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열풍속에 더 높이, 더 빨리

주체108(2019)년 6월 9일 로동신문

 

◇ 사회주의경쟁열풍으로 온 나라가 끓고있다.

강원도근로자들의 호소문에 호응하여 산악같이 일떠선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도와 시, 군, 구역들사이의 경쟁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다.

전력, 석탄, 금속, 철도운수를 비롯한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 단위들사이에 집단적경쟁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농업부문과 경공업부문에서도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이고 질좋은 제품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투쟁이 경쟁적으로 벌어지고있다.삼지연군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단천발전소 등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도 련속적인 공격전, 추적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날을 따라 고조되는 혁명열, 투쟁열, 경쟁열은 당의 령도밑에 집단주의의 위력,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억센 신념과 열렬한 지향의 분출이다.

◇ 집단적경쟁열풍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강력한 추동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적리익, 당과 혁명의 리익을 우선시하고 앞선 단위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며 집단주의적경쟁열풍속에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여야 합니다.》

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생산에서의 집단적혁신운동과 근로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개조하는 사업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킨 천리마운동의 불길높이 전후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였다.1970년대와 1980년대에도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과 집단적경쟁을 밀접히 결합시켜 사회주의건설에서 놀라운 진군속도를 창조함으로써 로동당시대의 전성기를 열어놓았다.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은 대중적영웅주의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사회주의강국건설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일대 진공전이며 경쟁바람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맹렬한 공격전이다.누구나 승벽심을 가지고 서로 앞서기 위하여 이악하게 노력하여야 사회주의건설전반이 침체와 답보가 없이 비상한 속도로 발전할수 있다.경쟁의 열풍속에 비약의 지름길이 있고 기적창조의 비결이 있다.

◇ 사회주의경쟁을 지역별, 부문별, 단위별, 단계별로 더욱 활발히 전개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사회주의경쟁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보람찬 투쟁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이 운동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일군들의 경쟁의욕이자 집단의 경쟁열이라고 할수 있다.일군들부터 경쟁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바로가지고 사회주의경쟁에 적극 뛰여들어야 한다.

일군들은 대중이 확신을 가지고 경쟁에 참가할수 있도록 목표를 뚜렷하고 명백하게, 구체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며 그 관철을 위한 사업을 치밀하게 작전하고 결패있게 내밀어야 한다.중심고리에 힘을 집중하여 진격로를 열고 사업전반을 추켜세우며 경쟁을 주동적으로 활기있게 벌려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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