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6th, 2019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뜻깊은 선군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만수대언덕으로는 탁월한 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사회주의위업과 부강조국건설의 만년기틀을 억척같이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은 군중들의 물결이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는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정치사상강국,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깊이 되새기며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인민무력성, 인민보안성을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도 경모의 꽃물결이 흘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길이 빛나라, 백두령장의 전선길이여
선군절을 뜻깊게 경축한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넘쳐흐르고있다.
력사의 갈피에는 명장으로 칭송되는 위인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우리 장군님과 같이 선군령장이라는 성스럽고 위대한 존칭으로 칭송받은 위인은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말그대로 타오르는 불길이 되시여 선군혁명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조국청사에 미증유의 자욱과 불멸의 업적을 아로새기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성스러운 한생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군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장군님의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습니다.》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는 주체49(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신 때로부터 시작되였다.
못 잊을 그날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부대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부대장병들에게 자신의 혁명무력건설구상이 집대성된 강령적지침을 밝혀주시였다.
인민군대가 자기 수령, 자기 당을 목숨으로 사수할데 대한 구호를 총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 전투정치훈련을 항일유격대식으로 벌려 부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다질데 대한 문제, 우리 식의 국방공업을 발전시키며 인민군대가 사회주의건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데 대한 문제…
우리 당과 국가가 군건설, 국방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해나가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그이의 안광에는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꿋꿋이 계승해나가실 철석의 의지가 비껴흐르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현지지도는 백두에서 시작된 선군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과 선군령도의 시작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얼마나 많은 도전과 난관이 중중첩첩 가로놓여있었던가.그러나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울수 있는 충정의 전투대오로, 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무적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원쑤들의 무모한 책동은 여지없이 분쇄되였다.
우리 장군님의 비범한 령도는 전군김일성주의화의 기치밑에 군력강화에서 일대 전성기가 펼쳐질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고 사회주의대건설전투에서 영웅조선, 주체조선의 본때가 힘있게 과시되게 한 원동력이였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이 추억속에 물결쳐온다.
다박솔초소에 대한 현지지도와 더불어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력사의 폭풍우를 단호히 맞받아나가신 위대한 장군님,
그 나날 우리의 최고사령부는 언제나 최전선에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희세의 야전장군이 되시여 최전방에 계시며 조국과 인민을 지키시고 사회주의를 수호하시였다.오늘도 오성산의 칼벼랑길에 서면 지쳐내리는 야전차에 어깨를 대시고 일군들에게 호흡을 같이하면서 힘껏 밀자고 하시던 우리 장군님의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고 철령의 높은 산마루에 서면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험한 령길을 넘으시던 장군님의 그날의 모습이 눈물겹게 안겨온다.
전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가시철조망을 친 전연지대뿐아니라 그보다 더 험하고 위험한 곳에도 가보아야 한다.나는 인민의 지도자로서,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서 언제나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충실할것이다.
이런 숭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병사들을 위한 길이라면 천리길이 아니라 만리길도 마다하지 않으시였다.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며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눈이 오고 비가 와도 가시고 가시밭과 진펄길이 가로놓여도 찾아가시였다.
험준한 산발들의 깊은 어둠속에, 새벽 고요속에 자신의 로고를 묵묵히 묻으시며 병사들을 찾고찾으신 우리 장군님의 무한한 헌신의 세계를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으랴.(전문 보기)
선군의 산악 오성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며 병사들을 찾아 넘고 오르신 철령과 오성산, 사나운 파도를 헤치며 찾으신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선군장정의 길에 바치신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증견자로 남아있을것입니다.》
오성산은 적들과 직접 대치하고있는 최전방초소인 동시에 최전선의 고지들중에서도 높고 험하기로 손꼽히는 산이다.
가파로운 산비탈과 벼랑길을 따라 산정점에 오르자면 굽이만도 무려 백쉰두개, 한굽이한굽이가 다 한발만 잘못 디디여도 언제 천길벼랑으로 떨어질지 모르는 중부산악지대의 험산오지 오성산.
하다면 우리 장군님께서는 어찌하여 이런 곳에 한해에만도 두차례나 오르시였던가.어찌하여 지쳐내리는 야전승용차를 어깨로 떠미시면서까지 그 길을 재촉하시였던가.
바로 그 길이 조국과 민족을 살리고 붉은기를 수호하는 길이기에 우리 장군님께서는 오성산 굽이굽이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신것이다.
오성산의 칼벼랑길에는 온 나라가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하는 어려운 시기에 허리띠를 조이면서라도 총대를 강화해야 하셨던 우리 장군님의 심중과 찬바람, 눈비를 다 맞으시며 순간의 휴식도 없이 전선에서 전선으로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그 눈물겨운 로고가 그대로 함축되여있다.
승리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그것은 간고한 투쟁의 산물이며 값비싼 희생의 대가이다.
선군의 기치높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오늘도 뜨겁게 전해주는 선군의 산악 오성산!
6년전 6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이름만 불러도 위대한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이 숭엄히 어려오고 장군님 헤쳐오신 사회주의수호전, 붉은기수호전의 피어린 력사가 가슴후덥게 안겨오는 오성산에 거룩한 자욱을 아로새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실 의지를 안으시고 조국수호의 최전선을 찾고찾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자욱 새겨진 오성산은 선군혁명령도사의 영원한 증견자로 높이 솟아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교육사업에서 어느 도가 앞서나가고있는가 -지난 5월, 6월, 7월 도별교육사업판정순위를 놓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도들사이의 경쟁소식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
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
올해 1월부터 시작된 도들사이의 교육사업순위를 정하기 위한 판정사업이 심화됨에 따라 도, 시, 군들의 경쟁열의가 고조되고있으며 그 과정에 좋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지난 5월에는 초등 및 중등교육사업부문에서 교원들의 교수방법적자질을, 고등교육사업부문에서 대학들의 교육내용을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한 정형에 대하여 판정하였다.
5월 도별교육사업판정에서는 평양시가 1등, 평안북도가 2등, 평안남도가 3등을 하였다.
교수판정에서 평양시의 교원들은 충분한 교수준비와 능란한 교수활동, 현대교육과학과 교육기술을 도입한 독특한 교수방법으로 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1등을 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불필요한 과목들을 없애거나 일부 학과목들을 통합정리하고 현대교육발전추세에 맞게 학과목들을 개척하여 새 과정안을 완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책공업종합대학과 한덕수평양경공업종합대학, 평양콤퓨터기술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지적능력과 응용능력, 실천실기능력을 높일수 있게 교수내용을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하는 사업에서 큰 전진을 이룩하였다.
평양시안의 공장대학들에서는 지난해부터 교육내용을 생산실천에서 실지 써먹을수 있는 내용들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많은 학과목에서 시범을 창조하고 전국에 일반화하였다.
6월에는 초등 및 중등교육사업부문에서 도들의 본보기학교건설과 어린이교통공원건설정형을, 교원양성사업부문에서 학위학직소유자양성정형과 대학건설정형을, 고등교육사업부문에서 상반년도 교과서, 참고서보장정형, 학위학직소유자양성정형, 과학기술연구과제수행정형, 교육부문 과학기술홈페지리용과 과학기술자료기지운영정형 등에 대하여 판정하였다.
6월 도별교육사업판정에서는 평양시가 1등, 라선시가 2등, 황해북도가 3등을 하였다.
평양건축종합대학에서는 상반년기간에 많은 교수, 박사, 부교수, 석사를 양성하여 학위학직소유자들을 배출하기 위한 사업에서 앞자리를 차지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한 주요대학들에서는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절실하게 필요한 수많은 연구과제를 맡아 결속하거나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평양시안의 교원양성부문 대학들에서 많은 학위학직소유자를 양성하였다.
라선시에서도 교육사업에 큰 힘을 넣어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본보기학교들을 건설하고 개교를 보장하였으며 어린이교통공원운영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제때에 대책을 세워 정상운영을 하였다.
라진해운대학에서는 년간 자질향상계획을 높이 세우고 교원대중을 분발시켜 학위학직소유자대렬을 부쩍 늘이였다.
황해북도에서는 황북종합대학 공업대학, 황북종합대학 강건의학대학, 황북종합대학 리계순제1사범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올해 상반년기간에 많은 학위학직소유자들을 양성하였다.(전문 보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신 절세의 위인 -총련 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 단장이 높이 칭송-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박명 총련 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 단장이 선군절에 즈음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8월 25일은 건군절과 더불어 길이 빛날 경사스러운 명절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뜻깊은 날을 조국에서 맞이하니 김정일대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못 견디게 그리워진다.
선군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우리는 조국력사에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시기로 기록된 1990년대의 준엄했던 날들을 잊을수 없다.
민족의 대국상과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 련이은 자연재해로 하여 전대미문의 시련을 겪어야 했던 시기에 자주적인민으로 사느냐 아니면 또다시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드시고 조국수호의 길에 나서시였다.
선군혁명의 최전방에 나서시여 멀고 험한 전선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의 헌신의 로고를 눈물없이는 되새겨볼수 없다.
인간의 힘과 정력에도 한계가 있다고 하지만 우리 장군님의 선군장정의 초강도강행군길은 낮이나 밤이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명절날, 휴식일이 따로 없이 조국땅 방방곡곡으로 끊임없이 이어졌다.
철령과 오성산, 판문점과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선군혁명의 상징으로, 선군장정의 증견자로서 어버이장군님의 희생적인 애국헌신을 뜨겁게 전해주고있다.
인류력사의 갈피에는 애국적공헌으로 이름을 떨친 위인들이 적지 않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엄혹한 시련속에서 한 나라, 한 민족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절세의 애국자는 일찌기 없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이 힘차게 벌어지는 조국의 벅찬 현실을 목격하면서 우리는 강성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백승의 선군혁명실록을 수놓으시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거룩하신 영상은 겨레의 심장속에 영원한 태양의 모습으로 길이 간직될것이다.
위대한 대원수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와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여 세기를 이어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지금 온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련된 령도에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고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의 신념을 안고 주체의 길, 애국애족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가겠다.(전문 보기)
절세의 위인 받들어 주체의 항로따라 나아가는 반제민전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창립 50돐에 즈음한 반제민전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남조선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http://www.aindft.com)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창립 50돐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반제민전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위대한 향도의 빛발따라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변혁운동이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맞이하고있는 력사적상황속에서 반제민족민주전선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
1969년 8월 25일 통일혁명당으로 창건되여 《한국민족민주전선》을 거쳐 2005년 3월 반제민족민주전선으로 강화발전되여온 우리 당은 지난 50년간 주체의 항로를 따라 민중의 최대숙원인 자주, 민주,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간고하고도 성스런 혈로를 헤쳐왔다.
그 나날은 우리 반제민전이 영생불멸의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이남변혁운동을 승리에로 일로매진시켜온 자랑찬 로정이였으며 민족해방과 민주주의, 자주통일을 위한 경향민중의 성스러운 투쟁을 선도하는 애국적전위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온 자랑스러운 년대기였다.
반제민전은 년대와 세기의 교차속에서도 일구월심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불세출의 영웅,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우리의 전위투사들과 경향각지 각계민중속에서 열화와 같은 위인숭배심을 뜨겁게 분출시키기 위한 활동에 총력을 경주하여왔다.
쉼없이 몰아치는 전대미문의 광풍과 동서좌우에서 덮쳐드는 형형색색의 돌풍속에서도 영생불멸의 주체사상만을 유일무이의 향도리념으로 삼고 이 땅 변혁운동을 수미일관 주체의 항로로만 편차없이 전진시켜온 우리 당이다.
반제민전은 절세의 애국자들이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을 받들어 주체조국의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방안들을 적극 지지환영하고 그를 실천하기 위한 투쟁을 내외반통일세력들의 악랄한 대결과 전쟁도발책동을 반대하는 투쟁과 결부하여 줄기차게 전개해왔다.
변혁운동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각종 문건들을 발표하여 이 땅의 정치정세와 현안문제들에 대한 반제민전의 정당한 립장과 의지를 내외에 엄숙히 천명하고 민중운동에 대한 좌표와 향방을 제때에 명시해줌으로써 우리 당은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각계층의 투쟁을 중단과 탈선없이 정확하게 이끌어올수 있었다.
하기에 반제민전의 정의의 주장들과 괄목할 애국투쟁은 우리 민중과 국제반제력량의 적극적인 지지성원을 받고있으며 그 영향력은 비상히 확대되고있다.
반제민전의 자랑찬 50년행로와 날로 드높아지고있는 위상은 찬란한 향도의 위인을 높이 모신 최상최대의 영광으로 하여 받아안은 고귀한 결실이며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을 따르는 길에서 차례진 필연적귀결이다.
오늘 반제민전앞에는 세기를 이어 지속되고있는 외세의 강점통치에 종지부를 찍고 불의의 어지러운 사회풍토를 변혁시키며 평화와 통일을 갈구하는 민중적념원을 하루빨리 성취하기 위한 투쟁을 일층 강화해야 할 중차대한 과제가 나서고있다.
지난 세기 중반기로부터 장장 70여년 우리 민중이 일관되게 새 사회, 새 정치, 새 생활을 갈구해왔지만 그 성취의 꿈은 아직도 료원하기만 하다.
절세위인의 광폭의 도량과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 담대한 결단에 의해 마련된 력사적인 대사변들이 내외적대세력들의 악랄하고 비렬한 방해책동으로 하여 응당한 결실로 이어지지 못하고있다.
이남의 호전세력들은 막대한 군비를 탕진하면서 최신첨단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는 한편 외세에 추종하여 북을 반대하는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
이 땅의 극우보수패당은 력사적인 공동선언들의 리행을 피를 물고 반대해나서면서 각계 민중의 지향과 시대적흐름에 공공연히 도전해나서고있으며 반역적인 보수통치시대를 되살려보려고 필사발악하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민중으로 하여금 지난 수십년간 전개해온 정의의 투쟁을 조금도 중단함이 없이 더욱 강력히 전개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론설 : 주체의 기치높이 변혁운동의 활로를 개척해온 자랑찬 행로
남조선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http://www.aindft.com)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창립 50돐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기념론설을 발표하였다.
오늘 우리 민중은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아래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변혁투쟁을 더욱 가속화하고있는 격동적상황속에서 반제민족민주전선(전신 통일혁명당)창립 50주년을 맞이하고있다.
1969년 8월 25일 창건을 선포한 통일혁명당은 현실발전의 요구에 걸맞게 1985년 8월 《한국민족민주전선》으로, 2005년 3월에는 반제민족민주전선으로 강화발전되여왔다.
주체형의 전위조직인 반제민전의 탄생과 함께 이 땅 변혁운동은 실패와 좌절, 우여곡절과 진통을 거듭하던 쓰라린 과거와 결별하고 주체의 항로를 따라 민중의 최대숙원인 자주, 민주,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간고하고도 성스러운 로정을 헤쳐올수 있었다.
반제민전의 지난 50년행로는 영생불멸의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광범한 각계 민중의 투쟁을 선도하는 애국적전위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온 자랑찬 로정이였다.
반제민전은 간고한 투쟁의 전 행정에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을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경향 각지 각계층 민중들속에서 위인숭배열기를 날로 뜨겁게 고조시키기 위한 활동을 힘있게 전개해왔다.
반제민전의 적극적인 활동속에 지난 시기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을 향도의 태양으로 뜨겁게 흠모해온 광범한 민중들이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을 민족의 최고향도자로 높이 칭송하며 열화와 같은 숭배심을 분출시키는 장쾌한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변혁운동의 불변의 라침판, 유일한 등대로 삼고 주체의 철리와 방법론에 기초하여 각계 민중의 애국투쟁을 정도로 견인함으로써 변혁운동에서의 온갖 좌우경적편향을 극복하고 승리적전진만을 추동해올수 있었다.
반제민전은 이 땅의 정세발전에 따라 민중적지향을 정확히 반영한 수많은 정치문건들을 통해 투쟁의 향방을 제때에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각계층 민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킴으로써 반미자주화, 반파쑈민주화를 위한 투쟁에서도 거보의 진전을 이룩하였다.
박정희유신독재에 파멸을 선고한 1979년 10월의 부마항쟁과 1980년 5월 광주민중항쟁, 1987년 6월 민중항쟁, 박근혜보수《정권》을 매장한 초불항쟁 등 외세의 지배와 친미사대매국노들의 반역통치를 반대하는 력대의 투쟁행정에서 반제민전은 언제나 막중한 책무를 감당수행하였다.
출범의 닻을 올린 그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종여일 가장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북의 애국애족적 통일방안들과 실천적 조치들을 지지환영해온 반제민전은 내외적대세력들의 전쟁과 대결책동을 짓부시고 우리 민족끼리의 위력으로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왔다.
돌아보면 정의를 향한 반제민전의 50년사에는 외세와 파쑈의 광란으로 김종태, 최영도동지들을 비롯한 반제민전성원들의 가슴아픈 희생도 있었고 중중첩첩 막아서는 난관과 시련으로 하여 일시적우여곡절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절세의 위인을 흠모하며 주체의 길로 매진해온 반제민전의 앞길은 그 무엇도 가로막지 못하였으며 반제민전은 투쟁속에서 날로 장성강화되여 그 위상과 영향력을 비상히 확대하고있다.
오늘 반제민전의 애국투쟁은 각계 민중과 진보적인 국제반제력량의 적극적인 지지성원을 받고있다.
얼마전 영국코리아친선협회 스태드포셔지부 책임자 픽포드는 반제민전창립 50돐을 기념하여 발표한 글 《반제, 평화통일을 위한 50년의 투쟁》에서 많은 반제평화투사들은 정의로운 투쟁의 길을 억세게 걸어온 반제민전을 전적으로 지지하고있다고 하면서 반제자주, 평화와 민주, 통일의 선봉대인 반제민전에 전투적인사를 보내며 영광이 있을것을 축원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상호존중》, 《대화》? 뻔뻔스러운 넉두리!
《상호존중의 기초우에서 노력해야 한다.》, 《불만스러운 일이 있더라도 대화를 어렵게 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성숙한 남북관계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것은 최근 우리의 정당한 주장에 넋을 잃은 남조선당국이 구구하게 늘어놓고있는 변명들이다.
낯가죽이 얼마만큼 두껍길래 이런 뻔뻔스러운 넉두리질인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서 남조선당국은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겠다는것을 내외에 확약하였다.
그런데 뒤돌아앉아서는 미국의 대형수송함, 전략잠수함들을 무차별적으로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F-35A》스텔스전투기와 《글로벌 호크》고고도정찰무인기를 비롯한 전략자산, 전쟁장비들에 대한 반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미국과 야합하여 해병대련합훈련, 《동맹 19-1》훈련, 련합공중훈련, 《북의 지하시설제거》를 위한 련합침투훈련 등 각종 명목의 북침전쟁연습들을 로골적으로 강행하였다. 최근에는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 무슨 《북안정화작전》까지 숙달하면서 우리의 면전에서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벌렸다.
상대방을 겨냥한 공격형무장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이고 북침불장난소동을 시도 때도 없이 련이어 벌려놓는것이 남조선당국이 말하는 《상호존중》인가.
오죽하면 내외언론들과 전문가들이 《북은 자신들의 할바를 성실히 해왔는데 미국과 남조선은 약속을 계속 위반하고있다.》, 《남조선이 북조선과 군사합의를 비롯하여 좋은 합의들을 해놓고도 미국과 함께 계속 북조선을 자극하는 군사행동을 하는것은 너무도 배신적이다. 누가 미국과 남조선을 신뢰하겠는가.》고 질타하고있겠는가.
불만스러운 일이 있더라도 대화를 어렵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횡설수설하는데 전쟁연습은 전쟁연습이고 대화는 대화라는 론리아닌 《론리》, 그때는 그때이고 지금은 지금이라는 식의 사고는 동에 닿지도 않는 궤변이며 천박하기 그지없는 발상이다.
전쟁과 대화는 량립될수 없다. 자기를 해치려고 집주변에 살인도구들을 끌어들이면서 지랄발광하는 강도의 란동을 한갖 구경거리로 여기며 방심할 주인은 세상에 없는것이다.
대화를 어렵게 하고있는것은 우리가 아니라 때가 되면 저절로 대화국면이 열릴것이라는 타산밑에 제 볼장을 다 봐도 무방하리라고 여기면서 외세와 야합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행해온 남조선당국 자신이다.
현실은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과 관련한 합의들을 리행할 의지가 전혀 없으며 오직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를 힘으로 압살할 야망만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늘어놓는 《상호존중》과 《대화》타령은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책임을 모면하고 저들의 배신적이며 이중적인 행태를 정당화해보려는 비렬한 속내의 발로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초보적인 신의조차 저버리고 대화상대방을 괴멸시키기 위해 광분하는 남조선당국자들과는 더이상 할말도, 마주앉을수도 없으며 그래봤댔자 시간랑비일뿐이다.(전문 보기)
전쟁국가에로의 질주는 섬나라의 종말을 동반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일본방위성은 항공《자위대》에 대한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B》의 도입을 정식으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것은 《자위대》의 공격능력을 강화하여 기어이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무분별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F-35B》전투기도입은 사실상의 항공모함급인 《이즈모》호형호위함에서의 운용도 목적으로 하고있다.
군사전문가들은 단거리리륙과 수직착륙을 할수 있는 《F-35B》스텔스전투기와 공격상륙함을 서로 배합하면 함대의 공격능력에서 《질적인 비약》을 이룩할수 있다고 하면서 그 종합적인 전투력은 《F/A-18E/F》전투기를 탑재한 미항공모함보다 결코 약하지 않다고 주장하고있다.
명백히 공격형무기인 최신전투기로 항공《자위대》를 무장시키고 해상《자위대》의 항공모함보유까지 기정사실화한것은 형식상으로나마 쓰고있던 《전수방위》의 탈을 완전히 벗어던진 침략국가 일본의 정체를 적라라하게 드러내놓고있다.
지금 일본은 지역정세흐름은 안중에도 없이 인류에게 또다시 재앙을 들씌우는 전쟁국가에로의 질주를 가속화하고있다.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군사비를 7년 련속 사상 최고수준으로 늘여오던 아베일당은 래년도 예산의 개산요구에 과거최대규모인 5조 3 000억여¥을 포함시킬것이라고 공표하였다.
우주공간을 항시적으로 감시하는것을 주요임무로 하는 《우주작전대》와 륙상《자위대》에 전자기파를 사용하는 전자전전문부대를 신설함으로써 하늘과 땅,바다는 물론 우주와 싸이버공간으로까지 《자위대》의 군사작전령역을 확대하려 하고있다.
오늘날 《자위대》는 렬도의 지경을 벗어나 임의의 시각에,임의의 지역에서 전쟁을 수행할수 있는 능력을 갖춘 침략무력으로 되였다.
선제공격능력을 갖춘 공격형항공모함들에 재침열기로 달아오른 사무라이후예들을 싣고 지난 세기처럼 《욱일기》를 휘날리며 옛 식민지종주국의 지위를 다시 찾자는것이 아베패당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그러나 야망에 환장하면 제 죽는 길도 모르게 된다.
인류의 경고를 무시하고 검질긴 침략야욕과 무모한 광증에 매달려 얻을것은 참담한 파멸뿐이라는것은 일본의 수치스러운 패전사가 실증해준 교훈이다.
지난날 일제에 의해 고통과 불행을 강요당한 아시아인민들은 물론 국제사회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자위대》의 무제한한 해외진출을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다.
일본은 전쟁국가에로의 질주가 섬나라의 종말을 동반한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지탄받는 토착왜구들
남조선인민들이 횡포무도한 일본반동들 못지 않게 증오하는자들이 있다.민심을 거스르며 로골적으로 친일을 떠드는 보수패당이다.이런 일본산 망언제조기들을 일본으로 반납하든지 아예 페기시키자는 목소리가 남조선도처에서 울려나오고있다.
남조선 각계는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역적패당을 토착왜구라고 저주규탄하고있다.민족을 반역하는 친일매국노들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분노가 얼마나 치솟았으면 얼마전 한 인터네트신문에 《토착왜구 식별법》이라는 제목의 글까지 실리였겠는가.
글에 의하면 지금 남조선에서 《제일 선명하게 눈에 띄우는 토착왜구》는 《반일감정을 정치적으로 리용하지 말라.》느니, 《일본상품불매운동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느니, 《반일할 때가 아니라 반북할 때》라느니 하고 줴치며 일본을 공공연히 비호두둔하고 반일운동을 시비질하는자들이다.일제강점시기 조선이 《근대화》되였다고 주장하고 강제징용과 일본군성노예문제를 외면하는자들, 박정희역도가 체결한 남조선일본《협정》을 금과옥조로 여기는자들, 구일본군에 복무한자들을 찬미하고 일본에 전쟁범죄의 책임을 묻지 말자고 부추기는자들도 여기에 속한다고 한다.
지금 《자한당》패거리들과 극우보수떨거지들이 《토착왜구 식별법》에 꼭 들어맞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황교안을 비롯한 《자한당》우두머리들은 《정부》가 반일선동을 한다느니, 《신쇄국정책》이니 하고 고아대면서 높아가는 반일기운에 찬물을 끼얹었다.특히 라경원은 일본상품불매운동을 《감상적민족주의》로 모독하고 《우리 일본》이라는 망언을 서슴없이 내뱉았다.
이런 속에 《식민지근대화론》을 떠들며 일본극우세력의 철저한 대변자역을 하고있는 전 서울대학교 교수 리영훈이라는자가 쓴 《반일종족주의》라는 책을 놓고 악질보수분자들이 토착왜구로서의 저들의 본성을 드러내고있다.
이미전에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매장되였어야 할 친일역적들이 아직도 남조선에서 고개를 쳐들고 인민들의 드높은 반일기운에 도전하며 매국행위를 일삼고있는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사태이다.
외세의 앞잡이가 되여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역적무리를 그대로 두면 민족의 존재자체가 위험에 빠진다는것은 우리 민족사의 쓰라린 교훈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일본의 더러운 주구노릇을 하는 토착왜구들을 모조리 청산하고 친일매국의 썩은 뿌리를 송두리채 들어내는것이 더이상 미룰수 없는 사활적과제이라는것을 오늘의 험악한 사태를 통해 사무치게 절감하고있다.(전문 보기)
중국인권연구회 미국의 총기류폭력을 통한 인권문제에서의 이중기준과 허위성을 폭로
중국인권연구회가 24일 《인권을 엄중히 유린하는 미국의 고질적인 총기류폭력》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의 총기류폭력을 통한 인권문제에서의 이중기준과 허위성을 폭로하였다.
글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에서 련이어 일어난 엄중한 총격사건은 미국에서 총기류범람으로 인한 엄중한 후과를 또다시 보여주었을뿐아니라 미국의 정치 및 사회제도가 처한 심각한 위기와 미국식인권의 근본결함을 반영한것으로 된다.
미국에서는 총기류범람과 총기류폭력문제가 심각하다.미국은 세계적으로 개인이 총기류를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로서 현재 개인의 총기류보유량은 미국의 인구수를 넘어섰다.
총기류범람은 반드시 총기류폭력을 초래한다.
2018년 미국에서는 도합 5만 7 103건의 총기류관련사건이 일어나 1만 4 717명이 목숨을 잃고 2만 8 172명이 부상을 입었다.그중 미성년사상자수는 3 502명에 달한다.
빈번히 일어나는 엄중한 총격사건은 이미 미국을 상징하는 특징으로 되였다.
총기류통제문제에서 우리는 량당분렬하에서의 미국식민주주의의 효과를 찾아볼수 없다. 그것은 두 당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미국의 사회적현실이 제기한 요구에 반응할수 없기때문이다.
매일 매 시각 미국사회는 총기류폭력사건이 일어날 위험에 처해있으며 인권유린의 경종이 울리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계속 악화되는 중미대결
지난 6일 미국이 중국을 환률조작국으로 정식 지정하였다.미재무성은 국제통화기금을 통해 중국이 불공정한 경쟁으로 얻은 리득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미 1994년에 중국을 환률조작국으로 지정했던바 있다.그때로부터 25년만에 또다시 중국을 환률조작국명단에 올렸다.
현재 중국 인민페의 가치는 1US$당 7RMB.Y을 돌파하였다.이것은 11년만에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한것으로 된다.
미국은 중국이 의도적으로 환률을 조작하여 수출에 유리하도록 인민페가치를 상대적으로 떨어뜨렸다는것이다.
미상층부에서 울려나오고있는 목소리에 그것이 충분히 반영되여있다.
미집권자는 중국의 그릇된 무역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 중국은 지난 25년간 매해 수천억US$에 달하는 돈과 지적재산들을 훔쳐갔다고 하면서 화페평가인하조치가 무역분쟁의 일환으로 발생한 중국의 보복성공격이라고 비난했다.재무장관 역시 중국이 외환시장에 지속적으로, 대규모적으로 개입하여 자국통화가치를 떨어뜨린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으며 중국당국이 인민페환률에 대한 풍부한 통제력을 가지고있음을 스스로 인정해왔다고 주장하였다.
중국이 이에 강하게 반발하고있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처사를 무역분쟁을 격화시키는 또 하나의 비렬한 행위로 락인하였다.그는 미국의 일방주의적이고 보호주의적인 행위는 국제규칙에 대한 공공연한 유린이고 도발이며 중미경제무역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중국인민은행은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이 무리하게 자기 나라에 환률조작국이라는 딱지를 붙인것은 남도 해치고 자기도 해치는 행위로서 국제금융질서를 엄중히 파괴할뿐아니라 금융시장의 불안정을 초래하고 종당에는 제가 지른 불에 제가 타죽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인민페의 가치가 떨어진것은 의도적인 조작에 의해서가 아니라 미국의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조치에 의해 초래된것이라는것이 중국의 립장이다.
환률조작국지정으로 중미사이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고있다.
전문가들은 환률전쟁으로 중미무역분쟁이 더욱 확대되였다고 하면서 그것이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있다.
현실적으로 미국이 중국을 환률조작국으로 지정한 이후 복잡한 문제들이 생겨나고있으며 그 후과에 대처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나타나고있다.(전문 보기)
오늘의 세계 : 선거를 통해 본 유럽동맹의 정치동향
얼마전 우르술라 폰 데르 라이엔이 유럽의회에서 과반수의 지지표를 받고 다음기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으로 선거되였다.그는 도이췰란드국방상을 하던 녀성이다.오는 11월 1일에 위원장직을 넘겨받게 된다.
관측통들은 최근시기 유럽동맹이 심각한 문제들에 직면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누가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직을 맡는가 하는것은 동맹의 전망과 관련되는 문제로 된다고 평하였다.
현재 유럽동맹은 이주민문제, 영국의 동맹탈퇴문제를 비롯한 여러 문제를 놓고 의견불일치를 해소하지 못하고있다.
또한 《미국우선주의》에 대처하여 동맹의 리익을 지키고 독자성을 유지하는데서 난관에 직면해있다.
나토성원국들의 군사비지출문제, 이란핵합의리행문제, 팔레스티나-이스라엘문제 등 국제 및 지역문제들을 둘러싸고 유럽과 미국사이에 의견상이가 두드러지고있다.관세문제에서의 대립과 마찰은 이미 례상사로 되였다.
유럽나라들은 자기 리익을 희생시키면서까지 미국에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않겠다는 립장이다.
올해 1월말 영국과 프랑스, 도이췰란드가 공동으로 이란과의 무역거래유지를 위한 기구인 인스텍스를 설립한 사실, 일부 유럽나라가 로씨야의 《북부흐름-2》계획을 지지해나선 사실, 유럽동맹이 꾸바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조치에 반발한 사실 등은 미국과 유럽사이의 관계가 순탄치 않다는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배경하에서 우르술라 폰 데르 라이엔이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으로 선거된것이다.유럽이 그에게 중임을 맡긴 리유는 어디에 있겠는가?
도이췰란드의 한 신문은 이렇게 전하였다.
《도이췰란드의 집권련립에는 우르술라 폰 데르 라이엔을 제외하고 마크롱처럼 강대한 유럽건설을 공개적으로 호소할수 있는 인물이 더이상 없다.》
이를 통해 유럽이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필요가 있으며 오늘날 그것은 더욱 필요하다고 언명한 프랑스대통령 마크롱과 우르술라 폰 데르 라이엔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우르술라 폰 데르 라이엔은 도이췰란드국방상으로 있을 당시 유럽방위협조체계건설과 유럽군창설을 주장하였었다.방위분야에서 그 누구에게 의존할것이 아니라 유럽동맹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것이 그의 견해이다.미국이 방위문제에서 유럽동맹이 《무임승차》를 하고있다고 비난한데 대해서도 그는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하였다.
《우리가 완전히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하던 시대는 끝났다.우리 유럽인들은 우리의 손에 우리의 운명을 틀어쥐여야 한다.》
이것은 도이췰란드수상 메르켈이 한 말이다.
이를 통해 최근시기 유럽에서 미국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특히 도이췰란드는 이전 시기부터 유럽동맹의 독자성을 강하게 주장해온 나라이다.
우르술라 폰 데르 라이엔은 《완고한 유럽옹호론자》라는 평을 받고있는 인물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보다 심각해지는 수지오물처리문제
인도네시아의 한 신문에 《너희 오물이 우리의 보물로 될수 없다》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글은 일부 발전된 나라들이 오물을 저들이 볼수도 없고 생각하지도 못하는 곳에 쏟아버리면 그만이라는 심리를 가지고있는데 사실상 이것은 일종의 《오물식민주의》라고 지적하였다.글은 발전된 나라들이 오물산생량을 줄이며 제집의 오물을 잘 관리하여야 한다고 충고하였다.
오늘날 서방나라들은 국제사회의 눈을 피해가며 발전도상나라들에 재생불가능한 오물들을 마구 《수출》하고있다.
서방오물을 받아들인 나라들에서 재자원화를 원만히 실현하지 못하고있는것으로 하여 환경이 파괴되는 등 막대한 손실을 입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2018년에 아세안나라들이 수입한 수지오물 및 전자오물량은 세계적인 총량의 27%를 차지하였다.말그대로 이 나라들은 서방의 수지오물시장으로 되였다.
말레이시아의 한 고위인물은 2018년부터 자기 나라가 세계수지페기물의 주요수입국의 하나로 되였다고 밝혔다.2018년의 첫 7개월동안에만도 45만 6 000t의 수지페기물을 수입하였다.
아세안나라들이 수입한 수지페기물중 일부가 회수되여 재생리용되고있지만 고체페기물관리와 처리능력, 순환리용수준이 국제기준에 도달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대부분은 묻어버리거나 비법적으로 소각처리되고있다.이것은 주변에서 살고있는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해독적후과를 미치고있다.
서방오물이 생태환경에 엄중한 영향을 미치고있는데 따라 아세안나라들이 그것을 통제하기 위한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있다.한마디로 수지오물수입을 금지하는 한편 비법적인 수입행위가 발견되면 오물들을 전부 수출국들에 반납하고있다.
캄보쟈수상은 자국이 외국의 오물하차장이 아니라고 하면서 어떤 종류의 수지오물이나 기타 재생가능한 물품의 수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말레이시아의 한 고위관리는 수입한 오물이 저질수지페기물이 아니면 전혀 순환리용할수 없는것이라고 하면서 그것은 수지페기물무역과 처리에 관한 유엔의 바젤협약조항에 어긋나는것이다, 발전된 나라들은 자기들이 수출한 오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하였다.
인도네시아어업해운상은 자국이 수입하는 수지페기물중 일부만이 순환리용되고 나머지는 땅속에 묻어버리거나 바다에 버려져 생태환경과 주민들의 건강이 심히 파괴되고있다고 하면서 현재 인도네시아가 세계 제2의 바다수지오물생산국으로 전락되였다고 개탄하였다.그는 이러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2030년에 가서 나라의 바다에는 물고기보다 수지페기물이 더 많아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수지오물처리사업은 몇몇 개별적나라에 한한 문제가 아니다.지구의 생태환경을 파괴하고 사람들의 건강에 해독적후과를 미치는것으로 하여 모두가 관심해야 할 사업이다.특히 그러한 문제를 산생시킨 서방나라들부터가 이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대책마련에 시급히 나서야 한다.(전문 보기)
《림계점》에 이른 아마조나스열대우림
산림은 인류의 생존과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귀중한 재부이다.그러나 최근년간 그러한 재부가 빠른 속도로 사라져가고있다.
특히 아마조나스강류역 열대우림지대에서 무차별적인 도벌과 각종 자연재해로 하여 산림파괴현상이 우심해지고있으며 생태환경파괴의 정도는 《림계점》에 이르고있다.
전문가들은 이 《림계점》을 넘어선다면 그때에 가서는 사람들이 더이상 나무를 찍지 않아도 아마조나스열대우림이 초원화되는 상황을 돌려세울수 없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아마조나스열대우림지대에서 산림도벌현상이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는것이다.
인류는 1만년전부터 아마조나스열대우림에 정착하여 도벌을 시작하였으며 20세기 70년대부터는 줄곧 공업적인 방법으로 벌목을 진행하여왔다.
자료에 의하면 지난 50년동안 아마조나스열대우림의 17%에 달하는 면적이 파괴되였다.이곳에 도로와 제방, 광산이 세워지고 콩재배지, 소방목지가 생겨났다.
국제사회는 아마조나스열대우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는 브라질에서 비법적인 도벌행위가 성행하고 그에 대한 법집행의 도수가 약한것으로 하여 열대우림이 무차별적으로 람벌되고있는데 대해 크게 우려하고있다.2013년부터 성행하기 시작한 도벌행위로 하여 아마조나스열대우림은 계속 줄어들고있다.
한편 아마조나스열대우림이 줄어드는데 따라 이 지대에서의 물자원의 재순환도 줄어들고있다.아마조나스열대우림이 다른 수림과 구별되는것은 이 열대우림에서 물자원의 재순환이 이루어지는것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아마조나스열대우림이 3~8%만 더 줄어들어도 물자원의 재순환의 통제가 불가능해지게 될것이라고 우려하고있다.지난 15년간 아마조나스열대우림은 세차례의 심각한 가물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화재로 인한 피해도 늘어나고있다.이로 인하여 이곳에 작물을 심었던 농민들이 커다란 피해를 입고있다.
더우기 심각한것은 아마조나스열대우림이 줄어들게 되면 안데스산줄기를 따라 남쪽으로 흐르던 물량이 줄어들게 되고 이것은 여러 나라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다주게 된다는것이다.
외신들은 현재 아마조나스열대우림에 대한 파괴활동은 기록적인 수준에 이르고있다고 전하였다.그리고 인류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도 산림도벌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빠리협정을 리행하는것이 각국의 리익에도 부합되며 아마조나스열대우림지역에서 생산된 콩과 소고기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