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 오일정동지, 김용수동지와 국무위원회 부장 김창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도와 사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조감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시며 건설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개천시 서남동지역에 위치한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는 부지면적이 1만여㎡이고 연건축면적은 1, 260여㎡로서 사무청사와 후생건물, 알깨우기실, 야외양어못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한해에 새끼쏘가리 수만마리와 먹이용물고기 수십만마리를 생산할수 있는 쏘가리종어기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여러차례에 걸쳐 연풍호에 쏘가리를 대대적으로 번식시키기 위한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를 잘 건설할데 대하여 주신 말씀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개천시안의 공장, 기업소 종업원들은 돌격대를 뭇고 자재와 설비를 자체로 보장하면서 공사를 힘있게 내밀어 짧은 기간에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건설을 완공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고급어족들을 먹이시려고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건설이 완공단계에 이르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두차례에 걸쳐 종자쏘가리를 보내주시였으며 사업소에서는 얼마전 준공식을 하면서 그 종자쏘가리에서 알을 받아 깨운 수만마리의 새끼쏘가리와 먹이사슬을 이루는데 필요한 다른 종류의 새끼물고기 수십만마리를 연풍호에 방류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건설을 도자체의 힘으로 하였다고 하는데 연풍호의 자연풍치와 어울리게 아담하게 잘 건설하였다고 치하하시면서 쏘가리서식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있는 연풍호에서 쏘가리양어를 과학기술적으로 할수 있는 토대가 갖추어졌다고 대단히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알깨우기실과 야외양어못을 비롯한 쏘가리순치공정들을 돌아보시면서 쏘가리양어를 적극 발전시키기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금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으로 물고기자원을 나라의 귀중한 자원으로 보호하며 증식하는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는것만큼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에서도 쏘가리를 비롯한 많은 새끼물고기들을 대량생산하여 연풍호에 놓아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쏘가리를 호수에 번식시키는데서 기본은 먹이사슬을 형성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성질이 급하고 살아움직이는 먹이만을 먹는 쏘가리의 특성에 맞게 초어와 릉어를 비롯한 번식력이 강하고 빨리 자라는 물고기들을 함께 기르면서 먹이사슬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며 배합사료로 쏘가리를 대량순치하는 기술개발을 심화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끼쏘가리사육은 쏘가리양어에서 가장 관건적인 단계로서 이 단계에서 갓난고기를 충실히 자래워야 생장이 촉진된다고 하시면서 알낳이와 알받이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며 수조탕크들에 적정사육밀도와 적정환경을 보장해주어 새끼쏘가리의 사름률을 높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