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시여

주체107(2018)년 8월 30일 로동신문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온 나라에 거세차게 타오르는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보며 우리 인민은 더욱 휘황할 내 조국의 래일, 인재강국의 면모를 확신성있게 그려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참으로 불같은 나날이 흘렀다.

불과 몇년사이에 교육체계의 완비, 교육내용과 방법의 혁신, 교육조건과 환경개선 등 교육사업전반에서 거대한 변혁이 일어났다. 그 나날에 뜨겁게 새겨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자욱자욱을 우리는 격정없이 돌이켜볼수 없다.

어버이장군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온 나라가 피눈물속에 잠겨있던 시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만사연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교육사업을 매우 중시한다!

교육사업을 확고히 앞세워나가는 여기에 강국건설의 지름길이 있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을 실현하는 중요한 담보가 있다는 귀중한 철리를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피눈물의 그 나날에 교육사업은 이렇듯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 깊은 곳에 굳건히 자리잡고있었다.

조국의 미래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으시고 주체101(2012)년 설명절에 즈음하여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교육의 질을 높여 원아들을 우리 혁명의 골간들로 억세게 키워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도 환히 가르쳐주시였다.

후대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로부터 몇달후 창전거리에 새로 일떠선 중구역 창전소학교와 경상유치원을 찾으시여 주체교육발전을 위한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는 주체102(2013)년 11월 평양건축종합대학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안겨온다.

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대학을 건축부문의 학술중심, 정보중심, 자료봉사중심, 원격교육중심으로 꾸리며 교육의 정보화, 현대화, 첨단화를 실현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은정깊은 사랑도 베풀어주신 그이께서는 평양건축종합대학을 문명국건설의 전초기지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도라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대학의 명예총장이 되시겠다는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해 이렇듯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며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현지지도의 길우에서 새 세기 교육혁명의 신호탄이 올랐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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