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참다운 인권이 보장되는 우리 식 사회주의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 제3차회의에서는 세계의 모든 국가가 인권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그 보장을 의무로 간주하도록 하며 세계적범위에서 인권유린행위를 방지하려는 목적으로부터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하였다.
세계인권선언은 인권보장과 보호를 중요한 국제적문제의 하나로 제기하였으며 국제적으로 인권보장을 위한 투쟁의 정당성 및 합법성을 인정하고있다.
선언은 인권에 대한 정의가 일반적이고 인권의 모든 내용을 담지 못한것과 같은 일련의 부족점을 가지고있으나 세계적범위에서 인권을 옹호하고 인권유린행위를 방지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지 70년이 된다.그 기간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인권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하지만 세계적으로 초보적인 인간의 권리마저 빼앗긴채 빈궁과 무권리에 시달리고있는 사람들은 아직도 허다하다.
현실은 세계인권선언이 빛을 보지 못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세계인권선언은 첫머리에서 생존권과 평등권 등을 모든 사람이 누려야 할 기본인권으로 규정하였다.
한줌도 안되는 지배계급이 모든 재부를 독차지하고 무제한한 권력과 부귀영화를 누리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절대다수의 근로인민대중은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보장받지 못하고있다.
지난 4월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이 발표한 《2017년 미국의 인권기록》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도이췌은행의 수석국제경제학자가 수입수준을 가지고 미국가정들의 재산을 계산한데 의하면 미국의 0.1%의 제일 부유한 가정들의 재산이 90%의 최저소득층가정들의 재산을 모두 합한것과 맞먹는다.
영국신문 〈가디언〉웨브싸이트는 2017년 12월 6일 뉴욕에서는 집없는 사람들의 증가률이 4.1%에 달한다, 로스안젤스에서는 약 1 800개의 〈가난한 거리〉에서 생활하는 집없는 사람들이 밤에는 문이 없는 9개의 위생실을 공동으로 사용하고있다고 전하였다.》
미국만이 아니다.
지난 7월 31일 오스트랄리아의 뉴 사우스 웨일즈종합대학 등은 전국적으로 1%의 부유한 세대가 2주일동안에 얻는 수입이 5%의 빈곤한 세대가 1년동안 버는 수입과 맞먹는다는 조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빈부격차가 심해지면서 패륜패덕의 온갖 사회악도 나날이 성행하고있다.
지난 10월 영국의 캄브리아주에서는 한 주민이 춥고 비좁은 창고에서 지내면서 40년동안 노예로동을 강요당한 사실이 밝혀져 국제사회의 경악을 자아냈다.
《인권선진국》으로 자처하는 일본에서는 자식이 어머니를 때려죽이고 남편이 처를 목졸라죽이며 손자가 할아버지를 칼로 찔러 살해하는것과 같은 살인범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