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1th, 2018

사설 : 군의 역할을 높여 나라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자

주체107(2018)년 8월 11일 로동신문

 

최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을 비롯한 여러 군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군을 강화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여기에는 모든 군들을 자체로 살아나갈수 있는 위력한 생활밑천을 갖춘 군, 살기 좋은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켜 나라의 전면적부흥을 실현하고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다.

우리는 당의 의도대로 군살림살이를 자체로 꾸려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모든 군들에서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 군당조직들은 자체의 실정에 맞게 지방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에서 절박하게 나서는 문제들에 힘을 넣어 하나하나 모가 나게 풀어나가야 합니다.》

군은 지방경제발전의 기본단위이며 도시와 농촌, 공업과 농업을 련결시키는 지역적거점이다.당정책집행을 직접 조직하고 지도하는 말단단위인 모든 군들이 자기의 역할을 원만히 하여야 인민생활향상에서 전환이 일어날수 있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도 힘차게 전진할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군의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창성련석회의에서 군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독창적으로 밝히시고 군들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받드시여 군의 역할을 높이는데서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시고 삼지연군과 대홍단군을 본보기로 꾸리고 온 나라에 일반화하도록 하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군들에 대한 현지지도를 하시면서 애민헌신의 길을 이어오시였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지방경제발전의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고 인민생활향상에서도 끊임없는 전진이 이룩되게 되였다.

오늘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고 경제건설대진군의 승리를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에로 전당, 전국, 전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의 목적은 인민생활향상이다.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을 과감히 벌려 경제건설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키고 인민생활향상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군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 나라에서는 농촌경리도 군을 단위로 하여 지도관리하고 소비품생산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공업도 군에서 운영하고있다.나라의 200분의 1을 담당하고있는 군에는 인민생활과 직접 관련된 경제부문들이 종합적으로 갖추어져있으며 여러가지 자연부원과 예비도 많다.모든 군들이 자기의 역할을 높이고 지방의 원료원천과 잠재력을 옳게 동원리용한다면 군자체로 인민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수 있으며 국가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군내인민들의 생활을 끊임없이 높여나갈수 있다.

우리 인민이 하루빨리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기 위한 사업도 군의 역할과 잇닿아있다.군은 지방의 문화발전의 종합적단위이다.군에는 학교와 병원, 영화관, 도서관을 비롯하여 교육, 보건, 문화기관들이 갖추어져있다.군에서 자체의 강력한 건설력량과 교원진영, 인재대렬을 잘 꾸리고 당의 의도에 맞게 군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시켜나간다면 나라의 면모가 일신되고 우리 인민의 새 생활, 새 문화창조에서도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날수 있다.

모든 군들의 발전이자 나라의 전면적부흥이고 인민생활향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각하

주체107(2018)년 8월 11일 로동신문

평양

 

존경하는 각하

우리들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에 즈음하여 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께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뜻깊은 날을 조선인민과 함께 경축하기 위하여 7월 20일부터 30일까지의 기간에 파키스탄 카라치에서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의 주최로 인터네트국제토론회 《조선-영원한 승리의 력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창건된지 얼마 안되던 그때에 벌써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맞서 기적적인 승리를 이룩하고 오늘까지 전승의 력사를 변함없이 이어오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찬탄과 지지성원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습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희세의 천출위인들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자주, 자립, 자위의 로선을 일관하게 구현하여 거둔 놀라운 성과들에서 커다란 힘과 용기를 얻고있으며 귀국의 자랑찬 력사와 현실에서 자주화된 새 세계건설의 진로를 찾고있습니다.

우리들은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각하께서 마련하신 승리의 력사와 전통이 오늘 각하에 의하여 더욱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는데 대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적대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제재봉쇄속에서도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것은 명실공히 기적중의 기적이며 승리중의 대승리입니다.

오늘 각하의 담대하고 주동적인 제안과 조치,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련이어 일어난 특대사변들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 번영을 힘있게 추동하고있습니다.

우리들은 각하의 령도를 받는 영웅적조선인민의 앞길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들은 앞으로도 조선인민의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을 지지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각하께서 건강하시여 나라의 번영과 통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중대한 사업에서 보다 훌륭한 성과를 거두실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승리의 력사와 더불어 조선의 7.27은 영원할것이다 -인터네트국제토론회 파키스탄에서 진행-

주체107(2018)년 8월 11일 로동신문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에 즈음하여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의 주최로 인터네트국제토론회 《조선-영원한 승리의 력사》가 7월 20일부터 30일까지의 기간에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으며 그앞에 꽃바구니가 진정되여있었다.

파키스탄의 여러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피터 우즈의 기조보고가 랑독되였다.

보고문은 김일성주석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한 7월 27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있어서 의의깊은 날들중의 하나이라고 하면서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령활한 전략전술로 빛나는 전승신화를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격찬하였다.

또한 희세의 선군령장이신 김정일각하에 의하여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하신 승리의 전통은 드팀없이 계승되였다, 선군의 기치높이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백승만을 떨쳐오신 김정일각하의 존함은 길이 빛날것이다고 지적하였다.

보고문은 오늘 세계정치의 중심에 우뚝 서있는 조선을 이끄시는분은 다름아닌 김정은최고령도자이시라고 하면서 그이께서 날로 악랄해지는 적대세력들의 강권과 전횡을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짓부셔버리시고 공화국을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신데 대해 찬양하였다.

세기를 이어오는 승리의 력사와 더불어 조선의 7.27은 영원할것이라고 보고문은 밝혔다.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인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헤쑤스 안또니오 까를로스 에르난데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랍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야흐야 자카리야 헤이룰라,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의장 히모리 후미히로와 로씨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책임자 레베제브, 조선통일지지 꾸바위원회 제1부위원장 후안 호쎄 레온 베가,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국제반제조정위원회 총서기 매니크 무케르지를 비롯한 60여명의 인사들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탁월한 령도와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친 전체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있었기에 조선과 같은 크지 않은 나라가 침략자들을 쳐물리칠수 있었다고 하면서 조국해방전쟁에서 조선인민이 이룩한 력사적승리는 민족적독립을 위해 투쟁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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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강화발전을 위한 길에 새겨진 거룩한 자욱

주체107(2018)년 8월 11일 로동신문

 

지난 7월 삼지연군에 펼쳐졌던 격동적인 화폭이 우리의 눈앞에 떠오른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궂은날, 험한 길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또다시 삼지연군을 찾으실줄 누가 알았으랴.꿈결에도 그리운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신 무한한 감격으로 하여 영광의 땅은 용암처럼 끓어번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군안의 여러 단위의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군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삼지연군건설을 통하여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의 전형을 창조하고 그 경험을 일반화하여 우리 나라 산간지대의 모든 군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잘 꾸려야 한다고, 이 과정이 지방건설에서의 일대 도약기로, 하나의 혁명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는 발전하는 현실과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기준이 될수 있게 삼지연군과 군안의 농장들을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군, 리상농장으로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한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이곳 군당위원회일군들의 수고와 노력을 치하하시면서 삼지연군에 높이 모신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앞에서 그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찍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그이를 우러르는 군당일군들의 심정이 어떠했으랴.

그들은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제일 앞장에서 가장 훌륭하게 꽃피워갈 철석의 맹세로 심장의 피를 끓이였다.

못 잊을 그날의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소식이 오늘도 천만군민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리며 새겨주는것은 무엇인가.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인 삼지연군을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살기 좋은 인민의 리상향으로 꾸리실 천출위인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이다.지역적거점으로서의 군의 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령도의 손길아래 온 나라의 모든 군들이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펴나는 락원으로 전변될것이라는 확신이다.

군의 역할을 높여 지방공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내 조국의 장엄한 현실을 대할수록 천만군민의 마음은 위대한 수령님들께로 달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창성군에 깃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추억하시면서 창성에 대한 이야기는 세계적인 이야기라는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세계적인 이야기!(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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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견인기

주체107(2018)년 8월 11일 로동신문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난 7월 삼지연군의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주신 금옥같은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군당위원회들이 부글부글 끓고있다.

우리와 만난 맹산군당위원회의 한 일군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군당일군들은 당중앙의 사상을 뼈속까지 새긴 정수분자들이 되여야 하며 군당위원회는 우리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물고 그 집행을 선두에서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가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여기에는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모든 군당위원회들과 군당일군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하루빨리 앞당기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가 담겨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날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저희들에게 주신 가르치심으로 받아안고 당정책을 앞장에서 결사관철해나가는 기수가 되겠습니다.》

이것이 어찌 그 한사람의 심정만이겠는가.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각오와 립장을 가지고 남보다 더 무거운 짐을 지고 생눈길을 남먼저 헤치며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선구자가 되고 견인기가 되려는것이 군당일군들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 군당위원회들이 당정책관철에로 대중을 선두에서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가 되는것은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기관차의 힘이자 견인능력이다. 마찬가지로 군당위원회들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대중을 힘있게 이끌어나가자면 마력수가 높은 견인기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는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혁명적으로 개선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당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사소한 리유와 구실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려는 우리 인민들의 투쟁기세는 충천하다. 문제는 당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에 중요하게 달려있다.

당의 믿음과 사랑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자신을 초불처럼 불태우며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고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이끌어나가는 유능한 기관사, 기마수들이 있는 곳에서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를수 있으며 그런 곳에서는 로동당만세소리가 더욱 힘있게 울려퍼지기마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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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희세의 위인 -국제사회계가 격찬-

주체107(2018)년 8월 11일 로동신문

 

지금 세계는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끝없이 펼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매혹과 찬탄의 열기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

로씨야신문, 인터네트홈페지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을 모시고 《조선의 정치방식》, 《환하신 미소》, 《조선의 승리》 등의 제목으로 된 글들을 실었다.

글들은 한결같이 극악한 제재속에서도 날로 발전하는 조선의 모습이 국제사회의 초점을 모으고있다고 지적하고 조선의 경이적인 성과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이룩되고있다고 평하였다.그러면서 조선의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은각하께서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고계신다고 하면서 수많은 인민사랑의 이야기들로 수놓아진 그이의 정력적인 현지지도에 대하여 상세히 소개하였다.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오늘날 행성에서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는분은 다름아닌 조선의 김정은최고령도자이시다.그이의 풍모는 한마디로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다.김정은최고령도자이시야말로 인민사랑을 천품으로 지닌분이시다.령도자가 위대하여 조선은 온 세상이 감탄하는 위대한 나라로 존엄떨치고있다.해빛처럼 밝은 세상, 그늘이 없는 행복의 무릉도원을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가꾸어나가신다.세계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모습에서 력사의 시련과 모진 광풍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불의를 짓부시며 강대해지는 정의의 힘을 보고있다.김정은최고령도자는 불가능을 모르고 언제나 백승만을 떨치시는 강대성의 상징, 희세의 위인이시다.》

인터네트홈페지 《빠뜨리오띄 모스크바》도 세계언론들의 보도를 통해 사람들은 김정은최고령도자의 환하신 미소를 자주 뵈옵게 된다, 사람들을 끝없이 매혹시키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미소에는 인민사랑, 후대사랑이 깃들어있다, 세계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자신감에 넘치신 미소에서 보다 부강번영할 조선의 래일을 보고있다고 전하였다.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시고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제시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은 만민의 심금을 울리고있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라는 제목의 글을 싣고 조선에서 사회주의가 변함없이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은 조선식사회주의가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기때문이라고 격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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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사무라이후예들의 변함없는 재침야망

주체107(2018)년 8월 11일 로동신문

 

남을 걸고 제 리속을 채우는데서는 일본을 따를 나라가 없다.아베패당이 8월중에 발간하려고 하는 2018년 방위백서만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백서에는 우리를 걸고 《일본에 지금까지 없었던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이 있다는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신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의 도입을 비롯하여 미싸일방위능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2016년과 2017년에 발간한 방위백서에도 우리의 전쟁억제력에 대해 《일본의 안전에 대한 중대하고 긴박한 위협》, 《새로운 단계의 위협》 등으로 걸고드는 문구들을 박아넣고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분하였다.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위협》을 걸고 군사력강화에 매달리는것은 그 무엇으로도 합리화될수 없는 침략적, 범죄적망동이다.

위협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철두철미 일본에서 오고있다.패망에 대한 앙갚음을 해보려고 재침의 독이발을 부득부득 갈고있는 일본반동지배층은 지난 세기 《대동아공영권》을 제창하면서 아시아를 메주밟듯 하던 그 시절을 재현해보려 하고있다.임의의 시각에 재침의 포성을 울릴수 있는 준비를 착실히 갖추고있다.

일본은 무제한한 군비확장으로 실지 전쟁을 치를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국민총생산액의 1%라는 군사예산의 명목상 한계도 안중에 두지 않고있다.군사비가 증대되는 속에 《자위대》는 준항공모함과 신형잠수함 및 전투기들을 비롯하여 공격용무기들로 장비되고있다.

중장거리순항미싸일의 개발 및 보유도 꾀하고있다.이러한것들은 《자위》와 《방위》의 개념을 벗어난것이며 선제공격을 감행하기 위해서 필요한것이다.《자위대》의 무장장비는 세계군사렬강들과 어깨를 겨루고있다.

일본반동들의 재침열기는 달아오를대로 올랐다.그들은 전쟁에 뛰여들지 못해 몸부림치고있다.오래전부터 해외침략에 장애로 되는 거치장스러운 법적, 제도적장치들을 하나하나 제거해버렸다.

일본은 군국주의국가로서의 몰골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아베패당은 일본렬도와 그 주변에서 다른 나라들과 야합하여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을 계속 강행하며 정세완화의 흐름을 되돌려세우려 하고있다.얼마전에도 우리의 《위협》을 구실로 항공《자위대》의 《F-15》전투기들을 동원하여 미국의 전략폭격기 《B-52》와 공중합동군사연습을 벌렸다.

재침야망에 들떠있는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광기는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

사실들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평화기운에 찬물을 끼얹으며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실현에 미쳐날뛰는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세계평화와 인류의 안전을 파괴하는 가장 위험한 세력이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국제사회가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재침책동을 놓고 우려를 금치 못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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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죽어도 고칠수 없는 시정배들의 악습

주체107(2018)년 8월 11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막다른 궁지에 몰려 허우적거리는 속에서도 당권장악을 위한 파벌싸움에 계속 열을 올리고있어 각계의 비난과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비상대책위원회》라는것을 구성한 《자유한국당》것들은 지금 그 무슨 《혁신안》을 마련한다, 당내의 대립과 갈등을 해소한다 하면서 분주스럽게 놀아대고있다.

문제는 그 《혁신》과 갈등해소의 간판밑에서 저들의 세력권을 다지고 반대파를 밀어내기 위한 《자유한국당》내의 각 계파들사이의 싸움이 갈수록 치렬해지고있는것이다.

얼마전 《자유한국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자리를 타고앉은 김병준이 취임후 처음으로 당소속 의원들앞에 나섰다.

여기에서 김병준은 당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이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조치를 취할수도 있다고 오금을 박았다.자기 의사를 따르지 않는자들은 가차없이 청산해버리겠다는것이다.

김병준의 이 경고발언이 복당파의 독판치기로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과정에 개 몰리듯 한 친박계패거리들을 심히 자극하였다.이자들은 김병준이 서슴없이 독단을 부리고있다고 하면서 《홍준표와 다른것이 무엇인가.》고 격분을 터쳤다.여기에 복당파니, 친박계니 하는 말을 서로 쓰지 말자는 친박계의 타협안이 김무성을 비롯한 복당파것들에 의해 단박에 거절당하는 일까지 생겨나면서 친박계의 반발심은 더욱 커지고있다.

친박계는 《비상대책위원회》의 핵심적인 자리들은 비박계가 모두 차지했다고 하면서 김병준이 오자마자 자기 세력을 구축하고있다고 비난하고있다.바빠맞은 김병준이 자기는 누구와 토론하고 《자유한국당》에 온것이 아니라느니, 계파갈등에 말려들지 않고 오직 원칙대로 하겠다느니 하며 횡설수설하였지만 친박계의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고있다.

이자들은 당내에서 저들의 영향력과 발언권을 되찾고 《비상대책위원회》를 무맥하게 만들기 위해 소속의원들의 정기회의도 재개하고 《혁신안》에 대해서도 특별위원회를 조직하여 집체적으로 론의하자고 들이대고있다.심지어 《비상대책위원회》에 틀고앉은 복당파를 비롯한 비박계패거리들의 좋지 못한 경력과 전과기록 등을 은근히 여론화하면서 그들에 대한 부정적기운을 조성하려고 꾀하고있다.

한편 당내의 실권을 걷어쥔것으로 하여 기고만장해진 원내대표 김성태를 비롯한 복당파것들은 김병준을 내세워 반대파들을 제거할 야심을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이러한 속에 《자유한국당》안에 이미 존재하던 계파들과는 별도로 《통합과 전진》, 《포용과 도전》, 《보수의 미래포럼》 등 각이한 세력의 모임들이 새로 생겨나면서 당내 주도권장악을 노린 각 계파들사이의 개싸움은 갈수록 치렬해지고있다.

현실은 《자유한국당》것들이 아무리 《쇄신》과 《혁신》을 부르짖으며 여론의 환심을 사보려고 발광해도 민심과 민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계파의 리익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 물고뜯는것을 체질화한 정치간상배들의 추악한 본색은 결코 달라질수 없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남을 걸고들지 않고서는 한시도 살수 없는 반역당패거리들의 못된 악습은 최근 이자들이 현 당국의 경제정책실패를 거들며 제편에서 그 무슨 민생과 경제문제를 운운하는것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그야말로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자오물을 재생리용하기 위한 노력

주체107(2018)년 8월 11일 로동신문

 

세계적으로 페기처분되는 각종 콤퓨터와 손전화기, 가정용전자제품 등 전자오물량이 급속히 증가되고있다.

2016년에 세계적으로 생겨난 전자오물량이 2014년에 비해 8% 늘어나 4 470만t에 달하였다.그중 회수 및 재생리용량은 겨우 20%에 불과했다.2017년에 이르러 세계전자오물량은 6 500만t을 기록하였다.

전자오물처리문제는 매우 심중하다.전자오물속에는 많은 중금속이 들어있다.전자오물처리과정에 중금속은 토지나 물속에 스며들고 이것이 인체에 들어가면 각종 중금속중독증상이 발생한다.또한 전자오물에 포함되여있는 수지재료들도 난문제이다.그 재료들은 좀처럼 분해되지 않는다.

지난 시기 전자오물처리는 대체로 매몰이나 소각의 방법으로 진행되였다.이것은 토지와 지하수, 공기 등의 오염을 초래하였다.전자오물이 많은 지역에서 암과 같은 질병의 발생률이 높은것이 그때문이다.

전자오물을 그대로 내버리는것은 생태환경에 막심한 피해를 주는것으로 된다.동시에 그것은 막대한 량의 자원을 랑비하는것으로도 된다.

환경보호단체들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년간 손전화기와 판형콤퓨터를 비롯한 전자제품판매총량은 10억대이상이며 그 생산과정에 30만t의 자원이 소비된다.코발트만도 세계총생산량의 약 10%가 소모된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회수처리기술과 비용 등 여러가지 문제들로 하여 재리용비률은 소비의 절반수준에도 못미치고있다.

전자오물을 재생리용하는것은 환경보호의 견지에서 보아도 리롭고 경제적리익의 견지에서 보아도 실용적이다.자료에 의하면 페기된 전자제품속에 들어있는 귀금속의 함량은 광석보다 높다.1t의 페기된 회로기판에서는 400g의 금과 500g의 각종 귀금속들을 추출할수 있다.

페기된 전자제품회수를 전문으로 하는 어느 한 회사의 관계자는 《우리 기업에 있어서 페기된 설비는 오물이 아니라 매우 귀중한 자원이다.》고 말하였다.

최근 어느 한 연구집단이 재생산업에 종사하는 8개의 기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여 전자페기물에서 금속 등을 회수하는데 드는 비용을 산출하였다.결과 광산에서의 채굴을 통해 금속을 얻어내는것보다 훨씬 적은 비용이 든다는것이 판명되였다.이것은 전자오물재생리용의 경제적효과성을 잘 말해준다.

이미 여러 나라들에서 전자오물을 재생리용하기 위한 사업이 전망성있게 진행되고있다.

도이췰란드가 대표적인 나라이다.도이췰란드는 전자오물회수처리에서 유럽의 본보기라고 할만큼 제도가 규범화되였으며 회수처리기술도 발전하였다.

1991년에 벌써 도이췰란드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전자오물법을 선포하였고 1996년에는 순환식경제와 페기물관리법을 발표하였다.

이 나라는 전국각지에 있는 여러 기업을 통하여 전자오물을 회수하고있다.인터네트를 통한 봉사체계를 활용하거나 소비자들을 찾아다니며 낡은 전자설비들을 수집하고있다.

공장에서는 페기된 전자설비들에서 쓸모있는 부속품과 페기물을 선별한 다음 말단처리공장들에 다시 판매한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페기된 전자설비의 재리용률은 90%이상에 달하고있다.

중국에서도 전자오물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넣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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