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8
공범자에 대한 징벌을 요구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의 간호장교였던 조려옥에 대한 징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조려옥은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청문회에서 역도의 행적에 대해 거짓증언을 하였다.
그는 청문회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세월》호참사당일 자기의 근무장소가 박근혜역도의 관저옆에 있는 《의무동》이라고 밝힌 반면에 청문회에서는 관저와는 멀리 떨어져있는 《의무실》에 있었다고 발칵 뒤집었다.그러면서 참사당일 자기는 박근혜의 관저에 있지 않았다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고아댔다.
이것은 박근혜의 범죄행위를 감추기 위한 고의적인 술책이였다.하지만 검찰당국은 조려옥이 오전 10시 41분경 관저의 침실에 틀어박혀있는 박근혜에게 의료품을 전달한 사실을 밝혀냈다.
격분한 남조선 각계는 살인자를 두둔하여 거짓증언을 한 조려옥에게 파면과 함께 형사처벌을 가해야 한다고 들고일어나고있다.조려옥을 처벌할것을 요구하는 청원자는 불과 2일만에 8만 9 000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세월》호침몰사건과 관련하여 박근혜는 물론 역도와 공모결탁된 범죄자들을 빠짐없이 찾아내여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것이 남조선 각계의 주장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인민을 기만우롱하는 정치협잡군들
남조선에서 지방자치제선거가 다가오고있는 지금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민심의 지향에 도전하면서 살구멍을 찾으려고 발광하고있다.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각종 여론조사들에서 지지률이 계속 떨어지는데 불안을 느낀 이자들은 저들을 부정부패와 맞서 싸우는 세력으로 내세우는가 하면 선거지역 인민들에게 추파를 던지면서 어떻게 하나 민심을 낚아보려고 비굴하게 놀아대고있다.그리고 보수의 《혁신》을 이룩하겠다고 하면서 선전용동영상까지 제작하여 내돌리는 등 여론의 동정을 사보려고 획책하고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추태는 저들의 더러운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유치한 기만극에 지나지 않는다.《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와 이번 지방자치제선거에 반역당의 후보로 나선 김문수, 리인제, 김태호를 비롯한 몇몇 대표적인 인물들을 놓고보아도 그렇다.이자들은 지난 기간 리명박, 박근혜역도를 싸고돌면서 갖은 죄악을 저지른 공범자들이다.
홍준표는 원래부터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손발노릇을 해온자이다.리명박을 《선배》니, 《형님》이니 하고 괴여올리며 따라다니던 홍준표가 BBK주가조작사건으로 곤경에 처한 역도를 돕기 위해 가짜편지까지 들고 다니며 분주탕을 피운것은 이자의 추악성을 잘 보여주었다.박근혜의 집권시기에는 도지사자리를 타고앉아 거들먹거리면서 역도의 반인민적악정을 실현하는데 누구보다 앞장서 날뛴것으로 하여 《서민죽이는 도지사》로 락인되였었다.이런자이기에 홍준표는 박근혜에 이어 리명박역도까지 구속되자 《정치보복》이라느니, 《어느때든 대가를 치를것》이라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복수를 다짐하는 추태를 부린것이다.
김문수는 남조선에서 민주화운동에 우연히 끼여들었다가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 보수의 소굴을 찾아간 전형적인 정치철새, 기회주의자로 알려져있다.
권력욕에 환장하여 정치적배신도 서슴지 않은 김문수는 리명박, 박근혜패거리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온갖 추악한짓을 다하였다.김문수는 보수패당이 《종북세력이 문제》라느니, 《〈국가관〉을 의심받고있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되여서는 안된다.》느니 하고 떠들면서 《종북세력척결》을 선동하자 진보정당소속 의원들의 과거경력을 파헤치면서 그들에게 《종북세력》의 딱지를 붙이였으며 보수패당이 《북인권법》을 조작하려고 발광할 때에는 《경기도의 최전방에서 〈북인권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고아대며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앞장에서 날뛰였다.
이렇게 리명박, 박근혜패당의 더러운 앞잡이노릇을 해온 김문수이기에 박근혜에 대한 탄핵이 제기되였을 때에는 박정희역도의 고향에까지 찾아가 《생각이 더 간절하다.》느니, 《위기를 극복할수 있는 정신》이니 하고 노죽을 부리였는가 하면 《내란》이니, 《피바다》니 하는 폭언을 내뱉으며 초불시위참가자들을 위협하고 서울장안을 깡패들의 란무장으로 만들려고 꾀하였다.남조선 각계가 권력의 자리만 쫓아다니는 김문수의 추태를 놓고 《저렇게 변절할줄은 몰랐다.》, 《저런 추물이 〈대통령〉후보로 론의된것자체가 부끄럽다.》고 개탄한것은 당연한것이다.
이전 민주당에서 최고위원자리까지 차지하였던 리인제 역시 김문수에 짝지지 않는 정치협잡군이다.
이전 민주당의 《대통령》후보로 나서려다가 밀려난데서 앙심을 품은 리인제는 2002년의 《대통령》선거당시 자기 당에서 뛰쳐나가 정치적적수였던 리회창을 공개적으로 지지해나섬으로써 그때 벌써 남조선 각계로부터 《2002년의 최악의 인물》, 《제 무덤을 스스로 판 정치인》이라는 규탄을 받았다.《대통령》선거에서 리회창에게 유리하게 활동해달라는 보수패당의 청탁과 함께 막대한 액수의 돈을 받은 리인제는 그 범죄의 내막이 폭로되는통에 검찰당국에 덜미를 잡혀 끌려다니였다.
그후 정치적인 리해타산으로부터 다시 이전 민주당에 복당한 리인제는 권력야욕을 실현할수 없게 되자 또다시 탈당하여 보수패거리들에게 완전히 가붙었다.이로써 정치철새, 시정배로서의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낸 리인제는 《새누리당》 최고위원자리까지 타고앉아 보수패당의 반인민적악정과 동족대결책동의 앞장에서 돌격대로 뛰여다니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날로 버그러지는 필리핀-미국관계
얼마전 필리핀대통령 드테르테가 자기 나라가 과거의 참전에서 얻은것이란 《잔인성과 고통》뿐이라고 하면서 미국이 주도하는 그 어떤 전쟁에도 더는 참가하지 않을것이라고 재천명하였다.
이보다 앞서 그는 어느 한 연설에서도 이라크전쟁을 상기시키며 자국민들이 자기들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전쟁에 말려드는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미국이 주도하는 전쟁들에 자기 나라 무력이 참가하는것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라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이것은 오래동안 유지되여오던 필리핀-미국관계가 나날이 버그러지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최근에 미국은 필리핀대통령을 《위협》적인 인물로 묘사하였다.미국은 전세계적인 위협평가보고서라는데서 《지역적인 위협들》이라는 표제를 달고 거기에 드테르테가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서술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필리핀이 미국의 온당치 못한 처사를 배격해나섰다.
필리핀대통령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드테르테대통령은 독재자가 아니며 독재자적인 경향도 가지고있지 않다.》, 《그는 법치를 준수하고있으며 헌법에 의연 충실하다.》고 강조하면서 보고서를 신랄히 비난하였다.또한 필리핀정부는 자국주재 미국대사를 대통령궁전으로 호출하여 드테르테대통령을 《지역적인 위협》으로 묘사한데 대해 불만을 표시하였다.그리고 그 경위에 대하여 청취하고 시급히 대책을 세울것을 요구하였다.
필리핀-미국관계는 지난 2016년 필리핀에서 대통령선거전이 진행될 때부터 금이 가기 시작하였다.
미국은 드테르테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지 못하도록 각방으로 방해해나섰다.필리핀주재 미국대사는 《인권문제》를 걸고 모욕적인 언사까지 써가며 드테르테를 비방중상하였다.
하지만 드테르테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였다.
미국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그후에도 드테르테를 헐뜯고 제거하기 위해 애를 썼다.
대통령선거전때 마약범죄와의 전쟁을 벌리겠다는 공약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얻은 드테르테가 대통령으로 정식 취임한 후 반마약투쟁을 강도높이 전개하자 미국은 필리핀정부의 이 조치를 《가혹한 인권유린》이라고 매도하며 비난공세를 멈추지 않았다.한편 드테르테정권을 단기간내에 전복시키기 위한 일련의 전략들까지 작성하고 그 실행을 위해 악랄하게 놀아댔다.
미국의 로골적인 내정간섭책동은 필리핀정부와 국민들의 감정을 야기시키는 근원으로 되였다.필리핀에서는 미국배척바람이 회오리쳤다.자기 나라에 대한 내정간섭과 정부전복을 꾀하는 미국을 좋아할 지도자와 인민은 없다.드테르테는 《필리핀은 더이상 미국의 식민지가 아니다.》고 하면서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할것이라고 선언하고 자국의 민다나오섬에 순회주둔하고있는 미군의 철수를 강력히 주장하였다.지어 미국과의 관계를 종국적으로 단절할것이라는 립장까지 표명하였다.
실지로 필리핀은 미국을 멀리하고 중국, 로씨야와의 관계를 밀접히 하는 길로 나아가고있다.
지난해에 필리핀의 초청에 따라 중국해군 원양항해방문편대가 다바오시를 친선방문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무엇을 노린 헌법개악놀음인가
얼마전 일본수상 아베가 도꾜에서 진행된 헌법개악과 관련한 토론회에 《영상메쎄지》라는것을 보냈다.그는 거기에서 드디여 헌법개정에 달라붙을 때가 되였다, 국민들의 리해를 얻어 헌법을 개정하여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이미 그러한 내용을 담은 헌법개악안이 작성되였고 머지않아 그것을 국민투표에 붙이려고 시도하고있다.
지금 아베일당은 《자위대》의 임무와 권한은 이전과 달라지지 않는다는 판에 박은 설명을 하면서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고있다.
물론 아베의 입에서 헌법개악에 대한 소리가 나온것은 처음이 아니다.그는 집권초기부터 강한 일본을 되찾겠다느니,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느니 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게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떠들었다.그것을 반대하면 국회해산도 강행하겠다는 막말도 서슴없이 내뱉았다.그리고는 현행헌법 9조에서 《국제분쟁의 해결수단으로서의 무력행사 포기》를 제창한 1항과 《교전권포기 및 전투력 불보유》에 대하여 규정한 2항을 대폭 수정한 개악안을 내놓고 실현시켜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하지만 그것은 내외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지어 자민당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현행헌법을 뜯어고치는것을 최대의 목표로 내세우고있는 아베패당은 골머리를 싸쥐고 방책을 연구하였다.그렇게 해서 고안해낸것이 문제의 1항과 2항을 수정하지 않고 《자위대》의 법적지위를 서술한 3항을 새로 집어넣은 개악안이다.이것도 역시 처음부터 된서리를 맞았다.많은 사람들이 반대해나섰던것이다.지금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최근에도 일본의 6개 법률가단체가 헌법개악을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헌법에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하면 해외에서의 무력행사가 가능해지기때문에 헌법의 1항과 2항은 유명무실한것으로 된다는것이 그 리유이다.
실질적으로 무력으로서의 《자위대》의 지위가 법적으로 고착되면 헌법 9조에서 교전권을 포기하고 전투력을 보유하지 않는다는 내용은 있으나마나한것으로 되게 된다.
그런데도 아베일당은 1항과 2항의 변경이 없는 한 전투력을 보유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달라지지 않기때문에 3항이 첨부되였다고 해도 《자위대》는 국제적수준에서 말하는 《전투력》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우겨대고있다.
하다면 무엇때문에 그들이 내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집요하게 헌법개악에 매여달리고있는가 하는것이다.
나라를 교전권과 전투력을 가진 《보통국가》로 만들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이루어보려는것은 일본반동들의 정책적목표이며 전략이다.력대 일본집권세력은 그 실현을 위해 장애로 되는 법적, 제도적장치들을 하나하나 제거해왔다.
현 집권세력은 그 어느 정권보다 더 극성을 부리고있다.몇해전에는 일미방위협력지침개악과 안전보장관련법 강행채택으로 《자위대》의 군사활동범위를 전세계에로 확대하였다.미국과 다른 동맹국들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구실로 세계의 임의의 지역에서 군사활동을 벌릴수 있게 만들어놓았다.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수 없고 교전권도 가질수 없다고 명기한 헌법은 무용지물로 되였다.
아베패당은 이것도 성차지 않아 헌법자체를 아예 뜯어고쳐 거치장스러운것을 모조리 없애치우고 합법적으로 해외침략의 길에 뛰여들려 하고있다.바로 그래서 비렬하게도 오그랑수를 쓰면서 한사코 헌법을 개악하려 하고있다.
아베패당은 재침에 환장한 나머지 이제는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날뛰고있다.(전문 보기)
김정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한 론문 주체101(2012)년 4월 20일-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민족최대의 혁명적명절로,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뜻깊고 성대하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와 숭고한 도덕의리심의 분출이였으며 주체조선의 100년사에 대한 만민칭송의 대정치축전이였다.
우리는 수령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를 통하여 김일성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였으며 당의 호소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여야 한다.
1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20세기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인류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의 세기였으며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의 세기였다. 이 격변하는 세기에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세계정치사에 흔적을 남긴 이름있는 정치가와 위인들이 많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10대의 어리신 나이로부터 80고령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탁월한 사상과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서 20세기를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세기로 빛내이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우리 수령님에게 있어서 인민대중은 언제나 스승이였고 자신은 인민의 충직한 아들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수령님의 혁명활동은 언제나 인민대중을 터전으로 하여 진행되고 그 전과정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바쳐졌다. 수령님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이 곧 사상리론으로, 로선과 정책으로 되였으며 인민대중에게 쉽게 리해되고 그들이 나아갈 운명개척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는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혁명원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시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시였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헌신은 수령님께서 력사에 류례없는 난관과 시련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오게 한 근본비결이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에 튼튼히 의거하시였기에 혁명의 지도사상을 창시하고 전위조직을 꾸리며 군대를 창건하고 인민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는 거창한 사업들을 동시에 밀고나가 주체혁명의 새 력사를 개척할수 있었으며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실패도 없이 여러 단계의 어렵고 복잡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실수 있었다.
오늘 이 땅우에 일떠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과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위업은 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다. 김일성동지를 수령으로 높이 모심으로 하여 지난날 력사밖에 밀려났던 인민대중이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 서서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주체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각하
평양
존경하는 각하
저희들은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숭고한 덕망으로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천출위인들에 대한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심을 반영하여 벨라루씨의 민스크에서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가 결성된데 대하여 각하께 알려드리는 영광을 지닙니다.
아울러 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과 김정일각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5돐, 김정은각하께서 조선의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6돐에 즈음하여 당신께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천출위인들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흠모심을 안고 그분들의 위대성과 업적을 길이 전하고 빛내이며 세계자주화위업을 기어이 이룩하려는 세계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지고있습니다.
하기에 2002년부터 지금까지 5차례의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이 성대히 진행되여왔고 국제축전을 진보적인류의 대정치문화축전으로 더욱 발전시켜나갈 목적밑에 오늘은 조직위원회가 결성되였습니다.
저희들은 지난해 8월 조선에서 성대히 진행된 제5차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기간 태양의 성산 백두산에 올라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를 자주시대와 더불어 영생하시는 위대한 태양으로 칭송하고 김정은각하를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에로 향도하시는 21세기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신 영광과 긍지를 안고 앞으로 국제축전을 더욱 의의있고 성대히 조직진행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각하
오늘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사상과 위업이 당신에 의하여 전면적으로 계승발전되고있는 조선의 현실을 커다란 감동과 찬탄속에 주시하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도발과 위협을 짓부시며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것은 천출위인들께서 시종일관 견지하여오신 자위로선과 자력자강의 정신, 세계평화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입니다.
특히 최근 전세계에 대파문을 일으키고있는 김정은각하의 전격적인 활동들은 당신의 높은 국제적권위와 비범한 예지, 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의 뚜렷한 과시로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 자주화된 새 세계건설에 거대한 기여를 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희세의 천출위인들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심의 결정체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벨라루씨에서 결성-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결성식이 11일 벨라루씨의 민스크에서 진행되였다.
결성식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기발들이 드리워진 결성식장에는 희세의 천출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주체의 기치높이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결성식에는 여러 나라의 정당, 단체와 국제기구 인사들, 조선대외문화련락위원회대표단, 벨라루씨주재 우리 나라 림시대리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김일성장군의 노래》,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된 결성식에서는 먼저 세계 여러 나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이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결성식앞으로 보내여온 축전들이 소개되였으며 도시 및 지방정부련합 아시아태평양지역 대사의 기조보고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보고자는 인류력사에는 수많은 명인들이 기록되여있으나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 김정은각하처럼 세기를 이어가며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현명하게 이끄신 위인들은 일찌기 없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2002년 2월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탄생 60돐을 맞으며 각국의 수많은 인사들은 조선에 모여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을 열고 김일성주석을 인류의 영원한 태양으로, 김정일각하를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에로 향도하시는 21세기의 태양으로 모시였다.
그때로부터 지난해 8월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절세위인들을 칭송하는 국제적규모의 행사들이 의의있게 진행되였으며 진보적인민들은 해마다 태양절, 광명성절을 비롯한 주요계기들에 그분들께 명예칭호와 훈장, 메달, 선물, 꽃바구니 등을 삼가 드리고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로 경축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사상과 위업을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각하께서는 투철한 반제자주적립장과 인민사랑의 정치로 부닥치는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들을 련이어 창조하시여 강국으로서의 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였으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계시는것으로 하여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정치가, 군사가로 국제사회의 찬탄을 받고계신다.
지난해 8월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를 인류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고 경애하는 김정은각하를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향도하시는 21세기의 태양으로 받들어모실데 대한 2017년 백두산선언이 발표된것은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력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는 희세의 천출위인들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심의 결정체로서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그분들의 고귀한 생애와 위인상을 길이 전하고 빛내이는데서 자기의 중대한 책임과 사명을 다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 비공식방문기념우표 발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을 기념하여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새 우표(소형전지 1종)를 발행하였다.
우표에는 오랜 력사적뿌리를 가지고있는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새 시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더욱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와 뜻깊은 상봉을 하시는 사진문헌이 조중 두 나라 기발들을 배경으로 모셔져있다.
우표의 웃부분과 아래부분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 비공식방문기념》, 《조중친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추동한 력사적인 사변》, 《주체107(2018).3.25-3.28.》이라는 글발들이 새겨져있다.
새로 발행된 기념우표는 위대한 조중친선의 새로운 년대기우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감명깊게 전하고있다.(전문 보기)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보문
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에 즈음하여 세계 여러 나라 진보정당,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국제기구대표들의 참가밑에 오늘 벨라루씨의 민스크에서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결성식이 진행되였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조선혁명을 령도하시는 과정에 자주시대를 개척하시고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시였으며 그 빛나는 모범으로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 김정은각하를 천출위인으로, 인류의 태양으로 우러르며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을 정례적으로 진행해오고있다.
김정일각하의 탄생 60돐이 되는 2002년 2월에 진행된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으로부터 시작하여 지난해 8월 제5차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에 이르는 국제적인 정치문화행사들을 통해 천출위인들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흠모심, 축전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있으며 오늘은 조직위원회가 결성되게 되였다.
결성식에서는 보고와 연설들에 이어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부위원장, 위원들을 선거하였으며 조직위원회 서기국을 내오기로 결정하고 그 성원들을 선출하였다.
조직위원회의 결성은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을 진보적인류의 대정치문화축전으로 보다 폭넓게 발전시켜나감으로써 천출위인들의 생애와 업적을 널리 소개선전하며 그분들의 사상과 념원을 구현하여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는 천출위인들을 태양으로 흠모하고 따르며 그분들의 위대성과 업적을 길이 전해가려는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다음과 같은 활동들을 벌려나갈것이다.
1.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을 세계 진보적인류의 국제적인 대정치문화축전으로 더욱 발전시켜나갈것이다.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에서 채택된 백두산선언과 제5차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에서 채택된 2017년 백두산선언을 조직위원회의 사명과 의무로 규정하고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을 계속 정례화하며 그 내용과 형식을 끊임없이 풍부히 하여 명실공히 국제적인 대정치문화축전으로 더욱 발전시켜나갈것이다.
조직위원회는 국제축전들사이의 주요계기들에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널리 소개선전하는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할것이다.
당면하여 김일성주석의 탄생 110돐, 김정일각하의 탄생 80돐, 김정은각하께서 조선의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이 되는 2022년에 평양과 백두산지구에서 제6차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을 성대히 조직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갈것이다.(전문 보기)
론설 :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하려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한 의지
오늘 우리 조국땅에서는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로, 인류공동의 혁명적명절로 성대히 경축한 뜻깊은 태양절을 계기로 어버이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전인민적사상감정이 더욱 승화되고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자주의 한길따라 사회주의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다.이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발표하신 6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101(2012)년 4월 20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고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과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천명된 강령적문헌이다.
지금 로작의 구절구절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수놓아진 조선혁명의 승리적개척과 전진의 력사를 감회깊이 되새겨보는 천만군민은 그 어떤 광풍이 몰아쳐도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무이고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이 걸어온 력사는 우리 혁명이 백두에서 개척되여 오늘까지 승리하여온 영광넘친 로정이며 바로 이 길이 우리 인민이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계속 걸어나가야 할 영원한 승리의 길, 조국번영의 길이다.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그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토록 걸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로 변함없이 나아갈 때 우리 조국이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로 만방에 찬란히 빛을 뿌릴수 있으며 우리 인민이 김일성동지의 후손, 김정일동지의 전사, 제자로서의 혁명적본분과 의리를 다할수 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6년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쳐 력사의 돌풍을 쳐갈기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위업을 굳건히 고수하고 줄기차게 전진시켜온 자랑스러운 투쟁행로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시고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가 끝없이 흐르도록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시였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자기 수령에게 대를 이어 충실한,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혁명적의리를 간직한 인간들로 키우시였다.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세계는 숭고한 높이에 이르게 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과 위업은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함께 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다.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하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한 의지는 무엇보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다.(전문 보기)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70돐 기념보고회 진행
【평양 4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70돐 기념보고회가 19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로두철동지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동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동지,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장 겸 의장 박명철동지, 정당, 사회단체 성원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 관계성원들, 비전향장기수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또한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기념보고를 양형섭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우리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공동의 혁명적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총공세를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7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지도밑에 진행된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는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기 위한 력사적인 민족적회합이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민족문제를 전체 조선인민의 의사와 념원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4월남북련석회의에 몸소 참석하시여 하신 력사적인 보고와 남조선대표들과의 담화에서 천명하신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사상은 지난 70년간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물리치고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을 힘있게 추동해온 사상정신적원동력으로 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우리 겨레를 조국통일의 주체로 내세우시고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이 어린 조국통일의 대헌장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사상과 령도업적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시고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을 비롯한 불멸의 기념비들을 일떠세우시여 민족의 귀중한 애국유산으로 빛내여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신 두차례의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은 분렬의 장벽에 파렬구를 내고 민족대단합의 새로운 전기를 펼쳐놓은 민족적장거였으며 온 겨레에게 통일의 희망과 신심을 안겨준 일대 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국제민주녀성련맹 서기국회의, 집행위원회회의 개막
국제민주녀성련맹 서기국회의, 집행위원회회의가 1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개막되였다.
개막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장춘실동지, 녀맹중앙위원회 일군들, 평양시내 녀성근로자들과 로레나 뻬냐 국제민주녀성련맹 위원장, 련맹지도부 성원들, 여러 나라 녀성대표단, 녀성대표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은 《인터나쇼날》노래와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최휘동지가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는 국제민주녀성련맹 서기국회의, 집행위원회회의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 련맹지도부 성원들과 여러 나라 녀성대표단, 녀성대표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세계 진보적녀성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평양에서 국제민주녀성련맹 회의가 열린것은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우리 인민과 녀성들에게 고무를 안겨주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이번 회의가 국제민주녀성련맹과 세계녀성운동의 강화발전을 추동하는 의의있는 계기가 되리라는 기대를 표시하였다.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장춘실동지는 국제민주녀성련맹이 녀성들의 진정한 권리와 사회적해방, 국제적정의를 실현해나가는 투쟁에서 강위력한 력량으로 장성강화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보살피심속에 우리 녀성들은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부강조국건설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기며 값높은 삶을 누려가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조선녀성들은 앞으로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있게 떠밀고나갈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이 국제민주녀성련맹 서기국, 집행위원회 성원조직으로서의 국제적의무와 본분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로레나 뻬냐위원장은 평양에서 국제민주녀성련맹 회의가 열리게 된것은 조선인민과 녀성들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굳은 련대성의 과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조선인민과 녀성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수행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그는 국제민주녀성련맹이 평화와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세계 진보적녀성들사이의 친선과 련대성을 강화하며 자유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자주외교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여
인류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수많은 위인, 명인들, 정치가들이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처럼 천재적인 예지와 선견지명, 출중한 외교지략과 담력, 만민을 매혹시키는 특출한 인품과 숭고한 덕망으로 시대와 인류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그런 위인, 정치가는 일찌기 없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성스러운 혁명력사의 전로정에 자주외교의 거룩한 자욱을 뚜렷이 아로새기며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 찾아오는 발전도상나라 지도자들과 대표단들을 언제나 따뜻이 맞아주시고 주체사상에 대하여, 우리 나라의 사회주의건설경험에 대하여 이야기해주시면서 그들에게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귀중한 정신적량식을 안겨주시였다.
새 사회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고 애로되는 문제들도 아낌없이 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은 진정 위대한 스승이시고 어버이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80(1991)년 3월 14일 우리 나라를 방문한 인도네시아국회대표단을 접견하시고 그들과 친선적인 담화를 나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도네시아손님들에게 우리 두 나라는 오래전부터 친선관계를 가지고있다고 하시면서 1965년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시였던 때를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그러시면서 두 나라는 다같이 쁠럭불가담나라들로서 자주성과 나라의 독립을 지키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 두 나라는 친선단결을 하지 못할 아무런 조건도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베풀어주시는 극진한 환대에 대표단단장은 감동을 금치 못하면서 앞으로 우리 나라와의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의향을 표명하였다.
주체53(1964)년 11월 인도네시아의 수카르노대통령이 우리 나라를 찾아와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적이 있었다.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친히 비행장에서 그를 따뜻이 맞아주시고 반제자주위업수행에서 제기되는 문제들과 관련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에 그는 밝은 기색을 짓고 《수상각하께서 하신 말씀은 제가 우리 인민들에게 가르쳐야 할 철학입니다.》라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그러면서 그는 자기 나라에서 진행하려는 발전도상나라들의 회의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참가하여주실것을 정중히 말씀드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카르노대통령의 제의를 쾌히 승낙하시면서 발전도상나라들의 회의를 조직하려는 그의 노력을 지지해주시였다.이렇게 되여 주체54(1965)년 4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의 길에 오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수카르노대통령의 경모의 정은 진실하고 뜨거운것으로 하여 많은 사람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시대흐름에서 밀려난자들의 단말마적발악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가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이며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마련되는 북남수뇌상봉과 조미대화를 지지환영하고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대표 홍준표를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조선반도에 나타난 긍정적인 사태발전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북남수뇌상봉과 조미대화에 대해 악담질을 해대는 추태를 부리고있다.이자들은 남조선이 《파국에로 가고있다.》느니, 당국이 《위장평화극을 벌리고있다.》느니 하는 속이 뒤틀린 망발을 련일 줴쳐대고있다.한편 그 무슨 《제재압박의 결과》니, 《시간벌기전략》이니 하는 고약한 나발들을 불어대며 북남수뇌상봉과 조미대화를 가로막으려고 발악하고있다.남조선보수패당의 히스테리적인 망동은 시대의 흐름에서 밀려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정초부터 북남관계파국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활짝 열어나가려는 의지밑에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파격적조치들을 련속 취하였다.이것은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추동하고 조선반도정세를 극적으로 전환시키였다.
조선반도의 현정세국면은 자주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대외정책으로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고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려는 우리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안아온것이다.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대화와 긴장완화에로 지향되자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극도로 당황망조해하는것은 다름아닌 대결에 명줄을 건 남조선의 보수패당이다.
력대로 북남대결과 조선반도의 긴장격화에서 살길을 찾으며 외세와 작당하여 반공화국도발소동에 광분해온 남조선보수패당은 현정세가 저들의 기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게 되자 급해맞아 헤덤비고있다.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담을 쌓은 이자들의 반민족적인 정체를 다시금 폭로해주고있다.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가 화해와 평화의 방향으로 확고히 전환될수록 대세의 흐름을 가로막으려는 남조선보수패당의 발악적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은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여 북남관계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이룩되고 조미대화까지 이루어지면 저들의 존재자체가 위태로울수 있다고 타산하면서 어떻게 하나 현정세국면을 깨버리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있다.
홍준표를 비롯한 보수패당이 매일과 같이 《위장평화공세》니, 《제재압박의 결과》니 하고 긴장완화를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을 헐뜯고있는것은 대결을 생존방식으로 삼으면서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는 반역무리의 본색을 그대로 드러내보여주고있다.
북남수뇌상봉과 조미대화를 걸고드는 보수패당의 망언은 평화와 통일에로 향한 줄기찬 시대의 흐름에서 밀려나 력사와 민족의 배척을 받고있는 대결병자, 정신이상자들의 진실을 오도하는 악설이며 모처럼 마련된 대화분위기를 깨버리려는 흉심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남조선전문가 《천안》호격침주장의 부당성을 폭로
남조선의 이전 《천안》호침몰사건 합동조사단 성원 신상철이 12일 인터네트신문 《민 플러스》에 군부당국이 고집하는 《천안》호격침주장의 부당성을 까밝히는 글을 발표하였다.
그가 밝힌 《천안》호격침주장의 부당성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국방부가 어뢰폭발때 높은 온도에 의해 폭약속의 알루미니움성분이 산화되여 생기는 하얀 가루가 어뢰겉면에 달라붙었다고 주장하였지만 실지 다른 부분에는 없고 알루미니움으로 된 부분에만 있는것이다.이것은 흰색물질이 다른데서 날아와붙은것이 아니라 알루미니움자체가 부식되여 생긴것이라는것을 보여준다.
둘째로 국방부의 주장대로 흰색물질이 날아와붙었다면 어뢰겉면의 검은색뼁끼우에 있어야 하는데 검은색뼁끼밑에 흰색물질이 있고 흰색물질이 있는 곳에는 뼁끼자체가 없는것이다.
셋째로 한 인터네트가입자가 자기 뽀트의 프로펠러추진기사진을 찍어 보내왔는데 거기에도 《1번어뢰》에 있는것과 같은 흰색물질이 생겼다.이것은 흰색물질은 다름아닌 알루미니움이 산화되면서 생긴 녹이라는것을 의미한다.
넷째로 어뢰의 부식상태가 오래된것이다.어뢰는 적어도 몇년은 잘된 고철덩어리로 보이는데 처음부터 녹쓴 어뢰를 쏘지는 않았을것이고 특히 전동기부분의 코일사이에 녹이 있다.대체로 코일은 잘 녹쓸지 않는 동으로 만들며 당시 로씨야조사단 성원들도 《1번어뢰》의 부식상태로 볼 때 《천안》호와 관련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다섯째로 어뢰에 씌여진 《1번》이라는 글자가 녹우에 씌여있고 연마지같은것으로 닦은 흔적이 있는것이며 여섯째로 《1번》이라는 글씨와 별개로 다른 곳에 중성필로 써본 흔적이 있는것이다.
일곱번째로 어뢰에 있는 흰색물질이 물이 없는 알루미니움산화물이 아니라 물이 포함된 알루미니움수산화물이라는것이 밝혀졌다.이것은 폭발이 없었다는것을 의미하며 흰색물질은 알루미니움립자가 달라붙은것이 아니라 자체녹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여덟번째로 어뢰추진체뒤부분의 구멍에 가리맛조개가 있고 그우에 흰색물질이 붙어있는것이다.이렇게 되자면 폭발과 동시에 흰색물질이 생기는 그 순간에 가리맛조개가 재빨리 약 2㎝의 구멍속으로 헤염쳐들어가야 하는데 그것은 불가능하다.
아홉번째로 《1번어뢰》의 프로펠러에서 조선동해안에서만 서식하는 붉은 멍게의 물질이 발견된것이다.
열번째로 흰색물질의 곳곳에 실타래모양의 바다식물이 박혀있는데 국방부의 주장대로 폭발이 있었다면 3 000℃의 온도에서는 이런것이 존재할수 없다.때문에 군데군데 박혀있는 바다식물은 어뢰폭발의 존재를 부정한다.(전문 보기)
단평 : 공범자의 황당한 나발질
박근혜비호에 열이 오른 《자유한국당》것들이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이제는 소가 웃다 꾸레미터질 수작까지 줴치며 역도를 싸고돌고있다.
얼마전 《자유한국당》대표 홍준표는 박근혜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1심선고공판에 악을 품고 도전해나서면서 《민중의 사랑》을 받았던 박근혜를 《마녀로 만들었다.》고 기염을 토하였다.개주둥이에서 상아가 나오랴만 너무도 황당한 나발질로 천하악녀를 비호하는 홍준표의 망동에는 실로 아연함을 금할수 없다.
남녘민중치고 과연 누가 박근혜를 사랑했단 말인가.포악무도한 반역통치로 근로대중의 등껍질을 벗기고 《세월》호참사, 《국정》롱락사건 등 특대형범죄를 일삼으면서 남녀로소의 눈에 피를 내고 가슴에 상처를 남긴 치마두른 악귀에게 인민들이 보낸것이 있다면 끓어오르는 저주와 규탄뿐이다.그래 홍준표에게는 청와대를 단숨에 태워버릴듯이 활활 타오르던 분노의 초불이 그 어떤 《애정의 불빛》으로 보였고 《박근혜를 탄핵하라!》는 민중의 격노한 함성이 애짭짤한 《사랑가》로 들렸단 말인가.
아무리 죄인을 감싸려 들어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까마귀에게 흰칠을 한다고 백로가 되고 악어에게 면사포를 씌운다고 금붕어가 되겠는가.
비극은 홍준표가 박근혜의 편역을 들면 들수록 민중의 분노만 고조된다는것을 모르고있는데 있다.홍준표가 썩은 호박에도 이가 들지 않을 수작으로 각계의 높아가는 반보수기운을 눅잦히려 들었지만 그로써 남녘인민들은 적페청산의 목표가 무엇으로 되여야 하는가 하는것을 더욱 똑똑히 깨달았다.다음번 심판대상은 마땅히 박근혜의 공범세력인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웨침이다.
홍준표로서는 쓸데없는 박근혜비호놀음으로 민심의 분노만 야기시키느니 차라리 감옥귀신이 된 박근혜를 따라 스스로 갈길을 택하는것이 현명한 처사가 아니겠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눈감고 아웅하는 식의 책임전가놀음
얼마전 로씨야외무성 아프가니스탄문제담당 대통령특별대표가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실패하고있는 책임을 자기 나라에 넘겨씌우고있는 미국의 기도에 대하여 까밝혔다.그는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고있은 17년동안 상황이 악화되였으며 그 책임을 뒤집어씌우기 위해 미국은 로씨야와 이란, 파키스탄을 《죄인》으로 몰아붙이고있다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미국의 선전자들이 이 3개 나라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실패하게 만들었다고 떠들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세상사람들은 2001년 9.11사건을 계기로 미국이 《보복》을 운운하며 《반테로전》을 선포하고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사실을 기억하고있을것이다.당시 미국은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탈리반정권을 순간에 붕괴시키고 이 나라에 《자유와 민주주의시대》, 《평화와 안정의 시대》가 도래하였다고 흰소리를 쳤다.하지만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총과 대포로 강제이식한 미국식민주주의는 이 나라에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 무질서와 혼란밖에 가져다준것이 없다.거의다 소멸하였다고 하던 탈리반은 맹렬한 반미무장활동을 벌리고있다.
미국이 추가파병을 하는 등 분주탕을 피워대고있지만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있다.
지난해 탈리반은 미국이 전쟁을 계속하는 문제가 아니라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의 미군철수문제를 생각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자국땅에 미군병사가 한명이라도 남아있는 한 끝까지 싸우겠다는 립장을 표명하였다.실지 탈리반은 절멸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으며 미군과 계속 맞서고있다.아프가니스탄은 미국에 있어서 더더욱 헤여나올수 없는 함정으로 되고있다.
미국은 2001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만도 8 000억US$이상을 소비하였다.그와 함께 2 200여명의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죽었다.
막대한 자금이 탕진되고 숱한 미군병사들을 제물로 바치면서도 끝을 보지 못하는 이 전쟁에 대해 현 미국집권자도 《본능적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몸을 빼야겠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하였다.
지난 2월 미행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9회계년도 정부예산보고서에 의하면 아프가니스탄전쟁, 《이슬람교국가》타격 등에 쓰일 비용은 690억US$에 달한다.이 막대한 자금은 미국민의 돈주머니에서 세금의 명목으로 털어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을 다 밀어넣는다고 해도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승리할수 있다는 가망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미국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처지에 빠져들었다.
미국내에서는 아프가니스탄전쟁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세차게 터져나오고있다.
급해맞은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패배를 당하고있는 책임을 전가시킬수 있는 희생물을 찾게 되였다.그것이 로씨야와 이란, 파키스탄이다.
미국은 로씨야가 탈리반에 무기를 대주었다고 헐뜯는가 하면 파키스탄이 탈리반세력에게 피난처를 제공해주었다고 몰아대고있다.특히 지난해 새로운 아프가니스탄정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파키스탄이 테로조직을 지원하고있다, 아프가니스탄의 테로두목들이 이 나라에서 살고있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대였다.
로씨야, 파키스탄 등은 미국의 선전이 궤변이라고 반발해나서고있다.
로씨야외무성 아프가니스탄문제담당 대통령특별대표가 이번에 미국의 책임전가놀음에 대하여 폭로한것도 궁극에는 책임이 미국에 있다는것을 강조하자는것이다.파키스탄은 자국군대가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지역에서 반테로군사작전을 벌려 많은 성과를 거두고있다고 하면서 《평화유지》를 목적으로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고있는 외국무력들이 테로소굴들을 없애버리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것이라고 야유조소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위기에 빠진자들의 궁여지책
얼마전 일본의 고등학교학생들과 대학생들 20명이 미국 워싱톤을 돌아보았다.《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일미동맹의 의의를 느끼게 한다.》는 일본외무성의 계획에 따른것이라고 한다.문제는 미국으로 간 그들이 모두 오끼나와현 태생들이라는데 있다.
그러면 무엇때문에 일본외무성이 오끼나와현 태생들만을 따로 골라 미국으로 떠나보냈는가 하는것이다.오끼나와현은 주일미군기지들이 밀집되여있는 곳이다.최근시기 이곳에서는 주일미군전투기들에 의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있다.
여론들은 일본당국자들이 오끼나와현 태생들만 골라 미국에 보낸것은 이곳 민심을 눅잦히고 상전에게 더 잘 보이기 위해서라고 평하고있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주일미군기지의 70%이상이 이곳에 집중되여있다.자기들을 치외법권적존재로 여기는 미군에 의한 각종 사고들과 패륜패덕의 행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 이곳 주민들에게 항시적인 고통과 불안을 안겨주고있다.
최근에도 이곳에서는 주일미군전투기들에 의한 각종 사고가 자주 발생하였다.
현민들속에서 사고로 임의의 시각에 엄청난 인명피해가 날수 있다는 불안감과 함께 자기들의 안전을 무시하는 미국에 대한 분노감이 증대되고있다.오직 상전의 눈치만을 살피면서 미군측에 항변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는 당국자들의 비굴한 자세 또한 현민들의 감정을 더한층 폭발시키고있다.
얼마전에도 미군에 의한 사고의 재발방지를 요구하기 위해 오끼나와현 지사가 수상을 찾아갔으나 문전거절당하고말았다.
그야말로 일본당국자들은 자국민들의 안전이나 민심의 지향같은것은 안중에 없이 대미추종에 환장이 되여 민망스레 놀아대고있다.
아베가 국회 중의원 예산위원회라는데서 오끼나와주둔 미군기지에 대한 일본의 부담액이 줄지 않고있는 리유가 기지주변주민들의 태도문제때문이라는 입삐뚤어진 소리를 한 사실, 미군의 범죄를 규탄하는 국회 중의원 본회의에서 내각부 부상이라는자가 《그래서 몇명 죽기라도 했는가.》라는 얼토당토않은 잡소리를 줴친 사실 등은 그들이 국민의 안전과 리익을 전혀 생각지 않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미국을 등에 업고 기어이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그들은 오끼나와 하나쯤 상전에게 섬겨바치는것을 대수롭지 않은 일로 여기고있다.
미국에 아부굴종하는 아베일당의 온당치 못한 처사가 일본 각계의 비난과 규탄을 불러오는것은 지극히 응당하다.
오끼나와현민들은 주일미군과 아베집권세력의 비렬한 행태에 격분을 금치 못하며 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한 시위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를 소집할데 대하여
주체107(2018)년 4월 18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우리 혁명발전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단계의 정책적문제들을 토의결정하기 위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를 4월 20일에 소집할것을 결정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이 인솔하는 중국예술단 귀국 -당과 정부의 간부들 비행장에서 뜨겁게 환송-
【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가 인솔하는 중국예술단이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고 4월 18일 귀국하였다.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특례적인 환대속에 평양방문일정을 성과적으로 마친 중국예술단 성원들이 귀국하기 위하여 평양국제비행장에 나왔다.
비행장에서 수많은 군중들이 중국의 벗들에 대한 형제적우의와 친선의 정을 안고 손기발과 꽃다발들을 흔들며 열렬히 환송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김여정동지, 문화상 박춘남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예술단을 전송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송도동지와 중국예술단의 지휘성원들, 주요배우들과 작별인사를 나누었다.
중국예술단을 태운 비행기는 군중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리륙하였다.
조중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특별한 관심속에 진행된 중국예술단의 우리 나라 방문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신뢰를 더욱 증진시키고 문화교류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며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공고발전시키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