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5th, 2018
사설 : 당세포들은 혁명적인 총공세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전위대오가 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새해의 장엄한 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신심은 드높고 기세는 충천하다.《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자!》라는 혁명적구호가 온 나라에 힘있게 울려퍼지고있다.
최후발악하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짓부시고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세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자면 당세포들이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만 강하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이 흔들리지 않으며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당세포는 당정책을 직접 집행하는 전투단위, 제1선참호이다.당세포들의 활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고 혁명의 전진발전이다.
오늘의 총공세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높은 존엄과 령도적권위를 보위하는 결사전이며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대격전이다.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수행여부도,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한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도 다름아닌 당세포들의 사업기풍과 실천력에 달려있다.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는 당세포들이 차지하는 위치와 당세포위원장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재인식, 재확인하고 현시기 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명백히 제시하였다.당의 기층조직이며 기본전투단위인 당세포들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높여 전진로상에 가로놓인 도전들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전선에서 전면적부흥을 안아오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당세포들의 전투적위력을 비상히 높이는것은 우리 당의 대중적지반을 반석같이 다져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공고한 대중적지반은 우리 당과 혁명의 필승불패의 원천이다.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끄떡없는 우리 당의 대중적지반은 인민들을 당과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주는 당세포들의 역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군중과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 어머니당의 사랑과 정으로 품어주고 보살피며 손잡아 이끌어주는 당세포들이 있기에 전체 인민이 당과 혈연적뉴대를 이루고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고있는것이다.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로 되고있는 우리 인민의 충직하고 근면하며 강의한 모습에는 광범한 군중속에 살아숨쉬는 당세포들의 헌신적노력이 깃들어있다.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당을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투철하다.지금 적들은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의 위력을 제일 무서워하고있으며 어떻게 하나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허물어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전당의 당세포들이 군중과 호흡을 같이하고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사람과의 사업에 전심전력할 때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조선로동당의 불패성은 더 높이 떨쳐지고 주체혁명은 위대한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떠받들려 승승장구하게 될것이다.
당세포들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비약적전진을 촉진시켜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전문 보기)
주체적인 혁명적출판물의 시원을 열어놓으시여 -《새날》신문창간 90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불길속에서 우리 나라의 첫 혁명적출판물인 《새날》신문을 창간하신 때로부터 90돐이 되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에로 천만군민을 힘있게 추동하는 우리의 주체적인 혁명적출판물의 빛나는 전통은 《새날》신문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적인 출판보도사상을 창시하시고 몸소 혁명적출판물의 원형을 창조하심으로써 출판물력사에서와 혁명적출판보도리론발전에서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였습니다.》
혁명은 사상적으로 준비되고 각성한 인민대중의 힘에 의해서만 전진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서 출판물이 노는 커다란 기능과 역할을 깊이 헤아리시고 항일혁명투쟁의 첫 시기부터 혁명적출판물발간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송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나날 새날소년동맹원들과 소년들, 군중들을 통일적으로 교양할수 있는 신문을 내올것을 발기하시고 그 창간사업에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당시의 조건에서 신문을 만든다는것은 보통의 담과 열정을 가지고는 생각도 할수 없는 일이였다.일제의 감시와 폭압은 더 말할것도 없고 등사기와 종이조차 구하기 힘들었다.
그처럼 형편이 어려웠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만의 총검을 대신하는 위력한 무기가 될 신문을 발간하는 사업을 지체없이 실천에 옮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날소년동맹원들과 백산청년동맹원들을 신문발간사업에 불러일으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창간하게 될 신문의 제호를 새날소년동맹의 머리글자를 따서 《새날》로 하도록 하시고 신문의 내용과 편집형식을 동맹의 성격과 동맹원들의 수준과 정서에 알맞게 잘 만들도록 하시였으며 《새날》신문의 사명도 밝혀주시였다.
《새날》신문의 사명은 동맹원들과 소년들 나아가서는 광범한 군중을 일제를 반대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으로 교양하고 참다운 혁명가로 키워 조국해방성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밤을 지새우시며 신문창간호에 실을 창간사를 손수 쓰시였으며 동맹열성자들이 써낸 원고들을 하나하나 검토하시고 친히 가필까지 하여주시였다.
후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때 무슨 정력으로 그 많은 글을 다 써냈던지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좀처럼 믿어지지 않는다고 하신 회고의 교시는 첫 혁명적출판물발간에 깃든 우리 수령님의 크나큰 심혈을 가슴뜨겁게 새겨안게 하여준다.
위대한 수령님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드디여 주체17(1928)년 1월 15일 《새날》신문의 창간호가 세상에 나오게 되였다.
신문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쓰신 《신문 〈새날〉창간호를 내면서》라는 창간사가 실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창간사에서 우리 나라를 영원히 식민지로 만들며 나아가서는 중국동북지역까지 집어삼킬 야망밑에 피비린내나는 칼날을 악착하게 휘두르고있는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준렬히 폭로단죄하시였다.
그리고 조선청소년들은 일제를 타도하고 조국의 해방을 이룩하기 위하여 새날소년동맹을 결성하고 《새날》신문을 내온다는것을 명확히 밝히시였으며 새날소년동맹앞에 나서는 투쟁과업을 제시하시고 모든 동맹원들이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전투적으로 떨쳐나설것을 힘있게 호소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날》신문창간사를 집필하시여 발표하심으로써 주체적인 혁명적출판보도물건설과 혁명적기사창작의 고귀한 모범을 창조하시였으며 수령님께서 집필하신 창간사를 정중히 편집한 《새날》신문의 첫호를 발간한것은 우리의 주체적인 혁명적출판물건설과 그 강화발전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전문 보기)
잊지 못할 강계의 눈보라길을 더듬어 : 영원한 혼연일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이룩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공적중의 공적입니다.》
20년전 1월 자강도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도안의 공장들도 현지지도하시였다.그가운데는 어느 한 련합기업소도 있다.
기업소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이 잘 꾸려진것이 휴양소같기도 하고 궁전같기도 하다고 못내 기뻐하시면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으로 생산에서 앙양을 일으켜나가고있는 미더운 로동계급을 만나시려 생산현장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산현장에 들어서시자 로동자들이 《장군님!》 하고 목메여 부르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
참기 어려운 시련이 겹쳐들어도 흔들리지 않던 로동계급의 억센 어깨가 그이앞에서 세차게 물결쳤다.
그들의 볼을 타고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자나깨나 그리던 위대한 장군님을 몸가까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 장군님만을 믿고 꿋꿋이 살며 투쟁해온 지난날에 대한 긍지의 분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뜨거운 시선으로 로동자들을 바라보시며 어려운 시기에 정말 수고가 많다고 그들의 손을 힘있게 잡아흔드시였다.
그이께서는 로동자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이야기를 나누시였으며 가식없고 직통배기인 로동자들의 말을 들으시면서 호탕하게 웃으시기도 하시였다.
그것은 정녕 아버지와 자식간에 볼수 있는 끝없이 다정하고 허물없는 모습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로동자들은 새로 창안제작한 능률높은 기계설비들을 보여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것을 다 보시고 우리 로동계급이 정말 장합니다, 로동계급의 억센 무쇠마치로 빈터에서 사회주의를 일떠세우던 그 정신, 그 기백이 온 공장에 차넘쳐있습니다,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정신이 꿋꿋이 살아있습니다, 우리 로동계급은 당의 요구라면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무조건 해내는 충실성의 전통을 창조한 영웅적로동계급입니다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강행군의 전투장에서 불꽃을 날리며 기대를 돌리는 로동자들과 갖가지 가공품들이 끊임없이 쌓여지는 일터를 만족에 넘쳐 둘러보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를 무쇠마치로 굳건히 옹호고수하는 영웅적로동계급의 거세찬 숨결이 일터에 차넘치고있었다.
그이께서는 우리 로동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부쩍 솟는다고 하시며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도 승리적으로 결속될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로동자들은 자기들이 나라의 맏아들구실을 제대로 못하여 장군님께서 이 추운 때에 먼길을 걸으시게 하였다는 송구스러움과 자책감으로 몸둘바를 몰라하였다.
《장군님, 우리 로동계급은 더 어렵고 준엄한 시련이 앞을 막는다 해도 추호의 주저와 동요도 없이 맞받아뚫고 사회주의를 철옹성같이 지키겠습니다.장군님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무서운것도, 못해낼 일도 없습니다.우리가 바라는것은 장군님의 안녕뿐입니다.우리가 무엇이기에 이 사나운 눈보라길을 걸으십니까.장군님께서 계셔야 조국도 있고 우리 로동계급도 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하고싶으신 천만마디 말씀, 주고싶으신 불같은 정을 담으시여 로동계급의 장알박힌 손을 꽉 잡아주시며 고맙소, 고맙소라고 하시였다.
전후 어렵던 시기 재더미만 남은 강선을 찾으시여 나는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나를 믿고 이 준엄한 난국을 헤쳐나가자고 하시던 어버이수령님과 쇠장대를 추켜들며 심장의 맹세로 호응하던 로동계급의 그날의 모습이 조국땅 북변에 다시 펼쳐지는듯 하였다.전화의 그날 락원땅에서 울린 수령님, 복구건설은 념려하지 마십시오, 수령님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페허를 가시고 잘살게 됩니다라는 목소리도 다시 울리는듯싶었다.(전문 보기)
자립성과 주체성강화에 화력을 집중 -금속공업성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극악무도한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우리 자립경제의 위력을 강화하는데서 금속공업이 차지하는 위치는 대단히 중요하다.
얼마전 우리는 금속공업성의 해당 일군들을 만나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키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금속공업의 주체화는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고 생각한다.
부상 리은천: 그렇다.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적극 다그쳐야 우리의 원료, 연료, 기술로 인민경제의 늘어나는 철강재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있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철과 기계는 공업의 왕이다!》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주체적이며 현대적인 금속공업의 발전을 위해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을 위해 성강의 봉화, 강선의 봉화를 지펴주시고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국장 김황호: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종전에 쓰던 콕스와 중유를 전혀 쓰지 않고 우리 나라에 무진장한 원료와 연료에 의거한 철생산공정을 확립하여 나라의 철강재수요를 보장할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는것이다.
당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각지 금속공장들의 주체화실현에서는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고있다.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산소열법용광로에 의한 주체철생산이 확고한 단계에 올라서고 보산제철소에서 회전로에 의한 주체철생산이 늘어나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생산활성화에 크게 이바지되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만 보더라도 고온공기연소기술의 도입으로 하여 가열로를 비롯한 여러 생산공정들에서 중유가 전혀 필요없게 되였다.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적들의 야만적인 초강도제재속에서도 콕스와 중유를 전혀 쓰지 않고 많은 량의 중량레루를 생산하여 혜산-삼지연철길건설장에 보내준것은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을 위한 투쟁과정에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부상 리은천: 금속공업의 발전은 나라의 경제발전을 대표한다고 말할수 있다.
이미 확고한 발전단계에 올라선 우리 식의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여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데 크게 이바지하여야 한다.여기서 우리 금속공업부문이 맡고있는 임무는 매우 중요하다.(전문 보기)
전세대 강철전사들처럼
◇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 금속공업부문앞에 나선 과업은 방대하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단천발전소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들과 생산적앙양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더 많은 철강재를 요구하고있다.
조건은 그 어느때보다 어렵다.하지만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준엄한 혁명의 년대기마다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전세대 강철전사들처럼 한t의 철강재라도 더 뽑아내기 위해 치렬한 증산돌격전에 나섰다.황철에서 우리의 원료와 연료에 의거하는 선철생산량이 계속 늘어나고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우리 식의 산소열법용광로가 일떠서 무연탄으로 선철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고있다.이미 마련된 토대를 리용하여 강철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은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앞에 나선 무겁고도 중요한 임무이다.
◇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오늘의 장엄한 현실은 강철로동계급이 천리마시대의 로동계급처럼 살며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전후 천리마대고조로 난국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킨것처럼 전인민적인 총공세를 벌려 최후발악하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짓부시고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워야 합니다.》
지금도 가슴뜨겁게 돌이켜진다.
전후 40일만에 첫 쇠물을 뽑아냈고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냈다.한해에 19만t밖에 못 낸다던 선철을 27만t이나 생산하여 나라의 무쇠기둥을 굳건히 세웠다.전세대 강철전사들은 이렇게 천리마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번영기를 창조하는데서 선봉에 섰으며 새로운 대고조의 봉화를 련속 지펴올리며 년대와 년대를 이어 조국땅우에 창조와 변혁의 모습을 펼쳐놓았다.
오늘의 현실은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준엄한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강철로 당을 결사옹위해온 투쟁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일것을 요구하고있다.
◇ 금속공업의 주체성을 더욱 강화하여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사상전의 화력을 금속공업부문에 집중하고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일본새에서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패배주의, 보신주의, 요령주의와 단호히 결별하고 들끓는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켜야 한다.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은 강철로 당을 결사옹위하자는 투쟁의 구호를 높이 들고 이글거리는 전기로와 용광로앞에서 결사적인 전투를 벌리던 전세대 강철전사들처럼 《동무는 만리마를 탔는가?》라는 시대의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게 강철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오늘날 주체화를 떠난 금속공업의 발전은 순간도 생각할수 없다.금속공업부문에서는 우리의 원료와 연료, 기술에 의거하는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여 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나가야 한다.련관부문과 단위들에서는 금속공업의 발전을 곧 자기 일처럼 여기고 강철생산을 늘이는데 필요한 모든것을 우선적으로 보장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올해신년사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할 일념으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부령합금철공장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와 새해축전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주체107(2018)년 신년사와 새해축전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이 12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익주부의장, 배진구 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강추련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고문들,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간또지방 총련본부 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간또지방 총련본부관하 일군들, 각급 조선학교 교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보내주신 새해축전이 랑독되였다.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온 세계가 진감하고 국제사회가 지목하고있는 참으로 격동적인 시기에 모임을 가지게 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올해신년사는 주체위업이 새로운 높은 단계 다시말하여 반미대결전이 최후단계에 들어선데 맞게 이 판가리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한 탁월한 전략과 투쟁과업, 획기적방안들이 제시된 필승의 보검이며 조국의 군대와 인민을 혁명적인 총공세에로 불러일으키는 불멸의 전투적기치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해축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계기로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인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총련일군들이 뜻깊은 올해에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의 본태를 다시금 세계만방에 힘있게 과시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행로우에 반드시 새로운 리정표를 세워나가는데 앞장서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성스러운 행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개척해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로 발전시켜주신 영광의 행로이며 주체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재일조선인운동의 발전행로이라고 격찬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돌려주신 크나큰 정치적신임을 한시도 잊지 말고 그 어떤 사태가 조성되고 난관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필승의 신념과 혁명적락관, 결사의 각오로 총궐기하여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의 결정적돌파구를 열어나가는 계기로, 새로운 리정표로 장식할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남조선당국은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대범한 아량과 주동적인 조치에 의하여 마련된 북남화해의 극적인 분위기는 남조선 각계층과 온 겨레의 가슴을 한껏 부풀게 하고있다.
국제사회도 북과 남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하면서 조선반도정세완화의 흐름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고있다.
이러한 때 남조선에서는 화해국면에 찬물을 끼얹는 온당치 못한 망언이 튀여나와 사람들을 아연실망케 하고있다.얼마전 신년기자회견에서 남조선당국자가 한 소리가 바로 그러하다.
남조선당국자는 남북간 대화가 시작된것은 미국이 주도하는 제재압박의 효과라고 할수 있다, 트럼프대통령의 공이 매우 크다, 감사를 표하고싶다고 가을뻐꾸기같은 수작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북을 대화에 이끌어낸것은 남북관계개선을 위해서가 아니라 《북의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것이라는 얼빠진 궤변도 서슴없이 내뱉았다.
그러면서 북과 유약하게 대화만 추구하지 않겠다, 대화가 시작되였다고 《북핵문제》가 해결된것은 아니다, 국제사회의 제재에 보조를 맞추어나갈것이며 독자적으로 제재를 완화할 생각은 없다, 북과의 관계개선은 《북핵문제》해결과 함께 가지 않을수 없다고 흉심을 드러냈다.줴쳐대는 《북핵문제》해결이란 사실상 《북핵페기》의 변종에 지나지 않는다.
지어 회담을 위한 회담이 목표일수는 없다, 수뇌회담도 여건이 조성되고 결과물이 있어야 할수 있다는 리치에 맞지 않는 무지한 소리까지 해댔다.
그야말로 가시돋힌 음흉한 악설일색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아무리 상전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 가련한 처지이기로서니 대화상대를 앞에 놓고 이렇게까지 무례하고 우매할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최근 미국이 북남대화에 대해 겉으로는 《지지》요, 《환영》이요 하면서도 속으로는 당황망조하여 《북핵페기》에 도움되지 않는 남북관계개선은 의미가 없다고 앙탈질하며 남조선당국을 압박하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남조선당국자의 신년기자회견발언이 상전의 불편한 이 심기를 의식한 구차스러운 비위맞추기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내외신들이 남조선당국의 태도는 미국의 기분상태를 가늠하게 하는 풍향계라고 조소하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선의에는 선의로, 진심에는 진심으로 대하는것이 인간의 도리이다.
최악의 대결국면상태에서 모처럼 화해와 관계개선의 불씨를 살리기 시작한 북남당국사이에는 더욱 그렇다.
남조선당국자의 태도를 놓고는 어느 누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신뢰를 쌓자는 생각이 꼬물만큼이라도 있다고 보겠는가 하는것이다.
오히려 그 무슨 성과가 있어야 회담도 할수 있다고 하는데 대해 아마 《대통령》이라고 하는 저 사람은 밥도 짓지 않고 밥먹을 생각만 한다고 할것이다.
회담을 해야 공동성명도 나오고 공동보도문도 만들어낼수 있으며 뜻을 맞춘 합의서도 발표할수 있다는것은 하나의 상식이다.
누구라 할것없이 회담도 시작하기 전에 성과부터 생각하고 결과물이 차례질것을 바라는 저 사람이 《대통령》이 분명한가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하여 서로 마주앉기 시작한 이 마당에서 자기 체면부터 중시해야 하겠는가 아니면 민족을 위해 만들어낼 결과물을 중시해야 되겠는가.(전문 보기)
론평 : 민족의 대사를 망쳐놓으려고 발광하는 아메리카깡패들
새해에 들어와 조선반도정세는 좋게 발전하고있다.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성취와 더불어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로 급부상한 우리 공화국에서 새해 첫날 발표된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은 광란하던 정세기류를 일거에 휘여잡아 긴장완화와 평화, 관계개선에로 돌려놓았다.
우리의 주동적인 제안과 적극적인 조치에 따라 판문점에서 개최된 북남고위급회담이 좋은 결실을 거두어 온 겨레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관계개선의 첫 돌파구가 보기 좋게 열리였다.
그러나 우리 민족끼리의 이 광경을 대양너머에서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심술사납게 놀아대는 깡패무리가 있으니 그들이 바로 미국의 현 집권세력이다.
우리의 력사적인 신년사가 발표될 때부터 미국정가에서는 《통남봉미전술》이니, 남조선미국관계에 쐐기를 박는 《리간질》이라느니, 올림픽만 끝나면 북조선이 추가적인 미싸일《도발》에 다시 나설수 있다느니 하는 속뒤틀린 소리들이 울려나왔다.
북남고위급회담을 앞두고는 그것이 서울과 워싱톤을 갈라놓아 제재와 압박을 약화시키려는 술책이다, 미국주도의 대조선제재와 압박을 무맥하게 만드는 회담은 안된다, 북남관계개선은 《북핵문제》해결과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 따라서 별도로 추진될수 없다는 가시돋힌 협박이 남조선당국에 날아들고 여론화되기 시작하였다.
우리의 대범한 아량과 선의에 의해 북남고위급회담이 예상외의 성과를 내자 트럼프를 비롯한 미당국자들은 당황한 속내를 애써 감추고 태도를 일변하여 이것은 저들이 가해온 전례없는 대조선압박의 직접적인 결과라느니 뭐니 하며 북남공동의 결과물을 《제덕》으로 가로채는 만용을 부리고있다.
그런가 하면 여러차례의 올림픽에 북남이 공동입장하였지만 그것이 결국 북조선의 핵정책변화로 이어지지 않았다, 북조선이 핵과 탄도미싸일프로그람을 포기할 때까지 최대의 제재와 압박을 완화하지 않을것이라고 뇌까리며 북과 남의 화합기류에 찬물을 끼얹고있다.
남의 대사에 감놓아라 배놓아라 하며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제멋대로 끼여들어 훼방을 놓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면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것은 미국의 고약한 악습이다.지금 미국이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을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이후로 연기한다고 발표해놓고 그뒤에서 무슨짓을 하고있는가.
《칼빈손》호 미핵항공모함타격단이 전쟁의 먹구름을 몰고 조선반도를 향해 기여들고있다.《스테니스》호 핵항공모함타격단도 곧 출동시키려 하고있다.결국 일본에 이미 들어와있는 《로날드 레간》호까지 계산하면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이 한꺼번에 조선반도주변에 몰려오고있는셈이다.게다가 항공모함과 맞먹는 3개의 상륙직승기모함들까지 숱한 해병대무리를 싣고 기여들 차비에 여념이 없다고 한다.
괌도에 《B-2》핵전략폭격기 3대가 긴급증강배치된것을 비롯하여 남조선과 일본의 7개 미공군기지들은 본토로부터 불시에 증강된 전투기와 병력들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것은 정말 북과 남이 잘되기를 바란다, 올림픽을 넘어 협력하기 바란다, 100% 지지한다, 북남대화기간에는 그 어떤 군사적행동도 없을것이라는 트럼프의 말이 침발린 거짓말이며 미국이 진짜로 추구하는바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전쟁과 침략으로 살아가는 미국에 있어서 평화로운 세계는 참을수 없는 고통이며 정세불안과 혼란은 날강도짓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애당초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평화분위기가 조성되는것이 죽도록 싫은것이 미국의 심보일것이다.
그것은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항시적으로 격화시켜놓아야 남조선을 우리 공화국과 대륙침략의 전초기지로 계속 타고앉아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실현할수 있으며 막대한 군사장비를 손아래《동맹자》들과 지역나라들에 팔아 《안보장사》로 배도 불리울수 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내정간섭의 왕초
미국은 자기의 지배주의야망실현을 위하여 세계곳곳에서 주권국가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불망나니짓을 거리낌없이 감행하는 내정간섭의 왕초이다.
얼마전에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이란을 《독재국가》로 헐뜯다 못해 이 나라 사람들을 《동정》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것은 즉시 이란의 조소와 비난을 받았다.
영국에서 사업하고있는 한 이란외교관은 트럼프는 앞서 이란인들을 《테로민족》으로 묘사하는 잘못을 저지르더니 이제 와서는 《기아에 시달리는 사람들》로 묘사하였다, 오늘날 미국에서 1 300만명의 어린이와 500만명의 로인을 포함하여 4 200만명 즉 미국인구 8명중 1명이 기아에 시달리고있다는것을 그에게 상기시키는것이 그리 나쁘지 않을것이다고 야유하였다.
이란외무성 대변인도 트럼프에게 다른 나라 인민들과 국가들에 대한 모욕적인 글들을 트위터에 싣느라고 공연히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고 충고하였다.
유엔주재 이란대표는 최근 트럼프행정부가 당치않은 구실을 내걸며 이란내정에 대한 간섭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와 유엔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에서 그는 미국이 지난 수십년동안 이란에서의 정상적인 정치, 사회, 문화생활과정을 파괴하려고 획책하여온데 대해 까밝히면서 미행정부의 위험한 정책과 성명들을 규탄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였다.미국의 뻔뻔스러운 내정간섭책동은 파키스탄에서도 배격을 면치 못하고있다.
지난 1일 파키스탄은 자국주재 미국대사를 호출하여 자기 나라의 반테로활동에 대한 트럼프의 내정간섭행위에 강력히 항의하였다.
앞서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미국이 지난 15년동안 파키스탄에 330여억US$의 원조를 제공하였지만 이 나라는 아프가니스탄의 테로분자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해주고있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이상 그들에게 돈을 주는 일은 없을것이다고 력설하였다.이것은 파키스탄이 저들의 《반테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나서지 않는다고 몰아붙이던 이전 시기의 비난의 연장이였다.
파키스탄으로 말하면 미국이 《반테로전》을 개시한 때부터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온 나라이다.파키스탄은 9.11사건이후 미국주도의 《반테로련합》에 참가한이래 테로공격으로 하여 7만여명의 민간인과 안전관계자들을 잃고 1 000억US$이상의 손실을 입었다.
이렇게 비싼 대가를 치르고있는 파키스탄에 《반테로전》이 실패를 거듭하고있는 책임을 넘겨씌우면서 오만무례하게 놀아대고있다.이것이 파키스탄의 분격을 자아내지 않을수 없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무성은 며칠후 파키스탄에 대한 군사원조를 중지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이와 관련하여 파키스탄외무성은 성명을 발표하여 반테로투쟁에서 자기 나라가 논 역할에 대해 언급하면서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자기 인민의 생명을 지키고 보다 광범한 지역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일 립장을 재확언하였다.
이뿐이 아니다.한 프랑스외교관은 아프리카의 마그레브지역 나라들에서 분렬을 꾀하고있는 미국의 음모를 폭로하였다.지난 6일 모리따니의 인터네트신문 《아끌람》이 이에 대해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미국은 마그레브지역에서도 제일 큰 나라들인 알제리와 마로끄에서 종교분쟁을 조작하여 수리아에서와 같은 사태를 재현하기 위한 작전에 착수하였다.
아프리카의 북서부에 위치하고있는 마그레브지역은 지중해와 대서양을 련결하는 지브랄타르해협과 접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지정학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곳이다.저들의 패권적목적에 따라 중동지역에서 각종 분쟁들을 조작하고있는 미국이 이 지역에 눈독을 들이고있다.미국은 알제리에는 군사독재정권을, 마로끄에는 극단적인 종교정권을 수립해놓을것을 획책하고있다.
이를 놓고 전문가들은 마그레브지역 인민들이 수리아와 이라크처럼 되는것을 바라지 않고 또 이 지역 나라들의 국가기초가 튼튼하기때문에 미국의 모략적인 내정간섭책동은 실패를 면치 못하게 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오늘의 세계에서 미국의 강권과 전횡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전문 보기)
高校無償化:고교무상화 / 第5回年次総会&高裁での逆転勝利へ!
再決起集会・2018年2月18日(日)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総会&高裁での逆転勝利へ!集会のお知らせ
2010年にはじまった「高校無償化」(就学支援金)制度。それ が朝鮮学校への新たな差別の発端にもなってしまいました。2013年2月に現政権が下した、朝鮮学校だけを排除する決定の撤回をもとめて、大阪、愛知、広島、福岡、そして東京で、 裁判が進んでいます。2017年9月、東京地裁で冷たく言い放た れた原告請求棄却の不当判決は、深い悲しみと強い怒りを引き起こしました。これを覆すべく、2018年3月20日には控訴審がはじまります。
朝鮮学校の排除の決定(文科省令の変更)は、すべての子どもに教 育機会を保障するという「高校無償化」法の趣旨そのものに反しており、教育とは無関係な政治的・外交的理由から発しています。政府はみずから作った法に背いているのです。ところが地裁判決は、この点にかんする判断をごまかしたまま、筋の通らないやり方で文科省の決定を擁護するものでした。他方、2017年7月の大阪地裁判決は、文科省の決定を「違法、無効」としました。 これこそ正義にかなう、まっとうな判決です。
朝鮮にアイデンティティをもつ人々を執ように排除する日本のやり方は、植民地支配の時代と何が違うでしょうか。そのような国がほんとうに民主的、平和的でありうるでしょうか。国の不当な決定は覆さ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この日、東京朝鮮高校の裁判を支援する会は、逆転勝訴に向けて再決起します。会員 はもちろん、会員以外の方々にも広く参加をつのっています。ぜひご参集を!
なお本集会は、2018年2月の「朝鮮学園を支援する全国ネット ワーク・全国行動月間」の一環として取り組まれます。
【日時】 2018年2月18日(日) 13:30-16:30
13:15 開場
13:30-14:00 裁判を支援する会・年次総会
14:15-16:30 高裁での逆転勝利へ! 再決起集会
【場所】 文京区民センター 3-A会議室
(東京都文京区本郷4-15-14 / http://www.city.bunkyo.lg.jp/gmap/detail.php?id=1754 )
地下鉄・春日駅(三田線・大江戸線A2出口) 徒歩2分
地下鉄・後楽園駅(丸ノ内線・南北線4bまたは6番出口) 徒歩5分
JR水道橋駅東口 徒歩15分
【参加費】資料代500円
【集会内容】
演題1 東京朝鮮高校生裁判・控訴審の展望(仮) 東京朝鮮高校生裁判弁護団より
演題2 国際社会から見た朝鮮学校差別問題 朴金優綺さん(在日本朝鮮人人権協会)
演題3 「朝鮮学校の子どもたちに笑顔を!全国行脚」の報告 長谷川和男さん(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共同代表)
【主催】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高校無償化」からの朝鮮学校排除に反対する連絡会
東京朝鮮中高級学校
東京朝鮮学校オモ ニ会連絡会
【連絡先】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電話 080-3930-4971 FAX 03-3819-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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