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캄보쟈국왕과 대왕후가
우리 나라 대사관에 대형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7돐에 즈음하여 캄보쟈왕국 국왕 노로돔 시하모니와 대왕후 노로돔 모니니예트 시하누크가 14일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 대형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각하께 최대의 경의를 표합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국왕과 대왕후의 위임에 따라 왕궁담당부수상 콩 쌈올을 단장으로 하는 캄보쟈왕국정부 왕궁성대표단이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부수상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캄보쟈인민의 친근한 벗이신 김정일대원수각하의 서거 7돐에 즈음하여 존경하는 국왕페하와 대왕후페하는 우리 대표단이 조선대사관을 방문하여 김일성대원수각하의 태양상과 김정일대원수각하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경모의 인사를 드릴것을 위임하였다.
또한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은원수각하께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조선의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은원수각하께서 건강하실것과 나라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고귀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시기 바란다.
업적토론회, 회고모임, 영화감상회
여러 나라에서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7돐에 즈음하여 끼르기즈스딴, 우크라이나에서는 업적토론회가, 영국에서는 회고모임이 8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인 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동지는 나라와 인민을 위해 거대한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인민의 리익을 위해 복무하는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불패의 통일단결을 이룩하였다.
강철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 천리혜안의 예지를 지니신 김정일동지의 령도가 있어 조선은 온 세상에 존엄과 위용을 떨칠수 있었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위업을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조선의 앞날은 더더욱 밝고 창창하다.
우크라이나 기자, 문화인들의 《주체의 태양》 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조선을 압살하려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놓으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은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킬수 있는 무진막강한 힘을 지닐수 있었다.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나라 인민들은 조선을 따라배워야 한다.
영국에서 진행된 회고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