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7th, 2019
정론 : 승리의 진격로 힘차게 열어나가자
또 한해 새해가 시작되였다.
달려갈 새해의 앞길이 우리앞에 펼쳐져있다.
해마다 맞이하는 신년의 기슭이지만 이해는 류다르다.이 땅 어디서나 약동의 기상, 신심과 락관의 숨결이 력력히 어려온다.
온 나라 가정의 행복을 축복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새해의 신년사는 달려갈 천만의 앞길에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는 승리의 기치, 등대이다.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는 2019년 설맞이축하무대가 이채롭게 펼쳐져 만사람의 경탄을 자아냈고 《평양얼음조각축전-2019》가 성대하게 열려 대동강반의 황홀경을 더해주었다.
마치 거대한 힘을 내뿜으며 분출하는 화산의 용암마냥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이 땅은 그 어디나 신심과 락관의 전구이다.
한겨울의 추위를 투쟁의 열기로 밀어내는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이며 거창한 물길굴들이 전진하는 조국의 직선침로인양 험준한 산발들을 꿰지르며 뻗어가는 단천발전소건설장, 인파십리가 벌써 눈에 보이는듯싶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
저 멀리 행복의 고향으로 변모되는 북변의 삼지연군건설장으로부터 지난해에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기간의 광석생산목표를 점령한 기세로 올해에도 3년분 광석생산목표를 완수할 드높은 목표를 내건 검덕의 고경찬영웅소대의 수천척지하막장전투장에 이르기까지, 증산의 동음 우렁찬 전력생산기지들로부터 자립경제발전의 척후전선인 석탄공업부문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초소와 일터들이 방대한 목표를 내걸고 신심드높이 내닫는 공격전의 주로이다.
1월은 한해가 시작되는 첫 기슭이다.달려갈 앞길은 앞에 있고 승리의 령봉은 아직 멀리에 있지만 어찌하여 천만의 가슴은 벌써 신심과 락관으로 세차게 고동치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새해의 려정, 지구상의 어느 나라와 인민에게나 펼쳐진 길이다.
길은 기치를 동반한다.어느 길로 어떻게 갈것인가.1월은 지구상의 방방곡곡에서 그에 대한 나름대로의 주장과 견해, 표명이 엇갈리는 달이기도 하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 이는 2019년의 진군길에서 조선이 높이 든 기치이다.
바로 여기에 이 땅에 세차게 맥박치는 신심과 락관의 비결이 있다.
기치를 보면 길을 알수 있고 그 종착점을 알수 있다.내세운 목표이고 간직한 신념이며 견지하는 투쟁방식과 창조본때가 력력히 비껴있는 기치는 사실에 있어서 가야 할 길의 전도와 성패를 좌우하는 근본이기도 하다.
자력갱생의 기치!
조선이 높이 든 이 기치가 위대한 주체조선의 신념과 의지, 힘과 위용, 눈부신 미래를 거울처럼 비추어주며 달려갈 2019년의 앞길을 광휘롭게 밝힌다.
한 나라, 한 인민이 들수 있는 기치중에서 민족의 밝은 미래와 번영을 담보하는 이처럼 위력한 보검은 없다.(전문 보기)
생명선
◇ 격동의 불씨를 안은 심장들이 련대적혁신의 거세찬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전력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전력, 석탄, 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새해전투가 시작되여 엿새 남짓한 나날이 흘렀다.지금 각지 화력발전소들에서는 전력생산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이 벌어지고있다.전력생산자들의 투쟁에 합세한 각지 탄부들과 철도운수부문의 수송전사들도 화력탄생산과 수송의 된바람을 일으키고있다.
화력탄만 꽝꽝 보장해달라, 석탄생산은 념려말라, 나의 사상을 알려거든 나의 수송실적을 보라는 당정책결사관철의 함성이 발전기들앞에서, 수천척 지하막장마다에서, 나라의 동맥인 두줄기 궤도우에서 우렁차게 울리고있다.
◇ 전력공업은 인민경제의 생명선이며 인민경제활성화의 돌파구는 전력문제해결에 있다.
전력공업발전을 위한 투쟁의 불길이 온 나라에 세차게 휘몰아치는 속에 지난해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전력생산능력이 훨씬 늘어나고 어랑천5호발전소와 례성강청년5호발전소가 훌륭히 일떠섰다.이와 함께 전력공업부문에서 발전설비들의 효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전개되여 전진이 이룩되였다.
자립적동력기지들을 정비보강하고 전력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는 적지 않다.하지만 앞으로 점령해야 할 투쟁목표는 더 높다.
지금이야말로 전력문제해결에 전국가적인 화력을 집중하여 경제건설대진군에 거세찬 활력을 더해주고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 전력문제를 풀기 위한 투쟁에 온 나라가 떨쳐나서야 한다.
각지 화력발전소와 탄광의 일군들은 당면한 전력생산과 화력탄생산을 위한 작전만이 아니라 먼 앞날까지 내다본 통이 큰 설계도를 펼치고 과감히 실천하여야 한다.철도운수부문에서도 화력탄집중수송전투를 더욱 힘있게 벌리는 한편 기관차, 화차들에 대한 수리정비를 동시에 내밀어 증송의 확고한 물질기술적담보를 마련해놓아야 한다.
전력공업부문에 대한 국가적인 투자를 집중하여 현존 전력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면서 절실한 부문과 대상부터 하나씩 개건현대화하여 전력생산을 당면하게 최고생산년도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전문 보기)
론설 :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제일가는 중대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깊이 학습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여기에는 전면적인 국가부흥시대의 요구에 맞게 인민의 꿈과 리상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워나가려는 우리 당의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제일가는 중대사입니다.》
인민생활향상은 우리 당과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은 최대의 중대사로 되고있으며 이민위천의 리념을 국가건설과 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정권의 기본사명으로 되고있다.우리 당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도, 우리 국가가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적시책을 변함없이 실시하는것도 결국은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기 위해서이다.《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 《각급 정권기관들은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 이 구호에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신성히 대하고 정히 받들어나가는 당의 숭고한 인민관, 공화국의 인민적성격이 그대로 함축되여있다.
우리에게는 인민들에게 값높은 삶과 영원무궁한 행복을 안겨주는 위대한 어머니당, 사회주의조국이 있으며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킬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제일가는 중대사이라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천명하시고 농업과 수산, 경공업전선에서 생산투쟁,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기본요구이다.
수령의 유훈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을 힘있게 추동하는 고귀한 지침이며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혁명적당과 국가가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이다.수령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여기에 인민의 영원한 행복을 꽃피우고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굳건히 담보하는 길이 있다.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이고 유훈중의 유훈이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숭고한 애민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오시였다.오늘날 나라의 경제전반을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것은 단순히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해나가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인민생활향상이야말로 가장 현실적이고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투쟁은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인 동시에 우리의 사회주의진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수호하기 위한 정치투쟁이다.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여나갈 때 주체의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온 세상에 과시하고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신념을 더욱 확고히 심어주게 된다.하기에 우리 당과 국가는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인민생활문제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하여 모든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지난해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만들어낸 현대적인 궤도, 무궤도전차들과 질좋은 경공업제품들,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거창한 대건설전투장들에서의 눈부신 건설속도를 비롯하여 도처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들은 인민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날이 갈수록 높이 울려퍼지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는 그대로 우리 당과 국가에 드리는 전체 인민들의 진정의 목소리이며 이것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철옹성같이 다져나가는 초석으로 되는것이다.(전문 보기)
인재육성의 근본담보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 온 나라 교육단위들이 들끓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의 구절구절을 가슴깊이 새기며 교육자모두가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평양건축종합대학 총장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인재와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이라고 밝혀주시였는데 이 금옥같은 명제에서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교육사업에서 전환을 일으켜 건축인재들을 질적으로, 더 많이 키워낼 결심을 터놓았다.
각지 교육단위들에서는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하여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수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사업을 중요한 목표의 하나로 정하고 새해전투에 신심있게 떨쳐나섰다.
◇ 교육내용과 방법은 인재들을 질적으로 키워내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수내용과 방법을 혁신하여 사회경제발전을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질적으로 키워내야 합니다.》
지금은 교수내용과 방법을 중시하는 시대이다.아무리 교육기관들을 잘 꾸려놓았다고 하여도 교수내용과 방법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우수한 인재들을 키워낼수 없다.
교육과정은 교수내용을 실현하는 과정이며 그 범위와 수준은 사회발전과 더불어 끊임없이 넓어지고 높아진다.교수내용은 교육의 수준과 질을 결정하는 기본요인이다.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수내용을 부단히 개선하여야 새 세대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되고 높은 과학기술지식과 창조력을 갖춘 인재들로 키울수 있다.
교수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하는것은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근본담보이다.아무리 교육내용을 잘 구성하여도 그에 맞게 교수방법을 따라세우지 못하면 교육의 질을 보장할수 없다.교육내용의 범위와 수준이 높아질수록 교수방법을 개선강화하여야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수 있다.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가장 중요하고 절실한 문제가 바로 교수방법을 혁신하는것이다.
◇ 모든 교육기관들에서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수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
학생들이 새롭고 쓸모있는 지식을 더 빨리 습득하고 더 잘 활용할수 있게 교육내용의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를 계속 다그치며 실천과 실험실습, 기능훈련의 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비롯하여 학생들의 지적능력과 응용능력을 높일수 있는 교수수단, 수법들을 적극 창조하고 발전시키며 여러가지 교수형태들을 잘 결합하여 학생들이 주동적인 학습자, 탐구자가 되게 하여야 한다.
교육기관들에서 자체의 힘으로 현대교육과학과 교육기술이 도입된 우리 식의 교육방법을 연구완성하고 그것을 적극 구현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조선반도를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어야 한다
희망찬 새해의 첫아침에 삼천리강토에 장엄하게 울려퍼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는 온 겨레의 가슴가슴을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절세위인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온 민족이 힘을 합쳐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승리의 기치이다.신년사에는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명확히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려는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청산하는것은 민족의 운명, 조국통일위업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조선반도는 우리 민족의 삶의 터전이며 행복의 보금자리이다.그러나 우리 겨레는 외세의 강요에 의해 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참화를 겪었고 수십년세월 항시적인 전쟁위험속에서 살아왔다.이 땅에서 전쟁위험을 완전히 들어낼 때만이 우리 겨레가 평화롭게 안정되여 살아갈수 있으며 대대손손 복락을 누려갈수 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은 북남관계의 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돌이켜보면 북남사이에 아무리 좋은 대화마당이 마련되고 협력사업들이 진행되여도 대화일방을 겨냥하여 감행된 각종 군사적도발행위들은 그 모든것을 무용지물로 만들었고 서로의 불신과 대립만 부추겼다.남조선의 이전 보수《정권》시기가 바로 그러했다.곡절많은 북남관계사는 총포성이 요란하게 울리고 전쟁위험이 떠도는 속에서는 신의있는 대화가 이루어질수 없고 북남관계도 전진할수 없다는것을 교훈으로 새겨주고있다.
북남관계의 전진을 가속화하여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계속 이어나가자면 조선반도를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어야 한다.지난해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들은 우리 민족끼리 서로 마음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수 있다는 확신을 온 겨레에게 안겨주었다.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려는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며 의지이다.
지난해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였다.지난해의 정세흐름은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의 애국애족적인 자세와 립장을 잘 보여주었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북과 남은 군사적긴장을 부추기는 온갖 행위를 그만두어야 하며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성실히 리행해야 한다.
이미 합의한대로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적대관계해소를 지상과 공중, 해상을 비롯한 조선반도전역에로 이어놓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위대하고 훌륭한 령도자》, 《강력하고 멋있는 지도자》 -국제사회계의 매혹과 찬탄-
《세계의 각광을 받으시는 조선의 최고령도자는 어떤분이신가.
오늘날 수많은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는것이 바로 이 문제이다.
각국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평론가들로부터 〈개성이 뚜렷한 정치가〉, 〈위대하고 훌륭한 령도자〉, 〈강력하고 멋있는 지도자〉, 〈2018년 세계정치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지도자〉로 칭송받으시는 김정은각하는 높은 지도력과 특출한 자질을 갖춘 국가령도자이시다.》
이것은 이란의 일나통신이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의 일부분이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위원회 제1비서는 정치와 군사 등 모든 분야에 정통하신 김정은동지는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 진보적인류는 세계의 평화와 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는 그이를 가장 걸출한 정치가로 열렬히 흠모하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뛰여난 자질과 풍모는 만민을 매혹시키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지역사회조직 《보로지노》 위원장은 김정은최고령도자에 의해 사회주의위업은 계속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으며 조선은 날이 갈수록 국제정치의 중심으로 되고있다, 세계인민들은 조선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변들에 대해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있다고 말하였다.
이 나라의 인터네트홈페지들인 《빠뜨리오띄 모스크바》,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세계의 초점을 모으고계시는것은 그이의 출중한 령도력과 비상한 전개력, 대담하고 혁신적인 안목때문이다, 그처럼 멋진 분이시니 조선도 인류가 경탄하는 별세상으로 전변되고있다, 멋진 정치, 멋진 령도자에 대한 매혹과 찬탄의 열기는 날이 갈수록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고 전하였다.
이란, 로씨야에서뿐아니라 광범한 국제사회계가 비범한 정치적자질과 세련된 령도력으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인디아인민당 고위지도자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공동성명이 채택되는 력사적순간들을 보면서 세계는 놀라움을 표시하였다.
이것은 전세계를 들었다놓았다.
특히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거룩하신 영상을 뵈오며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세상사람들은 김정은각하께서 지니신 천재적인 예지와 령도의 현명성에 탄복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패망의 전철을 밟는 어리석은 망동
일본당국이 방위계획대강과 5년간의 중기방위력정비계획을 결정하였다.사상 최고액수의 군사비탕진을 전제로 하는 이 계획과 관련하여 일본정객들은 중국을 비롯한 주변나라들의 군사력증강에 대응한 《다방면통합방위력》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력설해댔다.계획에는 《자위대》에 우주전문부대를 신설하고 호위함 《이즈모》호를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B》를 탑재할수 있는 항공모함으로 개조한다는 등의 무력증강항목들이 쪼아박혀있다.
일본집권세력은 2019회계년도 군사비로 력대최고인 5조 2 574억¥을 할당하였다.이로써 일본의 군사비는 몇해째 련속 최고기록을 갱신하고있다.
이것은 일본의 우경화, 군국화를 반대하고 평화를 념원하는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일본은 전범국이다.20세기 전반기에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에 전쟁의 참화를 들씌웠던 일본이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과거를 되풀이하겠다는것이나 다를바 없다.
《평화헌법》에 의해 일본은 교전권과 전투력을 가질수 없다.또한 전수방위를 원칙으로 삼게 되여있다.
지금 일본의 행태는 선제공격무력을 보유하기 위한것이다.거액의 자금이 투입되는 군사항목들은 어느것을 막론하고 선제공격과 침략을 위한것이다.
일본이 도입하려는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는 주변나라들이 그 공격적인 기술적제원으로 하여 극히 경계하는 무장장비이다.우주전문부대의 창설도 일본이 다그치고있는 우주군사화책동의 한 고리이다.
호위함 《이즈모》호를 항공모함으로 개조하려는 계획은 군사대국화와 재침야망에 들떠있는 일본의 정체를 직관적으로 투시해볼수 있게 하고있다.
2013년 《이즈모》호의 진수 당시 군사전문가들은 그것이 호위함의 감투를 썼지만 그 크기와 현대화수준에 있어서 언제든지 선제공격능력을 가진 항공모함으로 변신할수 있는것이라고 예평하였다.
그들의 주장이 옳다는것이 확증되였다.
아베세력은 《항공모함은 보유할수 없다.》는 법률적장애를 제거하고 군사대국화야망을 합리화하기 위해 항공모함이 공격형인가 아닌가가 그 보유명분의 기준이라는 말장난으로 여론을 우롱하고있다.
항공모함이 결코 연해를 순찰하는 경비함이 아니라는것쯤은 만사람이 다 알고있다.항공모함이 공격형인가 아닌가를 론하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덧붙여 말한다면 《이즈모》호에 탑재되는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B》와 같은 장비들은 공격용이라는것이다.《이즈모》호는 다른 나라들과의 공동해상훈련의 명목밑에 태평양은 물론 인디아양에까지 싸다니며 원양작전능력을 구축하여왔다.
호위함 《이즈모》호는 명칭부터가 재침망령을 떠올리는 괴물이다.지난 세기초에 있은 일본의 대중국침략전쟁에서 악명을 떨친 함선의 이름이 바로 《이즈모》였다.때문에 호위함 《이즈모》호는 그 취역부터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을 자극하고 여론의 분분한 론의거리로 되였었다.
아베정권이 《이즈모》호를 항공모함으로 개조하려는것은 군국주의과거를 부활시키려는 그들의 야망을 그대로 드러내보인것이다.
더욱 문제로 되는것은 일본에 《이즈모》호와 비슷한 능력을 갖춘 함선이 4척이나 된다는것이다.그것들이 모두 항공모함으로 변신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전문 보기)
오늘의 세계 : 단결과 협조정신을 발휘하여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는 반제자주력량의 투쟁이 보다 강화되고있는 지금 발전도상나라들에서 협조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이 적극화되고있다.
아메리카지역 나라들이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고있다.
지난해 12월 중순 꾸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제16차 《우리 아메리카인민들을 위한 볼리바르동맹-인민무역협정》(알바)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서는 성원국들사이의 단합과 협조, 련대성을 강화하며 통합을 적극 다그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 미겔 디아스 까넬은 개회사에서 동맹이 지난 기간 진정한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기구로서 협조와 단합, 정의의 위업에 대한 옹호, 련대를 해나가는 효과적인 기구임을 과시하였다고 강조하였다.계속하여 그는 앞으로 동맹이 대담성과 현실성을 가지고 활동하며 가장 절박한 계획들에 쓸모있는 자원을 집중시키기 위해 실행가능한 방안들을 공유할것을 요구하였다.
베네수엘라대통령 니꼴라스 마두로는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을 위한 경제적통합모델을 발전시키는것이 동맹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으로 된다고 언급하면서 이미 이룩한 사회적련대를 초월하여 경제동반자관계를 수립할것을 호소하였다.
2004년에 자기의 첫걸음을 뗀 알바는 단합된 힘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제재와 봉쇄, 침략책동을 짓부시며 지역의 발전을 추동하여왔다.
알바성원국들은 지난 기간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면서 공업과 농업, 수산업과 관광업 등 여러 분야에서 뚜렷한 발전을 이룩하였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알바성원국들은 단결과 협조야말로 지역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원동력이라는데 대해 다시금 절감하면서 보다 광범한 분야에서 협조를 강화할 의지를 피력하였다.
서로 련대하고 힘을 합치면 새 사회건설에 필요한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고 얼마든지 자주적발전과 공동의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깨달은 아프리카지역 나라들도 지역적통합과 협조에 힘을 넣고있다.
지난해 11월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제11차 아프리카동맹 특별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르완다대통령은 《이번 특별수뇌자회의는 동맹의 제도적개혁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우리의 대륙과 세계도처에서 벌어지는 사변들은 이러한 과제의 절박성과 필요성을 거듭 확인시켜주고있다.》고 말하면서 아프리카동맹의 목표는 아프리카를 보다 강력한 대륙으로 만들고 대륙사람들에게 미래를 보장해주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틀간 진행된 수뇌자회의에서는 동맹위원회의 효과성과 능력을 개선하여 추진중에 있는 개혁사업을 심화시키기로 합의하였다.
지금까지 아프리카지역 나라들은 단결과 협조정신을 발휘하여 대륙의 번영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결과 동아프리카공동체, 서아프리카국가경제공동체, 남부아프리카개발공동체, 동부 및 남부아프리카공동시장을 비롯하여 지역경제통합을 추진하는 기구들이 창설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