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비약적발전의 길을 걸어온 과수업 -지난 5년간 2만여정보의 과수밭 새로 조성, 올해에 지난해보다 6만여t의 과일 증산-

주체107(2018)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온 나라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들끓고있는 속에 과수부문에서 혁신의 소식이 전해졌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을 받들고 과수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에 가물과 고온현상이 지속된 불리한 조건에서도 높아진 과일생산계획을 빛나게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과일군에서는 지난해보다 근 2만t의 과일을 증수하여 전례없는 과일대풍을 안아왔으며 고산과수종합농장에서는 최고수확년도에 비하여 1.5배이상의 과일을 수확하는 기적같은 성과를 안아왔다.또한 북청군에서 과일생산계획을 160%이상 수행한것을 비롯하여 많은 과수농장에서 올해 과일생산목표를 돌파하였다.과수부문에서 지난해보다 6만여t의 과일을 증수하였는데 이것은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실적이다.

지난 5년간 과수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더욱 튼튼히 다져지고 해마다 과일대풍이 마련되고있는 자랑찬 성과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대로 우리 나라를 과수의 나라로 전변시킬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며 당의 과수정책을 높이 받들고 과일생산의 과학화, 현대화, 집약화를 실현하기 위해 한결같이 떨쳐나선 과수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불굴의 정신력이 안아온 고귀한 열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일생산을 늘이자면 선진적인 과일생산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며 생산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부단히 높여야 합니다.》

일찌기 건국의 초행길에 과수업발전의 첫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화의 나날에는 최고사령부작전도우에 백과주렁질 사회주의락원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으며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에서 과수원조성을 위한 전인민적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과수업발전을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의 하나로 내세우시고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맞는 우량품종의 키낮은사과나무밭을 대대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고 나라의 과수업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과일생산을 보다 높은 과학기술적토대우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혁명적인 대책들을 취해주시였다.

주체102(2013)년 6월 고산과수종합농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있는 농장에 오니 감회가 깊다고 하시면서 고산과수종합농장을 로동당시대의 청춘과원으로 꾸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지난해 9월 전례없는 과일대풍을 마련한 과일군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과일농사정형을 하나하나 알아보시면서 과수업발전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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