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7th, 2019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 꽃바구니 진정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으로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에 넘친 군중들의 물결이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는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학교,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빛내여주신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인민무력성, 인민보안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과 태양상에도 경모의 꽃물결이 흘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7돐에 즈음하여 정부의 간부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7돐에 즈음하여 정부의 간부들이 2월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정부의 간부들과 우당위원장, 정권기관, 내각,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앞에는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정부의 간부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서 정부의 간부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양양한 전도를 마련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영원불멸할 혁명생애와 업적을 돌이켜보며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정부의 간부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참다운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 충정의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조국강산에 넘치는 영원한 태양의 미소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위대한 태양의 미소가 차넘치는 사회주의조국강산에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세차게 굽이친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그리워지고 이 땅의 남녀로소모두가 잠결에도 그 품을 찾는 어버이장군님,
산을 봐도, 들을 봐도 우리 장군님의 해빛과도 같으신 그 영상 어려와 더욱 가슴젖어드는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금수산태양궁전을 끝없이 찾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태양의 성지에 설레이는 전나무들도 백두광명성의 탄생에 환호성을 터치던 력사의 2월을 노래하는것만 같았고 광장에 휘날리는 당기와 공화국기도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절세의 애국자들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세출의 위인상을 전해주는듯싶었다.
정녕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한평생이 뜨겁게 안겨오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이였다.
뜻깊은 2월 16일 태양의 성지를 찾은 사람들 누구나 먼저 마음달리는 곳이 있다.
해빛같은 미소로 이 나라 천만전사, 제자들을 반겨맞아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절세위인들의 태양상을 경건히 우러르며 위대한 수령님들과 마음속대화를 나누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우리가 받아안은 감동은 참으로 컸다.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우러르느라니 오로지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이의 한생이 안겨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세월이 아무리 흐른들 장군님의 위대한 모습, 해빛같은 태양의 미소를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모란봉구역에 살고있는 리치혁, 명옥삼동무들의 말이였다.
그들의 말은 비록 길지 않았지만 우리를 깊은 생각에로 이끌었다.
뵙기만 하면 절로 마음든든해지고 천백배의 힘과 용기가 용솟음치는 태양의 미소, 우리 인민의 기쁨과 행복의 전부인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르면 어찌하여 눈굽은 쩌릿이 젖어드는것인가.
한평생 자신의 온넋을 불태우시며 이 땅우에 행복의 새봄을 안아오신 위대한 장군님,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는 길에서 이 나라의 첫 새벽문을 남먼저 여신분도, 한겨울의 생눈길에 첫 자욱을 찍으신분도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낮과 밤이 따로 없으시였고 명절날, 휴식일을 모르시였다.
어느날엔가는 우리 걸음이 한걸음 떠지면 그만큼 조국의 전진이 떠지게 된다고, 날씨를 보아가면서 편안한 걸음을 할수 없다고 하시며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고 또 어느날에는 우리 로동계급이 보고싶다시며 한밤중에 먼길을 떠나기도 하시였다.
자식들의 행복과 밝은 앞날을 위하여 묵묵히 한생을 바치며 그것을 기쁨으로, 락으로 여기는 어머니의 진정과도 같이 조국의 번영과 후손만대의 만복을 위해 뿌리와도 같은 삶을 사신 위대한 장군님,(전문 보기)
만수대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경축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7돐을 맞이한 내 조국땅에 위인칭송의 노래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속에 광명성절경축 만수대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16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일군들, 로력혁신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또한 무력기관 일군들이 공연을 보았다.
광명성절을 맞으며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축하단들, 해외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부부들, 무관부부들, 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는 끝없는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며 서곡 《2월원무곡》으로 공연의 막이 올랐다.
절세위인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그리움과 충정의 세계가 예술적화폭으로 펼쳐진 무대에 녀성합창 《흰눈덮인 고향집》, 녀성독창과 방창 《장군님생각》, 남성독창과 녀성합창 《말하라 선군길아》, 《인민사랑의 노래》, 남성3중창과 무용 《붉은 철령》, 남성4중창 《황금산타령》, 남성독창과 녀성4중창 《바다 만풍가》, 녀성독창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 남성중창 《자력갱생 기치높이 다시한번 대고조로》, 합창 《행복의 래일》 등의 종목들이 련이어 올랐다.
출연자들은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과 존엄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구불멸할 혁명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으며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현실로 꽃펴나는 내 조국의 벅찬 숨결, 자기의 힘으로 행복한 래일을 창조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희열과 랑만을 높은 예술적형상으로 구가하였다.
위인칭송의 노래들을 들으며 관람자들은 오직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생신날, 명절날도 쉬임없이 걷고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길이 있었기에 오늘의 행복과 민족만대의 미래가 확고히 담보되고있음을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종곡 《인민의 환희》로 끝난 공연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은 만대에 빛나며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개척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과시한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전문 보기)
혁명의 성지에 굽이치는 한없는 그리움과 충정의 세계 -광명성절경축 얼음조각축전-2019를 보고-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삼지연군에서 광명성절경축 얼음조각축전-2019가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다함없는 축원과 경모의 정을 안고 황홀하고 신비한 얼음조각의 세계를 펼친 축전장을 찾고있다.밤바다처럼 설레이는 사람들의 물결에 휩쓸려 얼음조각축전장을 찾은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날과 달이 흐르는 우리 조국의 현실을 가슴후덥게 느낄수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의 도리를 다하여 장군님을 충정다해 모셔야 하며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합니다.》
가지각색의 조명빛이 얼음조각축전장을 이채롭게 장식하고있었다.
눈얼음울타리로 둘러싸인 축전장입구에서 우리와 만난 216사단직속 인민보안성련대 지휘관 김호길동무는 이번 축전에는 지난 시기보다 눈얼음조각의 가지수가 더 많고 전시형식도 특색있게 되여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얼음조각축전장을 찾으시였던 때로부터 10년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장군님의 념원이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고있는 우리 조국의 벅찬 모습을 감동깊이 보여줄수 있는 눈얼음조각들을 훌륭히 창작하기 위하여 인민보안성련대의 지휘관들과 대원들은 지혜를 합치고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광명성절경축 얼음조각축전-2019》라는 글발을 새긴 문주를 지나 축전장으로 들어서는 사람들의 입에서 감탄의 목소리가 끊길줄 몰랐다.
축전장정면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과 정일봉을 배경으로 정중히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우러르는 참관자들의 마음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
해빛같은 미소로 주체조선의 밝은 미래를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참관자들은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백두밀림의 설경이 장엄한 자태를 자랑하며 펼쳐져있고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이 어린 꽃바구니와 불멸의 꽃 김정일화, 김정일화대형꽃병, 은방울꽃화분, 구호나무들로 형상된 눈얼음조각 《축원의 마음》앞에서 참관자들은 오래도록 발걸음을 떼지 못하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이 남긴 《백두광명성》, 《백두광명성 빛나는 조선의 미래 찬란하다》, 《아 조선아 겨레들아 백두광명성 탄생을 알린다》 등의 글발들을 더듬어보느라니 서리꽃핀 이깔숲이 파도쳐 설레이던 그날의 백두밀림이 눈앞에 안겨드는듯싶었다.(전문 보기)
수령님의 유훈관철을 숭고한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조국강산에 그리움의 2월이 흐른다.돌이켜볼수록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조국통일을 최대의 민족사적과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은 그 얼마였던가.
오늘도 우리 겨레는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관철을 숭고한 사명으로 새겨안으시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생애를 숭엄히 되새겨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비롯한 탁월한 사상과 로선들을 내놓으시여 민족이 나아갈 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성취하여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였다.
어버이수령님을 뜻밖에 잃은 피눈물의 그해 10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조국통일문제를 내놓고는 모든 문제를 깨끗이 마무리하시였다고, 조국통일문제도 멀지 않아 해결할수 있는 토대를 튼튼히 마련해놓으시였다고 가슴뜨겁게 추억하시였다.그러시면서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수령님의 유훈이며 온 민족이 통일된 조국에서 화목하게 잘살도록 하시려는것이 수령님의 뜻이였다고,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수령님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여 수령님의 생전의 뜻을 꽃피워야 한다고 절절하게 교시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교시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들이닥친다 해도 기어이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의 념원이고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시려는 철의 신념과 의지의 힘찬 선언이였다.
그 신념, 그 의지를 안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6(1997)년 8월 4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시여 조국통일3대헌장을 정립해주시고 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통일위업을 완성할수 있는 명확한 진로를 제시하시였다.
조국통일3대헌장은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을 초월하여 민족적량심이 있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아들일수 있는 가장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로선, 통일위업실현에서 제기되는 그 어떤 문제도 다 풀어나갈수 있는 불후의 대백과전서이다.북과 남의 현실적조건과 통일을 갈망하는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에 맞게 통일문제를 가장 공명정대하고도 순조롭게 풀어나갈수 있는 원칙과 방도들이 여기에 담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한 어버이수령님의 령도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그이의 유훈을 겨레의 심장마다에 드놀지 않는 자주통일의 억센 기둥으로 세워주시기 위해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그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몸소 기념탑의 위치를 잡아주시고 탑건립에서 나서는 크고작은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참으로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에는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로고와 그이께서 조국통일의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전하고 조국통일3대헌장이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빛을 뿌리도록 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그대로 어려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3대헌장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7(1998)년 4월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에서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애국애족의 기치밑에 단결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외세의 지배와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하며 온 민족이 서로 접촉, 대화하고 련대련합할데 대한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심으로써 우리 당의 민족대단결사상이 더욱 발전풍부화되고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전문 보기)
조미관계에서도 북남관계처럼 대전환을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지난해 급속히 진전된 북남관계현실이 보여주듯이 일단 하자고 결심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미국과의 관계에서도 북남관계가 대전환을 맞은것처럼 쌍방의 노력에 의하여 앞으로 좋은 결과가 꼭 만들어질것이라고 믿고싶다고 말씀하시였다.
전세계가 목격한바와 같이 지난해 북남관계에서는 70여년의 민족분렬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단 몇달사이에 세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사실상의 불가침선언인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가 채택되였으며 북과 남의 체육인들이 국제경기대회에 공동으로 진출하고 예술인들이 평양과 서울을 오가며 민족적화해와 통일열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 또한 철도, 도로, 산림, 보건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들을 추진하여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도 내디디였다.
지난 한해동안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들은 대화상대방이 서로의 고질적인 주장에서 대범하게 벗어나 호상 인정하고 존중하는 원칙에서 옳바른 협상자세와 문제해결의지를 가지고 림한다면 반드시 서로에게 유익한 종착점에 가닿게 된다는것을 확증하여주었다.
조선반도에서 랭전의 동토대가 장쾌하게 녹아내리고있는 오늘날 조미관계라고 하여 북남관계에서처럼 대전환을 이루지 못할 리유는 없다. 6. 12조미공동성명에서 천명한대로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조미 두 나라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화에로 나가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불변한 립장이며 확고한 의지이다.
우리 공화국은 이미 더이상 핵무기를 만들지도 시험하지도 않으며 사용하지도 전파하지도 않을것이라는데 대하여 내외에 선포하고 그에 따른 여러가지 실천적조치들을 취하였다. 우리 국가의 이러한 원칙적립장과 실천행동은 정세국면전환을 위한 일시적인 방책이 아니라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국제사회앞에 지닌 중대한 책임을 다하려는 전략적결단으로서 여기에는 조선반도의 비핵화목표를 견지하고 6. 12조미공동성명을 성실히 리행하려는 결연한 의지가 반영되여있다.
이제는 미국이 화답해나설 차례이라는것이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지어 미국내에서조차 정부가 북조선의 주동적이며 선제적인 노력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상응한 실천적행동에 나서는것으로써 신뢰와 문제해결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광범하게 울려나오고있다.
미국은 자국내와 국제사회의 공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 국면을 보다 소중히 여겨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심에 역행하는 보수재집결소동
《전당대회》를 앞두고 보수부활의 출로를 열기 위한 《자유한국당》의 움직임이 부산스러워지고있다.전 《국무총리》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 등이 정치판에 뛰여든 속에 반역패당은 《대통합》의 간판을 내걸고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짓밟으며 보수재집결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얼마전 홍준표가 《이제는 분연히 일어서야 할 때》라고 고아대며 보수재집결을 선동했는가 하면 전 서울시장 오세훈도 그 무슨 연구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고 극우보수세력도 《통합대상이 되여야 한다.》고 력설하였다.전 《국무총리》 황교안이 놀아대는 꼴은 더욱 가관이다.이자는 그 무슨 《단합, 통합, 화합의 3합》에 대해 운운하며 인간추물들로 락인된 보수잔당들은 물론 《바른미래당》에까지 손을 뻗치고있다.그야말로 보수떨거지들을 닥치는대로 긁어모아 력사의 흐름을 가로막고 잔명을 부지하며 권력복귀의 야망을 이루어보려는 단말마적추태라고 해야 할것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자유한국당》은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를 일삼으면서 사회를 아비규환의 수라장으로 만든 《범죄의 소굴》, 《적페의 온상》이다.
더우기 《자유한국당》의 당권경쟁에 뛰여든자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천추에 용납 못할 만고죄악을 저지른 박근혜역도의 공범자들로서 대세의 흐름으로 보나 민심의 요구로 보나 철저한 청산대상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꼬물만 한 량심도 없는 이 반역당패거리들은 스스로 력사무대에서 사라질 대신 뻔뻔스럽게도 민심을 거역하며 보수세력의 재집결로 잃어버린 지위를 되찾아보려고 미친듯이 헤덤비고있다.
더우기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박근혜역도의 탄핵과 함께 파멸의 나락에 굴러떨어져 숨도 제대로 못 쉬던 보수패당이 다시 머리를 쳐들다 못해 이제는 그 도수를 넘어 남조선 각계의 초불투쟁을 좌파세력의 《정권탈취음모》에 따른 란동으로 모독하고 《정치보복》까지 줴쳐대고있는 사실이다.
력사의 수레바퀴를 돌려세우려는 보수패당의 발악적망동은 남조선의 광범한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악랄한 도전으로서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친일역적무리의 쓸개빠진 행위
남조선보수패당이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떠들어대며 친일매국망동을 부려 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과거사문제와 일본해상《자위대》 순찰기의 위협비행사건 등을 둘러싸고 일본과 남조선사이에 빚어진 갈등과 마찰을 외교적실책으로 걸고들면서 그 해소에 나서라고 당국을 몰아대고있다.얼마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라경원은 비상대책회의라는데서 일본은 《중요한 우방》이라고 하면서 당국이 반일감정을 부추기고있다고 비린청을 돋구었다.
김무성, 정진석을 비롯한 보수정객들도 《국회》에서 토론회를 벌려놓고 남조선과 미국, 일본의 공조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지만 일본과의 관계가 최악이라고 하면서 당국이 유연한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이런 속에 보수적인 언론, 전문가나부랭이들까지 합세하여 일본과의 갈등이 쌍방사이의 군사협력은 물론 미국, 일본, 남조선의 《공조체제에 큰 타격》을 입힐수 있다느니, 일본과의 관계가 회복불능상태에 빠지면 위험하다느니 하는 얼빠진 나발을 불어대면서 당국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관계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이구동성으로 줴쳐대는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의 추태는 민족의 존엄과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외세추종과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저들의 추악한 본색을 그대로 드러낸 매국배족적망동이다.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있지도 않는 《위협》에 대해 운운하며 그것을 구실로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야망실현에 광분해온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우리의 주동적이고도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조선반도에서 평화의 기류가 흐르고있는 지금 일본반동들은 이 정세추이를 못마땅히 여기면서 긴장격화의 구실을 찾고있다.
대결의 불씨를 살려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어떻게 하나 우리 민족에 대한 재침야망을 이룰 흉계를 품고있는 일본반동들은 이제 와서는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실현을 위해 남조선과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길로 나가고있다.
최근 일본반동들이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할데 대한 판결을 걸고들며 소란을 피우고 조선동해상에서 일본해상《자위대》 순찰기를 련이어 내몰아 위협비행놀음까지 벌린것은 남조선과의 갈등을 의도적으로 조장하여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려는 계획적인 도발행위이다.조선반도의 평화분위기로 유명무실해진 《북조선위협론》을 《남조선위협론》으로 대치시켜 지지세력확장과 헌법개정, 《자위대》강화의 명분을 얻어보려는것이 바로 아베일당의 흉심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앞날이 없는 패륜패덕의 서식장
얼마전 일본의 《요미우리신붕》이 《22살 난 녀성이 칼에 찔려 사망, 남성을 체포》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신문에 의하면 사이다마시 오미야구의 한 건물에서 도리야마라고 하는 25살 난 남성이 22살 난 가나이라고 하는 녀성의 목 등을 칼로 마구 찌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도리야마를 제압하기는 하였으나 가나이는 병원에 실려가 사망하였다고 한다.경찰은 범죄자를 현장에서 체포하였다.
녀성차별, 강력범죄, 절도 등 온갖 패륜패덕행위가 끊기지 않고있는 일본이고보면 이 사건은 별로 놀라운것이 아니다.이 나라에서는 혈육끼리 서로 구박하다 못해 죽일내기를 하고있는 판이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이러한 사건들이 비일비재로 일어났다.
도꾸시마현에서는 아버지가 태여난지 5개월밖에 안되는 젖먹이딸애의 입안에 젖병을 억지로 밀어넣어 턱뼈를 부러뜨렸는가 하면 아오모리현에서는 아들이 고령의 어머니를 쇠망치로 내리쳐 머리뼈를 손상시키고 중상을 입혔다.
그뿐이 아니다.
오사까에서 남편이 전기줄로 자기 안해의 목을 졸라 살해한것,미야기현에서 한 녀성이 태여난지 2개월도 안되는 아들에게 음식과 먹는물을 주지 않아 탈수와 영양실조로 죽게 한것 등 비참한 사건들도 있었다.그런가 하면 후꾸이현에서 한 남성이 시중들기 힘들다고 하여 함께 살던 아버지의 목을 졸라 살해한것을 비롯하여 자식이 제 부모를 제손으로 죽이는 사건도 일어났다.
현시기 일본녀성들속에서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현상이 날로 만연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일본은 출생률저하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있다.출생률이 해마다 감소되여 2017년에는 태여난 애기의 수가 력대 최저를 기록하였는데 지난해에는 출생자수가 그 전해보다 2만 5 000명 줄어들어 이전 기록이 갱신되였다.
분석가들은 일본에서 심각하게 제기되는 출생률저하를 자식이 제 부모도 가차없이 죽이는 일본사회의 말세기적풍조와도 결부시키고있다.
패륜패덕의 서식장인 일본사회에는 앞날이 있을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생태관광에 대한 높아가는 국제적관심
로씨야대통령 뿌찐이 얼마전에 진행된 전략발기총국 감시리사회 회의끝에 올해 3월까지 특별자연보호지대들에서의 생태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취할것을 정부에 위임하였다.그는 또한 빠른 시일내에 특별자연보호지대구획들에 대한 자료를 통일적인 국가부동산대장에 첨부하고 생태관광규범들을 작성하며 해당 지역들에 건설할수 있는 휴양건물들을 확정할것을 지시하였다.특별자연보호지대에는 국가자연보호구역과 국가동물보호구역, 자연공원 등이 속해있다.
이것은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맞게 나라의 관광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금 세계적으로 생태환경보호와 대자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태관광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생태관광은 관광객들이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자연속에서 아름다운 풍치와 동식물을 감상하면서 휴식하는 과정을 통하여 자연의 귀중함을 느끼고 자연에 대한 지식을 넓히며 생태환경보호의식을 높이고 이 사업에 스스로 참가하게 하는 관광업의 한 형식이다.이 개념은 1983년 국제자연 및 자연자원보호련맹에 의해 처음으로 제기되였으며 1986년 메히꼬에서 열린 국제환경회의에서 정식으로 승인되여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널리 쓰이기 시작하였다.
현재 많은 나라들에서 진행되고있는 생태관광은 주로 산림생태관광과 농업생태관광이다.
산림생태관광은 관광객들이 산림속에서 휴식과 오락, 체육활동 등을 진행하는 관광으로서 관광객들에게 야영, 야외식사, 사냥, 배놀이, 등산, 스키, 탐험 등의 활동을 보장해준다.중국 내몽골자치구에 있는 어느 한 산림공원은 산림휴양구역, 초원습지과학보급유람구역, 산림야영유람구역과 산림사냥구역으로 이루어진 종합적인 생태관광지이다.
농업생태관광은 농촌에서 진행되는 생태관광으로서 관광객들이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에 대한 지식을 가지도록 한다.이 관광에서는 관광객들이 해당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 또는 그것으로 만든 음식물을 구입할수 있으며 농촌풍경을 감상하고 일정한 기간 농민들의 집에서 함께 살면서 일도 같이하고 농사일을 배우는 등 농민들의 생활을 료해할수 있다.
아시아와 유럽의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관광농업원, 농업공원, 교육농업원, 관광휴식농장, 민속관광촌을 꾸려놓고 농업생태관광을 진행하고있다.
이밖에 극광과 같은 특이한 자연현상과 천연기념물도 생태관광에 리용하고있다.
1990년대초 유럽과 북아메리카나라들에서부터 시작되였던 생태관광은 2016년에 이르러 세계적인 관광총수입액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보급되였다고 한다.
오늘날 생태관광은 오염이 없는 산업으로, 사회경제발전을 추동하는 한 고리로 되고있다.이로부터 자원소비를 위주로 하던 경제발전방식에 비해 보다 효과적으로 경제적수입을 늘일수 있게 하는 생태관광발전방식으로 전환하고있는 나라와 지역들이 늘어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