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5th, 2019
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꿈결에도 뵙고싶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공화국창건 71돐을 맞으며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한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이 불타는 충정의 맹세를 담아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이 글을 올립니다.
잊을수 없는 조국방문의 하루하루를 뜨거운 감회속에 돌이켜보는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은혜로운 태양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사회주의조국의 한 부분으로 귀중히 여기시며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뜻깊은 올해의 9월에도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최상의 사랑과 믿음을 거듭 안겨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국가의 전반사업을 이끌어나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9월의 명절을 맞으며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어머니조국에 불러주시고 숙식조건으로부터 체류일정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헤아려주시며 친어버이의 은정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한 총련교육일군대표단 성원들을 자신의 곁에 세워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재일본조선상공인대표단을 위하여 성대한 연회를 차려주시였다는 소식에 접하던 그날 저희들은 원수님의 대해같은 은총이 너무도 고마워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하여 헌신분투하며 애국충정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가고있는 총련일군들의 남모르는 수고까지 헤아려주시고 영광과 행복의 최절정우에 높이 내세워주시였으니 정녕 사랑이면 이보다 더 큰 사랑, 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태풍전야에 태여난 숭고한 동포애의 새 전설을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기고 대를 이어가며 길이 전해갈것입니다.
저희들의 이번 조국방문은 력사의 돌풍, 자연의 광란을 길들이며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노도쳐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필승불패의 위력을 페부로 절감한 의의깊은 나날이였습니다.
사회주의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상상봉우에 올려세우시려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 무한대한 인민사랑의 감동깊은 서사시를 끝없이 펼쳐주시여 9월의 하늘가에 우리의 존엄이고 긍지인 람홍색공화국기가 더욱 창공높이 나붓기도록 하여주시였습니다.
저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그 어떤 대적도, 횡포한 자연의 광란도 두렵지 않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안고 경제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려나가는 조국인민들의 영용한 투쟁모습에서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어머니조국의 참모습을 더욱 똑똑히 새겨안을수 있었습니다.
조국방문기간 저희들은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여러 단위들을 참관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 후대사랑의 세계에 떠받들려 거연히 솟아오르는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해돋이를 그려볼수 있었습니다.(전문 보기)
동평양지구 체육기지건설 결속단계 -평양시에서-
동평양지구에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며 일떠서는 현대적인 체육기지건설이 결속단계에 들어섰다.이미 국내경기뿐아니라 국제경기도 손색없이 치를수 있는 축구경기장과 롱구장, 배구장이 꾸려졌다.또한 평양시축구학교 교사, 기숙사, 시항공구락부종합청사와 대중항공체육기술보급사를 비롯한 10여동의 건물공사가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올해에도 조국의 부강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대건설사업들을 통이 크게 벌려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평양시에서 동평양경기장을 개건하면서 그 주변에 평양시축구학교와 시항공구락부를 건설하도록 하시고 그 수행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가르치심을 최단기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결사관철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우선 능력있는 일군들로 공사지휘부를 조직하고 청년동맹돌격대와 직맹돌격대, 녀맹돌격대를 무어 건설현장에 파견하였다.
건설장에 달려나온 돌격대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련일 혁신을 창조하며 질풍같이 내달리였다.이들은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 몇달동안에 8천 4백여m의 운동장배수로를 째고 1만 천수백m의 우수 및 상하수도망공사를 선행시킨데 맞게 운동장바닥을 1.6m나 높이기 위한 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건물공사에 달라붙었다.
시당위원회책임일군들은 현장에 자주 나가 협의회를 조직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며 하루빨리 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끝내도록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정신력을 적극 불러일으켰다.
청년동맹돌격대와 직맹돌격대 대원들은 수시로 뿜어져나오는 물속에서 수만㎥의 감탕을 퍼내며 기초굴착을 진행한데 이어 련속공격전을 들이대여 7개월만에 시축구학교 교사와 기숙사, 동평양경기장청사와 관람석골조공사를 해제끼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시청년동맹위원회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조건에서도 세멘트와 강재, 혼석을 비롯한 많은 건설자재들을 자체로 보장하면서 골조공사를 계획한 날자보다 앞당겨 끝내고 내부공사에 진입하여 청년전위들의 영웅적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직맹돌격대에서는 전투조직을 짜고들어 많은 자재와 로력을 절약하면서 련속적인 공격전을 들이댔다.그리하여 건축공사를 짧은 기간에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고 내외부공사를 동시에 내밀어 총공사량의 90%계선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녀맹돌격대에서는 공사경험이 부족한 조건에 맞게 매일 작업시작에 앞서 건설과 관련한 기술학습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어렵고 방대한 건축공사를 자체로 해제꼈다.특히 시안의 녀맹원들은 원림조성을 자진하여 맡아 수천㎡의 면적에 정성을 담아 잔디를 심고 책임적으로 관리하는것과 함께 건설에 동원된 수도건설청년돌격대원들을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돌봐주어 많은 사람들의 아낌없는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다.
시항공구락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대중항공체육기술보급사건설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두었다.(전문 보기)
혁명가의 자산-혁명적도덕의리
혁명전사의 고귀한 신념과 영예가 함축되여있고 영생의 귀중한 원리가 집약되여있는 칭호인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
이는 그 어떤 직위도 명예도 공명도 바라지 않고 애오라지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실현해나가는 충신에게 고유한 칭호이며 위대한 당의 권위를 옹위하여 심혼을 다 바치는 결사관철의 투사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칭호이다.
그 어떤 직무보다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 불리우는것을 가장 신성하게, 긍지높이 여기는 바로 여기에 자기의 존엄과 영예를 한시도 장군님과 떼여놓고 생각하지 않는 조선의 혁명가들의 숭고한 사상감정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혁명을 알고 하늘같은 은덕속에 혁명전사의 값높은 삶을 누려온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이 고귀한 영예를 최상의 존엄으로 간직하고 목숨바쳐 고수하는것보다 더 훌륭한 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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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생을 값있게, 영예롭게 살려는것은 누구나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인간의 고유한 미덕이며 사람들을 자각적이며 아름다운 행동에로 추동하는 정신적힘의 원천인 혁명적도덕의리,
도덕의리는 혁명가의 인격을 규정하는 기본징표이다.혁명가는 수령의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할뿐아니라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닌 참다운 인격의 소유자가 되여야 한다.
혁명의 수령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
이는 단순히 인품에 관련되는 문제이기 전에 혁명전사의 생명, 존엄과 직결된 문제이다.
위대한 장군님을 일편단심 받들어모시는것은 혁명전사들의 마땅한 도리이며 첫째가는 본분이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도덕의리는 어버이장군님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자라난 주체형의 혁명가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최고정화를 이룬다.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 일군들은 장군님에 대한 영원한 충정으로 피가 끓고 고결한 도덕의리로 심장이 높뛰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장군님을 사상의지적으로 따르고 도덕의리적으로 받들어야 합니다.》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고결한 도덕의리는 조선의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더없이 귀중한 자산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끝까지 실현하는것, 바로 여기에 장군님의 혁명전사인 우리 일군들의 숭고한 도덕의리가 있다.일군이라면 마땅히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실현하는 사업을 통하여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의리와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을 자나깨나 잊지 않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가 되는 선결조건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하며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군민협동작전은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완강한 공격전을 벌려나가는 위력한 투쟁방식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명언은 군민협동작전의 본질을 밝힌 고귀한 지침이다.여기에는 군민협동작전이 수령의 두리에 천만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그 어떤 애로와 난관도 과감히 뚫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공격적인 투쟁방식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군민협동작전은 적들과의 대결전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인민들과 군인들이 서로 협조하고 보조를 맞추며 진격속도를 비상히 높여 최상의 성과와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주체조선의 투쟁방식이다.
우리 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이며 억척의 지지점인 인민군대가 그 어떤 난공불락의 요새도 단숨에 강행돌파하며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전체 인민이 군인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본받아 비약적혁신을 일으켜나간다는데 군민협동작전의 거대한 위력이 있다.이것은 령도자와 인민이 사상과 뜻, 정과 의리로 굳게 뭉쳐있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고유한 투쟁방식이다.우리의 군민대단결은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듯이 유격대가 인민을 떠나서 살수 없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새기고 인민들과 피와 살을 나누며 한전호에서 어깨겯고 싸웠다.그 나날에 원쑤들을 전률시킨 소왕청과 처창즈의 결사항전의 정신이 창조되였다.
군민대단결의 전통, 원군, 원민의 전통을 떠나서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군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리는 과정에 창조된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과 천리마시대의 정신, 1990년대의 혁명적군인정신과 강계정신을 비롯한 시대정신들은 우리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눈부신 발전비약을 이룩할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혁명의 장구한 로정에서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누구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불패의 군민대단결을 이루게 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의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은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다.
군민이 단합된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이다.
당의 뜻을 받들고 려명신화창조와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에서의 기적적승리로 세인을 경탄시킨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은 오늘도 삼지연군건설장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비롯한 대격전장들에서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군민대단결,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더 높이 떨쳐나가는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필승의 신심과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에 기초한 군민협동작전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군대의 전투적이고 진취적인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
우리는 사회주의의 밝은 앞날을 우리의 힘으로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군민협동작전을 더욱 힘있게 전개하여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로
마감건재의 국산화를 힘있게 다그쳐
건설의 대번영기를 추동하자
◇ 창조와 건설의 장엄한 교향곡이 온 나라 강산에 메아리치고있다.
북변의 삼지연군건설장으로부터 동해의 명사십리와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에 이르기까지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당의 원대한 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마감건재보장의 중요성을 그 어느때보다 강조하고있다.
건설건재공업성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이룩되고있는 뚜렷한 성과속에는 마감건재보장을 맡은 단위의 일군들과 생산자들의 노력도 크게 깃들어있습니다.》
그렇다.설계, 시공, 건재는 건설의 3대요소이며 특히 마감건재문제는 당의 뜻대로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마감건재를 원만히 생산보장하지 못하면 어떤 대상건설도 계획대로 진척시킬수 없다.
◇ 마감건재의 국산화!
이것은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사람들에게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긍지를 안겨주기 위한 중요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마감건재의 국산화비중을 높여야 합니다.》
오늘 곳곳에 꾸려진 마감건재생산기지들의 잠재력은 대단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체가 철저히 선 공장, 애국공장, 볼수록 멋있고 쓸모있는 공장이라고 정답게 불러주신 천리마타일공장에서는 원료와 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해나가며 해마다 많은 량의 타일을 생산하여 주요건설장들에 보내주고있다.
수입병이란 말에 종지부를 찍으며 오늘은 이 일터, 래일은 저 공장에서 다양하고 질좋은 마감건재들이 경쟁적으로 개발되여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있다.
현실은 지금 있는 생산토대를 강화하고 예비와 가능성을 적극 탐구동원할 때 마감건재의 국산화비중을 얼마든지 높일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 우리의 자원과 기술에 의거하여 마감건재의 국산화를 힘있게 다그치자.
건설에 필요한 마감건재를 원만히 보장하는데서 건재공장들의 생산토대를 강화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재공장들에서 생산공정을 자동화, 무인화, 다기능화하고 통합생산체계를 확립하여 제품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를 실현하며 생산량을 부단히 늘여야 한다.
우리의 원료와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생산원가를 최대한 낮추고 품질이 담보되는 여러가지 제품을 수요대로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
전국도처에서 크고작은 대상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속에 마감건재에 대한 수요도 날로 높아가고있다.
도, 시, 군들에서는 자기 고장의 특색을 살릴수 있는 마감건재생산기지를 잘 꾸리고 지방건설에서 한몫 단단히 하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정권》찬탈을 노린 발악적추태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에서 검찰개혁문제를 놓고 권력야망에 환장한 보수패당의 흉심이 더욱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민주개혁세력은 검찰개혁완수는 초불민심의 명령이라고 하면서 당국의 새 법무부 장관임명을 적극 지지하는 한편 더욱 강도높은 적페청산투쟁과 권력기관개혁을 주장해나서고있다.
이에 바빠난 《자한당》패거리들은 긴급모임을 열고 《국민을 자해하려는 의도》,《법치주의 사망》,《상식과 정의의 실종》이라고 고아대는가 하면 《100만명이 떨쳐나서 홰불을 들자.》는 나발까지 불어대며 보수떨거지들을 선동질하고있다.
특히 검찰개혁추진지원단이 신속히 구성되자 《검찰개혁은 검찰죽이기》라느니,《검찰은 권력으로부터 독립을 지키는 용기를 가지라.》느니 줴쳐대며 결사적으로 반대해나서고있다.
남조선정국을 일대 아수라장으로 만들고있는 보수패당의 추태는 적페청산을 가로막고 기어이 《정권》찬탈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보려는 필사적인 몸부림에 불과하다.
력대로 보수역적패당은 불법적인 쿠데타와 온갖 협잡의 방법으로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아 부정부패와 패륜패덕을 일삼으며 남조선사회의 정의와 평등,법치와 민주주의를 무참히 유린하여왔다.
바로 이런 파쑈독재무리의 반인민적정치를 권력의 칼을 휘두르며 극구 비호하고 민주개혁세력의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투쟁을 악랄하게 탄압해온 범죄집단이 다름아닌 남조선검찰이다.
지난 박근혜《정권》시기에 있은 합법적정당인 통합진보당의 강제해산과 전교조의 비법화,진보적언론인 《자주민보》의 페간 등은 보수패당의 시녀,파수군으로 화한 검찰의 진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오늘날 력사의 단호한 징벌을 받고 이미 정치무대에서 사라졌어야 할 추악한 반역집단이 다시 머리를 쳐들고 검찰개혁을 가로막으며 뻔뻔스럽게도 그 무슨 《홰불》에 대해 운운하는것이야말로 민중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 아닐수 없다.
보수패당의 흉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저들의 손발이 되여온 검찰기구를 계속 고수하고 틀어쥐여야 남조선인민들의 적페청산투쟁을 가로막고 일구월심 바라던 재집권야망을 실현할수 있기때문이다.
남조선에서 사법개혁과 적페청산이 과감히 추진되지 않는다면 초불혁명의 소중한 전취물을 잃게 되는것은 물론 온갖 악페가 란무하는 불행한 과거가 되풀이되게 될것이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검찰개혁이 곧 적페청산의 완성이다.》,《검찰개혁을 위해 초불을 다시 들자.》고 웨치며 사회적진보와 민주개혁을 가로막는 보수패당을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재집권의 어리석은 꿈을 꾸는 보수역적패당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검찰개혁은 정의와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초불민심의 요구이다.
적페세력들의 발악적책동은 남조선 각계각층의 단합된 투쟁에 의해 파탄을 면치 못하고야 말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고조되고있는 반일기운
남조선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분노한 각계층 인민들의 반일투쟁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도처에서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회피하면서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책동에 광분하는 일본반동들을 폭로단죄하는 기자회견과 성명발표, 집회 등 다양한 형식의 활동들이 적극적으로 전개되고있다.최근에도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련대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일본의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진행하였다.서울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일본의 경제침략행위를 규탄하는 초불집회를 열고 일본전범기를 불태우며 반일기운을 고조시키였다.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는 반일집회들이 몇몇 관련단체들에 의해서만 벌어졌었다.그런데 최근에는 반일운동이 각계각층의 광범한 군중이 참가하는 대중적인 투쟁으로 확대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남조선에서 지속적으로 벌어지는 반일운동이 반《자한당》투쟁으로 이어지면서 더욱 격렬해지고있는것이다.
지난 11일 하루동안에도 서울과 인천, 광주, 부산, 대구, 춘천 등 여러 지역에서 대학생진보련합소속 대학생들의 반일, 반《자한당》투쟁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였다.참가자들은 친일매국노들을 선정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친일매국, 적페집단인 〈자유한국당〉을 해체하자!》, 《매국노들을 단호히 심판하자!》 등의 구호를 웨치며 역적들의 낯짝이 붙여진 일본전범기를 찢어버리는 의식을 진행하였다.
남조선에서 반일기운이 높아가고있는 속에 친일매국에 환장이 되여 민족의 리익을 송두리채 팔아먹으며 권력야욕을 실현해보려고 미쳐날뛰는 《자한당》에 대한 규탄의 함성이 높이 울려나오고있는것은 당연한것이다.
최근에는 《자주시보》를 비롯한 진보적언론들이 《자한당》의 친일매국적정체를 까밝히는 언론활동을 보다 적극화하고있다.그것은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고조되는 민심의 반일기운을 거세말살하기 위해 교활하게 책동하고있기때문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황교안, 라경원을 비롯한 《자한당》패거리들은 일본의 경제침략책동으로 인민들의 반일감정이 높아지는데 대해 시비질하면서 《지금은 친일을 할 때》라느니, 《우리 일본》이니 하는 입에 담지 못할 망언들을 내뱉았다.그것으로 하여 만사람의 저주와 규탄의 대상으로 몰린 반역패당은 현 《정권》을 반대하는 《장외투쟁》, 삭발식과 같은 광대극을 연출하면서 어떻게 하나 저들에게 쏠린 비난의 화살을 딴데로 돌려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하지만 보수패당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써먹는 그따위 너절한 수법은 통하지 않는다.
남조선의 진보적언론들은 인민들의 반일기운을 모독하고 친일굴종을 설교하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의 뒤에는 《자한당》이 있다고 까밝히면서 보수패당이 권력싸움으로 지면과 화면을 어지럽히며 여론을 오도하는 목적이 재집권의 개꿈을 실현하는데 있다고 폭로하고있다.
현실은 보수패당의 발악적인 책동속에서도 남조선민심의 치솟는 반일, 반《자한당》기운은 좀처럼 식을줄 모르며 더욱 거세여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
《자한당》과 같은 매국역적무리들이 제아무리 외세를 등에 업고 대세의 흐름을 역전시켜보려고 발악해도 소용이 없다.(전문 보기)
북남관계교착의 근본원인부터 정확히 찾자
현재 교착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북남관계를 겨레의 념원에 맞게 발전시켜나가자면 그 원인부터 정확히 찾아야 한다.
지난해 우리 겨레가 북남관계개선의 전도를 확신하였던것은 파격적인 북남수뇌상봉들과 회담들의 진행,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탄생을 보면서 북과 남이 손을 굳게 맞잡으면 못할 일이 없음을 피부로 느꼈기때문이였다. 력사적인 공동선언들의 진수도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이였다.
그런데 그후 남조선당국의 행태를 보면 민족자주와는 거리가 너무 멀었다. 보수《정권》이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기 위해 내려놓은 동족대결의 차단봉들을 걷어치우는 문제에서도 외세의 눈치를 보며 단 한개도 실현하지 못하였고 얼마든지 우리 민족끼리 처리할수 있는 문제도 《국제공조》를 외우며 외세의 롱락물로 전락시켜버렸다. 지어 외세의 요구대로 동족을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들도 련이어 벌려놓고있다.
북남관계의 당사자이면서도 주인의 권리를 스스로 외세에게 섬겨바치는 이런 비굴한 행위가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에 부합될수 없다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자명하다. 바로 이러한 외세굴종적행위로 하여 북남관계가 한치도 전진하지 못하고 교착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이다.
그렇다면 응당 남조선당국이 저들의 외세의존정책을 돌이켜보고 뉘우치고 시정하는것으로써 북남관계교착국면을 타개하는 첫 걸음을 떼야 옳을것이다.
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은 《남북관계발전》을 위한다면서 뚱딴지같이 《북미실무협상재개우선》을 떠들고있다. 이를테면 조미대화에서 성과가 나면 북남관계도 발전할수 있다는것이다.
지어 통일부에서까지 《남북관계발전과 북미관계의 선순환이 기본이다.》, 《북미실무협상이 조속히 재개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황당한 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원인을 잘못 찾으면 이렇게 향방이 없을수밖에 없다.
북남관계를 전담한다는 통일부가 제 할일은 하지 않고 조미실무협상재개를 《지원》한다니 이 정도로 업무가 없으면 통일부를 없애겠다고 벼르던 리명박의 집권시기와 별반 다른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북남관계교착의 원인을 정말 몰라서 그러는것인지, 아니면 미국의 눈치를 너무 보다나니 사고능력이 마비된것인지 궁금할뿐이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진저리나는 외세굴종행태로 하여 겨레의 실망과 분노가 더욱 커가고있으며 북남관계는 더는 수습할수 없는 파국에로 접근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심의 요구를 거역하는 정치깡패무리
남조선에서 검찰개혁문제를 둘러싸고 민주개혁세력과 보수세력사이의 대립과 갈등이 격화되고있다.
최근 남조선언론들은 현 집권자의 법무부 장관임명강행이 검찰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의도를 내비친것이라고 보도하였다.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완수는 《초불민심의 명령》이라고 하면서 그를 위해 모든것을 다할 립장을 표명하고있다.
이렇게 되자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당국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을 《검찰죽이기》로 매도하면서 검찰측이 그에 적극 반발해나서도록 부추기고있다.
한편 검찰것들은 보수패거리들이 여론화하는 법무부 장관의 부정의혹들을 구실로 그의 일가에 대한 수사를 전례없이 강도높게 벌리면서 검찰개혁에 공공연히 도전해나서고있다.
력사적으로 남조선검찰은 파쑈독재《정권》의 시녀, 파수군이 되여 권력을 휘두르며 보수패당의 반인민적정치를 극구 비호하고 민주개혁세력의 진출을 악랄하게 탄압해왔다.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에 있은 정보원선거개입사건과 《세월》호침몰사건, 정윤회《국정》개입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놓고서도 알수 있듯이 검찰패거리들은 보수세력의 추악한 진면모를 폭로하는 엄중한 사건들이 제기될 때마다 그것들과 한짝이 되여 민심을 기만하는 짜맞추기수사, 축소은페수사놀음으로 역적무리의 죄악을 감싸주기 위해 정신없이 돌아쳤다.이자들이 《유신》독재부활과 진보세력말살에 미쳐날뛰는 보수《정권》의 앞잡이노릇을 하며 통합진보당의 강제해산과 《자주민보》의 페간, 《전교조》의 합법적지위박탈에 앞장선 사실은 지금도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에서는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투쟁하던 수많은 인사들과 인민들이 파쑈검찰의 마수에 걸려 억울하게 철창속에 갇히고 모진 박해와 탄압을 당하였다.
남조선검찰패거리들이 보수세력과 작당하여 저지른 악행들은 수없이 많다.이자들이 《공정성이 없는 정치검찰》이라는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은것은 당연하다.남조선에서 독재권력을 편드는 검찰수사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각계에서는 검찰개혁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이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지 2년이 넘었다.하지만 아직도 남조선의 검찰기관들에는 보수잔당들이 틀고앉아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악랄하게 짓밟고있다.
최근에도 보수적인 검사들은 진보적인사들을 겨냥하고 여러 사건을 《자한당》것들의 비위에 맞게 처리함으로써 《정권》찬탈을 추구하는 보수패당의 더러운 손발노릇을 하였다.
이것은 남조선에서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검찰개혁이 곧 적페청산의 완성이다.》, 《검찰개혁을 위해 초불을 다시 들자.》고 웨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한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은 민심에 역행하며 검찰개혁을 가로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역적패당은 저들의 진때가 묻은 검찰의 기반이 무너지면 재집권계획도 물거품으로 되여버릴수 있다고 타산하면서 그에 한사코 반기를 들고있다.
현실은 남조선에서 보수패거리들의 발악적도전을 짓부셔버리지 않는다면 초불투쟁의 성과를 잃어버릴수 있고 인민들이 바라는 새 정치, 새 생활도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는 《자한당》을 비롯한 정치깡패들의 불순한 공세를 폭로규탄하면서 자신들의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떨쳐나서고있다.(전문 보기)
투고 : 굴종에는 오만이 따르기 마련
어느 한 력사가는 자기의 저서에 이렇게 썼다.
《외세에 대한 사대는 굴종을 낳고 굴종은 외세의 오만성을 더욱 키워주기 마련이다. 외세의 오만성이 커갈수록 더 큰 수치와 고통이 차례지게 된다.》
이것은 한 력사전문가의 견해이기 전에 지나온 인류력사가 새겨주는 교훈이다.
그러나 아직도 력사의 쓰라린 교훈을 망각한채 굴종과 치욕을 자초하고있는 얼빠진 인간들이 있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미국이 북남관계전진이 《북핵문제》해결과 분리될수 없다고 또다시 못박으면서 북남관계를 조미관계에 종속시켜야 한다고 강박하고있는데 대해 대꾸질 한마디 못하고 그에 비굴하게 추종해나서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말끝마다 《한미공조》를 떠들어대며 미국에 추종하였지만 차례진것이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미국의 날강도적인 요구와 부당한 내정간섭뿐이며 그로 하여 초래된것은 막대한 혈세탕진과 미국의 하수인이라는 치욕의 대명사로 불리워지는것 뿐이다.
지금 《방위비분담금》증액을 강박하는 미국의 날강도적인 요구가 이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미국이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이 개정될 때마다 남조선당국을 강박하여 미군유지비를 엄청나게 빨아내고 남조선인민들의 숨통을 조여왔다는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다른것은 제쳐놓더라도 올해 2월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유지비를 지난해보다 무려 8. 2% 더 늘어난 근 10억US$를 받아내고도 모자라 또다시 《안보무임승차》를 운운하며 더 많은 유지비를 낼것을 요구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미국에 굴종하여 그들의 강도적인 요구를 매번 들어준 결과 미국은 《아빠트임대료를 받는것보다 남조선으로부터 방위비분담금을 받아내는것이 훨씬 더 쉽다.》는 모욕적인 망발까지 공공연히 뇌까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남조선당국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결정을 두고 미국이 이러쿵저러쿵 간섭하며 그것을 철회할것을 강박하고있는것도 바로 미국에 대한 절대적굴종이 낳은 치욕의 결과이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남조선과 일본과의 문제로서 그것을 파기하든 연장하든 미국이 왈가왈부할 리유가 없다.
하지만 미국은 일본이 날강도적인 경제보복을 감행할 때에는 모르쇠를 하다가 남조선당국이 그에 맞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파기를 결정하자 강한 우려와 실망감을 표시한다고 하면서 파기결정을 철회할것을 로골적으로 강박하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남조선당국의 절대적인 굴종이 미국의 오만함을 더욱 키워주었으며 앞으로도 미국의 날강도적인 요구와 내정간섭은 더욱 우심해지리라는것을 여지없이 보여주고있다.
외세굴종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언제 가도 수치와 오욕을 면할수 없으며 남조선인민들에게는 커다란 불행과 고통, 재난만이 차례지게 된다는것을 남조선당국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역효과를 가져오는 미국의 대이란제재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압박도수가 더욱 높아지고있다.
며칠전에도 미국은 이란의 중앙은행과 국가개발기금 등에 제재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이보다 앞서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의 일부 인물들과 이란우주국에 제재를 가하기로 결정하였다.
미재무장관은 《이란에 대한 최대압박전략을 실행하고있다.그것이 효력을 내고있다는데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제재는 이란지도자들이 협상탁에 나서도록 압박하는데 기여할수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미국의 대이란정책에는 변함이 없을것이라고 하였다.
미국의 다른 고위인물들과 일부 언론도 대이란제재의 강도를 높여야 효과를 거두어 이란핵문제를 해결할수 있다는 여론을 환기시키고있다.
하다면 과연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제재압박의 도수를 높이는것으로 바라는 결과물을 얻어낼수 있겠는가.또 미국의 주장대로 그것이 이란핵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효과적이겠는가.
전문가들은 도리머리를 젓고있다.그들은 이미전부터 미국이 이란에 지속적인 제재를 가하여왔지만 이란의 립장을 꺾지 못한것, 대이란제재문제와 이란핵합의를 둘러싸고 나라들사이의 의견대립이 심화되고있는것 등을 그 근거로 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이란이슬람교혁명승리이후 반미자주적인 정책을 실시하고있는 이란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 미국은 오래전부터 이 나라를 붕괴시켜보려고 모지름을 써왔다.
군사적위협을 가하기도 하였고 회유도 해보았다.그것이 통하지 않게 되자 제재에 매달렸다.이란이 평화적핵활동을 개시하였을 때에는 《대량살상무기개발》로 몰아붙이고 국제무대에 끌고가 압박의 도수를 체계적으로 높이였다.어떻게 하나 이란을 굴복시키자는것이였다.하지만 일은 미국의 뜻대로 흐르지 않았다.
이란이 강경하게 나왔던것이다.
지금도 이란은 여전히 강경자세를 취하고있다.
얼마전 이란대통령은 미국이 제재와 압박으로 정권교체라는 목적을 달성할수 있으리라고 오산하고있다, 이란인민은 조국수호의 길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다고 언명하였다.
이란외무상은 미국이 제재에 중독되여있다고 조소하면서 제재는 아무런 효과도 거둘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대이란제재문제를 둘러싼 나라들사이의 의견상이 역시 미국의 제재가 효과를 거둘수 있겠는가 하는 의혹을 던져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배격받는 이스라엘의 령토강탈책동
요르단강서안지역을 병합하려는 이스라엘의 오만한 책동을 규탄배격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있다.
지난 10일 이스라엘수상은 선거에서 승리하면 요르단강서안지역에 있는 요르단계곡과 사해북부지역을 병합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스라엘이 령토병합야망을 드러낸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스라엘수상은 지난 4월 총선거가 진행되기 전에도 요르단강서안지역의 정착촌들을 병합하겠다는 망발을 늘어놓아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았다.
그는 선거에서 경쟁자를 간신히 이기고 수상직을 련임하게 되였다.하지만 그가 제정된 기일안에 새 정부를 구성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이스라엘국회는 지난 5월말 총선거가 실시된지 2개월도 못되여 국회를 해산할데 대한 법안을 승인하였다.
그후 이스라엘수상은 지난 17일에 진행된 두번째 국회선거에서 우세를 차지하기 위해 유태인정착촌확장과 령토병합문제를 들고나왔던것이다.
남의 땅을 가로채여 장기집권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해보려는 네타냐후의 술책은 국제사회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진행된 이슬람교협조기구 긴급외무상회의에서 이스라엘수상의 령토병합망언을 규탄하는 성명이 발표되였다.
성명은 이스라엘수상의 발언이 팔레스티나인민의 력사적, 법적권리에 대한 로골적인 침해이며 두개국가해결책에 기초한 공정한 평화실현을 위한 노력을 사멸시키고 평화의 기초를 허물어뜨리며 지역전체를 폭력과 불안정에 몰아넣으려는 고의적인 행동으로 된다고 규탄하였다.
또한 이스라엘은 팽창주의적식민지정책의 후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그리고 이스라엘의 령토병합책동에 대처하여 성원국들이 유엔총회와 안전보장리사회, 국제재판소들에서 공동행동을 비롯하여 가능한 모든 정치적, 법적조치들을 취할것을 요구하였다.
아랍국가련맹 외무상회의에 참가한 아랍나라 외무상들도 성명을 발표하여 자기가 다시 선거되면 강점한 요르단계곡을 병합할것이라고 한 네타냐후의 망발을 위험한 요소로, 평화의 기회들을 해치는 새로운 공세로 묘사하면서 이를 비법적이고 무책임한것으로 락인하였다.
그러면서 아랍나라들이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정책을 반대하여 모든 합법적인 정치적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
모리따니정부는 이스라엘이 세계와 아랍의 평화노력을 파괴하는 대가로 선거를 값눅게 치르려는데 대해 규탄하였다.
유엔사무총장 대변인은 강점된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 사법권과 행정권을 실시하려는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행위는 국제법적규범에 배치되며 팔레스티나-이스라엘협상재개와 중동지역의 평화복구, 두개국가해결책실현의 기초마련을 위한 모든 잠재력을 파괴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날로 우심해지는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책동은 중동평화의 파괴자, 암적존재인 저들의 흉악한 모습만을 드러내보여줄뿐이다.(전문 보기)