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3rd, 2017

동해의 어장을 타고앉아 겨울철어로전투에서 성과 확대

주체106(2017)년 11월 2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수산전선은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중요한 전선이며 어로전투는 곧 당정책옹위전, 사회주의제도보위전입니다.》

물고기대풍을 마련하여 인민들의 식탁우에 바다향기가 풍기게 하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와 강원도수산관리국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집중적인 어로전투로 매일 많은 물고기를 잡아들이고있다.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에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가 가득 차넘치게 할 일념안고 물고기잡이전투에서 기세를 올리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은 11월초부터 동해의 어장을 타고앉아 치렬한 돌격전을 벌려 지난 20일까지 수천t의 도루메기잡이실적을 기록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는 물고기대풍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크나큰 기쁨과 만족을 드린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어로전사들처럼 도안의 수산부문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만선의 배고동소리를 높이 울리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

도당위원회의 책임일군들이 물고기잡이로 들끓는 현장에 나가 성과를 거두고있는 일군들과 어로공들을 축하해주면서 당의 수산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켰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적극적인 어로전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신년사의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할 일념안고 물고기잡이전투에서 위훈을 창조하도록 그들의 심장에 불을 지피는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였다.

참모부의 일군들은 지난해 집중어로전의 경험을 살려 기망당 어획량을 최대로 늘이기 위한 전투조직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갔다.

련합기업소에서는 겨울철물고기잡이전투를 앞두고 탐색선 4척을 동해어장에 출항시켜 매일매일 달라지는 어황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만단의 출항준비를 갖추는데 힘을 넣었다.

일군들은 모든 고기배들이 현대적인 어군탐색설비와 통신수단, 능률높은 어구들과 연유를 원만히 준비하여 일단 물고기잡이가 시작되면 총돌격전을 벌릴수 있게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었다.

련합기업소의 수십척의 고기배들은 일제히 중심어장에 달려나가 물고기잡이전투를 시작하였다.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모체)와 양화수산사업소에서 탐색을 앞세우면서 어장이 마련되는 곳마다에 고기배들을 기동성있게 진출시켜 선창마다 물고기들을 가득 채우고있다.일군들은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한 인민군대 수산부문 일군들처럼 고기배들에 올라 물고기잡이전투지휘를 기동성있게 하여 매일 많은 어획량을 기록하고있다.

홍원수산사업소의 일군들도 겨울철물고기잡이전투에 력량을 집중하여 맡겨진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전투조직과 지휘를 잘해나가고있다.

일군들은 물고기잡이가 시작되자 어로공들과 함께 제일먼저 출항하여 날바다와 싸우며 어로전투를 긴장하게 벌리고있다.이들은 기동적인 어로전으로 물고기잡이성과를 부단히 확대하면서 생산실적이 높은 고기배들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기망당 어획고를 높이고있다.

사업소에서는 매일매일 전투실적을 사회주의경쟁도표판에 올리여 어로공들의 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당의 수산정책을 높이 받들고 겨울철물고기잡이에 한결같이 떨쳐나선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전문 보기)

 


 

집중어로전투에 떨쳐나선 양화수산사업소의 어로공들

본사기자 리명남 찍음

 

[Korea Info]

과학기술강국건설의 휘황한 앞길을 펼쳐주시여

주체106(2017)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폭풍쳐 나아가는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가 뜨겁게 새겨져있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주도해나가는 기관차라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자체의 과학기술력량과 생산자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여 당의 경제정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과학기술, 이것은 오늘날 나라와 민족들의 발전과 번영의 초석으로, 원동력으로 되고있다.과학기술이 앞서나가면 강자가 되고 뒤떨어지면 약자가 된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극악한 제재와 봉쇄속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우주를 정복하고 우리 식으로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실현하며 우리의 손으로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운 모든 성과들은 과학전선이 앞장에서 내달릴 때 역경도 순경으로 전환시킬수 있고 적대세력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수 있다는것을 실증하고있다.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이 세계첨단수준에 올라선 나라, 과학기술의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이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기술강국의 미래를 안아오시려 불철주야의 자욱자욱을 수놓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그이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사회주의조선이 어떻게 눈부시게 솟구쳐오르는가를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기술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짧은 기간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며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고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우리가 걷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길은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야 하는 전인미답의 길이다.누구도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으며 우리가 강대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오직 자력자강의 길만이 이 땅우에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실현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 유일한 길, 승리의 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올해신년사에서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5개년전략수행의 지름길이 있다고 밝혀주시였다.

과학기술이야말로 자강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우리 힘,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이다.가까운 앞날에 종합적과학기술력에서 세계적으로 앞선 나라들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서는것을 과학기술강국건설의 목표로 내세우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실천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에 새 세기 산업혁명을 더하면 그것은 곧 사회주의강성국가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뜻깊은 주체101(2012)년 태양절의 경축광장에서 울려퍼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고전적정식화는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민족적자존심과 과학적창조력,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준 승리의 표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심단결은 우리 당과 국가존립의 초석

주체106(2017)년 11월 23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우리 당과 국가의 모든 활동은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로 철저히 지향되고있다.그것은 일심단결이 우리 당과 국가존립의 초석이며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이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 근로단체조직들과 정권기관들은 모든 사업을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당은 최고정치조직이며 국가는 가장 포괄적인 정치조직이다.이러한 당과 국가가 자기의 본태와 성격을 확고히 고수하고 사회에 대한 령도적기능, 통일적지도기능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자면 일심단결을 이룩하여야 한다.세계사회주의운동사는 당과 국가가 공고한 정치적지반을 초석으로 하지 않으면 혁명을 망쳐먹는것은 물론 자기의 존재마저도 지켜낼수 없게 된다는것을 가르쳐주고있다.

우리 당과 공화국은 일심단결의 력사와 전통을 토대로 하여 창건되고 그 위력으로 강화발전되여온 위대한 당, 불패의 사회주의국가이다.혁명대오의 일심단결만 있으면 어떤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당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이고 사회주의정권의 불패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킬수 있다.

일심단결은 우리 당과 국가의 생명이며 그 위력의 기본담보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당과 국가가 혁명의 참모부, 혁명의 정치적무기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가자면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하여 통일단결을 이룩하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어야 한다.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보장되여있지 않고 인민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당과 국가는 사상루각과 같다.

우리 당력사는 로동계급의 당건설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위대한 단결의 력사로 빛나고있다.마치와 낫, 붓을 아로새긴 당마크에는 광범한 근로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가는 우리 당의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이 응축되여있다.일찍부터 당안에 수령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위력떨치며 세월의 강풍속에서도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여온 여기에 우리 당력사의 근본특징이 있다.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권위야말로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중심으로 전당이 철석같은 통일단결을 이룩하고 언제나 인민대중과 한덩어리가 되여 투쟁하여옴으로써 지니게 된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일심단결의 토대우에 선 나라이다.우리의 국호와 국기에도 단결의 숭고한 리념과 정신이 깃들어있으며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세기적인 변혁에도 수령과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천리마대고조를 일으킨 위대한 단결의 전통이 맥박치고있다.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인 대정치풍파속에서 사회주의의 강경보루로 위용떨칠수 있은것도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철저히 실현하고 광범한 인민대중에게 의거한데 있다.

력사와 현실은 수령을 중심으로 한 일심단결에 당과 국가의 불패의 위력이 달려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심단결은 우리 당과 국가의 강화발전을 위한 원동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은 극악무도한 반공화국적대소동에 광분할수록 그만큼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6(2017)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 미국대통령 트럼프의 대조선적대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다.

지난 21일 트럼프는 백악관 각료회의라는데서 집권후 쉴새없이 떠들어대온 우리 공화국에 대한 《테로지원국》재지정을 끝끝내 강행발표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이날 트럼프는 우리에 대한 《테로지원국》재지정은 이미 오래전에 취해야 할 조치였다느니, 북은 핵으로 전세계를 위협하고 수단과 방법을 다해 국제적인 테로행위를 지원하는 《살인정권》이라느니 하는 날강도적인 궤변을 마구 늘어놓으면서 이번 조치에 이어 북은 물론 그와 거래하는 나라들과 개별적인물들에 대한 최고수준의 추가제재와 압박조치가 련속 취해질것이라고 줴쳐댔다.

미국무성과 국회것들은 트럼프의 《테로지원국》재지정발표를 놓고 북에 대한 제3국의 지원을 철저히 차단하고 기존제재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여러 활동을 금지시키기 위한 결정, 북정권에 최대의 압박을 가하는 《중대한 발걸음》, 북을 대화에로 유도하기 위한 상징적인 조치라고 입을 모아 떠들어대고있다.

그런가하면 미재무성것들은 때를 기다린듯 다음날로 북의 핵, 미싸일개발과 관련한 불법자금류입을 차단한다는 구실을 내들고 지난 9월에 이어 또다시 해상운수와 관련되여있는 우리의 여러 국가기관들과 기업들, 선박들을 추가제재대상으로 지정발표하는 횡포를 감행하였다.

방탕한 주먹깡패에 눅거리창녀라는 격으로 일본의 간교한 아베패거리들과 제정신을 잃은지 오랜 남조선당국것들도 트럼프의 이번 폭거에 대해 지지환영이니, 기대니 하며 발빠르게 상전의 비위를 맞추며 설쳐대고있다.

그야말로 미친개무리들의 발작적인 지랄증세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존엄높은 평화애호국가인 우리 공화국은 이미 모든 형태의 테로행위와 그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반대한다는 립장을 명백히 천명하였으며 주요국제반테로협약들에도 가입하여 테로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기 위한 국제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나가고있다.

테로가 깡패국가인 미국에는 생존수단으로 되지만 우리 공화국은 그와 아무런 인연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패거리들이 우리 공화국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폭거를 감행한것은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깡그리 말살하려는 또 하나의 극악무도한 반인륜적만행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우리에 대한 미국의 《테로지원국》재지정놀음은 그자체가 아무런 근거도 타당성도 없는 불법무법의 특대형정치적도발이다.

미국무성것들이 이번 폭거의 범죄적정체가 드러날가봐 뒤가 켕겼던지 매우 상징적인 조치로서 실질적인 효과는 제한적일것이라느니, 아직도 외교적해결을 희망한다느니 하는 궁색한 넉두리를 늘어놓는가 하면 우리를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한 근거자료에 대해서는 《기밀》이라고 하면서 내놓지 못하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어처구니없는것은 세계도처에서 국가전복과 살인, 파괴, 략탈을 공공연히 감행하고있는 국제테로왕초인 미국이 마치 테로감독관처럼 그 누구에게 《테로지원국》감투를 마구 씌우는 광기를 부려대며 세상을 경악케 하고있는것이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원한의 땅 신천을 비롯하여 우리 공화국북반부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미제야수들이 감행한 짐승도 낯을 붉힐 대학살만행과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침략군무리들이 저지르고있는 치떨리는 반인륜적범죄들은 살인악마의 제국 미국의 흉상을 만천하에 고발해주고있다.

백주에 주권국가들에 무차별적인 폭격을 가하여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하고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반정부세력들을 부추겨 정권전복도 서슴지 않는것이 바로 미국이다.

이라크의 아부 그라이브감옥과 관따나모미해군기지감옥에서 미국이 감행한 수감자들에 대한 야만적인 고문만행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고있다.

천하에 둘도 없는 이런 흉악테로범죄자들이 감히 우리에 대해 《테로지원국》재지정이니 하며 주제넘게 놀아대는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이고 세기적인 비극이 아닐수 없다.

미친개도 죽을 때에는 뒤를 싸지르고 죽는다고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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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

주체106(2017)년 11월 23일 로동신문

 

◇ 주체조선의 자랑찬 체육성과들은 온 나라에 정연하게 세워진 선수후비육성체계가 안아온 훌륭한 결실이다.

《조선에서는 체육선수후비들이 정연한 교육을 받으며 자라고있다.》라는 국제체육계의 찬탄의 목소리는 우리 나라의 선수후비육성체계의 우월성에 대한 과시로 된다.

지난해에 2개의 나이별월드컵을 들어올려 주체조선의 새로운 체육신화를 창조한 녀자축구선수들의 뒤를 이어 지난 9월에 또다시 우리의 나어린 녀자축구선수들이 2017년 아시아축구련맹 16살미만 녀자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

뿐만아니라 우리의 나어린 력기선수들도 2017년 세계청소년력기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승리의 금메달을 안아올렸다.

우승의 비결을 물을 때마다 이들이 한결같이 이야기하는것은 금메달에로의 첫걸음을 떼여준 청소년체육학교시절에 대한 소중한 추억이다.

◇ 체육선수후비육성사업을 강화하는데 주체의 체육강국건설의 지름길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발전의 가장 빠른 지름길은 선수후비육성사업에 힘을 넣어 곳곳에서 우수한 선수후비들이 많이 배출되게 하는것입니다.》

세대교체와 순환이 그 어느 부문보다 빠른 체육부문에서 선수후비육성사업은 체육강국건설의 승리와 잇닿아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할수 있다.

종목별체육선수후비를 옳게 선발하고 든든한 기초기술과 비상한 특기기술을 가진 훌륭한 선수로 자라나도록 떠밀어주는 후비육성사업은 체육발전의 선행공정이다.체육발전의 밝은 미래는 우수한 체육종목들의 패권적지위를 이어나가며 체육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유능한 체육선수후비, 특기선수후비들을 얼마나 많이 키워내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뿌리가 든든하여야 줄기가 억세고 가지가 왕성하게 자라는것처럼 후비육성단계에서 더 많은 인재감들을 선발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줌으로써 온 나라에 전도유망한 체육인재들이 무성하게 되면 그만큼 조국의 금메달도 늘어나고 체육강국건설도 앞당길수 있다.

◇ 체육선수후비육성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후비선발과 육성사업을 빈구멍을 메꾸는 식으로 하지 말고 앞을 내다보며 전망성있게 하여야 한다.온 나라 곳곳에서 품을 들여 종목별적성체질의 체육선수후비들을 많이 찾아내고 그들이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게 조건을 최대한 보장해주어야 한다.

각급 청소년체육학교들에서는 당의 요구와 체육발전의 세계적추세에 맞게 기초기술교육을 강화하여 전망성있는 우수한 선수후비들을 많이 키워냄으로써 특기선수들의 대가 끊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훌륭한 제자의 뒤에는 훌륭한 스승이 있는 법이다.청소년체육학교의 지도교원들은 경험만능주의에 매달릴것이 아니라 최신과학기술에 정통한 교수훈련지도의 능수들로 준비하여야 한다.

각급 체육지도위원회와 후원단체들은 체육선수후비육성사업이 곧 조국의 명예와 존엄과 잇닿아있는 애국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여기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체육강국건설은 우리 나라를 체육으로 흥하고 체육으로 명성을 떨치며 체육으로 강대해지는 나라로 만드시려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다.체육부문에서는 당의 체육정책을 높이 받들고 훌륭한 체육선수후비들을 더 많이 키워냄으로써 우리 조국을 체육강국으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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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식민지주구들의 가소로운 《균형외교》타령

주체106(2017)년 11월 23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이 그 알량한 《균형외교》에 대해 또다시 떠들어대고있다.괴뢰들이 《균형외교》의 서막이 열렸다고 하면서 《싸드》배치로 악화된 주변나라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우리를 핵문제해결을 위한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하겠다고 가소롭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괴뢰들이 들고나온 《균형외교》라는것이 미국과 주변나라와의 사이에서 외교적인 균형을 유지하여 미국으로부터는 안보를 보장받고 주변나라로부터는 경제적리득을 얻으면서 반공화국제재압박을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하려는 얄팍한 술수이라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문제는 《균형외교》가 미국에 철저히 예속된 식민지주구들의 처지에서는 도저히 실현될수 없는 허황한 망상이라는데 있다.

애당초 미국과의 《동맹》에 명줄을 걸고 그에 의존하여 《정권》을 유지하고있는 괴뢰들이 리해관계의 측면에서 상전과 충돌하는 나라들과 협력, 교류를 발전시킨다는것자체가 모순이다.미국이 괴뢰들과의 《동맹》강화를 통해 추구하는것은 우리 공화국뿐아니라 주변나라들에 대한 포위억제 및 압박이다.남조선괴뢰들이 미국상전의 패권전략에 엇서나갈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지금 괴뢰들은 남조선에 대한 《싸드》의 추가배치는 없을것이라고 광고하고있다.또한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도 참가하지 않을것이며 미국, 일본과의 3각군사동맹도 거부하겠다고 떠들고있다.결국은 《균형외교》정책을 실시하겠다는것인데 그야말로 하나의 언어유희, 실현불가능한 공상에 지나지 않는다.왜냐하면 괴뢰들의 상전인 미국이 그것을 허용하려 하지 않기때문이다.

실제로 얼마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라는자는 괴뢰당국의 그러한 립장이 《확정적인것이 아니》라고 본다고 하면서 정말 그렇게 된다면 저들이 그냥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는 식의 엄포를 놓았다.이렇게 되자 즉시 주접이 든 괴뢰들은 한발 물러서면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분주탕을 피웠다.미국에 얽매여 주변나라들과의 관계에서 주견을 세울수 없고 자기 요구대로 리해관계를 실현해나갈수도 없는 괴뢰들의 가련한 신세를 그대로 드러낸 실례라고 해야 할것이다.

사실상 《균형외교》라는것은 미국의 식민지노복인 남조선괴뢰들의 처지로서는 당치않은 장담이고 허세이다.우선 남조선괴뢰들은 미국의 《싸드》추가배치요구를 절대로 거절할수 없다.

공인된바와 같이 《싸드》의 남조선배치는 조선반도의 주변나라들을 견제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패권적지위를 차지하기 위한 미국의 침략적인 대외정책의 산물이다.《싸드》의 남조선배치로 미국은 조선반도주변나라들의 전략무력이 전개된 지역들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볼수 있게 되였다.미국은 이에 그치지 않고 《북핵위협》이라는 구실밑에 남조선에 《싸드》포대를 추가적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전략적우세를 차지하려 하고있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이 《싸드》의 추가배치를 반대한다고 했지만 그것은 각계의 《싸드》반대투쟁을 눅잦히고 주변나라를 달래기 위한 말공부질에 불과한것이다.대미추종의 악습에 물젖은 괴뢰들은 미국상전의 《싸드》추가배치요구를 받아들일수밖에 없다.체질적으로 외세의 겨드랑이에 붙어 생존해온 매국노들이고 사고나 행동에서 주대라고는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미국의 하수인들이 상전의 요구를 뿌리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한때 《싸드》배치를 반대하던 현 남조선집권자도 미국의 강박에 못이겨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결정하지 않을수 없었다.남조선당국의 대미추종정책이 끝장나지 않는 한 《싸드》추가배치는 언제든지 강행되게 되여있다.

괴뢰들이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한것도 빈껍데기약속에 불과하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잠재적인 적수들을 포위하고 제압하기 위해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면서 여기에 괴뢰들을 체계적으로 끌어들이고있다.이미 남조선에서는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인 《싸드》의 레이다가 가동하고있다.《싸드》체계는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의 핵심부분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악페청산 넘어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 북미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군이 철수하는 그날을 향해 힘차게 투쟁하자!》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 집회와 시위투쟁-

주체106(2017)년 11월 23일 로동신문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중민주당이 20일 서울에 있는 미국대사관앞거리에서 악페청산과 사회대개혁, 조미평화협정체결, 남조선강점 미군의 철수를 요구하는 집회와 시위투쟁을 전개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리명박을 즉시 구속하며 적페로 쩌들어 적페청산을 가로막는 《자유한국당》을 당장 해체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리명박역도의 죄악은 남조선을 《가계부채》 1 400조원, 《국가채무》 1 000조원, 《공공부채》 800조원이 차넘치는 빚덩어리로 만들고 4대강사업의 미명하에 22조원의 국민혈세를 탕진하였으며 《5.24조치》로 통일을 가로막고 정보원과 국방부를 내세운 부정협잡선거로 박근혜를 《대통령》자리에 올려앉힌것이라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민중의 힘으로 미군을 이 땅에서 몰아내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살아가는 새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미국때문에 남조선은 많은 무기를 사들이고 전쟁연습을 제일 많이 하고있으며 미군유지비를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지불하고 미국은 이 유지비로 돈을 불구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초불항쟁의 성과를 말아먹는 전쟁위기가 닥쳐왔다고 하면서 적페청산투쟁을 강도높이 벌리고 《국정》롱락세력의 잔당들을 청산하여 평화로운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민주주의를 념원하고 새 사회를 갈망해온 국민들의 투쟁으로 박근혜와 최순실을 비롯한 《국정》롱락세력들을 구치소에 처넣었다지만 부정부패의 특급범죄자인 리명박은 뻐젓이 해외를 돌아쳤다고 하면서 그들은 《국정》롱락에 책임있는자들을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현 《정부》가 입만 벌리면 《전쟁불바다》를 지껄이면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위기를 격화시키는 트럼프를 지지하고 동조하며 북침전쟁연습을 벌리고있다고 단죄하였다.

현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악페를 청산하고 사회개혁을 완성하며 민생파탄과 경제위기를 해결하고 외세공조가 아니라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길로 나가는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당국은 앞으로 력사의 심판을 받을 《정부》로 남겠는가 아니면 력사에 기록될 《정부》로 남겠는가 하는것을 선택하라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정보원과 검찰, 보안수사대가 존재하는것도 악페이며 철저한 청산대상이라고 성토하였다.

악페를 청산하고 반통일악법, 파쑈악법을 철페하는것은 통일된 미래를 열어가는것과도 관련되여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통일을 반대하고 전쟁위기를 격화시켜 저들의 리익을 추구하는 반통일세력을 청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악페청산 넘어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 북미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군이 철수하는 그날을 향해 힘차게 투쟁하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리명박을 구속하자!》, 《정보원을 해체하자!》, 《민중민주와 자주통일 이룩하자!》 등의 구호를 힘차게 웨치였다.

집회에서는 《당장 리명박을 구속하고 악페청산의 속도를 높이라!》라는 제목의 성명이 발표되였다.

성명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기가 계속 고조되고있는 속에 리명박을 비롯한 특급범죄자들이 마음대로 활개치고있어 현 《정부》에 대한 민중의 분노가 갈수록 높아지고있다고 밝혔다.

전 정보원 원장 원세훈, 전 국방부 장관 김관진을 비롯한 일부 공범자들이 구속되였지만 리명박을 비롯한 많은 적페세력들이 그대로 남아있는것은 악페청산이 제대로 되지 않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현정세가 악페청산을 더이상 미룰수 없는 초미의 과제로 제기하고있으며 무엇보다도 리명박을 당장 구속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트럼프깡패무리의 악랄한 반공화국폭거

주체106(2017)년 11월 23일 로동신문

 

미국의 트럼프깡패무리들이 《테로지원국》재지정과 추가제재를 떠들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고립압살책동에 더욱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백악관의 늙다리정신병자 트럼프는 21일 각료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테로지원국》재지정을 끝끝내 강행발표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트럼프놈은 이번 조치는 《북조선정권을 고립시키기 위한 최대의 압박정책실현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악담을 늘어놓았다.

이날 미국무장관 틸러슨은 백악관에서 이 문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북조선의 〈불량배정권〉에 대한 제재를 보다 강화하겠다.》고 망발을 줴쳤다.

한편 미재무성은 22일 핵 및 탄도로케트개발을 리유로 우리에 대한 추가적인 단독제재조치를 취하였다.

미재무장관이라는자는 《북조선이 국제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있다.》고 떠들면서 《북조선에 대한 최대의 경제적압박을 계속할것》이라고 기염을 토하였다.

트럼프패거리들은 힘으로는 우리를 어쩔수 없게 되자 《테로지원국》재지정이라는 다 낡아빠진 제재도구를 또다시 꺼내들며 우리 공화국을 기어코 압살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트럼프패거리들이 강행한 반공화국폭거에 대해 지금 미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그것이 역효과만을 초래할것이라는 주장들이 나오고있다.

미전략국제문제연구소 콜린스연구원은 회견에서 《미국은 이미 북조선에 많은 제재를 부과하고있어 경제적효과가 크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북조선이 화가 나 미싸일시험과 핵시험을 단행할수도 있다.》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였다.

전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문제담당 관리는 CNN방송과의 회견에서 《〈테로지원국〉재지정은 최근 실시된 대북압력에 별다른 효과를 더하지 못한다.》고 까밝혔다.

그는 트럼프패거리들의 이번 폭거가 《미국이 북조선정권을 진지한 협상대상으로 여기지 않는다는것을 확인한것》으로 된다고 하면서 오히려 비핵화로 가는 길을 더 어렵게 만들 상징적조치로 될것이라고 비난하였다.

중국중앙TV방송을 비롯한 언론들은 《트럼프의 〈테로지원국〉재지정이 북핵문제해결에 더 큰 어려움을 줄것》이라고 우려하면서 이번 조치가 《북미간 긴장관계를 고조시킬수 있다.》고 평하였다.

어느 한 로씨야전문가는 북조선을 겨냥하여 미국이 실시하는 새로운 제재의 근거가 매우 미약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할데 대한 결정 그자체는 정직한것이 못된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따라서 《테로지원국》재지정의 근거는 매우 미약하다.모든 사람들은 이것을 테로를 근절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구실을 찾으려는 시도로밖에 보지 않는다.

비록 제재를 강화한다쳐도 이제는 더 가할것이 없다.북조선은 실지 미국의 제재를 받을만큼 다 받고있다.따라서 이번 조치는 그야말로 상징적인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는 평양이 워싱톤의 결정을 정세를 격화시키려는 미행정부의 모략책동으로 받아들일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흉악한 국제테로왕초 미국

주체106(2017)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얼마전 이란신문 《테헤란 타임스》가 미국의 《반테로전》이라는것이 과연 어떠한것인가 하는것을 폭로하는 글을 실었다.그 내용을 보면 수리아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미국이 이 나라와 이라크에 침입시킨 테로분자수는 13만명에 달한다는것, 《이슬람교국가》는 미국에 의해 길들여진 테로조직이며 이에 대해서는 트럼프와 전 미국무장관 힐러리도 인정하였다는것, 미국이 《이슬람교국가》를 반대하여 싸우는 이란을 《테로지원국》으로 비난하는것은 언어도단이라는것, 테로와 분쟁의 장본인은 다름아닌 테로분자들을 수리아와 이라크에 들이민 미국이라는것이다.

응당한 평가이다.원래부터 미국의 력사는 테로의 력사이며 미국의 대외정책은 테로로 일관되여있다.

미국이 인디안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테로를 감행하고 그들의 무덤우에 솟아나 테로로 자기의 생존을 유지해왔다는것은 력사적사실이다.그 더러운 행적을 따지자면 끝이 없다.미국은 저들의 가치관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고분고분하지 않는 나라들과 개별적인물들은 다 세계제패질서수립에 방해가 된다고 보고 테로의 대상으로 삼았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1961년부터 1976년까지 미국은 900여차례에 걸쳐 다른 나라의 저명한 정치인사들과 정부요인들에 대한 테로행위를 감행하였다.

미국은 정부전복사건을 조작하거나 군사적힘으로 주권국가를 타고앉는 국가테로행위도 서슴지 않았다.지난 세기 라틴아메리카에서만도 수십개 정권을 전복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부터 1960년대 중엽까지의 기간에 아시아에서는 23차, 1960년부터 1968년까지의 기간에 아프리카에서는 20차의 정부전복사건을 조작하였다.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그레네이더, 빠나마, 발칸반도에 무력을 들이밀어 해당 나라 정권을 무너뜨리였다.

현세기에 들어와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여러 나라들에서 미국의 비호를 받는 테로세력에 의하여 정권이 붕괴되는 사태가 빚어졌다.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리비아는 전쟁의 참화를 겪었다.

지금도 미국은 수리아에 침략의 마수를 뻗치면서 합법적인 이 나라 정부를 전복시켜보려고 책동하고있다.저들이 만들어낸 《이슬람교국가》를 들이밀고 자금과 무기까지 조달해주면서 수리아정부를 붕괴시키는데로 내몰고있다.나중에는 직접 무력을 동원하여 수리아정부군에 대한 군사적공격까지 감행하고있다.

우리 제도전복을 노린 미국의 테로행위는 국가테로의 왕초로서의 정체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우리에 대한 체질적이며 병적인 거부감을 가지고있는 미국은 우리 공화국이 창건된 첫날부터 극도로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테로책동을 확대하여왔다.

최근년간에 들어와 그 수법은 더욱 악랄해지고있다.대조선정책의 기본방향을 제도전복으로 정하고 우리 주민들을 유인랍치하거나 변질타락한자들을 긁어모아 테로, 파괴훈련을 주고 다시 침입시켜 각종 테로와 파괴암해행위를 감행하게 하려 하고있다.

미국이 사상적으로 변질타락한자들을 매수하여 우리를 상대로 생화학물질에 의한 테로를 감행하려고 시도한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미중앙정보국은 방사성물질이나 나노형태의 독성물질과 같은 생화학물질을 리용한 암살방법이 최고의 방법이며 6개월 혹은 1년후에는 치명적결과가 나타난다고 하면서 범죄자들에게 테로에 필요한 장비와 물자, 자금과 함께 위성송수신기재를 넘겨주고 그에 숙달시켰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에는 테로에 사용할 생화학물질과 장비의 류형에 대하여 정식 확정하고 테로실행자의 《신념》과 《세뇌교육》정형을 재확인하였으며 테로작전에 대한 검토와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는것 등 80여차에 걸쳐 살인지령을 거듭 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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