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6th, 2019

김정은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 -당, 군대, 국가경제기관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4(2015)년 2월 26일-

주체108(2019)년 2월 26일 웹 우리 동포

 

이제 며칠있으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뜻깊은 날인 식수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새 조국건설을 령도하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1946년 3월 2일 모란봉에 오르시여 일제의 식민지통치로 상처입은 조국산천을 바라보시며 나무를 많이 심어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습니다.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며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재부입니다. 우리 나라는 산과 들에 나무가 울창하고 백화만발하여 금수강산이라고 불리워왔습니다. 그런데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사람들이 식량과 땔감을 해결한다고 하면서 나무를 망탕 찍은데다 산불방지대책도 바로세우지 못하여 나라의 귀중한 산림자원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산에 나무가 얼마 없다보니 장마철에 비가 조금만 많이 와도 큰물과 산사태가 나고 가물철에는 강하천이 말라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 큰 지장을 주고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일군들은 큰물에 의하여 도로나 건물이 파괴되면 그것을 복구하는것으로 그치고 산에 나무를 많이 심어 큰물피해를 근원적으로 막기 위한 대책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지금 나라의 산림은 영원히 황페화되는가 아니면 다시 추서는가 하는 갈림길에 놓여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산림문제를 놓고는 더이상 물러설 길이 없습니다. 산림형편을 이대로 두고서는 누구도 나라의 주인이라고 자부할수 없으며 애국에 대하여 말할수 없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의 산림이 줄어드는것이 가슴아프시여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데 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습니다. 선군령도의 길에서 나무가 없는 산들을 보시며 이것도 고난의 행군후과라고 하시면서 벌거숭이산들에 좋은 수종의 나무들을 많이 심어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고 푸른 숲이 설레이는 아름다운 강산을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던 장군님의 모습을 잊을수 없습니다. 우리는 후대들에게 벌거숭이산, 흙산을 넘겨주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 10년안에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산림복구사업은 엄혹한 자연속에서 어린 나무모를 키워 심고 해를 이어가며 가꾸어야 하는 어렵고 복잡한 사업이며 나라의 모든 산들을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입니다. 산림복구전투는 자연과의 전쟁입니다.

산림복구전투를 벌리는데서 중요한것은 산림조성사업과 산림보호사업을 다같이 밀고나가는것입니다.

산림조성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산림조성사업을 지난 기간처럼 나무를 식수절에 행사식으로 몇그루씩 심거나 다 자란 나무를 떠다 옮겨심는 식으로 하여서는 안됩니다. 산림조성사업은 나무모를 많이 키워가지고 전체 인민이 모두 떨쳐나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방법으로 하여야 합니다.

산림조성사업을 잘하자면 무엇보다도 나무모를 원만히 생산보장하여야 합니다.

나무모를 키우는것은 산림조성사업의 첫 공정이며 산림복구전투의 성과는 양묘장들에서 나무모생산을 어떻게 따라세우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산림복구전투에서 양묘장은 전시에 탄약을 생산보장하는 군수공장이나 같습니다. 총포탄이 보장되지 않으면 전투에서 승리할수 없는것처럼 양묘장들에서 나무모를 원만히 생산보장하지 못하면 산림복구전투를 성과적으로 벌릴수 없습니다.

중앙양묘장을 비롯한 양묘장들에서 여러가지 좋은 수종의 나무모를 대대적으로 생산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사정이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 오늘을 내다보시고 중앙양묘장과 같은 현대적인 나무모생산기지를 꾸려 유산으로 물려주시였습니다. 중앙양묘장에서는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수준을 더욱 높이고 맡겨진 나무모생산과제를 넘쳐 수행하여 산림복구전투에서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합니다.

지방양묘장들도 잘 꾸려야 합니다.

도들에도 중앙양묘장과 같은 현대적인 양묘장을 건설하여야 합니다. 투자를 아끼지 말고 나무모생산기지를 꾸리는데 필요한 조건을 원만히 보장하여야 합니다. 지금 지방양묘장들에 나무모생산에 필요한 온실이 제대로 꾸려져있지 않은데 온실을 잘 꾸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나무모생산을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하자면 현대적인 온실이 있어야 합니다. 각 도들에서는 온실을 나무모재배의 특성과 용도에 맞게 시범적으로 잘 꾸리고 그것을 일반화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방양묘장들에서 나무모를 원만히 생산보장하기 위한 여러가지 물질기술적조건들을 튼튼히 갖추도록 하여야 합니다.

양묘장들에서는 좋은 수종의 종자를 확보하고 나무모밭의 지력을 높이며 선진적인 나무모기르기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나무모들이 병충해를 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양묘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산림복구전투에서 자기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전선에 총포탄을 보내주는 심정으로 더 많은 나무모를 생산보장하여야 합니다.

나무심기를 질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나무심기를 질적으로 하지 않으면 많은 품을 들여 키운 아까운 나무모를 죽여버리게 되며 그렇게 되면 산림을 빨리 복구할수 없습니다. 지금 해마다 국토관리총동원기간이요, 봄철나무심기월간이요 하면서 나무심기를 하고있지만 나라의 산림형편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있는것은 나무심기를 질적으로 하지 않아 사름률이 높지 못한데 원인이 있습니다. 나무를 많이 심는것도 중요하지만 질적으로 심어 사름률을 높이는것이 더 중요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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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주체조선의 국풍을 힘있게 과시하자

주체108(2019)년 2월 26일 로동신문

 

지금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불같은 충정을 안고 하루하루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난 24일 제2차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위하여 평양을 출발하시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때로부터 온 나라는 불도가니마냥 끓고있다.각지의 일군들이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화선식지휘를 하고있으며 공장, 기업소들과 중요대상건설장들, 사회주의협동벌과 과학연구기지, 교육기관을 비롯하여 그 어디에서나 령도자에 대한 그리움이 무서운 힘으로 폭발되고있다.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힘이 되고 기쁨이 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열망이고 철석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끝없이 사랑하며 인민은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높이 받들어나가는것은 주체조선의 제일가는 국풍이다.

오늘 우리가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고있는것은 령도자와 전체 인민이 사상과 뜻, 운명을 함께 하고있기때문이다.령도자의 마음속 첫자리에는 언제나 인민이 있고 인민은 령도자를 받들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는 바로 여기에 우리 공화국의 불패성이 있고 양양한 전도가 있다.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힘, 일심단결은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고 그 어떤 목표도 점령해나갈수 있게 하는 최강의 무기이다.

령도자에 대한 우리 인민의 불같은 충정, 혼연일체를 이룬 주체조선의 국풍은 령도자와 멀리 떨어져있을수록 강렬하게 분출되는 더없이 고결하고 숭고한것이다.지난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여러차례에 걸쳐 진행하신 외국방문의 나날에 발휘된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는 온 세계를 경탄시켰다.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그리며 조국에 돌아오실 최고령도자동지께 기쁨을 드리기 위하여 증산투쟁, 창조투쟁, 돌격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세상에는 우리 공화국처럼 령도자와 인민이 운명공동체를 이룬 나라,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최고의 정치적안정이 유지되는 국가는 없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활동보도에 접하고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가시는 곳의 날씨상태를 알아보며 그이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하고있다.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돌아오실 날을 기다리며 총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고있다.교대를 마치고 갱을 나서던 송남청년탄광 청년갱의 탄부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평양출발소식을 전해듣고 즉석에서 갱으로 걸음을 되돌리였으며 수송전사들속에서는 한승무 더 하겠다, 물동을 더 달게 해달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실적이 뛰여오르고 농장벌로는 년로보장을 받은 사람들까지 달려나와 애국충정의 마음을 바쳐가고있다.

령도자와 인민사이에 뜨겁게 흐르는 그리움과 혈연의 정, 이것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일심단결의 혈맥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이 위대한 혼연일체, 훌륭한 국풍이 있어 우리 사회가 공고하고 혁명과 건설에서는 끊임없는 비약이 일어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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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회의 진행 -전체 조선인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채택-

주체108(2019)년 2월 26일 로동신문

 

【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회의가 25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동지,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명철동지,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위원들, 관계부문 일군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 겸 서기국장 박명철동지가 개회사를 하였다.

그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총공격전, 증산투쟁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가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는데서 중대한 정치적계기로 된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번 대의원선거를 통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양양한 전도와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게 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회의참가자들이 이번 선거의 정치적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모두가 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찬성투표하도록 함으로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여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회의개회를 선언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에 즈음하여 전체 조선인민에게 보내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호소문을 채택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전체 조선인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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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사업의 중요성을 재인식, 재확인시킨 강령적로작

주체108(2019)년 2월 26일 로동신문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조선혁명을 완수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발표 5돐에 즈음하여

 

주체의 사상론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백승의 무기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를 발표하신 5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체103(2014)년 2월 25일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이 력사적인 연설은 사상의 힘으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합니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이다.사상이 없이는 당이 태여날수도 존재할수도 없으며 사상사업을 떠난 당사업과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다.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

우리 혁명에서 사상사업은 언제나 첫째가는 중대사였으며 혁명의 개척기에 벌써 사상사업의 위대한 전통이 마련되였다.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시고 사상의 위력으로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기발에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었다.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켜온 혁명은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조선혁명의 전 로정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력사였다는데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강력한 사상공세로 온 사회의 김일성
김정일주의화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로작에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집중할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수호전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킬데 대한 문제, 당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갈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5년간 우리 당은 사상사업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자랑찬 승리와 성과를 이룩하였다.사상전의 거세찬 불길속에 우리 국가의 정치군사적위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세계를 향하여 솟구치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기상, 무진막강한 발전잠재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이것은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삼고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데 대한 로작의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주체의 사상론, 이 위력한 무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이 땅우에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웅지이고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로작에 제시된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에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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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배기혁명가

주체108(2019)년 2월 26일 로동신문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조선혁명을 완수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발표 5돐에 즈음하여

 

◇ 어디서나 울린다.

조국의 위용을 떨치며 력사에 길이 빛날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우는 대고조전투장에서도, 증산의 동음높은 공장의 구내길과 농사차비로 끓고있는 협동벌의 포전에서도 당정책관철에로 고무추동하는 당선전일군들의 힘찬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삼지연군꾸리기전투장에서 만난 평범한 돌격대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당선전일군들이 언제나 들끓는 현장에 나와 노래도 부르고 선동연설도 하면서 고무해주니 정말 힘이 용솟음칩니다.그들의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본받아 맡은 전투과업을 무조건 넘쳐 수행할 결의에 충만되여있는 우리들입니다.》

겉모양은 비록 소박하고 수수해도 심장의 고동은 언제나 당의 뜻으로 높뛰고 온몸이 혁명열, 투쟁열로 불타는 우리 당의 붉은 정수분자들인 사상일군들,

이들이 울리는 혁명의 북소리, 진군나팔소리는 이 땅을 그대로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 오늘의 시대는 우리 당사상진지를 철벽으로 지키는 진짜배기혁명가들을 부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일군들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당의 사상사업원칙을 베고 죽는 진짜배기혁명가가 되여야 합니다.》

백전백승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력사와 세기적인 기적으로 수놓아진 우리 조국의 자랑찬 행로에는 사상일군들의 고귀한 자욱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당의 기초축성시기 우리 사상일군들이 과연 어떻게 투쟁했던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삼고 당사상사업원칙을 목숨같이 지켰다.당정책이 제시되면 즉시에 배낭을 메고 대중속으로 들어갔으며 그 관철을 위해서라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었다.당의 목소리를 제때에 알려주기 위해 하루밤에도 수십리길을 걷는 정신과 열정으로 대중의 심장에 불을 지피는 사상일군들의 헌신적노력에 의해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위업이 더욱 힘있게 추진되고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굳건히 다져졌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열풍이 몰아쳤다.이런 사상일군들이 우리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혁명가이며 오늘날 시대가 요구하는 참된 일군이다.

◇ 사상일군들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깊이 자각하고 사상전의 포성을 더욱 높이 울려나가야 한다.

사상전을 줄기차게 벌려나가자면 그 담당자인 사상일군들의 혁명적열정이 끊임없이 분출되여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와 그 구현인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고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사상사업을 보다 통이 크게,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기 위해 스스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며 피타게 사색하고 노력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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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조선인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주체108(2019)년 2월 26일 로동신문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

공화국의 전체 공민들이여!

오는 3월 10일은 우리 공화국의 최고주권기관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의 날이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이 만방에 떨쳐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력사적전환이 일어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진행하게 된 온 나라는 비상히 앙양된 정치적열의와 전투적기백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는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불세출의 영웅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인민정권을 더욱 강화하고 참다운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오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으로 된다.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세워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절세의 위인들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을 구현한 사회주의국가이다.

인류가 수수천년 바라온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한 일심단결의 나라, 자립적민족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을 건설한 기적의 나라, 계승성이 확고한 전도양양한 나라, 이것이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이다.

70여성상 공화국의 품속에서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며 삶의 보람과 행복을 누려온 우리 인민은 위대한 어머니조국에 자신들의 모든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랑하는 우리 조국을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혁명적진군길에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을 바치시여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일떠세워주시고 고귀한 애국유산으로 물려주신 우리 공화국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평화와 번영의 굳건한 담보를 마련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눈부신 새 력사를 펼쳐나가고있다.

온 세계의 각광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의 강대하고 존엄높은 모습에서 남조선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은 조선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통일되고 번영하는 부강조국의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정권이야말로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불패의 위력을 발휘해나가는 세상에 둘도 없는 진정한 인민의 정권이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는 인민자신이 세우고 강화발전시켜나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일심단결의 강력한 기반에 뿌리박고있는 공화국정권의 공고성과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는 또 하나의 력사적인 계기로 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선거자들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진정한 인민의 대표들을 선거함으로써 가장 우월한 우리의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지고 국가사회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가도록 하여야 할것입니다.》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나가기 위한 각급 주권기관 대의원선거가 진행될 때마다 한사람같이 떨쳐나 공화국공민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풍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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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아침

주체108(2019)년 2월 26일 로동신문

이 땅의 시간은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불같은 충정으로 흐른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과 같이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고 조국과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그런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닌 인민은 없다.》

이른아침 신계군 구락리의 한 동구길에 세명의 로인들이 나섰다.전쟁로병들인 장대식, 장정숙, 김옥순로인들이였다.

《걸음을 다그치자요.젊은이들은 아까 나가던것 같은데.》

장정숙로인의 말에 모두가 걸음을 재촉하는데 방송원의 격동된 목소리가 들려왔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제2차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위하여 평양을 출발하시였습니다.…》

《우리 원수님께서 또다시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였구만!》

장대식로인의 말에 모두가 감동을 금치 못했다.

이름 못할 격정에 휩싸일수록 뜻깊은 전승절을 맞으며 전쟁로병들을 평양으로 불러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못 견디게 그리워졌다.

이윽고 포전에 도착한 그들을 농장원들이 반갑게 맞이했다.

그러는 농장원들을 미덥게 바라보던 그들은 구락협동농장 관리위원장에게 방금전 길가에서 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외국방문출발소식을 알려주었다.

그러자 관리위원장은 자기들도 방금 그 소식을 들었다고, 농장원모두가 오늘중으로 거름을 전부 실어내자고 결의하였다고 하는것이였다.

농장원들은 뜨락또르적재함에서 거름을 부리우느라 한창 열이 올라있었다.

덧옷을 벗어던지고 잽싸게 삽질을 해가는 제11작업반 반장이며 지난해 다수확농장원으로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닌 제11작업반 분조장…

로병들도 뒤질세라 부지런히 일손을 놀리였다.농장원들이 로병동지들은 포전에 서있기만 해도 힘이 된다고 하자 그들은 이 땅에 사는 공민으로서 자기들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외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오실 그날을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고싶은 심정이라고 절절히 말하는것이였다.

포전의 여기저기에 거름더미들이 수많이 생겨났다.

포전머리에서 땀흐르는 얼굴을 문지르며 환하게 웃는 로병들의 가슴속에서는 이런 목소리가 울리고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 부디 안녕히 돌아오십시오.)

그들의 모습은 싸우는 고지에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안녕을 축원하던 전화의 화선용사들의 모습 그대로였다.(전문 보기)

 


 

이 땅의 시간은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불같은 충정으로 흐른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금은 어디에 계실가?》

-보통강구역 세거리소학교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Korea Info]

 

만민을 매혹시키는 걸출한 령도자

주체108(2019)년 2월 26일 로동신문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더욱 부강한 모습으로 세계무대에 진출할 조선의 앞날이 기대된다.》

이것은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포크》에 실린 글의 한 대목이다.

뛰여난 정치실력과 비범한 통찰력으로 국제정치정세를 주도하시고 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매혹과 칭송의 목소리가 온 행성에 끊임없이 울려퍼지고있다.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렇게 전하였다.

김정은각하의 령도예술이 국제사회의 커다란 주목을 끌고있다.김정은령도자께서는 강국건설에서 최상의 목표와 웅대한 설계도를 제시하시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신다.

인민을 하나로 굳게 묶어세워 강국건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일으켜나가시는 그이의 령도예술에 국제사회가 경탄하고있다.사회생활의 모든 부문에 대한 김정은령도자의 현지지도는 말그대로 끝이 없으며 그이의 발자취가 어리고 손길이 가닿는 곳마다에서 천지개벽과도 같은 전변이 일어나고있는것이 바로 조선의 현실이다.비범한 령도력을 지니신
김정은령도자께서 계시여 조선의 강국건설위업은 빛나게 실현될것이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위원회 제1비서는 정치와 군사 등 모든 분야에 정통하신 김정은동지는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 진보적인류는 세계의 평화와 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는 그이를 가장 걸출한 정치가로 열렬히 흠모하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뛰여난 자질과 풍모는 만민을 매혹시키고있다고 하였다.

로씨야지역사회조직 《보로지노》 위원장은 김정은최고령도자에 의해 사회주의위업은 계속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으며 조선은 날이 갈수록 국제정치의 중심으로 되고있다, 세계인민들은 조선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변들에 대해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있다고 말하였다.

《빠뜨리오띄 모스크바》를 비롯한 이 나라의 인터네트홈페지들은 김정은최고령도자는 멋진분이시니 조선도 인류가 경탄하는 별세상으로 전변되고있다, 멋진 정치, 멋진 령도자에 대한 매혹과 찬탄의 열기는 날이 갈수록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고 전하였다.

광범한 국제사회계가 비범한 정치적자질과 세련된 령도력으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라오스신문 《꽁탑빠싸손라오》는 이렇게 서술하였다.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최근년간 조선은 경제건설과 국방분야에서의 비약적발전과 과감하고 주동적인 대외활동에 의한 세계평화보장 등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이것만 놓고보아도 국가령도자로서의 그이의 능력을 잘 알수 있다.

자주정신이 투철하고 지도력이 뛰여난 정치가, 창조적능력이 높고 실천력이 완강한 지도자, 이것이 조선의 최고령도자에 대한 국제사회계의 인식이다.

김정은각하는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고 자주적대가 강하며 도덕의리심이 매우 깊은분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정의와 진리에 대한 악랄한 모독

주체108(2019)년 2월 26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광주인민봉기를 악랄하게 모독한 《자유한국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세차게 폭발하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국회》에 극우보수론객들을 끌어들여 《5.18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라는것을 벌려놓고 광주인민봉기를 《북의 특수부대에 의한 폭동》으로, 봉기희생자유가족들을 《종북좌파가 만든 괴물집단》으로 모독하는 수작들을 거리낌없이 내뱉았다.그런가 하면 광주를 피바다에 잠근 살인마인 전두환역도를 《영웅》으로 괴여올리면서 이에 항의하는 시민사회단체성원들을 《국회》밖으로 마구 내쫓는 망나니짓을 하였다.그야말로 민주주의와 담을 쌓고 동족대결을 체질화한 반역패거리들만이 부릴수 있는 히스테리적광기이다.

온 남조선땅이 광주인민봉기를 중상모독한 《자유한국당》에 대한 증오와 격분, 규탄과 성토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수많은 시민사회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추태를 《진실과 정의를 모독한 용서할수 없는 만행》, 《〈국정〉롱단세력의 망동》으로 단죄하면서 사건장본인들의 《국회》의원직제명과 《자유한국당》의 공식사죄 등을 요구하여 련일 항의행동을 전개하고있다.여야정당들도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망동을 《나치스범죄를 릉가하는 천인공노할 만행》, 《민주주의를 거부한 력사쿠데타》로 락인하면서 관련자들에 대한 의원직박탈과 형사처벌을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궁지에 몰린 《자유한국당》것들이 《진상조사》를 한다, 《징계안》을 발표한다 하고 분주탕을 피우면서 민심을 눅잦혀보려 하지만 그것은 그야말로 형식적이고 흉내내기에 불과한것으로서 각계의 항의기운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력사적사실을 외곡하면서 광주인민봉기를 심히 중상모독한것은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1980년 5월의 광주인민봉기는 파쑈독재를 반대하고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정의로운 반파쑈민주항쟁이였다.당시 광주의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은 전두환일당의 파쑈적인 군부독재통치에 항거하여 대중적인 항쟁을 벌리였다.봉기자들의 굴함없는 항거정신에 질겁한 군부깡패들은 수많은 무력을 내몰아 무자비한 진압작전을 벌리였다.군부독재광들의 몸서리치는 살인만행에 의해 광주시는 그야말로 세인을 경악시킨 피의 목욕탕으로 화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인민봉기를 그 누구에 의한 《폭동》으로 헐뜯고 항쟁용사들을 무참히 살해한 전두환역도를 《영웅》으로 미화분식한 역적배들의 망동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며 정의와 진리에 대한 용납 못할 유린이다.《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스스로의 처신으로 저들이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의 후예이고 민주의 교살자이며 피비린내나는 살인본당이라는것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더우기 이자들은 광주인민봉기와 관련하여 황당하기 짝이 없는 모략설을 내돌리며 동족까지 마구 물어뜯음으로써 북남대결에 미친 민족반역무리의 기질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지금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저들이 지난 시기 저지른 온갖 범죄행위에 대해 사죄하고 반성할 대신 박근혜망령을 되살리는가 하면 전두환에 대한 환상까지 조장하며 초불민심에 도전해나서고있다.자나깨나 파쑈독재와 동족대결을 꿈꾸는 이런자들을 그대로 두면 남조선인민들이 피흘려 쟁취한 민주화의 초보적인 성과들이 무참히 유린당하고 나중에는 제2의 광주사태까지 재현되게 될것이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과거죄악을 미화분식하며 보수《정권》을 부활시키기 위해 최후발악하는 《자유한국당》의 역적배들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헛된 망상에 사로잡힌 반역당을 폭로규탄

주체108(2019)년 2월 26일 로동신문

 

보도에 의하면 17일 남조선 여야당들이 광주학살진상규명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오만한 태도를 규탄하였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된 광주학살만행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자유한국당》은 조사위원회 위원 3명을 추천하게 되였으나 시간을 질질 끌다가 지난 1월에야 각계의 항의에 못이겨 명단을 제출하였다.

그러나 추천된자들은 모두 과거에 광주봉기의 진상을 외곡해온 인물들이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라경원은 《제대로 추천한것》이라고 하면서 다시 추천하라는 각계층의 요구에 《변경할 리유가 없다.》고 강변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광주봉기의 력사와 정신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오만하고 뻔뻔스러운 태도를 감추지 않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정의당 대변인은 라경원의 주장이 광주봉기에 대한 인식을 그대로 드러낸것이자 《북개입》설의 첫 류포자인 전두환의 정신을 따르겠다는 고백이나 다름없다고 항의하였다.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국민이 반대하고 자격도 없는자들을 계속 위원으로 내세우겠다는것은 진상규명자체를 가로막고 《북개입》설을 확증해보려는 의도를 만천하에 드러낸것이라고 규탄하였다.

그는 《자유한국당》이 위원들을 다시 추천하거나 아예 추천권을 반납하는것으로 진상규명에 협조하라고 요구하였다.

 

* *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이 력사적사실을 외곡하고 거짓선동을 일삼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글을 실었다.

언론은 광주인민봉기를 모독한자들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자체《징계안》을 발표하였지만 오히려 그와 관련하여 《꼬리자르기》라는 비난과 함께 거센 역풍이 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언론은 광주인민봉기에 대한 력사적, 법적평가는 이미 명확히 내려졌다고 하면서 그런데도 《자유한국당》의 《괴물3인방》이 광주인민봉기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모독했다고 주장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자유한국당》은 명심해야 한다.헛된 망상에 사로잡혀 광주인민봉기를 헐뜯고 외곡하는 세력과 결별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망하는 길을 택하는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전두환역도의 광주대학살만행을 보도하다가 해고된 언론인들로 조직된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도 얼마전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단체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광주인민봉기를 모독하는 궤변을 늘어놓은것은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학살하고도 그런적이 없다고 떠벌이는 일본극우세력과 똑같은 론리라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이 망언을 늘어놓은자들을 제명하는것만이 광주인민봉기희생자들과 그 유가족들, 민중에게 사죄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심에 역행하는자들은 이 땅에 설자리가 없다

주체108(2019)년 2월 26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무덤에 있어야 할 황교안》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사설은 당대표출마선언식에서 전 《국무총리》 황교안이 《북을 찬양하는 세력들이 광화문을 점령하였다.》는 망언을 늘어놓았다고 밝혔다.황교안의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자리에서 그가 꺼내든것이 색갈론정치라고 사설은 비난하였다.

사설은 황교안으로 말하면 공안통치를 위해 일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공안검사로 이름을 날렸고 공안수사의 교과서라고 불리우는 《보안법해설서》와 《집시법해설서》를 썼다고 단죄하였다.

《보안법》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통한 독재통치의 선봉에 섰던 황교안이 민주주의에 대해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고 사설은 규탄하였다.

사설은 세계적으로 민주주의파괴의 사례로 꼽히는 특대형사건인 통합진보당해산을 치적으로 내세우는 황교안의 처사야말로 황당하기 그지없다고 개탄하였다.

진짜 무덤에 있어야 할것은 《보안법》이며 낡고 무기력한것은 공안통치를 일삼으며 사회를 좀먹게 만들었던 이전 《정권》이였다고 사설은 강조하였다.

 

* *

 

남조선언론들이 21일 권력야욕에 환장하여 초불민심에 도전한 황교안을 비난하는 글을 실었다.

《경향신문》은 《자유한국당》 대표후보로 나선 황교안이 박근혜탄핵을 부정하여나섰다고 비난하였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탄핵을 결정하였을 때 《존중하여야 한다.》고 한 황교안이 이제와서 부정하는 추태를 부리는것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박세력의 지지를 구걸하기 위해서라고 신문은 까밝혔다.

신문은 국민을 모독하는자는 이 땅에 설자리가 없다고 강조하였다.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는 황교안이 당대표자리를 차지하려는 야심때문에 박근혜탄핵의 정당성마저 부정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황교안의 이 파렴치한 망동의 밑바닥에는 극단주의세력의 표를 얻어 당대표에 당선되여보려는 술책이 깔려있다고 신문은 주장하였다.

남조선신문 《한겨레》는 황교안이 박근혜탄핵을 부정하여나선것은 자기에게 붙어다니는 《박근혜배신론》을 잠재우고 당권을 잡기 위해서라고 폭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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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평화와 안정을 되찾고있는 수리아

주체108(2019)년 2월 26일 로동신문

 

수리아에서 복구건설사업이 힘있게 진행되고있다.

하부구조복구와 피난민들의 귀국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된 결과 지난 10일현재 3만 1 200채의 살림집이 복구되였다고 한다.그외에 810개의 교육기관, 137개의 의료기관이 복구되고 약 1 000㎞의 자동차도로가 보수되였다.

이런 속에서 근 22만 2 000명의 수리아피난민들이 귀국하였다.

지난 수년간 엄중한 위기에 시달려오던 수리아가 전쟁전 모습을 되찾고있다.

수리아위기는 국제적인 열점문제의 하나였다.서방세력의 사촉과 비호밑에 소요를 일으킨 반정부무장세력의 책동과 그것을 기화로 수리아에서 급격히 대두한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의 파괴적인 군사적공격으로 하여 수리아인민은 커다란 시련을 겪었다.수리아인민의 불행을 중동제패의 기회로 삼은 서방련합세력이 합법적인 수리아의 현 정부를 전복하려고 공공연한 군사적간섭과 압력에 나선것으로 하여 사태는 더욱 험악해졌다.수리아의 적지 않은 령토가 일시적으로 극단적인 테로세력의 수중에 넘어가고 국토가 심히 파괴되였다.

수리아의 전도에 대하여 우려를 품은 나라들이 적지 않았다.여러 나라가 수리아주재 자국대사관을 페쇄하고 자기 나라 사람들을 본국으로 소환하였다.

삶의 터전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이 눈물속에 피난길에 올랐다.

그러나 수리아인민은 용감히 싸웠다.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령토완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렸다.수리아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지지성원하는 국제적인 련대성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갔다.

결과 오늘에 이르러 수리아의 대부분 지역에서 극단적인 반정부무장세력과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가 쫓겨나고 평화와 령토완정을 위한 조건들이 마련되였다.

철수하였던 여러 나라의 외교관들이 수리아의 수도 디마스끄에 들어와 외교활동을 다시 시작하였다.아랍추장국련방이 디마스끄에 대사관을 재개설하였다.바레인외무성이 성명을 발표하여 수리아주재 자국대사관의 활동을 다시 전개할것이라고 밝혔다.

수리아는 주권국가로서의 존엄과 지위를 지켜냈으며 현 정부의 합법성이 갈수록 확고해지고있다.

수리아인민은 위기의 후과를 가시기 위하여 파괴된 향토를 복구하고 새 생활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삶의 보금자리가 마련되여 살길을 찾아 떠났던 피난민들이 조국으로 돌아오고있다.

피난민들의 귀국, 귀향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승리를 위하여 굴함없이 싸운 수리아정부와 인민, 수리아군장병들의 피어린 투쟁에 의해 이루어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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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에서 조국수호자의 날 경축

주체108(2019)년 2월 26일 로동신문

 

로씨야에서 23일 조국수호자의 날을 경축하였다.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이 이날 모스크바의 크레믈리성벽곁에 있는 무명전사묘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로씨야수상과 련방평의회 의장, 국가회의 의장, 국방상을 비롯한 정부성원들, 로병단체 대표들이 화환진정식에 참가하였다.

이보다 앞서 22일 경축음악회가 진행되였다.

로씨야대통령은 음악회에서 연설하면서 군인들을 축하하였으며 로씨야는 모든 시대에 걸쳐 발휘된 자기 군인들의 위훈을 자랑으로 여기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국애가 새 세대 군인들이 지녀야 할 기본품성들중의 하나이라고 하면서 정부는 련방무력의 미래와 관련되는 모든 계획과 결정을 채택함에 있어서 군인들과 군관들을 믿고있으며 앞으로도 나라의 국방잠재력을 강화하고 무력을 더욱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는 현 세계가 복잡다단하고 모순적이며 아직까지 세계에는 해결되지 않은 분쟁과 도전, 위협들이 적지 않다고 하면서 때문에 로씨야와 로씨야공민들의 안전보장은 의연 선차적인 과제로 나서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년간 대규모군사훈련들과 수리아에서의 반테로작전과정 등을 통해 로씨야군인들의 전투력이 현저히 제고되였으며 군인들이 최고의 자질을 발휘하여 나라의 리익을 수호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이날을 맞으며 나라의 각지에서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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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부정추문사건들로 심화되는 정치적위기

주체108(2019)년 2월 26일 로동신문

 

일본에서 아베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기운이 더욱 높아가고있다.

일본당국자가 모리또모학원과 가께학원문제로 진땀을 뺐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그런데 통계부정문제가 또 터져 일본당국자를 당혹하게 만들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56가지의 《기간통계》를 점검한 결과 27가지 통계에서 부정행위가 발견되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문제로 되고있는것은 후생로동성의 월근로통계에서 나타난 부정행위이다.

이런 행위는 지난 15년간 계속되여왔다고 한다.현재의 시점에서 기본론점으로 되고있는것은 지난해 수치를 수정한것이다.

야당측은 임금의 장성률이 높아졌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한데 월근로통계부정행위를 한 목적이 있으며 수상이 부정적방법으로 꾸며진 통계수자들을 아베노믹스(아베의 경제정책)성공의 근거로 삼고있다고 하였다.

일본당국자가 《수자를 고쳐 성과를 강조한적은 없다.》고 구구히 설명하였으나 지난 1월말에 한 그의 시정연설은 야당측의 주장에 타당성이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당국자는 시정연설에서 최근 6년동안 경제가 10%이상 장성하였다고 하면서 구체적인 수자들을 렬거하였고 아베노믹스의 성과에 대해 거듭 강조하였다.

일본의 각계는 당국자가 렬거한 수자자료에 의심을 표시하였으며 연설내용을 자화자찬으로 평가하였다.

야당들은 통계부정문제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합동집회를 열었다.

립헌민주당의 국회대책위원장은 아베정권이 공문서를 제 마음대로 뜯어고쳤으며 통계도 제멋대로 내고있다, 정치의 토대가 허물어지고있다, 그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다른 한 야당의 국회대책위원장은 아베정권이 부정행위를 낳는 온상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각료들이 거짓말과 은페행위를 태연하게 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일본의 국회청사앞에서는 각계층 군중이 참가한 가운데 아베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벌어졌다.집회참가자들은 《아베정권의 망탕짓을 허용하지 말라.》, 《의혹으로 가득찬 아베내각을 꺼꾸러뜨리자.》라고 웨치면서 모리또모학원과 가께학원문제, 통계부정문제를 비롯한 비정상적인 문제들을 렬거하였다.

월근로통계부정문제에 조직적은페가 있다는 주장과 함께 이를 밝힐데 대한 요구가 강해지고있다.

근거가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후생로동상은 월근로통계에 잘못된것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다음날 그것을 그대로 공표하였으며 통계관련비용도 포함시킨 2019회계년도 예산안을 각료회의에서 결정하는것을 제지시키지 않았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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