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8th, 2018

정론 : 자력자강의 고향집

주체107(2018)년 1월 18일 로동신문

 

우리는 지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국가과학원 구내에 서있다.

한겨울의 차디찬 바람도 여기에선 훈풍처럼 가슴에 흘러드는듯, 불밝은 연구소의 창문마저도 정깊은 눈동자처럼 어려와 발목이 시도록 끝없이 걷고만싶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새해의 첫 현지지도자욱이 새겨진 곳, 2018년에 조선이 나아갈 길을 예측하며 세계가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속에 올해의 첫문을 과학으로 여신 우리 원수님의 심원한 혁명세계에 심장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 눈빛은 희망으로 불탄다.

이름할수 없는 격정에 휩싸이는 우리의 마음속에 끝없이 메아리쳐오는 절세위인의 그날의 가르치심, 우리 과학자들의 두뇌에서 나온 창조물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이곳은 자력자강의 보물고, 국가과학원은 자력자강의 고향집이라고 하신 그 말씀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큰 진폭을 안고 천만의 심장에 울려퍼지고있다.

자력자강의 고향집!

세상에 이런 말은 없다.지구상에 과학자들은 많아도 이런 최상최대의 믿음을 받아안은적이 그 언제 있어보았던가.

누구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돌아보신 국가과학원의 과학전시관에 들어서면 어찌하여 그이께서 자력자강의 고향집이라는 부름을 안겨주시였는지 그에 대한 생동한 표상을 가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5개년전략수행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크지 않은 집이다.허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만복의 보물들이 꽉 차있어 세상에 이런 희한한 집도 있는가 하는 찬탄이 절로 터져나온다.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자그마한 생물소편으로부터 우리의 원료, 우리의 기술로 만든 질좋은 려과종이, 흙에서 뽑아낸 망간정광도 볼수록 가슴뿌듯하고 우리의 생활과 더욱 가까와지고있는 나노기술성과들도 소중하다.땅속에서 억대의 보화를 한꺼번에 캐냈다 한들 이렇듯 마음흐뭇하랴.정말 과학이 못하는 일이 없다.

여기서는 우리 시대가 한눈에 다 보인다.주체의 붉은 쇠물이 콸콸 쏟아져나오는 자랑찬 현실도 보이고 경공업공장들에 휘몰아치는 혁신의 불바람도 뜨겁게 안아보게 된다.그 이름만 외워보아도 가슴설레이는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설계도가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 펼쳐져있다.지경밖에서는 원쑤들이 그 아무리 제재의 찬바람을 몰아와도 우리의 지혜, 우리의 슬기의 토양에서 천만가지 행복의 씨앗들이 이렇게 억세게 움터나고있으니 이곳이야말로 조국과 인민의 래일이 기약되여있는 작아도 큰집이 아닌가.

고향집, 불러만 보아도 소중하고 따뜻한 정이 봄물처럼 차오른다.

마치 나서자란 자기 집뜰안에 들어선것만 같다.자력자강의 창조물이 일떠서는 곳은 온 나라 방방곡곡이여도 그 많고많은 자력갱생의 종자들이 과학기술의 토양에서 움트고 열매로 무르익는다는 생각, 행복의 모든 창조물들이 여기서 싹트고 가지치며 이 땅의 매 집집마다, 우리의 일터마다 흘러든다는 생각에 태를 묻은 고향처럼 더더욱 따스함과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이곳이다.

자력자강의 새싹이 움트는 요람, 행복의 샘줄기가 끝없이 솟구치는 창조의 저수지, 비약의 첫걸음마를 떼여주는 어머니의 품과도 같은 곳!(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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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혁명발전의 중요한 요구

주체107(2018)년 1월 18일 로동신문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가 벌어지고있는 오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계급교양사업을 한시도 늦추거나 한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며 최후승리의 그날까지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계속 심화시키고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건설은 심각한 계급투쟁을 동반한다.제국주의자들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이 전진할수록 필사적으로 발악하는 법이다.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계급의식으로 철저히 무장한 군대와 인민의 투쟁에 의하여 담보된다.우리 혁명이 년대와 년대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올수 있은 중요한 요인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군인들과 근로자들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해치려는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을 안고 결사의 투쟁을 벌려왔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혁명적인 총공세를 벌려나가고있다.이에 질겁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미제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절멸》에 대하여 줴쳐대면서 가장 횡포한 침략전쟁책동과 야만적인 제재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 오늘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중차대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계급의식으로 무장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생죽음을 당하였던 신천땅의 피의 교훈은 결코 먼 과거사가 아니다.피맺힌 력사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도, 사회주의의 승리봉에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휘날리기 위해서도 계급교양을 한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고 끊임없이 심화시켜야 한다.

현시기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의 승리는 무적의 군력과 함께 사상정신력에 의하여 담보된다.총대를 쥔 군대와 인민의 계급의식이 무디고 사상에 녹이 쓸면 강한 국방력을 가지고있어도 맥을 추지 못한다.미제의 교활성을 가려보지 못하고 스스로 핵자산을 포기한 나라들의 비참한 운명은 우리들에게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미제는 국제법도 세계여론도 안중에 없는 리성을 잃은 전쟁광신자들이다.총대와 신념이 강하면 굽어들다가도 기회만 조성되면 침략의 도화선에 서슴없이 불을 다는자들이 승냥이 미제이다.오늘 적대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려놓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대화》타령을 늘어놓고있다.이것은 우리 인민의 계급적각성이 해이되기만을 기다리는 적들의 잔꾀에 지나지 않는다.

반제투쟁에서 가장 위험한 적은 앞에서 달려드는 포악한 강도무리가 아니라 원쑤에 대한 환상이다.적대세력들이 최후발악하고있는 오늘 주적관을 바로세우지 못하면 계급투쟁의 과녁을 잃게 되며 그렇게 되면 혁명의식이 마비되고 나아가서 사회주의도 지켜낼수 없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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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교양자

주체107(2018)년 1월 18일 로동신문

 

◇ 훌륭한 사람의 뒤에는 훌륭한 부모가 있다.

안주종이공장에서 혁신자로 소문난 당세포위원장 김은식동무는 안주시 영웅안주고급중학교의 19번째 영웅이다.그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서 영웅이 되였다.어떻게 영웅이 될수 있었는가라는 물음에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힘겨울 때마다 남보다 먼저 일터로 나가고 남보다 먼저 한삽 더 떠야 한다고 당부하던 어머니의 목소리를 생각했습니다.》

영웅도 명인도 그뒤에는 인생길을 바로 가라고 손잡아 이끌어준 훌륭한 부모가 있다.넘어질세라, 길을 헛들세라 첫걸음을 떼여주던 그때처럼 부모는 자식의 한생의 교양자가 되여야 한다.

◇ 자녀들을 잘 키우는것은 부모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중요한 임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부모가 자식들을 미래의 훌륭한 역군으로 키워야 진정한 아버지, 어머니로 될수 있으며 그러한 사람만이 당과 조국을 위하여 자기의 본분을 다한 애국자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항일혁명투사 마동희동지를 낳아키운 장길부어머니는 한생을 값있게 산 혁명가의 어머니이다.그는 자기 아들이 적앞에 굴복하지 않고 생을 마친것을 장하게 생각하면서 자기 아들의 생명보다도 조국과 인민, 혁명을 더 귀중히 여기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모든 어머니들이 장길부어머니처럼 자기 아들딸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한다면 아이들이 다 훌륭하게 자라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은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기둥이며 주인공들이다.

부모들은 당이 맡겨준 혁명과업과 함께 자녀들을 조국앞에 훌륭히 키워 내세워야 할 시대의 임무를 책임적으로, 량심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그런 사람이 진실로 당에 충실한 사람이며 바로 거기에 래일을 위한 참다운 헌신이 있다.

◇ 자식들을 혁명가로 키우려면 부모가 먼저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

부모는 자녀들의 단순한 보육자가 아니다.조국의 아들딸, 혁명의 미래를 키우는 교양자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이 땅의 수천수만 애국자들의 인생의 갈피마다에는 고귀한 혁명정신을 유산처럼 물려준 훌륭한 부모들의 남모르는 헌신이 새겨져있다.

혁명의 계주봉을 넘겨받아야 할 우리 혁명의 교대자들인 새 세대들에게 가장 좋은 교양은 부모의 실천적모범이다.

부모는 조국과 혁명앞에 떳떳하기 위하여 애국충정으로 삶을 빛내이고 자식들에게는 그 부모가 인생의 거울이 될 때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은 더욱 꿋꿋이 이어지게 될것이다.그것은 곧 우리 혁명의 미래와 승리에 대한 담보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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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아갈것이다

주체107(2018)년 1월 1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가 세계적으로 계속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을 칭송하는 목소리가 세계의 언론들속에서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숭고한 인덕과 인민관을 지니신 애민형의 정치가》, 《따뜻한 인정미를 지니신 인민적인 정치가》, 《조선의 국방력을 비상히 강화하시는 령도자》, 《미국을 눈아래로 굽어보며 련속적인 강타로 수세에 몰아넣는 젊으신 령수》…

미국의 인터네트통신 《NK NEWS》는 신년사를 하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는 매우 신심에 넘쳐있었으며 신년사를 통하여 국가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난관들을 성과적으로 타개해나가고있다는것을 과시하였다고 전하였다.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포크》는 《리상적인 국가지도자》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는 과연 어떤분이신가.한마디로 그이는 훌륭한 품격과 자질을 갖춘 현시대의 가장 리상적인 국가지도자이시다.조선인민은 김정은최고령도자를 어버이로, 스승으로 따르며 흠모하고있다.그이는 세련된 령도와 비상한 전개력, 완강한 투지를 지닌 실천가형의 지도자이시다.다른 나라같으면 국가존망자체를 기대할수 없는 상황이지만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령도밑에 조선의 국력은 날로 강해지고있다.》

정확한 평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제재, 봉쇄책동속에서도 강인담대한 배짱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시였다.불철주야의 희생적인 헌신으로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다.그러시고도 자신께서 바치신 그 모든 로고를 고스란히 묻어두시고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속에서 언제나 마음을 같이하며 당의 결심을 지지하고 받들어온 인민에게 경의를 표하시였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로 일관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삼으시고 무슨 일에서나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시는분, 건물을 하나 지어도, 무엇을 하나 만들어도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인민들이 편리해하는가 하는것부터 알아보시며 인민의 편의를 최대로 보장하는것을 평가기준으로 정하시는 천출위인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이시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하늘처럼 믿고 따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예리한 통찰력과 해박한 지식, 생산장성과 현대화의 묘술을 밝혀주시는 선견지명에 의해 나라의 곳곳에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가 실현된 본보기공장, 기업소들이 수많이 일떠서고 선진적인 경영방법과 경험이 전국에 일반화되고있다.경공업이 눈에 띄게 발전하여 인민생활이 날로 향상되고있다.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공업의 위력이 비약적으로 강화되여 우리 국가는 첨단급의 전략무기들과 수소탄까지 보유한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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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 남북고위급회담 실무회담 공동보도문

2018년 1월 18일 민족통신

 

남과 북은 2018년 1월 1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북측의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가지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북측 선수단의 참가 종목과 선수단 규모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양측 국가올림픽위원회 간 협의를 통해 정한다.

2. 남과 북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회식에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 입장하며, 여자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남북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양측 국가올림픽위원회 간 협의를 통해 정한다.

3. 북측은 230여명 규모의 응원단을 파견하여,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행사와 남측과 북측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고, 남측 응원단과의 공동응원을 진행한다. 남과 북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응원단 활동도 보장한다.

4. 북측은 30여명의 태권도 시범단을 파견하며, 남측 평창과 서울에서 시범 공연을 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시범공연 일정은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한다.

5. 북측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등의 활동을 취재하는데 필요한 기자단을 파견한다. 남측은 북측 기자단의 활동을 지원하며, 동계 올림픽대회와 관련한 취재의 지원 범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양측 국가올림픽위원회 간 협의를 통해 정한다.

6. 북측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은 경의선 육로를 이용하여 왕래한다. 북측 선수단은 2월 1일에, 북측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은 2월 7일에 남측으로 이동하며, 귀환시기는 분야별로 양측간 합의에 따라 편리한 시기로 한다.

7. 북측은 경기장을 비롯한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등의 활동에 필요한 현지시설 점검 등을 위해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선발대를 파견한다.

8. 북측은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장애자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기자단을 150여명 규모로 파견하며, 이와 관련된 문제는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한다.

9. 남과 북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 전 북측 금강산 지역에서 남북 합동 문화행사와 북측 마식령스키장에서 남북 스키선수들의 공동훈련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남측은 현지 시설점검 등을 위해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선발대를 파견한다.

10. 북측 대표단은 남측의 안내와 질서에 따르며, 남측은 북측 대표단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한다.

11. 북측의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참가 및 금강산 합동문화행사, 선발대 파견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무적 문제들은 판문점을 통한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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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대결을 부추기는 고약한 언동

주체107(2018)년 1월 18일 로동신문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대범한 용단으로 하여 북남사이에 대화의 문이 열린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모처럼 마련된 좋은 기회가 응당한 결실을 맺기를 바라고있다.그런데 남조선의 쓰레기언론들은 갖은 악담질을 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조치들을 중상모독하고 우리를 심히 자극하고있다.

남조선보수언론들은 우리의 북남대화제의와 성의있는 노력을 《화전량면전술》로 걸고드는가 하면 미국과의 《동맹》에 《균렬을 만들려는 리간질》에 경계하라고 당국에 훈시질을 해대고있다.그런가 하면 우리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풋내기들을 마이크앞에 세우고 우리 응원단과 예술단파견이 《선전장으로 활용하기 위한것》이라고 악청을 돋구고 북남고위급회담에 대해서는 《제재를 회피》하기 위한것이라는 황당한 수작질도 늘어놓고있다.

동족이 하는 일이라면 무턱대고 시비질하고 헐뜯는 남조선보수언론들의 고약하고 비뚤어진 속통은 갈데 없다.남조선보수언론들의 추태는 저들의 체질적본성을 그대로 드러낸것으로서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해치고 대결을 고취하기 위한 고의적인 망동이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은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겨레의 통일념원을 성취하려는 숭고한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그런데 남조선의 보수언론들은 우리의 애국애족적인 조치들을 환영하지는 못할망정 도리여 동족을 색안경을 끼고 대하면서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터무니없는 악담질을 일삼고있으니 이것을 놓고서야 어떻게 민족을 위한 언론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남조선의 보수매문가들이 우리에 대한 적대의식과 거부감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대결광들이라는것을 모르는바 아니다.민족의 단합과 북남관계개선이라면 한사코 반대하며 그에 훼방을 놓는 온갖 못된짓을 다한 악질적인 비방군들이 바로 이자들이다.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진행되고 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여 온 겨레가 환희로 들끓고있을 때 그 무슨 《통일전선전략》이니, 《끌려다닌다.》느니 하며 대세의 흐름에 도전해나선 반통일광신자들도 보수매문가들이고 북남대화와 협력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그에 제동을 걸기 위해 불순한 모략보도, 날조보도에 미쳐날뛴 장본인도 보수언론들이다.남조선의 각계각층이 보수언론들을 동족대결과 반통일의 피거름으로 살쪄온 죄악의 기생충들로 락인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오늘 북남관계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 놓여있다.그가 누구이든 민족의 피와 얼이 있다면 모처럼 찾아온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소중히 여기고 그 불씨를 살려나가는데 이바지해야 한다.정의의 기치를 들고 여론을 주도해야 할 언론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보수언론들은 언론으로서의 공정성과 객관성은 다 줴버리고 반통일세력의 대변자가 되여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를 망쳐놓으려고 지랄발광하고있다.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저들 특정집단의 리익과 더러운 정치적목적실현을 위해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위업에 도전해나서는 남조선보수언론들의 망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바로 남조선보수언론들의 대결선동때문에 우리 겨레의 통일념원이 우롱당하고 북남관계의 곡절이 심화되고있는것이다.

북남관계의 력사는 남조선보수언론들의 작간질때문에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에 불신과 대립의 찬바람이 몰아쳤던적이 결코 한두번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혀밑에 도끼가 있고 지각없는 붓질이 화를 몰아오는 법이다.

이제 겨우 첫걸음을 뗀데 불과한 북남관계가 과거의 불미스러운 전철을 밟지 않게 하자면 언행을 신중히 하여야 한다.지금의 정세국면이 그 누구도 바라지 않는 사태에로 전환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그릇된 여론조작에 매여달리면서 우리의 북남관계개선노력에 역행한자들이 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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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죄인을 징벌하기 위한 투쟁

주체107(2018)년 1월 18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집권기간 천추에 용납 못할 각종 특대형범죄행위들을 저지른 박근혜역도에게 기어이 력사의 준엄한 철추를 내리고야말려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계속 고조되고있다.

박근혜패당이 미국, 일본상전들과 공모결탁하여 조작해낸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에 대한 검토결과보고서가 발표되고 숨겨져있던 《합의》의 추악한 내막이 폭로된것을 계기로 괴뢰역도에 대한 인민들의 분노는 더한층 고조되였다.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사들은 도처에서 기자회견과 집회들을 열고 치욕의 력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도 굴욕적인 《합의》를 전면무효화하고 박근혜와 같은 천하역적의 무리들을 반드시 매장해버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박근혜역도가 북남대결을 격화시키기 위해 개성공업지구를 제멋대로 페쇄한 사실이 드러난것도 남조선인민들의 격분을 자아냈다.

얼마전 남조선의 개성공업지구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여기에서 참가자들은 개성공업지구가동중단조치가 당시 박근혜의 독단적인 지시에 따라 취해진것이였다고 폭로하면서 많은 기업들을 졸지에 망하게 한 장본인인 박근혜를 징벌하고야말 의지를 보여주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박근혜역도를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적페청산투쟁을 계속 이어가고있는것은 력사와 민족앞에 저지른 역도의 범죄가 너무도 크고 엄청난것이기때문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에서는 청와대안방에 틀고앉아 파쑈독재와 부정부패행위에 열을 올리며 사회를 온통 혼란과 파국상태에 빠뜨린 박근혜역도의 죄행을 고발하는 증거자료들이 시간의 흐름과 함께 련속 드러나고있다.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가 정보원으로부터 360만US$에 달하는 특수활동비를 뢰물로 받아먹은 사실이 폭로된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이 사건과 관련한 조사과정에 역도가 그 돈을 최순실 등과 함께 저들의 리기적목적에 탕진하였다는것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재판정에서 특대형정치추문사건에 대한 일체 혐의를 부인하고 《정치보복에 불과하다.》느니, 《자신은 정치적희생물》이라느니 하고 변명하면서 뻔뻔스럽게 놀아대던 박근혜역도는 자기가 정보원으로부터 엄청난 액수의 돈을 받아먹은 사실이 밝혀지자 변호사를 불러들이고 꿍꿍이를 하면서 자기의 죄를 조금이라도 무마해보려고 발광하고있다.

죄의식은 꼬물만큼도 없이 살구멍만 찾으면서 갈수록 역스럽게 놀아대는 철면피한의 발악적추태를 두고 남조선 각계는 박근혜야말로 정말 파렴치하기 그지없는 중죄인이라고 비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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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반통일원흉의 정체는 가리울수 없다

주체107(2018)년 1월 18일 로동신문

 

우리의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은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우리의 주동적인 제안과 진정어린 노력으로 마련된 북남고위급회담이 좋은 결실을 거두어 관계개선의 첫 돌파구가 열리였다.

그런데 긴장완화에로 지향되는 조선반도의 이 정세흐름을 못마땅히 여기며 북남대결을 계속 격화시키려고 지랄발광하는 가증스러운 외세가 있다.다름아닌 미국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군부패거리들은 얼마전 일본에 있는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와 미본토에 있는 핵항공모함 《칼빈손》호의 조선반도전개에 대해 공표하였다.이어 핵항공모함 《스테니스》호를 서태평양지역에 투입하려 하고있다.미국은 남조선과 일본에 있는 미공군기지들에 미본토로부터 각종 전투기와 병력들을 증강배치하였으며 유사시 1개 사단규모의 미해병대무력을 상륙시킬수 있는 3개의 상륙직승기모함단을 조선반도주변에 끌어들이고있다.이것은 미국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을 가로막고 대결기운을 조장하기 위해 벌리고있는 불순한 망동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은 우리의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이 제시된 첫날부터 조선반도정세를 불안한 눈길로 지켜보며 심술사납게 놀아댔다.

미국의 정계인물들은 《통남봉미전술》이니, 《리간질》이니 하며 우리의 북남관계개선노력을 터무니없이 헐뜯었다.이자들은 지어 우리가 추가적인 《미싸일도발》에 다시 나설것이라는 속뒤틀린 수작까지 내뱉았다.북남고위급회담이 진행되게 되였을 때에는 《제재압박을 약화시키려는 술책》이라느니, 북남관계개선은 핵문제와 《별도로 추진될수 없다.》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남조선당국에 로골적인 압력을 가하였다.

저들의 이런 방해책동속에서도 북남고위급회담이 예상외의 성과를 내자 트럼프패거리들은 당황망조한 기색을 애써 감추며 《대조선압박의 직접적인 결과》라는 어처구니없는 나발로 북남공동의 결과물을 가로채는 추태를 부리였다.지금도 트럼프패당은 우리 공화국이 《핵과 탄도미싸일계획을 포기》할 때까지 제재와 압박을 완화하지 않을것이라고 뇌까리며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뿌리고있다.

현 사태는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한 미국의 속심이 과연 무엇인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그것은 조선반도에서 대결과 긴장격화기운을 계속 고취하면서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을 가로막고 조국통일의 앞길에 차단봉을 내리며 나아가서 전조선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하자는것이다.미국의 이런 흉심은 결코 어제오늘에만 발로된것이 아니다.

돌이켜보면 미국은 력대로 우리 민족의 통일지향과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고조될 때마다 갖은 훼방질을 다하여왔다.

북남대결을 심화시키면서 그것을 통해 저들의 침략적리익을 추구해온 미국은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발표로 온 겨레가 자주통일의 환희와 희망에 넘쳐있던 때에 《핵문제해결》을 운운하며 북남관계의 《속도를 조절》하라고 남조선당국을 강박한것도 미국이며 북남사이의 철도 및 도로련결사업에 대해 그 무슨 《허가》문제를 들고나와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한 장본인도 미국이다.당시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에 때아닌 곡절들이 생겨난것은 남의 집 잔치상에 감놓아라 배놓아라 하는 격으로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제멋대로 간섭하며 후안무치하게 놀아댄 미국의 악랄한 방해책동때문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 각계층 리명박역도의 구속을 요구하는 투쟁 전개

주체107(2018)년 1월 18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서울의 소리》에 의하면 《MB잡자 특공대》, 리명박근혜심판행동본부가 13일 서울에서 리명박역도의 구속을 요구하는 시위와 초불집회를 진행하였다.

이날의 투쟁에는 남조선 전지역에서 모여온 각계층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리명박을 구속하라》, 《초불로 쥐잡자 MB구속촉구》, 《MB구속! 적페청산!》이라고 쓴 프랑카드와 구호판들을 든 투쟁참가자들은 리명박의 죄행을 단죄하며 역도의 집으로 행진해갔다.

역도의 집가까이에서 경찰에 의해 저지당한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초불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리명박의 새로운 범죄가 밝혀지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을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리명박이 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람용한 사건이 밝혀진것은 리명박, 박근혜집권기간의 범죄가 실체로 드러난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역도들의 범죄를 뿌리채로 뽑아버려야 정의로운 사회를 세울수 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국정》을 롱락하고 법의 뒤에 숨어있는자들이 정의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박근혜《정권》에로 이어진 적페의 근원은 리명박이라고 단언하고 리명박은 권력을 악용하여 여론공작을 벌리고 《국정》을 롱락한 역적중의 역적, 용서할수 없는 파렴치한 범죄자이라고 성토하였다.

또한 역도를 비호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단죄하고 그들은 리명박을 구속하는것이 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는것이다, 끝까지 적페정당, 부역정당을 심판하고 남조선사회의 정의를 바로세우자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그들은 리명박을 구속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말자고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세계를 소란스럽게 하는 장본인

주체107(2018)년 1월 18일 로동신문

 

이스라엘이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이스라엘의 극우익적인 집권여당인 리쿠드당은 요르단강서안지역에 대한 《주권》을 행사할것과 유태인정착촌건설을 계속할것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이 지역을 완전히 병합하여 제것으로 만들겠다는것이다.그런가 하면 새해에 들어와 이스라엘국회는 《꾸드스의 전지역을 이스라엘의 불가분리적인 령토》로 한다는 날강도적인 법을 채택하였다.이스라엘의 부당한 처사를 반대하여 투쟁에 나선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탄압만행의 도수도 극도에 달하고있다.

이것은 모두 이스라엘이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한 직후에 벌어지고있는 사태들이다.

알려진것처럼 지난해말 이스라엘은 유네스코가 저들을 조직적으로 공격하고있으며 유태인의 력사를 부정하는 결정들을 계속 채택하고있다고 하면서 기구에서 탈퇴하기로 하였다.이로써 이스라엘은 비법적인 령토강탈야망실현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파렴치한으로서의 본색을 또다시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이스라엘은 국가라는것을 창건한 후 1년만인 1949년에 유네스코에 가입하였다.하지만 유태복고주의야망에 물젖은 이스라엘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의사와는 배치되게 여러차례의 침략전쟁을 일으켜 아랍땅의 많은 지역을 강점하는 파렴치한 책동만을 일삼았다.이로 하여 이스라엘은 기구내에서 늘 몰리우기만 하였다.

지난 시기 유네스코에서는 팔레스티나문제가 집행리사회회의와 총회의 고정안건으로 상정되여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결정과 결의들이 계속 채택되여왔다.이러한 가운데 2011년에 팔레스티나가 이스라엘의 강력한 반대와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성원국들의 찬성에 의해 기구성원국으로 정식 가입하였다.2014년에는 이스라엘이 불순한 목적밑에 기구청사에서 조직하려던 도서전시회마저 아랍나라들의 반대로 취소되였다.특히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이 각기 저들의 성지로 간주하고있는 꾸드스의 사원문제를 놓고 지난해 7월에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1차회의에서는 이 사원뿐아니라 헤브론의 옛 도시지구까지도 팔레스티나의 유산으로 등록한다는 결정이 채택되였다.

이스라엘이 볼이 부어 삿대질도 해보고 돈주머니를 흔들며 치졸하게도 놀아보았지만 저들의 강도적요구가 통할리 만무하였다.수년간 응당 물어야 할 기구회비마저 물지 않은 이스라엘은 기구총회때마다 결의권도 가지지 못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였다.

유네스코에서 동네북신세가 되여 얻어맞기만 해온데 대해 앙심을 품고있던 이스라엘은 마침내 기구탈퇴라는 불망종짓으로 궁색한 처지를 모면해보려 한것이다.

이스라엘의 유네스코탈퇴는 미국의 부추김과 막후조종에 따른것이기도 하다.

《미국우선주의》의 미명하에 국제 및 지역협정들에서의 련이은 탈퇴를 선포함으로써 세계를 소란케 한 미국은 지난해 10월 또다시 유네스코에서도 탈퇴한다는 결정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특등수전노인 대통령 트럼프의 리기주의와 도덕적저렬성이 초래한 결과였다.6년 남짓한 기간 회비를 지불하지 않은것으로 하여 미국이 걷어안게 된 채무액이 5억 4 000여만US$에 달하였는데 트럼프는 거액의 돈을 바치느니 차라리 기구에서 탈퇴하는것이 더 낫다고 여긴것이다.

결국 미국은 빚에 몰려 쫓겨난것이나 다름없다.그 주제에 마치 저들의 유네스코탈퇴가 기구내에서 하수인인 이스라엘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기때문이라는 구실을 내들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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