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제 발등을 찍는 미련한 처사

주체106(2017)년 12월 31일 로동신문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는 말이 있다.

미국상전의 반공화국압살소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멋없이 설쳐대고있는 괴뢰들의 꼬락서니가 신통히도 망둥이를 본따는 꼴뚜기를 방불케 한다.

얼마전 괴뢰들은 미국의 주도하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새로운 반공화국《제재결의》가 조작되자마자 그것을 극구 지지하는 추태를 부리였다.괴뢰외교부것들이 《제재결의》조작과 관련하여 《환영하고 지지한다.》느니, 《철저한 리행》이니 하고 떠벌인데 이어 청와대패거리들도 《국제사회결정에 적극 참가할것》이라고 줴쳐댔다.그야말로 저들의 앞길에 어떤 망조가 비꼈는지도 모르고 헤덤비는 어리석은 망동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반공화국제재의 종착점은 긴장격화이고 전쟁이며 미국상전의 제재압박놀음에 대한 추종은 자멸을 초래하는짓이다.우매하고 암둔하기 짝이 없는 천치들만이 그런 자살적망동에 서슴없이 나설수 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얼마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엔의 간판을 도용하여 조작해낸 반공화국《제재결의》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적인 봉쇄를 노린것이다.우리의 자주권과 발전권을 말살하고 우리 인민의 생존자체를 허용치 않으려는 적대세력들의 흉악한 기도가 깔린 《제재결의》를 추호도 용납할수 없다.하기에 우리는 이번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반공화국《제재결의》가 조작된것을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전쟁행위로 락인하며 철천지원쑤 미제와 기어이 끝장을 보고야말 결심과 의지를 다시금 명백히 천명한것이다.

《보이지 않는 핵주먹》으로 불리우는 전략잠수함 탄도탄과 《절대병기》인 수소탄은 물론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우리가 가만히 앉아 미국이 강요하는 제재를 고스란히 감수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세계적인 핵강국인 우리에 대한 미국의 제재압박과 군사적도발소동은 우리의 강력한 대응을 불러일으켜 아메리카제국의 비극적종말만을 앞당기게 될것이다.언제 저들의 머리우에 불벼락이 떨어질지 몰라 고달픈 운명의 분분초초를 보내고있는 트럼프패거리들과 짝자꿍이를 하며 반공화국제재놀음에 편승하는것은 호박쓰고 돼지굴로 들어가는것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극단적인 적대행위이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전쟁책동인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소동에 박수를 보내며 그에 적극 가담하는것은 정세를 더한층 긴장시켜 스스로 제 발등을 찍는 어리석은 처사로 될것이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혼비백산한 미국의 트럼프패거리들은 지금 그 무슨 《핵페기》를 위한 《강제적인 선택안》에 대해 떠벌이며 침략전쟁기도를 서슴없이 드러내고있다.얼마전에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맥마스터와 미중앙정보국 국장 폼페오는 《조선과의 전쟁가능성이 점점 커지고있다.》,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피대를 돋구면서 우리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시사하는 폭언들을 늘어놓았다.

미국은 남조선의 안전과 운명같은것은 생각지도 않는다.

트럼프패당은 우리에 대한 제재가 통하지 않을 경우 군사적모험도 서슴지 않을 잡도리이다.불의적인 선제타격과 《특수작전》으로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고 그것을 전면전쟁으로 확대하여 우리를 기어이 압살하려는 미국의 흉악한 계책은 실행단계에 들어서고있으며 이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은 더욱 짙어가고있다.이런 때에 괴뢰들이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소동에 발벗고나서는것은 트럼프패거리들의 전쟁광기를 부추겨 종당에는 스스로 핵전쟁의 재난을 들쓰는 결과에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남조선괴뢰들은 저들의 제재책동이 그 누구를 《대화의 장으로 유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것이라고 광고하고있다.하지만 곡절많은 북남관계의 력사는 괴뢰들이 《핵문제해결》을 고집하며 외세와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기승을 부릴수록 대화와 관계개선의 길이 멀어지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만 고조된다는것을 보여주었다.반공화국제재놀음은 대화를 가로막고 평화를 위태롭게 하는 결과만을 빚어내게 될뿐이며 대미굴종으로 궁지에 빠진 현 괴뢰당국을 더욱 어려운 처지에 몰아넣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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