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4th, 2018

룡남산지구에 첨단기술개발원이 일떠선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주체107(2018)년 8월 14일 로동신문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데서 선도자가 될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첨단기술개발원건설을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해나가고있다.

연건축면적이 1만 8천여㎡나 되는 현대적인 첨단기술개발원건설은 김일성종합대학을 일류급대학으로 발전시키고 나라의 첨단산업창설에 이바지하게 될 의의가 큰 대상공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것은 일류급대학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입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을 수령의 대학으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세계에 명성을 떨치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대학으로 강화발전시키실 숭고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학의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첨단기술개발원건설을 세심히 이끌어주시였다.그리고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도록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다.

첨단기술개발원건설을 위하여 대학의 책임일군들은 능력있는 일군들을 선발하여 현장지휘부를 조직하고 기술자, 기능공들을 망라한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하였다.

대학당조직에서는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갔다.

그리하여 지난해 2월부터 건설전투가 본격적으로 벌어졌다.

공사에 참가한 돌격대원들은 첨단기술개발원건설을 하루빨리 앞당겨 끝내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충정의 보고를 드릴 불타는 한마음안고 첫시작부터 기세를 올리며 놀라운 공사속도를 창조하였다.이들은 짧은 기간에 방대한 량의 박토를 처리한데 이어 기초굴착과정에 불리한 조건이 조성되자 주저없이 뛰여들어 감탕을 퍼내고 기초콩크리트치기작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대학일군들은 건설속도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륜전기재와 중기계들의 대수를 늘이고 그 리용률을 부쩍 높이는 한편 자재보장대책을 빈틈없이 세워나가면서 전투조직과 지휘를 적극 짜고들었다.대학의 교직원들은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어려있는 첨단기술개발원건설에 깨끗한 구슬땀을 바치는 한편 많은 지원물자들을 보내주면서 건설자들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결과 지난해 몇달 안되는 기간에 건물골조공사가 결속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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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전인민적인 창조대전 앞으로!

주체107(2018)년 8월 14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조선의 열정넘친 인민이 천하제일강국을 소리쳐부르며 경제건설대진군에 떨쳐나섰다.

우리 혁명의 성지에 공산주의리상향을 꾸려가는 삼지연군안의 건설장들과 드세찬 공격전이 벌어지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 거창한 단천전역과 황해남도물길 2단계 공사장을 비롯한 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천만군민의 피를 끓이는 산악같은 의지는 무엇인가.인민생활향상의 전구들을 지켜선 경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우리의 미더운 농업근로자들의 진실한 심장들에 불길쳐오르는 뜨거운 열망은 과연 무엇인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벌리자!》

이 하나의 의지, 전인민적인 열정을 안고 온 나라가 일떠섰다.

우리의 연료, 원료로 압연강재를 대량생산할수 있는 밝은 전망을 열어놓고 희열에 넘쳐 더 큰 보폭을 내짚는 북방의 강철전사들이며 20t산소전로를 비롯한 우리 식의 생산공정을 확립하며 주체철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는 황철로동계급의 불같은 모습에서도, 7월 화물수송계획을 완수한 우리의 수송전사들이 높이 울려가는 증송의 기적소리에서도 시대를 들끓이는 이 비상한 열풍을 후덥게 느낄수 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의 승리봉을 향하여 질풍노도치는 우리 인민의 창조의 열정은 삼복의 폭양도 무색케 하고있다.

그런 속에 얼마전 2.8직동청년탄광의 로동계급과 락랑구역 남사협동농장 농업근로자들이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에 궐기하는 전투적회합을 가지였다.

조국번영의 중대한 시기를 자각한 활화산같은 이 민심, 창조와 건설을 인생의 긍지와 희열로 아는 인민을 이끌어 최후승리의 직선주로에 세워주며 위대한 향도자 우리 당은 력사적인 진군의 포성을 울려주었다.

《모든 힘을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로!》

이것이 오늘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에 총궐기하는 우리 인민의 애국의 합창이며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현 단계의 투쟁에서 우리가 높이 추켜들어야 할 참다운 충정의 기치, 줄기찬 창조의 표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선 현 단계에서 우리 당이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기본전선은 경제전선이며 투쟁과업은 강력한 사회주의경제를 건설하는것입니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은 위대한 승리가 위대한 행복으로 전환되는 력사의 분수령을 점령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창조대전이다.

여기에는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조선인민의 숭고한 력사적사명과 중대한 정치사상적의의가 실려있다.

경제전선은 오늘 우리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기본전선이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투쟁은 우리 조국이 세상에 부럼없는 인민의 행복을 위한 번영의 려정에서 내짚은 장엄하고 의미깊은 보폭이다.전략국가인민의 민족적긍지와 비상히 앙양된 애국적열정을 총폭발시켜 짧은 기간에 나라의 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워 지속적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서 자립적이고 현대적인 사회주의경제, 지식경제를 건설하자는데 이 전략목표의 중대한 의미가 있다.

영원히 맑게 열린 내 나라의 하늘아래 창조의 마치와 낫과 붓을 더 힘있게 틀어잡을수 있게 된 오늘 우리가 일터마다에서 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 해마다 풍요한 가을을 마련해간다면 그것은 곧 경제강국의 대문을 열어제끼는것으로 된다.

이 력사적인 투쟁에서 벌써 2년 남짓한 시일이 흘렀다.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힘찬 투쟁을 벌려 이룩한 성과도 크지만 아직 더 많은 일감, 더 높은 고지들이 앞에 있다.

바로 이제부터 우리가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5개년전략목표수행 나아가서 경제건설대진군의 승리가 달려있다.지금이야말로 필승의 신심과 애국의 열정을 안고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이 더욱 산악처럼 일떠서야 할 때이다.

드높은 증산동음이 그대로 승전의 포성, 참된 애국의 교향곡으로 되는 근거가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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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혁명발전의 중요한 요구

주체107(2018)년 8월 14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벌릴것을 호소하였다. 당의 의도대로 증산돌격전을 맹렬히 벌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훌륭히 수행하자면 이 운동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똑바로 인식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은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기어이 완수함으로써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하고 자립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다져 경제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충정의 운동, 자력자강의 대진군운동이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에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치높이 혁명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이 깃들어있으며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며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는 우리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어려있다. 당의 의도대로 5개년전략목표를 빛나게 수행함으로써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의지이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당의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 당은 독창적인 사상과 로선,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사회주의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해나가는 백전백승의 혁명적당이다. 류례없이 복잡하고 간고한 시련속에서도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동하여 강국건설의 력사적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온 우리 당의 령도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이 땅우에 세기적변혁을 안아온 근본원천이였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모든 일이 잘되고 천만가지 행복이 꽃펴나게 된다는것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 이것이 당과 사상과 숨결, 발걸음을 같이하며 당의 령도적권위를 결사옹위하려는 천만대중의 불타는 신념이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해상철길을 훌륭히 완공한 고암-답촌철길건설자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어떻게 받들어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당의 위업을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드는 인민,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떨쳐나서는 우리 인민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전체 인민이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적혁신으로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에서 자랑찬 승리와 성과들을 이룩해나갈 때 일단 결심하면 못해낼 일이 없는 우리 당의 위대성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남에 대한 의존이 나라를 속국으로 만드는 길이라면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은 작은 나라도 강대국으로 만드는 보검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비렬하고 끈질긴 제재봉쇄책동으로 공화국의 전진발전을 가로막아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경제제재로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신념을 허물어보려는것은 망상이다. 적들의 책동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끝까지 나아갈 의지를 백배해줄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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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의 지름길

주체107(2018)년 8월 14일 로동신문

 

◇ 지금 서부지구의 탄전들에서는 우리의 미더운 석탄공업부문 일군들과 기술자들, 탄부들이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본때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2. 8직동청년탄광에서는 금형주조에 의한 축강생산공정을 확립하고 자체로 탄차축과 전차축을 생산하여 도입하는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정밀주조에 의한 전차소치차생산과 유연축을 쓰는 채탄막장장비도입투쟁에서도 전진의 보폭을 크게 내디디고있다. 천성청년탄광에서는 탄광의 암질조건과 폭약의 특성에 맞는 집중장약에 의한 속빼기발파방법을 도입하여 폭약과 뢰관을 절약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서부지구 탄전의 다른 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 탄부들도 석탄공업부문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과의 창조적협조를 강화하여 수입에 의존하던 탄광설비들과 부속품들을 자체로 만들어쓰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피고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한 탄광기술일군은 석탄생산에 필요되는 설비라면 그 무엇이든 다 자체로 만들어낼 열의에 충만되여있다고 말하였다.

바로 이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할데 대한 당의 뜻을 결사관철해가는 석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심장의 목소리이며 이런 투쟁열의에 의해 석탄산이 나날이 높아지고있다.

◇ 석탄은 공업의 식량이며 석탄산의 높이는 곧 애국심의 높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석탄은 연료, 동력의 기본자원이며 공업의 식량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이미 오래전에 석탄은 공업의 식량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공업의 식량인 석탄이 있어야 화력발전소들을 만부하로 돌려 전력생산을 늘일수 있으며 온 나라 방방곡곡에 있는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할수 있다.

인민들의 기초적인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하자고 하여도 석탄이 있어야 한다.

석탄산이 높아지는것만큼 부강조국건설이 앞당겨지게 되고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커지게 된다.

석탄산의 높이는 곧 애국심의 높이라는것을 자각하고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애국의 열정을 총폭발시켜 더 많은 석탄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 석탄공업부문에서는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석탄산을 더 높이 쌓아나가야 한다.

당중앙의 불빛, 사회주의의 불빛을 지켜가는 지하의 전초병들의 불타는 애국충정은 과학기술과 결합될 때 더 큰 위력을 낳게 된다.

석탄공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자력갱생대진군, 과학기술대진군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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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확의 담보

주체107(2018)년 8월 14일 로동신문

 

◇ 우리 농촌의 곳곳에 풀더미, 거름더미가 높이 솟아나고있다.

풀베기전투를 힘있게 벌리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에 떨쳐나설데 대한 구성시 농업근로자들의 호소에 화답하여 사회주의농촌 그 어디나 풀베기전투로 들끓고있다.

풀베기도 시기성을 띤다. 풀에 여러가지 영양물질이 가장 많이 함유되여있는 시기는 7, 8월이다. 바로 이 시기를 놓치면 아무리 풀을 많이 베여들인다 해도 풀거름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협동농장들에서 퇴적장들을 잘 만들어놓고 풀을 베는족족 날라들여 질좋은 거름을 많이 생산하여야 다음해농사에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다.

현실은 모든 농촌들에서 풀베기전투를 적기에 전격적으로 내밀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 풀베기경쟁이자 다수확경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산부문에서는 도들사이, 다수확군들사이, 협동농장들사이에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본보기협동농장대렬을 끊임없이 늘여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풀베기경쟁은 단순히 반복되는 영농공정에 따라 진행되는 실적경쟁이 아니다. 오늘의 풀베기경쟁의 목적은 사회주의전야를 더욱 기름지워 한평, 한정보의 땅이 다 다수확을 내게 하자는데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에서 땅에 유기질성분이 많으면 화학비료를 적게 치고도 농사를 잘 지을수 있다고, 세계농업발전추세를 보아도 화학비료가 아니라 유기질비료를 가지고 농사를 짓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누가 더 많은 풀을 베여 거름원천을 장만하는가, 어느 농장이 더 좋은 거름을 생산하여 지력을 높이는가, 어느 군이 다수확을 내여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가 하는것은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알곡고지점령과 잇닿아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군들사이, 농장, 작업반, 분조들사이, 농장원들사이에 세차게 벌어지는 오늘의 풀베기경쟁은 곧 다수확을 향해 돌진하는 수확고경쟁, 증산돌격전으로 된다.

◇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조국의 전야마다 애국의 더운 땀을 뿌려야 한다.

다른 사업에서와 마찬가지로 풀베기전투에서도 실적의 차이는 그 어떤 조건이 아니라 당정책을 접수하는 일군들의 사상관점에서의 차이에서 생겨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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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적인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제2차 북남고위급회담 진행

주체107(2018)년 8월 14일 로동신문

 

【판문점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제2차 북남고위급회담이 13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측대표단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판문점선언의 리행정형을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였다.

회담에서는 또한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9월안에 평양에서 가지기로 합의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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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갈길은 오직 자력자강의 한길

주체107(2018)년 8월 14일 로동신문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부름따라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에 총궐기해나섰다.

그들에게 어떤 믿음이 있는가. 어떤 신념과 배짱이 그들의 가슴마다에 산악처럼 자리잡았는가.

이 물음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한마음으로 화답하는 웨침소리가 뢰성처럼 강산을 울리는것만 같다.

자력자강!

이 정신만 있으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나선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은 자력자강의 위대한 힘으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야말 우리 당과 인민의 불같은 각오와 철의 의지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며 자강의 길만이 우리 조국, 우리 민족의 존엄을 살리고 혁명과 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길입니다.》

돌이켜보면 우리가 걸어온 혁명의 길은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온갖 도전과 난관을 짓부시며 승리떨쳐온 자력자강의 길이다.

추억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나라찾는 싸움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혁명의 진로를 휘황히 밝혀주시면서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이며 조선혁명은 어디까지나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수행하여야 한다는 확고한 립장과 태도를 가지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신 그날의 뜻깊은 교시가 뜨겁게 메아리쳐온다.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오직 자체의 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하여야 한다는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자력자강의 정신이 갈길 몰라 헤매이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었다.

그 고귀한 정신은 조선혁명가들의 신념의 표대로, 승리의 기치로 되여 박달나무도 얼어터진다는 백두의 설한풍을 길들인 불굴의 투쟁정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연길폭탄정신을 낳았으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안아오지 않았던가.

해방은 되였어도 페허나 다름없는 땅에 새 나라를 건설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더우기 나라의 주인이 되여야 할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자들은 오랜 세월 천대와 멸시, 억눌림에 시달려온것으로 하여 사상적으로 뒤떨어져있었고 또 어떤 사람들은 덮어놓고 다른 나라의 본을 따려고 여기저기 뛰여다녔다.

바로 그러한 때 강선의 로동계급은 자기들의 일터를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게 되였다.

천대와 고역속에 멍이 든 로동자들의 험한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며 이제는 동무들이 기둥이며 주추돌이라고 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믿음어린 교시에서 우리 로동계급은 나라의 주인된 자각을 새기였으며 제힘으로, 제손으로라는 말의 참뜻을 깨달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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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태양

주체107(2018)년 8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가장 열렬한 사랑과 정, 믿음과 의리로 인류를 품어안아주신 20세기의 태양이시다.

한번 뵈오면 순간에 온넋이 끌리고 그 위대함을 소리높이 구가하게 되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위인적풍모였다.

태양의 인력과도 같은 사랑과 인덕에 끌려 온 세계가 그이의 품에 안겨들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주시대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희세의 정치가이실뿐아니라 한없이 고결한 인간애를 지니시고 진보적인류를 따뜻이 품어주신 만민의 어버이, 인간사랑의 참다운 귀감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숭고한 사랑과 의리로 시대와 력사를 수놓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수없이 아로새겨져있다.

주체73(1984)년 5월 21일, 《씨비리의 수도》로 불리우는 노보씨비르스크에서는 세인을 감동시키는 화폭이 펼쳐졌다.

세기의 대성인으로 칭송받고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외국방문의 장정을 이어가시던 길에 이곳에서 노비첸꼬와 감격적인 상봉을 하시였던것이다.

노비첸꼬는 해방직후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지켜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 국제주의전사였다.

수십년세월이 흐르도록 그를 잊지 않고 심중에 새겨두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광활한 씨비리대지를 횡단하시는 길에 노보씨비르스크의 농촌마을에서 조용히 여생을 보내고있던 그를 만나주시였다.

수십년이라는 세월의 흐름속에 씨비리의 평범한 늙은이로 변한 노비첸꼬,

하지만 혈기에 넘치던 젊은 시절의 붉은군대 군관을 대번에 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너무도 반가우시여 노비첸꼬를 넓은 품에 한껏 그러안으시였다.

20세기를 대표하는 걸출한 위인과 씨비리벽촌에 후반생을 묻은 평범한 전쟁로병과의 상봉은 그야말로 사변적인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열광적으로 환호하던 군중들은 그 광경앞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온 행성이 위대한 인간이신 우리 수령님의 고매한 덕성, 진함을 모르는 의리의 세계에 머리를 숙이는 력사적인 순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가 살아온 경위와 가정형편에 대해 일일이 알아보시고 세월의 이끼속에 파묻혀있던 그의 위훈을 하나하나 회고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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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위업의 한길에서

주체107(2018)년 8월 1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은 각급 조직들과 단체, 사업체들을 애국애족의 성돌로 철옹성같이 다지며 특히 지부중시사상을 일관성있게 틀어쥐고 모든 기층조직들을 생기발랄하게 움직이는 산조직으로, 상부상조의 미풍과 따뜻한 정이 흘러넘치는 화목한 동포동네로 꾸려나가야 합니다.》

지금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5천년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륭성번영의 새 전기가 펼쳐지는 격동적인 시대의 요구에 맞게 절세위인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총련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기기 위한 애국애족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가고있다.

 

진군길의 앞장에서

 

총련 도꾜도본부 일군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 제24차 전체대회에 보내주신 력사적인 축하문을 높이 받들고 자기 단위를 강위력한 지역적지도단위로 반석같이 다지고 애국애족운동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우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지난 시기 본부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새기도록 하는 학습회와 강연회, 기념행사 등 다양한 정치선전사업을 주동적으로 벌리였으며 내외반동들의 모략선전을 제때에 짓부시고 어머니조국의 참모습을 동포들에게 깊이 새겨주었다.또한 지부경쟁운동과 애국애족모범창조운동, 집중전과 돌파전 등 대중적혁신운동들을 중단없이 힘차게 벌려 지부와 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을 애국애족의 성돌로 다지고 특히 아다찌지부를 비롯하여 앞선 지부들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지부위원장들의 실무능력과 수준, 역할도 부단히 높이였다.

민족교육사업에서도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는데 최근에만도 관하 5개 초중급학교들의 학생수를 늘이고 총련 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와 도꾜조선제6초급학교의 새 교사를 일떠세웠다.그 기세로 머지않아 총련 도꾜조선제3초급학교의 새 교사건설도 완공하고 지역안의 모든 학교들의 교사를 훌륭히 갱신한다고 한다.

얼마전 총련 도꾜도본부는 다가오는 공화국창건 70돐을 민족의 대경사로 빛내이며 애국애족의 진군을 가속화하기 위한 혁신운동에 궐기하였다.

자신들이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깊이 간직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진군길의 앞장에서 내달리려는 이들의 불타는 의지는 반드시 풍만한 결실을 맺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온 민족의 기대를 저버려서는 안된다

주체107(2018)년 8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평화와 통일, 민족의 밝은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신심과 락관에 넘쳐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판문점선언채택 100일을 계기로 남조선각계층이 선언의 성실한 리행을 요구하면서 그를 추동하기 위한 여러가지 대중적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사실들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판문점선언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설 때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력사를 반드시 쓰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시하였다. 단체는 판문점선언을 지지하는 모든 정당, 단체, 인사들과 굳게 손잡고 선언의 리행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려나가며 민족내부문제,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외세의 그 어떤 간섭과 전횡도 단호히 배격하는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8월 4일 서울겨레하나는 판문점선언을 리행하라는 현수막을 걸었으며 서울겨레하나의 한 성원은 《서울시민들의 통일념원과 판문점선언리행의지를 보여줄것》이라고 하면서 이 땅의 항구적인 평화를 방해하고 파탄시키려는 세력에 단호히 맞서 투쟁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그뿐이 아니다. 남조선의 수많은 시민사회단체들과 인사들은 인터네트홈페지들에 《판문점선언을 적극 지지환영한다.》, 《우리스스로의 의지와 힘으로 자주적인 통일을 실제로 이룰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과 믿음을 가지게 되였다.》, 《선언리행을 위한 구체적활동에 적극 나서겠다.》 등의 글들을 올리면서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위한 분위기를 적극 고조시키고있다.

현실은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투쟁열기가 얼마나 강렬한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준다.

겨레의 이러한 통일열기가 발산하는 거대한 힘을 심장으로 감수하고 판문점선언리행에서 제기되는 크고작은 모든 문제들을 그 누구에게 의존함이 없이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자주적립장에 확고히 서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판문점선언은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하고 민족의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갈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주고있다. 판문점선언리행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그 담당자인 우리 민족이 어떻게 힘을 합쳐 투쟁해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그러나 일부 남조선언론, 전문가들은 《북미협상》의 교착상태를 운운하며 선언리행은 북과 남이 잘해서 될일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고있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를 바라는 온 민족의 기대를 저버리고 판문점선언을 채택한 사변적의의자체를 경시하는 무책임한 처사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민족을 비굴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사상적독소이며 망국의 길이다. 자기 민족의 힘과 능력을 보지 못하고 민족허무주의에 빠지면 외세에 의존하게 되고 외세에 의존하면 북남관계문제에서 아무것도 해결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언제까지 《평화》간판으로 세계를 기만하려는가

주체107(2018)년 8월 14일 로동신문

 

해마다 패망일을 맞는 일본의 감정은 괴로울것이다.

1945년 8월의 패전이래 73년간 하루같이 파쑈전범국의 흉상을 털어버리고 이른바 《평화국가》, 《정상국가》의 새로운 신분을 얻어보려고 모지름을 써온 일본이다.

이로부터 전후 일본에 대외정치적으로 가장 많이 소요된것이 있다면 《평화》라는 용어일것이다.

《평화헌법》, 《평화의 시대》, 《평화적발전》, 《적극적평화주의》, 《평화성취》에 이르기까지 너무도 무성하다.

정의와 도덕, 평화를 문명과 발전의 기준으로 삼는 현세기의 흐름까지 도용하여 더욱더 《평화주의》를 고창하며 《선량한 국가》의 행적을 광고하고있다.

희대의 정치만화로 력사에 기재된 《선한 일본인》상은 일본의 이러한 영상개변광증의 집중적산물이다.

1980년대에 이르러 일본의 한 신문사는 세계적인 정치만화가를 초청하여 일본인의 새로운 초상을 그리게 하고 착한 맏아들을 상징하는 《다로상》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지난날 게다짝에 버덩이가 드러난 우습고 못난 모습으로 국제사회의 경멸을 받던 일본인의 상을 세계적인 정치만화가의 손을 빌어 일약 아름답게 만들려 하였던것이다.

이후 일본정객들은 《다로상》을 바탕으로 자국에 《선량한 국가》, 《평화국가》의 면사포를 씌우며 세계를 기만하여왔다.

일본집권자는 패망 60년을 맞으며 발표한 담화에서 《평화》라는 말을 무려 12번이나 해가면서 일본의 전후력사는 전쟁에 대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준 《평화》의 60년이였다고 떠벌이였다.

정책자문기관이 명시한 《21세기 일본의 국가상》의 대외정치표어도 《아름다운 나라》건설과 《적극적평화주의》였다.

수상 아베는 《적극적평화주의는 새로운 일본의 자화상이며 앞으로 일본을 대표하고 이끌어나갈 하나의 기치》이라고 력설하였다.

일본이 패망후 《평화국가》로서 전쟁부정의 맹세를 견지해왔으며 앞으로도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한 아베의 태평양전쟁패전 70년 담화는 더욱 요망스럽다.

집권자가 《전후 70여년 일본의 평화행보에 긍지를 느낀다.》고 공언할 정도로 일본은 미화분식에 여념이 없다.

과연 일본이 평화국가다운 성숙의 길을 걸어왔단 말인가.

아니다.패망과 함께 《천황》제를 보존한 일본은 평화의 막뒤에서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외교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군국주의부활의 일로를 걸어왔다.

그 량면성과 교묘성은 정치행보에서 뚜렷이 로출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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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강도높이 진행되는 범죄와의 투쟁

주체107(2018)년 8월 14일 로동신문

 

중국에서 범죄와의 투쟁이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광동성에서 올해 상반년에 520여건의 범죄사건이 적발분쇄되였다.

광동성공안청은 성안의 여러 지역에서 체포작전들을 벌려 20여개의 범죄집단을 적발하고 수백명의 범죄혐의자들을 체포하였으며 수많은 범죄도구들을 압수하였다.

호북성에서도 범죄집단을 제거하는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였다.

성당위원회와 성정부가 범죄세력을 제거하기 위한 특별행동지도소조를 내오는 등 사업을 면밀하게 짜고든 결과 성에서는 올해 상반년에 36개의 조직범죄집단을 적발하였으며 약 3 750건의 형사사건을 처리하고 6 840명의 범죄혐의자들을 형사구류하였다.

사회에 범죄가 성행하면 인민들의 생명재산이 엄중히 침해당하고 민심이 불안해지며 무규률과 무질서가 조성되여 사회적기강의 확립과 국가의 정상적인 운영 및 발전에 막대한 저애를 주게 된다.

여러 분야에서 각이한 형태로 나타나는 범죄를 근절하는것은 바로 나라의 발전과 광범한 인민대중의 안전, 사회의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다.그런것으로 하여 중국당과 정부는 이 사업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 각종 범죄가 번식하고 만연할수 있는 온상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얼마전 중국최고인민법원이 각종 엄중한 범죄에 대한 단속처벌을 계속 강화할것을 강조하였다.

최고인민법원은 총기류범죄, 유괴범죄에 대한 정돈 및 처벌강도를 높이고 의료진에 대한 폭력, 교내폭력 등 폭력범죄, 가짜상품제작, 환경오염을 비롯한 각종 범죄를 엄하게 처벌함으로써 인민대중의 안전을 수호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중국의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판매권을 침해하고 상품을 위조하는 현상이 없어지지 않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가짜상품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행위에 강한 타격을 가할데 대한 통지문을 작성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7월말 길림성 장춘시에 있는 장춘장생생물과학기술유한책임공사에서 법과 규률을 위반하고 미친개병왁찐을 망탕 생산하여 판매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여 사건관계자들을 법적으로 엄중히 처벌하는 한편 조사결과를 제때에 발표하여 대중의 우려를 하루빨리 해소할데 대한 중요지시를 하달하였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들에서는 여러 사업들이 조직진행되고있다.

현재 장춘시공안기관에서는 질이 낮은 약품생산 및 판매죄혐의로 공사 리사장을 비롯한 18명의 범죄혐의자들에 대한 구속을 비준해줄것을 검찰기관에 제기한 상태이다.

또한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장춘장생생물과학기술유한책임공사의 미친개병왁찐접종사업의 후과를 가시기 위한 대책안을 공동으로 배포하였다.

그에 의하면 장춘장생생물과학기술유한책임공사의 미친개병왁찐접종을 받았거나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접종단위가 무상으로 다른 공사의 합격된 왁찐을 접종해주게 되여있다.

만일 접종을 받은 사람이 보충접종을 요구하는 경우 접종단위는 무상으로 보충접종을 해주어야 한다.

현시기 중국에서는 협잡전화를 거는 현상도 늘어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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