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전인민적인 창조대전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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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조선의 열정넘친 인민이 천하제일강국을 소리쳐부르며 경제건설대진군에 떨쳐나섰다.
우리 혁명의 성지에 공산주의리상향을 꾸려가는 삼지연군안의 건설장들과 드세찬 공격전이 벌어지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 거창한 단천전역과 황해남도물길 2단계 공사장을 비롯한 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천만군민의 피를 끓이는 산악같은 의지는 무엇인가.인민생활향상의 전구들을 지켜선 경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우리의 미더운 농업근로자들의 진실한 심장들에 불길쳐오르는 뜨거운 열망은 과연 무엇인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벌리자!》
이 하나의 의지, 전인민적인 열정을 안고 온 나라가 일떠섰다.
우리의 연료, 원료로 압연강재를 대량생산할수 있는 밝은 전망을 열어놓고 희열에 넘쳐 더 큰 보폭을 내짚는 북방의 강철전사들이며 20t산소전로를 비롯한 우리 식의 생산공정을 확립하며 주체철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는 황철로동계급의 불같은 모습에서도, 7월 화물수송계획을 완수한 우리의 수송전사들이 높이 울려가는 증송의 기적소리에서도 시대를 들끓이는 이 비상한 열풍을 후덥게 느낄수 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의 승리봉을 향하여 질풍노도치는 우리 인민의 창조의 열정은 삼복의 폭양도 무색케 하고있다.
그런 속에 얼마전 2.8직동청년탄광의 로동계급과 락랑구역 남사협동농장 농업근로자들이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에 궐기하는 전투적회합을 가지였다.
조국번영의 중대한 시기를 자각한 활화산같은 이 민심, 창조와 건설을 인생의 긍지와 희열로 아는 인민을 이끌어 최후승리의 직선주로에 세워주며 위대한 향도자 우리 당은 력사적인 진군의 포성을 울려주었다.
《모든 힘을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로!》
이것이 오늘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에 총궐기하는 우리 인민의 애국의 합창이며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현 단계의 투쟁에서 우리가 높이 추켜들어야 할 참다운 충정의 기치, 줄기찬 창조의 표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선 현 단계에서 우리 당이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기본전선은 경제전선이며 투쟁과업은 강력한 사회주의경제를 건설하는것입니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은 위대한 승리가 위대한 행복으로 전환되는 력사의 분수령을 점령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창조대전이다.
여기에는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조선인민의 숭고한 력사적사명과 중대한 정치사상적의의가 실려있다.
경제전선은 오늘 우리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기본전선이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투쟁은 우리 조국이 세상에 부럼없는 인민의 행복을 위한 번영의 려정에서 내짚은 장엄하고 의미깊은 보폭이다.전략국가인민의 민족적긍지와 비상히 앙양된 애국적열정을 총폭발시켜 짧은 기간에 나라의 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워 지속적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서 자립적이고 현대적인 사회주의경제, 지식경제를 건설하자는데 이 전략목표의 중대한 의미가 있다.
영원히 맑게 열린 내 나라의 하늘아래 창조의 마치와 낫과 붓을 더 힘있게 틀어잡을수 있게 된 오늘 우리가 일터마다에서 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 해마다 풍요한 가을을 마련해간다면 그것은 곧 경제강국의 대문을 열어제끼는것으로 된다.
이 력사적인 투쟁에서 벌써 2년 남짓한 시일이 흘렀다.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힘찬 투쟁을 벌려 이룩한 성과도 크지만 아직 더 많은 일감, 더 높은 고지들이 앞에 있다.
바로 이제부터 우리가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5개년전략목표수행 나아가서 경제건설대진군의 승리가 달려있다.지금이야말로 필승의 신심과 애국의 열정을 안고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이 더욱 산악처럼 일떠서야 할 때이다.
드높은 증산동음이 그대로 승전의 포성, 참된 애국의 교향곡으로 되는 근거가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