화국은 무진막강한 핵억제력으로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렸다.핵전쟁발발직전까지 줄달음쳤던 최악의 사태들이 위험천만한 고비들을 무수히 넘기며 평정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우리 공화국이 보유한 핵억제력의 덕이다.

우리의 핵무기는 우리 국가의 안전과 우리 인민의 행복,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 정의의 보검이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 의해 여러 나라들에서 평화가 위협, 파괴되고있다.일부 나라들은 외세의 압력과 회유에 못이겨 걸음걸음 물러서면서 전쟁억제력을 포기하다가 종당에는 침략의 희생물이 되고말았다.주권이 침해당하고 피난민이 발생되여 살길을 찾아 정든 고향을 떠나고있다.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우리 나라를 전란의 참화속에 몰아넣고 우리 인민에게도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려고 하고있다.자주권을 미제에게 통채로 섬겨바치고 동포애라고는 티끌만큼도 없는 남조선괴뢰호전광들과 야합하여 핵전쟁연습소동을 끊임없이 벌리면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신병자 트럼프를 지체없이 처리하여야 한다 -여러 나라 정당, 단체들 강력히 규탄-

주체106(2017)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세계의 면전에서 우리의 최고존엄과 국가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고 조선인민의 절멸을 꺼리낌없이 줴쳐댄 트럼프의 망발은 인류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여러 나라의 진보적정당, 단체들은 공동성명을 통하여 불장난을 즐기는 망나니, 정치깡패의 무지막지한 미치광이나발을 준렬히 단죄하였다.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는 미제의 두목 트럼프가 유엔총회에서 떠벌인 망발은 히틀러시기이후에 세계가 처음으로 들은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트럼프가 전세계의 국가지도자, 정부수반들앞에서 연설한것자체가 완전한 수치이고 거대한 추문이다.

조선의 최고존엄을 건드린것은 용서받을수 없는 범죄이다.

이번에 세계는 트럼프가 히틀러와 꼭같은 파쑈괴물이며 피에 주린 제국주의전쟁광, 더러운 깡패라는것을 똑똑히 인식하였다.

우리는 원시적이고 유치한자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든 영원히 입질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것이다.

트럼프가 자기의 역겨운 행태로 조선인민을 위협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커다란 오산이다.

반대로 트럼프와 미제국주의미치광이집단은 선군으로 벼려온 조선인민의 무쇠주먹맛을 톡톡히 보게 될것이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 베를린주체사상연구소조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트럼프는 집권후 몇달도 안되는 사이에 정치적미숙성과 암둔한 현실감각, 정도이상의 과신으로 자기의 두뇌발육정도가 어린이수준에 그친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의심할바없는 정신병자인 트럼프를 당장 정신병원에 격리시키고 회복전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지체없이 처리하여야 한다.

불량배국가인 미국의 진면모가 날이 갈수록 드러나고있는 오늘 진보적인류는 지구상에서 온갖 악의 근원을 청산하고 평화와 행복을 수호하기 위하여 떨쳐나서야 한다.

주체사상연구소조 탄자니아전국조정위원회와 탄자니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는 나라의 최고존엄을 건드리고 자주권을 위협하는 트럼프의 망발에 대처한 조선인민의 립장을 지지한다, 우리는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인류에게 핵재난을 들씌우려는 그 어떤 행위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주체사상연구 에꽈도르문화협회,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에꽈도르위원회, 조선인민과의 친선문화련대성 에꽈도르 과란다협회도 세계의 정의와 량심은 트럼프의 망발에 격분을 표시하고있으며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반미대결전에 떨쳐나선 영웅적조선인민에게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인민은 트럼프의 미치광이망발에 놀라서 자기가 선택한 길을 포기할 인민이 아니다.

미국은 그 어떤 적대행위나 도발도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을 굴복시킬수 없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탁월한 선군령장이신 김정은각하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힘, 강위력한 핵타격수단으로 무장한 조선의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인종차별이 만연하는 최악의 인권말살국

주체106(2017)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에서 한 흑인남성에게 체포령장이 발부되였다.그는 지난 8월 버지니아주의 샬러쯔빌시에서 일어난 인종주의시위를 반대하는 항의집회에 참가하였던 사람이다.문제는 쌍방의 충돌시 집단구타를 당하였던 그가 도리여 다른 사람을 상하게 하였다는 부당한 혐의를 받고있다는데 있다.

이에 대해 흑인남성의 변호인은 이번 체포령장은 악명높은 인종주의단체들의 사촉하에 발부된것이 틀림없다고 주장하였다.

알려진것처럼 샬러쯔빌시에서는 악명높은 3케이단성원들과 신나치스분자들을 비롯하여 수백명의 깡패들이 백인지상주의를 제창하면서 뻐젓이 시위를 벌리는 망동을 부렸다.이자들은 시당국이 남북전쟁시기 악명을 떨친 인종주의자를 형상한 조각상을 없애기로 한데 대해 로골적으로 반감을 표시하면서 공공연히 나치스구호들을 웨쳐대며 미친개마냥 거리들을 싸다녔다.이에 격분한 각계층 군중이 백인지상주의를 반대하여 항의행동들에 떨쳐나섰으며 그 과정에 충돌이 일어나 폭력사태로까지 번져졌다.한 신나치스분자는 자동차를 시위대렬 한복판으로 마구 몰고들어가 20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키기까지 하였다.

객관적으로 놓고볼 때 끔찍한 살인만행을 저지른 극악한 인종주의자들이 마땅히 엄벌을 받았어야 한다.그런데 그에 맞서싸우다 피해를 입은 무고한 사람이 사법기관의 구속대상이 되였다.《법치》를 떠들어대는 미국의 사법제도가 인종주의자들을 극구 비호두둔해주고있는것이다.

최근년간 미국에서는 백인경찰들이 아무런 리유도 없이 흑인들을 짐승사냥하듯 마구 쏘아죽이고 구타하는 사건들이 련이어 일어났다.더우기 범죄를 저지른 백인경찰들의 대부분이 재판과정에 무죄판결을 받은것으로 하여 흑인들의 분노는 더욱 고조되고있다.지난 9월에도 미주리주에 있는 한 재판소는 살인죄립증이 불충분하다고 하면서 흑인을 사살한 백인경찰에게 무죄를 언도하였다.

언제인가 미국의 한 웨브싸이트에는 백인범죄자들과 유색인종범죄자들에 대한 인식과 취급에서의 차이점을 까밝히는 개인론평이 실린적이 있다.여기에서 필자는 미국에서 백인들이 오판과 과잉대응으로 인한 《실수》로, 하다못해 그가 정신병자이거나 알콜, 마약중독자이기때문에 범죄를 저지른것으로 취급되고있지만 유색인종들은 무턱대고 목적의식적으로 범죄를 단행한 똑똑한 정신의 사람들로 묘사되고있다는데 대해 전하였다.결과 유색인종들에 한해서는 범죄가 그들의 전형적인 특징인것처럼 인식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이것이 바로 경찰들과 검찰, 재판소 등 사법기관들이 서로 결탁되여 인종주의가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묵인조장되고있는 미국사회의 썩어빠진 실상이다.미국에서 인종주의는 몇몇 우익분자들의 망동에 한한 문제가 아니라 미국사회전반에 깊이 뿌리내린 심각한 사회적문제이다.

미국에서의 인종차별행위는 트럼프집권시기에 와서 더욱 우심해지고있다.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쓰자마자 미국의 《안보》를 떠벌이며 이슬람교도들의 입국금지와 국경장벽건설, 이주민정책개혁 등 배타주의적조치들을 련속 취함으로써 미국에서 인종간 갈등과 대립이 더욱 격화되게 하였다.샬러쯔빌시에서 일어난 폭력사태때에도 트럼프는 사태의 본질을 외곡하는 발언으로 인종주의단체들을 비호해줌으로써 그들로부터 《성실성과 용기》를 발휘한데 대한 《감사》까지 받았다.트럼프가 제창하는 《미국제일주의》라는것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오늘 세계는 똑똑히 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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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앞날이 없는 썩고 병든 사회

주체106(2017)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자본주의사회에서 매일과 같이 늘어나는 통계수자가 있다.실업자수, 빈궁자수, 살인건수, 자살건수 등이다.

이것은 극단한 개인주의가 지배하며 약육강식의 법칙이 작용하는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성과 부패성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실업은 악성종양과 같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만성적인 경제위기로 하여 해고사태가 그칠줄 모르고 계속되고있으며 이로 하여 수많은 근로자들이 실업자로 전락되고있다.

만성적으로 790여만명의 실업자대군을 가지고있는 미국에서는 지난 3월 한주일동안에만도 24만 1 000명의 실업자가 새로 등록되였으며 5월에는 정부기관들에서 9 000명이 무리로 해고당하였다고 한다.

다른 자본주의나라들의 실태도 마찬가지이다.

오스트리아에서는 9월 실업자수가 약 37만 5 000명에 달하였으며 에스빠냐에서는 실업자수가 그 전달에 비해 약 2만 7 860명 더 늘어났다.

실업위기는 근로자들을 빈궁의 나락에로 더욱 깊숙이 몰아넣고있다.

미국학자들이 지난 4월에 발표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기간에 로스안젤스에서의 빈궁률은 15%로부터 17%로, 실업률은 7%로부터 10%로 늘어났으며 같은 기간에 로스안젤스남부에서의 빈궁률은 37%에서 43%로 뛰여올랐다고 한다.

가난과 빈궁속에서 허덕이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나는데 따라 수많은 사람들이 집 아닌 《집》에서 살고있으며 그런 집도 없어 거리들과 골목들, 다리밑과 지하철도에서 잠을 청하고있다.미국의 수도 워싱톤에서도 한몸 건사할 집이 없어 추운 겨울철이면 거리의 망홀덮개우에서 몸을 녹이며 하루하루를 근근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미국인구조사국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에 전국적으로 빈궁자수가 4 060만명에 달하였다.퓨연구쎈터는 빈궁자들중 45.6%가 극빈자로 전락되였다고 개탄하였다.

오스트랄리아에서는 현재 290만명이 빈궁선이하에서 생활하고있으며 영국에서는 460만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항시적인 빈궁에 시달리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집도 없고 일자리도 빼앗긴채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갈길은 과연 어디겠는가.

그들은 앞날에 대한 포부와 희망을 잃고 비관과 우울증에 사로잡혀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

얼마전 일본신문 《요미우리신붕》은 《전경을 부감하는 다리에서 자살자 계속 증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폭로하였다.

일본의 도찌기현 닉꼬시에는 134m높이를 가진 다리가 있다.이곳에서는 시의 전경을 부감할수 있는것으로 하여 수많은 관광객들로 초만원을 이룬다.하지만 이곳에서 현재까지 10여명이 세상을 저주하며 투신하여 자결하였다.

돈 한푼없이 길거리에서 굶어죽느니 차라리 제손으로 제 목숨을 끊는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이처럼 자본주의사회는 겉으로는 번창하고 화려한것같이 보이지만 속은 온통 오물투성이, 모순투성이이다.

극도의 개인리기주의와 자유주의에 기초하고 돈이 문제해결의 만능수단으로 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실업과 빈궁, 자살현상의 증대는 필연적이다.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독점재벌들에게 부가 집중되면 될수록 약자들이 부를 빼앗기고 패자로 굴러떨어지는것은 피할수 없는 보편적현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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