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1st, 2018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와 또다시 상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와 20일 낚시터국빈관에서 또다시 상봉하시였다.
낚시터국빈관구내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9년 10월 2일 친히 심으신 가문비나무가 오늘도 조중친선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하며 푸르청청하게 서있다.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는 이 뜻깊은 곳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를 위한 상봉의 자리를 또다시 마련하고 특별한 환대를 베풀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는 20일 오전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와 또다시 반갑게 상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는 존경하는 습근평동지, 팽려원녀사와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며 오늘 이렇게 또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데 대하여 충심으로 감사를 드리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찬에 앞서 습근평동지와 담화를 나누시였다.
조중최고령도자동지들의 단독담화에서는 현정세와 절박한 국제문제들에 대한 신중한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새로운 정세하에서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을 더욱 강화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이어 김정은동지와 리설주녀사,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께서는 단란한 가정적분위기속에 서로 마주하시고 오찬을 함께 하시였다.
여러차례의 의의깊은 상봉과 더불어 더욱 가까워지고 친숙해진 조중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과 녀사들께서는 시종 화기애애한 담화를 이어가시며 진정을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오찬을 마치신 후 습근평동지와 작별인사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동지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속에 훌륭하고 만족한 방문을 진행하였다고 하시면서 중국당과 정부가 매번 각별한 마음으로 뜨겁게 맞아주고 환대해주고있는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는 습근평동지, 팽려원녀사와 새로운 상봉을 약속하시며 작별인사를 나누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농업과학원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원을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20일 오전 중국농업과학원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원을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수용동지, 김영철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인민무력상인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수행간부들과 수행원들,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지재룡동지가 함께 돌아보았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인 왕호녕동지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베이징시당위원회 서기인 채기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 베이징시 시장 진길녕동지,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중국농업과학원 원장 당화준동지와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원의 책임일군들이 영접하였다.
중국농업과학원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원은 도시의 건물 및 시설들에서 화초와 남새를 재배하고 농업의 공업화를 실현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연구 및 보급하는 중점시범기지이다.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원에서는 여러가지 잎남새와 열매남새들에 대한 무토양재배기술을 연구보급하고있으며 도시생활에 현대농업을 전면적으로 융합시키고 도시의 살림집, 사무실, 주민지구 등의 공간을 록색화하기 위한 기술과 방법들을 연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현대농업기술종합전시쎈터, 잎남새재배기술연구쎈터, 열매남새재배기술연구쎈터, 도시농업연구쎈터, 주민지구농업응용전시쎈터를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농업과학기술연구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진지하게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농업과학원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원의 연구집단이 나라의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과학기술연구사업에서 훌륭한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농업과학원과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원의 책임일군들이 친절하게 소개하고 안내하여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참관을 기념하여 《당신들이 이룩한 훌륭한 연구성과에 깊이 탄복합니다. 김정은.2018.6.20》이라는 뜻깊은 친필을 남기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중국농업과학원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원에서는 자기들이 재배한 화초들을 선물로 올리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베이징시궤도교통지휘쎈터를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20일 오후 베이징시궤도교통지휘쎈터를 돌아보시였다.
최룡해동지, 박봉주동지, 리수용동지, 김영철동지, 박태성동지, 리용호동지,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간부들과 실무일군들이 수행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인 왕호녕동지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베이징시당위원회 서기인 채기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 베이징시 시장 진길녕동지,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동지가 함께 참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베이징시궤도교통지휘쎈터 주임 전명휘동지를 비롯한 쎈터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베이징시궤도교통지휘쎈터에서는 베이징시의 지하철도로선들과 궤도전차로선의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감시와 지휘를 진행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베이징시궤도교통지휘쎈터 주임은 중국당과 정부지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서 쎈터가 걸어온 발전로정에 대하여 상세히 소개하여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쎈터 주임의 해설을 주의깊게 들으시며 베이징시지하철도건설력사전시장과 지하철도사령지휘쎈터, 자동표판매 및 검표체계감시쎈터를 돌아보시면서 베이징시의 지하철도운영실태와 발전전망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베이징시궤도교통지휘쎈터의 자동화수준이 높고 통합조종체계가 훌륭히 구축된데 대하여 경탄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쎈터가 앞으로 세계적인 교통지휘쎈터로 더욱 비약하며 더 큰 전진을 이룩하기를 축원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을 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20일 오후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을 방문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지재룡동지를 비롯한 대사관 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사관 성원들과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며 대사관의 사업실태와 생활형편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사관 전체 성원들과 가족들,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류학하고있는 학생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국떠나 먼곳에서 너무도 뜻밖에 최고령도자동지를 만나뵙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중국주재 성원들은 감격을 금치 못하며 눈시울을 적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사관 성원들과 류학생들이 건강하여 맡은 사업과 학습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 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조국으로 돌아오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20일 저녁 평양에 도착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베이징수도국제비행장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인 왕호녕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베이징시당위원회 서기인 채기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동지가 환송하였다.
비행장에는 조중 두 나라 국기들이 게양되여있었고 중국인민해방군 륙군, 해군, 공군명예위병대와 군악대가 정렬해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의 환송간부들과 작별인사를 나누시며 방문결과에 대해 만족을 표시하시고 이번 방문 전기간 친절하게 동행하며 온갖 성의를 다한 그들의 수고와 노력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는 친근한 중국동지들의 뜨거운 바래움을 받으며 전용기로 베이징을 출발하시여 사랑하는 인민들이 기다리는 조국으로 향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 타신 전용기는 20일 저녁 7시 30분 평양국제비행장에 착륙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를 맞이하는 의식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를 맞이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은 조중친선의 년대기우에 또 한페지의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시고 조국에 무사히 돌아오신 최고령도자동지께 전체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삼가 축원의 인사를 드리면서 중국방문성과를 열렬히 축하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마중나온 당과 정부지도간부들을 만나시고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에게 따뜻한 귀국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사상의 위력으로 승리떨치시는 희세의 위인
시대와 력사를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것은 위대한 사상이다.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함으로써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앞당겨 점령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공세에서의 승리는 대중의 정치사상적위력을 총폭발시키는데 있다.
사상적으로 준비되고 각성된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며 대중의 정신력이 총폭발될 때 혁명과 건설에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는것은 우리 혁명이 확증한 진리이다.
우리의 눈앞에 어리여온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정치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온 나라가 당이 제시한 새로운 로선과 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사상을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천만군민모두를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며 그들의 강위력한 힘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안아오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의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사실상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력사였다고 말할수 있다고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돌이켜보면 정규적인 무력도, 국가적후방도 없는 속에서 시작된 조선혁명의 초행길에서 유일무이한 무기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위대한 주체사상이였다.바로 그 위대한 사상의 힘으로 우리 혁명의 1세들은 동지를 얻고 무기도 해결하면서 항일혈전의 길을 승리적으로 헤쳐왔다.우리는 다름아닌 사상의 힘으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이 땅우에 부강한 사회주의를 건설하였다.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무기로 활용한 혁명은 없다.(전문 보기)
론설 : 주체성과 민족성을 굳건히 고수해나가는 위대한 령도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가는 우리 당의 특출한 령도실력이 만방에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발표 21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6(1997)년 6월 19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한 사상리론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고 체계화한 기념비적총서이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자주의 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대강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근본원칙이다.》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하고 구현해나가는 과정이다.인민대중이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며 매개 민족마다 고유한 력사와 문화, 전통이 있는 조건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승패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로 나선다.주체성과 민족성을 지켜야 사회주의위업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며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보장하는 참다운 혁명위업으로 될수 있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려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요구이며 지향이지만 그것은 저절로 실현되지 않는다.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나가자면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셔야 한다.
돌이켜보면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21년간은 절세위인들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자존심이 최상의 경지에 오르고 우리 공화국이 가장 권위있고 존엄높은 자주의 강국, 애국애족의 사회주의국가로 빛을 뿌려온 자랑스러운 나날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난 세기 90년대 세계적인 대정치동란속에서도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고 애국애족의 선군장정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신것은 주체성과 민족성고수의 빛나는 시대적귀감으로 된다.절세의 애국자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고 자주적근위병으로서의 존엄높은 삶을 빛내일수 있었으며 조국의 무궁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이 굳건히 담보되게 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모시여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맞이하고있다.강력한 정치군사적지반을 억척의 지지점으로 하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우리 국가의 저력, 무진막강한 자강력이 만방에 과시되고있는 자랑찬 현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리념과 령도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오늘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해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은 애국애족의 립장을 확고히 지켜나가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애국애족의 립장을 지키는것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혁명을 이끌어나가는 당이 자기의 사명을 다해나가자면 나라와 민족을 귀중히 여기고 그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립장에 서야 한다.계급적리념과 요구만을 절대화하고 민족적리익을 홀시하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질수 없고 애국애족의 투쟁을 옳게 령도할수 없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성도 바로 실현해나갈수 없다.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민족을 중시하고 민족의 리익을 견결히 수호하며 조국의 부강발전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과 의지는 민족의 머리우에 드리웠던 전쟁의 불구름을 가셔내고 우리의 후손들이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 믿음직한 담보를 마련하신데서 뚜렷이 표현되고있다.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번영을 위한 특대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지고있는 극적인 전환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애족의 경륜과 대용단, 특출한 정치실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전문 보기)
《세기적이고 력사적인 사변:열렬히 환영한다》
전세계의 열광적인 지지와 환영속에서 진행된 첫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소식에 온 지구가 충격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세계 많은 나라들이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조선반도와 지역에 도래하고있는 화해와 평화, 안정과 번영을 위한 력사적흐름을 보다 추동하고 가장 적대적이였던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획기적으로 전환시켜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거대한 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열렬히 환영하고있다.
중국외교부장 왕의는 조미 두 나라는 반세기가 넘도록 적대시하여왔다, 두 나라 최고지도자들이 한자리에 앉아 평등한 대화를 진행하는것자체가 바로 중대하고도 긍정적인 의의를 가질뿐아니라 새로운 력사가 창조되고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중국은 이를 환영하며 지지한다고 말하였다.
까자흐스딴외무상은 조미사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는것을 환영하며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하였고 로씨야외무상도 조미수뇌회담은 매우 긍정적인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유럽나라들도 조미수뇌회담을 축하하는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국대통령 트럼프와 싱가포르에서 조미 두 나라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수뇌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신 소식을 세계 각국의 신문, 통신, 방송들이 거대한 력사적사변이라고 격찬하며 대대적으로 선전하고있다.
중국의 환구망은 조선의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와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이 드디여 싱가포르의 카펠라호텔에서 세기적인 악수를 하시였다, 이것은 조선의 최고령도자께서 현직 미국대통령과 진행한 첫 상봉이다고 력점을 박아 보도하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은 지난 2017년은 조선과 미국사이의 핵전쟁위험이 가장 높았던것으로 특징지어진 해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조미수뇌상봉을 평화에로의 진전을 위한 관건적인 상봉으로 간주하고있다, 김정은최고령도자에 의하여 마련된 조선반도에서의 긴장완화와 평화과정의 일환인 조미수뇌상봉은 국제적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고 전하였다.
도이췰란드신문 《디 웰트》홈페지는 김정은최고령도자와 트럼프대통령의 상봉은 현대사에서 가장 드문 사변중의 하나이다고 하였다.(전문 보기)
〈조미수뇌회담 이후의 세계 1〉 : 두 수뇌가 내다보는 《조미협력시대》
-그릇된 편견과 관행에서의 탈각-
조미수뇌회담을 마친 트럼프대통령은 귀국직후 트위터에 《방금 도착했다. 긴 려행이였다. 하지만 모두가 이제 내가 취임한 날보다 훨씬 더 안전하다고 느낄수 있다. 더 이상 북으로부터 핵위협은 없다. 오늘 밤은 푹 자길!》이라고 투고하였다. 그가 조미수뇌회담에 나서게 된 배경의 일단을 보여주는것이다.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조미수뇌회담은 두 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획기적인 사변으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
70여년만의 정책전환
오랜 교전국인 조선이 미국본토전역을 사정권안에 두는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시험발사에 성공하여 국가핵무력을 완성하였다. 트럼프대통령은 그동안의 강경대결책을 접고 대화의 기회를 찾을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미국우선주의
(America First)》의 제창자는 전임자들처럼 조미대화를 일시적인 위기모면책으로 삼지 않고 보다 근본적인 접근법을 취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국은 조선반도의 분단과 군사적대립을 지역의 대국들을 견제하고 패권을 추구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았다. 세계적판도에서 《랭전종식》이 선언된 이후도 이 지역의 패권질서는 변하지 않았다. 쏘련이 해체되자 《유일초대국》을 자처하는 미국의 오만과 독선은 더욱 심해졌다.
그러나 《랭전종식》후의 혼란에 의해 가리워져있었을뿐 실제로는 미국도 쇠퇴의 길로 접어들고있었다. 경제가 무너지고 산업도시가 몰락하였다. 《미국우선주의》를 제창하여 선거전을 치른 트럼프대통령이 주장하던 미군주둔국의 방위분담금증액이나 자유무역의 포기 등은 쇠퇴하는 미국을 상징하는것들이였다.
조선반도의 남쪽땅에 미군을 주둔시켜 북침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리는 정책은 방대한 인력과 비용을 부담해야 했을뿐아니라 오랜 교전국인 조선을 핵무력강화에로 떠밀고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미국우선주의》의 제창자는 조선의 국가핵무력완성으로 조미핵대결전의 승패가 판정된 기회에 70여년만의 정책전환을 결심한것 같다. 싱가포르에서 김정은원수님과 상봉하고 회담한 트럼프대통령은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조미적대관계에 종지부를 찍을것을 확약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외토리신세에서 벗어나보려는 술책
최근 아베가 일본을 방문한 동남아시아의 두 나라 수상들을 만나 우리 공화국에 《국제적압력》을 가하는데 협력해줄것을 요구하였다.
외토리신세에 놓여있는자의 비루한 구걸행위이다.
얼마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제17차 아시아안보회의에 참가한 미국과 남조선, 일본의 군사당국자들이 3자회담을 진행하였다.
회담시 그들사이에는 대조선압력문제를 놓고 의견상이가 존재하였다고 한다.일본방위상이 미국과 일본, 남조선이 대조선압력을 계속해나갈데 대하여 합의하였다고 발언하였지만 회담이후 진행된 공동기자회견에서는 이 문제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이를 놓고 홍콩신문 《사우스 챠이나 모닝 포스트》는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3자회담시에 일본은 이미 조선반도문제에서 배제되였다, 일본의 강경립장은 자아공포와 리기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일본의 립장은 해당 관련국들이 합의점을 찾기 위한 전진도상에 장애만을 조성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세계의 비상한 관심속에 진행된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은 일본이 아무리 제동을 걸며 못되게 놀아대도 조선반도와 지역에 도래하고있는 화해와 평화, 안정과 번영을 위한 력사적흐름을 절대로 가로막지 못한다는것을 똑똑히 실증해주었다.
불안감에 휩싸인 아베는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켜보려는 불순한 책동에 동남아시아나라들을 끌어들이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는것이다.일본방위상은 미싸일요격체계를 확장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좋게 흘러가는 조선반도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있다.
일본이 《국제적압력》에 대해 끈질기게 떠들어대며 군사력증강에 날뛰고있는것은 지역정세흐름에서 완전히 밀려난 저들의 가긍한 처지를 가리워보려는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다.
지금 외신들은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있는 정세완화의 흐름에서 일본은 방관자의 역할만을 수행하고있다, 이로 인해 발생한 소외감은 더욱 커질것으로 예견된다고 전하고있다.그러면서 일본을 《완전한 패자》로 묘사하고있다.
전세계는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이며 과감한 조치로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이전에는 상상할수도 없었던 사변들이 펼쳐지고있는 현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고있으며 적극 환영하고 지지를 표시하고있다.세계의 절대다수 나라들이 조선반도뿐아니라 이 행성에 평화분위기가 도래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더욱 확대되여 중대한 결실을 맺게 되기를 념원하고있다.
유독 일본만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변화를 못마땅해하며 평화와 안정에로 향한 시대적흐름을 되돌려세워보려고 안달복달하고있다.
왜 그런가.
아베세력의 총적목표는 일본을 전쟁국가로 만드는것이다.지금까지 일본은 주변정세 특히 조선반도정세악화를 구실로 삼고 무력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군사훈련을 뻔질나게 벌려왔다.침략전쟁에 나설수 있는 준비를 거의다 갖춘 일본에 이제 남은것은 현행헌법을 뜯어고쳐 법적명분을 마련하는것뿐이다.그래서 조선반도정세완화가 아니라 격화를 바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완전히 매장해야 할 반통일역적당
남조선인민들이 이번의 지방자치제선거를 통해 다시금 뼈저리게 새겨안은것이 있다.그것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야말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한사코 반대하면서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천하의 반역무리라는것이다.실제로 이번 지방자치제선거를 계기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은 동족을 헐뜯으며 대결광기를 부리지 않고서는 한시도 살수 없는 저들의 흉악한 본색을 여실히 드러냈다.
알려진바와 같이 올해 정초부터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진지한 노력으로 하여 얼어붙었던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서는 지난 시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우리 겨레 누구나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흐름이 지속되여 평화와 통일의 넓은 길이 열리기를 바라마지 않았다.그러나 동족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극단적인 적대의식에 물젖어있는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은 이 긍정적인 사태발전을 못마땅해하며 지방자치제선거를 동족대결판으로 만들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역적패당은 입만 벌리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조치들을 《위장평화공세》, 《시간벌기용》, 《가짜평화》라고 악의에 차서 비난했는가 하면 북남수뇌상봉과 조미수뇌회담이 진행되는데 대해서는 《북에 끌려다닌다.》느니, 《회담을 하지 않는편이 더 낫다.》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조선반도정세를 대결국면에 계속 못박아놓으려는 불순한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한편 상투적인 수법대로 케케묵은 《색갈론》공세에 열을 올리면서 고리타분한 《안보장사》놀음을 벌려놓았다.
이자들은 그 누구의 《위장평화공세》로 남조선의 안보가 위태롭게 되였다고 피대를 돋구면서 뻔뻔스럽게도 저들을 《안보수호》세력으로 광고해댔는가 하면 《지방자치단체까지 통채로 좌파들에게 넘기겠는가.》라는 어처구니없는 수작을 내뱉으며 《정권심판론》에 불을 달아보려고 발광하였다.이것이 지방자치제선거를 계기로 북남사이의 불화와 반목을 조장격화시키면서 보수세력을 긁어모으고 각계의 통일기운을 말살함으로써 재집권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흉악한 속심의 발로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히스테리적인 대결란동은 지방자치제선거가 박두할수록 더욱 발악적으로 감행되였다.북남관계개선은 물론 조선반도의 평화와도 담을 쌓은 이자들은 조미수뇌회담으로 저들의 선거전망이 더욱 어두워질것이라고 타산하면서 그야말로 물본 미친개마냥 지랄발광하였다.홍준표역도가 조미수뇌회담과 관련한 《자유한국당》의 그 무슨 《요청사항》이라는것을 쪼아박은 《공개서한》을 미국에 보내며 너절한 구걸놀음을 벌린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조미대화국면을 어떻게 하나 파탄시키고 꺼져가는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자유한국당》것들의 란동은 민심의 규탄여론을 한층 고조시켰다.오죽했으면 남조선 각계가 역적당의 《공개서한》을 《전쟁광들이나 주장할 내용》, 《쓰레기전자우편과 같은것》이라고 한결같이 성토했겠는가.
《자유한국당》뿐이 아니다.《바른미래당》것들도 이번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북남관계개선에 제동을 걸고 대결분위기를 고취하여 정치적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어리석게 타산하면서 별의별 못된짓을 다하였다.
대세의 흐름과 민심을 거스르며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어떻게 하나 살길을 열어보려는 남조선보수패당의 망동은 그야말로 발악적이였다.이자들은 《드루킹》사건과 그에 대한 특검을 운운하고 경제파국과 민생악화 등을 여론화하며 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불리한 선거국면을 역전시키려고 모지름을 썼다.한편 보수세력의 《후보단일화》를 기도하는 등 지지표를 한개라도 더 긁어모으려고 최후발악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